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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회사 김모사장은 골프 스윙 중 쓰러져 병원에 실려왔다. 의사는 '추골동맥박리(vertebrobasilar dissection)'라고 진단하며 지나친 목회전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추골동맥박리'란 한마디로 뇌혈관이 찢어지는 것으로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외상에 의한 경우가 많은데 주로 목 관절을 과도하게 돌리는 안마, 목을 과도하게 움직이는 운동, 자동차접촉사고로 인한 목관절의 과신전 등 후에 추골동맥 박리가 발생해 주의를 요한다.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희진교수는 “운동경기 관람 중 너무 흥분해 갑자기 혈압이 올라가면서 유발되는 경우도 있다. 이번 올림픽경기에서 야구결승을 보다가 흥분해 추골동맥박리로 실려 온 환자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기침, 코풀기, 단순운동, 섹스 등의 가벼운 운동이나 손상에 의해서도 발생될 수 있다. 혈압 자체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으나, 혈압이 높으면 더 촉발하거나 심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동맥박리가 10만명당 매년 3명정도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의 약 1/3 정도인 추골동맥박리는 10만명당 1명 정도로 추정할 수 있는데, 격심한 두통이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 증상이다. 특히 후두부위에 두통이 발생한다. 여기에 뇌출혈이나 뇌경색까지 오면, 신경학적인 장애 (즉 반신마비, 언어장애, 의식장애 등)이 갑자기 생길 수 있다.
치료방법은 두개강외에 발생한 추골동맥박리이면서 출혈은 일으키지 않고 뇌경색을 일으킨 경우에는 항응고제 약물치료로 치료를 진행하나, 두개강내에 발생한 경우에는 출혈 및 재출혈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대개 수술적인 치료나 스텐트 삽입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현영교수는 “뇌경색이 동반되지 않았거나 증상이 경한 경우에는 예후가 나쁘지 않다. 또 초기에 출혈이 발생하거나 재출혈이 발생할 수는 있지만, 이후에는 재발할 확률은 약 1-2%로 흔하지 않다. 만약 재발될 경우에는 대개 1달 이내에 발생된다”고 말했다.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이주헌교수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을 심하게 돌리는 행위는 삼가는 게 좋다. 골프, 자유형수영 등의 급격한 목의 회전이 필요한 운동이나, 목욕탕 등에서 목을 심하게 트는 안마를 받는 것은 삼가는게 좋고. 혈압이 있으면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아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해야 한다”며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동맥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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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안재환(36세) 이 8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 연탄가스를 피웠고 타살 흔적이 없으며, 유서가 발견돼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고인은 사망 직전 ‘정선희와의 불화설’ 등 각종 악성 루머와 사업 문제로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끊임없는 요절, 자살의 소식을 전하는 연예계는 우리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2006년 우리나라 자살자를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30명이였다. 이중 남성은 10만명당 31.1명, 여성은 14.8명으로 남성이 약 2.1배로 여성보다는 남성이, 20~30대보다는 45세 이상이, 동거인이 있는 경우보다는 독신인 경우가 자살 위험이 더 크다.
또 과거 자살을 시도했다가 미수로 끝난 전력이 있거나 자살한 가족이 있는 경우, 알코올 의존증이나 우울증, 만성적인 질환으로 장기간 고통 받고 있는 경우, 정신과 입원치료 경력이 있는 경우, 최근 중요인물과의 이별이나 실직·은퇴를 겪은 경우도 고위험군이다
남성의 자살이 여성보다 많은 이유는 우선 여성의 경우 자살이 미수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들 수 있다. 자살미수는 여성이 약3배 가량 많고 자살은 남성이 약3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여성의 경우 음독이나 손목 긋기 등 덜 위험한 방법을 사용하는 반면, 남성들의 경우에는 보다 심각하게 자살을 선택하고 자살방법 또한 투신이나 목매기 등 보다 치명적인 방법을 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과 전덕인 교수는 “또 여성과 남성의 성격의 차이도 들 수 있다. 여성들은 자신을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에게 도움을 구하는 일에 익숙하지만, 남성들은 감정표현에 서투른 경우가 많고 ‘그 정도는 참고 이겨내야 한다’는 식의 남성다움에 대한 강박이 작용하다 보니 심각한 상태가 될 때까지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남성의 자살률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이 은 교수는 “따라서 특히 남성들은 자살 욕구를 대신할만한 취미 활동을 갖고, 평소 어려운 일이 있으면 가족이나 친구, 동료들에게 도움을 구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절망적인 상태에 빠졌을 때 되도록 신속히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의사나 교사, 종교인, 전문 카운슬러 등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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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유익한 세균인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가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영국 임페리얼대학 니콜슨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으면 소장에서 지방 흡수를 돕는 담즙산의 기능이 약화되고, 이로 인해 지방이 덜 흡수돼 결과적으로 비만이 예방된다는 연구결과를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2008년 1월 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프로바이오틱스 음료를 투여한 쥐는 간, 혈액, 소변, 대변검사에서 지방의 체내 흡수가 적어 비만도가 낮았다고 밝혔다.
헬싱키대학 약대 연구팀은 프로바이오틱스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를 '미국고혈압저널'에 발표했다.
고혈압 환자 94명에게 10주간 유산균 발효유를 마시게 한 뒤 혈압을 측정했더니 수축기 혈압 4~5㎜Hg, 확장기 혈압 1.8~2.5㎜Hg가 떨어졌다는 것. 이 정도만으로도 뇌졸중 발생률을 10~13%, 심근경색 발생률을 7% 정도 줄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덴마크 아후스대학병원 연구팀은 매일 200㎖씩 6주간 프로바이오틱스가 든 유산균 발효유를 먹인 남성의 총 콜레스테롤치가 평균 14.3㎎/㎗ 감소했고, 몸에 해로운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도 현저히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동맥경화증, 심근경색증, 뇌경색증과 같은 질환의 예방도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연구다.
일본 가와이유산균연구소는 당뇨병에 걸린 쥐에게 프로바이오틱스 음료를 80일간 투여했더니 보통 쥐보다 혈당수치가 37~39% 낮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적 있다.
이밖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면역력 강화, 항암작용, 비타민 생성, 콜레스테롤 저하, 간 보호, 아토피 증상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고 있다.
경희대 약대 김동현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듬뿍 든 김치 한 조각, 요구르트 한 병이 각종 성인병 치료제로 개발될 날이 머지 않았다. 연구를 거듭할수록 숨겨졌던 효능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많은 대표적 음식은 김치. 담근 지 15~20일 지나 적당히 익은 김치에 프로바이오틱스가 가장 많다. 살아있는 생균(生菌)이 더 효과적이므로 김치찌개나 볶음보다 생김치를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소, 말, 산양처럼 포유동물의 젖을 살균한 후 발효시킨 '유산균 발효유'도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이다.
유아용 분유에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많이 함유돼 있고,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 받은 유산균 제품도 약국, 건강기능식품 매장 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은 프로바이오틱스는 모두 344종이다.
프로바이오틱스를 항생제와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떨어진다. 유산균은 산이 강해 치아 표면이 부식될 수 있으므로 먹은 뒤엔 물로 입을 헹구거나 30분 후 이를 닦는 것이 좋다.
또 대부분의 유산균 발효유에는 과당이나 설탕이 함유돼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다른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플레인 요구르트를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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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세계의료관광회의에 대규모 해외환자 유치단 파견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회장 안유헌, 이하 협의회)는 9월 9일(화)부터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의료관광회의(World Medical Tourism Congress)에 대규모 해외환자 유치단을 파견한다.
세계의료관광회의는 의료관광협회(Medical Tourism Association, 이하 MTA)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 관련 국제 행사로 미국내 의료보험사, 의료관광 에이전시, 언론사 및 세계 각국의 의료기관에서 약 700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관광에 관련한 법, 마케팅, 의료의 질 관리, 의료기관 인증, 해외환자 사후 관리(follow-up care), 세계 각국의 해외환자 유치 현황 등에 대한 워크샵과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의 Platinum Sponsor로 참여하여, 한국의료에 대한 Panel Session 발표, 한국홍보관 운영, 국제 협력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해외환자 유치단에 참여한 협의회 회원 기관인 한양대학교병원, 우리들병원, 세브란스병원, 강남성모병원, 아주대학교병원은 각 의료기관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술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해외 의료보험사 및 의료관광 에이전시와의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본 행사 축사를 맡은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회장인 안유헌 회장은 “이번 국제회의는 한국의료 수준을 해외에 알리는 전기가 될 것”이라며 “협의회 소속 의료기관과 해외 바이어와의 국제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본 행사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MTA의 자문위원과 의료의 질 관리 위원을 맡고 있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신호 산업지원본부장은 “2007년도에 75만명의 미국 환자가 해외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했으며, 그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미국 민간의료보험사도 해외의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의료기관에 대한 해외 보험사의 관심을 촉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지난 5월 MTA와 MOU를 체결하여,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의 국제 마케팅 활동에 협력하기로 하였고, 2009년부터 국내에서 매년 상반기에 MTA 아시아 지부로서 국제의료관광회의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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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질환 가운데 많이 발병하는 갑상선. 갑상선 질환자는 외관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목과 가슴이 만나는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 바로 위쪽이 불룩하게 나와 보이면 의심해 봐야 하는데, 바로 이위치가 갑상선의 위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갑상선기능항진, 기능저하, 갑상선결절 등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소견으로 외관상 특징만으로는 구체적인 진단이 어렵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갑상선'이 호르몬의 결핍으로 체내에 '트리요오드티로닌'과 '티록신'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질병이다. 전신의 대사 과정이 느려지며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갑상선 세포들이 파괴됨에 따라 갑상선이 작아지게 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두 가지 증상이 동반된다. 첫째, 전신 대사 과정이 느려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동작과 말이 느려지며 추위에 민감해지고 변비, 체중증가가 동반된다. 둘째는 기질의 축적으로 인해 피부 및 그 부속물이 변화해 탈모, 목소리, 혀가 두꺼워진다. 또 하나 두드러진 특징은 얼굴이나 눈 주위, 손등이 점액부종으로 붓고 얼굴에 표정이 없으며 무관심해 보인다는 것이다. 얼굴색은 전반적으로 혈관 수축과 빈혈로 창백해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기능저하증이 오래 지속되면 손바닥이나 발바닥, 코입술주름이 노랗게 변하기도 한다. 이는 카로텐이 비타민A로 전환되는 대사과정의 장애로 인해 혈청과 조직의 카로텐 농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관악이비인후과 전병선 원장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결핍 정도와 속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는 임상 증상이 경미해 환자들이 잘 견디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조심해야 할 음식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 중에는 미역이나 다시마, 김 등 요오드 성분이 많은 해조류를 지나치게 많이 먹는 사람이 많은데 주의해야 한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된다. 따라서 요오드를 많이 먹으면 호르몬도 많이 만들어져 기능저하증이 나아질 것으로 믿기도 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또한 시중에 다시마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 많이 시판되고 있는데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은 호르몬 생성에 필요한 요오드 양의 5~10배를 식사로 이미 섭취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섭취는 오히려 몸에 해로워 기능저하증이 심해질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특징과 검진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들의 특징에 대해 전병선 원장은 "혈액검사로 갑상선 호르몬 결핍이 분명한데도 증상이 전혀 없거나 경미해 증상만으로 진단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증상이 지속될 때는 의심해 봐야 한다. ▷식욕이 없는데도 체중이 증가하거나 부을 때 ▷심한 피로감이 기억력 감퇴, 의욕 상실 등 증상이 있을 때 ▷근육이 뻣뻣하고 근육통과 쥐가 잘 날 때 ▷추위를 잘 타고 목소리가 쉬며 변비가 생길 때 ▷출산 후 3~6개월 경 갑상선종이 나타날 때 등이다.
병원에서는 혈액검사 위주로 검진이 이뤄진다. '혈청TSH(갑상선 자극호르몬)'을 측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혈청TSH가 정상이면서 '유리T4(호르몬 티록신)'도 정상이면 갑상선 기능이 정상인 셈이다.
이와 같은 검진으로 '기능저하증'이 진단되면 우선 갑상선 호르몬제를 투여하게 된다. 호르몬제는 평균 치료용으로 1일 1.6ug(마이크로그램)/kg 정도다. 음식물은 갑상선호르몬의 흡수를 약 10% 정도 감소시키기 때문에 공복에 복용하는 게 제일 좋다.
관악이비인후과 전병선 원장은 "투여된 티록신 호르몬은 서서히 축적되고 혈장에 반응하는데 7일 정도 걸리므로 새로운 평형 상태에 도달하는데 적어도 5~6주 걸린다"면서 "따라서 티록신 투여 후 갑상선 기능의 평가는 적어도 6주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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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공동개최한 '알레르기 비염의 예방과 치료' 무료 건강강좌를 듣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서울 서초구민회관 행사 1시간 전에 도착한 이종우(76, 천안시 성환읍)씨는 "2년 전 생긴 비염을 치료하기위해 수백만원을 쓰며 소문난 곳은 다 찾아다녀 봤는데 별 수 없었다"며 "조선일보 헬스섹션 기사를 보고 비염의 최신 치료법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천안에서 여기까지 찾아왔다"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동에서 온 최건행(78)씨는 "날씨가 추워지면 코가 막히고, 더워지면 콧물이 나 몹시 괴롭다"며 "치료할 수 없는 병으로 알려진 알레르기성 비염의 최신 강좌를 듣고 싶어 1주일 전부터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의학전문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는 정재윤(23, 서대문구)씨는 "신문을 보고 우리나라 최고의 이비인후과 교수들이 강연한다는 것을 알았다"며 "최신의학이 어디까지 왔는지 알고 싶어 뛰어왔다"고 말했다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열린 무료 건강강좌는 8일(월요일) 서초구민회관(서울)과 경북대병원 10층 강당(대구·경북), 국제신문사 대강당(부산·울산·경남), 충남대병원 의행홀(충남), 전북대병원 교수연구동 지하1층 GSK홀(전북) 등 전국 4곳에서 진행됐다.
이철희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이의석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협의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서초구민회관 행사에는 김창훈 연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김효열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이건희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김동영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알레르기 비염은 왜 생기나', '알레르기 비염의 진단과 감별해야할 질환', '알레르기 비염은 어떻게 치료하나?' '알레르기비염의 예방관리 수칙과 실천방안'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철희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은 "알레르기성 비염은 감기처럼 증상이 나타날 때만 치료하는 병이 아니다. 문제가 있을때만 치료하면 부비동염이나 코 물혹 등 다른 증상이 생기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1년에 2~3회 혀 밑에 물약을 넣어 치료하는 면역치료법 등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신치료에 대해 일반인과 의사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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