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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면 약부터 찾고 병원에 의존해 해결하려는 현대인들에게 병은 귀찮고 성가신 존재일 뿐이다.
하지만 병은 우리가 오랜 기간 동안 먹어온 음식과 식사습관을 비롯해서 마음가짐, 행동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메시지이다.
즉 스스로의 식, 생활습관을 바꾸고 휴식을 취하라는 일종의 경고인 셈이다.
이처럼 과거의 잘못된 습관이 현재의 육체적, 정신적 질병을 일으킨 것이므로 병은 단순히 약물이나 수술로서는 근본적인 치유를 할 수 없으며 식생활 습관을 바꿔야만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주장을 담은 미국의 자연의학자 브랜틀리 박사의『기적의 자연치유(전나무숲 펴냄)』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10대 후반에 어머니의 암투병과 사망, 아버지의 심장마비로 인한 급작스런 사망 등 잇단 불행한 경험을 하게 된다. 또 저자 자신도 현대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다고 선고받은 피부질환을 지병으로 안고 살아간다.
이를 계기로 저자는 사람들이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한다.
20여 년에 걸쳐 영양학은 물론 의학과 자연치유 분야에 대한 연구와 실제의 수천 명의 환자를 치료한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먹거리와 식습관’이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해결책을 찾기에 이른다.
『기적의 자연치유』는 바로 이러한 그의 임상 경험과 연구 결과를 담아 낸 자연치유에 관한 유용한 실천 가이드북이다.
자연치유의 기적은 바로‘내 몸 안에 있다’
이제까지의‘자연치유’는 대안 의학으로서 각광을 받아왔고, 또한 실제로 많은 환자들의 인생을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꿔놓았다.
‘사이비 의학’이라는 현대 의학의 힐난을 꿋꿋이 버텨 내면서 자연치유가 가지고 있는 유용성과 위대함을 전파해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객관적인 데이터의 제시나 많은 양의 실험에 의한 과학적 통계, 그리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에 있어서 체계가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 자신, 혹은 주변의 경험담과 일부 검증되지 않은 주관적인 경험이 혼합되면서 혼란을 초래한 경우도 있었다.
『브랜틀리 박사의 기적의 자연치유』는 그런 점에서 기존 ‘자연치유’를 뛰어넘는 독특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단 저자 스스로가 탄탄한 의학적 지식과 영양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건강 분야 전문가로서 신뢰할 만한 이력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
마이애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그는 국제대학에서 자연 치유 및 자연치료에 대한 연구로 다시 2개 학위를 받았고, 퍼시픽 웨스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그는 현재는 미국 자연치유 의료협회 이사로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의 학력이 아니라 그가 20여 년간 실제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방법을 실험했고, 이를 통해서 인체에 가장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아냈다는 점이다.
현재도 많은 이들이 그에게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의 환자 명단에는 실베스타 스텔론을 비롯한 헐리우드 스타, 슈퍼모델, 연예인은 물론 정, 재계 유명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건강방송의 진행자이기도 하며 패널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치료요법과 건강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열정적으로 전달하는 브랜틀리 박사의 치료법은 간단하지만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친 임상 사례는 너무나도 다양하다.
예를 들면 브랜틀리 박사는 미국의 슈퍼모델인 캐럴 알트의 연락을 받았다. 그녀는 당시 비강염, 저혈당증, 만성 피로, 그리고 곰팡이 이상 증식 현상인 ‘칸디다 알비칸스’ 증상을 앓고 있었다. 그녀의 식습관은 한마디로 ‘지독했다’고 할 수 있다.
물은 거의 마시지도 않았고 아침을 커피와 위스키로 시작하고 나초가 주식이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애프린, 시프로(항생제), 텀스, 222(아스피린, 카페인, 코데인 혼합물), 나이퀼 등을 복용하고 있었다. 브랜틀리 박사는 당장 그녀에게 이 모든 약을 끊게 만들고 식사의 75%를 생식으로 바꾸도록 했다.
초기에는 몸의 저항증상이 있었지만 모든 것은 순조롭게 진행됐고 그녀는 3일만에 알레르기와 충혈이 사라지는 것을 시작으로 몸이 정상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캐럴 알트양 뿐만이 아니었다.
만성 위궤양으로 셀 수 없이 응급실을 드나들었던 카를로스, 천식 발작으로 고생하던 토드, 유방암과 대장암으로 죽음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캐시, 당뇨병으로 절망적인 삶을 살고 있던 켈리 등 브랜틀리 박사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은 이들은 한두 명이 아니다.
브랜틀리 박사는 오랜 치유 경험을 통해서 자연치유의 기적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내 몸 안에 있다’는 중요한 교훈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바른 먹거리 섭취, 해독에 관한‘실천 지침’
브랜틀리 박사는 자신의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질병의 원인이 식ㆍ생활습관에 있다고 보고 사람들의 식생활습관을 바꾸어 주는 것이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열쇠라는 사실을 임상을 통해 밝혀냈다.
현대과학의 진료법과는 달리 브랜틀리 박사의 진료는 철저하게 개인의 식습관 분석에서 출발한다. 이를 기초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의 개선을 유도하고 필요에 따라 검사와 처방을 병행한다. 처방도 비교적 간단하다.
물을 많이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 음식물을 충분히 씹고, 과일이나 야채, 현미식으로 식습관을 바꾸는 것, 그리고 간단한 장 해독 프로그램 이것이 전부다.
그런데 결과는 강력하다. 물론 그의 모든 방법들이 완벽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때로는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타나기도 했고 때로는 증상이 악화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에는 최적의 치유 방법을 찾아내 환자를 치유하고야 만다.
브랜틀리 박사는 이제까지 수천 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실험을 했고 그것은 객관적이고 명확한 데이터를 이루면서 환자들에게 강한 확신과 효과를 주는 것이 또한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미국 표준 식단과 과도기적 식단, 그리고 생식 위주 식단을 통해 음식 집단을 테스트하는가 하면 전자 피부 검사, 생 혈액 분석, PH(수소 이온농도) 테스트는 첨단 테스트 방법과 과학적 연구 방법을 통해 정교한 ‘자연치유’의 원리를 밝혀내고 있다.
또한 그의 이러한 치료기는 마치 하나의 ‘의학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과 같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어 독자 스스로도 이야기에 푹 빠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몸 상태와 비교해가면서 읽을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다.
브랜틀리 박사는 이러한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몸의 ‘균형을 위한 로드맵’으로 완성했다.
하루에 무엇을 얼마만큼 먹고 마셔야 하며, 언제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그리고 각종 인체 부위의 해독을 위한 방법까지 구체적인 ‘실천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누구라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자연치유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
이제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이 자연치유의 놀라운 힘을 경험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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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를 공격하는 항암제의 최신 트렌드는 무엇일까? 프랑스 제약회사인 사노피 아벤티스가 지난 13일 파리에서 개최한 '전방위에서 암을 공격하는 혁신전략' 심포지엄에서는 7가지 차세대 항암제의 전략이 발표됐다. 항암제의 7가지 타겟은 ▲항암 면역체계 강화(면역요법) ▲암세포 무한 복제 차단(항텔로머라제) ▲암세포 전이 차단(항침투약물) ▲암세포에 대한 영양공급 차단(항혈관약물) ▲암세포의 자가증식 억제(치료용 백신) ▲성장 억제 유도(세포주기 억제제) ▲암세포의 자멸사 유도(자가사멸 조절제) 등이다. 요약하면 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을 차단해 암 세포의 '밥줄'을 끊어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하게 만들겠다는 것이다.백신을 이용한 암 치료법 개발도 활발하다. 현재 암 예방 백신은 자궁경부암 등 일부 암에 국한되지만, 앞으로 5~10년 뒤에는 암 예방뿐만 아니라 이미 생긴 암세포에 침투해 이를 사멸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치료 백신도 선보일 전망이다.지금까지 연구결과에 따르면 암세포는 크게 6가지 특징을 보인다. 첫째 세포 성장을 조절하는 신호를 따르지 않고, 둘째 한번 생기면 성장을 멈추지 않으며, 셋째 사망 또는 스스로 자멸하지 않으며, 넷째 비정상적으로 성장해 무제한 증식하며, 다섯째 혈관을 통해 다른 장기로 쉽게 옮기며, 여섯째 면역 시스템에 의해 잘 발각되지 않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암세포의 생존·성장·증식·전이를 막기 위해 정상 세포는 놔두고 암세포만 공격하는 비밀 전략도 마련되고 있다. 우선 항암제의 주 성분이 화학물질에서 생체물질로 바뀌고 있다. 화학물질을 합성한 기존 항암제는 정상 세포와 암세포를 모두 공격하지만, 현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개발 중인 '바이오 항암제'는 암세포만 골라 죽이는 특징을 갖고 있다.바이오 항암제는 단백질, 호르몬, 효소와 같은 복잡한 구조를 지닌 생체물질로 유전자 재조합, 세포배양, 유전정보 해석 등의 핵심기술이 적용된 분야이다. 사노피 아벤티스 장 끌로드 뮐러 부사장은 "바이오 의약품은 항암제 외에도 관절염이나 류머티즘과 같은 염증성 질환,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계 질환 등의 치료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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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계란과 함께 오랫동안 대표적인 완전 식품으로 꼽혀왔다. 우유에는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 등 무려 114가지 영양소가 들어 있으며,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필수 식품처럼 돼 있다. 너무 '완전'해서일까? 우유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들이 마치 새로운 이론처럼 튀어나오곤 한다. '우유에는 항생제가 들어있다' '우유의 지방은 녹슨 지방이다' '동양인은 우유를 마시면 안 된다' 등이 그런 것이다. 지금까지 제기된 우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살펴본다.
1. 우유 속에는 항생제가 들어 있다는데….젖소는 집단 사육되므로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을까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젖소가 특별한 질병에 걸리지 않는 한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는다.젖소가 잘 걸리는 대표적인 질병이 유방염. 유방염이 걸린 젖소의 젖꼭지로 항생제를 투여하는데, 이 항생제는 3일쯤 지나면 저절로 분해돼 몸 밖으로 배출된다. 다만 젖소마다 항생제 분해되는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우유에 항생제가 남아있을 가능성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90년대 이후부터 시판되는 항생제에는 청색 색소가 들어가 있어 만약 항생제가 다 분해되지 않으면 우유 색깔이 청색으로 나온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 문진산 박사는 "우유의 전체 검사비용 중 90%가 항생제 함유를 확인하는데 들 만큼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산 흰 우유는 365일 눈으로 보고, 성분 검사를 하고, 온도를 재보는 것은 물론 세균이 몇 마리인지, 항생물질이 들어가 있는지 등을 전수(全數)검사하는 유일한 식품"이라고 말했다. 2. 우유가 아토피의 원인이라는데….식품의 단백질은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의 유력한 원인 중 하나다. 어린이들이 많이 먹는 우유(분유)도 알레르기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는 "장이 성숙되지 않은 아기가 너무 빨리 엄마 젖 외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해도 모든 단백질을 차단하는 것은 금물이다. 당장은 알레르기 증상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도 궁극적으로 어린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성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토피가 있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우유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못 먹게 해서는 안되며,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는 "어렸을 때 알레르기 질환을 앓았더라도 성장하면서 면역 기능이 좋아지고, 소화 효소가 단백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생겨 알레르기 증상이 개선되기도 한다"고 말했다.3. 우유만 먹으면 배가 아파요우유 속 당분의 일종인 '유당'을 소화시키려면 '락타아제'라는 소화 효소가 필요하다. 그러나 동양인의 70~90%는 이 효소가 부족해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고,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프다거나 설사를 하기도 한다. 이를 유당불내증(乳糖不耐症)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사람은 아예 우유를 먹지 말아야 하는 걸까?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진현석 박사는 "사람마다 태어날 때부터 유당 분해효소 분비량에 차이가 있지만, 우유를 계속 먹으면 효소 분비량이 점차 늘어난다"고 말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우유 섭취를 계속하면 성인보다 유당 분해효소가 쉽게 늘어난다고 한다.우유를 먹고 배가 아프면 ▲유당이 분해된 발효유나 기능성 우유를 마시거나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천천히 마시거나 ▲시리얼이나 익힌 음식에 우유를 타서 마시면 도움이 된다. 4. 우유의 지방, 비만 일으키지 않을까?일반 우유 1L에는 유지방이 30~40g 들어 있다. 이중 약 60%(18~23g)가 포화지방산이다. 포화지방산은 비만,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비만이 문제가 되는 나라에서는 지방이 1% 이하인 저지방 우유나 무(無)지방 우유 마시기 캠페인을 벌이기도 한다. 박미정 교수는 "우리나라는 우유 섭취량이 적어 지방에 대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비만, 고지혈증 환자라면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는 60℃까지 가온(加溫)해 지방을 줄이거나 제거하므로 맛은 약간 밋밋하지만, 일반 우유에 함유된 칼슘과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등 영양소는 대부분 들어 있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김현숙 교수는 "생후 2년까지 아기들은 지방이 뇌 발달에 중요하므로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가 아닌 일반 우유를 먹여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소아과학회는 소아 비만 등이 걱정되는 경우에는 두 돌이 지난 뒤부터 저지방 또는 무지방 우유를 먹이라고 권고한다.5. 흰 우유 대신 초콜릿 우유를 먹고 싶은데….우리가 먹는 흰 우유는 젖소에서 짠 우유를 135℃에서 3초 동안 살균하고 유지방을 잘게 부수는 균질 과정만 거친 것이다. 반면 딸기, 커피, 초코우유 등 가공유는 주로 지방을 제거한 탈지유 분말 가루에 과즙, 설탕 등을 첨가한 것들이다.진현석 박사는 "흰 우유가 싫다면 딸기우유 등 가공유를 마셔도 단백질 등 영양소를 대부분 섭취할 수 있다. 다만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는 흰 우유에 비해 가공 우유에는 당(糖)이 많아 충치 등의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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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바비큐, 브로콜리, 시금치라는 보도가 있었다. 미국에서도 아이들이 시금치를 잘 먹지 않아 만화 '뽀빠이'까지 동원해 시금치 먹기 캠페인을 벌였는데, 오바마는 왜 시금치를 좋아하는 음식으로 꼽았을까?만약 그가 '시금치의 영양학'을 정확히 알고 좋아한다면, 식탁의 모범생으로 불러도 좋을 듯하다. 시금치는 영양의 보고(寶庫)이기 때문이다. 시금치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결과에 따르면 시금치 등 식사를 통해 루테인과 제아잔틴 섭취량이 높았던 사람들은 수술이 필요한 백내장 발생 위험이 22%나 감소했다. 루테인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얼마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개별인정형 성분'으로 승인을 받기도 했다. 루테인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익히지 말고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시금치에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13가지 이상의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들어 있다. 시금치의 플라보노이드는 위암, 피부암, 유방암 등에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7년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따르면 1984년부터 2002년까지 6만694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시금치 등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캠패롤'을 가장 많아 섭취한 그룹이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난소암 발생률이 40%나 적었다.시금치는 치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카레나 토마토 소스 등은 치아 착색을 부를 수 있는데, 조리할 때 시금치를 갈아 넣거나, 미리 샐러드로 시금치를 먹으면 시금치 속 성분이 치아를 감싸는 에나멜과 같은 보호막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한의학에서 시금치는 술독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고, 위와 장을 활발하게 하며, 변비나 거친 피부에도 좋다고 말한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내과 고창남 교수는 "시금치에는 간에 좋은 비타민A가 풍부하므로 술 먹은 다음 날에는 시금치 국이 좋다"고 말했다. 비타민A는 기름과 같이 섭취하면 흡수율이 증가되므로 시금치를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 먹는 것도 영양소 흡수에 도움이 된다. 단, 비타민C를 생각하면 샐러드 등으로 날로 먹는 것이 좋다. 데치면 비타민C가 30% 이상 파괴되기 때문이다.시금치를 먹기 전 무엇보다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지난 2006년 미국에서 시금치를 먹고 병원성 대장균에 감염된 사람이 192명이나 됐으며, 이중 5명이 숨졌다. 시금치를 씻을 때는 잔 뿌리를 제거하고 먼저 한 잎 한 잎 떼어낸 다음 미지근하고 깨끗한 물에 흙과 먼지를 두세 번 정도 반복해 씻어내는 것이 요령. 시금치를 바로 먹지 않고 저장할 때는 씻지 않은 상태에서 비닐 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되 5일을 넘기지 않는다.샐러드 등 시금치를 생으로 먹을 때는 '베이비 시금치'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원래 시금치 40~65일 정도 자라는 데, 베이비 시금치는 다 자라기 전인 15~35일만에 수확한 것이다. 잎이 작아 한입 거리로 좋고, 씹는 맛이 부드러우며 단맛이 난다. 시금치를 익혀 먹을 때는 영양소 파괴를 줄이기 위해 1분 이내로 살짝 데친다. 비타민C 등 수용성 비타민은 물에 녹아 없어지므로 물에 데치는 것보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짧은 시간 내 채소 자체의 수분으로 익히는 것도 한 방법. 시금치를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하지 말고 구멍을 한두 개 뚫은 위생 팩에 넣은 후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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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 남성이 젊은 여성에 빠져서 이혼한다는 통념을 뒤집는 조사결과가 있다.
40세 이후 중년 이혼의 3분2가 '아내의 요구 때문'이라는 것. 미국의 AARP가 40~60대에 이혼한 40~79세 성인 1천14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0세 이상 남성들이 방심하다 이혼을 당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40세 이후 중년 여성들은 결혼 생활의 문제점을 남성보다 잘 인식하고 있있다.
답변한 남성의 26%는 "이혼이 닥칠 것이라고 전혀 예상치 못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여성은 14%에 그쳤다.
AARP는 "중년 이상에서 이혼을 원하는 쪽은 대부분 여성들이다"라며 "이혼을 먼저 요구하는 여성 수 증가 현상 분석결과, 여성이 '나쁜 결혼'을 끝낼 수 있는 권한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AARP는 "30년 전, 많은 여성들이 재정부족, 자신감 부족으로 이혼을 할 수 없었다"며 "최근 여성들은 자신감을 갖고 이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여성은 정서적, 신체적 학대, 알코올 및 약물 남용, 간음 등을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남성들은 "사랑이 식었다는 이유, 가치관, 라이프스타일 차이, 간음 등을 이유로 이혼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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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전문의 최승 원장의 13년 임상 노하우 전격 공개증상별, 연령별, 계절별 보약 50가지와 한방차 소개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우리 집 한방 건강지침서생활습관이나 먹을거리, 운동방법 등 풍부한 건강 상식 수록
댄스 다이어트로 최근 각종 매체와 TV 방송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한의사 최승 원장. 그녀가 한의사로서 13년간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알기 쉽게 정리해 누구나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보약을 달여 먹을 수 있도록 한 <최승의 내손으로 보약 만들기>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건강할 때 건강을 계속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용되는 50가지 실제 보약 처방과 14가지 한방차 만드는 법을 담고 있다. 책에 소개된 보약은 질병 치료의 목적보다는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차 대용으로 마시면서도 건강을 돕는 효능의 한약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한두 달 이상 장기 복용을 위한 처방이 아니라, 가벼운 증상이 나타날 때 짧게는 하루에서 1주일 정도로 그때그때 상황에 맞추어 먹을 수 있도록 처방되어 있다.
또, 보약을 먹으면 머리가 나빠진다거나, 살찐다거나, 죽을 때 고생한다는 등 일반적으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보약에 대한 상식을 알기 쉬운 예와 명쾌한 원리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는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저자인 최승원장은 책을 통해 보약은 질병 치료보다는 예방과 건강유지를 위해 먹는 한약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하고 책에 소개된 보약들은 그간 자신의 한의원 홈페이지와 임상 상담을 통해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던 것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해서 선정한 보약들이 밥을 잘 안 먹는 아이, 감기에 자주 걸리는 아이, 성장 발육이 더딘 아이에게 알맞은 처방에서 여성의 생리 후, 수험생의 집중력 향상, 출산 전후, 갱년기, 노년기까지 연령별, 세대별로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보약으로 나뉘어 책 속에 소개 되어 있다.
또한 증상별, 연령별 보약에 곁들여 해당 증상에 따른 생활습관 개선 방법이나 먹을거리, 운동방법 등 건강관리에 있어서 꼭 짚고 넘어가야 될 다양하고 활용하기 쉬운 한방상식을 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한방상식, 우리생활에 꼭 필요한 증상별, 상황별, 연령별 보약 50가지, 그리고 한방차와 한방 목욕 요법 등 총 3부로 되어 있다.
먼저 1부 우리가 꼭 알아야할 한방상식 편에서는 보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거나 간이 나빠진다거나 체질이 바뀐다는 등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한방 상식을 바로 잡고, 보약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가정에서 보약을 만들 때 알아야 할 약재들의 특성과 효능, 구입할 수 있는 곳, 약재 보관 방법, 그리고 가정에서 간편하게 한약을 달여 먹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2부에서는 보약은 언제 먹는 것이 좋을까?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별 보약에서부터 기운이 없을 때, 몸이 무거울 때, 식욕이 떨어졌을 때 등 증상별 보약과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기, 수험생을 위한 보약에서 출산 후, 갱년기, 노년기 등 연령별, 세대별로 먹을 수 있는 보약까지 50가지보약의 처방과 복용법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3부에는 최근 웰빙 바람이 불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방 재료를 이용한 한방차를 소개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결명자차, 생강차, 유자차, 모과차 등 14가지 한방차의 효능과 조리법 그리고 복용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한방 목욕법도 소개해 최근의 건강과 참살이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여기 소개된 14가지 한방차의 경우 서로 나눠 마시면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겨도 되지만, 2부에 소개된 50가지 보약의 한약재 구성은 처방임을 명심하고 그 증상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목차]
1부 우리가 꼭 알아야할 한약상식우리는 건강을 소망한다 16한약에 관한 상식 뒤집기 18 알아두면 편리한 한약재 구입처 28약효를 두 배로 높여주는 한약재 구입요령 32쉽고 간편한 한약 달이기 33한약재의 효능과 고르는 법 362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보약만들기 50
계절별 보약만들기 4801 _ 봄, 춘곤증으로 몸이 나른할 때 5002 _ 봄, 황사가 불어올 때 5403 _ 여름, 더위를 많이 탈 때 5804 _ 여름, 냉방병 예방과 치료에 6205 _ 가을, 환절기 건강관리에 6606 _ 겨울, 추위를 많이 탈 때 70
증상별 보약만들기 74
* 체력유지 보약만들기 07 _ 기운이 없고 피곤할 때 7608 _ 손발이 지나치게 차가울 때 8009 _ 식은땀을 많이 흘릴 때 8410 _ 혈액을 깨끗하게, 몸을 가볍게 8811 _ 보약의 대명사, 십전대보탕 92
* 신경계 증상 보약만들기 12 _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들기 어려울 때 9613 _ 크게 놀라고 난 후, 불안할 때 100
* 소화기계 증상 보약만들기 14 _ 소화불량일 때 10415 _ 설사를 할 때 10816 _ 변비가 있을 때 112
* 호흡기계 증상 보약만들기 17 _ 기침이 떨어지지 않고 오래 갈 때 11618 _ 호흡기계를 튼튼히 하고 싶을때 12019 _ 감기 초기 콧물과 기침을 할 때 12420 _ 감기 초기에 오한이 날 때 12821 _ 감기나 과로로 목에 통증이 올 때 132
* 빈혈, 혈액순환 관련 보약만들기 22 _ 허열이 오르고 목이 마르며 두근두근 잘 잊어버릴 때 13623 _ 가벼운 빈혈일 때 14024 _ 혈액순환이 잘 안 될 때 144
* 근 골격계 관련 보약만들기 25 _ 과로 후 허리통증, 신허요통이 있을 때 14826 _ 뒷목이 뻣뻣하고 머리가 무거울 때 15227 _ 담이 잘 결릴 때 156
* 숙취 해소 보약만들기 28 _ 숙취 해소, 속이 안 좋을 때 16029 _ 숙취 해소, 몸이 붓고 무거울 때 164
* 다이어트 보약만들기 30 _ 배고픔이 심하거나, 체력이 떨어질 때 16831 _ 다이어트로 스트레스 받을 때 17232 _ 하지 비만 이거나 부기가 심할 때 176
연령, 세대별 보약만들기 180
*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보약만들기 33 _ 밥을 잘 먹지 않을 때 18234 _ 땀을 많이 흘릴 때 18635 _ 감기에 자주 걸릴 때 19036 _ 깜짝깜짝 잘 놀라고, 잠을 깊이 못 잘 때 19437 _ 위장이 허냉하여 배가 자주 아프고 변이 묽어질 때 19838 _ 잔병치레 잦은 허약체질일 때 20239_ 성장에 도움이 필요할 때 206
* 수험생을 위한 보약만들기 40 _ 집중력이 떨어질 때 21041 _ 잦은 복통, 설사, 식욕 저하일 때 21442 _ 스트레스로 불안하고 잠이 안 올 때 218
* 생리 전후 여성을 위한 보약만들기 43 _ 생리통이 있을 때 22244 _ 생리전 증후군 224
* 출산기 여성을 위한 보약만들기 45 _ 출산 후 어혈 제거 23046 _ 출산 후 기혈을 보할 때 234
* 갱년기 여성을 위한 보약만들기
47 _ 갱년기 초기, 갑자기 열이 오르고 진땀을 흘릴 때 23848 _ 갱년기, 체력저하가 심할 때 242
* 노년기 건강을 위한 보약만들기 49 _ 입맛을 잃고, 기운이 떨어질 때 24650 _ 허리, 무릎, 관절 등 힘이 없고 아플 때 250
3부 생활의 여유를 주는 한약 간편하게 즐기기
한약이용법 1 _ 한약차 01 _ 결명자차 25602 _ 구기자차 25703 _ 국화차 25804 _ 귤피차 25905 _ 당귀차 26006 _ 대추차 26107 _ 들깨차 26208 _ 모과차 26309 _ 박하차 26410 _ 생강차 26511 _ 오미자차 26612 _ 유자차 26713 _ 율무차 26814 _ 인삼차 269
한약이용법 2 _ 집에서 즐기는 약초 반신욕 270
/헬스조선 엠트리팀(www.mtre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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