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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편집실] 최고급 안티에이징센터

    [헬스편집실] 최고급 안티에이징센터

    2002년 초, 저는 당시 차병원 대체의학센터 전세일 원장과 함께 대체의학 취재를 위해 보름 정도 미국과 멕시코를 여행했습니다. 거의 하루에 한번씩 비행기를 타는 빡빡한 일정으로 미국 동부와 서부, 멕시코 티후아나 지역을 샅샅이 훑었습니다. 침으로 죽은 나무까지 살린다는 '황당한' 침술사부터 유명 대학병원 대체요법 클리닉까지 정말 다양한 대체요법을 취재했습니다.전 박사와 저는 취재를 끝낸 뒤 대체요법은 병의 예방과 건강증진 목적으로 더 유용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고, 전 박사는 "세계적인 대체요법·건강증진 센터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당시 취재한 것들은 그 해 2월부터 조선일보에 연재됐습니다.작년쯤 차병원이 안티에이징 센터 '차움'을 만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차광렬 회장이 1500억원을 조성하고, 전세일 박사 등의 아이디어를 종합해서 연면적 6000평의 세계 최대 안티에이징 센터를 강남에 오픈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의료계에선 "투자 비용이 너무 많아 쉽지 않을 것"이란 얘기가 많았습니다.저는 28일 개원에 앞서 지난 주 차움을 둘러봤는데, 두 가지 점에서 놀랐습니다.첫째, 화려함입니다. 세계 최고의 인테리어·조명 디자이너가 꾸몄다는 차움의 절제된 화려함에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건물 내를 사색하면서 걸을 수 있게 3개 층에 걸쳐 조성된 계단과 건물 속 다리를 보고 있자니 '넘 볼 수 없는 그들만의 세상'을 엿보는 것 같아 기분이 불편했습니다.둘째, 서비스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모든 대체요법 및 안티에이징 요법의 '최고급 판'이 그 곳에 있었습니다. 유전자 기술을 응용한 노화 판정 및 질병 예측 시스템, 인도·중국인 전문가가 시술하는 메디컬 스파, 줄기세포 기술을 활용한 피부세포 성형 시스템…. 저는 무중력 상태와 유사한 상태에서 숙면을 취하게 한다는 '드리머스 캡슐'을 30분간 체험했는데, 마치 하늘나라에 갔다온 것처럼 몽환적이었습니다.센터 투어를 마친 뒤 전세일 명예원장에게 "너무 화려하다"고 말했더니 "세계 최고급 안티에이징 센터를 열었다는 사실 자체에만 의미를 두어 달라"며 "미국과 유럽지역 VVIP 의료관광객 유치가 더 큰 목적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차움은 이미 세계적 의료펀드 중 한 곳과 '미국 차움' 설립 협의를 마쳤고, 세계적 노화연구소와도 기술 및 환자 교류 협력 관계를 맺어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찌보면 차움은 9년 전 대체의학 취재 여행의 산물인지도 모릅니다. 차광렬 회장의 과감한 승부수가 우리 의술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촉매가 될지, 무리수가 될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타임호준 헬스조선 편집장2010/10/27 03:12
  • [건강서적] 신선함이 조작된 오렌지 주스의 비밀 외

    [건강서적] 신선함이 조작된 오렌지 주스의 비밀 외

    신선함이 조작된 오렌지 주스의 비밀앨리사 해밀턴 지음 | 거름 刊 | 1만3800원오렌지 외의 성분이 분명히 들어가 있는데도 '100% 오렌지 주스'라고 표기해서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렌지 주스에 대해 소비자가 알아야 할 점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플로리다 오렌지 주스 산업의 역사를 되짚어보면서 우리가 마시는 오렌지 주스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 짚어보며, 그 과정에서 현대의 식품 환경에 감춰진 일면을 보여준다.
    건강서적2010/10/27 03:11
  • [건강 단신] 고혈압과 뇌졸중 건강강좌 외

    고혈압과 뇌졸중 건강강좌 보건복지부 지정 국민고혈압사업단과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고혈압과 뇌졸중에 관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남식 교수, 신경과 남효석 교수, 영양팀 김형미 영양사가 고혈압과 뇌졸중의 진단·치료·관리·식사요법을 알려준다. 참가자 전원에게 '고혈압 다스리는 식사요법' 책자를 증정한다. 무료 주차는 불가능하며,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3호선 경복궁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문의 (02)2228-1202~4 서울·부산 개원세미나 개최헬스조선 개원컨설팅사업부는 ‘개원예정의를 위한 성공개원 세미나’를 서울 압구정동과 부산 센텀시티에서 개최한다. 재무·세무·입지분석·인테리어·마케팅 등에 대해 각 분야에 대해 전문가들이 자세히 알려주고, 개원 진행을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없다. 서울 세미나는 31일 일요일 오후 1시 씨티은행 압구정골드지점에서 열리며, 문의는 (02)724-7600, (02)3472-3114. 부산·경남 세미나는 11월14일 일요일 오후 1시 씨티은행 센텀지점 2층에서 열리며, 문의는 (02)724-7600, 010-7444-5562폐경기 무료검진·건강강좌대한폐경학회는 28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예담아트홀에서 ‘건강한 폐경, 행복한 삶’를 주제로 건강 강좌와 폐경기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연다. 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들이 강사로 나서 ‘안전한 여성호르몬 요법으로 폐경기 젊게 넘기기’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극복하는 생활 방법’ 등을 알려준다. 안면홍조 우울증 등 갱년기 증후군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심장질환 등을 예방하는 생활 방식을 익힐 수 있다. 혈당·골밀도 검사, 두피경혈마사지를 무료로 해주고 전원 기념품을 증정한다. 접수 및 입장은 오후 1시부터. 문의 (02)748-9969, 724-7600
    종합2010/10/27 03:11
  • '약 안 듣는' 다제내성결핵 60% 급증

    '약 안 듣는' 다제내성결핵 60% 급증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결핵이 가장 심각한 나라이다. 매년 3만5000명의 새로운 폐결핵 환자가 발생하고2300명이 결핵으로 사망한다.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이 결핵에서 안전하지 않다. 폐결핵은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자기가 환자인 줄 모르고 회사도 다니고 학교도 다니면서 다른 사람에게 폐결핵을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결핵이면 6개월 약물 치료로 낫지만, 약이 듣지 않는 다제내성결핵균에 감염됐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다제내성결핵은 기본적인 치료약인 아이소나이아지드와 리팜피신에 내성이 생긴 결핵이며, 더 심각한 수퍼결핵(광범위내성결핵)은 2차 항결핵제 주사제와 퀴놀론계 약제에도 내성이 생긴 결핵으로 환자 절반이 3년~7년 내 사망할 만큼 치명적이다.현재 한국에서 처음 발생하는 폐결핵의 2.7%, 재발의 14%는 다제내성결핵이다. 2008년에 2262명이 다제내성결핵으로 치료 받았고 지난해에는 6월까지만 쳐도 전년 동기 대비 58%가 증가한 1663명이 치료받았을 만큼 계속 늘고 있다. 이중 사회 활동이 많아 남에게 전염시키기 쉬운 30대가 24%를 차지해 심각성이 더하다. 다제내성결핵의 완치율은 전국적으로 24%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결핵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좋은 병원에서도 60% 안팎이다.
    내과권오정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결핵연구회 회장(삼성서울병원 교수)2010/10/27 03:11
  • 60대는 1초에 두 걸음씩 3㎞ 매일 걸으면 암 예방도 돼요

    60대는 1초에 두 걸음씩 3㎞ 매일 걸으면 암 예방도 돼요

    '건강의 기본'인 걷기 운동을 노년층이 자신의 나이와 건강상태에 맞게 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한국골든에이지포럼과 연세대 보건대학원 건강증진연구소가 마련한 '고령자 걷기 지침서'는 60~80대 노년층의 활동 능력을 연령별로 자신이 느끼는 건강상태에 따라 상·중·하로 나누고 분당 90~120보 정도의 속도로 하루 2000~7000보, 매주 1만5000~5만보 정도를 걷도록 권장한다.60세 이상 노년층은 꾸준히 걷기만 해도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 규칙적으로 걸으면 대장암 유방암 폐암 발병도 억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활습관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10/27 03:11
  • "두피마사지로 경혈(經穴) 자극해 탈모 막는다"

    "두피마사지로 경혈(經穴) 자극해 탈모 막는다"

    탈모는 초기부터 약물로 치료하면 평균 70% 이상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여기에 모발이식술의 발달로 탈모 탈출의 희망은 더 커졌다. 하지만 아직 탈모 치료법이 100%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탈모를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하려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해야 한다. 밭이 비옥해야 곡식이 잘 자라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특히 호르몬 이상과 직접적 관계가 덜한 여성 탈모는 이러한 보조적인 치료가 더 중요하다. 최근 출간된 ‘하루 3분 두피 마사지’(이태후·정지행 지음, 비타북스 펴냄)는 한방 요법을 통해 손쉽게 탈모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고 탈모를 억제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뷰티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0/10/27 03:10
  • “O형 여성이 난자 가장 약해”

    “O형 여성이 난자 가장 약해”

    혈액형이 O형인 여성이라면 아이를 조금 일찍 낳는 것을 고려해봐야 하겠다. O형 여성이 다른 혈액형의 여성에 비해 임신을 하기가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에드워드 네잣 미국 뉴욕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교수팀이 예일대의 체외수정 프로그램 사례를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 혈액형이 O형인 여성의 난자가 더 약하고 그 수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35세 이하 여성 56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는데, O형 여성의 여포자극호르몬 수치가 다른 혈액형의 여성보다 2배나 더 높았다. 전문가들은 “여포자극호르몬 수치가 높다는 것은 난자의 수가 적은 것을 분명하게 설명해준다”라며 “여포자극호르몬은 난소를 자극하면서 분비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여성이 보통 30~40대가 되면 난자 생성이 어려워지는데, 난자 생성을 돕기 위해 여포자극호르몬이 분비된다. 다시 말해 O형 여성에게서 여포자극호르몬 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것은 난소 생성이 어려워졌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또한 A형 여성은 A antigen, B형 여성은 B antigen이라는 세포를 갖고 있다. 이 세포 표면에는 단백질이 있는데, O형 여성에게는 발견되지 않는다. 네잣 교수는 “이러한 사실 또한 난자를 더 약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난자가 가장 강하고 많은 혈액형은 A형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26일 미국생식의학학회에 게재될 예정이며 25일 영국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0/26 09:00
  • 킬힐로 생긴 무지외반증 피하려면 ‘2-2-2’ 법칙 기억

    킬힐로 생긴 무지외반증 피하려면 ‘2-2-2’ 법칙 기억

    여성이라면 누구나 ‘킬힐’을 신고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라 제시카 파커처럼 곧게 뻗은 다리를 뽐내며 거리를 활보하고 싶은 충동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뒤에는 관절과 척추에 치명적인 변형을 유발할 수 있는 유혹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일명, 버선발 기형이라 불리는 무지외반증 3인치 이상의 구두를 신게 되면 체중의 대부분이 발의 전족부에 실리게 되면서 특히 엄지발가락 관절의 관절막의 변형을 유발한다. 엄지발가락 관절은 사면을 둘러싸는 근육들에 의해 균형을 유지하게 되는데 관절막의 변형은 이 균형을 잃게 하여 순식간에 균형을 잃은 근육들이 변형을 가속시킨다. 일명 ‘버선발 기형’이라 불리는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발모양을 가리킨다. 체혈검사로 무지외반증 확인 가능 무지외반증은 선천적인 요인, 즉 부모나 형제 중에 이 증상이 있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모계의 유전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무지외반증의 주된 원인은 후천적인 요인 즉, 하이힐이나 앞이 뾰족한 신발들을 즐겨 신으면서 발생한다. 평상시에 볼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즐겨 신는다면 발의 혈액 순환이 감소되고, 발의 내재근육을 변성시켜 무지외반증 뿐 아니라 심하면 망치족이나 갈퀴족처럼 다른 발가락들도 굽어지는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 권덕주 안양샘병원 정형외과 과장은 “2시간 이상 ‘킬힐’을 신고 일을 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체열 검사를 실시해 전․후를 비교해 보면 혈액 순환이 심각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지외반증 어떻게 치료하나 증상이 경미할 경우에는 볼이 넓고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여 통증을 줄일 수 있으나, 신발을 신기 어려울 정도로 변형이 심하게 일어났다면 수술로 교정하는 방법이 있다. 무지외반증은 튀어나온 뼈 때문에 외관상 좋지 못할 뿐 아니라 걸을 때마다 극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이 상태로 계속 방치하게 되면 관절의 탈구를 초래하여 발가락에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또한 걸음걸이의 불균형으로 인해 허리 통증과 거북 등과 같은 변형이 차례로 유발될 수 있다. 과거에는 튀어나온 뼈만 깎는 수술을 시행하여 재발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수술기법이 발달하면서 뼈를 깎는 수술 이외에 뼈의 정렬을 바로 잡아주는 작업(절골술, 골유합 등)을 같이 시행해서 재발률이 현격히 낮아졌다. 수술은 입원 없이 발만 마취하여 시행할 수 있으며 수술 후 3일 정도면 보호 신발을 신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무지외반증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 변형이 일어나서 뒤늦게 수술을 시행하기보다 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권덕주 과장은 “예방을 위해서는 2-2-2 요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2-2 요법은 ▲평상시에는 2인치 이상의 구두는 피해서 신는 것이 좋다. ▲그러나 부득이하게 꼭 신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2시간 이상은 넘기지 않도록 한다. ▲또한 이틀 연속으로 신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구두를 착용한 상태에서 앉은 자세에서 발을 위, 아래로 잡아당겨 스트레칭을 해주고 자기 전에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해주면 혈액 순환 개선과 근육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다. 그리고 발에 변형이 발견되는 즉시, 가까운 족부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치료법을 받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형외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10/26 09:00
  • 환절기 스킨케어, 이것만 알아도 성공한다!

    환절기 스킨케어, 이것만 알아도 성공한다!

    환절기는 피부에 가장 까다로운 계절.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트러블이 생기는 이 시기에 피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가을철 스킨케어법을 알아보자. Q 지난 여름 휴가를 다녀온 뒤로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더니 요즘엔 뾰루지가 자주 일어나요. 피지는 줄어든 것 같은데 트러블이 자꾸 생기는 이유가 뭘까요? A 에모리 의대 연구발표에 의하면 여드름을 유발하는 남성호르몬 분비량은 10월 초에 최고가 된다. 여기에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에 각질이 쌓이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어 트러블이 더욱 자주 생긴다. 가을철 푸석하게 일어난 각질과 꽉 막힌 모공케어를 위해서는 각질관리가 필수다. 마스크나 팩처럼 기간을 정해 놓고 하는 것보다 피부 상태를 관찰하면서 관리 간격을 조율한다. 집에서 하는 각질관리법은 스크럽제로 문질러 벗겨 내는 물리적 방법과, 각질을 녹이는 성분을 이용한 화학적 방법이 있다. 스크럽제를 이용할 때는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고 각질을 부드럽게 만든 후, 부드러운 손놀림으로 마사지해야 자극이 적다. 알갱이의 크기가 너무 큰 스크럽제를 고르면 효과가 적을뿐더러 피부에 상처가 나기 쉽다. 각질을 녹이는 성분 중 대표적인 것은 AHA, BHA로 피부에 머무는 시간이 긴 로션이나 젤 타입을 선택해야 효과적이다. 지성피부라면 BHA가 살균기능과 함께 모공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잘 맞는다. AHA의 일종인 락틱산 성분은 상한 우유에도 함유되어 있으므로 유통기한이 2~3일 지난 우유는 화장솜에 적셔 스킨팩으로 활용한다. Q 원래 건조한 피부인데 가을이 되니 더욱 땅겨서 아플 정도예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A 여름에 사용하던 수분크림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 보자. 습도가 높아 가벼운 질감의 수분크림 하나만으로 충분했던 여름과는 달리 가을철에는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해야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건성피부라면 보습과 영양공급이 동시에 가능한 크림으로 화장품을 바꾸고, 세안 후 화장솜에 토너를 충분히 적셔 피부에 1~2분 올려놓는다. 화장솜을 떼어 내고 피부에 촉촉한 기운이 남아 있을 때 에센스, 크림을 발라 보습막을 형성한다. 얼굴에 화장품을 충분히 발라도 몸속이 촉촉하지 않으면 완벽한 보습 관리는 불가능하다. 매일 생수를 1.5L 정도 마신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자주 섭취한다. Q 자외선차단제를 꾸준히 발랐는데도 피부가 얼룩덜룩한 걸 보니 자외선이 무섭긴 무서운가 봐요. 뽀얀 피부로 되돌리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A 자외선의 위력이 한결 수그러든 가을은 여름의 흔적을 치유하기 좋은 계절이다. 가을에는 화이트닝 케어와 자외선 케어도 함께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를 형성시켜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를 남긴다. 햇살이 쨍하지 않아도, 실내에서만 생활한다 해도 자외선A와 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차단제를 3시간에 한 번씩 덧바른다. 피부 속에서부터 자외선에 대한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비타민C를 꾸준히 복용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화이트닝 제품은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성분과, 이미 침착된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은 알부틴, 감초 추출물, 뽕나무 추출물, 코직산, 비타민C 등이며 한 제품을 3개월 이상 꾸준히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좀더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레이저 치료 등 피부과 시술이 좋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10/10/26 09:00
  • 가볍게 여긴 ‘호흡곤란’,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가볍게 여긴 ‘호흡곤란’,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들어가는 기흉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2009년의 기흉환자는 2002년 대비 27% 증가했고 진료비는 1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2만2240명 여성이 3726명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6배 이상 많이 걸렸다. 또 연령대별로는 남성 10만명을 기준으로 10대가 219.9명, 80대가 213.8명, 20대가 157.2명으로 비교적 건강한 체력을 갖고 있는 10~20대 남성들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흉이란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어 들어가 늑막강 안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게 되는 질환이다. 새어 들어간 공기는 폐를 둘러싼 흉강 안에서 움직이면서 어깨, 가슴, 명치 등을 짓누르는 듯한 압박을 느끼게 한다. 공기가 새면서 작아진 폐는 호흡곤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기흉에 걸리는 특별한 원인은 밝혀진 바가 없지만 주로 키가 크고 마른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성장이 빠르고 폐의 길이도 상대적으로 길어졌지만 흉막이 얇아져서 외부 압력에 약해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또한 기흉 환자의 90% 이상이 흡연자라는 보고도 있다. 따라서 여성 흡연 인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여성 기흉 환자의 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오태윤 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담배를 깊이 빨아들이거나 격렬한 운동 후 숨을 가쁘게 쉬는 것은 복압 상승과 흉부압 상승을 유발 한다”며 “이런 압력은 얇은 흉막에 있는 부풀어 오른 기포를 쉽게 터지게 한다”고 말했다. 기흉은 초기에 발견하면 쉽게 치료할 수 있지만, 초기치료를 늦추거나 오랫동안 방치하면 늑막염, 농흉(고름 가슴)으로 진행할 수 있다. 몇 해 전 대학생이 비행기 기내에서 가슴통증을 느꼈으나 며칠 동안 병원을 찾지 않고 고통을 참다가 심장 이상으로 사망한 안타까운 사례도 있었다. 이처럼 드물긴 하지만 흉강 내에 축적된 공기가 심장을 압박하여 빠른 시간 내에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 질환이다. 높은 고도에서는 폐의 공기주머니가 쉽게 터질 수 있기 때문에 기흉 진단을 받았거나 재발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장시간 비행 전에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태윤 교수는 “해외여행, 연수, 출장 등으로 10~20대의 비행기 이용이 많아졌다”며 “X-ray 사진 한 장만으로도 기흉을 쉽게 진단할 수 있으니, 키가 크고 마른 10~20대 젊은 남성이 장시간 비행기 여행을 앞두고 흉통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느끼는 경우 반드시 출발 전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0/26 08:59
  • 울긋불긋 간경변 적신호, 성기능 저하까지

    # 직장인 김모(31·남)씨는 최근 피부에 붉은 반점이 마치 거미와 같은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 속도 더부룩하고 황달기까지 있어 간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가 걱정하게 됐다. # 주 5일 근무를 하는 최모(38·여)씨는 업무 특성상 5일 중 4일은 항상 회식이나 미팅과 같은 자리에 참석해 술을 마시고 있다. 손바닥이 이상하게 붉다 싶더니 간경변이라는 소리를 듣고 술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하게 된다.지속적인 과음에 시달리는 직장인들 중 이처럼 간경변증의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방치할 경우 합병증으로 진행되는 등의 경우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간경변증은 간경화나 간섬유증과 같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주로 정상적인 간 조직이 만성적인 염증과 같은 원인으로 작은 덩어리가 만들어져 간의 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이다. 특히 만성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으로 인해 간에 나타난 염증상태가 지속될 경우 간경변증이 발생할 수 있어 생활 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 앞서 언급된 대로 간경변증의 증상은 무척이나 다양하다. 김씨의 경우처럼 거미 모양의 붉은 반점이 피부의 나타나는 경우는 '거미 혈관종'이라 한다. 최씨의 사례에서 나타난 손바닥의 붉어짐 현상은 호르몬 대사의 이상으로 인해 초래된 것이며 무엇보다 남자의 경우 가슴이 커지거나 성기능의 저하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다. 또한 간 기능의 저하로 인해 황달이 나타나거나 피하 정맥의 확장 현상으로 인해 배 부분에 푸르스름한 혈관이 두드러지게 보일 수도 있다. 보통 간경변증은 과도하게 음주를 하는 사람이나 만성 B형 간염, C형 간염과 같은 인자가 있는 사람에게서 문맥 고혈압 등의 징후가 있게 되면 간경변증을 진단할 수 있다. 또한 내시경 검사를 실시했을 때 식도정맥류로 나타나게 된다면 문맥 고혈압의 징후로 판단될 수도 있다. 자신이 간경변증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조직검사를 통하는 방법이 비교적 정확하다고 알려져 있다. 기본적으로는 혈액을 통한 간 기능의 검사 및 복부 초음파, CT촬영과 같은 형태로 진단이 가능하다. 주의되는 점은 간경변증이 나타난다면 간암으로까지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치료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양하지만 항바이러스제와 같은 약을 통해 간기능의 저하를 늦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다만 간경변증으로 인해 ▲복수 ▲정맥류 출혈 ▲간성혼수 등의 합병증이 생긴 경우 각각의 증상에 맞는 치료를 실시해야 하며 간 이식을 통해 완치에 이르는 방법도 있다.전문의들은 “일단 간경변증으로 진단받을 경우 간암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간암에 대한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며 “특히 과음을 자제해야 하는 것은 물론 술 자체를 끊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간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0/10/26 08:59
  • 여성비뇨기과는 어떨 때 가는 곳인가요?

    여성비뇨기과는 어떨 때 가는 곳인가요?

    비뇨기과 하면 남성의 병원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신장, 방광 질환의 특성상 여성은 수치심에 비뇨기과보다는 산부인과를 찾는다. 하지만 비뇨기 문제는 비뇨기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수다. 비뇨기과는 더 이상 남성과가 아니다. 어떤 증상, 질환이 있을 때 여성비뇨기과를 찾아야 하는지 알아보자. 여성비뇨기과는 어떤 곳일까? 비뇨기과는 소변이 지나가는 길인 요로계 질환과 성기능 장애를 다루는 특수한 분야다. 남성 및 여성의 신장, 요관, 방광, 요도를 다룬다. 여성비뇨기과는 여성의 비뇨기 질환을 주로 치료한다. 요실금, 방광염, 요로감염, 과민성방광, 요로와 질에 비정상적인 통로가 생기는 요로 질루, 질염 등의 질환을 앓고 있다면 여성비뇨기과를 찾아야 한다. 신장에 문제 있거나, 신장 위에 있으면서 호르몬 분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신에 문제가 있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때도 비뇨기과를 찾아야 한다. 요도 주변에 흔한 성병 중 하나인 성병성 사마귀, 곤지름이 생겼다면 반드시 비뇨기과적 확인이 필요하다. 성기능 장애도 비뇨기과의 주된 진료 영역이다. 김경희 미즈러브 여성비뇨기과 원장은 “평균 수명이 높아지면서 그동안 간과돼 오던 배뇨와 성기능 문제가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다. 비뇨기과가 남성의 병원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여성 비뇨기 환자가 남성 환자와 마주치는 것에 부담을 느껴 산부인과를 주로 찾는데 비뇨기 질환을 정확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비뇨기계와 생식계 구조를 잘 아는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성비뇨기과를 찾아야 할 때나이들면요실금이나타나기쉬운데,신속하게비뇨기과를 찾지 않으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일류성 요실금은 당뇨병이 있거나, 자궁이나 직장 같은골반부위 수술 후 방광이 심하게 늘어나 소변이 넘쳐나는 형태의 요실금이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배뇨기능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자가 배뇨가 불가능할 정도로 잔뇨량이 증가하면서 신장 기능이 떨어진다. 요로감염을 원인 규명 없이 방치했을 때는 만성골반통증증후군으로 이어진다. 오줌소태와 혈뇨가 동반되었다면 단순한 방광염이 아닌 방광암일 수 있다. 김경희 원장은 “암세포가 방광 내에만 국한되어 있으면 내시경적 수술로 비교적 치료가 쉽지만, 방광근층을 침범하면 항암치료 등을 고려해 예후가 달라진다.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이유다”라고 말했다. More Info 이런 증상이 있으면 여성비뇨기과에 가세요 1 혈뇨가 보일 때 2 소변이 자주 마렵고, 참기 어렵고, 소변 본 후에도 시원하지 않을 때 3 소변 볼 때 배뇨 끝에 통증이 있고, 힘이 많이 들어갈 때 4 소변 볼 때 시작이 잘 안 되거나, 한참 동안 약하게 소변을 보거나, 중간에 자꾸 끊어질 때 5 소변이 자주 마려우면서 통증이 있고, 열이 나면서 배 옆쪽에 통증이 동반될 때 6 요실금이 있을 때 7 야간뇨로 숙면을 취하기 어려울 때, 자기도 모르게 종종 자다가 소변을 지릴 때 8 요도 끝이나 요도 주변에 딱딱한 혹 같은 것이 만져질 때 9 하복부 통증이 있으면서 통증의 경감이 배뇨현상에 의해 변화가 있을 때 10 갱년기가 되면서 배뇨 증상이 생길 때 11 속옷에 피가 묻어 나오는데 산부인과적인 문제를 발견하지 못할 때 12 성교통, 성욕저하, 불감증 등의 성기능 장애가 있을 때 13 외음 피부 비뇨기과 질환으로 소양증이 심할 때 * 자료제공 닥터 김경희의 미즈러브 여성비뇨기과
    건강정보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0/10/26 08:59
  • 내가 받는 치료, 과연 보험이 될까?

    내가 받는 치료, 과연 보험이 될까?

    몸 아픈 것도 서러운데 치료비가 많이 들면 마음까지 아프다.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대부분 비보험이란 말에 무릎을 꿇기 일쑤다. 하지만 점차 보험 적용대상이 늘고 있다. 부담스러운 치과치료, 편하게 받아요 사람들이 치과를 꺼리는 이유 중 하나는, 이것저것 권하는 시술은 많은데 대부분 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치과치료 중 통증과 관련한 치료는 대부분 보험이 적용된다. 보험이 적용되는 급여항목은 방사선촬영(X선), 사랑니 발치, 신경치료, 아말감 충전, 잇몸치료를 동반한 스케일링, 실란트, 보철물 재부착 등이다. 경우에 따라 보험 적용 유무가 다르니 미리 알아본다. 스케일링을 예로 들면, 치주질환이나 치은염 등의 잇몸치료나 잇몸수술 전 치석제거를 위한 경우에는 보험적용이 되어 비용이 1만원이 조금 넘는다. 구강 내 단순 치석제거 등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은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최근에 보험이 가능한 실란트는 만 6세에서 14세 미만 아동의 제 1대 구치(6번 치아) 위아래 양쪽 4개 치아만 받을 수 있다. 치과치료 중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은 임플란트, 틀니, 골드크라운(금니 충전), 치아교정, 치아미백, 라미네이트 등이다. 임플란트를 목적으로 하는 민간 치아보험이 눈길을 끈 지 오래다. 그러나 처음 출시된 치아보험 치조골 이식을 하는 임플란트만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민간보험은 약관을 꼼꼼히 읽어 자신에게 맞는 보험을 찾는다. 미용목적 아닌 피부과 치료 시 챙겨요 피부과 치료 중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은 주근깨, 주름살, 다모증, 탈모, 여드름, 여드름 흉터, 비립종, 튼살, 안면홍조, 검버섯, 쥐젖 등이다. 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항목은 치료목적의 백반증(얼굴·목·손 등 노출부위만 해당), 건선, 무좀, 티눈, 사마귀, 원형탈모, 대상포진, 수두, 헤르페스 바이러스, 켈로이드 흉터(미용목적이 아닐 경우) 등이다.탈모는 노화현상으로 인한 전체적인 탈모는 비급여지만, 군데군데 탈모가 생기는 원형탈모는 질환으로 간주해 보험 적용한다. 통증 유무에 따라 보험 적용이 달라지기도 한다. 사마귀는 팔에 있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보험이 안 되지만 발가락에 있으면 걸을 때 통증이 있기 때문에 보험을 적용한다. 피부 상처가 비정상적으로 아물어서 올라오는 켈로이드 상처는 원래 상처가 미용목적(피어싱, 귀고리)의 시술로 인해 생겼으면 보험 적용이 되지 않지만 그외 경우 보험이 된다. 병원마다 사용하는 기구와 약제 등에서 보험 유무가 달라지니 충분한 상담을 거쳐야 한다. MRI, CT 등 고가의 검진도 가능해요 치료목적으로 행하는 진료는 보험적용이 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한정된 보험재정 사정으로 인해 보험급여의 범위와 한계를 정해 두었다. MRI나 CT는 보험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보험 적용 범위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MRI 검사는 암, 뇌혈관질환, 척수손상 등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CT는 적용 질환이 더욱 넓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는 “검사 후 진단이 내려지면 보험이 적용되지만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두통이 심해 병원에 온 환자의 증상이 합당한 증상 또는 신경학적 소견이 있어 뇌신경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뇌CT를 찍을 때는 보험이 적용된다. 뇌질환, 간질 등의 병명이 나오지 않더라도 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진단을 받아 수술할 때는 추가 MRI나 CT를 찍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CT는 급여기준에서 명시하는 질환이 광범위하고, 명시된 적용 질환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의사의 의학적 판단으로 촬영했을 경우 보험 급여대상으로 인정한다. 반면 MRI는 급여기준에서 명시하는 적응 질환에 한해 급여대상으로 인정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는 “MRI는 암, 뇌 양성종양 및 뇌혈관질환, 간질, 뇌 염증성 질환 및 치매 등의 경우라도 다른 질환을 의심해 추가 MRI를 실시했다면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추가로 실시한 CT는 보험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건강정보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0/10/26 08:59
  • 기미 주름 등 피부 트러블, "약물로 치료"

    최첨단 의학기술이 발달해도 완치되지 않는 질환은 있는 법이다. 그 중 하나가 기미, 주근깨 등의 피부 질환이다. 암을 정복하는 이 때 피부 상층부의 침착된 기미를 치료할 수 없다는 건 매우 아이러니한 상황이기도 하다. 기미는 표피나 진피 상층부의 멜라닌 색소를 기존 레이저나 박피로 제거해도 진피 심층부에서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는 물질이 계속 올라오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다. 때대로 레이저로 치료됐다는 기미를 볼 수 있으나, 이는 임상 양상이 매우 흡사한 '이차성오타모반(양측성 후천성 오타양모반)'이라는 점의 일종을 치료한 것으로 오해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상황에서 심부피부재생술은 기미 뿐 아니라 칙칙한 피부톤, 색소, 모공, 주름 등 피부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시술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8일 국내 모 피부과에서 주관한 제1회 심부피부재생술 심포지엄이 이화여대 교육문화회관에서 <심부피부재생술 케미컬필링의 혁신적 변화>란 주제로 열려 큰 성황을 이뤘다. 국내외 석학들의 최신 피부치료시술법이 소개되는 흔치 않은 자리여서 그런지 피부과 개원의는 물론, 수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들의 참석도 잇따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편세현 박사는 "심부피부재생술과 케미컬 필링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고, "이번 심포지엄이 심부피부재생술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편 박사의 강연 외에도, 이스라엘 란다우 박사의 '유색인의 엑소덤 시술', 미국 벤사이먼 박사의 '안면 리서페이싱법', 일본 이마야마 교수의 '필링 후 조직학적 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피부재생술에 관한 최신 시술법이 소개됐다. / 도움말=타임필피부과/ 원창연 헬스조선 편집팀 (cywon@chosun.com) ■심부피부재생술 이란?고난도 피부 시술로 피부를 깎아내지 않고 약물만으로 손상되거나 노화된 피부층을 제거해 새로운 피부조직을 재생시키는 시술법이다. 특정약물을 피부심층부까지 침투시키기 때문에 시술효과가 크게 나타나며, 화상과 같이 손상된 피부 재생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다만 피부조직에 따라 인종별, 성별 시술에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시술의 장단점 파악이 쉽지 않다는 측면이 있었으나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각의 시술법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최근 시행되고 있는 시술의 장단점을 상호보완, 향후 시술에 발전적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뷰티2007/11/19 18:10
  • 주부라면 눈여겨보세요! 당신이 모르는 조미료 이야기

    주부라면 눈여겨보세요! 당신이 모르는 조미료 이야기

    우리가 자주 접하는 조미료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을 모았다. 가정의 요리를 책임지는 주부가 알아 두면 좋을 조미료 이야기. 흑설탕, 백설탕과 다를 게 없다!국내산 흑설탕은 정제설탕에 캐러멜 색소를 입힌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백설탕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국내 제당회사는 백설탕에 열을 가해 ‘황설탕’을 만들었고, 백설탕에 캐러멜 색소를 입혀 ‘흑설탕’을 만들었다. 소비자가 건강을 생각해 먹는 국산 황설탕과 흑설탕은 열을 가하거나 색소를 입힌 백설탕인 것이다. 게다가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원료당은 이미 어느 정도 당밀을 분리해 버린 상태다. 따라서 국내 제당회사에서는 사탕수수의 영양이 살아 있는 진짜 흑설탕을 만들 수 없다. 당밀을 함유한 제대로 된 흑설탕은 수입제품뿐이다.L-글루탐산나트륨(MSG)은 안전하다!그동안 MSG가 두통이나 구토 등의 부작용을 가져온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지난 3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MSG를 평생 먹어도 안전하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4일 한국식품안전연구원이 개최한 워크숍에 참석한 전문가들 역시 “MSG의 유해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MSG는 1907년 개발된 이후 현재까지 100년 넘게, 전 세계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조미원료다. 일본·미국·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MSG를 안전한 성분으로 인정해 우리나라처럼 유해성 논란이 인 적이 없다. MSG는 모유·우유·치즈 등 유제품, 육류, 감자, 완두콩, 토마토, 옥수수 등 우리가 먹는 음식과 식품 원료에 들어 있다. MSG가 들어간 조미료를 쓰지 않아도 매일 섭취하고 있다는 의미다.자일리톨은 인공 감미료다?자일리톨은 천연 감미료일까, 아니면 인공 감미료일까? 충치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자일리톨은 설탕을 대체하는 감미료다. 충치균은 설탕의 당을 먹고 산을 배출하는데, 이 산성물질이 치아의 에나멜을 부식해 충치를 유발한다. 자일리톨은 설탕과 화학구조가 비슷하지만 탄소가 하나 적다. 충치균은 자일리톨이 먹이인 줄 알고 먹지만, 소화시킬 수 없어 다시 뱉는다. 이것이 반복되면 충치균이 굶어 죽어 충치예방에 도움이 된다. 자일리톨을 기능성 껌의 감미료로 사용하는 이유다. 자일리톨은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핀란드가 설탕을 대체할 물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천연당류인 ‘자일로스’가 수소첨가 반응을 거치면 자일리톨이 된다. 그래서 자일리톨은 식품 분류상 천연 당류가 아닌 화학첨가제로 분류된다. 전문가들은 ‘식물에서 직접 추출했다는 자일리톨은 결국 특정성분만 분리·정제한 것이므로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더 두고 봐야 한다’고 말한다. 자일리톨 같은 설탕 대체 감미료는 인체의 당 조절 대사에 혼란을 가져온다고 알려졌다.
    푸드뉴트리션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10/25 09:23
  • 질병도 남녀유별, 이젠 다르게 치료하세요!

    질병도 남녀유별, 이젠 다르게 치료하세요!

    ‘성인지의학협진클리닉’이 국내 최초로 목동 이화의료원에 문을 열었다. 아프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고, 어느 과에서 진료받아야 할지 모르는 환자에게 희소식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낯설지만, ‘성인지의학’은 미국에서 이미 1990년대부터 연구가 시작된 분야다.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이 남자와 여자에게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에 주목한다.남녀는 다른데 치료방법은 왜 똑같을까? 지금까지 가슴앓이, 화병 등의 증상이 남성에게 나타나면 심장이나 혈관계 질환으로 의심해 적극적으로 치료했다. 그러나 같은 증상이라도 여성에게서는 원인을 찾지 못해 쉽게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화의료원은 환자들의 이런 고충에 착안해, 2004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에 설립된 성인지의학연구센터에서 축척된 여러 질환의 성인지의학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남녀 성(性) 차이에 따른 맞춤형 진단과 진료를 시작한다. 남성과 여성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대표적 증상은 가슴앓이 화병, 만성두통, 하복부 불편감 등이다. 하지만 그 원인과 위험인자가 다르므로 그에 알맞은 맞춤형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환자들은 이곳에서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신경정신과, 신경과, 비뇨기과 등 전문의의 협진을 통해 개인별로 다양한 원인과 위험인자를 분석, 정확한 진단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한 번의 예약으로 다섯 명의 전문의 진찰 종합병원에 가면 반나절이 금방 지나간다. 원인을 찾기 힘든 질병이므로 환자가 직접 여러 진료과를 다니며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때문이다. 하지만 이화의료원 성인지의학협진클리닉에서는 다르다. 한 번의 예약으로 5개과 이상의 임상과 전문의를 만나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환자가 성인지의학협진클리닉을 찾으면 먼저 전문 코디네이터와 상담하며 문진표를 작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같은 장소에서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신경정신과, 신경과, 비뇨기과 등 해당 전문의를 만난다. 검사가 필요할 때는 당일 검사가 가능해 검사하기 위해 다시 예약 후 병원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이화의료원 성인지의학협진클리닉은 한 번의 예약을 통해 한 장소에서 각 임상과 전문의들의 협진을 통한 통합진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이 힘들게 임상과를 다니며 방문하는 불편함이 줄고,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속 태우는 질환, 성인지의학협진클리닉에서 치료2004년 11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에 설립된 성인지의학연구센터를 통한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2008년 국내 최초 성인지임상시험센터 설립했다. 국내 최초 여성암 연구소의 다년간 연구결과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2009년 국내 최초 ‘성인지의학협진클리닉’을 설립했다. 이곳에서는 같은 질병이라도 남녀 간에 따라 차이가 나는 임상양상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여러 임상과와 협진을 통해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한 번의 예약으로 한 장소에서 각 분야 전문의들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건강정보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0/10/25 08:44
  • 여자형제 많은 남자, 성적 매력 약해

    여자형제가 많은 남성들은 여성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많다는 세간의 속설이 입증된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심리학과  데이빗 크루즈 교수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많은 여자형제 사이에서 자란 남자는 성적 매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루즈 교수는 실험쥐를 암수 비율이 적절히 섞인 그룹, 암컷이 많은 그룹, 수컷이 많은 그룹으로 나눴다. 그 후 수컷이 매력적인 암컷을 봤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관찰한 결과, 암수 비율이 적절하거나 수컷이 많은 그룹의 쥐에 비해 암컷들 사이에서 자란 쥐는 교배를 위해 암컷의 등에 올라가 있는 시간이 짧았다. 또한 암컷이 귀를 흔드는 것은 수컷을 흥분시키기 위함인데, 이 횟수 또한 적었다. 이에 대해 크루즈 교수는 “이것은 암컷 사이에서 자란 수컷이 암컷에게 성적 매력을 강하게 어필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암컷의 호르몬이 수컷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며 “쥐를 상대로 한 실험이고 개인차가 있겠지만 사람도 형제들의 호르몬에 영향을 받는 것은 마찬가지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21일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 저널에 게재됐으며, 같은 날 심리과학 연구단체인 ‘심리과학협회(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가 온라인으로 보도했다.
    성의학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0/25 08:43
  • 혹시 이런 적 있나요? 눈 앞이 갑자기 뿌옇게 보일 때

    직장인 김모(39)씨는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가까운 교외를 찾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 그러나 이내 눈앞이 뿌예지며 잘 보이지 않아 차를 길가에 세웠다. 잠시 차에서 내려 눈을 껌뻑거리고 지긋이 지압을 하며 5분쯤 지나자 누른 김씨. 5분여 뒤 다시 평상시와 같은 시야를 확보했지만 문득,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내 몸에 무슨 이상이 생긴 건 아닐까?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안구건조증 눈앞이 보이는 가장 흔한 원인은 안구건조증이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막에서 눈물의 증발이 많아서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흔히 동반되는 증상은 따갑거나 시린 느낌, 이물감, 가려움, 충혈등이며 눈을 깜빡이고 나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안구건조증이 생기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눈물 생성이 부족한 것과 눈물층의 이상으로 눈물이 과다건조되는 것이다. 인공눈물을 점안해 증상을 가라앉히며, 증상이 지속될 때는 눈물 생성을 증가시키는 안약을 점안한다. 각막(상피세포) 손상 투명한 각막(검은 눈동자) 표면(상피세포)이 손상되면 눈이 시리고 아프고, 눈물이 나며 사물이 흐릿하게 보인다. 외상 또는 콘텍트렌즈로 인해 각막찰과상이 흔하게 일어난다. 이런 요인 없이 각막 손상이 반복될 경우 반복성 각막짓무름병증 등을 의심해 본다. 반복성 각막짓무름병증은 아침 기상 시 눈을 뜰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각막 상피세포는 손상 후 재생 가능하지만 손상과 재생 과정에서 2차 감염이 생기면 각막혼탁 및 각막궤양이 복합적으로 일어나 시력이 저하될 수 있다. 각막 표면이 손상된 경우 항생제 등으로 2차 감염을 예방하는 데 집중해 치료한다.각막 내피세포의 기능부전 각막의 투명도를 유지하는 내피세포에 이상이 생기면 각막부종 등이 유발돼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외상이나 백내장 수술등으로 각막 내피세포가 손상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데도 내피세포의 기능이 떨어진다면 각막내피이상증을 의심해 본다. 각막 내피세포는 상피세포와 달리 손상 후 재생이 되지 않으므로 손상될 경우 각막부종이나 각막혼탁 증상이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다. 각막부종이 심하지 않다면 고농도 전해질 용액을 점안해 삼투현상을 이용해 각막부종을 완화시킬 수 있으나, 일시적인 치료로서 증상이 심할 경우 각막이식이 필요하다.각막염 각막염 때문에 눈앞이 뿌옇고 흐리게 보이는 경우 대부분 심한 충혈, 눈물, 안구통증이 동반된다. 안구통증은 눈을 뜨고 있기 힘들 만큼 심할 때가 많다. 콘텍트렌즈가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콘텍트렌즈 착용과 상관 없이 발생한다. 각막염은 세균·바이러스·곰팡이 또는 가시아메바 등에 의해 발생 가능하며,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된다. 포도막염 포도막은 혈관이 많은 눈 안 조직으로 부위에 따라 앞에서부터 빛의 양을 조절하는 홍체, 수정체를 받쳐주는 섬모양체, 그리고 눈 바깥의 광선을 차단하는 맥락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도막염은 이들 부위에서 발생한 염증으로 뿌옇게 흐려 보이는 증상 외에 눈부심, 통증, 충혈 등이 동반될 수 있다. 급성인 경우 통증이 심하며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 심한 통증보다는 간혹 둔한 통증이 있으면서 시력저하가 나타난다. 백내장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는 질환이다. 선천성 백내장은 유전성이거나 태아 감염 등에 의해 발생하며, 후천성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노년 백내장이 가장 흔하다. 또 외상, 전신질환, 눈 속 염증으로 발생하는 백내장도 있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망막 이상 흐리게 보이는 증상은 대부분 각막을 포함해 안구 전면에 생기는 경우다. 그러나 빛이 통과해 상이 맺히는 망막 이상이 있어도 사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 특히 젊은 성인이 갑자기 사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으면서 선 등이 휘어 보인다면 장액성 맥락망막병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질환은 망막이 부분적으로 박리되는 것인데, 스트레스, 고혈압, 알코올 섭취 등이 원인이다. 대부분 3~6개월 후 자연적으로 낫지만 재발할 수 있고 만성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건강정보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0/10/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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