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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차원 CT 임플란트

    3차원 CT 임플란트

    사업가 유모씨는 요즘 인터넷 검색에 한창이다. 오는 5월, 어버이날 겸 칠순을 맞은 어머니께 임플란트를 해드리기 위해서다. 유씨의 어머니는 아래 어금니가 없어 틀니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틀니는 이물감이 많고 식사 시에도 불편하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 틀니를 장기간 사용하다보니 잇몸이 약해져 짓무르거나 염증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도 나타났다. 그러나 임플란트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선뜻하기 힘들만큼 고가인 것이 사실. 때문에 본이 아니게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던 것이다.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빠진 치아를 그냥 방치하다가는 나중에 치아 전체를 상실할 수도 있다. 큰맘을 먹고 어머니께 임플란트 해드리고 한 유씨. 그가 쓰는 검색어는 ‘임플란트 잘하는 곳’, ‘임플란트 전문병원’, ‘임플란트 비용’ 등이다. 그러다 최근 ‘CT가이드 임플란트’라는 것을 알게 됐다. 기존의 2차원의 평면적 X-Ray장비에 비해 3차원 CT 촬영으로 치아 및 잇몸뼈의 실제 이미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3차원 CT를 이용하면 시술 전 정밀한 검진 외에도 이점이 많다. 컴퓨터로 수술 시뮬레이션을 거친 후 임플란트 식립위치를 유도해주는 서지칼가이드를 제작, 시술하므로 치료기간의 획기적 단축이 가능하다. CT가이드 임플란트의 개인별 맞춤식 치료는 출혈, 통증 등 후유증과 잇몸손상은 최소화하면서 시술의 정확도는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 기존 임플란트의 식립은 잇몸뼈를 이식한 후 일정 기간을 기다려야 하고 최종 보철물을 결합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린다. 뼈의 상태가 좋지 못한 환자라면 1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다. 반면 CT가이드 임플란트는 환자와 의료진으로 하여금 골손실, 골손상의 우려는 물론 수술시간도 대폭 단축했다. 이런 이점을 바탕으로 CT가이드 임플란트는 임플란트의 부작용으로 고생할 수 있는 노년층의 불편을 상당부분 줄여줄 수 있다는 것이 백원장의 설명이다. 더불어 CT가이드 임플란트는 고혈압,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 장시간 수술이 부담스러운 경우는 물론 합리적이고 까다로운 환자들의 경우에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치과에스플란트치과병원 백상현원장2009/04/15 21:08
  • '세계김치협회' 발족, 공식 활동 돌입

    식품저널은 15일 "세계김치협회(회장 김순자)가 15일 aT센터에서 현판 제막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내용(취재: 식품저널 김정배) <<<<<<지난 3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은 협회의 초대 회장은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가 맡았다. 수석부회장에는 이문희 대상FNF 대표, 부회장에는 윤석춘 CJ제일제당 부사장 외 6명이 위촉됐다.  협회는 한국 김치의 역사와 문화 계승, 김치산업의 세계화와 관련산업의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김치산업 육성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특히 △김치 조사ㆍ연구 사업 △김치 인재개발 사업 △김치 홍보ㆍ출판 사업 △김치 문화 보존 사업 △김치 컨텐츠 개발 및 정보화 사업 △김치 평가ㆍ인증ㆍ보급 사업 △김치 유통ㆍ판매ㆍ수출 지원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협회에 가입한 업체는 한성식품, 대상FNF, CJ제일제당, 동원F&B 등 18개사. 김순자 회장은 “김치종주국으로서 세계김치협회 설립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설립돼 다행”이라며 “앞으로 김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김치 종주국으로서 김치산업 진흥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와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 대상FNF 이문희 대표, CJ제일제당 윤석춘 부사장, 풀무원 이효율 사장, 한울 백창기 대표, 동원F&B 김재옥 상무이사, 농협NH식품 심순섭 대표, 신덕식품 하태열 대표, 푸드원택 오원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4/15 14:13
  • 한식 세계화와 외식산업 진흥법

    식품저널은 15일 "한식 세계화를 앞당기게 하기 위해서는 외식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시킬 수 있도록 ‘외식산업진흥법’을 제정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내용(취재: 식품저널 나명옥) <<<<<<<<양승조 의원실과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음식업중앙회는 14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외식산업진흥기본법안 제정을 위한 대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산ㆍ학ㆍ관 관계자들은 “그동안 외식산업은 정부의 관심 부재로 정책적 지원대상에서 소외돼 왔다”고 지적하고 “우리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외식산업진흥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관련 양승조 의원은 “현 정부가 2017년까지 한식을 세계 5대 음식으로 육성하기 위한 ‘한식 세계화 추진 전략(안)’을 발표한 시점에서 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며 “외식산업을 21세기 우리나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발의한 외식산업진흥법이 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 의원은 이어 “일부에서 식품산업진흥법이 있으므로 외식산업진흥법을 따로 제정할 필요가 없다며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지만, 식품산업진흥법에서 구체적으로 기술하지 않고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외식산업진흥법을 마련하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낙연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은 “외식시장은 점차 커지고 있으나 휴ㆍ폐업하는 음식점이 크게 늘고 있어, 현재 국내 외식산업은 위기에 빠져 있다”며 “외식업에 대한 정책의 기본 개념조차 확립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외식업과 관련해 지식경제부에서는 식당업ㆍ주점업ㆍ다과점업, 국세청에서는 도소매업, 보건복지부에서는 식품접객업, 통계청에서는 숙박 및 음식점업으로 표현하는 등 정부 부처마다 용어와 포괄하는 범위가 다르다”고 지적하고 “외식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해서는 정책의 개념을 확립시키기 위한 법제적인 틀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맛, 위생, 소비자 신뢰 등 다방면에서 업체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외식산업 진흥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공감하고 있는 문제이므로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숙미 의원도 “한식은 영양학적으로 봤을 때 저칼로리, 고식이섬유의 웰빙식”이라고 강조하고 “한식을 세계인이 좋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개발, 세계인이 한식에 중독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신원선 교수는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외식산업진흥법 제정의 당위성’ 주제를 통해 “외식산업진흥법은 식재료 생산 및 관리, 물류ㆍ유통시스템, 조리ㆍ가공기술 및 기계, 전문인력 양성, 조리ㆍ저장ㆍ가공기계의 개발, 문화 및 관광산업과의 연계 방안 등을 포괄하는 기본법안으로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 교수는 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외식산업진흥법이 제정되면 국내 외식산업 발전의 토대 구축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고용창출 기회 확대, 국가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패널로 참석한 한국호텔관광대 김은희 교수는 “외식산업진흥법이 2006년에 발의 되었으나 3년이 지나도록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해 포기하고 있었으나 최근 정부의 한식 세계화 정책 추진과 함께 제정해야한다는 분위기가 무르익어 기쁘다”며 “식품산업진흥법에 포함된 일부 조항이 아니라 음식에 인테리어, 식기, 조리기구, 문화까지도 녹여낼 수 있는 산업으로서 법과 제도가 뒷받침할 수 있는 독립된 외식산업진흥법이 제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우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팀장은 “외식산업 진흥의 필요성을 농림부도 이미 깨닫고 있어 정부 입법도 별도로 준비하고 있다”며 “의원입법과 정부입법을 병합 심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또, “국가의 재원을 사용하는 데는 우선순위를 제대로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느 한 쪽만의 발전이 아닌 다함께 상생하고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의견을 꼼꼼히 챙겨들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4/15 14:11
  • '석면 탈크' 의료진 건강에는 이상 없나

    데일리메디는 15일 "'석면 탈크'와 의료진 건강"에 대해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음상준) <<<<<<<<<<의료기관으로 확대된 '석면 탈크' 파동은 수술용 장갑을 재사용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생고무로 만든 장갑은 사용 후 파우더를 넣어야 둘러붙지 않고 다시 쓸 수 있다. 이 파우더에 석면 성분이 포함됐고 가루 형태이다 보니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우려가 나타났다. 그 대상은 환자보다는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의료진이 해당한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콘스탄티(옥수수 전분) 파우더를 사용하는 선진국 의료기관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곽정숙 의원(민노당)이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형병원을 포함한 344개 기관이 '석면 탈크'를 사용했다. 빅5 병원부터 의원까지 의료기관이 폭넓게 포함됐다. 1차 조사결과임을 고려하면 실제로 석면과 관련된 병·의원은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의료기관은 탈크를 왜 사용했으며, 직접 피부와 접촉한 의료진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지 관심이 쏠린다. 잘 알려진대로 의료기관은 생고무 수술장갑을 재사용하는데 '탈크'를 사용한다. 수술에 직접 참여하는 의사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검체를 채취하는 임상병리사(의료기사) 직종 등이 노출될 가능성이 더 크다. 소량이라도 오랫동안 호흡기로 흡입했다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연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원종욱 교수는 "석면은 피부로 흡수되는 것은 아니어서 직접적인 피해를 말하기 어렵다. 다만 석면이 위험한 섬유 형태인지가 관건"이라며 "중소병원에서 고무장갑을 재사용 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때 파우더를 사용한다. 가루 형태로 호흡기로 들어간다면 해당 의료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원 교수는 그러나 파우더가 장갑 안에 들어가는 만큼 환자에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김형렬(산업의학과)도 "장갑을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파우더를 사용한다면 호흡기 등을 통해 의료진에게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병원 의료진 더 취약…장갑 더 비싸 전문가들은 대형병원보다 중소병원에서 이 같은 사례가 더 많다고 지적한다. 현재 대다수 대형병원에서는 장갑을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됐다. 고무장갑을 정기적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중소병원과 의원에서 재사용이 빈번하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경제적인 부담이 작용한다. 의료용품 전문업체 이페이커(주)에 따르면 의료기관의 규모와 사용량에 따라 고무장갑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대형병원은 1 켜래당 250원에서 350원대의 가격을 형성한다. 반면 규모가 작은 의료기관일수록 가격은 높아져 최대 1000원까지 올라간다. 최대 4배가량의 비용을 더 지불하는 셈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중소병원과 의원은 비용절감 차원에서 장갑을 재사용 할 수밖에 없다. 업계에 따르면 고무장갑 사용량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오히려 줄어든 상황이다. 장갑 재사용이 늘어날 여지가 크다. 신흥대학 임상병리과 송운흥 교수는 "고무장갑을 많이 사용하는 직종은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기사"라며 "의료 현장에서 일회용(장갑)을 많이 장려하고 있지만, 사정이 어려운 중소병원은 한번 쓰고 버리기는 어려울 것이다. 경제적인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의료기관 '석면 탈크' 사용 여부는 장갑 외에도 신생아실이 사용하는 베이비파우더가 거론된다. 다만 정확한 실태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전문가들도 혼선을 겪고 있다. 언론보도를 통해 처음 사실을 접했거나 석면이 극히 소량이어서 문제 될 것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 의료 현장의 의대 교수들도 "몰랐다. 다만 정확한 연구가 진행된 바 없어 대답하기 조심스럽다"는 답변이 다수였다. >>>>>>>>>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4/15 14:09
  • 간호사 정원 확대 논의

    데일리메디는 15일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간호사 인력의 효율적인 확대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 대해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정숙경) <<<<<<<<<<<"간호사 정원을 확대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자원을 낭비하거나 서비스 하향 평준화를 초래할 수 있는 무분별한 확대는 지양하겠다."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간호사 인력의 효율적인 확대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사진]에서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의견을 내비치고, 간호학과 학사 편입 대상 확대와 간호대학 정원 확대를 동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진 의료자원과장은 "간호 인력의 공급을 대폭적으로 늘려야 한다는 총론에 동의한다"고 전제하면서 "특히 임상에 있는 간호사들이 활동 중에 이직하지 않도록 정책 추진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과장이 밝힌 골자는 입학 및 편입 정원 확대를 기본적인 방향으로 설정했고, 당장 임상 현장으로 간호사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중장기 인력 수급 추계에 근거해 인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정원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현재 인력이 부족한 상황임을 고려해 향후 3~5년간 증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복지부는 현재 수급 추계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간협 등 15개 단체와 공동으로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추계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김혜진 과장은 "의료자원의 지역적 불균형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 소재 간호대학 위주로 입학 정원을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단, 수도권 인원은 수도권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수도권과 지방 소재 대학에서 동시에 증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간호학과 학사 편입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로드맵'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4년제 대학 졸업자 100여명은 취업을 위해 매년 간호 전문대(3년제)에 입학하고 있는 실정. 간호 전문대 재입학자는 2006년 142명에서 2007년 147명, 2008년에는 113명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복지부는 타 대학 졸업생의 간호학과 3학년 편입 확대에 대해서는 10%에서 30%로 비율을 확대하고, 동일 대학 2, 3학년 재학성의 편입 확대에 대해서는 현재 입학정원 범위에서 정원 외 3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대한병원협회 이송 정책위원장 역시 병원 간호사들의 절대적인 공급 부족 상황에서 퇴직 또는 타 분야로의 진출 등 자연적 인력 유출을 메울 수 있는 방향에 '무게중심'을 뒀다. 이에 이송 위원장은 "간호대 입학 정원의 대폭 증원과 함께 학사 편입 규모 제한 기준(전체 입학정원 대비 5% 미만) 폐지 등의 제반 정책이 개선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간호사들의 처우 개선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렵게 공부를 마친 간호사들이 사회적으로 대접을 잘 받아야 양질의 간호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진다"면서 "노동부에 따르면 시간당 최저 임금이 4030원인데 병실 간호사들의 간호관리료를 따져보면 2600원 정도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야간 근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면서 "복지부와 간호협회가 더욱 힘을 써서 개선의 물꼬를 터야 수급 계획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4/15 14:06
  • 글로벌헬스케어&의료관광 온라인 콘퍼런스 열려

    조선일보·한국관광공사·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강남구·구글(Google)이 후원한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국제 콘퍼런스(Global Healthcare & Medical tourism International Conference)’가 온라인(http://health.chosun.com/meditour/meditouravi/healthavi_list.jsp)에서 열린다. 환자 송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러시아·중국 등 외국 에이전시 관계자의 동영상 강의가 제공된다. 보건복지가족부·법무부·한국관광공사·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등 정부 및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의료관광 여행사 대표 등 전문가들이 해외 환자 유치를 둘러싼 법률적·실무적 지침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2일 콘퍼런스의 하이라이트였던 '전문가 패널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 http://health.chosun.com/meditour/meditourcommunity/meditourList.jsp) 네티즌들은 'g medicaltourism'을 통해  지구촌 네트워크를 만들어나갈 수 있으며 전문가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다국적 컨설팅 회사, 금융인, 소액 투자자, 의료인, 기업가, 의료관광 통역사와 코디네이터를 준비하는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식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4/15 13:20
  • 병적인 어지럼증의 진단·치료법

    병적인 어지럼증의 진단·치료법

    예전에 경험하지 못한 심한 어지럼증이 갑자기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야 한다. 특히 주위가 빙글빙글 돌면서 구토 등이 동반되거나, 가만히 있어도 땅이 움직이거나 몸이 기울어져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치료가 필요하다.뇌경색 초기에는 어지럼증만 있고 다른 증상은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의 뇌혈관 질환 위험 인자를 가진 50세 이상인 사람에게 몇 분간 계속되는 어지럼증이 생기면 뇌졸중을 의심해봐야 한다.◆이석증병적인 어지럼증의 약 50%가 이석증이 원인이다.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심한 어지럼증이 순간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석증을 확인하기 위해 의사는 환자를 침대에 앉힌 다음 머리를 잡고 한쪽으로 돌린 상태에서 눕히면서 증상이 유발되는 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단한다. 이를 '머리 현수검사'라고 한다. 이 검사에 의해 이석증이 확인되면 머리 위치를 단계적으로 바꾸는 동작을 취하게 해 세반고리관에 들어 있는 돌 부스러기들을 내보낸다. 이렇게 하면 발작적인 심한 어지럼증은 바로 사라진다.◆전정신경염귓속 전정 신경에 염증이 생기면 돌발적인 어지러움·메스꺼움·구토 등이 나타난다. 감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봄과 이른 여름에 유행성으로 잘 나타난다.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유력한 원인이다. 주로 중년 이후 갑자기 나타나며, 양쪽 보다 한쪽 귀에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구토억제제·항히스타민제 등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하고 발병 후 3~4일이 지나면 몸을 좌우로 많이 움직이는 운동을 통해 전정 재활치료를 한다.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의 증상은 6개월 이내에 없어진다.◆메니에르병세반고리관 내 림프액의 압력이 증가해 어지럼증을 느끼고, 난청·이명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내이(內耳) 감염·면역이상·알레르기·귓속 혈관 이상 등이 꼽힌다. 어지러운 증상은 20~30분에서 수 시간까지 지속되기도 하지만, 대개 24시간을 넘기지 않는다. 치명적인 합병증은 없지만 어지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소금이 적은 음식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1800㎎(WHO 나트륨 섭취기준 2000㎎) 이하로 유지해야 하며, 카페인과 담배·술·초콜릿의 섭취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뇨제와 같은 약물치료를 하며,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뇌경색소뇌로 가는 혈액의 흐름에 이상이 생길 때 중심을 잡지 못하는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주위가 빙빙 도는 어지럼증이 뇌경색의 전조 증상이다.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의 뇌졸중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이 수분간 어지럼증과 비틀거림이 발생하면 시간을 다투는 위험한 상황이므로 병원에 빨리 방문한다. 치료는 약물복용이나 혈관확장술 등을 한다.◆뇌종양전정신경계를 담당하는 소뇌 부위에 종양이 있어도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어지럼증뿐만 아니라, 말이 어둔하거나, 잘 삼키지 못하거나, 물건이 둘로 보이거나, 한 쪽 팔과 다리, 얼굴에 힘이 없거나 감각이 저하되는 등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진단은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으로 한다. 뇌종양이 있으면 수술, 방사선 치료를 한다.◆편두통성 현기증반복적인 두통과 함께 어지럼증이 동반된다. 주로 젊은 여성에서 많이 나타나며, 심한 두통이 주로 한쪽에서 욱신거리며, 소화가 잘 안되거나 구역질·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두통이 있을 때는 밝은 불빛이나 소음 등을 피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한 달에 두 번 이상 심한 어지럼증이 있으면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정신질환공황장애나 불안장애 등 정신과적인 질환을 가진 사람의 절반 정도도 어지럼증을 호소한다. 대개 몸이 붕 뜬 느낌, 넘어질 것 같은 느낌, 머리 안이 도는 느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기타고혈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아 혈액의 20% 이상을 필요로 하는 뇌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심한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이 있을 때에도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다.※도움말=이원상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김지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채승희 세란병원 신경과 과장  
    이비인후과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2009/04/14 16:59
  • [포커스] 가장 흔한 이석증은 감기·노화·골다공증과 관계 있어

    병적인 어지럼증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이석증'은 도대체 왜 생길까?이석증을 의학용어로는 '양성 돌발성 두위 현훈'이라고 한다. 우리 몸에서 귀는 소리를 듣는 기능 외에 몸의 평형감각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고막 바로 뒤에서 소리의 진동을 귀 안으로 전달하는 '난원창' '정원창'이란 작은 주머니가 있다. 이 주머니 안에는 아주 작은 돌들이 들어 있다. 이 돌들은 몸의 움직임에 따라 미세하게 움직이면서 평형감각을 통제한다. 이 돌들의 부스러기들이 바로 옆에 있는 세반고리관 안으로 흘러 들어가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자극하면 어지럼증이 유발되는데, 이것이 이석증(耳石症)이다. 이석증 증상은 머리를 움직일 때 마다 순간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데, 주로 아침에 일어날 때나 잠을 잘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울렁거림, 구토 증상이 동반된다. 다른 질환과 달리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시간이 1~2분 정도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이석증은 남성보다 50대 이후 중년여성에게 잘 생기고 머리를 다쳤거나, 감기나 전정신경염을 앓은 뒤 잘 발생한다고 보고돼 있다.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노화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건국대병원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는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60대 이상 노인 중에서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럼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석증이 칼슘의 대사와 관계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지수 교수팀이 2006~2007년 이석증으로 진단 받은 환자 209명과 어지럼증이 없는 202명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석증 환자의 골다공증 비율이 3배 더 많았다. 김 교수는 "칼슘이 부족해 지면서 이석증과 골다공증이 함께 초래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한편, 이석증은 이석이 든 전정기관 위치를 파악해 환자 머리를 단계적으로 돌리거나 특정 자세로 유지하게 하는 '위치교정술'을 이용해 치료하는데 90% 이상이 호전된다. 치료 받은 사람의 30~40% 정도가 재발할 정도로 재발이 잘 되지만 1~3회 정도 재발한 뒤에는 더 이상 생기지 않는다. 중앙대 용산병원 이비인후과 문석균 교수는 "이석증은 하루 만에 진단에서 치료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비교적 간단한 질환이다. 어지럼증이 있다고 판단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09/04/14 16:47
  • [해외의학 다이제스트] 화이트 와인도 치아변색 원인 외

    레드 와인처럼 화이트 와인도 치아를 검게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뉴욕대 연구팀은 사람의 치아와 매우 비슷한 소의 이빨을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물에 각각 1시간 동안 담근 뒤 곧바로 치아 착색을 많이 일으키는 홍차에 담그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화이트 와인에 담갔던 소의 이빨은 레드 와인만큼은 아니었지만 물에 담갔던 이빨보다 더 어둡게 변색됐다고 최근 열린 국제 치과연구학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했다.1시간 동안 와인에 치아를 담가놓는 것은 저녁 식사 때 화이트 와인을 홀짝홀짝 마시는 것과 비슷하다. 연구팀은 화이트 와인 속 산성 성분이 치아 착색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화이트 와인은 치아 변색을 유발하는 커피나 홍차 속 화학물질이 치아 속으로 더 잘 침투하게 한다고 말했다.다만, 화이트 와인에는 레드 와인에 든 크로모겐이라는 강력한 색소 물질이 없어 레드 와인보다 치아를 변색시키는 작용은 더 약하다고 연구팀은 말했다.커피가 다리 통증 줄여준다운동 전에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마시면 운동 후 생기는 다리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은 25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도높은 자전거 타기를 30분간 시키는 실험에서 운동 1시간 전 카페인 알약을 먹은 사람들이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허벅지 근육 통증을 훨씬 적게 느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실험대상자들이 복용한 알약에 든 카페인의 양은 커피 2.5~3잔에 함유된 카페인 양과 같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카페인은 지방이 잘 대사되도록 돕고 운동 중 통증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통증을 덜 느끼게 해준다고 말했다.여성이 땀 냄새에 더 민감여성이 남성보다 땀 냄새 등 몸에서 나는 냄새를 더 잘 맡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필라델피아 모넬화학감각센터 연구팀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32가지 향수 냄새를 맡게 한 뒤 곧바로 땀 냄새를 맡게 했다. 여성은 전체 대상자의 50%가 땀 냄새를 맡았지만 남성은 전체 대상자의 19%만이 땀 냄새를 구별해냈다고 맛과 향기저널 최신호에서 밝혔다.여성이 남성보다 생물학적으로 몸에서 나는 냄새에 더 민감하고 이성을 대할 때 냄새와 관련된 정보를 더 많이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기타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4/14 16:41
  • 아주대병원 첨단 방사선 치료 장비 도입

    아주대병원 첨단 방사선 치료 장비 도입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토모테라피보다 한 단계 앞선 방사선 치료 장비가 선보였다.아주대병원은 토모테라피보다 방사선 노출량이 적고 치료 시간이 짧으며, 치료비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래피드아크(RapidArc)'를 최근 도입,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래피드아크는 환자 주변을 360도 회전하면서 방사선의 세기와 방향을 영상 유도장치로 실시간 조절, 종양 부위에 방사선을 집중 쬐는 장비다. 이는 전이되지 않은 암은 물론 다른 부위로 전이된 암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고, 종양이 여러 개인 경우에도 한번에 치료할 수 있다.또 방사선 조사량이 토모테라피보다 10분의 1 이상 줄어 암 외의 다른 조직과 장기가 방사선이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의료장비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4/14 16:30
  • [5060 '10년 젊어지기' 프로젝트] ② 얼굴 팽팽해지려면 하루 물 8잔 마셔라

    [5060 '10년 젊어지기' 프로젝트] ② 얼굴 팽팽해지려면 하루 물 8잔 마셔라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볼 살이 처지고 턱이 불룩해지며 코 옆 선에 팔자주름도 생긴다.얼굴 노화를 스스로 쉽게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손거울을 들고 똑바로 앉아서, 누워서, 엎드려서 얼굴을 비쳐 보는 것이다. 이 세 가지 방법으로 거울을 봤을 때 얼굴이 각각 다르고 낯설게 느껴진다면 이미 노화가 시작된 것이다.피부 노화는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점점 악화된다. 세안이나 피부 마사지를 할 때 반복적으로 힘을 가하거나, 지나친 사우나도 체내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거칠게 하고 탄력을 떨어뜨린다. 아울러 커피, 술, 담배도 노화를 촉진시킨다.나이에 따른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생활 수칙을 잘 지키면 피부 탄력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다.첫째, 밤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든다. 밤 11시~새벽 2시가 피부 세포 재생이 가장 활발한 시간대이다.둘째, 피부가 건조하면 노화 속도가 빨라지므로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고, 잠자기 전 수분 크림과 에센스를 1대2 비율로 섞어 얼굴에 고르게 바른다.셋째, 자외선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피부 재생을 방해한다. 외출하기 30분 전 자외선 차단지수(SPF) 30이상, PA ++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과 목, 팔 등에 꼼꼼하게 발라준다.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도 발라야 한다.넷째, 매일 저녁 세안 후 얼굴에 마사지 크림을 듬뿍 발라 마사지하면 뭉친 근육이 풀리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볼과 이마 턱 부위는 나선형을 그리며, 목 부분은 양손으로 10회 이상 얼굴 쪽으로 쓸어 올리며, 볼은 엄지와 검지로 살짝 꼬집듯이 튕긴다.다섯째, 일주일에 1~2회씩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팩을 해준다.
    뷰티정영하 아이러브 성형외과 원장2009/04/14 16:27
  • [단신] 위가 딱딱해지는 병, '담적' 출간 외

    [단신] 위가 딱딱해지는 병, '담적' 출간 외

    위가 딱딱해지는 병, '담적' 출간 위장병 환자들은 '속 쓰리다' '명치 끝이 답답하다' '바늘로 콕콕 찌른다'는 말을 달고 산다. 큰 병인가 싶어 병원을 찾아가 내시경 검사를 받아봐도 의사는 '신경성 위장병'이라며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할 때가 많다. 원인을 모르니 구체적인 치료법도 없어 그냥 참고 살 수밖에 없다.이런 사람들에게 하나의 해법이 될만한 한의학적 이론을 담은 책 '담적(헬스조선, 값 1만1000원)'이 나왔다. 저자인 하나한방병원 최서형 원장이 수백명의 소화불량증 환자를 진료한 경험과 연구 등을 통해 새로 만든 개념이 '담적(痰積)'이다. 담적이란 음식물이 위장관 내에서 다 분해되지 않고 생긴 독소가 위와 장의 점막을 손상시키고, 이어 노폐물이 쌓이면서 서서히 붓고 딱딱하게 굳어진 것을 말한다.최 원장은 담적병의 원인을 한국인의 식습관에서 찾는다. 급식, 과식, 폭식, 독소로 오염된 음식 섭취로 인해 위장병이 잦아지며 이것이 담적병으로 이어진다는 것. 뿐만 아니라 독소가 혈액을 통해 온 몸으로 퍼지면 당뇨병, 간경화증 같은 전신 질환까지 일으킨다고 저자는 말한다. '담적병은 만병의 온상'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담적병의 원인, 실체, 진단과 치료법은 물론 한국인을 위한 권장 식단까지 소개하고 있다.
    기타2009/04/14 16:24
  • 치매 간이 선별검사 추가… 국가 건강검진 항목 바뀐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2년에 한번씩 무료로 받는 건강검진 항목이 바뀐다.보건복지가족부는 올해 일반 건강검진 항목을 종전 14종에서 치매 간이 선별검사(KDSQ-P)를 추가해 총 15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66·70·74세 노인은 기존 검진과 함께 치매검사를 별도로 받을 수 있다.올해 건강검진 항목은 기본 진찰과 상담, 흉부방사선 촬영, 소변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치매 간이선별검사 등 6개로 구성된다.검진 세부 항목도 바뀐다.소변검사 항목 중 요잠혈·요당·pH 항목과 심전도 검사는 검진 단계에서 의학적인 필요성이 적다는 이유로 삭제됐다.대신 혈액검사 항목을 대폭 늘렸다. 그동안 해오던 ▲혈색소 ▲식전 혈당 ▲총 콜레스테롤 ▲AST/ALT/γ-GTP 검사 외에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크레아티닌' 항목을 새로 추가했다.올해 주요 목표질환도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심혈관·뇌혈관 질환으로 설정했다. 1차 검진에서 심·뇌혈관 질환 의심자로 판명되면 2차 검진에서 의사 상담과 함께 사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단, 올해부터 2차 검진에서 흉부방사선·결핵·소변검사는 하지 않는다.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병·의원도 확대된다. 먼 곳까지 가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까운 동네의원을 검진기관에 포함시켜 전국 2877곳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병원에 가기 힘든 읍·면·리 지역과 섬 지역은 출장 검진을 해준다.
    종합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4/14 16:23
  • "위장병 예방하려면 시간 내서 걸어라"

    "위장병 예방하려면 시간 내서 걸어라"

    6개월만에 만난 나무병원 민영일(68·사진) 원장은 흰머리가 좀 는 것 같았다. 저명한 소화기내과 의사로 대학병원에서 교수로만 평생을 근무하다 2008년 9월 나무병원을 개원하면서 "소화기 전문 병원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었다. 그는 서울아산병원, 동국대병원, 건국대병원 등에서 소화기센터장을 지냈다. "대학교수만 하다 개원병원을 운영하기가 힘들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민 원장은 "재미있다"고 했다."새 병원의 문을 열고 시스템을 갖추고 환자를 진료하느라 바쁜 사이에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어려운 점도 적지 않았으나 소화기 전문병원의 초석을 잘 다졌다고 자부합니다"나무병원이 지난해 11월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소화불량, 속 쓰림, 변비 등 소화기 증상을 경험한 사람은 50.4%였다. 그만큼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이중 병원에 방문한 사람은 4명 중 1명 꼴(24.5%)에 불과했다. 상당수는 자가 진단하고 소화제만 먹거나, 민간요법에 의지한다. 반면 일부는 큰 병원, 작은 병원을 전전한다. 이른바 '병원 쇼핑'의 대표적인 원인 질환이 소화불량증이다. 대학병원 소화기내과에도 이런 환자들이 적지 않다.민 원장은 "위장병은 진단은 비교적 정확한데도 치료는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이 때문에 상당수 환자는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위장병을 조절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빨리 낫지 않는다고 대학병원으로 몰리는 것은 본인은 물론 병원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민 원장은 말했다. 전문병원을 선택해 수시로 의료진과 상의하면서 약을 복용하거나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게 위장병 개선의 해법이라고 했다.소화기 질환의 권위자인 그에게 '위장병 예방 노하우'를 물었다. 답은 "많이 걸어라"였다. "자연 다큐멘타리를 보면 동물들이 나이가 들면 움직이지 못하고 얼마 뒤 죽습니다. 사람도 동물입니다. 자기 발로 움직여야 합니다. 걷는 것은 위와 장 등 소화기가 건강하게 작동하게 하는 데 필수입니다. 특히 나이 든 사람은 무조건 시간을 내 걸어야 합니다." 민 원장은 7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건강은 젊은 의사 못지 않다. 비결은 걷기다. 새벽 4시30분에 기상, 집 근처 올림픽공원을 1시간 걷고 아침 7시30분까지 병원에 출근한다.민 원장은 "6개월간 병원을 운영하면서 서울 강남 한 복판에서도 비보험 진료과가 아닌 소화기 질환 전문병원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했다. 그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내과글·사진=임형균 헬스조선 기자2009/04/14 16:22
  • "제대로 된 뇌질환 전문병원 국내에도 하나쯤 있어야…"

    "제대로 된 뇌질환 전문병원 국내에도 하나쯤 있어야…"

    '개인병원에서 뇌 수술을 받는 사람도 있을까' 하는 생각은 기우(杞憂)였다. 병원 6층 재활치료실은 이른 아침부터 30여명의 환자와 보호자, 물리치료사로 북적거렸다. 고정식 자전거를 타는 사람, 보행 연습을 하는 사람, 팔 다리 물리치료를 받는 사람…. 그 중 예닐곱 명은 아직 머리에 두른 붕대도 풀지 않은 상태였다. 한 70대 환자는 "쓰러지자마자 병원에서 신속하게 뇌 수술을 해서 생명을 건졌다. 후유증도 거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뇌 수술은 개인병원과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 생명이 걸린 만큼 환자들이 대학병원만 찾지 규모가 작은 개인병원에 가려 하지 않는다. 병원 입장에선 수지타산을 맞추기 어렵다.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킨 환자가 도착하면 30분, 늦어도 1시간 안에 검사를 마치고 수술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고가의 장비들을 갖추어야 하며, 신경외과·신경과·마취과·영상의학과·재활의학과 의사들과 전문 간호사들로 팀을 짜야 한다. 그런데도 수가(酬價)는 마땅찮아 웬만해선 돈을 벌기 어렵다. 지금도 뇌수술을 할 수 있는 개인병원이 전국에 5곳 미만인 이유다.  
    기타임호준 기자2009/04/14 16:19
  • 국가 건강검진 '공짜'라고 얕보지 마세요

    국가 건강검진 '공짜'라고 얕보지 마세요

    국가에서 시행하는 '공짜' 건강검진을 왜 안 받을까? 건강보험공단은 1995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 건강검진을 시행 중이다. 최근엔 '요람에서 무덤까지' 검진을 활용하도록 검진항목을 추가해 일반 건강검진과 암 검진,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영유아검진 등으로 확충했지만 검진 이용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공단의 '2008년 건강검진 수검률 현황'에 따르면 ▲일반 건강검진 65.3% ▲생애 전환기 건강진단 53.1% ▲암 검진 40.3% ▲영유아검진 36.7%였다. 국가에서 무료로 시행하는 4가지 항목의 평균 수검률이 48.8%로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
    종합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4/14 16:19
  • 3~4월 늘어난 어지럼증… 쓰러질까, 큰 병일까 두렵다

    3~4월 늘어난 어지럼증… 쓰러질까, 큰 병일까 두렵다

    '빙빙 돈다' '어찔하다' '쓰러질 것 같다' '빈혈이 있는 듯하다' '눈 앞이 캄캄하다'…. 어지럼증은 살아가면서 가장 흔하게 경험하는 증상 중 하나다. 국내 한 조사에 따르면 어지럼증은 50대의 36%, 60대의 39%, 70대의 51%가 경험한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3~4월에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한다. '전정신경염' 등이 이 시기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질병은 수도 없이 많다. 중앙대 용산병원 이비인후과 문석균 교수는 "어지럼증의 원인으로 의심해볼 만한 질환이 1000가지도 넘는다"고 말했다. 그 중 이석증(耳石症)이나 전정신경염 같은 귓병, 뇌졸중이나 뇌종양 같은 뇌의 병이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중앙대 용산병원 신경과 하삼열 교수는 "병원 치료가 필요한 어지럼증의 약 60%는 귀의 문제이고, 10~20%는 뇌의 문제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 공황장애나 불안장애 등 정신과 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절반 정도도 어지럼증을 호소한다. 따라서 어지럼증의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원인 질병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서 그것부터 해결해야 한다.문제는 아무런 병도 없는데 어지럼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다. 실제로 이런 사람이 원인 질환이 있는 '환자'만큼 많다. 하삼열 교수는 "최근 일반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어지럼증 상담을 했는데, 40~50%는 병으로 볼 수 없는 단순 현기증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환자' 취급도 못 받는 사람들이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며 각종 검사를 받아 보지만 의사들은 "그냥 참고 살아라"고 해서 더 답답하게 만든다. 특별한 병도 없는데 사람을 '어지럽게' 만드는 원인은 도대체 무엇일까?
    이비인후과임형균 헬스조선 기자2009/04/14 16:08
  • 콩, 건강기능식품을 거쳐 전문 치료제로 진화했다

    콩, 건강기능식품을 거쳐 전문 치료제로 진화했다

    콩이 식품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거쳐 약으로까지 진화하고 있다. 콩 추출물은 폐경기 증상 완화와 치매 예방 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사용되는데, 이어 최근에는 간 질환과 비만 치료용 약물로도 나왔다. 피부과에서는 콩 추출물을 전기자극기로 피부에 투입, 미백과 주름을 치료하는데 사용한다.콩을 식품이 아닌 건강기능식품 또는 치료제로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곳은 미국과 브라질 등이다. 미국은 1960년대부터 간과 심장치료에 콩 추출물을 사용해오고 있으며, 브라질도 콩 추출물을 건강기능식품보다는 치료제로 분류하고 있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는 "콩의 영양 성분은 수십 가지에 이르는데 이 중 일부는 치료 약물로도 우수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4/14 16:06
  • 약으로 쓰이는 건 두부원료인 '흰콩'

    약이나 주사제, 또는 건강기능식품 대부분의 원료가 되는 콩은 우리가 가장 흔히 접하는 '백태(흰콩)'이다. 이 콩은 두부나 간장, 된장 등의 원료로 많이 쓰인다. 백태는 지름이 약 1㎝ 정도 되고 완전한 원형을 띠고 있으며 색깔은 약간 누르스름하다.국립식량과학원 영남지부 기능성작물부 김현태 박사는 "백태에는 흑태나 완두콩, 강낭콩 보다 훨씬 많은 이소플라본이 들어 있어 건강기능식품이나 약제 등의 원료로 많이 쓰인다"고 말했다.이소플라본은 이미 수십년전 부터 여러 연구 결과 폐경기 증상·심혈관 질환·전립선 질환·암 예방·항노화 등에 효과가 좋다는 것이 밝혀졌다.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박기현 교수는 "이소플라본 등 콩 추출물을 따로 먹는 것보다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여러 연구 결과 이소플라본을 콩의 다른 여러 성분과 같이 섭취했을 때 약리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그는 "어릴 때부터 하루에 500㎎ 정도의 콩을 꾸준히 섭취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피부 노화와 혈관 질환 등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인의 일일 평균 콩 섭취량은 약 200~250㎎이다.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영양관리팀 이금주 팀장은 "볶은 콩을 갖고 다니면서 배고플 때 20~50알씩 먹는 방법을 권할만하다"고 말했다. 
    푸드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4/14 16:05
  • [신경과학자가 본 문학·예술인②] 도스토옙스키, 소설에 자신의 간질 증상 재현

    [신경과학자가 본 문학·예술인②] 도스토옙스키, 소설에 자신의 간질 증상 재현

    학회 참석을 위해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찾았던 11월, 날씨는 을씨년스러웠다. 눈이 내리고 찬 바람이 불었지만, 네프스키 대로를 걸어 그 유명한 카잔 성당으로 들어갔다. 성당 안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성모 사진 앞에서 중얼중얼거리며 기도하거나 입맞춤하고 있었다. 그곳에서 100여 년 전 간절히 기도를 드리곤 했던 도스토옙스키 부부를 떠올렸다.러시아 대문호 도스토옙스키는 의사였던 아버지가 근무하는 모스크바의 한 병원에서 7남매의 두 번째로 태어났다. 어릴 때는 잠깐 환청 증세가 있었고 어머니가 사망한 뒤 잠시 말을 못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를 평생 따라 다닌 것은 간질이었다. 환청 경험이나 잠시 말을 못한 것이 간질 때문이란 주장도 있으나, 심약한 아이의 신경쇠약으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이었다는 해석도 있다.가장 확실한 간질 발작은 1846년 아버지가 사망한 뒤 나타났고, 이후 평생 동안 간헐적으로 발작을 일으켰다. 도스토옙스키의 친구이자 의사였던 쟈노우스키의 기록에 의하면 얼굴 표정이 갑자기 이상해지고 눈동자에 공포가 스친 뒤 "내가 어디에 있는 거지"라고 중얼거리며 손발을 떨었다고 한다.몸을 떨기 전에 이런저런 감정 변화를 보이기도 했는데, 예컨대 환희의 감정을 경험하기도 했다고 한다. 도스토옙스키는 '이런 증세라면 인생의 어떤 기쁨이 있더라도 바꾸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와 같이 '행복한 발작' 보다는 공포나 슬픔을 느낀 뒤 전신 간질발작을 일으킨 적이 더 많았다.이런 증상들을 종합해보면 그는 '측두엽 간질'을 앓은 듯하다. 측두엽의 안쪽은 뇌의 감정 회로를 이루는 '변연계'의 일부다. 특히 이곳에는 '편도체'라 불리는 호두알 만한 구조물이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감정을 만들어내는 곳이다. 실험적으로 이곳을 전기로 자극하면 심한 공포, 우울 같은 증상을 경험한다. 따라서 측두엽 간질이 있는 사람은 이 부근의 신경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간질에 따른 여러 증상이 유발되곤 한다.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는 도스토옙스키의 간질 증상이 아버지의 죽음, 시베리아 유배, 혹은 빚에 쪼들릴 때 심해졌던 점으로 미루어 진짜 간질이 아니라 가성 간질(뇌 이상이 아닌 정신적인 갈등에 의한 발작 증상)이라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도스토옙스키에 대한 각종 기록을 종합하면 그는 진짜 간질을 앓은 것이 분명해 보인다. 그가 경험한 대표적인 간질 증상은 발작 직전의 환희, 환각 상태, 피할 수 없는 괴로운 상념에 사로잡히는 것 등인데, 이런 증상들은 그의 소설 '백치'의 미슈킨 공작에게서 완벽하게 재현돼 있다.
    신경과김종성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2009/04/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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