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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가락 아픈데, 이유 없다?

    손목과 손가락이 아프다면 어떤 이유 때문일까? '손' 통증에 대한 정보들을 모아봤다. 손목이 저릿하고 엄지손가락에 힘이 빠진다면? ‘수근관 증후군’ 손목 통증 때문에 밤잠을 설쳐본 적이 있는가? 손목 통증이 하루 종일 가면서 동시에 엄지 손가락에도 힘이 없다면 ‘수근관 증후군’일 수 있다. 손목의 내부에는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는 ‘수근관’이라는 공간이 있다. 손목을 쓰는 운동을 너무 많이 하거나, 컴퓨터로 손목이 구부러진 채로 마우스 작업을 너무 많이 할 때 등의 경우 인대에 무리가 가면 보상 작용으로 점점 두꺼워진다. 이때 두꺼워진 인대가 신경을 누르면 저릿한 통증과 감각 이상을 일으킨다. 특히 엄지 손가락에 연결된 ‘엄지두덩근육’이 위축되기 때문에 손가락 중에는 엄지 손가락이 더 많이 아프다는 것이 특징이다. 손목만 아플 경우 물리치료로 호전이 되지만 엄지손가락까지 아프다면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방치해두면 손목터널을 지나가는 신경이 영구적으로 손상돼 회복이 힘들고 손바닥 근육위축이 일어나 손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평소 손목을 돌리거나 깍지를 낀 상태로 앞으로 팔을 뻗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 근육을 풀어주면 예방에 도움된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 손가락 끝과 손마디가 아프면 ‘관절염’ 손에도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아침이면 손이 뻣뻣하게 굳어 손을 쥐고 펴는 것이 힘들고, 손가락 마디에서 열이 나고 쑤시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면 손가락 관절염이다. 특히 손가락 가운데 마디와 끝 마디에서 잘 생긴다. 처음에는 물리치료와 먹는 약으로 호전 가능하지만 증상이 심할 때는 손가락모양이 변형되지 않도록 하는 보조기구를 채우기도 한다. 스테로이드성 약물을 주사해 통증을 줄이는 치료도 할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가라앉고 완전히 치료됐다 하더라도 재발이 잦은 부위이므로 항상 조심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얘기지만 ‘휴식’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기도 하다. 특히 빨래 비틀어 짜기, 언 생선 같은 딱딱한 물건 칼로 썰기, 무거운 후라이팬이나 냄비 사용 등은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다. 손가락을 펼 때마다 딸칵거린다? ‘방아쇠 수지(手指)’ 중지와 약지 손가락을 구부렸다가 다시 펴려고 할 때 저항력이 느껴지거나, 힘을 주어 폈을 때 '탁'소리가 크게 난다면 ‘방아쇠 수지’일 확률이 높다. 방아쇠 수지는 손가락으로 한 가지 동작을 과도하게 반복했을 때 손가락으로 가는 힘줄 통로에 염증이 생겨 손가락을 피고 구부릴 때마다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손가락을 펼 때 마치 방아쇠를 당기는 듯한 저항감이 느껴진다고 해서 방아쇠 수지라고 한다. 타자치기 등 손가락을 많이 쓰는 직업, 운전기사나 수험생, 테니스 골프 선수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으며 40~50대 중년 여성에게서도 많이 나타난다. 증상이 경미할 때는 진통소염제를 먹거나 주사를 주입하기도 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국소마취를 하고 좁아진 힘줄터널을 넓혀주는 수술을 한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며 10분 정도의 짧은 수술로 교정이 가능하다. 성인에게 나타난 방아쇠 수지는 초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빠른 치료를 위해 바람직하다. 하지만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난 경우에는 운동치료만으로도 좋아지기도 한다. 손을 차가운 곳에 노출하지 않도록 하는 것, 손가락을 쥐었다 폈다 하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 주는 것, 미지근한 물에 손을 담그고 마사지를 하는 것 등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을 풀어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도움말 = 이승용 서울 튼튼병원 관절센터 원장>
    정형외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2/08 09:18
  • 안약, 1방울만 넣어도 충분할까?

    안약, 1방울만 넣어도 충분할까?

    열이 날 땐 해열제를, 두통엔 진통제를 복용하듯이 눈에 문제가 생기면 안약을 넣는다. 하지만 안약의 정확한 사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실제로 안약 사용자 10명 중 9명은 제대로 안약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지난해 발표됐다.  최재호 누네안과병원 원장의 도움말로 안약과 관련된 8가지 상식들을 모아봤다. 1. 개봉한 안약은 1개월까지만 쓸 수 있다? O 안약의 사용기간을 1개월 이상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용기에 표시되어 있는 유통기한을 개봉 후 사용기간으로 착각한 경우. 안약을 개봉한 후에는 30일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료 후 남은 안약은 아깝더라도 버리는 것이 좋다. 2. 점안 후에는 눈을 깜박이는 것이 좋다? X 안약을 넣은 후 눈을 깜빡거리지 말고 지긋이 감거나, 눈물이 내려가는 부위를 1~2분간 눌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눈을 깜박거리면 눈물길을 통해 안약이 다 빠져나가거나 체내에 흡수될 수 있기 때문. 고개를 30도 정도 뒤로 젖힌 후 아래 눈꺼풀을 살짝 당겨 용기가 눈썹에 닿지 않게 위에서 떨어뜨리면 된다. 3. 안약은 1방울만 넣어도 충분하다? O 안약은 1~2방울만 점안해도 효과가 충분하다. 점안하는 양이 많아도 결막낭에 보유할 수 있는 안약의 양이 한정돼 있어 대부분은 눈 밖으로 흘러나오므로 소용이 없다. 4. 안약은 항상 책상(화장대) 위에만 보관하면 된다? X 안약을 사용한 후에는 알코올을 묻힌 면봉으로 입구를 닦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일부 안약은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안약을 주머니나 가방 등에 넣은 채로 옷장 안에 두거나 휘발성 멘톨 성분이 들어있는 다른 약제와 함께 보관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5. 두 가지 이상의 안약은 따로 넣는 것이 좋다? O 여러 종류의 안약을 점안할 시에는 한가지의 안약을 먼저 점안하고 나서 3~5분 후에 다른 안약을 점안해야 한다. 2가지 이상의 안약을 동시에 넣으면 먼저 점안한 약이 나중에 점안한 약에 의해 희석되거나 눈 밖으로 흘러 나와 효과가 감소된다. 또 상호작용을 일으켜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6. 안약은 아무 때나 넣어도 상관없다?  X 질환과 체질에 따라 일어난 직후나 잠자기 직전 등 정해진 시간에 넣어야 하는 안약이 있다. 또 처방되는 안약이 환자 상태에 따라 점안 횟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안과 의사의 설명에 잘 따라야 한다. 7. 안약은 콘택트렌즈를 빼고 점안해야 한다? O 안약은 미생물에 쉽게 오염되기 때문에 방부제가 들어 있는 것이 많다. 콘택트렌즈를 낀 상태에서 방부제가 함유된 안약을 점안하게 되면 방부제가 침착돼 렌즈가 변질되거나 안구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8. 장기간 안약 사용시에는 부작용이 있다?  O 충혈제거용 안약을 장기간 사용하면 혈관을 확장시켜 오히려 충혈이 심해지고, 방부제 성분이 든 인공눈물도 자주 사용하면 눈물막이 파괴되거나 각막상피세포가 손상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스테로이드제 안약을 과량, 장기간 사용하면 안압이 상승돼 녹내장을 초래하거나 수정체의 혼탁이 생겨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안압 측정 등의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안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2/08 09:17
  • 패스트푸드 닮은 '엄마표 간식'

    패스트푸드 닮은 '엄마표 간식'

    성장기 아이들은 하루 세 끼 식사 외에도 간식거리가 필요하다. 끼니에서 채울 수 없는 영양을 간식이 보충해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뚱뚱한 자녀를 둔 엄마라면 패스트푸드, 시판 과자 등은 조심해야 한다. 포테이토 칩 한 봉지만 해도 500㎉로 한끼 식사와 맞먹으며, 크래커 한 조각도 20㎉나 된다. 프라이드 치킨, 피자,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는 칼로리도 문제지만 트랜스 지방 함량이 높아서 고지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채소나 건강식을 아이에게 주면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 겉모습은 패스트푸드처럼 생겼어도 내용물을 달리하거나 조리법을 바꿔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름으로 볶거나 튀기는 조리법보다는 굽거나 삶기, 찜이나 오븐 구이 등을 하면 열량이 크게 줄어든다. 포만감을 주면서 칼로리는 낮출 수 있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도 훌륭한 간식이다. 체내에 불필요한 지방찌꺼기를 배설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정제된 설탕보다는 올리고당, 아스파탐 등의 대체설탕을 이용하고, 닭고기는 지방이 많은 껍질 부위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샐러드 드레싱도 마요네즈나 케첩보다 올리브 오일, 포도씨 오일 등에 입맛을 들이도록 해야 한다. 나눔비만클리닉 허시영 원장은 “올리브 오일 등이 몸에 좋다고 듬뿍 사용하는 주부들이 많은데, 지방산의 성분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열량은 똑같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봉미 순천향대병원 영양과 팀장은 “아무리 엄마가 만든 몸에 좋은 간식이라도 어디까지나 간식일 뿐, 끼니를 거를 정도여서는 곤란하다”며 “초등학교 저학년은 하루 200㎉, 고학년은 250㎉ 정도가 적당한 간식의 양이다”고 말했다.
    푸드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2/08 09:16
  • 겨울이 제철인 시금치의 건강학

    겨울이 제철인 시금치의 건강학

    시금치에는 엽산이 풍부하다. 엽산은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경을 안정시킨다. 또 기형아 출산을 막고 중풍과 치매, 심장병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엽산은 항암효과도 뛰어난데 특히 폐암과 위암에 효과적이다. 시금치의 항암효과는 단순히 엽산 때문만은 아니다. 시금치에는 13가지 이상의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들어 있기 때문이다. 시금치의 플라보노이드는 위암, 피부암, 유방암 등에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7년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따르면 1984년부터 2002년까지 6만694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시금치 등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캠패롤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의 난소암 발생률이 캠페롤을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40%나 낮았다. 시금치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하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결과에 따르면 시금치 등 식사를 통해 루테인과 제아잔틴 섭취량이 높았던 사람들은 수술이 필요한 백내장 발생 위험이 22%나 감소했다. 루테인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시금치를 통해 루테인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익히지 말고 날 것으로 먹는 게 좋다. 시금치에는 비타민도 많이 들어 있다. 시금치 속 비타민C는 피부와 점막의 건강을 좋게 하고, 비타민B군은 신경 계통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시금치에는 철분, 칼슘,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도 많다. 철분은 혈액에 산소를 공급하고, 빈혈을 예방하며, 나이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는 탈모에도 효과적이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골다공증을 막아준다. 시금치를 육류의 간, 등 푸른 생선, 굴, 조개 등 비타민B12가 풍부한 음식과 함께 먹으면 동맥경화와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더욱 좋아진다. 시금치는 찬 성질이 있으므로 속이 냉하고 대변이 묽은 사람, 설사가 잦은 사람은 주의해서 먹는다. 시금치에는 수산, 사과산, 구연산 같은 유기산이 들어 있는데, 그 중 수산을 많이 섭취하면 체질에 따라 수산이 체내의 칼슘과 결합해 녹지 않는 수산칼슘으로 변할 수 있다. 이 수산칼슘은 신장과 요도에 결석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하지만 그런 현상은 시금치를 매일 300~500g 이상 먹을 때 발생하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며, 수산칼슘은 시금치 삶은 물을 쏟아버리고 먹으면 문제될 것이 없다. 참고서적 《몸에 좋은 색깔 음식 50》(고려원북스)
    푸드뉴트리션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2/08 09:16
  • 섬유질 음식이라고 맘 놓고 먹지 마세요!

    섬유질 음식이라고 맘 놓고 먹지 마세요!

    섬유질 음식은 칼로리가 낮은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섬유소가 많다고 해서 다량 많이 먹거나 한 번에 폭식하는 것은 위험하다. 원 재료 그대로 먹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0Kcal라고 알려진 곤약은 실제로 0kcal가 아니다. 미미하지만 100g당 40kcal 정도 된다. 문제는 곤약만 먹기에는 식감이 불편하고 맛이 없고 쉽게 질린다는 것. 그렇다고 곤약무침, 곤약국수, 곤약볶음 등 양념을 첨가하면 칼로리는 배가된다. 섬유질 음식인 미역 등의 해조류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 또한 마찬가지다. 미역은 70g당 약 12.6kcal이나 소고기가 들어간 미역국은 1인분에 약100Kcal다. 군고구마 한개(200g)의 칼로리는 240~250Kcal로, 후라이드 치킨 한조각(200~220kcal) 보다 많다.섬유질 음식이 배변에도 좋고 칼로리가 낮다고 해도 마음껏 먹으면 안 되는 이유다.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은 분명하지만 가볍게 보고 많이 먹었다가는 다이어트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푸드뉴트리션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0/02/08 09:15
  • 한의원마다 체질이 다르게 나오는 이유

    한의원마다 체질이 다르게 나오는 이유 타고난 체질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의원마다 다른 체질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체질병증’은 쉽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체질이 달라진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얘기다. 확실한 체질을 알려면 4단계에 걸친 검사를 해야 하지만 대개의 한의원의 경우 이 과정을 간소화하기 때문에 그 때 그때의 상황에 따라 다른 체질이 나온다. 여성의 경우 임신중, 갱년기 이후 남성의 경우는 결혼 후 등이 가장 달라져 보일 때인데 이것 이외에도 생활습관, 스트레스, 주위환경 등에 따라서도 바뀌어 보일 수 있다. 확실한 나의 체질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체질을 알아야 앞으로의 병의 진행상태를 짐작할 수 있고 예방하는 것이 가능할 뿐 아니라 더욱 확실한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사상체질 교육을 제대로 받은 전문의의 수는 전국의 100여 명에 불과하다. 그들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싶다면 사상체질의학회(www.esasang.com)의 홈페이지를 참고한다.
    건강정보백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2/08 09:15
  • 남녀노소 모두의 일상 고민을 해결해 줄 해피드러그

    남녀노소 모두의 일상 고민을 해결해 줄 해피드러그

    불면의 밤은 이제 안녕! 부작용 줄인 수면유도제 불면증으로 뜬 눈으로 밤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성인 30~40%는 1년에 한두 번씩 단기 불면증을, 10%는 급성불면증을 겪는다고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수면장애 환자는 5만1000명에서 22만8000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이상암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스트레스나 불안, 우울증 때문에 불면증 환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불면증으로 수면제를 상시 복용하는 사람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수면제는 대부분 향정신성 의약품에 속하며 중추신경계의 작용을 억눌러 잠들게 만든다. 그래서 수면제 중 일부 성분은 병원에서 마취제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수면제 대부분은 몸속에 오랫동안 약물이 잔류해 잠에서 깬 뒤에도 졸리거나 정신이 멍한 증상이 지속되는 등의 부작용을 일으킨다. 메스꺼움이나 두통을 일으키는 경우도 종종 있다. 게다가 약물에 대한 의존성이 강해 습관적으로 수면제를 먹다 보면 내성이 커져 복용량이 점점 많아진다. 결국 수면제가 없으면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약물중독 현상이 나타난다. 이때 수면제 복용을 멈추면 금단현상마저 발생해 불면증은 더욱 심해진다. 최근 이런 문제를 개선한 약제가 나오고 있다. 수면제에서 부작용을 일으키는 벤조다이아제핀을 제거하고 수면유도기능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게 만든 수면유도제다. 전문의들은 일시적인 불면증에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많이 처방하고 있다. 수면유도제는 특별한 이유 없이 생기는 일시적 불면증이나 단기 불면증 환자를 초기에 치료하기에 적합하다. 전문의의 처방전 없이 누구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수면유도제도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수면유도제 ‘쿨드림’은 기존 제품보다 몸에서 빨리 배출되는 물질인 디펜히드라민을 사용했다. 약물에 대한 내성 및 중독성의 우려가 적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암 교수는 “불면증은 초기에 치료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시적인 불면증을 방치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만성 불면증으로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눈물 메마른 당신을 위한 안구건조증치료제 눈이 뻑뻑하고 사물이 뿌옇게 보이거나,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콕콕 쑤시며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날씨가 차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안구건조증 환자가 30~40% 증가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안구건조증은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며 눈물 생성이 저하되는 폐경기 여성에게서 자주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컴퓨터를 오랫동안 사용하거나 콘택트렌즈 착용시간이 늘며 젊은층 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송상률 김안과 병원 교수는 “라식이나 라섹 수술, 대기오염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안구건조증 환자도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06년 국내 병원에서 실시한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75%가 안구건조증 증상을 보였으며, 20~30대의 30%도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상률 교수는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성분이 변하고 양이 줄며 생기는 안구 질환 중의 하나로 안구 표면에 염증이 생길 경우 많이 발병한다”고 말했다. 다국적 제약회사 엘러간이 출시한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는 안구 표면에 생기는 염증을 치료해 눈물 분비 기능을 회복시킨다. 미국 FDA 승인을 받아 2003년 미국에서 처음 발매됐고 국내에선 2006년 3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그동안 안구건조증을 겪는 환자들 대부분은 단순히 눈물이 부족한 현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 인공눈물로 건조함만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은 초기 안구건조증을 개선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치료법은 될 수 없다. 송상률 교수는 “건조증이 잦고 증상이 심하다면 전문의와 상담한 뒤 염증 치료제를 처방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도움말 이상암(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 최재경(건국대 가정의학과 교수), 김영훈(한양대병원 피부과 전임의), 송상률(김안과 병원 교수)
    건강정보이준덕 헬스조선 기자2010/02/08 09:13
  • 술 마시면 난폭해지는 이유

    술 마시면 난폭해지는 이유

    평소에는 온순한 성격이지만 술만 마시면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변해 난폭한 행동이나 폭언을 서슴지 않는 사람이 종종 있다. 술을 마시면 ‘지킬박사와 하이드’에서 하이드처럼 행동이나 말이 난폭하게 변하는 이유는 뭘까. 김영보 가천길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뇌가 알코올 같은 약물에 중독되면 이성적인 판단과 사고 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구조가 붕괴되며 하부구조인 변연계의 기능이 드러난다. 전두엽이 제 기능을 못하며 감정이 통제되지 않아 본능적인 성격이 드러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알코올 중독자 중에는 공격적 성향이 두드러진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사람의 경우 술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전두엽의 기능이 마비되지만 알코올 중독자의 경우 전두엽 기능 자체가 정상인보다 더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알코올 중독자가 아니더라도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알코올 의존도가 높아져 정신력이나 의지력이 크게 약해진다. 결국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내기 쉽다. 평소 술을 마시면 필름이 끊어지는 사람이라면 더 조심해야 한다. 언제든지 나도 모르게 공격적으로 변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힘든 일이나 괴로운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알코올 중독을 예방하려면 사회적인 환경이나 습관도 중독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심리적, 환경적 요인을 개선하는 일이 필요하다. 김영보 교수는 “운동을 하거나 친구를 만나는 등 술 대신 다른 곳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신경외과이준덕 헬스조선 기자2010/02/08 09:12
  • 비행기타면 안되는 사람

    비행기타면 안되는 사람

    평소 심장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비행기를 탈 때 주의해야 한다. 심부전증,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미리 의사와 상의하고 휴대할 약을 준비하는 게 안전하다. 중이염이 심한 환자는 이착륙 시 기압 변화로 고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 의사를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개복 수술을 받은 지 열흘이 지나지 않는 환자, 정신질환이나 알코올 및 약물 중독인 사람, 전염병 환자는 탑승이 금지되므로 유념해야 한다. 유준현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당뇨환자는 장거리 여행 시 일정한 혈당을 유지하는 일을 꼭 명심해야 한다”며 “여행지에서 혈당 측정이 불가능하므로 간이 혈당측정계를 꼭 챙기는 것이 좋고, 식사시간을 놓쳐 저혈당에 빠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초콜릿이나 사탕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또한 당뇨환자는 탈수가 잘 되기 때문에 물이나 스포츠음료를 준비해서 미리 조금씩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발에 상처가 나면 잘 아물지 않으므로 꽉 끼는 구두는 피하고 푹신한 운동화를 신어 발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는 가능한 장거리 여행은 피하는 것이 좋으나, 임신 12주에서 9개월까지는 가까운 곳의 여행은 가능하다. 그러나 유산의 우려가 있으므로 유산 경험이 있거나 쌍태임신, 양수과다증이 있는 임신부와 임신초기 3개월과 마지막 달인 경우는 피하는 것이 좋다. 임신 32주 이상의 임신부는 비행기 여행은 피해야 한다. 유아의 경우 수면을 방해하면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능력에 지장을 주므로, 어른들이 자는 아이를 들춰 안고 가거나 이동을 너무 자주 하는 것도 좋지 않다. 그리고 유아가 실내에서 오래 있을 경우에는 가끔 차 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좋다.
    당뇨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2/08 09:10
  • ‘그거 있잖아~’하는 부모님, 치매 의심

    ‘그거 있잖아~’하는 부모님, 치매 의심

    대화 중 가족이나 특정 사물의 이름을 심하게 기억하지 못해 ‘이것’, ‘저것’ 등 대명사로 말하거나 그 뜻을 장엄하게 풀어서 이야기를 한다면 치매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한창수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과 교수는 “일반적으로 치매환자들은 언어장애를 동반하게 되는데 특정 단어를 같은 뜻을 가진 다른 단어로 말하거나 하나의 완성된 문장을 말하기보단 단어를 나열하며 말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식탁’을 ‘식당’으로, ‘기름’을 ‘구름’으로 말하는 것이다. 또, 다른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를 조합해 반복적으로 말하고 질문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해 ‘동문서답’을 하거나 아예 대답을 회피하는 행동을 보일 수 있다.  노화에 따른 치매는 일반적으로 알츠하이머병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치매의 여러 가지 원인 중 하나에 불과하다. 하지만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이외에도 뇌졸중 후에 발생하게 되는 혈관성 치매, 그리고 대뇌피질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소실되면서 지적능력이 저하되는 신경퇴행성 치매, 기타 뇌손상, 알코올 중독, 중추신경계 감염, 독성 대사장애, 산소결핍, 저혈당 등으로 발생하는 치매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혈관성 치매는 위험인자가 되는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비만 등이 모두 예방 가능한 인자들이므로 만성질환을 위한 꾸준한 건강관리로 예방가능하다. 신경퇴행성 치매에는 앞에서 언급한 알츠하이머병, 섬망이나 환시와 같은 정신병적 질환을 동반하는 루이체 치매, 인지기능보다 성격과 행동의 변화가 먼저 나타나는 전두측두엽 치매 등이 있다. 치매가 의심되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는 게 우선이다. 병원을 찾을 경우 자기공명영상촬영(MRI·30만원 정도)과 같은 뇌영상 촬영과 기억력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알아보는 인지기능 평가 검사(10만~20만원 정도)를 실시한다. 모두 50만원 가량의 비용이 든다. 경제력이 없는 노인에게는 이 비용이 큰 부담이다. 현재 보건당국은 보건소에 치매상담센터를 설치하여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60세 이상 노인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 올해부터 70세와 74세 노인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일반 건강검진 시 치매 선별검사를 받게 된다. 병원에 가서 진단 받아봤자 나을 수 없다거나, 가족력이 없으면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진통제나 소화제처럼 먹으면 낫는 치매 약이 있는 건 아니지만 진행을 늦추는 데 효과가 증명된 다양한 약이 나와 있으므로, 일찍 의료진을 찾아 도움을 받는 게 좋다.
    신경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2/08 09:09
  • 다이어트 한다면, '주말' 조심!

    다이어트 한다면, '주말' 조심!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겐 주말이 숨은 ‘복병’이다. 평일의 엄격한 식사관리와 달리 주말에는 자신에게 너그러워질 뿐 아니라 각종 모임 등 다양한 변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강재헌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교수는 “주중에는 열량 섭취와 운동이 균형을 유지하지만, 주말에는 외식 등으로 칼로리는 많이 섭취하는 반면 운동량은 줄어 ‘칼로리 가계부’가 흑자를 기록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모 온라인 사이트에서 4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1.9%(300명)가 ‘주말에는 평소보다 폭식하는 경우가 많다’고 답했다. 주말 폭식의 이유로는 ‘가족·친구와 식사 모임이 많아서’(44.4%·185명), ‘주중에 구내식당 등에서 식사하느라 먹고 싶은 것을 못 먹었기 때문에’(33.6%·140명)였다. 칼로리 소비량은 주말이 주중보다 적었다. ‘주말과 주중 중 언제 몸을 더 많이 움직이나’란 질문엔 81.5%(340명)가 ‘주중에 더 많이 움직이고 운동을 더 한다’고 답했다. 강재헌 교수는 “토․일요일 6끼 중 한 번 정도는 외식을 하게 되는 일반 사람들의 경우 주말 섭취 열량이 일일 기본 섭취 열량 기준치보다 3000~4000㎉ 초과하기 쉬우며, 이 칼로리는 0.4~0.5㎏의 체중 증가 효과를 가진다”고 말했다.강 교수는 “여러 번의 작은 실수보다 한 번의 큰 실수가 타격이 더 크듯이 주말에 마음 놓고 폭식하는 습관을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2/05 16:50
  • 교통 사고 났다면 '이것' 체크하라

    교통사고로 크고 작은 부상을 입는 사람은 연간 34만여명. 하루 평균 900여명 꼴이다. 팔다리가 부러지는 등 심한 외상을 입으면 곧바로 치료를 받지만, 큰 외상이 없으면 간단한 검사만 한 뒤 일상으로 복귀한다. 하지만 교통사고 후 짧게는 3~4일부터 길게는 수개월 뒤 크고 작은 후유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엔 사소한 신체의 이상도 철저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다. 서서히 나타나는 대표적인 후유증들은 다음과 같다. ◆뇌진탕 후 증후군 교통사고 시 머리가 충격을 받으면 뇌가 주위 조직에서 순간적으로 떨어졌다가 붙는다. 이때 신경에 손상을 입기 쉬운데, MRI를 찍어도 잘 확인되지 않는다. 그러다가 서서히 두통이 온다. 지속 기간은 보통 1~6개월 사이. 그 밖에 어지럼증, 이명, 청력과 시력 감퇴도 올 수 있다. 또 과민, 불안, 우울, 기억장애, 인지장애 등 정신과적 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 전문의의 진료가 꼭 필요하다. ◆지연성 두개내(頭蓋內) 출혈 사고 직후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뇌 출혈이 시간이 한참 지난 뒤 발생할 수 있다. 사고 당시 뇌의 좌상(외부 손상 없이 내부 조직만 손상 받은 상태)이 나중에 출혈로 이어진 것. 대개 사고 3~7일쯤 뒤에 나타난다. 두통이 점점 심해지며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목뼈(경추부) 인대와 근골격 손상 가장 흔한 교통사고 후유증의 하나다. 목이 지탱하는 머리 무게는 평균 6.5㎏. 교통사고 때 목(경추)은 앞뒤로 심하게 흔들리며 인대와 근육에 상처가 날 수 있다. 심하면 경추 사이를 지나는 척추 신경도 손상을 입는다. 두통이나 목 통증, 목의 움직임 제한과 팔의 저림, 요통, 구역질, 현기증 등이 발생한다. 대체로 손상 진단 후 1주일간의 안정을 요하며, 그 뒤 국소 고정을 하면 대개 1~3개월 안에 호전된다. ◆허리뼈(요추부) 손상 사고 때의 강한 충격은 요추(허리뼈)에도 영향을 준다. 경추 손상처럼 사고 직후에는 잘 발견되지 않는다. 손상이 심하면 골반이 뒤틀리고 다리길이가 달라지는 현상이 생긴다. 장기적으로는 디스크나 만성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약물요법이나 물리치료가 필요하다. ◆후경부(後頸部) 교감신경 증후군 척추의 동맥이 수축돼 후경부(목 뒤쪽) 교감 신경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신경 이상은 초기 진단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계속 병원을 다니며 추적 관리해야 한다. 두통, 현기증, 귀울림, 눈의 피로 등의 증상을 보인다. 만성화되며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 ◆치아 스트레스 증후군 교통사고 때 턱 관절과 이를 지탱하는 부위 사이에도 일시적 이탈 현상이 발생한다. 그러면 턱관절의 위치에 변화가 생긴다. 이것이 아래 위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치아 스트레스 증후군(DDS)’이나‘턱 관절 증후군(TMJ)’을 불러올 수 있다. <도움말 = 윤동환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이승용 서울튼튼병원 원장>
    종합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2/05 09:13
  • 식후 속 쓰리면 껌 씹으세요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속이 쓰린 사람은 식사 후 30분 정도 껌을 씹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미국서 발간되는 치아연구저널(The Journal of Dental Research) 최신호에 따르면 위와 식도 역류 증상을 앓는 사람에게 점심 식사 후 30분 동안 껌을 씹게 했더니 식도의 산성도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으며, 속이 쓰린 증상도 3시간 가량 나타나지 않았다. 위․식도 역류의 원인은 스트레스와 흡연, 커피, 술 등 자극성 음식의 과다 섭취다. 이것이 위의 움직임과 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筋)을 경직시킨다. 보통 괄약근은 식사 시에만 열리는데 위·식도 역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음식물이 식도에서 위로 내려갈 때 괄약근이 완전히 닫히지 못하고 이 사이로 위산이 역류해 속 쓰림을 느끼게 된다. 껌을 씹으면 위가 음식물과 위산을 밑으로 보내주려는 운동을 더 많이 하게 해 위산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준다. 더불어 혀의 침샘이 자극돼 중성을 띠는 침이 더 많이 분비된다. 이 침이 식도로 내려가면서 역류된 위액의 산성 성분을 중화시켜 속 쓰림을 완화시킨다.
    내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2/05 09:13
  • 출산 후 청바지 입지 못하는 이유는?

    출산 후 청바지 입지 못하는 이유는?

    출산(자연분만) 후 2년이 된 이모(33)씨는 식이요법을 철저하게 지켜 거의 출산 전 몸무게를 되찾았다. 하지만 청바지만은 예전에 입었던 것이 들어가지 않는다. 골반이 쩍 벌어졌기 때문. 몸무게만 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몸매까지는 생각을 못했다. 예전에 날씬했던 몸매를 생각하면 한숨만 나온다. 거리에 지나가는 아가씨들만 보면 울화가 치밀어 오른다. 임산부가 출산을 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골반이다. 출산 시 골반은 태아가 잘 나올 수 있도록 벌어졌다가 시간이 경과되면 자연적으로 수축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 경우 골반 통증의 원인이 된다. 펑퍼짐한 아줌마 체형의 원인도 출산 시 벌어졌다 제대로 돌아가지 못한 골반 때문이다. 골반이 벌어지게 되면 허리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특별히 원인을 찾지 못하는 각종 통증들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또한 골반 뒤틀림은 척추측만증, 휜다리, 일자목 등의 체형불균형과 족부통증 증상 등을 유발한다. 때문에 출산 직후에는 골반 교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골반 교정을 위해서는 하루 15~30분 정도 팔다리를 뻗는 운동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골반 교정의 원칙은 골반 주변의 인대와 힘줄, 엉덩이, 허리, 허벅지, 나아가 복부까지 근육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다. 산모가 골반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출산 2주 뒤부터 체형교정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4주 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트레칭 등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Tip. 처녀적 골반으로 만들어주는 운동법 1.바닥에 대고 엎드린다. 양손은 어깨 아랫부분에 일자로 둔다. 숨을 내쉬면서 양팔을 쭉 펴고 배 근육이 당길 때까지 상체를 일으킨다. 얼굴은 위로 향한다. (20초간 유지, 2회 실시) 2.등을 대고 누운 뒤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양손으로 발목을 감싼다. 숨을 내쉬면서 다리를 몸 쪽으로 끌어당긴다. (20초간 유지, 양 다리 각각 2~3회 반복 실시) <참고서적=산후 골반다이어트(비타북스)>
    산부인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2/05 09:12
  • 운동할수록 식욕 당기는 사람들에겐…

    운동할수록 식욕 당기는 사람들에겐…

    직장인 신모(27)씨는 올해부터 독하게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다. 번번이 소개팅에서 퇴짜를 맞은 이유가 100kg에 가까운 뚱뚱한 몸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회사 근처에 있는 헬스장에서 연간 회원권을 끊은 신씨는 퇴근 후 저녁시간을 이용해 하루 1시간씩 열심히 운동을 했다. 하지만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넘치는 식욕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군고구마, 호빵 등을 하나둘씩 사먹는가 하면 집에 가서도 밥 한 공기는 뚝딱 해치웠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저녁을 많이 먹지 않았는데, 운동 후에는 식욕이 더 증가해 저녁 식사량이 부쩍 늘었다. 운동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은 신씨는 몸무게가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더 늘어났다고 말했다.  운동을 하면 식욕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운동을 하면 몸에서는 저장돼 있던 ‘에너지원’인 글리코겐에서 에너지를 조금씩 빼서 쓴다. 그런데 갑자기 운동을 해 에너지가 일정 시간안에 많이 소모되면 몸은 빼앗긴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채워 넣으려는 속성이 생긴다. 따라서 뇌 중추에서는 ‘더 많이 먹으라’는 지시를 자꾸 보내게 되고, 폭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를 막는 방법은 있다.  운동을 1시간 이상으로 하면 된다. 일정량 이상 운동하게 되면 피로물질이 나오는데. 이 물질은 식욕도 같이 떨어뜨린다. 또 몸이 충분히 뜨거워진  상태에서 운동을 그만둬도 식욕을 줄일 수 있다. 높은 체온도 식욕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동 5시간이 지났을 때까지 가장 식욕이 당기며, 그 이후는 자연스레 식욕이 줄어들므로 그 기간 동안만 참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운동 후 몇 시간 동안은 충분한 물이나 저지방 우유 등을 먹어 폭식을 막는 것도 좋다. <참고서적 = 몸짱상식사전 (비타북스)>
    피트니스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2/05 09:12
  • 복어 먹은 후 입 얼얼하다면?

    복어 먹은 후 입 얼얼하다면?

    가끔씩 복어의 독을 조금 남겨달라고 주문하는 미식가들이 있다. 입술이 얼얼해지면서 기분도 좋아진다고 그들은 말을 한다. 정력에 좋다고 해서 복어의 쓸개를 소주에 타서 주는 음식점도 있다. 그러나 청산가리 1000배 정도의 위력을 가진 복어의 맹독은 자칫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절대 조심해야 한다. 서울 소공동에서 40년간 복 요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복 요리의 대가 김송원씨(83)는 “손질을 잘 하지 못하면 독이 남아 얼얼하게 되는데, 일부러 그 맛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며 “그러나 자칫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복어의 독은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가시가 있어 장미가 더 아름다운 것처럼 복어도 독이 있어 그 맛이 더 빛난다”며 “그러나 장미의 가시처럼 복어의 독도 사람을 찌르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난소와 내장 등에 많은 복어 독의 성분은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 복어 한 마리의 독이 성인 13명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고 한다. 복어의 독은 자체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먹이 사슬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양식보다는 자연산 복어에 독이 있으며 양식이라 하더라도 가두리 양식은 독소가 생긴다. 복어의 피에도 독이 있다고 하여 하루 종일 물에 불려 두는 식당도 더러 있지만 피에는 독이 아주 미량 섞여 있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물론 살에는 독이 없으며, 중국 춘추전국 시대의 절세미인 ‘서시’의 젖에 비유될 만큼 맛있다고 하는 복어의 이리(수컷의 정소)에도 독이 없다. 단, 이리와 비슷하게 생긴 난소(암컷의 알)에는 치명적인 독이 있기 때문에 여느 생선처럼 맛있는 부위인 줄 알고 먹었다가는 큰일난다. 3월부터 포란기에 들어가는 복어의 독은 5~7월에 가장 강해진다. 조영제 부경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는 “해양수산부에서 식용으로 허가된 복어는 21종으로 전문가(복요리 조리사자격증 소지자)가 손질할 경우 큰 문제는 없다”며 “그러나 졸복이나 까칠복 등은 쓸개에도 독이 있고, 검복과 국매리복 등은 껍질층에도 독샘이 있어서 잘 걷어내고 조리하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입술이 얼얼하다가 금세 회복되는 극미량의 독은 건강에 큰 문제를 끼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손끝 등으로 마비 증세가 확대될 경우라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복어의 독은 신경계통을 침범하는데, 처음에는 두통이나 현기증이 오고, 그 다음엔 손끝이나 입술 등이 마비되며, 심한 경우 24시간 내 호흡이 마비돼서 사망한다. 치사율은 50% 안팎으로 해독제 또한 아직은 개발된 것이 없다. 사망하는 직접적 원인은 호흡마비이나 그 전에 근육마비 등의 증세가 나타나므로 이때는 지체 없이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오진호 세란병원 응급의학과 과장은 “근육이 무감각해지는 등 증상이 나타날 때 잘못된 방법으로 억지 구토를 하게 하거나 위 세척을 하느라 시간을 끌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며 “병원부터 찾아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드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2/05 09:11
  • 새로운 노화방지 성분이 몰려온다!

    새로운 노화방지 성분이 몰려온다!

    나이보다 어려 보이고 싶은 여성의 소망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그 어느 때보다 안티에이징 시장의 각축전이 예상되는 2010년, 링 위에 오른 선수들을 소개한다. 2010년 최고의 화두, 줄기세포 배양액 안티에이징뿐 아니라 화장품 업계를 통틀어 올해 가장 주목할 성분은 줄기세포다. 식품의약품안정청(이하 식약청)이 지난해 11월 ‘화장품 원료지정에 관한 규정’을 개정‧공고하면서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줄기세포 배양액을 금지 원료로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식약청은 올 6월에 줄기세포 배양액에 대한 관리규정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미 식물줄기세포를 활용한 화장품은 여러 브랜드에서 출시된 바 있다. 최근 화제가 되는 것은 스위스 자생 사과인 우트밀러 슈패트라우버 종의 줄기세포를 활용한 제품이다. 한겨울에도 신선한 과육을 유지하는 품종으로 이 사과의 리포좀은 2008년 4월 세계 최대 화장품 원료전시회인 ‘In-cosmetics 2008’에서 ‘최고의 첨단 활성성분상’을 수상했다. 생명 연장의 비밀, 시루투인 시루투인은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돕고 세포를 오래 살 수 있게 하는 항노화 효소다. 칼로리 섭취를 제한했을 때 자극되며, 수명연장 효과가 있다. 시루투인은 분자 크기가 크고 불안정한 단백질이기 때문에 화장품 성분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포도주나 포도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 사과에 들어 있는 케세틴을 섭취했을 때도 생성되는데 안타깝게도 레스베라트롤을 피부에 발랐을 때도 시루투인 생성이 촉진되는지에 대한 연구결과는 없다. 하지만 레스베라트롤 자체만으로도 항산화, 항염효과를 가지고 있고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피부 재생에 효과적! 성장인자 콜라겐을 생성하고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는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세포에게 일을 하라고 지시를 내리는 단백질이다. 상피세포성장인자(EGF), 섬유아세포성장인자(FGF), 변형성성장인자(TGF) 등은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키고 활력과 탄력을 준다. ‘피주사’로 불리는 PRP주사도 성장인자를 이용한 시술이다. EGF는 이미 당뇨병성 궤양 등의 치료제로 쓰이고 있으며 ‘피부약물학’ 저널에 실린 연구 결과에 의하면 눈가와 입가 주변의 주름을 꾸준히 감소시켰다. 강력한 항산화성분, 플러린 1985년 우주공간에 존재하는 미량 물질의 연구에서 우연히 찾아낸 성분으로 다이아몬드처럼 다량의 탄소로 이루어져 있다. 플러린이 주목받는 이유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강력한 항산화 효과 때문이다. 축구공을 닮은 형태로, 모든 면을 통해 활성산소를 흡수할 수 있어 과학자들로부터 ‘활성산소 스펀지’라 불린다. 이 성분을 발견하고 연구한 과학자들은 1996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플러린은 주름, 칙칙함, 기미 등 활성산소와 관련된 모든 피부 트러블을 차단하고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피부 장벽을 재건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 비타민B3(나이아신)의 유도체인 나이아신아마이드는 잘못된 DNA를 고치도록 여러 효소에게 명령하고, 효소가 DNA를 고치는 과정을 촉진시킨다. 열과 빛에도 안정적이어서 화장품 성분으로 비교적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보습, 재생, 화이트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00년 9월 《영국 피부학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도포했더니 피부 속 세라마이드와 지방산 함량이 증가했고 수분 손실차단, 진피의 미세순환 촉진 효과가 있었다.
    뷰티라이프서영란 헬스조선 기자2010/02/05 09:11
  • 화장품, 벗어날 수 없다면 현명하게 선택하라

    화장품, 벗어날 수 없다면 현명하게 선택하라

    우리는 평소 얼마나 많은 화장품을 사용할까? 화장품 회사에서 195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초화장에 6개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여성이 12%로 나타났다. 이는 2년 전 같은 조사 결과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렇듯 여성들의 삶에 깊숙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화장품, 이제 안전하게 사용하는 일이 시급하다. 총 4회에 걸쳐 우리가 쓰고 있는 화장품의 진실을 알아본다. 화장품, 벗어날 수 없다면 현명하게 선택하라 안 쓸 수도 없는 화장품, 어떻게 써야 할까? 화장품을 선택하기 전 주의야 할 점들을 미리 체크하도록 하자.
    뷰티라이프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0/02/05 09:09
  • 적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진다?

    적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진다?

    다른 기념일은 철썩 같이 잘 챙기던 여성도 “마지막 생리일이 언제였나요?”라는 질문에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자궁 캘린더는 자궁이 보내는 신호를 캐치하기 위한 도구다. 여성의 자궁은 뭔가 이상이 생기면 생리통, 월경 불순 등으로 건강의 이상을 알린다. 대부분은 너무 일상적인 일이라 그냥 지나치고 넘어가곤 한다. 증상이 심각해져 병원을 찾았을 때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불임 등으로 발전한 이후다.   자궁 캘린더를 위해 따로 다이어리나 캘린더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에 몇 가지 사항을 추가로 기록하면 된다. 혹 남들이 볼까 부끄럽다면 나만이 알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해도 된다. 생리 기간을 중심으로 일기를 쓰듯 몇 가지 사항을 체크한 뒤 지난  달과 비교해 다른 점을 찾아보자. 다른 점을 발견했거나 이상이 생기면 병원을 방문해 진찰을 받는다.
    건강정보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0/02/05 09:09
  • 남성의 자신감 높여주는 제2의 해피드러그는?

    남성의 자신감 높여주는 제2의 해피드러그는?

    해피드러그, 어디까지 왔나 해피드러그(Happy Drug)은 통증을 완화시키는 게 목적이 아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약을 일컫는다. 지금까지 해피드럭의 대표주자가 발기부전치료제였다면 최근에는 수면유도제, 식욕억제제, 조루치료제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지난 해는 비아그라가 출시된 지 10년이 된 해였다. 비아그라는 남성 발기부전 문제를 수면위로 끌어올렸고 행복한 삶을 돕는 해피드럭(Happy Drug) 시장의 1등 공신이었다. 해피드럭은 통증을 완화시키는 게 목적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약이다. 지난해 출시된 먹는 조루치료제 ‘프릴리지’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시판 2개월만에 4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전문가들은 해피드럭 시장이 매년 1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한다. 이외에도 행복한 삶을 돕는 다양한 해피드럭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해피드럭의 대표주자가 발기 부전 치료제였다면 최근에는 부작용을 줄인 수면유도제, 포만감을 느끼게 해 다이어트를 돕는 식욕억제제 등이 그 뒤를 잇는다. 하지만 해피드럭도 약인 만큼 금단현상이나 약물중독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남성의 자신감 높이는 조루치료제 한국얀센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조루증치료제 ‘프릴리지’는 판매 20여 일만에 매출 21억 원을 올렸다. 한국얀센 관계자는 “약효의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돼 관심이 늘어 매출이 크게 늘었다. 출시 2개월이 지난 지난해 12월 중순을 기준으로 총 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프릴리지는 만 18∼64세까지 사용하도록 정식 허가된 최초의 먹는 조루치료제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프릴리지는 성관계 1∼3시간 전에 복용하면 7시간 정도 효과를 발휘한다. 신경중추에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드는 순간 사정한다는 점에 착안해 세로토닌 분비량을 증가시켜 사정을 늦추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조루치료제 대부분은 성기의 과민한 감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 사정을 지연시키는 방식으로 바르거나 뿌리는 형태의 국소마취제였다. 따라서 세로토닌 분비량 문제로 생기는 조루에 효과가 없었고 바른 뒤 닦아내야 한다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동아제약이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한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의 판매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05년 12월 출시된 뒤 지난 해 상반기까지 600만 정이 판매되며 발기부전 시장점유율을 2위까지 끌어올렸다. 자이데나는 지난해 12월 기준 총 42개국에서 시장 진출에 성공해 향후 5년간 이미 3억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도움말 이상암(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 최재경(건국대 가정의학과 교수), 김영훈(한양대병원 피부과 전임의), 송상률(김안과 병원 교수)
    건강정보이준덕 헬스조선 기자2010/02/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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