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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꽃 향기만 맡아도 집중력 생기고 기억력 좋아진다

    장미꽃 향기만 맡아도 집중력 생기고 기억력 좋아진다

    봄이 오는 소식을 화려한 빛깔로, 향긋한 내음으로 전해주는 꽃을 보면 누구나 기분이 좋아진다. 이런 꽃의 효과는 치료 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꽃을 보고 만지면서 집중력과 인내심을 키우는 원예치료, 정신지체나 치매로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을 위한 재활치료, 허브의 향기를 이용한 향기치료 등이 있다. 최근에는 '꽃 치료 효과'가 과학적으로 검증되고 있다.◆화려한 꽃 보면 마음 안정돼시험 등을 앞두고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화려하고 예쁜 꽃을 보면 불안한 마음이 사라지고 마음이 안정된다.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나팔나리(백합과)를 교실에 두자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줄어 들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반에는 백합을 심은 화분을 모든 책상에 올려 놓았고, 다른 반은 꽃 없이 40분 동안 수학시험을 보게 했다. 그러자 꽃이 없는 교실에서 시험을 본 학생은 시험 전보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50㎍/mL가 증가했지만 꽃이 있는 교실에서 시험을 본 학생은 20㎍/mL밖에 증가하지 않았다.김광진 농촌진흥청 화훼과 연구원은 "스트레스 해소에는 로즈마리나 라벤더처럼 톡쏘는 향보다 백합이나 쟈스민처럼 은은한 향을 내는 꽃이 좋다"고 말했다.또 꽃 향기를 맡으면 학습능력도 향상된다. 박천호 고려대 생명과학부 교수팀이 한국인간식물환경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장미 향기를 1분간 흡입하게 하자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뇌파(알파파)가 흡입 전보다 좌뇌와 우뇌에서 각각 3.2%, 3.4% 증가했다.
    소아청소년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10 09:24
  • "심뇌혈관질환 '국민 예방 교육' 나서겠다"

    "심뇌혈관질환 '국민 예방 교육' 나서겠다"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단일 질환 사망원인 1위, 심장 질환은 2위입니다. 그러나 암보다 사회적 관심을 못 받고 있습니다."지난 9일 창립한 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회장을 맡은 서일 연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사진〉는 "심·뇌혈관질환은 일단 발병하면 많은 수가 목숨을 잃고, 살아남아도 대부분 심각한 장애가 뒤따르는 질환이다. 하지만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의 80%는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일단 발생한 환자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에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학회 창립 취지를 밝혔다.선진국은 오랫동안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한 대국민 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런 노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서 회장은 "앞으로 학술 연구와 함께 대국민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또, 선진국 전문가와의 교류와 국내 전문 인력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구체적인 예방 활동에 대해 "영양요법, 운동요법을 통한 심·뇌혈관질환의 1차적 예방법의 보급, 고혈압·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의 조기 발견·치료를 통한 2차 예방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에는 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의 임상 의사와 예방의학, 영양학, 운동학, 보건학 등 기초의학 전문가,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심혈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3/10 09:23
  • 당뇨병 신장 합병증 식단_동물성 단백질 먹고 저나트륨 소금 삼가야

    당뇨병 신장 합병증 식단_동물성 단백질 먹고 저나트륨 소금 삼가야

    오는 13일은 '세계 신장의 날'. 대한신장학회는 2008년 신장투석을 시작한 만성신부전 환자 9176명 중 41.9%가 당뇨병이 투석의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당뇨병 환자에게 신장 합병증이 생기면 기존 '당뇨병 식단'부터 바꿔야 한다. 오국환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신장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단백질, 나트륨, 칼륨 등의 배설이 잘 배설되지 않아 제한해야 할 식품이 많아진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영양팀의 도움으로 신장 합병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의 식단을 소개한다.첫째, 신장 합병증이 생기면 단백질 대사산물인 요산이 제대로 배설되지 못하고, 요독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단백질을 기존 당뇨병 식단의 3분의 1로 줄인다. 1일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당 0.6~0.8g으로, 체중 70㎏인 사람은 하루 42~48g(생선 한 토막과 고기 반 주먹 정도)만 먹어야 한다.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보다는 닭, 생선, 쇠고기 등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동물성 단백질이 좋다. 둘째, 당뇨병만 있을 때는 흰밥보다 잡곡밥을 권장하지만 신장이 나쁘면 부정맥·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칼륨 배설 능력이 약해지므로 칼륨 함량이 높은 잡곡밥과 콩 등 견과류는 금해야 한다. 토마토·키위·바나나 등의 과일과 미역·미나리·쑥·부추·시금치 같은 채소도 칼륨 함량이 높으므로, 이것들을 꼭 먹고 싶다면 재료의 10배 정도 되는 양의 물에 2시간 이상 담가 두었다가 데쳐 먹는다. 셋째, 신장 합병증이 생긴 당뇨병 환자는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고 지방으로 열량을 보충해야 하므로 나물을 무치거나 전을 부칠 때 참기름을 듬뿍 넣는다. 넷째, 나트륨 대신 칼륨을 사용해 짠맛을 내는 저나트륨 소금을 먹으면 체내 칼륨 수치가 높아지므로 저나트륨 소금 대신 일반 소금을 사용하면서 양을 줄여야 한다.
    당뇨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10 09:22
  • "자기 제대혈 이식해 뇌성마비 치료한다"

    백혈병 등 혈액암을 치료하는 데 주로 사용하는 제대혈을 뇌성마비 치료에 쓰는 시술이 국내 처음으로 이뤄졌다. 이영호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지난 4일 뇌성마비 환자 최모(7)군을 치료하기 위해 최군 출생시 보관해 뒀던 제대혈을 이식했다. 제대혈은 탯줄 안에 있는 혈액이다. 이 교수는 "미국은 뇌성마비 환자 치료에 자가 제대혈을 이용한 시도를 이미 100건 이상 시행했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제대혈에는 백혈구·적혈구·혈소판 등을 만드는 혈액줄기세포 외에 연골·뼈·근육·신경 등을 만드는 중간엽줄기세포가 들어있다"며 "뇌세포가 손상된 뇌성마비 환자에게 제대혈을 이식하면 중간엽줄기세포가 손상된 뇌세포의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뇌성마비는 뇌의 신경세포가 정상적으로 발달되지 않아 사지가 마비되고 지능·감각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수술이나 약물을 이용한 치료법이 없다. 몸을 최대한 유연하게 움직이거나 더 이상 굳지 않도록 운동치료를 하거나 감각을 자극하는 치료법으로 환자 상태를 관리하는 수밖에 없다.미국에서는 1998년부터 뇌성마비, 안젤만씨병 등 각종 뇌손상 질환 치료에 제대혈 이식을 시도하고 있다. 뇌손상으로 운동 능력이 저하된 환자에게 제대혈을 이식하면 6개월 뒤 운동 능력이 조금씩 개선되는 등 변화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보편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다. 이 교수는 "최군은 25㏄의 제대혈을 정맥 주사로 이식받았고 6개월 뒤 경과를 살필 예정"이라고 말했다.
    종합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3/10 09:20
  • [알립니다] '헬스조선닷컴' 전면 개편… 다채로운 건강정보·의료뉴스 만나세요

    국내 최고의 의료건강포털인 '헬스조선닷컴'이 사이트를 전면 개편하고 건강정보와 의료뉴스 서비스를 크게 강화했습니다.우선, 최신 암 정보, 어린이 성장, 웰빙 음식 조리법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매일 전달합니다. 새로 나온 건강제품과 건강베스트셀러 정보도 소개하며 헬스조선닷컴 건강쇼핑몰 엠트리(www.mtree.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매주 진행합니다. 또, 인터넷 매거진 성격의 'Inside 헬스조선' 서비스를 신설해 최신 건강 이슈를 매주 2회 심층 보도합니다. 헬스조선닷컴이 전해드리는 정보만 소화하면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즐길 수 있습니다.헬스조선닷컴의 주요 뉴스는 네이버 뉴스캐스트 초기 화면에 제공됩니다. 따로 'MY뉴스'로 설정해서 구독하시려면 뉴스캐스트 분류 항목 중 '주제'→'스페셜', 또는 '언론사'→'매거진/전문지'로 들어가서 '헬스조선'을 고르시면 됩니다.이와 함께, 국내 의료전문지의 뉴스를 헬스조선닷컴에서 열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메디·약업신문·메디컬투데이·헬스코리아뉴스·식품저널·메디칼트리뷴·치학신문 등 의료전문 언론사가 매일 주요 기사를 헬스조선닷컴 첫 화면의 '의료계뉴스 롤링서비스'에 띄웁니다. 의료전문지의 기사를 한 곳에 모은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의료계 종사자와 의료전문정보가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문의는 hnews@chosun.com
    종합2010/03/10 09:19
  • 유기농산물, 유사 인증 표기 구별해야

    화학비료를 쓰지 않는 유기농산물은 일반적으로 농산물보다 크기가 10~20% 작지만, 조직이 부드럽고 연하며 품종 고유의 향이 강하고 맛이 좋다. 농약을 치지 않아 벌레 먹은 자국이 남아 있는 농산품도 많다.하지만 최근엔 유기농산물도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해충방제를 철저히 하며, 재배법도 계속 발달해 보통 농산물과 외관상 차이가 크지 않다. 개별 포장된 것이라면 봉지에, 상추·깻잎 등 개별 포장을 하지 않고 낱개로 판매하는 농산물은 진열대에 표기된 유기농산물 인증 표기, 생산자·농장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정부는 2~3년 동안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해야 '유기농산물'로 인증한다. 유기합성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를 권장 사용량의 1/3 이하로 사용한 상품은 '무농약농산물', 농약과 화학비료를 권장사용량의 1/2 이하로 사용하고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은 상품은 '저농약농산물'로 표기한다. '천연' '내추럴' 같은 표기는 인증절차 없이 판매자가 임의로 사용하는 용어다.
    푸드이준덕 헬스조선 기자2010/03/10 09:19
  • 향긋쌉쌀한 달래·냉이, 항노화 성분 듬뿍 든 장수 식품

    향긋쌉쌀한 달래·냉이, 항노화 성분 듬뿍 든 장수 식품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쌉쌀한 맛, 봄나물의 계절이 돌아왔다. 봄나물은 겨우내 떨어진 입맛을 돋우며 몸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을 다량 함유해 나른해진 몸에 활력을 준다. 봄나물에 들어 있는 각종 항산화 물질은 암 발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나오고 있다.한의학에서는 겨울철 얼었던 땅을 뚫고 올라오는 봄나물에는 묵은 것을 떨치고 솟아나는 '발진(發陳)'의 기운이 충만해 체내 기운을 증진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고 본다. 봄나물은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 받는다.◆봄나물은 암, 변비 예방하는 웰빙식품봄나물은 '여섯번째 영양소'라 불리는 섬유질 함량이 높다. 섬유질은 변비를 예방하며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막아 성인병을 예방한다. 섬유질은 포만감을 쉽게 느끼도록 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쑥은 100g당 섬유질 4.7g을 함유해 딸기 같은 과일보다 섬유질 함유량이 2~3배 많다. 정지천 동국대경주한방병원 한방내과 교수는 "봄나물을 웰빙식품으로 꼽는 다른 이유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꼽히는 비타민A·C·E를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항산화 물질은 우리 몸의 세포를 늙게 만들어 암이나 각종 퇴행성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인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한다.◆비타민, 칼슘의 '보고(寶庫)'기온이 오르고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에는 인체의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면서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한다. 하지만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신진대사에 불균형이 생겨 춘곤증이나 만성피로가 나타난다. 강은희 서울아산병원 영양팀장은 "봄나물에는 일일 권장 섭취량 이상의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 있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쑥 나물 1접시(50g)에는 성인 일일 권장 섭취량보다 2배쯤 많은 비타민A가 들어있다. 냉이와 미나리 1접시(50g)에도 일일 권장 섭취량 절반 수준의 비타민A가 들어있다.안수용 강원도농업기술원 특화작물시험장 연구관은 "냉이, 부추, 쑥, 미나리, 곰취 등에는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을 도와 신체 활력을 증진시키는 비타민 B₁이 많다"고 말했다.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지방이나 당분을 연소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 B₂는 두릅, 고비, 도라지, 부추 등에 많다.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는 달래, 냉이에 풍부하다. 봄나물에는 우유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칼슘도 들어 있다. 우유는 100g당 칼슘 함유량이 100㎎이지만 미나리는 180㎎, 달래는 169㎎, 냉이는 116㎎이 들어 있다.
    푸드이준덕 헬스조선 기자2010/03/10 09:19
  • [건강 단신]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 병동' 개원 외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 병동' 개원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여성암 환자를 위한 '레이디 병동'을 열었다. 호텔급 인테리어에 5인실에도 병실 안에 화장실과 샤워시설을 마련하는 등 여성 입원환자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환자마다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1대 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당일 모든 진료를 끝내며, 암 진단 뒤 1주일 이내 수술한다. 문의 (02) 2650-5069 삼성서울병원, 암환자의 날 개최삼성서울병원은 12일 암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당신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암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스트레스 해소법과 요가, 발마사지 등 암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좌와 암 건강상담 코너를 운영한다. 사전 등록을 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2)3410-6617
    기타2010/03/10 09:18
  • 살빼려면'아침운동' 저녁운동은 효과↓

    살빼려면'아침운동' 저녁운동은 효과↓

    불과 1~2년 전만 해도 운동을 한다고 하면 당연히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 새벽에 해야 된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회사를 끝내고 느긋하게 운동을 즐기는 야밤 운동족이 늘고 있다. 더 이상 "달밤의 체조"는 낯선 모습이 아니다. 이렇게 운동 시간이 다양해지면서 시간대에 따른 운동 효과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아져 가고 있다. 한 포털 사이트의 지식 검색 창을 살펴보면 "하루 중 언제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가 높을까?"와 같거나 비슷한 질문이 여러 건 올라와 있다.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이라면 비슷비슷하기 마련. 하지만 신기하게도 답은 한 가지가 아니다. 어떤 이는 오전이, 또 어떤 이는 저녁이 좋다고 한다. 식사시간과 관련해 공복이 좋다와 식후 2시간만 지나면 관계없다 등 다양한 답이 나와 있다. 어느 것이 맞을까?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모두 맞는 답일 수도 있고, 또 틀린 답일 수도 있다. 운동 효과가 시간에 따라 차이가 나는 건 사실이지만 운동 목적, 운동 종류에 따라 가장 효과 있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최적의 운동 시간으로 꼽는 새벽과 야간을 꼼꼼히 비교해 보았다. ◆ 하루 중 가장 운동 효과 좋다 "야간운동" 식물이 밤에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므로 야간산행 등 야간운동이 해롭다는 것은 잘못 알려져 있는 상식. 식물이 호흡작용에 의해 밤에 방출하는 이산화탄소는 광합성에 의해 낮에 방출하는 산소에 비해 양적으로 미미하기 때문이다. 몇 년 전 새벽 짙은 안개 속에는 인체에 유해한 대기오염 물질이 많기 때문에 운동하는 것이 오히려 해롭다는 보도가 나간 적이 있다. 이후 안개가 낀 날 새벽운동은 독이라는 것이 정설처럼 퍼져 있다. 하지만 심한 천식이나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경우가 아니라면 건강상에 큰 위험은 없으니 평소 습관대로 운동을 해도 괜찮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좋을 듯하다. 만약 안개 낀 날 운동하기가 심히 걱정된다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종목으로 바꿔서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침잠이 많고 밤에 늦게 자는 올빼미 족이라면 야간운동의 적격자. 야간운동은 혈당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려주고 하루 중 밤에 혈압이 낮기 때문에 당뇨 환자나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단 당뇨 환자의 경우 너무 늦은 시간에 운동을 하게 되면 잠을 자다 저혈당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걷기와 맨손체조, 가벼운 조깅 등 강도가 낮으면서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이 효과만점 야간운동으로 추천된다. 하루중 운동 효과 최고 아침엔 자연스레 눈이 떠지고, 밤에는 대낮처럼 불을 밝혀도 잠이 온다. 심장 박동은 오전 10시경에 최고조에 달한다. 우리 몸을 지배하는 이런 리듬을 "생체시계"라고 한다. 생체시계에 의해 운동하기 적합한 몸이 만들어지는 시간은 오후 7시 이후. 미국 시카고대 임상연구센터의 벅스턴 박사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오후 7시 이후 운동 하게 되면 부신피질 호르몬과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분비량이 다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증가한다. 이들 호르몬은 몸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신체의 각성도를 높이고, 결과적으로 운동 효과 또한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자외선 피해 최소 자외선은 피부 건강의 적. 운동을 하더라도 자외선의 피해를 줄이는 노력이 필수다. 아침 해가 떠오르는 새벽 운동 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라고 전문의들은 권한다. 하지만 야간에는 이런 불편이 없다. 면역력 증강·노화방지 효과 야간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 후 뇌에서 멜라토닌과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된다. 성장호르몬은 아이들의 키를 크게 하는 데 필수적인 호르몬. 어른들에게는 불로초로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 멜라토닌도 마찬가지. 항산화 기능이 있어 면역력 강화와 노화방지에 도움된다.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이 야간운동을 하면 키가 더 잘 자라고, 어른이 야간운동을 하면 면역력 증강과 노화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트레스 풀어주는 효과 운동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가 알고 있는 상식. 특히 야간운동은 하루 동안 스트레스로 지친 자율신경을 달래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때문에 소화불량, 두통, 요통, 변비와 설사, 불면증 등 현대인에게 흔한 스트레스성 증상들을 치료하는 데 제격이다. 야간운동, 이런 점에 주의해야 한다 잠자기 직전 운동은 금물 운동은 몸을 적당히 피곤하게 만들어 주면 숙면을 돕는다. 하지만 잠 잘시간 바로 전까지 운동을 하는 건 금물. 운동을 하게 되면 몸의 온도가 높아지고 교감신경이 흥분하여 잠자기에 적당하지 않은 몸이 된다. 때문에 늦어도 잠자기 1시간 전에 운동을 끝내는 것이 좋다. 사우나나 온탕욕은 피하도록 잠자리에서는 몸의 체온이 평상시보다 내려간다. 몸의 각 기관의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몸의 체온이 내려가는 건 잠을 잘 자기 위한 준비라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운동을 한 후 체온을 재보면 평상시보다 높이 올라가 있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이 체온을 효과적으로 내려주는 것이 필수다. 운동 후 약간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면 효과적으로 올라간 체온을 떨어뜨릴 수 있다. 반대로 사우나나 뜨거운 물이 담긴 욕탕에 들어가는 목욕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온도가 높은 목욕은 교감신경을 흥분 시켜 숙면을 방해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10/03/09 13:48
  • 마늘 먹으면 정말 00기능 좋아질까?

    마늘 먹으면 정말 00기능 좋아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탄수화물, 인, 나트륨, 티아민, 비타민C 등 영양소가 들어있는 마늘을 즐겨 먹는다. 하지만 마늘을 어떻게, 얼마나 많이 섭취해야 하는지 등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마늘에 대한 궁금점들을 정리했다. ◆ 마늘의 의학적 효과 - 항암효과: 동물실험 결과 간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억제- 항균효과: 알리신 1㎎에 페니실린 15단위 상당의 살균효과- 심장병 억제: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과 농도 낮추고, 혈관 내 혈액응고 방지- 스테미너: 알리티아민 성분이 신진대사 촉진- 노화방지: 활성 산소 및 체내 과산화 지방 생성 억제- 근육증강: 크레아틴 성분이 근육 생성 촉진- 피로회복: 알리티아민 성분이 피로 물질 분해- 해독작용: 시스테인 메티오닌 성분이 해독 기능 마늘을 먹으면 정말 성기능이 강화되나 성욕감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대사를 촉진시키고, 수분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마늘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욕을 강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하루 얼마나 먹어야 하나 마늘 섭취 제한량은 정해져 있지 않다. 좀 많이 먹어도 수용성 성분이 많아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특별한 부작용 없이 마늘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결핍으로 피로를 잘 느끼고, 입맛이 없고, 동맥경화증이 있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에게 마늘이 좋다. 마늘 보충제의 경우 성인은 하루에 마늘가루 1스푼, 마늘환(70%, 0.5g)은 10~15개, 마늘즙·농축액·진액·음료(약 97%, 80㎖)는 1포(병)정도가 적당하다. 노약자는 성인의 절반, 어린이는 성인의 3분의 1을 섭취하면 된다.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줄어드나 줄어드는 성분도 있지만 생성되는 것도 있다. 생마늘의 알릴설파이드는 효소(알리나제)에 의해 알리신으로 변하는데 열을 가하면 효소 활성도가 떨어져 알리신이 줄어든다. 열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인 C와 B도 감소한다. 그러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오히려 증가한다. 열을 가한 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항산화 물질 활성도(150℃, 4시간)가 약 50배 높고, 폴리페놀(140℃, 2시간)과 플라보노이드(150℃, 1시간) 함량은 각각 약 7배, 약 16배 높다. 과당(140℃ 1시간) 함량도 생마늘에 비해 약 7배 높다. 구운 마늘에서 단맛이 나는 이유다. 마늘을 삼가야 하는 사람도 있다 생마늘은 위벽을 자극하는 알리신이라는 물질을 내놓아 위벽을 헐게 하므로 위장병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 또 마늘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성분이 들어 있어 와파린 등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이 마늘을 먹으면 지혈이 잘 안 된다. 지혈이 잘 안되므로 수술 1주일 전에는 삼가야 한다. 이론적으로는 혈전생성을 방지하는 은행물, 징코민, 오메가 3지방산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사람도 마늘을 섭취하면 지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0/03/09 13:24
  • 노인 자살률, 20년새 5배 증가

    노인 자살률이 20년 새 5배 이상 증가했다. 경찰대학교에서 발표한 ‘노인자살 실태 분석과 예방 대책’ 에 따르면 61세 이상 자살자 수는 1989년 788명에서 2008년 4029명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 자살 원인으로는 질병(37.1%), 경제적 어려움(33.9%), 외로움과 고독(13.2%), 가정불화(10.6%) 등 순으로 파악됐다. 노인 자살은 내과, 신경과 질환이 있는 경우 흔히 발생한다. 뇌혈관 질환 환자의 약 24%에서 우울 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에서도 우울 장애가 매우 흔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노인 우울증은 젊은 사람과 다르게 본인의 치료 거부, 가족들의 무관심 등으로 인해 제때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조차 자신이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자각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가족이나 친구 등 주위의 사람들도 '기운이 없는 것은 나이 탓이다'며 방치되는 일이 많다. 노인은 '우울하다, 기분이 가라앉는다'는 등 자기 감정을 직접적으로 호소하는 일도 적다. 이동현 북부노인병원 정신과 과장은 “노인 자살 시도자의 2/3는 우울증 환자이고, 자살의 성공률 또한 젊은 사람들 보다 높기 때문에 평소와 달리 기운이 없어 보이거나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다고 호소하면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며 “평소 다른 신체질환이 있을 경우 기분장애나 우울증을 호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변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3/09 09:37
  • 봄철에는 눈 비비지 마세요, 큰일 납니다

    봄철에는 눈 비비지 마세요, 큰일 납니다

    봄철 황사에는 먼지뿐 아니라 각종 중금속 등의 오염물질과 바이러스, 세균 등의 병원균이 포함돼 여러 안과 질환이 발생한다. 황사 자체로 인한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황사 속에 포함된 여러가지 종류의 중금속 때문에 생기는 자극성 결막염, 황사로 인해 눈 점막이 손상 받아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해서 발생하는 감염성 결막염이 등이 있다. 세 질환 모두 눈이 많이 가렵고, 눈물이 나고, 빨갛게 충혈되고, 눈 속에 뭔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과 작열감(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기간에는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한다. 눈을 자주 만지고 비비게 되면 눈에 상처가 나고 증상이 더 악화되기 때문이다. 외출을 할 때는 보호안경이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눈을 씻어 주어야 한다. 소금물이나 식염수 등은 눈을 자극할 우려가 있으므로 가능한 피하고 결막염 초기 증세가 의심되면 깨끗한 찬물에 눈을 대고 깜빡거리거나 얼음찜질을 해주면 증세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 가능한 콘택트렌즈를 착용을 피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보호 안경을 착용하는 것도 좋으며 차를 운행할 경우에는 창문을 열지 않도록 한다. 한편, 자가 진단해 안약을 장기간 사용하면 녹내장이나 백내장 등 더 큰 병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3/09 09:32
  • 밥과 술, 같이 먹으면 약(藥) 된다고?

    밥과 술, 같이 먹으면 약(藥) 된다고?

    식사에 곁들여 마시는 술(양주 잔으로 1잔 반 정도의 양)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호주 시드니대학의 제니 브랜드-밀러 박사가 미국 영양학 전문지 ‘임상영양학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빵과 물을 함께 먹었을 때보다 빵과 술을 함께 먹었을 때 식후 혈당이 천천히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식사 1시간 전에 각각 술과 물을 마시고 식사를 한 뒤 혈당 조사에서도 술을 마신 경우가 혈당이 더 낮았다. 연구팀은 몸에 흡수된 알코올이 식사 후 인슐린 분비를 활성화시켜줄 뿐 아니라, 간에 저장된 포도당이 혈액 속으로 방출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혈당 상승 억제 효과는 와인이 가장 컸고, 양주(진), 맥주 순이었다. 식사 때 물 한잔을 마시는 것보다 와인이나 맥주, 소주 한잔 정도를 마시면 혈당 상승이 억제돼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이들 연구진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이 연구는 아직 정설로 인정된 것은 아니며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이미 당뇨병이면서 약까지 복용하고 있는 환자는 약 자체가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데 알코올까지 더해지면 혈당이 너무 낮아져 저혈당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절대 반주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내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3/09 09:15
  • 거짓말 하는 사람 '코, 입, 손' 보면 가려낼 수 있다

    거짓말 하는 사람 '코, 입, 손' 보면 가려낼 수 있다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 초대손님들에게 진실게임을 하는 코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 등장한 거짓말탐지기는 손바닥의 맥박이 빨라지면 이를 감지해 신호를 보내는 원리로, 기구에 손을 댄 사람이 응답을 했을 때 거짓이면 전기충격이 오면서 화들짝 손을 떼게 만드는 기구다. 거짓말을 하면 대개 여러가지 신체 이상증상이 생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이는 증상은 크게 세 가지이다. 먼저 코를 많이 만지게 된다. 순간적인 갈등이 섬세한 코의 조직에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게 돼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또한 코 안의 발기 조직이 충혈돼 코가 팽창하고 벌렁벌렁 거리게 된다. 따라서 코에 간지러움을 느끼게 되므로 자연스레 손이 올라가 문지르거나 긁게 되는 것. 두 번째는 말수가 많아진다. 이병두 상계 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거짓말을 하면 교감 신경이 항진돼 혈압, 맥박, 호흡이 빨라져 갑자기 말이 많아지고 빨라진다”고 말했다. 세 번째는 동작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이 겉으로 드러날까 두려워 손놀림을 많이 하는 것. 동작이 많고 커질 뿐만 아니라 어색하다./사진=조선일보 DB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3/09 09:13
  • 석류, 인기 좋은 이유 알아봤더니 '헉'

    석류, 인기 좋은 이유 알아봤더니 '헉'

    몇 년 사이 해외 건강 잡지나 뉴스를 통해 석류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얼마 전 국내 처음으로 100% 석류주스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 주스는 다른 첨가물 없이 석류를 통째로 압착해 영양소가 그대로 살아 있어 출시되자마자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석류 하면 대게 여자를 위한 과일이라 생각하지만 해외에서는 좀더 다양한 효능을 지닌 건강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활성산소의 활동을 막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함유량에 주목한다. 미국 <농업식품과학저널(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석류 속 항산화 성분 함유량은 레드와인, 콩코드 포도주스, 블루베리주스, 블랙체리주스, 아사이베리주스를 뛰어넘는다.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저명한 학자들이 수행한 광범위한 의학연구 결과는, 100% 석류주스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폴리페놀이 건강증진 효과가 탁월하며 활성산소를 중화하고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위험요인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고 밝혔다. 석류는 항산화 효과뿐 아니라 심혈관계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는 보고가 있다. 2005년 <미국 심장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에 실린 관상동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를 보면 100% 석류주스를 음용한 환자 17%에서 증상이 완화되었다. 그 밖에 당뇨병, 발기부전 등에 효과가 있고, 전립선 암질환의 진행속도를 늦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석류라도 꾸준히 섭취하지 않으면 효과를 100% 누릴 수 없다.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석류가 거의 생산되지 않으며, 수입산은 11월부터 2월까지 제철이라 꾸준히 섭취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단점이 100% 석류주스의 출시가 반가운 주된 이유다. 석류의 유효 성분을 가장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주스로 마시는 것이다. 석류로 만든 다양한 음료가 시판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음료 제품들은 영양성분도 적고 인공 첨가물과 설탕이 가미된 다른 종류의 주스들과 혼합해 제조하는 실정으로 순수 석류주스 함량은 상대적으로 적다. 게다가 과채 음료들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설탕 첨가물 함유량 또한 간과할 수 없다. 최근 국내에 첫선을 보인 ‘POM Wonderful 100% 석류주스’는 한 병(473mL)에 석류 4개를 압착해 생산한다. 석류 이외에 설탕이나 인공첨가물을 일절 섞지 않아 빛이 투과되지 않을 정도로 진하다. 하루 권장량인 작은 사이즈 236mL 한 병 기준으로 650mg의 폴리페놀 항산화제를 섭취할 수 있다. 이 석류주스의 장점은 석류를 통째로 압착해 생산하므로 항산화제가 풍부한 석류의 껍질과 속껍질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적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 권장량의 폴리페놀 항산화제를 매일 섭취하면 심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며, 석류에 포함되어 있는 칼륨은 혈압을 조절해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100% 석류주스에 사용하는 석류는 모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직접 재배하며, 항산화 성분의 함유량이 높은 ‘원더풀’ 석류 품종만 사용한다. 첨가제와 보존제를 일절 함유하지 않은 천연 제품이지만 유통기한은 100일 이상으로 긴 편이다. 첨가제를 넣지 않았기 때문에 변질을 막기 위해 낮은 온도에서 보관해야 한다.
    푸드뉴트리션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0/03/09 09:11
  • 황사 있는날 운동, 심장마비 위험 높인다

    황사 있는날 운동, 심장마비 위험 높인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펴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 때문에 운동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황사에는 질소산화물(NO), 황산화물(SO) 및 미세 분진 부유물이 포함돼 있다. 황산화물(SO)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대부분 상기도 기관지에서 걸러지지만 심한 운동을 할 경우 호흡량이 커져 입 호흡을 할 경우 체내에 그대로 들어오게 된다. 오상용 한강성심병원 산업의학센터 교수는 “황사는 흡연자에 주로 발생하는 만성 기관지염의 증상을 악화시키며, 호흡기 면역기능이 약하고 폐활량이 적은 노인과 영아에게 폐렴과 같은 호흡기 감염을 발생시킨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자에게는 폐활량을 저하시켜 급성 호흡 부전증을 유발하여 일부 환자는 이로 인하여 사망하는 수도 있으며,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산소 공급의 부족으로 인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말했다. 천식 환자들은 천식 발작의 횟수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경우에는 항콜린제재나 크롬몰린제재 등의 흡입제를 사용하여 증상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 오상용 교수는 “황사에 노출되면 감기에 걸리거나 급성기관지염이나 결막염, 비염도 생길 수 있는 만큼 황사가 심한 날은 운동을 자제하라”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준덕 헬스조선기자2010/03/09 09:09
  • "오래 살려면 단백질 섭취 늘려라 "

    노인은 당뇨병이나 고혈압 관리만큼 체중 및 영양관리가 중요하다. 저체중으로 체력이 떨어지면 자연스레 면역력도 함께 떨어지기 때문이다. 국내 연구진에 따르면, 평균 체중을 초과하는 노인에 비해 평균 체중 이하로 마른 노인은 사망위험이 2.2배, 저체중인 노인은 사망위험이 4배 정도 높았다. 노년기 저체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히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하지만 노인은 치아가 부실하고 소화능력이 떨어지므로 육류보다는 생선살이나 두부, 계란찜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육류를 먹을 때에는 질긴 덩어리 형태보다 육전과 같은 다진 형태가 좋다. 밥은 흰쌀밥보다는 영양가와 열량이 높은 콩밥이 좋다. 과일 역시 토마토보다는 딸기, 메론 같이 열량이 높은 과일이 좋다. 이와 함께 부족한 영양소 섭취를 위해 비타민A, 비타민B2, 칼슘 등이 들어간 종합영양제를 챙겨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도움말 = 남승모 강서나누리병원 내과 과장>
    노인질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09 09:06
  • 20~30대 젊은 남성 전립선 염증 주의보

    최근 전립선염으로 병원을 찾는 20∼30대 젊은이가 늘고 있다. 변재상 강남자이비뇨기과 원장은 “비뇨기과를 찾는 젊은 환자의 1/4 정도가 전립선염 증상을 보인다”며 “업무 스트레스를 크게 받거나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등 근무 요건에 의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무분별한 성생활이나 지나친 음주도 전립선염을 일으킨다. 하지만 전립선염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환자의 2/3 정도는 이미 염증이 심해진 상태에서 병원을 찾는다. 변재상 원장은 “급성 전립선염은 갑작스런 고열과 오한, 하부요통, 야간뇨, 배뇨통 등 증상이 나타나며 근육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20∼30대부터 전립선 질환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40대 이상부터는 전립선 정기검진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재발성 요도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항생제를 투약해야 한다. 알파차단제로 전립선에 위치한 알파 수용체를 차단함으로써 배뇨증상개선과 통증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 이 외에도 온좌욕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 평소 전립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 변재상 원장은 “토마토가 많이 함유한 라이코펜은 전립선을 튼튼하게 만들며 복분자의 폴리페놀은 혈액순환을 도와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다. 은행의 징코노이드 성분은 찔끔거리며 나오는 소변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비뇨기과이준덕 헬스조선기자2010/03/09 09:04
  • [건강단신]분당차병원 장기이식센터 개소

    CHA의대 분당차병원은 3월 2일자로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신장이식의 대가이자 국내 최고 권위자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이식외과 박기일 교수의 신규 영입과 함께 새롭게 문을 여는 분당차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박기일 교수)는 이식외과, 신장내과, 비뇨기과 전문 의료진의 원스톱 협진으로 체계적이고도 철저한 이식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화된 이식병동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환자의 신장이식 후 케어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또한 면역억제제 복용으로 면역력이 약해져 다른 감염 환자와의 접촉을 피해야 하는 장기이식환자를 배려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를 위해 아침 조기진료를 시행하는 등 환자를 최우선으로 한 양질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장을 맡은 박기일 교수는 1979년 세브란스 병원에서 처음 수술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 2400례의 신장이식 수술건수를 진행한 경이적인 기록의 보유자로, 풍부한 임상경험이 최대 강점이다. 박 교수는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활성화 된 후 세계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교환이식(공여자 교환을 통한 신장이식)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적용하여 제 궤도에 올려 놓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0/03/08 15:38
  • [건강단신]'오십견'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에서 ‘오십견’ 환자의 봉독약침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만 18~70세 미만의 남녀로 1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의 기간 동안 심한 어깨 통증이 있고, 어깨가 굳어서 팔이 잘 올라가지 않거나 ‘열중 쉬어’ 자세 등을 취하기 어려운 사람으로, 어깨 손상이나 수술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연구에 참여하게 되는 대상자는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을 2~3개월에 걸쳐 방문하게 되며, X-ray 검사와 어깨 전문 정형외과 교수의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방침구과 교수가 직접 시술하는 봉독약침 치료, 전문 물리치료사의 물리치료가 무료로 실시된다. 또한 오십견 봉독약침 치료프로그램 수첩을 무료로 배부 받고 체계적으로 관리 받게 된다. 백용현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 한방침구과 교수는 “오십견은 어깨관절의 관절낭이 노화되거나 염증을 일으켜 통증이 발생하고, 진행하여 관절낭이 섬유화되어 어깨가 모든 방향으로 굳게 되는 질환으로 한의학에서는 風(풍), 寒(한), 濕(습), 痰飮(담음), 瘀血(어혈)로 보며, 특히 濕痰(습담)이나 瘀血(어혈)이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중 濕痰(습담)과 瘀血(어혈)에 봉독약침이 현재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객관적 검증이 필요하다”고 연구의 목적을 설명했다. 본 연구는 2개월간 총 16회(주 2회) 방문하여 치료 효과를 평가한다. 대상자에 따라서 1회 더 방문할 수도 있다. (문의 : 임상연구담당자  02-440-7457)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0/03/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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