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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진 365mc비만클리닉 수석 원장비만클리닉을 찾는 사람들 중에 겉으로 봐서는 날씬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지방이 한 부위에 과도하게 몰려 있는 경우를 흔히 본다. 대표적인 사례가 팔·다리는 가늘지만, 복부와 허리 중심으로 살이 집중돼 있는 사람들이다.실제로 얼마 전, 다른 부위는 날씬한데 배가 심하게 많이 나온 여성이 진료실을 찾아왔다. 20대 중반부터 카페에서 일하기 시작, 밤늦게까지 술과 안주로 저녁을 대신하는 생활을 오랫동안 했다고 한다. 새벽에 퇴근해 오후에 출근하는 불규칙한 생활 탓에 운동도 거의 하지 않아 30대에 들어서는 큰 옷을 입어도 임신부처럼 불룩 솟은 배를 가릴 수 없을 정도가 됐다고 한다. 키 163㎝, 체중 57㎏인데도 체지방 량은 표준의 두 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와 비만으로 진단했다.이처럼 체지방 양은 많고, 팔다리는 가는 사람은 다이어트 방법도 달라야 한다. 즉 전체 체중 감량보다 체지방률을 정상으로 만들고 근육을 키우는데 다이어트의 중점을 둬야 한다. 먼저 하루 섭취 칼로리는 1500㎉ 이하로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선 채소·과일·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지켜야 한다. 술과 야식은 절대 금물이다. 배고플 때는 과일이나 우유 한잔 정도로 대신한다.유산소 운동은 처음부터 뛰지 말고 걷기부터 시작해 점점 속도를 붙여 빠르게 걷고, 운동 전후에 허리 돌리기와 허리 굽혔다 펴기 등 복부를 충분히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장 활성화를 위한 훌라우프 돌리기와 배 근육을 키우는 윗몸 일으키기도 꼭 필요하다. 또 팔 근육 강화를 위해 덤벨 들기, 매달리기, 팔굽혀 펴기 등을 하고, 다리 근육 강화를 위해 자전거 타기와 등산을 하는 것이 좋다. 등을 곧게 펴고 배에 힘을 주고 있는 자세를 생활화하고, 손으로 장을 마사지하면 배변활동이 원활해져 뱃살 빼는데 도움이 된다. 이렇게 칼로리 조절, 유산소 운동, 근육 운동을 매일 하면 2주쯤 후부터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그러나 오래된 체지방은 서로 단단하게 뭉쳐져 '셀룰라이트'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 때는 칼로리 조절과 운동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우므로 전문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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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성수기인 여름시즌을 맞아 건강쇼핑몰 엠트리에서 '기막힌 무료시음 이벤트'를 펼친다.
헬스조선이 만든 건강쇼핑몰 엠트리는 6월 11일부터 27일까지 엠트리 홈페이지(http://www.mtree.kr)에 응모동기를 작성하는 고객 총 50명에게 롯데칠성음료에서 최근 출시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해양심층수 '블루마린'과 지난 5월 영국에서 수입된 유기농 음료 '파이어플라이', 미국산 유기농 음료 '어니스트 에이드' 등의 무료 시음 기회를 줄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의 '블루마린'은 동해안 1,032m 청정 바닷속의 해양심층수로 만든 '물'로써 칼슘과 70여종의 미네랄 등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임상실험을 통해 건강과 미용, 아토피 치료에 효과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수영선수 박태환을 모델로 기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블루마린 등 국내 해양심층수 시장은 약 14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블루마린과 함께 무료시음행사 대상인 미국산 '어니스트에이드'는 무카페인과 무액상과당이며, 일반 주스나 청량음료, 이온음료에 비해 열량이 30%에 불과해 미용에 좋다. 이 음료는 특히 3년 이상 화학비료를 쓰지 않은 유기농 땅에서 재배된 과일에만 엄선돼 인증되는 미국 농무부 유기농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석류, 블루베리, 오렌지, 망고, 라임, 그렌베리, 레몬 등으로 맛볼 수 있으며, 개당 4,000원 선이다.
Wake-up, De-tox, Sharpen-up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영국산 '파이어 플라이'는 무가당에 인공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자연산 음료로 목 넘김을 좋게 하기 위해 최적의 비율로 믹스했다. 그레이프후르츠앤마테, 레몬라임앤진저, 피치앤그린티로 나눠 출시됐으며, 개당 6,000원선이다.
엠트리 관계자는 "이번 무료시음행사는 엠트리 홈페이지에 응모동기를 남겨준 응모자 총 50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며 "흔히 접할 수 없는 해양심층수와 유기농음료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mtree.kr/customer/mtree_planning2.jsp
/ 원창연 헬스조선 PD (cy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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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가 드디어 개봉 됐다. 수많은 그녀들의 관심의 대상이 된 섹스 앤 더 시티 속의 4인방.
그 중 캐리는 신발 애호가이다. 극에서 캐리가 열광하는 마놀로 블라닉과 지미 추, 크리스찬 루부탱 같은 고급 수제화 브랜드는 캐리로 인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이 예쁜 샌들이 한 순간 돼지목에 걸려진 진주목걸이가 될 수도 있다. 지미추의 화려하고 예쁜 샌들만큼이나 이 여름엔 예쁘고 깔끔한 발이 필수적이다. 발뒤꿈치에 각질을 덕지덕지 붙인 채 샌들을 신는 것은 검정색 멋진 슈트에 화이트구두를 마무리하는 쯤의 無센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발이 꼭 예쁘지 않아도, 뽀얗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여름을 맞이하는 슈즈홀릭 그녀들의 대대적인 작업이다.
두꺼운 각질과 함께 메마르고 갈라지는 발뒤꿈치 각화증은 OUT
피지분비가 적고 건조한 발은 거칠어지고 갈라지기 쉽다. 또한 물리적인 자극을 자주 받으면 발뒤꿈치에 각질이 쌓여 두꺼워지고 굳은살이 생기는 각화증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이는 세균 번식이 쉬워져 발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굳은살이나 각질을 없애기 위해서는 그 부위에 물리적인 자극을 받지 않는 것이 좋지만 구두나 신발 등을 계속 착용하고 있는 우리의 발에 한 번 생긴 굳은살이 쉽게 없어지기는 어렵다.
보통 발의 각질이나 굳은살을 없애기 위해 무리하게 거친 돌을 이용하거나 면도기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방법은 피부에 자칫 잘못하면 상처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가급적 발에 하중을 주는 작업은 피하고 하이힐 보다는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샤워 시에는 미지근한 물로 발을 적신 다음 비누를 충분히 거품 내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깨끗이 닦고 미지근한 물로 비눗기를 헹궈낸다. 또 발을 씻고 나면 물기를 말끔히 없애는 것도 중요하다. 깨끗한 면타월로 발가락 사이사이에 있는 물기까지 말끔히 제거한다.
발 클렌징 후에는 바세린이나 보습 로션 등을 각질이 심한 부위부터 전체적으로 맛사지 하듯 발라준다.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보호막을 만들어 주어야 각질이 금세 두껍게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연화제 등을 장기간 사용하면 호전되기도 하며, 각질을 녹여내는 연고를 발라 각질을 부드럽게 해주고 보습제를 병행해서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거칠고 갈라진 발을 위해서 마사지도 좋은 방법인데 소금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할 수도 있다. 소금 1작은술을 손바닥에 놓고 비벼 발을 마사지한다. 이때 뜨거운 물에 발을 담갔다가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 각질이 효과적으로 제거된다. 피로가 쌓여 발이 부은 경우는 따뜻한 물에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는 아로마 목욕소금을 넣어 30분 정도 족욕을 하는 것도 좋다.
남모르는 고민, 샌들 속 부끄러운 무좀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질척거리는 습윤한 환경은 각종 세균 및 무좀균 활성의 최적상태라 할 수 있다. 또한, 발의 굳은살과 각질의 죽은 표피는 무좀균의 밀집 서식처 역할을 한다.
무좀은 대표적인 피부진균증이다. 피부진균증이란 진균(곰팡이) 에 의하여 발생하는 피부질환을 통틀어 말한다. 즉 곰팡이가 사람 몸에 피면 피부진균증 (또는 백선)이라고 하고, 발에 곰팡이가 피는 경우를 특징적으로 무좀이라고 부른다. 매우 흔한 피부질환이지만 무시해도 되는 질병은 아닌 무좀. 제대로 뿌리 뽑지 않으면 계속 재발하는 경향이 있어 평생을 함께 살아야 하는 '반려 질병'이 되는 경우가 많다.
무좀의 경우에는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항진균제 연고와 먹는 약 등으로 치료한다.
목욕할 때 발가락 사이를 제대로 닦지 않으면 발이 땀에 불거나 잡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고, 발을 닦은 후에도 물기가 남아 있으면 발 냄새의 원인이 되므로 말끔히 닦는 게 중요하다. 또한, 발을 가능한 건조한 상태로 유지시켜 줘야 하며, 양말을 꼭 신고 신발도 자주 바꿔 신는 것이 좋다.
평촌 고운세상피부과 이지호원장은 “무좀이 발생하는 데에는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있으나, 평소 잘 씻고 말려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이라고 강조했다.
※ 무좀 생활 수칙
1. 발을 깨끗이 씻고 특히 발가락 사이를 잘 닦아 항상 건조하게 유지한다.
2. 목욕탕과 수영장을 조심하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중 목욕탕이나 수영장의 바닥, 발 깔개 등에는 무좀균이 많기 때문에 이곳을 다녀온 뒤에는 특히 발을 깨끗이 씻고 잘 말려야 한다.
3.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시설의 슬리퍼나 발수건 사용을 삼간다.
4. 가족 중 무좀에 걸린 사람은 발수건이나 슬리퍼, 욕실 매트를 따로 사용한다.
5. 신발을 두 켤레 이상 준비해 번갈아 신으며, 안 신는 신발은 햇볕에 잘 말린다.
6. 하루 종일 구두를 신고 있는 사람은 집에 돌아와 구두 안에 신발소독용 스프레이를 뿌린다.
7. 솜을 넣고 하루 정도 싸두거나 자동차 에어컨에 뿌리는 항진균제를 자주 분무해 준다.
8. 꽉 죄는 옷이나 신발은 땀이 차기 쉬우므로 삼간다.
9. 땀을 잘 흡수하는 면 양말을 신는다.
/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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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이 규칙적이지 않을 때 여성들이 병원에 가서 맞는 주사가 있다. 여성들 사이에서 일명 ‘생리 주사’ 라고 불리고 있는 주사다. 아는 사람들만 알고 있다는 이 주사를 둘러싼 궁금증들을 속 시원히 풀어본다.
첫째, 이 주사를 맞고도 생리가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사를 맞은 뒤 1-2주 후에는 월경을 해야 하지만 실제로 적지 않은 여성들이 이 주사를 맞고도 월경을 하지 않아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주사된 프로게스테론의 양이 충분하지 못해서인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조금 더 높은 용량의 주사를 맞으면 대부분은 곧 월경을 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충분한 용량을 투여 받았는데도 계속 월경을 하지 않는다면 이는 자궁이 막혀있거나 여성호르몬의 하나인 에스트로겐이 없는 것을 의미하므로 더 자세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둘째, 고용량의 호르몬제인 이 주사, 계속 맞아도 문제 없는 걸까? 호르몬제라고 하면 흔히 부작용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 주사에는 유방울혈, 부종, 소화불량 등을 제외하면 몸에 해가 될 만큼 큰 부작용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월경을 하지 않을 때마다 습관적으로 병원을 찾아가 주사를 맞는 것은 좋지 않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박현태 교수는 “프로게스테론 주사를 장기적으로 맞는다고 해서 몸에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 월경이 없다면 이는 다낭성 난소증후군, 갑상선의 문제, 고프로락틴혈증과 같은 내분비계의 이상 때문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가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셋째, 이 주사, 피임효과가 있을까? 이 주사는 생리를 유도하고 주 성분이 피임약에 들어가는 프로게스테론이어서 주사를 맞고 나면 피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여성들도 있다. 하지만 이 주사는 피임과 전혀 무관하다. 박 교수는 “프로게스테론 주사는 자궁 내막에 변화를 줘서 내막을 떨어트리는 주사이지 배란을 억제하는 주사가 아니기 때문에 피임을 유도하지도 억제하지도 않는다” 고 말했다.
/홍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cbmass413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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