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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잊혀진 질환 아니다… 간암 최대 원인 'B형 간염' 재조명 (1)

    잊혀진 질환 아니다… 간암 최대 원인 'B형 간염' 재조명 (1)

    한국 남성의 암 발생률은 위암, 폐암, 간암 순이며, 사망률은 1위가 폐암, 2위가 간암이다. 40~50대만 떼놓고 보면 간암은 암 사망률 1위에 올라 있다. 간암의 주 원인으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B형 간염(70%)이다. 그밖에 C형 간염, 알코올성 간질환 등이 꼽힌다.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만성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간암에 걸릴 위험이 약 100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연자가 폐암에 걸릴 가능성이 4~5배 높은 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높은 것인지 짐작할 수 있다. 결국 B형 간염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것이 간암을 피하는 지름길이란 뜻이다. B형 간염은 이같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점점 관심권에서 멀어지고 있다. B형 간염에 걸린 사람들의 비율(유병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간암임형균 헬스조선 기자2008/09/09 16:11
  • "한림대의료원 경쟁상대는 세계 유수병원입니다"

    "한림대의료원 경쟁상대는 세계 유수병원입니다"

    "'선택과 집중'을 모토로 강동성심병원의 두경부센터, 한강성심병원 화상치료센터 등 각 병원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진료센터 중심으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병원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나가겠습니다." 한림대 의료원장으로 선임된 이혜란(56·소아청소년과)교수는 "세계화 시대에 한림대의료원의 경쟁 상대는 더 이상 서울대병원이나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대학병원이 아니라 세계 유수병원들"이라며 "의료원은 세계화, 최고의 전문성, 사회적 책임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림대 의료원은 그동안 해왔던 콜럼비아의대, 코넬의대 등과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보다 활성화하고 올해부터 스웨덴 웁살라대와 카롤린스카대, 핀란드 헬싱키의대와 오울루대 등과도 학술·인적 교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이 의료원장은 소아 알레르기성 질환과 호흡기학 분야의 권위자로 1978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면역학과 알레르기학을 연수했다. 한림대의료원에서는 약사위원장, 감염관리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부의료원장과 강동성심병원장을 겸직했다. 이 원장은 국내에서 이화여대의료원을 제외한 대학병원 중에서 여성 첫 의료원장에 취임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09/09 16:10
  • 인공관절 로봇 수술, 더 빠르고 안전하게 진화

    인공관절 로봇 수술, 더 빠르고 안전하게 진화

    인공관절 로봇 수술이 진화하고 있다. 도입 초기엔 의사가 손으로 수술하는 것보다 절개 부위도 더 크고, 수술 시간도 오래 걸려 의료계의 주목을 별로 받지 못했다. 그러나 연구 끝에 더 빠르고 더 적게 째는 수술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환자들 사이에서 먼저 소문이 났고, 의료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의료장비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09/09 16:09
  • 스프레이와 크림타입… 어떤 게 좋을까?

    스프레이와 크림타입… 어떤 게 좋을까?

    1. 선블록은 왜 잘 안 지워지나?선블록을 바르고 난 뒤 물로 세수를 하는데 잘 지워지지 않는 것을 경험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유는 선블록에 들어 있는 오일 성분 때문이다. 자외선을 반사시키거나(물리적 차단성분) 자외선을 흡수하는(화학적 차단성분) 기능을 하는 자외선 차단제의 핵심 성분은 피부에 발랐을 때 오래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입자에 오일 막을 입혀두는 것. 이 오일 막의 기름 성분 때문에 선블록은 물로 잘 지워지지 않는다.
    뷰티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8/09/09 16:09
  • 영동세브란스병원 리모델링 내과부서 원스톱 진료 실시

    영동세브란스병원 리모델링 내과부서 원스톱 진료 실시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새 옷을 갈아입었다. 올해로 개원 25주년을 맞은 영동세브란스는 '빠른 병원'으로 재탄생하겠다고 선언했다. 중환자실에서부터 병원 로비까지 약 2년간의 대대적인 공사를 마친 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원스톱 진료가 가능한 내과부다. '내과부'에는 소화기, 호흡기, 심장, 내분비 등 내과 외래가 섹션별로 나뉘어져 있어, 이곳에서 진료에서부터 접수, 검사까지 이동하지 않고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내과부 중앙에는 환자의 검사 스케줄을 조정해 주는 간호사가 따로 있어 원하는 진료와 검사를 하루 안에 모두 받을 수 있게 검사 순서를 정해 준다. 확 트인 병원 로비와 빛이 들어오는 천장, 건물 중앙에 놓인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확 달라진 병원 외관도 눈에 띄는 변화다.박희완(61·정형외과) 병원장은 "병원에 와서 진료받기 위해 2~3시간을 기다리는 환자들을 보면서 덩치를 키우기보다는 진료 동선을 재배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리모델링 후 환자들도 빨라진 진료속도를 실감한다며 아주 좋아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번 리모델링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내과부를 체계적으로 통합하는 것이었다. 심혈관센터, 내분비당뇨센터에서만큼은 모든 서비스가 한 번에 이루어질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09/09 16:08
  • 서울 癌 발생 패턴, 지방보다 5년 빠르다

    서울 癌 발생 패턴, 지방보다 5년 빠르다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의 공통점은 뭘까?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 발생률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암들이다. 또 이들 암은 서양에서는 이미 꽤 오래 전부터 급증한 암이다. 우리나라의 암 발생 형태가 서구화되고 있다는 것을 말할 때마다 이들 암이 인용되곤 한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09/09 16:06
  • 고지혈증·당뇨병 부모님께 글루코사민 선물하신다고요?

    고지혈증·당뇨병 부모님께 글루코사민 선물하신다고요?

    이번 추석에 부모님께 드릴 선물이 무엇인지, 얼마전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건강기능식품이 현금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가까이에서 모시지 못하는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드리고 싶은 자식들의 마음이 건강기능식품에 담겨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도 건강기능 식품의 효과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인정한다. 물론 일부 품목은 가격에 비해 효과가 과장돼 있기도 하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을 함부로 먹어서는 곤란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영양기능식품정책과 김병태 과장은 "건강기능식품이 몸에 좋다고 무턱대고 먹어서는 안 된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 중이거나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복용 전에 꼭 의사와 상의하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을 주의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지 알아본다.
    건강기능식품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09/09 16:06
  • 시원한 가을 햇살에도 자외선은 가득 피부 노화 늦추려면 선블록 4계절 발라야

    시원한 가을 햇살에도 자외선은 가득 피부 노화 늦추려면 선블록 4계절 발라야

    햇볕은 따갑지만 습도가 낮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요즘, 레저 스포츠 등 야외 활동에 최고의 계절이다. 하지만 초가을 햇살에 방심하다가는 자외선의 심각한 피해를 입기 십상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여름 해변이나 수영장 등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듬뿍 바르다가 가을에 접어들면 서랍이나 가방 속에 방치한다. 피부과 의사들은 그러나 가을에도 자외선 양은 여름과 별 차이가 없으므로 외출이나 야외활동을 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고 말한다.
    뷰티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8/09/09 16:06
  • "속쓰림 한 번 없었는데 역류성 식도염?"

    "속쓰림 한 번 없었는데 역류성 식도염?"

    최모(62)씨는 얼마 전 갑자기 심장 부근 왼쪽 가슴에 쥐어짜는 듯한 통증 때문에 잠을 깼다. 그의 머리에 떠오른 말은 심근경색. 날이 밝자마자 동네병원으로 가 심장초음파와 심장 조영술을 받았다. 의사는 심장에 이상 소견이 보인다며 약을 먹으라고 했다. 그런데 1년이 지나도 증상은 없어지지 않았고, 결국 큰 병원에 가자 심장내과가 아닌 소화기내과로 가라고 했다. 검사 결과는 역류성 식도염이었다.직장인 황모(37)씨는 언제부터인가 시작된 기침으로 고생하고 있다. 처음에 감기려니 하고 넘기다 증상이 없어지지 않아 비염이나 천식일 수도 있겠다 싶어 이비인후과를 찾았다.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어봐도 기침은 멈추지 않았다. 큰 병원에서 이비인후과부터 호흡기내과까지 이 과 저 과를 돌다 결국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았다. "그동안 속 쓰린 증상 한 번 없었는데 역류성 식도염이라니 황당해요."역류성 식도염이란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위액이 식도로 거슬러 올라오는 질환으로 서양사람들에게 흔한 질병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도 식습관의 서구화와 비만 인구가 늘면서 역류성 식도염을 포함한 위식도 역류환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내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09/09 16:02
  • 여성 걸음걸이, 오르가슴 경험 드러나

    여성 걸음걸이, 오르가슴 경험 드러나

    ‘유레카 사이언스 뉴스(Eureka Science News)’는 4일 ‘여성의 걸음걸이를 관찰하면, 그 여성의 오르가슴 경험에 대해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A new study found that trained sexologists could infer a woman's history of vaginal orgasm by observing the way she walks)’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서부 스코틀랜드대학 브로디 박사팀(Stuart Brody of the University of the West of Scotlandthe)’은 벨기에 여대생 16명의 걸음걸이를 비디오로 촬영하고, 성생활에 대해 설문조사했다. 걸음걸이와 설문조사 분석 결과, 오르가슴 경험이 많은 여성은 척추의 움직임이 많고 크게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반을 이용, 힘차게 걷는 모습이었다. 연구팀은 “골반 근육에 문제가 있는 여성은 원활하게 움직일 수 없어 성관계 시 오르가슴이 약화된다. 골반 근육 상태는 평상시 걸음걸이에 나타난다”며 “오르가슴 경험이 많은 여성은 성적으로 자신감이 있고, 이것이 걸음걸이에 반영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오르가슴에 문제 있는 여성들에게 걷기, 복식호흡, 근육 운동 등을 권했다. 이번 연구는 ‘성의학저널(The 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게재됐다.
    SEX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09/09 08:32
  • 골프치다 혈관이 찢어지다니

    골프치다 혈관이 찢어지다니

    S회사 김모사장은 골프 스윙 중 쓰러져 병원에 실려왔다. 의사는 '추골동맥박리(vertebrobasilar dissection)'라고 진단하며 지나친 목회전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추골동맥박리'란 한마디로 뇌혈관이 찢어지는 것으로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외상에 의한 경우가 많은데 주로 목 관절을 과도하게 돌리는 안마, 목을 과도하게 움직이는 운동, 자동차접촉사고로 인한 목관절의 과신전 등 후에 추골동맥 박리가 발생해 주의를 요한다.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희진교수는 “운동경기 관람 중 너무 흥분해 갑자기 혈압이 올라가면서 유발되는 경우도 있다. 이번 올림픽경기에서 야구결승을 보다가 흥분해 추골동맥박리로 실려 온 환자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기침, 코풀기, 단순운동, 섹스 등의 가벼운 운동이나 손상에 의해서도 발생될 수 있다. 혈압 자체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으나, 혈압이 높으면 더 촉발하거나 심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동맥박리가 10만명당 매년 3명정도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의 약 1/3 정도인 추골동맥박리는 10만명당 1명 정도로 추정할 수 있는데, 격심한 두통이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 증상이다. 특히 후두부위에 두통이 발생한다. 여기에 뇌출혈이나 뇌경색까지 오면, 신경학적인 장애 (즉 반신마비, 언어장애, 의식장애 등)이 갑자기 생길 수 있다.  치료방법은 두개강외에 발생한 추골동맥박리이면서 출혈은 일으키지 않고 뇌경색을 일으킨 경우에는 항응고제 약물치료로 치료를 진행하나, 두개강내에 발생한 경우에는 출혈 및 재출혈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대개 수술적인 치료나 스텐트 삽입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현영교수는 “뇌경색이 동반되지 않았거나 증상이 경한 경우에는 예후가 나쁘지 않다. 또 초기에 출혈이 발생하거나 재출혈이 발생할 수는 있지만, 이후에는 재발할 확률은 약 1-2%로 흔하지 않다. 만약 재발될 경우에는 대개 1달 이내에 발생된다”고 말했다.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이주헌교수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을 심하게 돌리는 행위는 삼가는 게 좋다. 골프, 자유형수영 등의 급격한 목의 회전이 필요한 운동이나, 목욕탕 등에서 목을 심하게 트는 안마를 받는 것은 삼가는게 좋고. 혈압이 있으면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아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해야 한다”며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동맥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신경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09/09 08:30
  • 예뻐지는 시간, '미인타임' 아세요?

    예뻐지는 시간, '미인타임' 아세요?

    ‘쌩얼 미인’ 노하우는? 잠을 푹 자야 한다. 세포 재생이 가장 활발한 자정 무렵부터 새벽 2시 사이 ‘미인 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 강남경희한방병원 피부센터 구영희 과장은 “밤 10시부터 새벽 4시 사이에 숙면을 취해야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분을 뺏기는 만큼 피부는 늙는다. 화학적 첨가물과 당분이 포함되지 않은 깨끗한 생수를 하루 최소 8잔 이상 마셔 부족해지기 쉬운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특히 현대인들은 에어컨과 선풍기 등에 수시로 노출되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버릴 것을 확실히 버려야 한다.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통한 노폐물 배설, 운동을 통한 땀 배출, 아침 저녁 세안으로 각종 세균 및 먼지를 세척해야 한다. 이렇게 기초적인 것들이 하루 이틀 지켜지지 않으면 하나 둘 여드름이 생기고 심하면 악성 여드름으로까지 발전한다. 고려대 안산병원 피부과 서수홍 교수는 “여드름이 생기면 무조건 짜내려 하지 말고 항생제 치료, 피지선 축소 치료 등을 통해 악성여드름으로 발전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스트레스 해소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는 피부노화를 앞당길 뿐만 아니라 다크서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류지호 원장은 “운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다크써클 부위에 냉찜질을 해주면 증상이 완화된다”고 설명했다. 자외선은 쌩얼 미인의 적이다. 자외선은 피부를 검게 할 뿐만 아니라 잡티, 주근깨를 만들고, 피부 내 탄력섬유의 탄력성을 잃게 해 주름을 만든다. 따라서 여름철에 외출할 때는 자외선A와 자외선B를 동시에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 +표시가 2개 이상 있고, 자외선차단지수(SPF)는 15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외출 전 30분과 매 2시간마다 반복해 바르고 모자나 양산을 써야 한다.
    뷰티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09/08 18:29
  • 살 빼고 싶으면 주무세요!

    살 빼고 싶으면 주무세요!

    미국 애틀랜타의 질병통제센터(CDC)는 잠을 적게 자거나 많이 자는 사람은 비만인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CDC가 성인 87000명을 조사한 결과, 6시간 이하로 자거나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8시간에서 9시간 정도 자는 사람에 비해 비만인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잠을 8시간에서 9시간 자는 사람은 전체의 22퍼센트가, 잠을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전체의 26퍼센트가 비만인 반면, 잠을 6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은 33퍼센트가 비만이었다.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은 잠을 적절하게 자는 사람보다 비활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잠을 충분하게 자지 못한 상태로 운동을 하면 상대적으로 피로를 더 많이 느끼게 되기 때문. 연구팀은 "부적절한 수면시간은 식욕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의 불균형을 가져와 비만뿐만 아니라 당뇨나 고혈압의 위험성도 증가시킨다" 고 말했다.
    다이어트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09/08 17:40
  • 안재환 자살에 연예계 다시 충격

    안재환 자살에 연예계 다시 충격

    탤런트 안재환(36세) 이 8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 연탄가스를 피웠고 타살 흔적이 없으며, 유서가 발견돼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고인은 사망 직전 ‘정선희와의 불화설’ 등 각종 악성 루머와 사업 문제로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끊임없는 요절, 자살의 소식을 전하는 연예계는 우리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2006년 우리나라 자살자를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30명이였다. 이중 남성은 10만명당 31.1명, 여성은 14.8명으로 남성이 약 2.1배로 여성보다는 남성이, 20~30대보다는 45세 이상이, 동거인이 있는 경우보다는 독신인 경우가 자살 위험이 더 크다. 또 과거 자살을 시도했다가 미수로 끝난 전력이 있거나 자살한 가족이 있는 경우, 알코올 의존증이나 우울증, 만성적인 질환으로 장기간 고통 받고 있는 경우, 정신과 입원치료 경력이 있는 경우, 최근 중요인물과의 이별이나 실직·은퇴를 겪은 경우도 고위험군이다 남성의 자살이 여성보다 많은 이유는 우선 여성의 경우 자살이 미수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들 수 있다. 자살미수는 여성이 약3배 가량 많고 자살은 남성이 약3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여성의 경우 음독이나 손목 긋기 등 덜 위험한 방법을 사용하는 반면, 남성들의 경우에는 보다 심각하게 자살을 선택하고 자살방법 또한 투신이나 목매기 등 보다 치명적인 방법을 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과 전덕인 교수는 “또 여성과 남성의 성격의 차이도 들 수 있다. 여성들은 자신을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에게 도움을 구하는 일에 익숙하지만, 남성들은 감정표현에 서투른 경우가 많고 ‘그 정도는 참고 이겨내야 한다’는 식의 남성다움에 대한 강박이 작용하다 보니 심각한 상태가 될 때까지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남성의 자살률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이 은 교수는 “따라서 특히 남성들은 자살 욕구를 대신할만한 취미 활동을 갖고, 평소 어려운 일이 있으면 가족이나 친구, 동료들에게 도움을 구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절망적인 상태에 빠졌을 때 되도록 신속히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의사나 교사, 종교인, 전문 카운슬러 등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신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09/08 17:38
  • 세균이 고혈압, 당뇨병에 좋다?

    세균이 고혈압, 당뇨병에 좋다?

    몸에 유익한 세균인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가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영국 임페리얼대학 니콜슨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으면 소장에서 지방 흡수를 돕는 담즙산의 기능이 약화되고, 이로 인해 지방이 덜 흡수돼 결과적으로 비만이 예방된다는 연구결과를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2008년 1월 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프로바이오틱스 음료를 투여한 쥐는 간, 혈액, 소변, 대변검사에서 지방의 체내 흡수가 적어 비만도가 낮았다고 밝혔다. 헬싱키대학 약대 연구팀은 프로바이오틱스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를 '미국고혈압저널'에 발표했다. 고혈압 환자 94명에게 10주간 유산균 발효유를 마시게 한 뒤 혈압을 측정했더니 수축기 혈압 4~5㎜Hg, 확장기 혈압 1.8~2.5㎜Hg가 떨어졌다는 것. 이 정도만으로도 뇌졸중 발생률을 10~13%, 심근경색 발생률을 7% 정도 줄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덴마크 아후스대학병원 연구팀은 매일 200㎖씩 6주간 프로바이오틱스가 든 유산균 발효유를 먹인 남성의 총 콜레스테롤치가 평균 14.3㎎/㎗ 감소했고, 몸에 해로운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도 현저히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동맥경화증, 심근경색증, 뇌경색증과 같은 질환의 예방도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연구다. 일본 가와이유산균연구소는 당뇨병에 걸린 쥐에게 프로바이오틱스 음료를 80일간 투여했더니 보통 쥐보다 혈당수치가 37~39% 낮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적 있다. 이밖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면역력 강화, 항암작용, 비타민 생성, 콜레스테롤 저하, 간 보호, 아토피 증상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고 있다. 경희대 약대 김동현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듬뿍 든 김치 한 조각, 요구르트 한 병이 각종 성인병 치료제로 개발될 날이 머지 않았다. 연구를 거듭할수록 숨겨졌던 효능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많은 대표적 음식은 김치. 담근 지 15~20일 지나 적당히 익은 김치에 프로바이오틱스가 가장 많다. 살아있는 생균(生菌)이 더 효과적이므로 김치찌개나 볶음보다 생김치를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소, 말, 산양처럼 포유동물의 젖을 살균한 후 발효시킨 '유산균 발효유'도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이다. 유아용 분유에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많이 함유돼 있고,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 받은 유산균 제품도 약국, 건강기능식품 매장 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은 프로바이오틱스는 모두 344종이다. 프로바이오틱스를 항생제와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떨어진다. 유산균은 산이 강해 치아 표면이 부식될 수 있으므로 먹은 뒤엔 물로 입을 헹구거나 30분 후 이를 닦는 것이 좋다. 또 대부분의 유산균 발효유에는 과당이나 설탕이 함유돼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다른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플레인 요구르트를 먹는 것이 좋다.
    푸드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8/09/08 16:52
  • [건강단신]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해외환자 유치단 파견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세계의료관광회의에 대규모 해외환자 유치단 파견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회장 안유헌, 이하 협의회)는 9월 9일(화)부터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의료관광회의(World Medical Tourism Congress)에 대규모 해외환자 유치단을 파견한다. 세계의료관광회의는 의료관광협회(Medical Tourism Association, 이하 MTA)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 관련 국제 행사로 미국내 의료보험사, 의료관광 에이전시, 언론사 및 세계 각국의 의료기관에서 약 700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관광에 관련한 법, 마케팅, 의료의 질 관리, 의료기관 인증, 해외환자 사후 관리(follow-up care), 세계 각국의 해외환자 유치 현황 등에 대한 워크샵과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의 Platinum Sponsor로 참여하여, 한국의료에 대한 Panel Session 발표, 한국홍보관 운영, 국제 협력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해외환자 유치단에 참여한 협의회 회원 기관인 한양대학교병원, 우리들병원, 세브란스병원, 강남성모병원, 아주대학교병원은 각 의료기관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술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해외 의료보험사 및 의료관광 에이전시와의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본 행사 축사를 맡은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회장인 안유헌 회장은 “이번 국제회의는 한국의료 수준을 해외에 알리는 전기가 될 것”이라며 “협의회 소속 의료기관과 해외 바이어와의 국제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본 행사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MTA의 자문위원과 의료의 질 관리 위원을 맡고 있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신호 산업지원본부장은 “2007년도에 75만명의 미국 환자가 해외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했으며, 그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미국 민간의료보험사도 해외의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의료기관에 대한 해외 보험사의 관심을 촉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지난 5월 MTA와 MOU를 체결하여,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의 국제 마케팅 활동에 협력하기로 하였고, 2009년부터 국내에서 매년 상반기에 MTA 아시아 지부로서 국제의료관광회의를 개최 할 예정이다.
    기타 2008/09/08 16:50
  • 항상 무표정한 그녀, 혹시 갑상선기능저하증?

    여성 질환 가운데 많이 발병하는 갑상선. 갑상선 질환자는 외관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목과 가슴이 만나는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 바로 위쪽이 불룩하게 나와 보이면 의심해 봐야 하는데, 바로 이위치가 갑상선의 위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갑상선기능항진, 기능저하, 갑상선결절 등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소견으로 외관상 특징만으로는 구체적인 진단이 어렵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갑상선'이 호르몬의 결핍으로 체내에 '트리요오드티로닌'과 '티록신'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질병이다. 전신의 대사 과정이 느려지며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갑상선 세포들이 파괴됨에 따라 갑상선이 작아지게 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두 가지 증상이 동반된다. 첫째, 전신 대사 과정이 느려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동작과 말이 느려지며 추위에 민감해지고 변비, 체중증가가 동반된다. 둘째는 기질의 축적으로 인해 피부 및 그 부속물이 변화해 탈모, 목소리, 혀가 두꺼워진다. 또 하나 두드러진 특징은 얼굴이나 눈 주위, 손등이 점액부종으로 붓고 얼굴에 표정이 없으며 무관심해 보인다는 것이다. 얼굴색은 전반적으로 혈관 수축과 빈혈로 창백해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기능저하증이 오래 지속되면 손바닥이나 발바닥, 코입술주름이 노랗게 변하기도 한다. 이는 카로텐이 비타민A로 전환되는 대사과정의 장애로 인해 혈청과 조직의 카로텐 농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관악이비인후과 전병선 원장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결핍 정도와 속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는 임상 증상이 경미해 환자들이 잘 견디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조심해야 할 음식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 중에는 미역이나 다시마, 김 등 요오드 성분이 많은 해조류를 지나치게 많이 먹는 사람이 많은데 주의해야 한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된다. 따라서 요오드를 많이 먹으면 호르몬도 많이 만들어져 기능저하증이 나아질 것으로 믿기도 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또한 시중에 다시마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 많이 시판되고 있는데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은 호르몬 생성에 필요한 요오드 양의 5~10배를 식사로 이미 섭취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섭취는 오히려 몸에 해로워 기능저하증이 심해질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특징과 검진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들의 특징에 대해 전병선 원장은 "혈액검사로 갑상선 호르몬 결핍이 분명한데도 증상이 전혀 없거나 경미해 증상만으로 진단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증상이 지속될 때는 의심해 봐야 한다. ▷식욕이 없는데도 체중이 증가하거나 부을 때 ▷심한 피로감이 기억력 감퇴, 의욕 상실 등 증상이 있을 때 ▷근육이 뻣뻣하고 근육통과 쥐가 잘 날 때 ▷추위를 잘 타고 목소리가 쉬며 변비가 생길 때 ▷출산 후 3~6개월 경 갑상선종이 나타날 때 등이다. 병원에서는 혈액검사 위주로 검진이 이뤄진다. '혈청TSH(갑상선 자극호르몬)'을 측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혈청TSH가 정상이면서 '유리T4(호르몬 티록신)'도 정상이면 갑상선 기능이 정상인 셈이다. 이와 같은 검진으로 '기능저하증'이 진단되면 우선 갑상선 호르몬제를 투여하게 된다. 호르몬제는 평균 치료용으로 1일 1.6ug(마이크로그램)/kg 정도다. 음식물은 갑상선호르몬의 흡수를 약 10% 정도 감소시키기 때문에 공복에 복용하는 게 제일 좋다. 관악이비인후과 전병선 원장은 "투여된 티록신 호르몬은 서서히 축적되고 혈장에 반응하는데 7일 정도 걸리므로 새로운 평형 상태에 도달하는데 적어도 5~6주 걸린다"면서 "따라서 티록신 투여 후 갑상선 기능의 평가는 적어도 6주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비인후과원창연 헬스조선 PD 2008/09/08 16:49
  • "간 기능 회복시키는 양약은 사실상 없다"

    자고로 우리 몸을 일천 냥이라고 했을 때, 간은 구백 냥이라고 했다. 그만큼 간은 우리 몸의 건강 척도라 할 수 있는 기관이다. 한 번 나빠진 간은 웬만해선 회복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간만 잘 다스려도 여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그렇다고 간 기능 회복을 위해 시중에 나와 있는 간 해독 제품을 맹신해 사용해서는 안 될 듯하다. 강석만한의원 강석만 원장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간 해독약 대부분의 효능은 광고일 뿐, 그 효과를 보장할 수 없다"면서 "간을 맑고 깨끗하게 하는 약은 몇 가지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간의 독소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천연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는 얘기다. 화학 물로써는 또 다른 독소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 앞에서 언급했듯이 간 건강을 위해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음식 조절과 스트레스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스트레스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강 원장은 "단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간 기능이 나빠지는 것은 크게 문제 될 것 없다"면서도 "다만 장기적으로 이 같은 현상이 반복되면 서서히 간 기능이 회복될 수 없는 단계에 이르게 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일례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졌다고 해서 금세 간이 나빠진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 몸은 '자체 방어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어서 단기적으로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장기적으로 스트레스 자체는 호르몬을 적체시키고 기의 흐름을 방해해 결국 '기가 막혀' 질병이 초래된다는 것이다.
    간질환원창연 헬스조선 PD2008/09/08 15:48
  • 귀의날 무료 강좌,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어

    헬스조선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공동개최한 '알레르기 비염의 예방과 치료' 무료 건강강좌를 듣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서울 서초구민회관 행사 1시간 전에 도착한 이종우(76, 천안시 성환읍)씨는 "2년 전 생긴 비염을 치료하기위해 수백만원을 쓰며 소문난 곳은 다 찾아다녀 봤는데 별 수 없었다"며 "조선일보 헬스섹션 기사를 보고 비염의 최신 치료법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천안에서 여기까지 찾아왔다"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동에서 온 최건행(78)씨는 "날씨가 추워지면 코가 막히고, 더워지면 콧물이 나 몹시 괴롭다"며 "치료할 수 없는 병으로 알려진 알레르기성 비염의 최신 강좌를 듣고 싶어 1주일 전부터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의학전문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는 정재윤(23, 서대문구)씨는 "신문을 보고 우리나라 최고의 이비인후과 교수들이 강연한다는 것을 알았다"며 "최신의학이 어디까지 왔는지 알고 싶어 뛰어왔다"고 말했다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열린 무료 건강강좌는 8일(월요일) 서초구민회관(서울)과 경북대병원 10층 강당(대구·경북), 국제신문사 대강당(부산·울산·경남), 충남대병원 의행홀(충남), 전북대병원 교수연구동 지하1층 GSK홀(전북) 등 전국 4곳에서 진행됐다. 이철희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이의석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협의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서초구민회관 행사에는 김창훈 연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김효열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이건희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김동영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알레르기 비염은 왜 생기나', '알레르기 비염의 진단과 감별해야할 질환', '알레르기 비염은 어떻게 치료하나?' '알레르기비염의 예방관리 수칙과 실천방안'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철희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은 "알레르기성 비염은 감기처럼 증상이 나타날 때만 치료하는 병이 아니다. 문제가 있을때만 치료하면 부비동염이나 코 물혹 등 다른 증상이 생기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1년에 2~3회 혀 밑에 물약을 넣어 치료하는 면역치료법 등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신치료에 대해 일반인과 의사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09/08 15:35
  • 털 많은 여성이 성욕 왕성하다?

    털 많은 여성이 성욕 왕성하다?

    음모가 많고 근육량이 많은 여성들은 성욕이 왕성하다는 속설이 사실일까? 근육, 털 등과 관련이 있어 남성호르몬이라고 불리는 테스토스테론은 여성의 난소와 부신에서 만들어진다. 남성은 고환에서 만들어진다.   성에 대해 적극적이며, 성적으로 만족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여성들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정상적인 범위 안에 있는 데 반해, 그렇지 않은 여성들은 아주 낮거나 정상 범위에서도 낮은 쪽에 속하는 편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만 높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유앤아이 여성클리닉 임필빈 원장은 “원활한 성생활을 위해서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의 밸런스 또한 중요하다”며 “에스트로겐은 성적 흥분시 여성의 외성기쪽으로 혈류량을 증가시켜 질 윤활액 분비를 촉진하고, 소음순과 질을 확대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남성호르몬이 부족해서 우울증, 무력감, 성기능 장애 등이 생길 땐 에스트로겐이 정상이 아니라면 더욱 증상이 심해진다. 또 치료에 있어서도 한 가지만 보충해서는 증상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여성들의 성욕이 단순히 피 속 호르몬의 양으로만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윤하나 교수는 “여성들의 경우 문화, 정서적 배경, 사고 방식, 환경 등 여러가지 다양한 간섭 요인이 있기 때문에 테스토스테론이 높다고 성욕이 왕성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SEX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09/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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