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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절질환과 척추디스크

    척추디스크는 물렁뼈질환으로 관절 질환의 일종이다. 척추 디스크는 정형외과 질환과 자주 병합되어 발생한다. 무릎이나 엉덩이 관절 질환 또는 골반 내 관절질환을 잘 관찰해야 한다. 실제 디스크가 아닌 관절 질환을 디스크로 오인하여 수술 받는 환자들이 의외로 많다. 수술이 차선책임에도 최선의 방법인줄 알고 수술하면 수술 후 합병증으로 고생하게 될 수 있다. 최근 일부에서 척추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한 '최소 상처 수술법'이 시행되고 있다.  이 시술법은 뼈나 인대가 두꺼워져 심한 협착이 있어 척추뼈 추궁판 사이 공간이 좁은 경우에도 시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기존의 수술법과 동일한 접근법을 사용하므로 해부학적으로 접근시간이 짧고 수술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디스크의 병변 자리에 도달한 후, 특수한 미세수술도구를 이용하여 수술부위가 공기 중에 노출되지 않는다. 생리식염수가 지속적으로 관류되기 때문에 염증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수술 후 유착도 예방할 수 있다.  /서울초이스병원 최용기 원장
    정형외과2009/01/07 10:57
  • 천연물 기업,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

    식품저널은 6일 "유니베라(대표 이병훈, 김동식)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윤리 경영을 위해 1월 1일자로 UN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내용(취재: 식품저널 김정배) <<<<<UN글로벌콤팩트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도록 2000년 UN이 지정한 기업행동규범으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개 분야의 10대 원칙으로 구성돼 있다. UN글로벌콤팩트에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BT 등 세계 4,000여 개 기업 등 5,200여 회원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44개(2008년 11월 28일 기준) 기업 및 단체가 가입해 있다. 이병훈 유니베라 사장은 “자연과 인간을 함께 생각하는 그린오션 경영을 통해 UN글로벌콤팩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니베라는 앞으로 매년 CSR(사회적 책임 경영) 보고서와 글로벌컴팩트 10대 원칙 실천성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9/01/07 10:55
  • 한국 물, 일본 도쿄 진출

    6일 식품저널은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워터비스(대표 추용식)가 6일 일본 도쿄의 식품업체 씨프로(C-PRO)와 먹는 해양심층수 ‘몸애(愛)좋은물’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내용. <<<<<<<<‘몸애좋은물’은 강원도 양양 앞바다에서 17.5㎞ 떨어진 수심 1,032m 해저에서 취수한 먹는 해양심층수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4월 첫선을 보였다. ‘몸애좋은물’은 이달 중 선적돼 2월부터 일본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추용식 워터비스 대표는 “우리보다 17년 앞서 해양심층수를 취수해 관련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일본에 해양심층수 제품을 수출했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면서 “앞으로 해양심층수가 수출 효자 종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1/07 10:54
  • 혈액 좋아지는 3가지 혈액 나빠지는 3가지

    혈액 좋아지는 3가지 혈액 나빠지는 3가지

    혈액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실천법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혈액 건강을 위해 해야 할 일 3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3가지를 정리했다. >>이것만은 하자!1. 하루 1시간씩 운동하라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인 운동이다. 혈액은 흐르는 강물과 같아 천천히 흐르거나 한 곳에 정체해 있으면 안된다. 운동으로 혈액이 온몸을 빠르게 순환하면 혈액 내 나쁜 물질은 걸러지고 좋은 물질은 늘어난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팀이 지난해 미국 임상내분비대사학저널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74명의 여성들에게 10주 동안 일주일에 3번, 1회 1시간씩 재즈 에어로빅(재즈댄스와 에어로빅을 합성한 운동)을 하도록 한 결과 혈당과 혈중 지질을 낮추는 좋은 호르몬(아디포넥틴)은 증가하고 혈당과 지질을 높이는 나쁜 호르몬(RBP4)은 줄었다. 임수 교수는 "걷기, 달리기,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당뇨병,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혈액 속 물질은 감소하고 이를 예방하는 물질은 증가한다"고 말했다. 혈액을 깨끗이 하려면 근력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근육은 당 대사에서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근육이 충분해야 혈액 내 당이 필요한 양보다 많아졌을 때 빨리 소모해 당뇨병 등을 막는다. 순서는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한 다음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비율은 7대3 정도가 좋다.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1/06 16:21
  • [해외의학 다이제스트]  질 분비물로 출산 예정일 안다 외

    [해외의학 다이제스트] 질 분비물로 출산 예정일 안다 외

    질 분비물로 출산 예정일 안다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면 임신부와 가족들은 초비상 상태에 들어간다. 언제 아기가 나올 지 모르기 때문이다. 예정일보다 빨리 나올 수도 1~2주일 이상 늦을 수도 있다. 만약 아기가 정확하게 언제 나올 지 알 수 있다면 임신부들의 걱정을 확실하게 줄여줄 수 있을 것이다. 임신부의 질(膣) 분비물을 확인하면 양막이 언제 터질 지, 즉 아기가 언제 나올 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학연구소 에바 위버그 이첼 박사팀은 임신 20~36주 사이의 81명 산모들을 조사한 결과 젖산 농도가 4.5mmol/L이하인 여성들은 평균 1152시간(48일)만에 출산 진통이 시작된 반면, 젖산 농도가 4.5mmol/L이상인 여성들은 평균 13.6시간 만에 출산 진통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양막이 파열되기 전 자궁근육의 변화와 질액 내 젖산농도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이에 앞서 지난 2006년 산모 17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질액 내 젖산 농도가 높은 산모는 24시간 내에 출산할 확률이 88%이나 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었다.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강재성 교수는 "질내 젖산농도는 양막이 파열되기 전에 올라가기 때문에 양막 파열 시점을 예측하는 데 유용하다"고 말했다. 현재 대부분의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산도(PH)검사는 양막이 터져 양수가 흘러 나와야 수치가 높아진다. 따라서 이 검사는 양막이 파열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데는 효과가 있으나, 양막이 언제 터질 지 예측하는 데는 별 도움이 안 된다.강 교수는 "임신부의 양막이 파열되면 24시간 내에 진통이 오면서 본격적인 출산이 시작된다. 따라서 양막 파열 시간을 정확히 알 수 있으면 불안한 마음으로 기다리지 않고도 입원이나 유도 분만 시기를 예측해 미리 출산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만성 저혈당, 노인성 치매 위험  만성적인 저혈당이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팀은 뇌에 충분한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았을 때 치매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라는 단백질 덩어리가 많아졌다고 학술지 '뉴런(Neuron)' 최신 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혈당이 떨어지면 뇌 혈류량이 감소되고 이것이 치매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효소 생산을 촉진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치매 치료는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제거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지만 앞으로는 뇌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운동요법이나 혈압 조절 등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뇌의 활동에는 당분 공급이 매우 중요하며, 뇌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전체 포도당의 20%를 소비한다.비타민D 부족… 제왕절개 확률 높아 
    산부인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1/06 16:20
  • [건강 단신]

    경희대 한방병원,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경희대 한방병원 부인과는 생리통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침 치료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30세 이하 여성 중 생리주기가 일정하고 생리통으로 불편함을 느끼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어 3개월 이상 진통제를 복용한 여성이다. 문의 (010)8277-5117
    종합2009/01/06 16:16
  • 병원 내 감염, 아연으로 해결한다

    아연이 병원 내 감염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신시내티대 연구팀은 미 국립과학원보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병원 감염을 일으키는 수퍼 박테리아들이 서로 연결하는 고리인 바이오 필름이라는 장벽을 만드는 데 아연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박테리아에서 아연을 제거하자 바이오 필름 장벽이 사라졌으며, 아연을 재주입하자 바이오 필름이 다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각종 의료장비를 아연 제거제로 코팅하거나 세척하면 병원 감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병원 감염이란 장기 입원 등으로 면역력이 취약해진 환자가 의료진이나 의료기기에 서식하는 세균으로부터 감염되는 것으로 폐렴, 패혈증, 요로감염 등의 증상이 생긴다. 특히 수퍼 박테리아에 감염되면 항생제가 잘 듣지 않아 치료가 어렵다.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최준용 교수는 "세균이 바이오 필름이란 막을 형성해버리면 아무리 좋은 항생제를 써도 세균이 없어지지 않는다. 바이오 필름을 무너뜨릴 수 있는 약품이 개발된다면 병원 감염의 위험성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1/06 16:11
  • 스트레스 잘 받는 나는 누구일까

    스트레스 잘 받는 나는 누구일까

    연초부터 스트레스 요인들이 줄을 잇고 있다.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올해의 화두가 되고 있다. 나는 스트레스에 강할까, 약할까? '애니어 그램(enneagram)'을 활용해보자. 이는 인간의 9가지 성격 유형을 정의한 심리 체계로 성격의 장단점을 파악해 개선 방향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정신과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1/06 16:11
  • "어린이 편도, 함부로 잘라내면 면역 저하돼"

    "어린이 편도, 함부로 잘라내면 면역 저하돼"

    겨울방학 동안 편도절제수술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대학병원들의 경우 10월까지 하루 평균 1~2건이던 편도절제수술이 요즘은 하루 5~6건 수준이다. 수술 관련 문의도 크게 늘었다.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가 1996부터 2008년까지 시행한 5만2360건의 수술을 분석한 결과 편도절제수술이 1만26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계절별로는 겨울(12~2월) 40%, 여름(6~8월) 27%로 방학 때에 집중됐다.편도절제수술 예약 환자의 70% 이상은 편도선이 자주 붓는 초등학교 어린이들. 이 때문에 편도절제수술과 포경수술은 대표적인 '어린이 방학수술'로 꼽히곤 한다.
    이비인후과글·사진=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1/06 16:10
  • 감기 잘 걸리는 아이, 혹시 아연 부족?

    감기 잘 걸리는 아이, 혹시 아연 부족?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은 아연 부족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혜리 교수는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가래가 섞인 기침을 하거나 숨쉴 때 쌕쌕거리는 '천명'을 앓는 8개월~6세 소아 73명의 혈청 아연이 정상 그룹보다 낮았다고 밝혔다. 특히 36명(49.3%)는 아연 결핍 수준(64㎍/㎗ 미만)이었다. 정 교수는 "아연이 부족한 아이들은 면역력을 나타내는 'CD4/CD8비율'이 정상 그룹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어린이들의 아연 결핍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잦은 호흡기 감염과 천명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아연은 호흡기 상피세포를 보호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아연이 결핍되면 바이러스, 세균, 진균, 기생충 등 다양한 병원체에 대한 면역력이 저하돼 감기 등 감염성 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최근의 외국 연구에 따르면 일부 국가에서 어린이들의 식사에 아연을 보충해준 결과 급·만성 설사와 하부 호흡기 감염의 발생 빈도를 낮출 수 있었다. 항생제와 아연을 함께 복용하면 심한 폐렴으로부터 회복을 빠르게 한다는 보고도 있다.체내 아연 상태를 알기 위해서는 혈액, 머리카락 검사 등이 이용된다. 혈액 내 아연 측정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최근에는 머리카락 속 아연 측정도 비교적 쉬운데다 정확한 편이어서 체내 아연 지표로 많이 이용된다.아연은 지속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영양소. 특히 영아나 어린이는 빠른 성장에 따라 아연 요구량이 늘기 때문에 자칫하면 아연 결핍이 나타날 수 있다.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는 "영유아기에 아연 함량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우유(0.8㎎/200mL)대신 콩 등 우유 대체 식품(두유 0.46㎎/200mL)을 주로 섭취하거나, 아연이 부족한 토양에서 자란 식물을 섭취하면 아연 결핍이 나타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 아연은 주로 육류, 굴, 게, 새우 등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다. 식물 중에는 전곡류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아연은 곡류의 배아나 외피에 많이 함유돼 있어 현미, 통밀 등 도정하지 않은 곡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사를 통한 아연 흡수 이용률은 40% 정도. 아연의 하루 권장섭취량(6개월~8세 기준)은 2.5~5㎎이다.오재원 교수는 "아연이 부족하면 만성 혹은 급성 설사를 유발하기 때문에 설사를 통해 체내 아연이 계속 결핍되면서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1/06 16:10
  • 완전한 건강 깨끗한 혈액에 달렸다

    완전한 건강 깨끗한 혈액에 달렸다

    새해 한국인이 바라는 개인적인 소망 1위는 '자신과 가족의 건강'이다.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남녀 1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인이 보는 2009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새해 가장 바라는 개인적인 소망'을 묻는 질문에 '자신과 가족의 건강'이 1위(38.6%)였다. 이는 2위 소득 증가·가정 경제 회복(18.2%)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다이어트나 금연 등 건강 계획을 한 두 가지쯤 세운다. 올해는 '혈액 건강' 계획을 세워보면 어떨까?
    종합2009/01/06 16:07
  • 胃石(위석), 콜라로 녹여 치료한다

    胃石(위석), 콜라로 녹여 치료한다

    김모(62)씨는 배가 아파 며칠 전 병원을 찾아 위 내시경 검사를 했다. 그 결과 위 속에 지름 10㎝의 단단한 돌이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의사는 내시경을 이용해 위석(胃石) 속에 콜라를 직접 주입했다. 콜라가 들어가자 위석이 부드럽게 변했고, 의사는 내시경을 이용해 위석을 조각 낸 뒤 식도를 통해 밖으로 빼냈다.
    위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1/06 16:07
  • 흉터 없는 수술시대 열린다

    흉터 없는 수술시대 열린다

    주부 김모(45)씨는 이달 초 한 대학병원에서 맹장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그의 배에는 맹장수술을 받은 흔적인 흉터를 찾아볼 수 없다. 어떻게 된 일일까. 전통적인 맹장수술(충수돌기 절제술)은 오른쪽 배 아래 피부를 3~4㎝쯤 절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요즘 보편화된 복강경으로 하더라도 배에 직경 1㎝ 크기의 구멍을 3~4개 뚫어 수술하므로 흉터는 남는다. 하지만 김씨의 맹장수술은 여성 생식기 질(膣)을 통해 이뤄졌다. 의료진은 질 안쪽에 작은 구멍을 내고 내시경을 넣어 맹장을 잘라 밖으로 빼냈다. 배꼽 주름을 0.5㎝쯤 절개한 자리로 복강경 카메라를 집어 넣어 수술이 잘 되는지 확인했을 뿐이다. 그러니 겉으로는 맹장수술 흉터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 '마술' 같은 수술이 이뤄진 것이다.
    외과김철중 의학전문기자2009/01/06 16:03
  • [지구촌 한가족 캠페인] "밝아진 어머니의 눈, 새해 선물로 받았어요"

    [지구촌 한가족 캠페인] "밝아진 어머니의 눈, 새해 선물로 받았어요"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지 올해로 10년째인 루스빅토리아 발리톤(41)씨. 지난 2일 인하대병원의 한 병실에서 만난 그녀의 눈에 그렁그렁 눈물이 고였다. 필리핀이 고향인 그녀는 지난 1999년 6월 결혼하면서 한국에 왔다."수술실에서 나오며 미소 짓는 어머니를 보는 순간 얼마나 감사하던지…. 그동안 왼쪽 눈이 안보여 많이 고통스러워하셨거든요."
    기타글·사진=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1/06 16:03
  • [헬스 편집실] 괜찮아! 잘 될거야~

    [헬스 편집실] 괜찮아! 잘 될거야~

    많은 사람이 가슴 가득한 기대와 희망보다 걱정과 불안감을 안고 새 해를 맞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올 해는 "대망(大望)의 새 해를 맞아…"라는 말보다 "건강하세요" 라는 덕담(德談)을 더 많이 듣는 것 같습니다. 위기에서 살아 남으려면 몸이라도 건강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겠지요. 실제로 요즘 같은 불황기엔 비타민이나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늘어난다고 합니다.새해 첫 헬스편집실을 쓰며 저는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구조조정으로 실직 당하고, 펀드도 반 토막이 난 사람들에게 이 말은 무리하고 공허한 권유로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건강마저 잃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불평과 부정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의 가공할 파괴력은 정신뿐 아니라 육체에까지 미칩니다. 그래서 요즘 같은 시기엔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마음이 운동, 금연, 비타민보다 더 훌륭한 건강 비결이 될 수 있습니다.우울증이나 불안장애 같은 정신질환만 스트레스 반응이 아닙니다. 스트레스로 내분비계가 교란돼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기면 인체의 모든 기능이 저하되거나 중지되고, 면역계가 교란되면 온갖 세균과 바이러스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가 돼 심하면 암에도 걸립니다. 위장병 같은 소화기 질환, 심장병 같은 순환기 질환, 발기부전 같은 비뇨기 질환, 만성 신경통 같은 근골격계 질환 등도 모두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정신과임호준 Health 편집장2009/01/06 16:03
  • 의료수가 조정 안하고 뭐하나?

    6일 데일리메디는 "지난해 12월 낮은 의료수가 현실을 토로하며 두 차례나 자살소동을 벌였던 유 모(48. 여) 원장이 의사단체들에까지 외면 당하며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박대진) <<<<<자살소동 이후 심평원으로부터 의협 등 의료계 단체로부터 진료의 타당성을 확인 받으면 과다청구 부분을 인정해주겠다는 회신을 받은 유 원장은 곧바로 유관 단체들을 찾아 나섰다. 이 때까지만 해도 동료의사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억울함을 풀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컸던 유 원장은 이내 법원의 판결 보다 더 씁씁함을 맛봐야 했다. 대한의사협회나 자신이 소속돼 있는 강남구의사회 등에서 유 원장의 청구에 대한 타당성 부분을 입증해 주기 어렵다는 입장을 취했던 것. 유 원장은 "그들은 나의 얘기를 들으려 하지도 않았다"며 "생사의 기로의 서 있는 의사의 사정이 동료들에게 묵살 당하게 될지 몰랐다"고 토로했다. 이어 "당국이야 보험재정을 이유로 의사를 매도하는 우를 범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같은 의사들까지 부당청구로 치부할 수 있느냐"며 울분을 토했다. 그는 의협 등 유관단체들이 도움을 줄 수 없다면 민초의사들에게 호소해서라도 부당청구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유 원장은 "인터넷을 통해 의사 개개인에게 억울함을 호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의사를 매도하는 작금의 제도를 타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단지 환자들에게 의사 선생님 소리를 들으며 진정한 진료를 하고 싶을 뿐"이라며 "환자를 위한 진료가 이처럼 힘들다면 의사의 존재가 무슨 소용이 있겠냐"고 울먹였다. 한편 유 원장이 도움을 청했던 의사협회와 강남구의사회는 현행법상 유 원장의 청구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난색을 표했다. 의협 관계자는 "유 원장의 청구방식은 현행법상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며 "의협 차원에서 나서기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협회가 개개인의 부당청구 고의성 유무까지 가려줄 수는 없는 일"이라며 "유 원장의 사정은 알지만 공식적으로 입장을 정리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강남구의사회 역시 오는 22일 상임이사회에서 유 원장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지만 내부적으로는 협조 불가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1/06 10:09
  • 햇볕 아래서 더욱 건강해진 ‘말린 식품’

    햇볕 아래서 더욱 건강해진 ‘말린 식품’

    해마다 이맘 때쯤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눈에 띄는 광경이 있다. 빨랫줄에 주렁주렁 매달린 생선, 채반에 가지런히 널어놓은 나물. 종종 도심 속에서도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 풍경에 아주 과학적인 비밀이 숨겨져 있다.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말린 식품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풍요로운 가을 먹거리를 어떻게 하면 사계절 동안 먹을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로 인해 다양한 저장 방법이 개발되었는데 건조도 그 중 하나다. 식품이 부패하는 주 원인은 수분으로, 식품을 말리면 수분이 증발해 미생물이 살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가을과 겨울 날씨는 대기 중의 수분이 적고, 햇볕이 좋아 여러 식재료를 말리기 적합했다. 이렇게 말린 식품은 저장 기간이 길어지고 부피가 줄어, 오래 보관해두었다가 먹을거리가 없을 때 꺼내먹을 수 있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획기적인 건조 방법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지만 예전에는 자연에 맡겨 건조시키는 방법뿐이었다. 햇볕, 바람에 말리는 이 방법은 환경이 좋지 못하면 미생물이 번식하고, 쉽게 상한다는 단점이 있다. 번거롭고 고생스러운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자연 건조의 큰 장점 덕분에 아직도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는 사람들이 많다. 말리는 방법이 단순하고 별다른 기구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말리는 데 따로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또 자연 건조를 하면 자외선으로 인해 비타민D가 활성화된다. 일반적으로 식품을 건조하면 수분이 20~50% 정도 줄면서 식재료 무게가 줄어들기 때문에, 말리기 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양분 함량이 늘어난다. 나물을 말리면 섬유소가 풍부해져 만성 변비나 다이어트에 좋다. 하지만 식품이 소화기에 오래 머무르기 때문에 대장암, 만성위염 등을 앓고 있는 환자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칼륨, 인 등의 성분도 높아지므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신장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Part 1. 말린 생선으로 푸짐한 겨울 나기 조기, 황태, 오징어, 노가리 등 말린 생선은 흔히 먹을 수 있는 식품 중 하나다. 살아 있거나 얼린 생선은 부패되기 쉬워 바로 먹어야 하지만 말린 생선은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 예부터 생선이 없는 내륙지방에서는 귀한 물건이었다. 말린 생선은 건조 방법과 건조 지역에 따라 맛과 육질이 달라져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 말린 생선을 구입할 때 건조 지역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겨울철, 집에서 손쉽게 말려 먹을 수 있는 몇 가지 생선을 소개한다.   뽀얀 속살을 자랑하는 고급 생선 도미  예전에 비해 가격이 많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도미는 흔히 접하기 힘든 고급 생선에 속한다. 11월 초부터 2월까지 겨울 제철 생선 중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미식가들도 그렇지만 도미를 특히 좋아하는 사람은 낚시인들이다. 대부분의 낚시 대상어는 시중에서 쉽게 구경하기 힘든데, 도미가 고급 생선이 된 건 이런 배경도 한몫 한다. 도미의 종류는 광범위하다. 눈에 청보라색 반점이 있는 참돔, 아가미 뒤가 붉은 붉돔, 몸에 줄무늬가 있는 돌돔, 낚시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감성돔 등이 대표적인 종류이다. 그 중 요리나 제사용으로 많이 쓰는 것은 참돔이다. 도미는 깊은 바다 속에 살고 있는 흰살 생선으로 지방 함량이 5% 이하로 적어 붉은살 생선에 비해 담백하고 비린내가 적다. 야맹증 등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와 소화를 돕고 성장 촉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비타민B가 풍부하다. 특히 껍질에는 세포의 성장과 재생산을 돕는 비타민B2가 들어 있으니 버리지 말고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도미는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해 회로 많이 먹는 생선이다. 날씨가 쌀쌀할 때는 맑은 지리나 매운탕으로 끓여 먹기도 한다. 기름기가 적은 편이라 너무 오래 끓이면 살이 퍼석해진다. 도미의 가장 맛있는 부위는 머리인데 ‘어두일미(魚頭一味)’는 도미의 머리 부분이 가장 맛있다는 데서 유래했다. 또 다른 생선보다 먹을 부분이 많아 머리만 사용한 술찜이나 조림요리를 만들기도 한다. 집에서 도미를 먹는 대중적인 방법은 구이이다. 제사상에 꼭 올라가는 생선인 도미를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조금씩 구워 먹으면 반찬 걱정이 줄어든다. 생물을 구입해 하룻밤 정도 말리면 꾸덕꾸덕해져 더욱 쫄깃한 도미요리를 먹을 수 있다. 어린이와 노인에게 좋다! 전갱이 초밥, 조림, 구이 등으로 먹을 수 있는 전갱이는 일본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생선이다. ‘임산부는 전갱이를 먹어야 한다’는 속설이 있는 등 인기가 많은 편이라 통영과 거제 근처에서 잡히는 전갱이는 대부분 수출용으로 쓰인다. 고등어, 꽁치 등과 같은 등푸른 생선의 하나로 맛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다른 등푸른 생선처럼 DHA(데히드로아세트산)와 EPA(에이코사펜타엔산)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DHA는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성장기의 어린이, 노인들에게 특히 좋은 성분. EPA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뇌졸중, 동맥경화 등을 예방해준다. DHA와 EPA를 오메가3 지방산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러한 것들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전량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스트레스가 심하고 초조함을 자주 느끼는 사람에게 전갱이를 권한다. 칼슘과 비타민B1이 풍부하기 때문. 칼슘은 스트레스를 조절하며 비타민B1은 신경계를 완화시켜 ‘정신 건강 비타민’이라 불리기도 한다. 어린 전갱이를 통째로 튀기거나, 전갱이 성어의 뼈를 소스에 담갔다가 튀겨 먹으면 칼슘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성장에 좋은 비타민B2, 적혈구를 생산해 빈혈을 예방하는 비타민B12,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타우린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전갱이는 다른 등푸른 생선에 비해 지방 함량이 적어 비교적 부패 속도가 늦다. 하지만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아가미와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을 뿌려 꾸덕꾸덕하게 말린다. 신선한 전갱이를 고르려면 등이 통통하고 눈이 투명하게 맑은 것, 아가미가 새빨갛고 선명한 것, 지느러미가 곧게 선 것, 몸 전체에 은색 빛이 감도는 것이 좋다. 질리지 않는 간식 오징어 입이 궁금할 때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마른 오징어. 불에 구워 질겅질겅 씹는 맛이 일품이다. 치아가 좋지 않은 사람은 반건조 오징어도 좋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오징어는 애호가만큼 꺼려하는 사람도 많다.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에 실린 ‘가열조건에 따른 오징어 콜레스테롤과 COPs의 함량변화에 관한 연구(2002년 17호)’에 따르면 오징어 100g 당 몸통에 263.2mg, 다리에 355.8mg의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다. 이는 달걀의 100g 당 콜레스테롤 함유량 475mg보다는 적은 편이지만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조심해야 할 양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사람도 오징어를 먹어도 된다는 의견이 대세다. 오징어에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타우린, EPA와 DHA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실제 우리 몸에 흡수되는 콜레스테롤 양은 많지 않은 것이 밝혀졌기 떄문이다. 타우린은 마른 오징어의 껍질에서 보이는 하얀 가루 성분으로 100g 당 500mg 이상 함유되어 있다. 마른 오징어를 술안주로 먹으면 타우린 성분이 알코올을 분해하고, 술 냄새 저하, 간 해독 등에 도움을 준다. 찰떡궁합인 땅콩과 함께 먹으면 땅콩의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더더욱 콜레스테롤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수분을 제외한 오징어의 주성분은 단백질이다. 오징어를 말리면 단백질 성분이 60%로 증가한다. 마른 오징어는 쇠고기보다 3배 높은 단백질이 함유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생물 오징어는 밥반찬으로 자주 먹지만 마른 것은 주로 구워 간식으로 먹곤 한다. 마른 오징어가 딱딱해서 먹기 힘들다면 물에 불리거나, 술을 섞은 물에 씻어 구워 먹으면 부드러워진다. 예부터 경상도 동해안 지방에서는 마른 오징어를 조 또는 멥쌀밥, 고춧가루 등과 버무려 삭힌 오징어식해를 만들어 먹었다. 월간헬스조선 더보기 >>>  http://health.chosun.com/magazine/index.jsp
    푸드뉴트리션취재 서영란 기자2009/01/06 09:53
  • 성기능에 특히 좋은 비법의 약은?

    성기능에 특히 좋은 비법의 약은?

    필자를 만난 사람들이 혹시 비법의 약은 없는 지 제일 많이 하는 질문이다. 이에 필자는 ‘혹시 건강 문제로 약을 복용하는지’ 되묻는 게 습관이 된 지 오래다. 우리가 복용하는 대부분의 약들은 성기능에 영향을 준다. 몇 년 전 국제학회에서 무려 316개의 약물군이 성기능 문제에 관련된다고 발표했는데, 흔한 감기약에서 진통제까지 거의 대부분 약물이 포함된다. 그 중에서도 고혈압 약이 그렇고, 각종 호르몬제제나 항우울제 등 정신과의 약제들은 성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선 고혈압 치료제를 보면 주로 이뇨제나 베타 차단제 계열이 발기부전 등 성기능장애를 자주 유발한다. 하지만, 알파 차단제, ACE길항제, 칼슘 채널 차단제 등의 고혈압제제는 성기능 저하가 상대적으로 적으므로 해당 약물군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고혈압 치료제가 성기능을 감퇴시키지만, 그렇다고 고혈압을 내버려두면 성기능은 더욱 악화된다. 고혈압 자체가 혈관내피세포를 손상시키고 혈관벽을 경화시켜서 동맥경화로 인한 혈류순환 저하로 남녀 성기능은 극도로 훼손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전립선 비대증, 탈모, 여드름 치료와 관련된 호르몬제제나 피임약 들은 정상적인 성호르몬 시스템을 교란시켜서 성욕이 떨어지거나 성기 조직의 위축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용시 주의해야하며 용량을 조절하거나 다른 치료법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뇌의 신경절단물질을 조절하는 정신과의 각종 약물치료도 마찬가지다. 특히 항우울제의 경우 60%에 가까운 환자에서 발기저하가 보고되었고, 남성의 사정현상이나 여성의 오르가즘이 억제되거나 성욕도 차단될 수 있다. 우울증 외에 다른 정신과 질환의 치료제도 성기능에 악영향을 줄 때가 많다. 감기약이나 어떤 약을 일시적으로 먹고 성기능이 문제가 된다면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단기 복용한 약은 끊고나면 성기능이 제자리를 찾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필자를 방문한 환자 중에는 감기약에 포함된 항히스타민 제제로 인해 발기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졌는데 그로인해 자신감을 잃다보니 더 문제가 꼬인 경우도 있었다. 이럴 때 성기능이 고장났다고 너무 걱정하면 오히려 불안이 성기능을 망친다. 몸에 문제가 있어서 처방받던 약을 성기능 때문에 함부로 끊으면 안 된다. 가장 위험한 것은 몸에 애초에 병이 있는데도 약을 안 쓰는 경우다. 약을 임의로 끊게 되면 원래의 질병이 악화되어 성생활은 더욱 나빠진다. 대표적인 경우가 고혈압, 당뇨, 우울증 등이다. 이때는 약을 함부로 끊는 것보다는 성기능 부작용이 적은 약물로 바꾸거나, 성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약을 추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질병 때문에 복용하는 약제들은 양날의 칼에 비유할 수 있다. 하지만 성기능 감퇴가 무섭다고 약을 피하는 것은 구데기가 무섭다고 장 못 담그는 꼴이 되고 만다. 약물복용에 따라 문제가 발생했다면 우선은 담당의사에게 과감히 상의하고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상책이다. 만약 처방과 달리 본인 스스로 약의 용량과 복용방법을 임의로 바꾸었다면 원래의 처방을 따르는 것이 필수적이다. 사실 성기능에 비법이 되는 정력제란 바로 불필요한 약을 안 쓰는데 있다. 특히 성인병으로 약을 쓸 때까지 내버려두지 말고 평소에 건강관리를 하는 게 최선이다. 그런 의미에서 적당한 운동과 식생활 습관을 통해 병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정력제다.  /강동우-강동우 성의학 클리닉· 연구소 소장/백혜경-성의학 전문의, 커플치료 전문가
    SEX2009/01/06 09:50
  • 미국시장 공략하는 식품업계

    식품저널은 5일 "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가 5일 미국 LA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에 ‘미스터피자 가든그로브(Mr. Pizza Garden Grove)’를 오픈하고 미국시장 공략 박차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내용(취재: 식품저널 윤영아) <<<<<<마스터피자 가든그로브’는 미스터피자의 두 번째 미국 매장으로 총 50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식사시 매장 분위기를 중시하는 현지인들을 고려한 세련된 컬러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품격 있는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벽화는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 회사측은 국내 미스터피자와 거의 동일한 메뉴 운영으로 배달 피자와 냉동 피자가 주를 이루는 미국 피자전문점과 차별화 했다고 밝혔다. 샐러드 바도 함께 운영한다. 미스터피자는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미스터피자 가든그로브’를 셀프 매장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미국 내에 별도 법인인 ‘Mr. Pizza Western Inc’(법인장 정순민)을 통해 미주 1호점인 ‘미스터피자 월셔’를 운영해 온 것처럼 ‘미스터피자 가든그로브’ 역시 현지 시장 및 고객을 고려한 밀착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올해 안으로 미주 3, 4호점을 추가로 오픈한 뒤, 2010년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 2015년까지 30개점을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문구 미스터피자 대표는 “경제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 성장으로 가족 외식 및 데이트 명소로 자리매김한 미주 1호점처럼 ‘미스터피자 가든그로브’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미스터피자가 국내시장 뿐 아니라 세계시장까지 아우르는 세계 최고의 피자 브랜드가 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1/06 09:27
  • 병원들, 해외환자 유치 작전 돌입

    데일리메디는 5일 "인하대병원이 올해 핵심 사업으로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음상준) <<<<<<4일 병원에 따르면 최근 시무식에서 의료서비스 향상과 동북아 메디포트(Medipor)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JCI 인증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 병원은 JCI 인증을 획득하면 의료시장 개방을 대비하고, 해외환자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관리 등 국제적인 의료시스템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승림 병원장은 "JCI 인증 추진은 환자와 직원을 보호하는 절차를 수립하는 과정이며, 병원이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라며 "오는 2010년 12월 까다로운 국제 표준 의료서비스 심사 통과로 해외 병원들과 경쟁하는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뿐 아니라 양산부산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등도 JCI 인증을 염두에 두거나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인제의료원도 대열에 동참했다. 막바지 개원 준비에 바쁜 서울성모병원은 건축 설계부터 JCI 인증을 고려했었다. 이처럼 병원들이 JCI 인증에 열을 올리는 것은 글로벌 이미지 획득과 함께 해외환자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해외환자 유인·알선 등을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JCI 인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의료에이전시 업체들은 해외환자 유치 시 JCI 인증을 해당 병원의 홍보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세브란스병원은 환자유치뿐 아니라 홍보 측면에서 그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닥스투어 우봉식 대표는 "해외환자 유치에 중요한 요소는 의료진의 기술과 의료사고 대비책, 그리고 JCI 등 국제적으로 병원을 내세울 수 있는 인증제도"라고 말했다. 의료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앞으로 JCI 인증을 추진하는 병원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김양균 교수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병원계의 막연한 불안감이 병원계가 인증제에 관심을 두는 원인"이라며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 대외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성과물로 인증제에 관심이 커졌다"고 분석한 바 있다. 김 교수는 그러나 "인증제가 순기능도 많지만, 근본적으로 로열(royal) 환자에 관심을 두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1/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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