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이보다 더 달콤할 순 없다! 5월의 허브, 장미

    이보다 더 달콤할 순 없다! 5월의 허브, 장미

    5월의 꽃 장미, 장미를 꽃으로만 생각한다면 당신은 손해다. 건강에 좋은 힐링 허브, 장미의 활용법을 소개한다. 장미는 고대부터 다양하게 활용했다. 장미향수, 장미크림, 장미시럽, 장미식초, 장미목욕 등이 그것이다. 지금도 중국에서는 신년 식탁에 장미튀김을 내놓는다. 장미는 여성과 관련한 여러 증상과 질병 치료에 효과적이다. 조선화 여성미한의원 원장은 “생리장애와 생리전증후군은 물론 폐경기 장애 치료에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모세혈관 확장증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기침, 천식, 꽃가루 알레르기 등 호흡기 질환에도 좋다. 위장 및 간 기능을 강화하고, 변비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정서적으로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우울증을 완화한다. 복합성 피부를 진정시키고, 기미와 주근깨를 옅게 한다.이렇게 좋은 점이 많은 장미지만 과용하면 안 된다. 오홍근 전주대 대체의학대학원 원장은 저서 《아로마테라피 핸드북》에서 ‘얼굴에 너무 많이 사용하면 자극이 심하고, 생리조절 기능을 하니 임신 중에는 금한다’고 했다.
    건강정보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5/25 08:43
  • “얘야, 임플란트 하나 해다오” 부모님 최고의 선물은?

    6월 초, 환갑을 맞는 김숙희씨는 환갑 선물로 일찌감치 임플란트를 정해두었다. 자식들이 해외여행을 보내드리겠다고 했지만 3년 전 잃어버린 어금니 2개를 복구해 씹는 즐거움을 찾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씹는 기능만을 위해서가 아니다. ‘내 치아’같은 임플란트로 씹는 재미도 느끼고 노후 건강도 찾아드리기 위한 부모님선물로 임플란트가 각광받고 있다. 이전에는 노화가 오면 치아가 썩고 빠지는 것을 당연시했다. 그러나 지금은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들의 치아 건강에 대한 생각도 변하고 있다. 틀니를 비롯해 임플란트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부모님선물로 한층 젊고 자신감 있는 여생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진 것. 임플란트는 치아를 잃은 자리에 인공치아를 나사 못 끼우듯 심어 넣는 시술이다. 임플란트가 개발되기 전, 상실된 자리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옆에 있는 다른 치아를 깎아서 걸어주거나 틀니를 만들어 해결해야 했다. 이에 반해 임플란트는 인접 치아나 주위 잇몸 및 뼈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도 독자적으로 치아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또 자연치아와 모양이 흡사하며 저작력도 자연치아와 유사하다. 이물감이 없어 편안하며, 다른 보철물에 비해 수명이 길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렇듯 많은 장점을 가진 임플란트는 고도의 전문화된 시술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는 치과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상택 순천미르치과병원 원장은 “특히 치아 사이 공간이나 뼈가 부족한 경우, 고혈압·당뇨 등의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전문의의 식견에 따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성공적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마쳤다고 해도 이에 못지않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시술 후 최소 연 1회 이상은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며,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해주어야 한다.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임플란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은 그 때문이다. 치아의 기본 기능은 음식을 씹는 저작 능력이다. 이러한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소화기능이 떨어져 영양부족을 유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부실한 치아는 뇌세포에도 영향을 주어 두뇌활동도 위협할 수 있다. 씹는 행위가 줄어들면 치매가 악화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0/05/24 18:25
  • "2~3억 내고 60억 보상받을까?" 의료관광 수익성 고민

    보험업계가 해외환자 유치에 따른 의료사고 보험료로 2~3억원을 책정해 제시했으나 국내 병원계가 이를 수용할 지 여부를 놓고 기로에 서 있다고 데일리메디가 24일 보도했다. 보험에 가입할 경우 의료사고에 따른 고액배상 위험성을 줄일 수 있지만, 국내 여건상 적지 않은 금액이어서 병원계가 주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24일 보험중개회사 록톤코리아(LOCKTON KOREA)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국내 보험사, 외국계 재보험사와 재재보험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환자 고액배상 보험을 단독 개발했다. 업계는 지난 1년간 의료기관의 각종 통계를 분석해 이 같은 수치를 도출했다. 새로 개발된 보험은 적게는 30억 많게는 60억원의 보상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미국과 중동 등 VIP 환자 의료사고 발생 시 천문학적인 보상을 염두에 둔 것이다. 업계는 이러한 상품을 일부 대형병원에 제의한 상태지만, 아직 구체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일 의료기관이 해외환자를 위해서만 2억원이 넘는 보험료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업계는 대형병원들이 의료사고를 대비해 연간 2~5억원의 보험료를 지급해왔기 때문에, 큰 부담은 아니라는 인식이다.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20억원 안팎의 비용이 드는 JCI 인증을 받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병원이 해외환자 유치로 수익성을 담보하려면 중증질환자나 고액을 뿌리는 중동 VIP를 유치해야 한다"며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천문학적인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 일부 대형병원은 이 보험을 받아들일지 고민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수백억원 단위 고액배상 판결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으며, 과거 한국법원이 미국법원 판결금액의 2분의 1수준에서 집행 승인한 사례가 있다. 현재 대형병원의 의료사고 보험은 1980년대 초반에 설계돼 보상한도가 3억원 안팎으로 해외환자 보상에 부족하다는 것이 업계 측의 설명이다. 더욱이 초대형병원들이 앞다퉈 미국과 중동 진출에 속도를 내는 만큼, 리스크 관리가 절실하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등 빅5 병원들은 미국과 중동 부호를 겨냥한 의료서비스 수출에 공을 들이는 상황이다. 이는 수익성과 무관치 않다는 것이 의료관광 업계의 설명이다. 의료관광 업계는 대형병원이 진료실과 의료진 영입 등 막대한 비용을 쏟아 부었음에도 20억원 매출 한계에 부딪혀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한다. 한 지방 대형병원 관계자는 "사실 의료관광으로 수익성을 낼 수 있을지 병원 내부적으로 의견이 분분하다"며 "수익성을 확보하려면 중증환자를 유치해야 하는 데, 의료사고 위험성을 위해 보험 문제도 고민"이라고 말했다. 대형병원이 해외환자 보험에 가입할지 여부는 미지수지만, 결국 VIP 유치를 위해 의료사고 위험성을 외면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데일리메디2010/05/24 18:18
  • 걸핏하면 입안에 염증이… 구내염 예방하려면

    걸핏하면 입안에 염증이… 구내염 예방하려면

    박성희(48·주부)씨는 걸핏하면 입안 곳곳이 하얗게 허는 구내염(口內炎) 때문에 고생이다. 한 번 생기면 적어도 2주간 잘 낫지 않아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하고 말도 잘 하기 어렵다. 마땅한 치료법도 없다. 구내염은 입 안 외상(外傷)이 가장 큰 원인. 오징어 등 딱딱한 음식, 입 안의 보철물, 치석 등으로 인해 생긴 상처가 면역기능 이상 때문에 잘 낫지 않는 것이다. 입 안의 면역기능은 사람마다 다른데, 이는 유전적 소인과 관련돼 있다. 그밖에 스트레스, 비타민B2 등의 영양결핍도 원인으로 추정된다. 고홍섭 서울대 치대 구강내과 교수는 "담배를 끊은 40~50대 중에 구내염이 잘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담배를 피우면 구강 점막이 딱딱해지고, 니코틴이 궤양이 생기는 것을 막는 역할을 일부 하는데 담배를 끊으면 환경이 바뀌면서 구내염이 잘 생긴다는 것이다. 전신 질환도 의심해봐야 한다. 입안에 구내염이 잘 생기는 사람이 성기에도 염증이 생겼다면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인 베체트(Behcet)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당뇨병도 원인이 된다. 건국대병원 이비인후과 임영창 교수는 "당뇨병 환자는 염증이 잘 낫지 않으므로 구강 안에 생기는 외상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구강건조증도 입안 점막 환경을 나쁘게 해 구내염이 잘 생기게 한다"고 말했다. 구내염은 대개 1~2주면 없어진다. 다만 염증으로 괴롭다면 증상을 최소화하는 치료를 하도록 한다. 박성희 한림대 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양치질이나 구강 세정제로 입안을 헹궈 청결히 해야 세균으로 인한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다. 또 상처를 자극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치약도 자극이 덜한 제품을 사용한다. 맵거나 짠 음식, 뜨겁고 딱딱한 음식은 피해야 하며, 혀로 궤양 부위를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알코올도 좋지 않다. 비타민과 엽산, 철분, 아연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와 과일, 육류를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구강 점막에 특수 화학물질을 발라 통증을 줄여주는 증상 완화제나 종합 비타민제 복용은 치료에 도움이 된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5/24 08:35
  • 술 많이 마시다 다리 썩어들어가는 병 걸릴라

    흔히 술을 많이 마시면 간에만 문제가 생길 것이라 생각하는데, 술은 엉덩이뼈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이를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이라고 한다. 이름도 어려운 이 병은 쉽게 말해 엉덩이뼈에 피가 제대로 가지 않아 뼈가 썩는 것이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의 원인과 발생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한 기전이 밝혀져 있지 않지만 혈관에 지방을 축적시키는 ‘과도한 음주’가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힘찬병원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으로 수술 받은 환자 191명을 분석한 결과, 술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21%(40명)로 가장 많았다. 스테로이드제 복용과 외상이 각각 10.5%(20명), 퇴행성이 3%(6명)로 그 뒤를 이었다. 남녀 비율은 남성이 69%(131명)로 여성(60명)보다 2배 많았고 연령대는 40~50대가 53%(191명 중 101명)로 가장 많았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은 무릎관절이나 어깨관절 등에서도 생길 수 있지만 체중부하가 가장 크고 걸을 때 움직임이 큰 엉덩이뼈에 가장 흔히 생긴다. 이 병은 서양인보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국가에서 발생 빈도가 특히 높고 소주, 막걸리 등을 자주 마시는 30대에서 50대 남자 환자에게서 잘 발생한다.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의 흡연, 음주 비율이 높아지면서 20대 젊은 남자와 여자환자도 늘고 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은 별다른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놓치기 쉬우며, 통증이 생겼을 때는 이미 상당 부분 진행돼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주 증상인 엉덩이 부위 통증은 괴사가 생긴 뒤 상당한 시간이 지나 골반과 넓적다리를 잇는 부위에 골절이 발생하면 시작한다. 특히 다리를 벌릴 때 사타구니가 아픈 것이 특징이며 양반다리를 하고 앉을 때 사타구니에 통증이 심하다. 또 땅을 디딜 때 다리가 욱신욱신 쑤셔 절뚝거리기도 한다. 병이 더 진행돼 대퇴골두가 파이면 다리 길이가 짧아진 것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적당한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를 받지 않으면 대부분의 경우 병이 시작한 후 약 2년 이내에 심한 통증으로 걷기 어려워진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은 초기에는 약물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병이 심해지면 이공관절 수술 등을 받아야 한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의 예방법은 현재 원인인자를 피하는 것밖에 없다. 뼈가 약해지는 중년에는 지나친 음주를 삼가고 과음과 폭음은 최대한 피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한다. 그밖에 평소 음주량이 많은 사람은 엑스레이나 MRI 등으로 정기검진을 받고 엉덩이, 사타구니에 통증이 있거나 걸을 때 다리가 아프다면 반드시 근처 정형외과를 방문해야 한다.
    정형외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5/24 08:35
  • 치아미백 했는데도 여전히 ‘누런니’ 왜?

    치아미백 했는데도 여전히 ‘누런니’ 왜?

    치아미백이 인기를 끌면서 오해와 궁금증도 늘고 있다. 실제로 ‘미백치료를 하면 이가 시리다, 미백치료 후 이가 더 누렇게 변한다….’ 미백치료를 둘러싼 소문이 무성하다. 치과 등에서 사용하는 치아미백제는 과산화수소의 농도가 10~30%로 고농도이다. 치아가 고농도의 과산화수소에 오래 노출되면 치아 속 신경이 손상을 입어 시린 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치아에 패인 부분이 있거나 평소 시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미백 치료 전 꼭 치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물론 자가미백을 할 때도 권장 시간보다 더 오래 미백제를 사용하면 치아가 민감해져 시린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시간을 꼭 지켜야 한다. 그러나 미백 치료 후 치아가 더 누렇게 변한다는 말은 사실과 다르다. 다만 치아 미백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치아 착색을 잘 일으키는 커피, 레드와인, 카레,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을 이틀 정도는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색깔이 있는 구강청정제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치아 미백을 해도 치아가 희게 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10세 이전에 여드름 또는 중이염 치료에 쓰이는 테트라사이클린 계열의 약물을 일정량 이상 복용해 치아가 변색된 경우나, 불소 등 광물질이 많은 물을 마셔 변색된 치아, 넘어지거나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치아 신경이 손상돼 검게 변한 치아는 미백이 되지 않는다. 충치나 깨진 치아 위에 덧씌운 '레진'도 미백이 되지 않는다. 치아미백은 집에서 하는 자가 미백에는 칫솔에 묻혀 사용하는 페이스트제, 치아 표면에 도포해 사용하는 겔제, 필름형태로 치아에 부착해 사용하는 첩부제 등 타입이 있다. 전문가들은 자가 미백제는 과산화수소의 농도가 3%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어 비교적 안전하나, 과산화수소가 피부에 접촉하는 시간이 길수록 잇몸 자극이나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용법, 용량에 정해진 시간보다 장기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치아 미백의 주요 성분인 과산화수소에 의해 잇몸과 혀 밑에 있는 침샘이나 입 안의 상처부위에 자극을 주거나 손상을 줄 수 있다. 치아미백제가 직접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5/24 08:35
  • 마돈나가 즐겨받는 안면침, 효과 어떻길래?

    마돈나가 즐겨받는 안면침, 효과 어떻길래?

    나이에 관계없이 젊고 아름답게 보이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는 한결같은 소망일 것이다. 수 천년 역사의 동양의학에서도 불로장생을 추구하며, 구체적으로는 약초와 침구요법 등을 통해 더 젊고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다. 그 중 현대에서 발전해 온 것이 안면침이다. 안면침이란 말 그대로 얼굴에 놓는 침이다. 얼굴 표정을 만드는 근육 및 관련 경혈을 미세한 침으로 자극해 수술이나 약물의 주입 없이 얼굴의 잔주름을 완화하고, 처진 근육을 올리고(리프팅), 안면부의 혈액 및 림프의 순환을 촉진시켜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얼굴의 윤곽과 탄력을 재생시키는 침술법을 말한다. 2004년 영국 주요 신문인 텔레그라프지는 마돈나와 기네스 펠트로가 매주 얼굴 리프팅을 위해 침술 요법(Acupuncture facelifts)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적도 있다. 우리가 다양한 표정을 지을 수 있는 것은 얼굴 피부 밑에 있는 수십여종의 크고 작은 근육들의 조화로운 협력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안면침은 한의학적 경락 경혈이론 및 침구수법을 이러한 안면 근육의 구조와 기능에 응용하여 발전해 왔다. 주름을 비롯한 상당수 피부 문제는 겉으로 드러나 있는 피부 자체의 문제 뿐만 아니라 많은 경우 피부 밑의 근육의 문제, 더 나아가 내부 장기 이상 등 전신의 문제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인체를 소우주로 생각하며 전신 기능의 균형과 조절을 목표로 하는 한의학적 접근은 이에 잘 부합되며, 특히 침술은 근육의 긴장과 이완의 조절, 혈액 및 림프의 순환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잘 조화가 된다. 얼굴은 다른 부위보다 더 예민한 부분이고, 신체 중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므로, 안면침 시술 시에는 피부 자극 및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침(직경 0.25~0.30mm)보다 훨씬 더 미세한 침(직경 0.12~0.20mm)을 주로 사용하여 침의 자입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시술 횟수는 보통 주1~3회를 시술하며, 피시술자의 연령, 영양 상태에 따른 개인차는 있지만, 대략 20대 5회~60대 20회 정도를 기준으로 한다. 근육의 회복 능력이 좋을수록 효과도 빠르고 좋기 때문이다. 소화장애, 변비, 생리통 등 전신 기능의 조절이 필요한 경우에는 한약이나 기타 요법을 병행하여 전신 상태부터 먼저 개선하고 시술한다.
    한의학이상훈 경희대병원 침구과 교수2010/05/24 08:34
  • 원더걸스 선미, '탈장'된 이유는...

    원더걸스 선미, '탈장'된 이유는...

    최근 인기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미국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뉴스와 함께, 전 멤버인  선미가 탈장 때문에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부당한 대우에 대한 얘기는 소속사측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으나 여성의 탈장은 흔치 않은 일이어서 수술 후의 건강을 염려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 선미는 한국에서 탈장 수술을 받은 후 다시 뉴욕으로 갔으나 후유증이 남아 완전히 치료될 때까지 병원을 왕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장질환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5/24 08:34
  • 5월, 가족의눈도사랑해주세요!

    5월, 가족의눈도사랑해주세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까지 5월은 완연한 봄기운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달이다. 뜻 깊은 5월을 만들기 위해 가족 스케줄에 하나 더 추가해 보자. 바로 안과에 가는 거다. 손자에서 할머니까지, 연령대 별로 짚어 봐야할 눈 건강을 소개 한다. 성장기 아이, 안경은 제때 맞춰 줘야 대한안경사협회와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실시한 ‘2008년 전국안경사용률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중·고생 3명중 1명이 안경을 썼다. 무럭무럭 자라는 성장기 아이는 시력도 ‘말랑말랑’하다. 따라서 침침한 곳에서 책을 보고 장시간 TV를 보는 등 안 좋은 생활습관에 금방 눈이 나빠진다. 어린아이는 굴절 이상 발생시 바로 안경을 쓰지 않으면 시신경 자체 발육에 문제가 생기고, 나중에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정상시력을 낼 수 없는 약시가 될 우려가 있다. 아이가 무엇을 볼 때 눈을 찡그리면 안과에서 시력검사를 받아보자. 노인만 녹내장, 백내장 온다? 안심은 금물! 한창 공부하는 아이처럼 책에 코박고 살지는 않지만, 중장년층에도 눈은 보배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집중할라치면 눈이 침침해지고 코앞의 글씨가 흐릿해 씁쓸하기만 하다. 중장년층 대다수는 ‘노안’이다. 주로 40대를 전후해 발생하는 노안은 눈 수정체가 노화로 인해 초점조절을 제대로 못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돋보기 안경을 맞추거나 최근에는 안과병원에서 시행하는 노안수술을 통해 교정한다. 노인성 안질환으로 널리 알려진 녹내장이 요즈음에는 젊은 층을 위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신경이 죽어 가면서 실명하기도 하는 녹내장은 말기가 될 때까지 스스로 증상을 느낄 수 없어 치명적이다. 주로 안압이 서서히 높아지면서 발생한다. 우리나라 중·장년층의 경우 안압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혈액순환 문제로 발생 하는 ‘정상 안압 녹내장’이 많아 특히 주의해야 한다. 가족 중 녹내장 환자가 있거나 평소 고지혈증, 빈혈, 편두통, 저혈압, 수족냉증 등으로 고생한다면 1년에 한 번 반드시 안과 정기검진을 받는다. 길어진 노년, 훤하게 보고 살자 평균수명 80세 시대를 눈앞에 둔 요즈음, 은퇴이후의 삶이 길어져 새로운 일이나 취미생활을 시작하는 실버족에게 밝은 눈은 모든 활동의 기본이다. 50~60대 노년층은 자칫하면 실명으로 연결되기 쉬운 노인성 황반변성 같은 망막 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황반변성은 노화나 흡연, 고지방식 등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어 망막 중심부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따라서 당장 괜찮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병을 조기에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눈앞에 항상 안개가 낀 것처럼 보이는 백내장도 제2의 삶을 꿈꾸는 오늘날 노년층에겐 불청객이다. 노인성 백내장은 한 번의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고 재발 위험이거의 없다 세대별로 두드러지는 안과질환 & 치료법 약시, 가려서 되살려요. 단순굴절 이상을 넘어 시신경 발달 자체와 관련이 있는 약시는 15세 이전에 치료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두 눈 중 잘 보이는 눈을 아이패치로 가려 반대쪽 눈의 사용을 유도하고 시력을 향상시키는 ‘가림치료(차폐법)’와 안경처방을 주로 한다. 녹내장, 골라서되살려요. ‘선택적 레이저 섬유주 성형술’은 녹내장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시신경 섬유주만 골라 자극하는 치료법. 이는 주변 조직은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자극된 시신경의 기능을 되살리고 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황반변성·당뇨망막증, 주사로 되살려요. 눈 속에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신생혈관 때문에 발생하는 황반변성과 당뇨망막증은 항체주사로 치료할 수 있다. 항체주사는 황반변성으로 인한 눈 속 출혈을 멈추고 병의 진행을 막을 뿐만 아니라 이미 떨어진 시력을 회복하는 획기적인 치료법이다.
    건강정보배지영 기자2010/05/24 08:34
  • "서우처럼 성형하려다 부작용 생길라"

    "서우처럼 성형하려다 부작용 생길라"

    최근 영화 ‘하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등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여배우 서우의 얼굴을 두고 한 TV프로그램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토론을 벌였다. KBS JOY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에서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전문의 3인이 모여 성형 연예인에 대한 대담을 가진 것. 이들은 그 중 배우 서우가 ‘성형의 최고봉’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전혀 다른 모습이 된 서우의 모습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에는 서우처럼 부자연스러우면서도 튀는 얼굴이 성형의 대세라는 것. 하지만 일반인들이 자신의 모습을 고려하지 않고 덮어놓고 연예인들을 따라 성형했다간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성형부작용에 대한 내용들을 정리해 봤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0/05/24 08:33
  •  "효리식 금발이 대세" 염색할 때 주의점은

    "효리식 금발이 대세" 염색할 때 주의점은

    백치미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금발. 최근 금발의 아이돌 가수들이 가요계를 평정하고 강렬한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순한 느낌의 소녀시대 제시카의 금발, 강렬한 느낌의 이효리의 짧은 클레오파트라식 금발, 최근 컴백한 이정현의 숏커트 금발 등 색깔과 스타일도 개성이 넘친다. 여기에 진한 아이라인과 붉은 립스틱은 무대 위의 그녀들을 한 층 더 돋보이게 만든다. 연예인들의 금발머리를 따라하기 위해 여대생 이모(21·서울 마포구 대흥동)씨는 얼마 전 브라운 빛이 도는 어두운 금발색으로 염색을 했다. 하지만 염색이 끝난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자꾸 머리가 간지러워 참을 수 없었다. 거울로 머릿속을 들여다보니 여기저기 물집이 잡히고 여드름 같은 붉은 반점들이 생겨 있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0/05/24 08:33
  • 현미·흑초, 신체나이 10년 젊게 되돌린다

    현미·흑초, 신체나이 10년 젊게 되돌린다

    요즘 건강식품 하면 ‘현미’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여러 매스컴이 만성 질병이 되기 쉬운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해 백미와 고기 대신 현미를 먹자고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100세 장수시대, 전 세계적 건강 트렌드인 ‘웰에이징(Well-aging)'을 위해서라도 식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주식을 대신할 현미, 현미로 만든 흑초로 신체나이 10살 젊게 되돌리는 법.  젊고 건강한 삶을 위해 웰에이징하는 법 탄수화물 중독을 일으켜 각종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되는 백미 대신 현미를 먹자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그러나 현미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맛이 없고 밥을 짓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점이다. 현미를 발효시켜 만든 ‘흑초’는 현미와 식초의 장점이 고루 섞인 건강음료다. 젊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웰에이징 세대 사이에서는 이미 매일 차처럼 즐겨 마시는 음료다. 식초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체내에서 디톡스 효과를 발휘한다. 현미를 발효해 만든 흑초는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이 풍부해 ‘식초의 왕’이라 불린다. 당신의 웰에이징 습관에 현미와 흑초를 추가해 보자. 요즘 대세! 현미와 발아현미 벼의 겉껍질만 제거한 현미는 벼의 겉껍질과 표피까지 제거한 백미보다 섬유질이 풍부하다. 섬유소는 장의 연동을 돕고 배변을 쉽게 할 뿐 아니라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현미는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B군도 풍부하다. 현미의 배아 부분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제인 토코페롤이 들어 있다. 현미는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식후 포도당의 혈당지수를 100%로 보았을 때 백미의 혈당지수는 70~79%, 현미의 혈당지수는 60% 정도다. 현미에 싹이 난 발아현미는 맛이 고소하고 소화가 잘 되며 영양 면에서 뛰어나다. 발아현미는 현미보다 섬유질이 훨씬 더 많고 노년기의 신경과 뇌의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현미를 더욱 쉽게 섭취하는 방법, 흑초 노벨상을 수상한 식초연구가 한스 아돌프 그레브스 박사는 “하루 100mg의 식초를 매일 섭취하면 평균 수명보다 남성은 10년, 여성은 12년 오래 살 수 있다”고 했다. 보통 식초와는 다른 흑초는 일본의 대표적인 장수마을인 가고시마에서 남녀노소 즐겨 마시는 건강음료다. 흑초는 일반 식초에 비해 미네랄은 3배 이상, 필수아미노산은 10배 이상 들어 있다. 단맛과 신맛이 적당히 느껴져 음료로 마시기에 부담 없다. 현미를 자연 발효해 만든 흑초는 초산, 유기산, 미네랄뿐 아니라 과일 발효 식초에는 없는 아미노산까지 풍부하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운동효율과 뇌의 기능을 높여 주고 피부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를 발휘한다.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를 활성화하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 흑초, 더 맛있게 즐기는 비법 흑초는 소주잔 1잔 분량씩 하루 세 번 마신다. 모든 건강식품이 그렇듯 꾸준히 먹어야 변화를 느낄 수 있으니 밥 먹고 커피 마시듯 습관을 들여보자.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백년동안 흑초’는 주정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100% 통알곡 생현미를 사용해 3단계 발효시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최상급 흑초원액에 흑초의 효능을 높여주는 건강식품인 산머루, 복분자, 푸룬, 벌꿀, 홍삼, 모과, 유자, 산수유, 석류 등을 더해 효능도 높이고 맛도 좋게 했다. 흑초는 건강에 좋다고 무조건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산 성분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공복에는 피한다. 흑초의 효능을 보려면 하루 3번 이상, 식후에 소주잔 1잔 분량의 원액을 물에 희석해  꾸준히 마신다. 기호에 따라 물, 우유, 요구르트 등에 섞어 마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Drink Recipe 1. 흑초참외슬러시 믹서에 참외 100g(작은 것 하나)을 깍둑썰기한 것, 흑초 1/3컵, 얼음 한줌(3~4개)을 넣고 간다. 이뇨작용이 탁월한 참외와 흑초가 만나 여름철 최고의 다이어트&디톡스 주스로 탄생했다. Drink Recipe 2. 흑초에이드 흑초 1/3컵(소주잔 1잔 분량)에 탄산수 200mL를 넣고 잘 저은 후 얼음을 띄운다. 기호에 따라 흑초와 탄산수 비율을 조절한다. 더위에 지쳤을 때 마시면 흑초의 피로해소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편집팀2010/05/21 22:41
  • 비아그라 복용 시 청력 손실 위험

    비아그라 복용 시 청력 손실 위험

    비아그라와 같은 발기부전치료제 복용이 자칫 청력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메디컬투데이가 20일 보도했다. 19일 앨러바마대학 연구팀이 '이비인후과학지'에 밝힌 연구결과를 인용해 메디컬투데이는 “비아그라를 사용하는 것이 장기간에 걸친 청력 소실을 유발하며 그 밖에 시알리스나 레비트라 등의 다른 phosphodiesterase type 5 차단제(PDE-5i) 약물 사용 시에도 이 같은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2007년 PDE-5i 약물 사용이 갑작스런 청력 소실과 연관되어 있다는 일부 보고가 있은 후 FDA는 이 같은 약물의 제품 라벨에 이 같은 내용을 알리는 경고문구를 부착케 했다. PDE-5i 약물 사용과 장기간에 걸친 청력 소실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연구팀은 40세 이상 1만1525명 남성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PDE-5i 약물을 사용한 남성들이 사용하지 않은 남성들보다 청력 소실 위험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알리스나 레비트라에 비해 비아그라를 사용한 경우 이 같은 연관성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제랄드 맥귄(Gerald McGwin) 박사는 "이 같은 연구결과만으로 비아그라 등의 발기부전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청력 손상을 유발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며 “하지만 이 같은 약물을 사용하는 환자들은 청력 손상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비아그라와 같은 PDE-5i 계열의 약물이 난청과 관련있는 이유는 이 약의 원래 목적이 폐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됐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즉, 비아그라 등의 약물은 특정 조직에 혈류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청각조직에도 작용해 혈류를 지나치게 증가시켜 청력 손실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메디컬투데이2010/05/21 22:41
  • 노인장기요양보험, 효자·효녀보험만드는법 Chapter 1

    지난해 7월 1일 우리나라에 또 하나의 혁명이 시작됐다. 오랫동안 자녀의 몫이었던 부모돌보기가공공(公共)의 영역으로 넘어간 것. 작년 7월부터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은 ‘효자·효녀보험’이라고 불린다. 고령화시대, 미리 알아보고 준비해서 똑똑하게 활용해보자. 노인장기요양보험과 공공요양시설 궁금증 노인장기요양보험이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지원 등의 장기 요양급여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다. 이 제도는 수급자에게 배설, 목욕, 식사, 취사, 조리, 세탁, 청소, 간호, 진료의 보조 또는 요양상의 상담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장기 요양급여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미 오래 전부터 고령화현상을 겪고 있는 선진국에서는 이미 다양한 방식으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효자보험으로 떠오른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이 보험의 최대 이점이라 할 수 있는 노인 장기 요양시설 관련 궁금증을 풀어보자. 기존 노인복지서비스와 어떻게 다른가? 기존 노인복지서비스가 기초생활보장자를 포함한 저소득층 위주 정책이라면,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요양이 필요한 모든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다. 기존노인복지 서비스는 대상자 선정을 지방자치 단체장이 판단했지만,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정부의 평가 기준으로 대상자를선정한후수급자와부양가족이원하는서비스를고른다. 한편 건강보험이 질병이나 부상을 치료·예방하는 의료서비스인 데 반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질병이 아니라도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건강보험과 달리 반드시 월 한도액 범위 내에서 받아야 하며,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인이 아닌 요양보호사가 서비스를 제공 한다. 보험에 가입하면 요양시설 이용료는 전액 무료인가? 등급에 따라 한 달에 사용할 수 있는 보험료 한도액이 정해져 있다. 본인이나 가족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서 이용한다. 재가(在家)서비스는 1등급 109만7000원, 2등급 87만9000원, 3등급 76만원을 지원한다. 중·고급시설서비스(노인전문요양시설·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는1등급144만3600원, 2등급 130만6500원, 3등급 116만9100원을 지원한다. 시설 규모가 작고 식사와 주거 위주로만 운영되는 일반 노인 요양시설은1등급 114만9300원, 2등급100만9800원, 3등급87만600원이 지원 된다. 하지만 재가서비스는 사용 비용의15%, 시설 서비스를 받을 때는 20%를 사용자 본인이 낸다. 만약 한 달에 109만7000원의 재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1등급 대상자가 방문요양(하루 2만3900원×26회=59만7500원), 방문목욕(회당 5만원×5회=25만원), 방문간호(회당 4만원×8회=32만원) 등 총 116만7500원 어치의 서비스를 받았다면 국가 지원비용을 초과하는 6만4500원과, 109만7000원의 15%인 16만4550원을 합해22만9050원을 본인이 부담한다. 아울러 반찬값, 외출할 때 교통비, 이·미용비는 전액 본인이 부담한다. 예외적으로 기초생활보호자는 재가서비스와 시설 서비스 모두 본인 부담금이 전액 면제된다.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노인도 혜택 받을 수 있는가?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1~3등급)이지만 의사가 상주하는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노인은 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노인이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으려면 퇴원 후 요양시설(요양원)이나 집에 머물러야 한다. 몸이 아픈 노인이 장기노인요양보험 대상자가 돼 요양병원을 나와 요양원에 입소한 경우, 요양원과 협약을 맺은 인근 병원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응급 상황일 때는 가장 가까운 병원과의 긴급 이송체계를 갖춰 해결한다. 현재 병원이 아닌 요양시설에 입소중인 노인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 후 등급평가 결과에 따라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입소중인 시설이 비인가인 경우 제외된다. 등급을 못 받으면 아무 서비스도 못 받는가? 올해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노인은 65세 이상으로 전체 노인인구(496만 명)의 3.5%인 17만 명으로 추산된다. 신청자가 약 24만8000명(노인인구의5%)으로 추정할 때 약 8만명은 등급 외 판정을 받아서 보험 혜택을 못 받는다. 이들도 분명 거동이 불편한데 어떤 지원이 가능할까? 정부는 등급 외 판정을 받은 노인을 ‘경증자(輕症者)’로 분류, 기존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던 노인 돌보미 사업, 가사 간병도우미, 노인성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 사업의 혜택을 준다. 이들에게는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는 해주지 못하지만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각종 건강프로그램의 우선 대상자로 선정한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 2010/05/21 08:23
  • 말이 또래보다 늦는데, 괜찮겠죠?

    자녀의 성장발달 과정을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은 늘 조마조마하다. 태어난 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를 보며 잘 크고 있는지 걱정일 때가 많다. 자연스레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며 뒤집고, 말하고, 걷는 것에 안도한다. 문제는 또래보다 말이 늦을 때다. 아이의 언어지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아본다. 유난히 말이 늦는 아이, 혹시 언어지연? 아이의 성장기 중 특히 신경써야할 것이 언어발달이다. 보통 생후 1년쯤 되면 ‘엄마’ 혹은‘아빠’ 소리를 시작으로 말을 한다. 간혹 또래보다 말이 아주 늦게 트이는 아이가 있다. 위대한 과학자인 뉴튼이나 아인슈타인처럼 대여섯 살이 되도록 말을 못 해도 훌륭한 사람으로 큰 경우가 있지만 단순히 ‘말을 늦게 하려나보네’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다. 아이의 언어지연은 사회성 문제로 이어지는 ‘아인슈타인 증후군’일 수 있고, 자폐와 지능저하라는 심각한 상태로 이어질 수도 있다. 언어지연은 성장단계에 맞는 언어 발달이 따라 주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아가 4개월까지 옹알이를 하지 않을 때, 6개월까지 소리 내어 웃지 않을 때, 만 24개월이 되어도 단어를 말하지 못할 때, 만 36개월이 되어도 2개 이상의 단어를 연결해서 말하지 못할 때 의학적으로 ‘언어 지연’이라 진단한다. 주로 언어중추를 담당하는 뇌기능의 발달이 불균형할 때 나타난다. 유전적·환경적 요인으로 근육과 뇌가 뒤늦게 발달할 수 있지만 방심해서는 안 된다. 말을 하고자 하는 욕구가 보이지 않거나 언어를 보상하기 위해하는 행동이 없다면 자폐증이나 지능저하를 의심할 수 있다. 보통 아이보다 말이 늦다면 신속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진단은 몇 가지로 나뉜다. 단순히 표현성 언어가 지연되는 것, 잘 알아듣지 못하고 따라 하지 못하는 혼합표현장애, 의사소통을 하려는 의지가 없는 자폐장애, 지능이 낮아서 언어를 포함한 다른 발달지체가 의심되는 장애 등이다. 임상, 지능검사, 뇌영상 검사 등을 통해 각각의 진단을 내린다. 질병으로서의 언어지연, 치료는 가능한가? 언어지연의 치료법은 기본적으로 아이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주는 것에서 출발한다.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만질 때 제한된 공간에 혼자 두지 말고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함께 놀아주어야 한다. 유희정 분당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언어는 타인에게서 배워야 하는 것이다, 상호작용을 이끌어 내기 위해 대화를 유도하고 호기심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언어를 통한 놀이활동을 주로 하고, 함께 야외활동을 한다. 야외활동은 대근육을 발달시키고 많은 경험을 통해 좌·우 뇌의 불균형을 맞춰 준다. 또한 뇌는 지방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좋은 지방을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변기원 변한의원 원장은“오메가-3지방산이 들어 있는 생선류나 오메가-6 지방산이 들어 있는 견과류를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비디오나 텔레비전, 게임 등 일방적 자극을 주는 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하다. 언어지연과 아인슈타인증후군은 다른가? 아이의 언어발달과 관련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아인슈타인증후군은 지능은 정상이거나 정상인 아이보다 머리가 좋지만, 만 4세가 되도록 언어지연이 있는 아이를 가리키는 말이다. 아인슈타인이 지능은 높지만 언어발달이 늦었다 해서 명명됐다. 2001년 학계에 알려졌으나 아직 의학적으로 개념이 정립됐거나 별도의 진단체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인슈타인증후군을 앓은 아이들은 성장한 후 언어문제가 해결되지만 성인이 되어 사회성에 문제가 생기는‘아스퍼거증후군’이 될 가능성도 있다. 사회적 상호작용의 질적 이상, 운동기능저하, 감각 기능의 불균형 등의 증상을 보인다. 아이가 언어지연이라면 가능한 한 빨리 아인슈타인증후군인지 아닌지를 진단해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적절한 언어 훈련을 시작해야 한다. 도움말: 변기원(변한의원원장), 유희정(분당서울대병원신경외과교수)
    건강정보권미현 인턴기자2010/05/21 08:22
  • 햄버거 세트, 어린이 한끼 열량 40% 초과

    햄버거 세트, 어린이 한끼 열량 40% 초과

    식품저널은 20일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햄버거세트, 피자 등이 어린이 한 끼 열량을 쉽게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이 햄버거 및 피자업체 총 14곳의 홈페이지에 게재된 영양정보를 분석한 결과, 햄버거세트 57개 제품의 평균 열량이 880.5㎉로 나타나 9~11세 남자 어린이 한 끼 식사 열량(633.3㎉)의 39%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햄버거세트 메뉴의 93%(57개 중 53개), 햄버거단품 제품의 14.9%(67개 중 10개)가 남자 어린이 한 끼 열량보다 높았다. 피자의 경우는 1회 제공량(대부분 1조각) 당 평균 열량은 318.1㎉로 남자 어린이 한 끼 열량보다 낮았으나, 2조각을 섭취할 경우 포화지방은 1일 영양소기준치의 80%, 나트륨은 46.4%를 섭취하게 돼, 1회 제공량인 1조각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햄버거 및 피자의 경우 제품별로 열량과 포화지방, 나트륨 차이 값이 매우 커서 햄버거 및 피자 회사 홈페이지, 매장의 메뉴판 등에 표시된 영양성분 표시를 참고해 섭취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햄버거 및 샌드위치 단품제품의 경우 최대 최소값 차이가 열량 683.8㎉, 포화지방 20.88g, 나트륨 1,935.25㎎이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영양소기준치에 대한 비율(%) 표시 의무화 및 도형, 그래프를 이용한 쉬운 영양표시 방법 개발을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건의하고, 어린이들이 햄버거와 피자 제품을 섭취하기 전에 영양성분 표시정보를 확인하고 이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 -식품저널2010/05/21 08:21
  • 건강생각하면 내장지방부터 체크하세요

    겉으로 뚱뚱해 보이지 않는 사람도 비만일 수 있다. 내장지방 때문이다. 생활습관병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내장지방에 대해 살펴본다. ‘내장지방’이무엇인가요? 몸은 말랐는데 배만 볼록 나온 중년 남성, 허리만 굵은 여성, 마른체형인데 많이 먹는 사람 등은 내장지방이 많을 가능성이 높다. 내장지방은 내장을 중심으로 쌓인 지방을 말한다. 노화, 과식, 운동부족, 과음, 스트레스, 흡연 등이 원인이다. 여성은 출산 후나 호르몬에 이상이 있을 때 내장지방이 늘어난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복부, 특히 윗배가 볼록 나오는 경우가 많다. 김하진 365mc비만클리닉 수석원장은 “내장지방은 피하지방(피부 바로 밑에 쌓인 지방)에 비해 혈액으로 쉽게 들어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비만에 동반되는 여러 질환의 발생 위험률을 높인다”고 말했다. 즉, 내장지방이 많으면 고지혈증·당뇨병·고혈압·심장병·동맥경화 같은 생활습관병과 뇌경색·뇌출혈과 같은 뇌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말이다. 내장지방, 이렇게체크하세요 내장지방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오른쪽참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리둘레는 보통 남성은90cm(36인치), 여성은85cm(34인치)가 넘으면 비만으로 진단된다. 자신의 허리둘레는 늑골의 가장 아랫부분과 골반 가장 윗부분의 중간을 수평으로 측정한다. 허리와 엉덩이의 비율(W/H)로 내장지방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W/H비는남성0.9, 여성0.8~0.85 이상이면 비만이다. 이 기준을 넘지 않더라도 손으로 복부 살을 잡았을 때3cm가 넘으면 비만이다. 김 원장은“더욱 정확한 측정을 원한다면 정밀측정 기기인 캘리퍼(Caliper)로 복부 피부의 두께를 측정하거나, 초음파 혹은 복부 CT촬영을 한다. 내장지방의 양과 분포를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것은 복부 CT촬영이다”라고 말했다. 내장지방, 줄일수있어요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습관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몸은 영양분을 제때 공급받지 못하면 지방 등의 영양소를 소비하지 않고 붙들어 놓기 때문에 뱃살이 증가된다. 따라서 하루 세 끼를 꼭 챙겨 먹고 과식을 피하기 위해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을 들인다. 채소·해조류·통곡류처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 등푸른 생선류, 육류는 살코기 위주로 먹는다.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 당도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 지나친 육류섭취는 피하며 알코올과 담배는 될 수 있으면 삼간다. 적절한 운동도 필요하다. 뱃살을 빼겠다고 윗몸일으키기나 복근강화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근육을 단련시킬 뿐 내장지방은 분해되지 않는다. 김 원장은“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전체적인 체중을 감량한다. 현재 몸무게의 5~10%를 감량 하면 내장지방이 20~40%가량 줄어드는 효과를 본다”고 말했다. 내장지방 줄이는데는 빠르게 걷기, 조깅, 등산, 자전거타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이 적당하다. 매일 30~50분, 1주일에 5일정도 한다. 내장지방자가진단체크리스트 1 단기간에허리가굵어졌다. 2 윗배가나왔다. 3 술을1주일에1번이상마신다. 4 아침식사를거르는날이많다. 5 외식을자주한다. 6 야식이나간식을자주먹는다. 7 자동차를운전하거나걷는게싫어택시를자주탄다. 8 항상피곤하고예전보다체력이떨어진듯한느낌이든다. 9 달고맵고짠, 자극적인반찬을좋아한다. 10 심심하거나스트레스를받거나마음이조급해지면무언가를먹고싶어진다. 11 밥이든간식이든배불리먹지않으면성이안찬다. 12 허리선이거의없다. 13 운동량이적다. 14 몸에꽉끼는속옷을자주입는다. 15 항상피곤하고몸이무겁게느껴진다. ※위항목중8개이상에해당되면내장지방형비만일가능성이높다. 자료제공365mc비만클리닉 도움말: 김하진(365mc비만클리닉수석원장)
    건강정보김민정 기자2010/05/21 08:21
  • [건강단신] 경희의료원 외 3건

    [경희의료원]동서협진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행사 개최 동서협진센터(소장 조중생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 5월 17일 개소 10주 년을 맞아 배종화 의료원장, 조중생 소장, 한정수 의과학연구원장, 류봉하 한방병원장, 박동석 교수(전임소장), 조기호 동서의학연구 소장, 김성수 전임한방병원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병원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연세대학교의료원]박창일 연세대 의료원장 몽골국립의대 명예의학 박사 박창일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19일 몽골국립의과대학(총장 하과수렌)에서 명예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인적 및 학문교류와 의료봉사단 파견을 통해 양 기관은 물론 양국의 우호증진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위를 수여했다. [아주대병원]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환자 간병인 지원 협약 맺어 아주대병원과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 환자를 위한 간병인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 환자를 위한 간병인 지원사업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있는 것으로, 환자의 치료 및 빠른 회복을 돕고 그 가족의 생계를 돕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김원석 교수, 말레이지아 국립과학 혈액학 심포지엄 초청 특강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원석(金垣錫)교수는 4월 22일~24일 3일간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프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 제1회 혈액학 아세안 연맹( 1st ASEAN Federation of Hematology' 및 ‘제8회 말레이시아 국립과학 혈액학 심포지엄’ 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해 우리나라 혈액종양 치료수준을 국제학회에 널리 알렸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05/20 16:58
  • 암환자, 배우자 외도 의심하는 경우 많아...우울증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췌장암 말기인 김모(55)씨는 대학병원에서 갖은 방법의 항암 치료를 다 받았다. 끝내 주치의는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으며 3개월 정도 통증치료와 완화치료를 할 병원을 찾아보라는 말을 했다. 이미 김씨는 암을 완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버린 지 오래다. 삶에 대한 기대감을 상실한 까닭에 일상생활은 뒷전이다. 병상에 누워 밥 때가 되면 먹는 둥 마는 둥하기 일쑤며, 통증이 심해지면 진통제에 의지해 한 두시간을 버티다 제 풀에 지쳐 해질 무렵이면 취침한다.  암환자의 경우 심리적 충격 외에도, 암 발생 후 뇌 속에 우울증을 유발시키는 화학물질인 사이토카인이 대량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것이 감정을 관장하는 뇌 부위인 해마로 전달돼 우울증이 유발된다. 이 때문에 암 환자들이 다른 질병으로 입원한 환자에 비해 우울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심현보 서울특별시 북부노인병원 과장은 “암 환자의 경우 10명 중 5명은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암 진행속도와 함께 발병율은 더욱 높아져 말기암환자의 경우 70~80%까지 우울증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암 환자가 우울증을 동반하면 암 치료에 대한 거부와 함께 심할 경우 자살시도도 할 수 있다. 때문에 심리적 안정을 통해 현실을 부정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투병생활 동안 치료일기를 쓰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을 즐김과 함께 종교 활동을 하는 것도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암환자의 우울증은 통증 때문에 나타나는 심리적 증상과 혼동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이 때문에 평소와 달리 심리적으로 우울한 기분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집중력이 크게 저하될 때, 모든 일에 흥미와 관심이 떨어질 때, 자존감이 저하될 때, 환자가 죄책감, 무가치함, 절망감 등을 호소할 경우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다. 또한 암환자의 경우 재발과 전이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게 된다. 암의 진행을 걱정을 하는 것은 당연한 반응이지만 정도가 매우 지나치거나, 음성소견이 나왔음에도 지속적으로 염려한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와 함께 환자가 배우자의 말이나 행동에 민감해지고 부적절한 의미를 부여해 외도를 의심 할 경우에도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다. 암환자의 경우 암 환자는 치료과정에서 성생활이 위축될 수밖에 없는데, 이를 비관해 배우자를 의심할 수 있다는 것.  암환자가 우울증이 있다고 진단된 경우에는 곧바로 치료에 들어가야 하는데, 평소보다 불면증, 식욕부진, 초조, 불안 등의 증상이 두드러진 경우에는 진정작용이 큰 약물을 써 증상을 빨리 해소해 줘야 한다. 또한 환자가 이와 반대로 평소보다 잠을 많이 자거나 쳐져 있을 경우에는 진정효과가 적은 약물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암 환자의 경우 고령에 다량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복용하고 있는 약물과 상호작용을 고려해 전문의와 상담 후 처방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함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치료일기를 쓰거나 종교 활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긴장감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암환자의 우울증 치료에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지지도 큰 도움이 된다. 우울감이 있는 경우 환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도록 격려해야 하며, 환자의 저하된 기분에 당황하지 말고 모든 상황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통해 환자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 암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긴 간병생활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할 수 있으므로 가족치료나 그룹치료를 실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암일반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5/20 09:06
  • 겨땀의 굴욕‥치료법 총정리

    겨땀의 굴욕‥치료법 총정리

    이맘때만 되면 괴로운 사람들 중 하나가 다한증 환자다. 여름이면 누구나 흘리는 땀이지만 다한증 환자에게 땀은 고통 그 자체다. 과거 다한증은 비정상적인 사람들의 일이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치료법들이 시행되고 있다. 다한증 최신 치료법을 알아보자. 첫째,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약(발한 억제제)을 바른다. 가장 많이 쓰는 것은 염화알루미늄으로 약에 들어있는 알루미늄이 땀구멍을 막아 땀 분비를 줄여준다. 단, 이 약은 물과 만나면 염산을 생성하므로 바르기 전 해당 부위를 잘 말려야 한다. 둘째, 수돗물이 담긴 그릇에 환자의 발이나 손을 담그게 한 뒤 한 쪽에는 ‘+’ 전극을, 다른 쪽에는 ‘-’ 전극을 연결한 뒤 전류를 흐르게 하는 ‘이온영동치료법’이 있다. 이렇게 하면 전류를 통해 발한을 억제하는 약이 치료부위에 들어간다. 큰 부작용이 없으며 적은 비용으로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 번 치료받는데 20~30분 소요되며, 매일 또는 1주일에 두 번 이상 총 3~8번 치료를 받으면 효과를 본다. 단 효과가 1개월 정도로 한시적이어서 병원에 자주 가야 한다. 치료비는 1회 당 1만원 내외. 셋째, 보톡스 주사를 맞을 수 있다. 보톡스의 주성분인 보톨리늄 독소가 땀 분비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다한증에서도 쓰이기 시작했다. 2cm 간격으로 땀이 많이 나는 피부에 주사한다. 간편하고 효과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시술시 통증이 심하고 (손바닥의 경우 100여 군데에 주사를 맞아야 한다), 효과가 일시적이며, 무엇보다 치료비가 비싸다는 것이 큰 문제다. 넷째, 수술도 고려할 수 있다. 효과가 영구적이라는 큰 장점이 있지만 겨드랑이에 상처가 남는 등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비디오 흉강경이나 CT를 이용해 비교적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다. 주로 땀을 분비하는 교감신경을 제거, 절단하거나 클립으로 집는 수술을 한다. 손바닥의 경우 거의 100% 땀이 나지 않을 만큼 효과가 탁월하지만 손바닥과 땀을 분비하는 땀샘의 종류가 다른 얼굴, 겨드랑이 등은 효과가 없다. 또한 수술 후 수술한 부위로 나오려던 땀이 다른 부위로 나오는 보상성 다한증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도움말 = 박만실 을지병원 흉부외과 교수 <표> 다한증 치료법 장단점 치료법 장점 단점 발한억제제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겨드랑이 부위는 효과가 좋다.   손, 발바닥은 효과가 미미하다. 이온영동치료 부작용이 적다.   시술비가 저렴하다. 손, 발바닥 다한증에 치료효과가 좋다. 치료효과가 한시적(1~6개월)이다. 사람마다 치료효과가 달라 1~10회 정도 치료를 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교감신경절제술 손바닥의 경우 효과가 영구적이다. 발바닥 수술은 잘 하지 않는다. 보상성 다한증 등 부작용이 심하다.   보톡스주사 효과가 빠르다. 비용이 많이 든다. 통증이 심하다. 단기적으로 근육이상과 감각마비가 올 수도 있다.
    외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5/20 08:38
  • 6221
  • 6222
  • 6223
  • 6224
  • 6225
  • 6226
  • 6227
  • 6228
  • 6229
  • 623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