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자조금, 외국인 대상 ‘한우 잇(EAT)다’ 쿠킹클래스 성료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우 쿠킹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식진흥원과 한우자조금이 공동 주최·주관한 협업 프로그램으로, 2025년 한우소비촉진 캠페인 '한우 잇(EAT)다 : 모두를 잇다, 먹다, 즐기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프링글스, ‘스윗 어니언 무한루프 챌린지’ 이벤트 진행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스윗 어니언 무한루프 챌린지’를 오는 8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월 국내 단독 출시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링글스 스윗 어니언’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참가자들은 최장 루프 챌린지, 어니언 아티스트 챌린지, 보라빛 마스터 챌린지 총 3가지 코스 중 자유롭게 선택해 도전할 수 있다. 먼저 ▲‘최장 루프 챌린지’는 스윗 어니언 캔과 감자칩이 잘 보이도록 촬영한 후 친구 한 명과 프링글스 공식 계정을 태그 후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된다. 이어서 태그를 받은 친구가 동일한 방법으로 다음 친구를 태그하는 형식으로, 가장 긴 루프를 이어가는 참가자가 우승하는 이벤트이다. 두 번째는 ▲‘어니언 아티스트 챌린지’다. 프링글스 캔과 감자칩을 함께 찍은 사진에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그리기’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표정이나 양파 그림으로 감자칩을 꾸미면 된다. 마지막으로 ▲‘보라빛 마스터 챌린지’로, 보라색 의상과 아이템 등 스윗 어니언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스윗 어니언 캔과 감자칩을 함께 찍은 사진을 창의적인 보라빛 감성으로 물들이면 된다.■ 한솥도시락, 신메뉴 ‘마라 닭강정’ 출시한솥도시락은 매콤한 중국 사천식 마라 소스를 더한 사이드 메뉴 ‘마라 닭강정’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메뉴는 한솥도시락의 인기 사이드 메뉴인 닭강정 시리즈의 후속 메뉴로,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과 맵고 진한 마라 풍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 공차코리아, 글로벌 캠페인 ‘그레이트 밸류 위크’ 실시공차코리아가 전 세계 고객과 공차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벌 캠페인 ‘그레이트 밸류 위크’를 맞아 9일부터 15일까지 '그레이트 밸류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의 시작일인 9일 ‘그레이트 밸류 데이’에는 모든 토핑을 300원에 제공한다. 행사 대상 음료는 ▲블랙 밀크티 ▲타로 밀크티 ▲초콜렛 밀크티 ▲우롱티 ▲제주 그린 밀크티 ▲망고 요구르트 ▲청포도 자스민티 ▲패션 프룻 히비스커스 ▲피스타치오 밀크티 ▲허니 자몽 블랙티 ▲딸기 쿠키 스무디 ▲망고 스무디 등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한 브랜드 캠페인 굿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어 10일부터 15일까지 ‘그레이트 밸류 위크’ 프로모션이 이어진다. 공차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10일 앱을 통해 전 메뉴에 사용 가능한 500원 할인 쿠폰이 일괄 발급되며, 해당 쿠폰은 캠페인 종료일인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홍콩반점, 차돌박이 150g 푸짐하게 올린 신메뉴 ‘차돌짬뽕’ 출시더본코리아의 중식 전문 브랜드 홍콩반점0410이 차돌박이를 푸짐하게 올린 신메뉴 ‘차돌짬뽕’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홍콩반점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매장별 150그릇 한정으로 ‘차돌짬뽕’을 9900원(정가 1만 3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매장 내 식사 시 적용되며, 일부 포장·배달 전문점에서는 포장 주문 시에만 할인받을 수 있다.■ 풀무원, 실온 과채주스 ‘아임리얼 100 고농축’ 인기 힘입어 신제품 3종 출시풀무원식품은 실온 과채주스 ‘아임리얼 100’ 라인업 신제품으로 ‘아임리얼 100 고농축’ 신제품 3종(푸룬, 타트체리, 배도라지)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프리미엄 생과일주스 브랜드 ‘아임리얼’에서 올해 1월 블루베리, 토마토 등 2종으로 첫선을 보인 실온 과채주스 라인이다. ■ 도드람,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 8시즌 성료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이 2017년 한국배구연맹(KOVO)과 축산업계 최초로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이후 8시즌 연속 V-리그와 동행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경제적 가치를 동반 상승시켰다. 도드람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첫 시즌인 2017-2018 시즌부터 2024-2025 시즌까지 8시즌 동안 도드람 V-리그의 전체 TV 중계 누적 시청자 수는 약 4억 7988만 명에 달했다. 또한 스포츠 스폰서십 효과분석 전문기관인 더폴스타(The Polestar)에 따르면 미디어 노출을 통한 누적 스폰서십 효과는 약 2조 9799억 원으로 추산된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9/08 13:21
단신한희준 기자 2025/09/08 13:17
14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개그우먼 박나래(39)가 최근 다소 살이 오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나래는 겨울 로망을 실현했던 노천탕을 치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청소를 무려 두 시간이나 이어간 박나래는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땀을 뻘뻘 흘렸다. 이후 박나래는 식물에 물을 주기 위해 스프링클러를 틀고 옷을 벗어 던졌다. 이때 튜브톱만 입고 앉은 박나래의 툭 튀어나온 뱃살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뱃살이 보이자마자 모두가 깜짝 놀랐고, 가수 키는 “튜브 차고 있는 거 보니까 휴가 갔다 왔네”라고 농담을 했다. 이에 박나래는 “나는 저런 내 모습도 사랑스럽다”고 말했다.박나래도 못 피한 요요, 대체 왜 생기는 걸까?근육량 감소가 대표적인 원인이다. 대전선병원 가정의학과 김기덕 전문의는 “다이어트 중 근육량이 줄어들면 장기적으로 기초대사량이 줄어들면서 요요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를 위해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을 말하는데, 기초대사량이 높아야 같은 양을 먹고도 쉽게 살이 찌지 않는다.이를 막기 위해서는 다이어트 중 반드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기초대사량을 늘리렴 하루 30분 정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된다. 이 외에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하루 7시간 이상 잠을 충분히 자고, 취미활동이나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최대한 관리해야 요요 현상을 막을 수 있다.또 다이어트는 최소 6개월에 걸쳐 장기간 목표로 하고, 매 끼니 5대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를 섭취하고, 열량만 500kcal 정도 줄이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이 줄어든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9/08 12:30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9/08 12:00
■토니모리 본셉, 한여름 잡티·늘어진 피부에 ‘애프터 바캉스’ 스킨케어 제안뜨거운 햇빛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관리하는 ‘애프터 바캉스’ 케어가 주목받고 있다. 바캉스 이후 흔히 겪는 피부 문제 중 하나는 열노화다. 강한 자외선과 열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속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고 콜라겐이 분해돼 탄력이 떨어진다. 바캉스 복귀 후에는 냉찜질이나 쿨링 팩, 찬물 세안으로 피부 열감과 자극을 낮추고, 피부 탄력 관리를 위해 레티놀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본셉 레티놀’ 6종은 나노 리포좀 공법으로 안정화시킨 ‘독일산 순수 비타민A 레티놀’을 캡슐 상태로 적용해 피부 흡수를 향상시키면서도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특히 ’레티놀 2500IU 링클샷 퍼펙터’ 제품은 2500IU의 순수 레티놀과 콜라겐 생성을 돕는 바쿠치올을 함유해 팔자, 눈가, 목 등 미세 주름부터 리프팅, 모공 탄력까지 피부 노화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강한 자외선에 지속 노출되면서 생긴 기미, 주근깨 관리도 필요하다. 외출 후에는 피부 자극이 가라 앉기 전까지 진정 크림 등으로 안정시키고, 이후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 톤을 개선하는 비타민C 미백 제품을 꾸준히 바르면 도움이 된다. ‘본셉 비타씨’ 6종은 -60℃ 동결 건조 기술을 적용해 비타민C 본연의 효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리포좀 공법으로 비타민C와 레티놀 성분을 안정화시켜 피부 탄력과 밝기, 기미, 잡티 개선에 도움을 준다.■K-뷰티 플랫폼 와이레스, 망원시장에 두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 오픈K-뷰티 플랫폼 와이레스(YLESS)가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 오프라인 스토어 ‘와이레스 망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12월 북촌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 데 이어, 전통 시장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더 많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K-뷰티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으로 문을 연 와이레스의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와이레스 망원’에서는 현재 와이레스의 인기 베스트셀러인 ‘가히’, 독특한 메이크업 브랜드 ‘히카뷰티’, 고급 향을 재현한 헤어·바디 브랜드 ‘블루콰티카’, 그리고 명품 브랜드에서 영감을 받아 높은 퀄리티의 제품력을 자랑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아방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나이대의 국내 소비자들은 물론 망원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선호하는 제품들로 구성했다.와이레스는 망원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가히의 키스틴밤과 한겹 듀얼 크림, 한겹 듀얼 컨실러를 모두 1만 원에 판매하는 ‘망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하며, 와이레스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모든 고객에게 가히 클렌징 폼을 무료 증정한다. 제품 3개를 구매하면 50%를 할인하는 행사도 상시 진행 중이다.■러쉬코리아, 팝업 씨어터 ‘무명배우의 욕실’ 선보여러쉬코리아가 지난 6일부터 성수동에서 브랜드 최초 팝업 씨어터(POP-UP THEATER) ‘무명배우의 욕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은 러쉬 성수점과 인근 거리를 무대로, 향기·음악·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참여형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공연은 99번째 오디션에서 좌절한 한 무명 배우가 낡은 욕조와 고장 난 샤워기 앞에서 실패의 상처를 씻어내고, 다시 100번째 무대에 오를 용기를 찾는 과정을 그린다. 욕실은 단순히 몸을 씻는 공간을 넘어 두려움과 부정적 감정을 흘려보내고, 다시 도전할 힘을 되찾는 상징적 무대로 재해석된다.이번 프로젝트는 브랜드 캠페인 ‘LUSH YOUR MIND’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마음을 씻는 순간’을 주제로, 도전하는 배우·연출가·기획자들을 응원하는 러쉬코리아의 유쾌한 실험이다. 전자 음악가 키라라가 참여한 ‘씻자송’과 배우들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거리에 펼쳐지며, 관객과 함께 완성하는 거리극이 된다.‘무명배우의 욕실’은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10월과 11월에는 금·토 양일간 열리며, 별도의 예약이나 초대장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러쉬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성수동 거리 뿐 아니라 고객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러쉬’ 문화를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스킨1004,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퀵 카밍 패드’ 리필 출시스킨1004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퀵 카밍 패드’의 리필 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퀵 카밍 패드’는 마다가스카르산 병풀추출물을 포함해 10가지 전성분을 함유한 저자극 진정 패드로, 민감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EWG 그린 등급의 성분을 사용하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리필 파우치는 본품과 동일한 70매 용량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본품 용기 재사용을 유도해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뷰티를 실천한다. 특히 간소화된 패키지로 자원 효율성을 개선해 제조 및 물류 과정에서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오는 18일에는 본품 용기를 사용하기 편리한 원터치 캡 타입으로 리뉴얼하고, 본품과 리필이 함께 구성된 기획세트도 선보일 예정이다.■더샘, ‘커버 퍼펙션 메이크업 레디 베이스’ 올리브영 출시 기념 20% 할인더샘이 ‘커버 퍼펙션 메이크업 레디 베이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올리브영 특별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신제품 ‘커버 퍼펙션 메이크업 레디 베이스’는 지난 3월 올영 한정으로 출시된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기획세트’ 증정품으로 먼저 공개된 바 있으며, 해당 제품의 본품 출시를 요청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힘입어 이번에 정식으로 론칭하게 됐다.이번 신제품은 수분을 머금은 텍스처를 적용해, 가볍고 촉촉한 피부 바탕을 연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세럼 베이스가 피부에 유연하고 쫀쫀한 밀착 레이어를 형성해 피부 결을 촉촉하게 정돈해 주고, 수분 장벽이 메이크업을 들뜸 없이 매끈하게 밀착시켜 오랜 시간 무너짐 없이 깔끔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해 준다.자세한 내용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닥터지, ‘두피랩 세라-LPT 클리닉’ 3종 쿠팡 단독 출시… 사전 예약 프로모션 진행닥터지가 손상된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관리하는 듀얼 클리닉 솔루션 ‘두피랩 세라-LPT 클리닉’ 3종을 쿠팡에서 단독으로 선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잦은 펌과 염색 시술로 인해 손상된 모발을 케어하고 두피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두피랩 세라-LPT 클리닉’은 피부과학 기반의 더마 브랜드 닥터지가 선보이는 두피·모발 듀얼 케어 전문 라인이다. 특허받은 닥터지 독자 성분 ‘세라-LPT’를 적용해 두피의 수분 장벽을 개선하고 손상된 모발을 집중적으로 케어해준다. 전 제품 모두 피부자극 테스트 및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두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출시 제품은 두피랩 세라-LPT 클리닉 샴푸, 두피랩 세라-LPT 클리닉 트리트먼트, 두피랩 세라-LPT 클리닉 노워시 트리트먼트 등 총 3종이다. 닥터지는 3종 쿠팡 단독 론칭을 기념해 9월 14일까지 총 7일간 사전 예약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쿠팡에서는 정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으로 두피랩 세라-LPT 클리닉’ 3종을 만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9/08 11:40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세포 노화를 직접 겨냥해 당뇨병 진행을 늦출 가능성을 제시했다.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성되는 펩타이드 ‘MOTS-c’가 췌장 베타세포의 노화를 억제하고 기능을 유지함으로써, 사람 췌도 세포와 제1형·제2형 당뇨병 모델에서 혈당 조절을 개선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사람 췌도 세포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를 비롯한 세포 집합체를 말한다.당뇨병은 인슐린을 합성하고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 저하와 소실이 핵심 원인이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베타세포가 세포 노화를 겪으면 인슐린 분비 능력이 떨어지고, 이 과정이 당뇨병 발생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세포 노화를 직접 조절하는 치료 전략은 거의 없었다.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조영민 교수팀(제1저자 공병수 박사)은 미토콘드리아 DNA에서 발현되는 펩타이드 MOTS-c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MOTS-c는 2007년 서울대병원과 일본 도쿄노인종합연구소의 공동 연구에서 처음 발견된 물질로, 포도당 대사 조절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구팀은 사람 췌도 세포, 노화된 마우스, 그리고 제1형·제2형 당뇨병 모델 마우스를 대상으로 MOTS-c의 발현과 작용을 살펴봤다. 그 결과, 나이가 들거나 당뇨병이 발생한 췌도 세포에서는 MOTS-c 수치가 뚜렷하게 감소해 있었다. 이어 연구팀이 노화된 마우스의 췌도 세포에 MOTS-c를 투여했을 때는 세포 노화 관련 지표가 줄고, 췌장 베타세포의 인슐린 분비 기능이 회복됐다.또한 제2형 당뇨병 모델인 S961 유도 마우스(인슐린 수용체 길항제를 투여해 당뇨병을 유도한 동물 모델)에서는 대조군의 당뇨병 발병률이 2주 이내 약 70%까지 증가했지만, MOTS-c 투여군은 약 30%에 그쳐 발병이 뚜렷하게 지연됐다. 제1형 당뇨병 모델인 NOD 마우스(자가면역 반응으로 당뇨가 발생하는 동물 모델)에서도 혈당 상승 억제와 발병 지연 효과가 동일하게 확인됐다. 기전 연구를 통해 연구팀은 MOTS-c가 췌도 세포의 mTOR 신호 경로와 아스파르트산·글루탐산 대사 경로를 조절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두 경로는 세포 성장과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상이 생기면 세포 노화를 촉진한다. MOTS-c는 이러한 경로를 정상화해 세포 노화를 억제하고 기능을 유지한다.조영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췌도 세포 노화가 당뇨병의 중요한 병리 기전임을 다시 확인하고, 미토콘드리아 유래 펩타이드 MOTS-c가 항노화 치료제 후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향후 MOTS-c 연구가 확대된다면 노인성 당뇨병뿐 아니라 다양한 대사 질환 관리에도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실험 및 분자 의학(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 2025/09/08 11:32
코로나19 시기 배달 음식을 즐겨 먹고 살이 쪘지만, 근력 운동과 걷기로 25kg을 감량한 4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 여성 리즈 브룩(46)은 코로나19 시기에 바깥에 나갈 수 없게 되자 배달 음식에 의존했다. 그는 “피자, 감자튀김, 초콜릿, 와인이 나의 유일한 즐거움이었다”며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자 점점 살이 쪘다”고 했다. 코로나19가 끝난 후 브룩은 회사로 복귀해야 했다. 그는 “살이 많이 쪄서 어두운색의 옷, 긴 치마와 바지로 몸을 가리고 다녔다”며 “여름에 더워도 꼭 가디건을 입었다”고 말했다. 브룩은 늘 위축돼 있었고 살이 찐 뒤 두통, 기력 저하, 예민함 등 건강상 문제를 겪었다. 그는 “40대 중반이 되면서 몸이 급격히 안 좋아졌다”며 “지난 2024년 2월부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말했다.브룩은 배달 음식을 끊고 하루에 만 보 이상을 꼭 걷고 근력 운동을 했다. 또한 주말에는 경사가 있는 곳에서 1만 4000보를 걸었다. 그는 “결국 6개월 동안 25kg을 감량했다”며 “체지방률이 42%에서 14%로, 허리둘레가 30cm가 줄었다”고 했다. 브룩은 “식스팩을 만들고 싶어 복근 운동을 매일 했다”며 “특히 중년이 될수록 꼭 복근 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년 여성, 근력 운동으로 탄력 있는 몸 만들 수 있어중년 여성은 에스트로겐이 줄면서 근육량이 급격히 감소한다. 근육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살이 쉽게 찌고, 골다공증이나 관절 질환 위험이 커진다. 체형이 무너지고 허리·무릎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때 근력 운동을 하면 체형을 곧게 유지하고 혈압·혈당을 조절해 심혈관질환을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근력 운동은 다이어트에도 좋다. 근육은 지방보다 에너지 소모량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근력 운동은 체지방을 줄이면서 근육을 늘리기 때문에 몸을 탄력 있게 만든다. 브룩의 말처럼 중년 여성에게는 복근 운동이 중요하다. 복부 근육은 척추와 골반을 지지해 허리 통증을 예방하고, 구부정해지기 쉬운 자세를 교정한다. 또 복부 근육은 내장지방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중년 여성에게 흔한 복부 비만 관리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 다만 복근 운동을 할 때는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연세건우병원 장승진 원장은 “운동할 때 허리가 과도하게 꺾이면 허리 디스크 위험이 커진다”며 “복부 힘이 약한 상태에서 무리하면 허리 근육이 대신 일을 해 오히려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했다. 복근 운동할 때는 호흡을 조절하며 플랭크, 레그 레이즈, 크런치 등 기본 동작부터 시작해야 한다. ◇하루 만 보 이상 걷기브룩처럼 하루 만 보 이상 걸으면 약 400~500kcal가 소모돼 체중 감량에 큰 도움이 된다. 걷기는 혈당 조절, 혈액순환 개선, 심폐 기능 강화에도 이롭다. 무엇보다 신체에 부담이 적어 중년 이상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브룩은 주말에는 경사가 있는 곳을 걸었다고 했다. 경사로에서는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하체 대근육의 사용량이 늘어나 칼로리 소모가 평지보다 많다. 실제로 경사로 걷기는 같은 시간 동안 소모하는 칼로리가 평지 걷기보다 30~50% 이상 높다. 다만 무릎이나 발목에 무리가 될 수 있어, 속도를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올리며 걷는 것이 안전하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9/08 11:30
심혈관일반이해나 기자2025/09/08 11:10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9/08 10:51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첨단세포치료사업단 김기표 교수팀이 진행하는 ‘알츠하이머병 대상 뇌질환에서의 갑상선호르몬 대사 및 탈수초 공동기전 공략 Fist-in-class 치료제 개발’ 과제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공동연구지원사업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 이 연구는 향후 3년간 매년 5억씩, 총 15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표 교수는 이번 국책 연구과제에서 유전성 및 산발성 알츠하이머병 환자로부터 유래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활용한다. 유도만능줄기세포는 피부나 혈액세포를 되돌려 만들어낸 줄기세포로, 이 세포를 뇌의 희소돌기아교세포(수초를 만드는 세포)로 분화시켜 실험에 사용한다. 이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환자 세포가 보이는 특징적인 변화를 세밀하게 분석한다. 또한 갑상선호르몬을 기반으로 한 신약 후보 물질(갑상선호르몬 유사체)의 치료 효능을 평가한다. 단순히 약이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포 수준에서 어떤 기전을 통해 작동하는지를 밝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알츠하이머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기억을 잃고 일상생활이 점점 힘들어지는 병이다. 지금까지는 뇌 속에 쌓이는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단백질 때문에 신경세포가 망가진다는 설명이 널리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또 다른 요인이 밝혀지고 있다.뇌 속에서 콜레스테롤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탈수초’라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막(수초)이 손상되는 과정이다. 이렇게 되면 뇌의 백질(신경세포 연결망)이 망가지고, 결국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빠르게 떨어진다. 김기표 교수팀은 바로 이 병리 기전을 집중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김 교수팀이 주목하는 연구 도구는 ‘수초 오가노이드’다. 오가노이드란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든 작은 장기 모형으로, 실험실에서 인체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모사할 수 있다. ‘수초 오가노이드’는 신경세포의 축삭을 감싸 보호하는 수초 구조를 본떠 만든 뇌 모형으로, 이를 통해 수초의 발생 과정을 연구하고, 약물 스크리닝 및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연구는 국내외 유수 연구진과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융합의과학과 이재영 교수와 호주 모나쉬대 스티브 패트라토스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영 교수는 갑상선호르몬 대사의 결함이 알츠하이머병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밝히고, 동물 실험을 통해 치료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며, 스티브 패트라토스 교수는 갑상선 호르몬 유사체의 안정성 및 독성을 평가하고, 신약 후보 물질의 화학적 특성, 제조 공정, 품질 관리 체계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기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개인 맞춤형 알츠하이머병 치료법을 제시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5/09/08 10:50
암의 3대 치료법은 수술, 항암 치료, 그리고 방사선 치료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주로 방사선 치료를 시행했지만, 최근 방사선 장비와 기술의 발전으로 수술이 가능하더라도 방사선 치료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암 치료에서 방사선 치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토모테라피’ 장비의 도입으로 치료 성과가 한층 발전했다. 토모테라피센터를 17년째 이끌고 있는 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에게 방사선 치료의 현주소와 발전을 물었다.-‘방사선 치료’와 ‘방사선 수술’은 어떻게 다른가?“방사선으로 종양을 제거하는 모든 과정을 ‘방사선 치료’라 부른다. 방사선 치료는 25~30회에 걸쳐 약한 방사선을 반복적으로 쏘아 종양을 제거한다. 반면 방사선 수술은 1~3회 짧은 기간에 강한 방사선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즉, 치료 횟수와 강도가 가장 큰 차이점이다. 방사선 치료는 보통 하루 5분 내외로 진행되지만, 방사선 수술은 한두 시간 소요된다.”-폐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폐암은 병기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 1~2기는 주로 외과적 수술, 3기는 방사선 치료, 4기는 항암 치료가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1기 폐암에서도 방사선 수술이 외과적 수술보다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늘면서 방사선 수술을 받는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폐암 방사선 수술은 보통 세 차례에 걸쳐 시행하며, 기존에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간격을 두었으나, 연구 결과 매일 연속 시행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환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고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말기(4기) 폐암에서도 방사선 치료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나?“4기는 암이 이미 전신에 퍼진 상태이므로 완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 경우 방사선 치료는 주로 증상 조절 목적으로 시행된다. 예를 들어 뼈 전이에 따른 통증을 줄이거나 골절을 예방하는 데 사용된다. 다만, 최근에는 항암제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항암 치료와 병행해 장기간 생존하는 환자도 점차 늘고 있다.”-최근 방사선 수술은 어떻게 발전했나?“과거에는 뇌종양이나 간암에 주로 적용됐으나, 최근에는 폐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여러 연구에서 방사선 수술이 외과적 절제술과 비슷한 수준의 효과를 보인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시술 건수도 크게 증가했다. 또한 과거에는 방사선을 정확히 쏘기 위해 종양 부위에 침습적으로 마커를 삽입해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출혈이나 감염 같은 합병증이 흔히 발생했다. 최근 기술 발달로 마커 없이도 정밀한 방사선 수술이 가능해졌다. 덕분에 환자는 통증과 합병증 위험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토모테라피’는 어떤 장비인가?“토모테라피는 환자 몸을 360도 회전하며 방사선을 연속적으로 조사하는 장비다. 기존 장비는 각도를 바꿀 때마다 빔이 끊겼지만, 토모테라피는 끊김 없이 빔을 쏘기 때문에 훨씬 정밀하다. 그 결과 종양 치료 효과가 높아지고, 동시에 여러 부위의 암을 한 번에 치료할 수 있다. 비유하자면 사수가 과녁을 정확히 조준해 총알을 발사하듯, 의료진이 종양 부위에만 방사선을 집중해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토모테라피는 대장암을 제외한 거의 모든 암에 적용할 수 있으며, 실제로 전체 암 환자의 약 70%가 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암일반신소영 기자2025/09/08 08:30
국민들의 건강 관리 관심사가 달라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한동안 스트레스 해소가 큰 과제로 꼽혔지만, 이제는 체중 관리가 가장 큰 관심사로 부상했다. 특히 자세 교정·통증 관리,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등 건강 관리 방식이 다변화하면서 새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 관리 트렌드 리포트 2025'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1~13일 전국의 20~6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강에 대한 태도, 식단·운동 형태, 신체 건강 관련 이슈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이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던 2022년에는 ‘스트레스 관리’가 주요 이슈였으나, 2025년에는 ‘체중 관리’가 가장 큰 관심사로 부상했다. 체중 관리에 대한 관심 비율은 2022년보다 12%포인트 이상 증가해 전 연령층에서 가장 중요한 건강 이슈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자세 교정’과 ‘통증 관리’가 새로운 키워드로 떠올랐으며, 특히 30대 이상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다.식습관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단백질, 수분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지방까지 챙기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증가했다. 특히 20~40대 여성은 과거보다 신경 쓰는 영양소의 개수가 늘었으며, 보충제나 건강기능식품보다는 식사를 통해 영양을 섭취하려는 현상이 뚜렷했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5060남성과 3040 여성층에서 두드러졌다.현재 가장 많이 실천되는 식단은 저염·저당식(37.8%), 고단백식(34%), 저칼로리식(24.1%) 순이었다. 식단 유형 자체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집밥’의 비중이 늘어나 직접 재료를 구매해 요리하는 방식이 증가한 점이 주목된다.운동에서는 1인당 평균 경험 종목 수가 5.9개로 늘어나면서 활동의 다양성이 커졌다. 헬스장 개인 운동·PT, 홈 트레이닝, 조깅·러닝, 실내 자전거·스태퍼 등 경험자가 많아졌다. 연령별로는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꾸준한 건강 루틴에 대한 니즈가 높아진 반면, 여성은 20대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대 여성은 필라테스·개인 운동을 선호하는 반면, 남성은 그룹 운동·팀 스포츠를 즐기는 차이를 보였다.체중 관리 방식 중 최근 떠오르는 삭센다·위고비 등 주사제를 포함한 ‘의료적 도움’ 경험률은 아직 낮았다. 최근 1년간 체중 감량을 시도한 사람 중 의료적 도움을 받은 비율은 11%였으며, 주사제 경험은 3%에 그쳤다. 그러나 빠른 효과와 기존 방식의 한계를 이유로 의료적 도움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앞으로는 병원·클리닉의 식단·운동·행동 관리와 주사제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체중 감량을 위한 운동·식단이 여전히 주요 방법으로 꼽히지만, 전문 의료기관을 통한 관리 시도가 2022년 대비 12.5%포인트 증가한 점이 주목된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 2025/09/08 08:02
대장암오상훈 기자 2025/09/08 07:30
출·퇴근 시간이 길수록 식단의 질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하얼빈 동북농대 지웨이 마 교수팀은 장시간 통근이 식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진행된 중국가구영양·건강조사(CHNS)를 통해 3만 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그 결과, 통근 시간이 길어질수록 전반적인 식단의 질이 떨어졌다. 특히 생선 등 해산물·채소·달걀·우유·견과류 섭취가 감소했다. 이런 영향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더 분명하게 나타났고, 가정 내 자녀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통근 시간이 36분 미만일 때는 식단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로 연구팀은 도로에서 오랜 시간 있다보니, 식사를 건너뛰거나 외식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연구팀은 "식생활은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정부는 도시 교통망을 개선해 30분 이내에 통근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통근 시간이 긴 근로자는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중국 연구이지만, 우리나라 문제와도 일맥상통한다. 연구팀은 연구 배경에 주당 6시간 이상 통근하면 신체·정신 건강이 저하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베이징 평균 하루 통근 시간(왕복)이 80분(1시간 20분)으로 매우 길다는 점에 주목했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우리나라 직장인 평균 통근 시간도 약 74분(1시간 14분)으로 베이징 못지 않다. 전국에서 가장 긴 수도권은 통근 시간이 무려 82분(1시간 22분)으로 베이징보다 더 길다.간단하게 식단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밥은 쌀 대신 현미나 흑미 등으로 짓는다. 반찬으로 생선·고기·콩류 등 단백질군을 반드시 하나씩 포함하고, 재료는 최대한 다양한 색을 담은 것으로 산다. 예를 들면 주황색 파프리카, 빨간색 고추 등을 사는 식이다. 빨갛고 노란 채소에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카로티노이드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견과류·발효유 등을 챙겨다니며 간식으로 먹는 것도 부족한 영양소를 건강하게 채우는 데 도움이 된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프론티어 공중보건'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5/09/08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