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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김상진 교수팀 ‘나병균에 의한 척추 추간판염’ 세계 첫 증례 보고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김상진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나병(Mycobacterium leprae)균이 척추 추간판염을 유발한 사례를 발견했다. 김상진 교수팀은 척추염에 걸린 47세의 남성 환자에게서 분리한 원인 균을 분석한 결과 한센병을 일으키는 나병균이 경추에 침입한 첫 증례를 확인했다. 이번 보고는 이대목동병원 김상진 교수, 이태훈 전임의, 인제대 상계백병원 신준재 교수, 가톨릭의대 한센병센터 채규태 교수 등 국내 신경외과, 한센병 의학자들이 참여해 2년 여간 진행됐다.
[고대의료원] 소식 모음
정용구,강신혁 교수팀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상 수상신경외과의 정용구, 강신혁 교수팀이 4월에 열린 2010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Hypoxia-induced Stat3 activity contributes the HIF-1, VEGF, MMP2 and TWIST expression in Human Glioblastoma. 라는 주제의 발표로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고대구로병원, 한국의 흉강경 술기, 대만서 배우러 왔습니다 대만의 흉부외과 전문의 2명이 고대 구로병원 흉부외과(과장 최영호) 폐암수술팀의 흉강경 수술을 참관하고자 찾아왔다. 지난 4월 16일(금)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VGH-TP의 Wu Yu-Chung 교수, Koo Sun Yet-San Center Hospital의 Liu Chia-Chian교수가 고대 구로병원을 찾아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가 시행하는 흉강경하 폐엽절제 수술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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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위해 밥 대신 과일을 먹는 사람이 많다. 과일은 곡류, 육류보다 칼로리가 적다. 하지만 과일이 다이어트식은 아니다. 과일을 무조건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이유를 알아보자.
과일, 무턱대고 먹으면 안 되는 이유과일은 다른 식품보다 칼로리가 적다. 과일을 먹고 포만감을 느껴 다른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일은 대부분 당도가 높아 그 양을 감안해 섭취해야 한다. 자칫 식욕을 자극해 다이어트하는 데 역효과를 낼 수 있다. 과일마다 영양소 함유량이 다르므로 한 가지 과일만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바람직하지 않다. 김하진 365mc 비만클리닉 수석원장은 “저녁식사 대신 과일을 먹는다면 단백질과 칼슘 부족으로 영양 불균형 문제가 생길 뿐 아니라, 근육 소실로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다. 결국 요요현상으로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된다”고 말했다. 과일마다 칼로리와 당분 함유량은 천차만별이다. 김 원장은 “당분이 높은 사과보다 수분 함량이 높은 배나 귤이 낫지만, 이 또한 칼로리가 낮은 것은 아니다. 칼로리가 낮으면서 수분 함량이 높고 당도가 낮은 과일은 토마토, 자몽, 키위 정도가 있다”고 말했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섭취할까?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한 가지 과일보다 제철 과일을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간식으로 섭취하거나 식사하기 30분 전에 가볍게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대부분 배부르게 밥을 먹고 후식으로 과일을 먹는다. 음식을 섭취한 후 과일을 먹는 것은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칼로리는 낮지만 당도가 높아 많이 먹으면 위에 부담이 된다. 과일이 다른 음식과 위에서 섞이면 알칼리성인 과일이 산성으로 변해 자칫 위궤양, 위장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공복이나 식사 30분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칼로리 높은 과일, 어떤 것이 있을까?포도 알찬 포도 4분의 1 정도인 100g의 열량은 60kcal다. 포도의 주성분은 포도당과 과당이다. 시트르산, 사과산 등 유기산을 다량 포함하는데, 이는 위액분비를 촉진해 식욕증진제 역할을 한다. 포도를 먹고 나서 금방 배고파 음식을 먹는다면 다이어트에 역효과가 난다.바나나 열대과일은 대체로 칼로리가 높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한 개는 100kcal가 넘는다. 2개를 먹으면 밥 한 공기의 열량이다. 전체의 30%가 탄수화물이며 익으면서 과당·포도당·단당 등이 늘어나 단맛이 더해진다. 과일 중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이다.수박 수박은 수분 함량이 많아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는 낮은 편이지만, 당분 함량은 높다. 두 쪽(100g)이 31kcal다. 메론 참외와 비슷하지만 참외보다 당질 함량이 높아 단맛이 강하다. 작게 슬라이스한 것이 38kcal다.귤 귤은 당도가 높다. 비타민C가 풍부하지만 많이 먹으면 당도가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지 못하다. 귤은 1개에 27kcal이지만 금귤은 48kcal다. 파인애플 100g에 30kcal다. 당분 함유량이 10%로 많다. 설탕, 포도당, 과당 등 당질이 주성분이다. 신맛을 내는 구연산의 작용으로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골드파인애플은 칼로리가 파인애플의 두 배가 넘는 70kcal다.
도움말 김하진(365mc 비만클리닉 수석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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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일부 해안의 홍합과 굴은 당분간 먹지 않는 것이 좋겠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전국 연안에서 마비성 패류 독소를 조사한 결과, 경남 진해만 모든 해역과 거제시 동부 연안, 부산 연안의 조개류에서 허용기준치(80㎍/100g)를 초과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특히 경남 거제시 시방의 진주담치(홍합)와 굴에서는 100g당 7989㎍이 검출됐는데, 이는 기준치의 100배에 달한다. 부산 가덕도, 다대포, 영도, 송정과 진해만 전 해역, 거제시 동부의 시방, 능포, 장승포, 지세포, 구조라에서 채취한 홍합에서도 기준치를 넘는 독소가 검출됐다. 마비성 패류 독소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은 조개류에 쌓이는 것으로, 이를 사람이 먹으면 처음엔 입술이나 손끝 등에 마비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하기도 한다. 마비성 패류 독소는 열을 가해도 사라지지 않으며, 과거 국내에서 마비성 패류 독소로 5명이 사망한 적이 있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최근 봄철 행락객이나 낚시꾼이 증가하고 있는데, 채취 금지 해역에서 자연산 조개류를 잡아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그러나 시중에 유통되는 양식패류는 안전한 해역에서 생산된 품목이므로 원산지를 확인한 후 먹어도 괜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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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음파검사에서 유방, 자궁, 갑상선에 혹이 있다는 말을 듣는 여성이 늘고 있다. 유방종양, 자궁근종, 갑상선종 등 여성의 몸에 혹이 잘 생기는 원인과 치료, 예방법을 살펴본다.
여성의 몸에 혹이 잘 생기는 이유혹은 약간의 통증을 유발하는 양성 종양과 암을 의미하는 악성 종양으로 나눈다. 초음파검사에서 나타나는 혹은 대부분 양성 종양이다. 생기는 부위에 따라 이름도 유방종양, 자궁근종, 갑상선종 등으로 다르다. 그렇다면 여성의 몸에 혹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박해린 강남차병원 외과 교수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대체적으로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요인 때문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환경적 요인은 고지방·고칼로리 음식 섭취 등으로 인한 체형의 서구화, 빈번한 인스턴트 식품 섭취, 여성호르몬의 과다노출, 피임약 복용, 초경은 빠르고 폐경은 늦어지는 현상, 저출산, 모유수유 기간 단축, 직장 내 스트레스, 음주·흡연 인구의 증가 등이다.전문가들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혹이 더 잘 생기는 이유를 여성호르몬 때문으로 추측한다. 박해린 교수는 “유방과 자궁, 갑상선에는 여성호르몬 수용체가 있다. 여성호르몬이 수용체에 붙어서 유방, 자궁, 갑상선을 자극하는 빈도가 많을수록 혹이 더 잘 생기는 것이 아닌지 추측한다. 사람에 따라 각각의 장기 조직에 여성호르몬 수용체가 분포돼 있는 정도가 다르니 여성호르몬 수용체가 많이 분포돼 있는 사람일수록 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만한 여성도 혹이 잘 생길 수 있다. 혹이 생기는 환경적 요인에 많이 노출된 여성 중에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음주와 흡연을 많이 하는 직장 여성은 혹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다.
유방의 혹만 자가진단 가능혹은 대부분 다른 증상으로 병원에 갔다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스스로 진단하는 방법은 없을까? 박해린 교수는 “유방종양은 자가진찰로 발견할 수 있지만, 자궁근종과 갑상선종은 어렵다”고 말했다. 유방종양의 자가진단법은 멍울이 잡히는지를 살피는 것이다. 생리 후 3일~1주일 이내에 샤워를 하면서 비누를 발라 미끄러운 상태에서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손가락을 모아 손가락 끝으로 누르듯이 유방에 동심원을 그리며 진찰한다. 혹이 많이 커지면 주변 조직을 압박해서 증상이 나타난다. 유방에는 통증이 느껴진다. 자궁은 생리가 규칙적이지 않거나 질 출혈량이 많아지고, 아랫배에 통증이 있다. 갑상선은 침을 삼키거나 음식물을 삼킬 때 목에 뭔가 걸린 느낌이 든다. 박해린 교수는 “이런 증상이 없어도 혹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가임기 여성은 1년에 한 번 유방·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여성 혹의 치료와 관리법유방종양은 낭종이나 선유선종 등 양성 종양이 대부분이다. 양성 종양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쉽지만, 유방암 가족력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검사한다. 자궁근종은 35세 이상 여성 3명 중 1명꼴로 발생할 정도로 흔하다. 대개 혹 크기가 6cm 이상일 때 수술하는데, 그보다 작더라도 생리통 등이 심하면 수술한다. 갑상선종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혹이 생겼다고 모든 경우에 수술하지는 않는다. 박해린 교수는 “유방종양은 초음파상으로 보이는 모양이나 크기에 따라 조직검사 여부를 결정한다. 요즘에는 ‘맘모톰’이라는 시술방식으로 절개 없이 혹을 완전히 제거한다. 이때 제거한 혹을 조직검사해서 암세포가 있는지 확인한다. 자궁의 혹도 절제하지 않고 초음파로 태운다. 갑상선종은 세침(細針)검사를 통해 암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한다. 최근 고주파 갑상선 종양 소작술이 많이 발전해 수술 없이 양성 종양을 태워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혹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양성 종양에서 악성 종양으로 변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사람들이 혹이 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덜컥 겁을 먹는 이유다. 몸에 혹이 있다고 하면 암이 아닐지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혹이 양성에서 악성으로 변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 양성에서 암 전구(이전단계) 질환으로 이행된 다음 악성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박해린 교수는 “만약 조직검사에서 암 전구 질환이 확인되면 추가로 주변 조직을 제거하고, 가족력이 있으면 면밀한 추적 관찰을 한다. 혹이 있다고 무턱대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여느 질병과 마찬가지로 여성의 혹 역시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음주와 흡연을 삼가며,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채소와 과일 등의 섭취를 늘리고, 자극적인 음식과 불에 그을린 육류 등은 먹지 않는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다.
도움말 박해린(강남차병원 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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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주사는 영유아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성인에게도 필요한 예방주사가 있다. 올해 접종할 예방주사는 어떤 것이 있으며,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B형 간염 우리나라 성인에게 가장 필요한 예방접종은 B형 간염이다.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만성 보유자가 되기 쉽고, 나중에 간경화나 간암 같은 심각한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산모가 B형 간염 보균자면 신생아에게 수직 감염된다.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7% 정도가 B형 간염 보균자지만 성인은 3명 중 1명 정도만 예방접종한 상태다.
풍진 결혼을 앞둔 여성이라면 풍진 예방접종을 받는다. 임신 초기 풍진에 감염되면 태반을 통한 태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 경우 30~60% 선천성 기형을 초래한다.
인플루엔자 50세 이상이나 임신부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이은정 순천향병원 감염내과 전문의는 “인플루엔자는 주로 겨울부터 봄에 유행하는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흔히 ‘독감’이라 부르지만 일반 감기와는 다른 병이다”라고 말했다.감기는 보통 2~5일 만에 합병증 없이 회복하지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갑작스런 고열과 더불어 전신근육통, 두통, 피로감, 인후통, 기침, 가래, 콧물 등의 질환이 나타난다. 건강한 사람은 수일간 증상을 보인 후 회복하지만 만성폐질환, 심장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폐렴 같은 합병증이 발생해 사망할 수 있다. 어린이는 합병증으로 부비동염과 중이염 등이 발생하기 쉽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바이러스 중 일부 항원에 대한 백신이므로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 감염 질병인 감기에는 효과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계속적인 항원변이를 통해 바이러스 형태가 변하기 때문에 매년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적합한 백신이 개발된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매년 맞는 것이 좋다. 단, 생후 6개월 이하 영아는 모성면역과 상호작용 때문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A형 간염 요즘 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A형 간염도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고열, 권태감, 식욕부진, 복통, 진한 소변, 황달이 발생하는 발병 양상은 환자 연령과 관련 있다. 6세 미만의 소아는 약 70%가 간염 증상이 있어도 황달이 동반되지 않는 반면, 6세 이상 소아나 성인은 A형 간염 환자의 70%에서 황달 증상이 나타난다. 미국, 캐나다, 유럽 등 풍토성이 높은 지역으로 여행하는 경우 A형 간염 환자와 접촉하는 사람, 동성연애자, 혈우병 환자, 만성간질환 환자가 A형 간염 우선 접종 대상이다.
예방접종 시 주의사항은?예방접종 후 샤워를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예방접종 당일에는 목욕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목욕을 하면 목욕 전후 온도 차이로 인해 감기에 걸리기 쉽고, 탈수현상이 생길 수 있다. 과도한 운동이나 장거리 외출 역시 몸에 무리를 주므로 자제한다. 조애경 WE클리닉 원장은 “예방접종 자체가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 미리 병원균을 조금 몸에 투입하는 과정이니만큼 접종 당일에는 몸의 저항력이 많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예방접종, 맞으면 안 되는 사람이 있다? 예방접종이라고 해서 누구나 맞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급성열성질환이 있으면 접종을 피하는 것이 좋다. 단, 열이 없는 감기 같은 가벼운 감염증일 때는 접종할 수 있다. 급성기 또는 활동기에 있는 심혈관계질환, 간질환, 신장질환 등이 있는 사람도 예방주사를 자제한다. 홍역, 볼거리, 수두 등이 완치된 지 2개월 이내인 사람, 스테로이드 및 방사선 치료 같은 면역억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도 예방접종을 삼간다. 최근 3개월 이내에 감마글로불린이나 혈청주사를 맞았거나 수혈을 받은 사람, 예방접종 후 경련을 일으킨 경험이 있는 사람은 삼간다. 도움말 조애경(WE클리닉 가정의학과 원장), 이은정(순천향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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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때는 에너지원으로 쉽게 전환하는 음식이 필요하다. 놀라운 건 어떤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몸이 요구하는 음식이 다르다는 것. 운동할 때마다 에너지를 충전해 줄 비장의 음식을 공개한다.
e-food 1. 오래 달리거나 마라톤할 때는 감자마라톤과 같은 지속적인 운동을 할 때는 간에 있던 글리코겐이 사용되는데, 글리코겐은 밤에 혈당조절을 위해 사용되어 아침에는 매우 부족한 상태가 된다. 이런 상태에서 끼니를 굶고 마라톤을 하면 글리코겐이 부족해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이 때문에 뉴욕마라톤대회를 비롯한 많은 외국의 권위 있는 대회에서는 달리기 전이나 마라톤 중에 충분한 탄수화물 섭취를 권장한다. 마라톤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탄수화물은 감자가 제공한다.
e-food 2. 산에서는 시리얼 바등산은 평균 3~4시간 걸리지만 평균 2시간 정도 지나면 근육에 저장된 에너지원인 글리코겐이 바닥난다. 따라서 등산 중 탄수화물을 섭취해 글리코겐을 보충해야 하며 30분마다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 중에서는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시리얼 바가 좋다. 단백질이 높은 육포나 치즈는 비상식량으로만 준비하자. 갑작스런 혈당 저하에 대비해 당 성분이 많은 초코바, 사탕, 말린 과일 등을 가져가는 것도 좋다.
e-food 3. 장시간 골프 할 때 오렌지라운드 중에는 칼로리가 높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좋다. 이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해 주는 식품이 오렌지다. 라운드를 마친 후에는 근육 내 글리코겐이 거의 고갈됐으니 적절한 탄수화물 보충이 필요하다. 라운드를 마치고 30분 이내에 주스,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하면 사용한 글리코겐을 빠르게 보충할 수 있고 피로의 누적을 막을 수 있다.
e-food 4. 축구 하프타임에는 바나나바나나는 100g당 93kcal로 칼로리가 높고 탄수화물을 포함해 에너지 충전에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바나나에는 마그네슘이 들어 있어 과격한 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근육경련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100g당 마그네슘은 33mg으로 우유의 두 배 이상이다. 하프타임에 바나나와 함께 물이나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다.
Tip 1 스포츠 드링크제, 너무 많이 마시면 위경련 발생?운동할 때는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려 탈수가 되기 쉽다. 이때 스포츠 드링크를 마시면 수분손실을 보충하면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고, 흡수가 빨라 신속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스포츠 음료가 몸 속에 빠르게 흡수되고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은 체액과 같은 농도의 전해질로 제조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포츠 드링크는 다양한 전해질과 당질 같은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마시면 득보다 실이 많다. 즉 필요한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당분과 염분의 섭취로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용인대 식품영양학과 이옥희 교수는“1시간 15분마다 스포츠 음료를 1잔씩 마셔라”고 조언했다.
e-food 5. 스쿼시 중에는 초콜릿순발력이 필요한 스퀴시에 많은 양의 식사 대신 운동 중 에너지를 낼 수 있는 한두 개 정도의 초콜릿이나 오렌지주스를 마신다. 당질은 스태미나를 높이며 완전연소되는 에너지원이다. 오렌지주스를 너무 많이 마시면 혈당이 높아질 수 있으니 희석해서 섭취한다.
e-food 6. 수영하는 날 아침식사는 시리얼수영은 전신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가 많다. 수영하기로 마음먹은 날에는 지속적으로 순발력을 발휘하는 데 좋은 감자나 시리얼 같은 탄수화물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한다. 운동이 끝난 후에는 단백질 보충을 위해 닭가슴살을 먹는다. 중간에 저지방 요구르트나 바나나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Tip 2 운동 후 피로는 어떻게 풀어야 할까?1 청량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부족한 수분을 공급하게 물을 많이 마신다.2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을 택하자.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 달걀, 당이 많은 쌀밥이 좋다.3 비타민C와 당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천연과즙, 천연과일을 먹는다.4 미국 농무부 산하‘그랜드포크스인간영양연구센터’헨리 루카스키 박사는 운동 후 아미노산의 일종인‘류신’을 먹어야 단백질 합성이 촉진된다고 했다. 류신은 고기나 유제품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도움말= 이옥희(용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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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하고 소리 없이 새는 ‘도둑방귀’는 왜 우렁찬 ‘대포방귀’보다 지독할까?
개인차가 있지만 건강한 성인은 알게 모르게 하루 13~20회에 걸쳐 0.5~1mL의 방귀를 뀐다. 소리가 나는 이유는 항문의 작은 구멍을 통해 한꺼번에 가스가 방출되면서 항문 주변의 피부나 괄약근이 떨리기 때문이다. 가스의 양이 많거나, 밀어내는 힘이 유난히 셀 때, 혹은 치질 등에 의해 배출되는 통로가 좁을수록 소리가 크게 난다.
방귀는 두 가지 경로를 통해 만들어진다. 첫째,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삼킨 공기가 위장, 소장, 대장을 거쳐 가스로 만들어진다. 둘째,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가 대장 내의 세균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가스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방귀 가스의 대부분은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 수소, 메탄 등이 그 성분으로 냄새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방귀 소리와 냄새를 연관지어 말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김칠석 송도병원 부원장은 “방귀 냄새는 소리의 크고 작음과 상관없이 먹은 음식에 따라 좌우된다.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 지방이 더 고약한 냄새를 만든다”고 말했다. 장에 서식하는 세균은 지방이나 단백질의 분해 산물로 생긴 찌꺼기를 먹어치우면서 지방산이나 유황이 섞인 가스를 배출하는데, 가스의 양은 별로 되지 않는 대신 냄새는 지독하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암모니아, 황화수소, 스카톨, 인돌 등과 같은 1%의 성분 때문에 냄새가 나는 것이다.
일례로 풀을 먹는 코끼리는 방귀를 자주 뀌어도 냄새는 거의 나지 않지만 육식을 하는 호랑이나 사자는 방귀를 잘 뀌지 않아도 한번 나왔다 하면 냄새가 지독하다. 황화수소와 같은 독가스성 방귀를 유발하는 음식으로는 계란, 우유 외에도 채소 중에서는 양배추류(양배추, 브로콜리 등), 콩류, 감자, 밀 등이 있다.
방귀는 대장 속 음식물의 소화 상태와도 관련이 있다. 홍성수 비에비스 나무병원 원장은 “과식이나 소화불량 등으로 인해 충분히 소화가 되지 않아도 방귀냄새가 많이 날 수 있다. 소화가 덜 된 음식물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는 양이 늘어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또 항문에 바로 인접해 있는 직장에 대변이 많이 차 있는 상태에서도 대변 냄새가 함께 새어나와 악취가 심할 수 있다.
만일 우렁찬 대포 방귀가 냄새가 별로 없다면 탄수화물의 이상 발효로 인해 생긴 가스가 원인으로 ‘빈 수레가 요란하듯’ 가스량은 많아도 악취 성분이 적게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반면, 고약한 도둑 방귀는 단백질이나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에 뀐 방귀이거나,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거나, 직장 근처에 대변이 있다는 뜻이다.
방귀가 장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지는 않다. 하지만 방귀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는 경우가 잦다면 요구르트, 발효음식과 같은 유산균이 풍부한 식품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유산균은 장에서 이상발효를 억제해 가스량을 적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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