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고3 수험생, 신종플루 비껴가는 법

    신종플루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8월 말)까지 3312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했으며 그중 11~20세 감염자가 37.7%를 차지한다. 치사율로 따지면 그다지 높은 수준(0.06%)은 아니지만, 이제 수능 시험을 불과 100일도 남겨두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비상이 걸렸다. 특히 고3 수험생의 경우 시험공부로 인한 수면부족과 스트레스로 일반인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세심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수험생들이 신종플루를 어떻게 비껴갈 수 있는지에 대해 염준섭 강북삼성병원 감염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등교길 = “마스크 착용하고 자주 손씻어라”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1시간까지 밀폐된 버스나 지하철로 등교하는 수험생의 경우 대기 감염에 쉽게 노출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간이 긴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여 대기 노출에 따른 감염을 예방하도록 해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재채기를 통해 배출된 타액이 손잡이에 묻거나 기타 다른 경로로 오염될 수 있으며 이러한 오염물이 다시 본인의 손을 통해 입으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버스나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나서는 꼭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20초간 꼼꼼히 손을 씻는다. 신종인플루엔자  A바이러스(H1N1)는고체이고 딱딱하며 구멍이 없는 표면에서  72시간 생존하고, 옷이나 이불, 손수건 등 부드러운 물체의 표면에서는 12시간 생존한다. 일단 손에 바이러스가 묻으면 5분 이하로 생존한다는 보고가 있다. 손씻기가 어렵다면 알코올이 함유된 휴대용 손소독제를 가방에 넣어두고 수시로 손을 닦아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손잡이를 잡은 뒤엔 손으로 눈, 코, 입 부위를 무의식적으로 만지지 않도록 한다. 또한, 학교 내 많은 사람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건들(과학 실험실의 실험도구, 체육 기자재 등등)을 만지고 나서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학교 = “점심시간, 도시락 모여 먹기 피해라”현재 많은 고등학교에서 급식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도시락에 의존하는 학교도 많은 편이다. 문제는 한국인의 식습관이다. 점심시간 여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락을 먹다 보면 자연스럽게 비말감염(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이 재치기 등을 할 때 1~2미터 날아가서 감염되는 방법)에 의한 전파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신종플루의 경우 비말감염이 주요 전파 방법이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여러 명이 근접하게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도시락을 먹을 경우 사소한 재채기 한번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이와 같은 비말감염을 막기 위해 가급적 모여서 도시락을 먹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점심시간 외에도 좁은 공간에 여러 명이 모이는 장소는 가급적 피하는 게 현명하다. ◆집 = “수험생만을 위한 개인 용품을 준비하라”수건 한 장을 가족 전체가 돌려가며 사용할 경우 가족 중 어느 한 사람이 신종플루에 감염되면 가족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수험생을 둔 가정에서는 수험생만을 위한 개인 위생용품을 준비하도록 한다. 또한 실내에서 재채기를 할 때나, 코를 풀 경우 휴지로 가리고 사용하며, 사용 후에는 수험생이 오염물을 만지지 않도록 잘 처리해야 한다. 더욱이 가족의 애정을 확인하기 위한 포옹과 키스와 같은 스킨십도 감염 경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중하는 것이 좋다.무엇보다도 신종인플루엔자가 침입해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도록 면역력이 강화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올바르고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찬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 위주로 먹고,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는 등 시험 공부로 부족하기 쉬운 수험생들의 체력을 기르는 일에도 소홀하지 말아야 한다.
    내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8/31 19:09
  • 여대생들이 만족하는 신체부위는 손목·발목 뿐?

    여대생들이 만족하는 신체 부위는 고작해야 손목·발목 뿐인가?김미옥 대구보건대학 건강다이어트과 교수가 대구광역시 여대생 101명을 대상으로 '체중에 대한 인식도와 신체부위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여대생들은  허벅지(61.4%)>다리(47.4%)>턱(38.6%)>허리(36.8%)>팔(31.6%) 순으로 불만족을 표시했으며, 만족하는 부위로는 손목, 발목, 목, 키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과반수의 여대생들이 실제 체중 여부와 상관없이 자신을 뚱뚱하다고 생각했다. 조사 대상자 중 47.5%(48명)의 여대생들은 자신을 비만이라고 응답했으나 실제 체중은 과체중인 경우가 60.4%로 가장 많았으며, 비만은 18.8%, 고도비만은 8.3%였다. 더욱이 정상 체중인 경우도 10.4%였으며 오히려 저체중인 경우도 2%나 있었다. 또한 체중에 대한 만족도에 있어서도 ‘매우 만족’, ‘만족’, 그리고 ‘보통’은 합해서 10%에 불과했으며, ‘만족하지 않음’(40.4%)와 ‘매우 만족하지 않음’(42.1%)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체중 조절을 결심한 동기로는 거울을 볼 때와, 의복 사이즈 때문이라는 응답이 1, 2위를 차지했다. 김미옥 교수는 “우리나라 여대생들은 일본 여대생들에 비해서도 훨씬 엄격하게 자신을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대부분 관리를 잘 해서 정상체중이 많지만 지나치게 깡마른 연예인들을 기준으로 삼고 쫓아가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제대로 먹어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는 일이 이 시기에는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 6월호에 발표됐다.
    다이어트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8/31 09:55
  • [건강단신] 을지병원, 4일 ‘어지러움증’ 건강강좌 개최 외

    ■ 을지병원, 4일 ‘어지러움증’ 건강강좌 개최 을지병원은 오는 9일 귀의 날을 앞두고 4일 오후 3시 을지병원 연구동 지하1 층 범석홀에서 ‘어지러움증, 귀도 점검해 보셨나요?’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심현준 을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귀와 연관된 어지러움증 종류와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을지병원은 건강강좌에 앞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본 청력검사를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며, 노원구 보건소와 함께 선정한 4명의 난청 환자에게 보청기를 증정하는 행사도 갖는다.문의_(02)970-8276■ 분당서울대병원, 전임상 및 임상 신약개발 분자영상 심포지엄 개최 분당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전임상•임상 분자영상센터는 우리나라의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전임상 및 임상 신약개발 분자영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분자영상기술의 최신지견’, ‘신약개발 전임상시험에서의 분자영상의 응용’, ‘신약개발 임상시험에서의 분자영상의 이용’ 등으로 구성된다.세부적인 강의 내용은 나노-분자 프로브의 최신지견, PET기기 및 데이터 분석의 최신지견, MRI 기술의 분자영상 이용, 항암제가 선적된 나노입자를 이용한 암 진단 및 치료, 신약개발을 위한 메커니즘 기반 영상 바이오 표지자의 개념 및 생물학적 검증 등으로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최신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은 9월 4일, 오후 1시부터 분당서울대병원 대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관련 연구자, 제약산업체 관계자, 정부관계자, 분자영상 관련 연구자 등 이 분야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문의_(031)787-7670 ■ 인하대병원, 폐암센터 개소기념 국제폐암 심포지엄 개최 인하대병원은 오는 8월 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폐암센터 개소기념 국제폐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현재 우리나라 사망 1위의 질환인 폐암의 조기진단, 맞춤치료, 치료기술의 최근 발전상황 등에 대하여 강의 및 토론이 계획돼 있다.일본 가나자와 대학의 사가와 교수, 미국 로스웰팍 암센터 아제이 교수, 일본 큐슈대학 다카야마 교수, 토호쿠 대학의 엔도교수, 인하대학병원 김우철, 류정선 교수, 서울대학병원 이현주 교수, 국립암센터 황보 빈, 전재관 교수 등이 발표한다.문의_(032)890-2601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08/28 22:39
  • [건강단신] 이대목동병원, 병원장 이•취임식을 거행

    ■ 이대목동병원은 25일 대회의실에서 윤후정 이화학당 이사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과 서현숙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한 이화의료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양우 전 이대목동병원장과 김승철 신임 이대목동병원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승철 신임 병원장의 재임기간은 2년이다. ■ 인하대병원, 2009 스리랑카•몽골 해외 의료봉사 성료 인하대병원은 최근 3주간 스리랑카와 몽골에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마쳤다. 금번 스리랑카 의료봉사는 이홍식 인하대병원 사회봉사단장을 주축으로 인하대병원 의료진 8명과 어린이재단 자원봉사자 5명이 지난 8월 2일부터 7박 8일간 다녀왔다. 몽골 의료봉사는 대한항공, 명문제약, 이연제약, 한미약품의 후원으로 8월 17일부터 5박 7일 동안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 국제학교에서 지역주민과 어린이들 500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이홍식 인하대병원 사회봉사단장을 비롯하여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소화기내과 의료진 및 지원인력을 포함한 8명과 인천남동청년회의소 회원 15명이 함께 참가했다. ■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마광수 교수 팬사인회 개최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은 오는 8월 31일 낮 12시에 병원 1층에서 마광수 교수를 초청, 팬사인회 및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팬사인회는 최근 마광수 교수가 쓴 소설 『광마일기』 출판 기념으로 성사됐다. 『광마일기』는 1990년 초판이 발행된 마광수 교수의 두 번째 장편 소설의 개정판으로 열 가지 에피소드가 연작형태로 연결된 사소설 기법을 썼다. 한편 병원 갤러리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마광수 교수의 주요 미술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문의_갤러리 마음 (02)440-8946, 6804 ■ 강서제일병원, ‘웰튼병원’으로 신축 확장개원 관절전문 강서제일병원이 ‘웰튼병원’으로 이름을 새롭게 바꾸고 발산동에서 신축 확장 개원했다. 웰튼병원은 지하 2층, 지상 7층에 100병상 규모이다. 병원의 전체적인 구조는 관절병원 특성상 환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하다는 점을 고려해 ‘동선 최소화 설계기법’을 적용했다. 기존 강서제일병원보다 병실과 통로를 약 1.5배 넓혀 보행공간을 확보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08/27 13:07
  • [건강단신] 연세대 의료법윤리학연구소, ‘보건산업 발전포럼’ 개최 외

    ■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소, ‘보건산업 발전포럼’ 개최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소와 서울대학교 경쟁법센터는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보건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첫 포럼이 개최되고 향후 3~4회에 걸쳐 논의가 계속된다. 포럼에는 보건복지가족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공정거래위원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법조계 등 보건산업 전반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의 개선방향을 중심으로 보건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일반인도 참석 가능하며, 사전에 별도의 예약 없이 시간에 맞춰 참석하면 된다.문의_(02)2228-2531 ■ 명지병원, 신종플루 진료 ‘완벽대응’ 선언관동의대 명지병원이 의증환자 신속진료와 기존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2차 감염 차단에 나섰다. 관동대 명지병원은 지난 8월 24일 ‘신종플루대응진료본부’를 조직하고 병원 외부 공간에 신종플루 진료실을 설치, 24시간 진료체제를 갖추고 병동 일부를 차단시켜 의증환자 격리 병동 및 확진환자 격리병실을 운영키로 했다.명지병원은 신관 응급의료센터 앞에 조립식 건물을 긴급 신축, 신종플루 외래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곳에서는 성인과 소아청소년으로 분리된 2개의 진료실이 운영된다.이와 함께 진료결과 ‘의심환자’로 분류된 경우 별도의 비상구를 통해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 일반인과의 접촉 없이 신관 5층에 마련된 격리 병동으로 안전하게 이송하도록 조치했다.■ 다사랑병원, ‘가족’ 주제로 신경숙 작가 특별 강연회 오는 9월 1일 ‘엄마를 부탁해’의 저자인 신경숙 작가가 다사랑병원에서 특별 강연을 갖는다. 이번 강연은 알코올질환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열리며 소설 ‘엄마를 부탁해’의 낭송회도 실시한다. 강연시간은 오후 3시부터 1시간 반동안 열리며, 장소는 다사랑병원 2층 대강당이다. 강연이 끝난 뒤에 신경숙 작가의 사인회가 마련돼 있다. 문의_(031)340-5014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08/26 13:42
  • 상황별로 다양한 '핑곗거리' 만들어라

    상황별로 다양한 '핑곗거리' 만들어라

    친구들과 골프장에 나가면 재미삼아 작은 내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골프장에서 내기에 이기기 위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입스(yips)'이다. 입스란, 긴장감으로 미세하게 손이 떨려 1미터도 안 되는 우승 퍼팅을 아깝게 놓치거나 동작이 기억나지 않아 몸이 아예 굳어버리는 것으로, 프로골프 중계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36
  • 가슴·코·주름… 침으로 성형하는 시대

    가슴·코·주름… 침으로 성형하는 시대

    침(鍼)으로 가슴을 키우는 등 수술하지 않고 성형을 할 수 있는 '한방성형'이 등장하고 있다. 대한침구학회·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 등 한의학계에서는 다양한 성형침법을 개발해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한방성형은 특정 부위에 침을 놓아 근육을 긴장시키거나 이완시켜서 외모로 나타나는 형태를 일정 기간 바꿔 주는 것이 원리이다. 이건목 원광대 산본한방병원 원장은 "한방성형은 침을 놓아 피부나 근육에 나타나는 중요한 반응점인 경혈(經穴)과 이 반응점을 연결한 경로인 경락(經絡)을 자극해 몸의 에너지인 기의 흐름을 바꾸거나 촉진해 얼굴과 몸의 자연스러운 교정과 성장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의학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35
  • 스윙할 때 머리가 핑… '시니어 골퍼'들은 괴롭다

    스윙할 때 머리가 핑… '시니어 골퍼'들은 괴롭다

    골프는 나이가 들어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근육량·심폐지구력·시력 등 운동에 필수적인 신체 기능이 많이 떨어지므로, 오래 건강하게 골프를 즐기려면 주의할 점이 많다. 나이가 들어 필드에 나갔을 때 젊을 때는 모르던 증상이 나타나면 몸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봐야 한다. 건강한 시니어 골퍼가 되기 위한 7가지 주의사항을 알아봤다. 1 카트를 타지 않고 18홀을 돌기 힘들다50대 이후부터는 최대 산소섭취량이 매년 1.5%씩 감소하고 60대가 되면 심장에서 나오는 피의 양도 20대에 비해 30% 줄어든다. 심장과 폐의 기능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거나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이 있으면 18홀을 걸어서 돌기 벅차다.▶운동부하검사를 해본다. 가슴에 전극을 붙인 뒤 러닝머신 위에서 30분간 뛰는 검사로 운동 중 혈압, 심장박동, 호흡 변화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시간, 강도 등을 처방받을 수 있다. 젊을 때부터 카트를 타지 말고 걷는 습관을 기른다. 18홀을 모두 걸어서 돌면 카트를 탈 때보다 분당 산소 흡수량이 35~41% 증가한다.2 스윙할 때 어지러워 공에 초점을 맞출 수 없다나이가 들면 평형감각이 떨어져 코치가 설명해준 정확한 자세를 잡기 힘들다. 특히 공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숙일 때 더 어지러움을 느낀다.▶귀나 뇌의 평형감각 이상이 원인일 수 있다. 암실에서 적외선 카메라로 작은 불빛이 움직이는 대로 눈동자가 따라가는 모습을 1~2시간 정도 촬영하는 비디오 안진검사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할 수 있다.3 골프친 뒤 꼭 허리가 아프다장년층 이상은 흔히 느끼는 증상이다. 백스윙을 위해 허리를 돌리거나 임팩트 순간에 꼬인 허리가 풀릴 때 요추의 근육과 인대에 많은 힘이 가해져 발생한다. 볼을 집으려고 허리를 숙일 때 더 아프다.▶나이가 들면 척추 유연성이 젊은 사람에 비해 50% 정도 떨어지므로, 스윙하다가 부상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은 허리 엑스레이를 찍어서 허리 근육 부상 또는 디스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4 스윙할 때 어깨 통증이 있다골프는 팔을 올리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이므로, 고령자는 어깨 근육에 염증이 생기거나 관절 힘줄이 딱딱하게 굳기 쉽다. 주로 스윙할 때 어깨에 뻣뻣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백스윙 시 삐끗하는 느낌이 있다.▶손으로 통증 부위를 눌러 근력을 측정하는 도수근력검사나 어깨초음파검사를 받아 본다. 통증을 참고 계속 골프를 치면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므로 진단을 빨리 받아야 한다. 너무 가벼운 클럽을 선택하면 허리를 안 돌리고 팔로 스윙하는 습관이 생겨 어깨에 무리가 더 많이 간다.5 골프백을 들면 옆구리가 아프다이런 경우는 늑골 골절이나 근막통이 의심된다. 주로 숨을 크게 쉬거나 물건을 들 때 옆구리가 쑤시며, 골프를 치지 않아도 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마른 체격이거나 주말에 골프를 몰아치며, 아이언을 찍어 치는 습관이 있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통증이 심한 급성기에는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를 복용한다. 이후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손상된 골절 부위가 아물도록 2달 정도 골프를 쉬어야 한다. 평소에 귀찮더라도 클럽하우스에 30분 일찍 도착해서 스트레칭하는 습관을 기르자.6 퍼팅라인이 안 보인다45세 이상이 되면 눈 속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 아이언샷을 할 때 뒷땅을 치거나 미스샷을 내는 횟수가 늘어난다. 멀리 날아가는 공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기 힘들다.▶시력검사를 받아 본 뒤, 필요하다면 안경을 써야 한다. 운동할 때 땀 때문에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불편하면 노안용 다초점렌즈를 끼는 것도 괜찮다. 골프를 자주 치면 자외선의 영향으로 백내장과 녹내장 가능성이 높아진다. 선글라스나 챙 넓은 모자를 착용해 눈을 보호한다. 7 언덕 오를 때 발뒤꿈치가 아프다골프를 치는 동안 발목이 시리고 발뒤꿈치에 통증을 느낀다. 특히 골프를 친 다음 날 아침 일어나서 첫발을 디딜 때 발바닥이 칼로 베이는 것처럼 심하게 아프다.▶아킬레스건염이나 파열, 족저근막염이 의심된다. 골프는 내리막, 오르막 등 다양한 경사의 지면을 장시간 걷기 때문에 다른 운동보다 발이 받는 스트레스가 크다. 이런 증상은 신발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신발이 닳은 경우, 평발인 사람에게 많이 생긴다. 골프화는 1년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발바닥을 수건으로 감싼 뒤 무릎 쪽으로 당기는 스트레칭을 하면 통증이 서서히 풀린다. >>골프장용 선크림, 요령있게 발라요 남성은 평소에 선크림을 자주 바르지 않기 때문에 골프장에서 얼굴이 허옇게 될 만큼 많이 바르기만 할 뿐, 요령있게 바르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선크림은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30 이상인 것을 발라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광호 초이스피부과 원장은 "대부분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마치고 1번 홀에 이동하면서 선크림을 바르는데,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충분히 흡수되는 데는 30분 정도 걸리므로 식사 전에 발라야 한다"고 말했다. 전반 나인홀을 돌고 나서 다시 한번 바른다.선크림은 입술에도 발라야 한다. 입술은 피부가 얇고 자외선을 흡수해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세포가 적어서, 자외선에 심하게 노출되면 쭈글쭈글해지고 탄력이 없어진다. 여성 골퍼의 경우, 립스틱을 두껍게 발라도 자외선은 거의 차단되지 않으며 립글로스는 오히려 자외선을 더 많이 흡수하게 한다. <도움말>서경묵 중앙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대한골프의학회 회장), 박원하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34
  • 백두산 야생 '들쭉', 항산화 성분 '듬뿍'

    백두산 야생 '들쭉', 항산화 성분 '듬뿍'

    북한에서 인삼에 못지않은 명약으로 치는 열매가 들쭉이다. 블루베리의 일종인 들쭉은 백두산에서 군락을 이뤄 자생한다. 북한에서 발표된 '들쭉의 항산화작용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에는 "들쭉 즙을 하루 1회씩 7일간 쥐에게 먹인 결과,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고 적혈구 파괴를 막는다"고 설명돼 있다. 북한에서 과학기술위원회(우리나라의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같은 기구)에서 근무하다 탈북한 이애란 서울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교수는 "북한에서는 들쭉이 고혈압과 위염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백두산 부근인 양강도 주민이 다른 지역에 갈 때 들쭉과 관련된 식품을 구해가면 최고의 선물로 친다"고 말했다. 들쭉술은 북한의 명주(名酒)로, 금강산 관광이 얼어붙기 전까지 관광객들이 한 병씩 사가지고 오던 '기념품 1순위'이기도 했다.이런 들쭉을 국내에서 원액으로 맛볼 수 있게 됐다. 최근 북한이 국내 업체와 계약해 백두산 들쭉 원액 공급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수입 업체는 현재 6개월간 들쭉 원액 750mL(와인 1병 크기)짜리 24병을 가정에 배달해주며 1백만원을 받고 있다. 들쭉은 정말 북한에서 말하는 것처럼 명약일까.
    푸드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32
  • 정자, 섭씨 22도에서 가장 '팔팔'

    정자, 섭씨 22도에서 가장 '팔팔'

    정자는 섭씨 22도에서 가장 오래 살고 팔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방명걸 중앙대 동물자원과학과 교수팀은 불임치료를 위해 채취한 정자가 건강하게 생존할 수 있는 최적 온도가 몇 도인지 실험했다. 연구팀은 남성 11명의 정액을 얻어 배양액에 담가 정자만 추출했다. 이어 정자를 체온과 비슷한 섭씨 37도, 상온인 22도, 냉장고 내부 온도 수준인 4도의 온도에서 1일 뒤, 3일 뒤, 5일 뒤 마다 운동성(일정 시간 동안 정자가 움직인 길이), 생존성(살아남는 정자의 수), 수정능획득(난자와 만났을 때 실제로 수정이 되는 능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관찰했다.처음 하루는 모든 정자가 비슷한 상태를 유지했다. 그러나 3일 후부터는 22도에서 보관한 정자가 다른 온도보다 모든 면에서 우수했다. '섭씨 22도 정자'는 약 37%가 살아남았지만 37도에서는 14%, 4도는 20%만 생존했다. 5일 후에는 22도에서 34%, 37도는 9%, 4도는 11%였다.정자의 운동성과 수정능획득도 22도였을 때 가장 뛰어났다. 5일 뒤 기준으로 '섭씨 22도 정자'는 다른 온도보다 1.8~2.4배 많이 움직였다. 수정능획득은 22도에서 20.9%, 37도에서 4.8%, 4도에서 4.5%였다.현재 불임 치료를 위한 체외수정이나 정자직접주입술 등은 정자 채취 후 48시간 이내에 시술해야 한다. 정자를 영하 196도로 동결하면 반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지만 추가 비용이 있고 절차가 까다롭다. 모든 병원이 정자동결기를 갖추고 있지도 않다.방 교수는 "이번 실험 결과 정자를 섭씨 22도에서 보관하면 5일이 지나도 체외 수정 등에 이용하는데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자를 상온에서 오래 유지하는 기술이 상용화되면 불임 부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올 3월 대한생식의학회지에 발표됐다.  
    산부인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28
  • 골프 엘보 예방법 손목근력운동 꾸준히 '스틸 샤프트' 피해야

    골프 엘보 예방법 손목근력운동 꾸준히 '스틸 샤프트' 피해야

    아마추어 골퍼가 가장 흔히 입는 부상이 골프 엘보다. 골프 엘보는 골프채가 골프공에 닿는 임팩트 순간 반발력이 팔꿈치에 가해져 바늘로 쑤시거나 칼로 베이는 듯이 아픈 증상이다. 임팩트할 때 순간적으로 팔에 가해지는 힘은 1톤 정도다.서경묵 중앙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는 "미국의 아마추어 골퍼 중 33%가 골프 엘보를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우리나라 골프장은 바닥이 딱딱하고 잔디의 뿌리가 깊어 골프 엘보가 서양보다 더 많이 생긴다"고 말했다.골프 엘보가 생기면 팔을 굽혔다 펴거나 샷을 하기 위해 팔을 뒤로 젖힐 때 팔꿈치 안쪽이 욱신거린다. 특히 팔꿈치 바깥쪽의 볼록한 부위가 가장 아프다. 평소에 주의하지 않으면 골프 엘보 환자의 80%는 증상이 사라져도 재발한다. 따라서 예방이 최선이다.골프 엘보를 예방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① 실내 골프연습장에서는 연습 전 매트 상태부터 확인한다. 밑이 보일 정도로 닳은 매트에서 볼을 치면 헤드가 매트에 직접 닿아 임팩트 순간 맨땅의 충격이 팔에 그대로 전달된다.② 40세 이상이면 되도록 스틸 샤프트를 쓰지 않는다. 스틸 샤프트는 충격 흡수력이 떨어지므로, 미스샷을 할 때 클럽에 전달되는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쓰자.③ 초보자는 그립을 너무 세게 잡지 않고, 백스핀을 할 때에는 땅을 있는 힘껏 찍어치는 것보다는 채가 공 밑을 직각으로 빠르게 파고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맨 바닥에 아이언샷 연습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한 시간에 공은 100개 정도만, 한 클럽으로 10개 정도를 교대로 친다. 이것만으로도 골프 엘보가 생길 확률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④ 골프를 자주 치는 사람은 틈날 때마다 손목 근력운동을 한다. 주먹만 한 크기의 가볍고 말랑말랑한 연식 정구볼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길을 걸을 때마다 공을 세게 쥐었다 놓았다하는 동작을 반복한다.⑤ 골프 엘보 밴드〈사진〉를 착용한다. 밴드를 착용하면 팔꿈치에 충격이 직접 전해지지 않아 엘보가 생길 확률을 60~70%가량 낮출 수 있다. 엘보 밴드를 사용하는데도 손목 통증이 있으면 반드시 병원에서 진찰받아야 한다.이런 예방법을 실천해도 골프 엘보가 생길 수 있다. 라운드 도중 골프 엘보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운동을 중단하고 통증부위에 얼음찜질을 한다. 얼음찜질을 3일 정도 한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한다.박원하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는 "급성기에는 일단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데, 주사 후 이틀 정도가 지나면 부은 것이 가라앉으면서 통증이 사라진다"며 "그러나 스테로이드 치료는 대증 요법일 뿐이므로 통증이 없어져도 1~2달 동안은 엘보 예방법을 지키면서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27
  • 양용은, 호랑이 잡은 18번홀 역전 비결은…경기 전 '탄수화물+단백질' 식단

    양용은, 호랑이 잡은 18번홀 역전 비결은…경기 전 '탄수화물+단백질' 식단

    지난 17일 양용은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극적 역전승하면서 아시아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우승컵을 안았다. 양용은은 상상을 초월하는 연습과 함께 경기 전과 도중에 철저한 식이요법으로 경기력을 극대화했다.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양용은의 'PGA 제패 식사법'을 매니저 임만성씨에게 듣고, 이 식사법의 의학적인 효과를 알아봤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21
  • [헬스조선 건강대학원, 쉼] '스트레스 테라피 과정' 9월부터 매달 개최

    [헬스조선 건강대학원, 쉼] '스트레스 테라피 과정' 9월부터 매달 개최

    "명상도 좋고, 약수도 좋고, 강의도 정말 좋았습니다. 친구들에게 보약 사먹지 말고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라고 꼭 권할 생각입니다."(금상소·73)"이 프로그램에서 배운 대로 스트레스 없이 살면 120세까지 사는 것도 꿈이 아닌 것 같습니다.'(문연심·57)헬스조선과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오색그린야드호텔이 공동 주최하는 '헬스조선 건강대학원, 쉼' 프로그램이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 매달 열리게 됐다.명상 체험, 기(氣) 등산, 스트레스 강의, 기초 건강검진 등으로 현대인이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다스릴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 '설악 속 정원'으로 불리는 오색온천 지역 내 호텔에서 개최됐다. 1, 2기 참가자 대부분은 프로그램이 끝난 뒤 만족도를 묻는 설문조사에 "매우 만족했다"고 평가했으며, 75%는 다시 참가할 의사를 밝혔을 만큼 호응도가 높았다. 또, 정원 40명이 모두 찬 뒤에 신청해 불가피하게 참가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주최측에 "더욱 자주 열어 꼭 참석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해왔다.주최측은 이런 의견을 받아들여 9월부터는 '건강대학원, 쉼'을 매달 1회씩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다음달 17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되는 3기 과정은 김종우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화병·스트레스클리닉 교수와 이 병원의 이승현 한방음악치료센터 교수 등이 명상·스트레스 강의, 한방음악치료, 노화를 지연시키는 섭생, 웃음치료와 헬스테크, 산림욕 체험, 전문가 스트레스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온천욕과 기등산 등 신체 활동을 통해 삶에 활력과 여유를 주는 시간도 이어진다. 참가비는 68만원(2인1실은 10% 할인)이며, 문의 및 참가 신청은 (02)724 -7600으로 하면 된다.
    기타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20
  • 음주 때 이성 멋져 보이는 건 '시력저하' 탓

    음주 때 이성 멋져 보이는 건 '시력저하' 탓

    술을 마시면 못생긴 이성도 멋있게 보이는 이유가 단지 술기운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져서일까? 조현국 경운대 안경광학과 교수팀의 연구 결과, 술을 마시면 시력이 떨어져 이성의 얼굴이 또렷이 보이지 않는 영향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 교수팀은 안과질환이 없는 평균 22.4세 남녀 10명에게 알코올 농도 19.7%인 소주 1병(360mL)을 30분 동안 마시게 했다.혈중 알코올 농도가 가장 높은 때인 음주 1시간 뒤(실험 참가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 0.32%), 참가자들의 시력은 음주 전보다 근시 기준으로 평균 0.32디옵터 떨어졌다. 3시간 뒤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7%이었고, 시력은 0.27디옵터 낮았다. 참가자들은 사물이 겹치고 흐릿해 보이는 난시도 음주 상태에서 조금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시력검사표에서 1칸 정도가 떨어지면 0.15디옵터 정도 떨어진 것을 의미한다.박성배 분당차병원 안과 교수는 "0.3 디옵터가 떨어졌다면, 1.0까지 보던 사람이 0.8까지밖에 못 보는 셈"이라고 설명했다.박 교수는 "여기에 난시까지 심해지기 때문에 평소와 달리 옆에 있는 이성의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으면서 취기도 오른 상태라 이성이 술을 마시기 전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술을 마시면 공간지각능력도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 및 거리 지각능력을 나타내는 '입체시(양쪽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사물이 중간 지점에 왔을 때 "그만"을 외치는 식으로 측정)'를 측정한 결과, 음주 1시간 뒤에는 음주 전보다 입체시가 평균 2배 떨어진다.조현국 교수는 "입체시가 떨어지면 물건과 물건 사이의 거리 감각이 약해진다"며 "따라서 술을 마시면 옆에 있는 이성이 실제보다 자신에게 가까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한국안광학회지에 발표됐다.
    안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16
  • [건강서적] 엄마는 주치의 외

    [건강서적] 엄마는 주치의 외

    엄마는 주치의조수철 지음|경향미디어 刊|1만2000원발달장애, 정서불안장애, 행동장애 등의 증상을 갖고 있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위해 아이가 달라지는 맞춤 처방전을 제시한다. 사례와 증상 치료법을 설명한다. 장애아동 치료에는 엄마의 역할이 가장 중요함을 깨닫게 해준다.  
    책/문화2009/08/25 16:13
  • 항암 채소 섭취, 국제 권장량보다 부족

    항암 채소 섭취, 국제 권장량보다 부족

    암을 막으려면 녹황색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한국 사람은 김치 덕분에 항암 채소 섭취량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은 오히려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희영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이 한국영양학회지 3월호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김치·장아찌 등 염장채소(오래 저장하기 위해 소금에 절인 채소)를 제외하면 우리나라 사람의 채소·과일 섭취량은 암 예방을 위한 국제적인 권장량에 훨씬 못 미쳤다.일반적으로 나트륨 함량이 높은 염장식품은 위암 유발 가능성이 있어 암 예방을 위한 권장 채소량에서 제외된다. 이는 김치를 너무 짜게 먹으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대한암협회·한국영양학회의 '항암식탁 프로젝트' 연구 결과〈본지 7월22일자 D1면〉와도 일치한다. 백희영 교수팀은 정부가 실시한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나타난 30세 이상 성인 5400명의 식사 습관을 분석했다. 그 결과, 세계암연구재단(WCRF)의 하루 채소·과일 권장량(400g이상)을 지키고 있는 사람은 25.7% 뿐이었다. 국내 성인의 하루 평균 채소·과일 섭취량(458g) 중 김치(염장채소)가 32.9%를 차지했다. 염장채소를 제외한 섭취량은 307g으로, 세계암연구재단 권장량의 75%에 불과했다.분석 결과, 여성(133g)보다 남성(173g), 도시 지역(148g)보다 농어촌 지역(160g)이 염장채소를 더 많이 먹었다. 소금에 절이지 않은 채소를 많이 먹은 사람은 칼슘·철·칼륨·비타민C 등 몸에 좋은 영양소 섭취가 많았고, 김치를 많이 먹은 사람은 나트륨 섭취가 많았다.백 교수는 "염장식품은 소금에 절이는 과정에서 수분이 삼투압으로 빠져 나가면서 비타민C 등 몸에 좋은 수용성 영양소가 함께 빠져나간다"며 "염장식품은 오래 두고 먹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칼슘·마그네슘 등의 영양분이 산화돼 빠져나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현숙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김치 자체는 비타민, 식이섬유, 항산화성분 등이 풍부한 건강 식품"이라며 "김치는 짜지 않게 담가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11
  • 유산균,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에 효과

    유산균,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에 효과

    유산균이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에 도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 복부팽만감, 설사, 변비 등이 주 증상이다.김주성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성인 73명을 두 군으로 나눠, 한 군은 총 130억 마리의 유산균을 하루에 세 번 8주간 복용하게 하고, 다른 군은 유산균이 없는 위약을 복용하게 한 결과, 유산균군이 위약군에 비해 복통, 복부팽만감 등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좋아졌다. '증상이 가장 심할 때'를 100점, '증상 없음'을 0점으로 봤을 때, 유산균군은 평균 85.6점 감소했고 위약군은 51.9점 감소했다.배변 시 불편감이 개선된 정도도 유산균군(30.1점 감소)이 위약군(16.3점 감소)에 비해 컸다. 설사를 하는 환자의 경우 하루 배변 횟수도 유산균군은 1.5회 줄어든 반면, 위약군은 0.5회가 줄었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보건협회가 주최한 제16회 '유산균과 건강' 국제학술심포지움에서 발표됐다.유산균은 장의 염증을 억제하고 장내 유해균의 활동을 막는 동시에 장 내에 있는 좋은 균은 증가시킨다. 이번 연구는 발효유·김치 등 발효 식품에 들어있는 락토 바실러스(HY7801), 비피도박테리움 롱검(HY8004) 등의 유산균을 사용했다.과민성대장증후군은 우리나라 인구의 10% 정도가 앓고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설사, 변비 등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 치료에 머무르고 있다.그렇다면 유산균을 얼마나 섭취해야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이번 심포지움에 연자로 참석한 이먼 퀴글리 아일랜드 코크의대 교수는 "유산균 발효유 1병에 들어 있는 정도인 1억~10억 마리의 유산균을 하루에 한 두 차례씩 섭취하면 도움될 것"이라며 "그러나 유산균 섭취를 중단하면 장내 유산균이 몇 주 안에 사라져 효과를 볼 수 없게 되므로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09
  • 류마티스관절염, '초기 불씨' 놓치면 산불처럼 번진다

    류마티스관절염, '초기 불씨' 놓치면 산불처럼 번진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치료비 부담이 덜어지게 됐다. 지난달 정부가 138가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는 정책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류마티스관절염도 포함됐기 때문. 이에 따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9월말까지 의사의 확진을 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생물학적 주사제 등 고가의 치료를 이전보다 낮은 비용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류마티스관절염 치료는 '산불 진압'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 원리는 초기에 불씨를 잡아야 하는 '산불 진압'과 같다.이 질병은 면역 시스템에 원인 모를 오류가 생겨,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정상 관절 조직을 외부에서 침투한 병원체로 착각해 공격하면서 시작된다. 공격을 받은 관절 주변 조직과 세포에 염증이 생기고, 이어서 관절 부위의 연골과 뼈가 변형되고 굳는다. 류마티스관절염은 10~20년 동안 서서히 진행되는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1~2년 안에 모든 관절 변형이 급성으로 일어난다.따라서, 류마티스관절염은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 증상이 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관절 변형이 시작되기 전인 '염증 단계'에서 불씨를 잡아야 한다.이수곤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산불은 초기 불씨 단계에서 진압하면 주변 수목(樹木)을 건드리지 않고 끌 수 있지만, 주변으로 퍼진 다음에는 숲 전체가 파괴된다"며 "류마티스관절염도 초기 염증 단계에서 치료해야 전신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고칠 수 있다"고 말했다.◆생물학적 주사제로 '완치' 도전그 동안 류마티스관절염은 평생 치료해야 하는 만성질환으로 간주됐다. 그러나 사람의 유전자를 재조합해 만든 생물학적 주사제가 등장하면서, 최근에는 2~3년 이내 완치 수준으로 증상을 개선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진단되면 처음에는 먹는 약(레플루노마이드, 메토트렉세이트 등)을 처방하고, 그 다음엔 염증의 확산 정도를 살펴가며 약을 늘리거나 생물학적 주사제를 맞는다.성윤경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보통 6개월 정도 약을 복용해도 염증 감소가 미미하거나 오히려 악화되면 주사제 사용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수곤 교수는 "생물학적 주사제는 류마티스관절염 염증을 일으키는 핵심 물질인 TNF-α를 억제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치료율을 크게 높였으며,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투약하면 '완치'도 가능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의료계에서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집에서 스스로 주사 놓는다하지만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사이에선 거부감이 적지 않다. 생물학적 주사제가 일부 소아암 가능성 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때문이다.하지만 홍승재 경희대병원 내과 교수는 "그런 거부감은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셈이다. 주사제를 맞지 않고 길게 치료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강력하게 치료해 단기간 내에 치료를 마치는 것이 환자에게 더 유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수곤 교수도 "부작용 위험은 1달에 1~2회씩 보는 외래 진료에서 점검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며 "관절 변형이 일어나기 전에 류마티스관절염을 빨리 치료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현재 류마티스관절염 주사제는 휴미라 등 세 가지가 국내에 출시돼 있다. 최근에 나온 주사제는 환자가 2주에 한 번씩 집에서 스스로 맞을 수 있다. 희귀난치성질환 본인 부담률 경감 혜택을 받는 경우 약값은 1달에 9만원~10만원선이다. >>'류마티스관절염' 직접 체험해 보니‐
    척추·관절질환배지영 헬스조선2009/08/25 16:07
  • [질병관리본부·헬스조선 공동기획] 건강한 헌혈

    [질병관리본부·헬스조선 공동기획] 건강한 헌혈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심각한 '피 부족' 때문에 수술이나 응급 수혈을 제 때 하지 못하는 사태가 우려된다. 사람들이 헌혈을 외면하면서 수술이나 사고로 인한 응급환자에게 사용할 혈액 공급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4년간 헌혈량은 계속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약간 늘었지만, 장기적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 ◆"고령화로 혈액부족 심화할 것"전체 헌혈자 중 신규 헌혈자는 2004년 18%에서 2008년에는 19.5%로 사실상 제자리 걸음이다. 혈액 전문가들과 보건당국은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혈액 부족은 세계적인 추세가 될 것"이라며 "향후 혈액부족 사태로 수술을 하지 못해 가족과 이웃을 잃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 모든 국민이 더욱 적극적으로 헌혈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다.한규섭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우리나라는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수술받는 환자 등이 늘어 수혈이 필요한 사람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저출산 때문에 헌혈을 할 수 있는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나라 상황도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각국은 혈액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미국은 헌혈 기준을 17세 이상에서 16세 이상으로 낮추는 주(州)가 확대되고 있다. 일본은 65세 이하인 헌혈 가능자 기준을 70세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헌혈 기준은 까다로워져그러나 무턱대고 헌혈을 많이 받을 수는 없다. 혈액의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2004년 혈액 안전성에 관한 기준이 대폭 까다로워져, 헌혈할 수 있는 조건에 맞는 사람이 크게 줄었다. 게다가 피를 뽑더라도 검사에서 탈락해 폐기되는 비율도 높아졌다.
    심혈관일반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8/25 16:04
  • [건강단신] 자생한방병원 강북, 수원, 영등포 분원 오픈 외

    ■ 자생한방병원, 강북, 수원, 영등포 분원 오픈 자생한방병원이 강북과 수원 분원, 영등포 분원을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강남 본원 외에 부천, 분당, 목동, 장충동, 일산, 미국 풀러튼에 각각 분원을 운영중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분원들은 강남 본원에서 진료경험을 쌓은 전문의료진이 추나수기요법, 추나약물요법, 특수침요법 등 자생한방병원의 대표적인 척추질환 비수술 치료법과 통증을 완화하는 한방물리치료 등을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시행하게 된다. 특히 이들 분원은 검진부터 치료까지 자생한방병원의 양한방 통합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한다. 전문 클리닉은 척추디스크를 비롯해 척추수술후유증, 목디스크, 노인척추, 관절, 성장, 보약 클리닉 등으로 구성된다. 강북, 수원, 영등포 분원은 평일 오전 9시~오후 7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진료하며, 24시간 콜센터(1577-0006)와 홈페이지에서 예약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_1577-0006 ■ 분당차병원 정상섭 뇌신경센터장, ‘美 정위기능 신경외과 교과서’ 집필 정상섭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장은 지난 7월 발간된 미국의 정위기능 신경외과 분야 교과서인 ‘Text of Stereotactic and Functional Neurosurgery’에 저자로 참여했다. 'Textbook of Stereotactic and Functional Neurosurgery'는 지난 97년 8월 이후 12년 만에 발간된 두 번째 증보 개정판으로 세계 신경외과 전문의의 필독서이다. 정상섭 교수는 한국 정위기능 신경외과의 역사와 삼차신경통에 대한 미세혈관 감압술에 대해 저술했다. ■ 대한외과학회, 28일 외과 수가 인상안에 대한 전국 외과 주임교수/과장 회의 개최 대한외과학회는 지난 7월 1일 30% 인상된 외과 수가에 대해 새로 발생한 수익이 단순히 병원 수익 재원으로만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전국 외과 주임교수/과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의 목적은 새로 발생한 수익이 외과 전공의 지원을 높이는 데 있다. 송병주 대한외과학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28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열리며 대한외과학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보건복지가족부에서도 참여한다. 문의_대한외과학회 이금선실장 (02)797-1220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08/25 14:18
  • 6331
  • 6332
  • 6333
  • 6334
  • 6335
  • 6336
  • 6337
  • 6338
  • 6339
  • 634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