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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될 성 부른 남자인지 알아보려면 ‘약지’를 살펴라?

    소개팅에서 마음에 드는 남성을 만났을 때 ‘과연 이 사람이 과연 성공할 수 있는 남자일까’라고 궁금해 하는 여성이라면 손가락을 유심히 살펴봐야 할 지도 모른다. 캐나다 컨커디아 대학교의 연구팀이 415명의 남성과 여성의 손가락 길이와 그들의 성향 간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약지(네번째 손가락)가 검지(두번째 손가락)보다 긴 남성이 ‘알파형인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알파형 인간이란, 자신이 속한 집단 안에서 리더의 자질을 내보이고 그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사람을 일컫는 용어로 2007년부터 ‘알파형남성’, ‘알파걸’ 등의 신드롬을 일으키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상대적으로 약지가 긴 남성들은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고 위험한 스포츠를 즐기는 등 모험정신이 뚜렷했으며, 환경의 변화에 빨리 적응하는 성향을 보였다. 약지가 긴 남성중에서 알파형 인간이 많은 이유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연구를 주도한 에릭 스텐스트롬 교수는 “태아가 자궁 속에서 얼마나 많은 테스토스테론에 노출됐는지에 따라 손가락의 길이가 결정된다”며 “테스토스테론에 많이 노출될수록 약지의 길이가 길어진다”고 말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으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성공을 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한데, 이 때문에 손가락 길이와 개인의 성향을 연관지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에는 검지와 약지 길이에 따른 성향의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 연구결과는 ‘성격과 개인차이(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에 게재됐으며 영국일간지 텔레그래프가 10일 보도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11 18:19
  • [건강단신]강동경희대병원, 서울지역 최초 암치료기기 ‘래피드아크’ 도입

    [건강단신]강동경희대병원, 서울지역 최초 암치료기기 ‘래피드아크’ 도입

    강동경희대병원은 오는 19일 방사선종양학과 개소식을 갖고 서울지역 최초로 최첨단 방사선 ‘래피드아크(RapidArc)’를 도입해 본격적인 방사선 암 치료를 시작한다. 래피드아크는 국내에 도입된 가장 최신의 장비로, 기존 방사선치료기인 토모테라피, 사이버나이프, 감마나이프의 기능을 모두 가진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기기다. 치료기기가 환자 주변을 360도 회전하면서 종양 전체를 한꺼번에 인식하여 한번 회전하는 동안 모든 치료를 종료하기 때문에 치료시간이 짧고 종양 내 방사선량 분포를 최적화해 암 조직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면서도 정상 장기는 최대한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진료, 검사, 치료 등 암 환자의 원스톱 진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치료 후에도 암 환자 식단을 위한 영양 강좌, 심리 상담, 음악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와 기존의 내과, 외과 등 암과 관련된 다양한 진료과가 모여 암 환자를 위한 토털케어 개념의 협진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1/11 13:13
  • 스마트폰 만질 때 쓰는 손가락만 계속 쓴다구요?

    일생동안 가장 많이 움직이는 부위는 어디일까? 무릎, 발? 답은 의외로 손가락이다. 손가락은 일생동안 약 2천만번을 구부리고 편다고 한다. 그만큼 손가락 관절에도 피로가 쌓일 수 밖에 없지만 손가락은 특별한 통증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다가 중년 이후가 되면 갑자기 손마디가 붓고 욱신욱신 쑤시는 관절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200여개의 관절 중 하나인 손가락, 관절염에서 예외일 순 없어 관절은 뼈 마디와 마디가 이어진 부분을 일컫는다. 인체에는 약 200여개의 관절이 존재하며 손가락도 관절들이 모인 집합체다. 따라서 손가락도 충분히 관절염에 걸릴 수 있다. 일산 튼튼병원 관절센터 문창윤 원장은 “손가락 관절은 뼈와 뼈 사이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골과 연골판 그리고 관절을 감싸는 관절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손가락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주변 근육, 힘줄에 반복적인 충격이 가 힘줄과 인대가 굳어진 채 변형이 생기고 이 변형이 방치된 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손가락 관절 사이가 닳게 되는 관절염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손가락 관절염이 발생하면 손가락 관절에 뭔가 달라붙어 있는 듯한 이물감이 느껴지고 손가락이 뻣뻣하며 잘 굽혀지지 않는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퉁퉁 붓고 마디 끝이 아프거나 관절에서 열감이 느껴지다가도 손가락을 움직여주면 통증이 사라지는 특징이 있다. 원래 손가락 관절염은 보통 손을 자주 사용하는 주부, 농부, 작가 등에게 발생빈도가 높지만 최근에는 젊은층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스마트폰이 유행하면서 기기조작과 문자입력을 위해 엄지나 검지 등 사용하는 손가락만 계속 사용하게 되면 그 손가락의 관절 부위 인대나 근육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엄지손가락은 가장 힘이 많이 들어가고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엄지손가락에 관절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혹자는 이를 ‘블랙베리’라는 이름의 스마트폰 사용에서 비롯되었다고 하여 ‘블랙베리증후군’으로 부르기도 한다. 블랙베리증후군은 휴대전화 메시지, 휴대용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에게 주로 나타나며 관절이 경직되기 쉬운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 손가락 관절염은 발견이 늦는 경우가 많다. 무릎관절부위는 체중이 실리고 걸을 때마다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에 치료를 빨리 받게 되지만 손가락은 체중이 실리거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일이 드물어 손가락 관절염이 심해진 이후에야 병원을 방문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손' 쉽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 손가락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휴식이 우선이다. 손가락을 쉬게 하고 움직이지 말아야하는데 통증이 사라지면 설거지 빨래 같은 집안일을 하거나, 컴퓨터 자판을 치는 등 자꾸 손을 움직여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손가락 관절염은 항소염제를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주사로 치료하게 되는데, 조기에 발견될수록, 손가락을 덜 쓸수록 치료가 빨라진다. 손가락 관절염 증상이 심해지면 골극(뼈가시)이 형성되는데 이렇게 되면 손가락 마디에 변형이 생기게 되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손가락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손가락의 사용빈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 하나는 손가락보다 큰 관절인 손목, 팔꿈치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행주나 걸레를 짤 때는 손바닥을 주로 이용하고 컵을 들 때도 손잡이를 잡는 것보다는 잔을 감싸는 것 같이 들어 손가락에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엄지나 검지같은 특정 손가락만 쓰기보다는 골고루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특히 컴퓨터 타자를 칠 때는 다섯손가락을 골고루 사용하고, 핸드폰 문자 메시지를 보낼 때는 양손으로 보내는 것이 좋다. 한편 새벽에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 같은 날씨는 아침에 관절염이 심해지고 손가락이 뻣뻣해지기 십상이다. 자기 전에 뜨거운 물에 담가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중요하다. ※ 간단한 손가락 스트레칭 동작 1. 양 손바닥의 바닥이 보이게 힘껏 쫙 편다. 2. 새끼손가락부터 엄지손가락까지 양 손을 동시에 천천히 안쪽으로 말아쥔다 3. 손가락을 말아 쥔 상태에서 손목을 최대한 안쪽으로 돌리고 굴곡시킨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0/11/11 09:04
  • 안전한 사랑을 위해 알아야 할 ‘콘돔 상식’

    안전한 사랑을 위해 알아야 할 ‘콘돔 상식’

    콘돔의 원재료인 천연고무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내년부터 콘돔의 가격도 오를 것이라는 예상 때문에 유흥업소 및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콘돔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콘돔은 현재까지 나와 있는 임시 피임법 중 사용이 간단하면서 피임 효과가 확실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피임법이다. 그러나 콘돔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찢어지는 등의 이유로 10%정도 피임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제대로 된 콘돔의 사용과 보관이 중요한 이유다. "비상용으로 지갑에 항상 콘돔을 넣어 가지고 다녀요. 조금 오래된 감이 있긴 하지만 개봉했던 것도 아닌데 괜찮을 것 같아서요." 직장인 김모(男, 28)씨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가방에 콘돔을 휴대하고 다닌다. 하지만 '만일의 경우'가 생길 리가 만무해 보인다면 비상용 콘돔도 가끔은 새것으로 교체해 주어야 한다. 오래된 콘돔은 변질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올바른 콘돔 보관법부터 알아보자. 콘돔은 햇빛이 없는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고무재질에 윤활제가 묻어 있어서 햇빛에 노출될 경우 마르거나 고무가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주말 동안 지갑에 넣어 다니는 것은 상관없지만 장기간 지갑이나 바지 주머니 속에 넣어둔 콘돔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재질의 변질의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콘돔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데, 콘돔의 유통기한은 꼭 확인해야 한다. 박현준 부산대학교 비뇨기과 교수는 “유통기한이 지난 콘돔의 경우 재질의 탄성도가 저하되어 성관계시 찢어질 가능성이 있어 피임의 효과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한번 사용했던 콘돔은 다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인터넷 사이트에 “콘돔을 한번 사용하고 물로 씻은 뒤 다시 사용했어요. 괜찮을까요?”라고 물어보는 글들이 의외로 많이 올라온다. 그러나 한번 사용한 콘돔이 물로 씻었다고 해서 새것으로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콘돔을 처음 개봉할 때 묻어있던 윤활제가 사라져서 성관계시 불편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르는 사이 세균에 감염되어 성기에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박현준 교수는 “콘돔은 일회용품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콘돔을 재사용할 경우 혹시라도 찢어진 부분이 있어서 피임에 실패하거나 세균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살정제가 묻어있는 콘돔을 사용하는 것도 재고해봐야 한다. 피임을 더욱 확실하게 해준다는 생각으로 정자를 죽이는 살정제가 묻어있는 콘돔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살정제는 사실 효과적인 피임방법이 아니다. 성관계 전 최소 10분 이전에 질 내에 삽입해야하는데 콘돔에 소량의 살정제가 묻어있다고 해서 피임의 확률을 높여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살정제를 이용 시 피임 실패율이 약 25%라는 사실과 관계 후 일정 시간동안 세정이 불가하다는 등의 점을 감안한다면 그냥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성의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0/11/11 09:03
  • 20대들이 하는 ‘피자 해장’ 효과는?

    20대들이 하는 ‘피자 해장’ 효과는?

    대학생 김다산(24, 男)씨는 미국 유학 생활 동안 한국 음식을 요리하기 번거로워 음주를 한 다음날 피자나 스파게티로 숙취해소를 했다. 찌개나 해장국의 매운 맛은 위를 해칠 것 같고, 느끼한 피자의 기름기가 위를 보호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한국에 돌아와서도 ‘피자 해장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 학생들은 술 마신 다음날 피자나 핫 소스를 넣은 치킨누들수프로 해장을 한다. 그런데 요즘 한국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김씨처럼 숙취해소를 위해 얼큰한 해장국 대신 느끼한 음식을 먹는다고. 시원한 북엇국이나 콩나물국으로 속을 푸는 40~50대에겐 상상도 할 수 없는 ‘피자 해장’. 그들은 정말 ‘해장’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숙취는 알코올이 인체 내에서 분해되면서 위의 점막을 자극하고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줘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숙취해소 음식인 라면이나 짬뽕, 뼈 해장국 등은 맵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위의 점막을 더욱 자극해 부담이 된다. 라면은 몸 안에 남아 있는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바쁜 중에 합성조미료, 식품첨가물 등을 해독해야 하는 등 짐을 더 얹는 꼴이기 때문이다. 기름진 피자도 마찬가지다. 피자는 포만감을 줘 술이 깨는 듯한 기분을 줄 수 있지만, 고지방 음식은 오히려 위의 운동속도를 지연시키고 소화를 방해한다. 단, 탄수화물은 알코올로 손상된 위장 점막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소화를 돕기 때문에 좋다. 수분을 빼앗아가는 알코올 섭취 후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야하며, 그래야 소화에도 좋다. 김경수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고지방이나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은 숙취해소보다 탈수를 일으킬 수 있다”며 “음주 다음날 아침에는 미네랄, 아미노산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숙취를 빨리 풀기 위해서는 평상시대로 밥과 국을 먹는 게 가장 좋다. 위에 부담이 되지 않는 북엇국, 조갯국, 콩나물국 등 맑은 국이면 더욱 좋고, 칡차나 구기자차, 유자차, 생강차 등이 도움된다. 콩나물국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북엇국엔 메티오닌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으며 조갯국의 타우린 성분은 간장을 보호해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다. 갈증해소와 칼륨보충을 해주는 과일로는 배와 오이가 좋다. 또한 숙취해소 음료는 음주 30분~1시간 전에 미리 마시는 것이 좋고, 음주 후에는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들어 있는 이온음료나 과일주스를 마시는 것이 도움된다. 몸의 기운을 찾기 위해서는 당분이 필요한데, 대표적인 음료로는 과당이 풍부한 토마토 주스가 효과적이다. 토마토 속 비타민 B군과 라이코펜은 알코올 분해를 돕는데, 실제로 이탈리아에서는 채소와 해산물을 넣고 끓인 토마토 수프를 해장음식으로 먹는다.  또 술 마신 다음 날 클로렐라를 섭취하면 간 보호, 항산화 작용을 하여 음주로 인해 산성화 된 인체를 약알칼리성으로 바꿔주며 체질개선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클로렐라에는 비타민, 철분, 칼슘, 인, 칼륨, 마그네슘 등이 골고루 함유돼 있어 간 기능 회복의 효과가 있고, 간장해독 관련 효소의 활성을 증가시켜 간장의 손상을 막고 알코올 해독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가정의학과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11 09:03
  • ‘찌릿 찌릿’ 초겨울 정전기, 수분이 필요해요

    ‘찌릿 찌릿’ 초겨울 정전기, 수분이 필요해요

    요즘같이 추워진 초겨울 날씨에 ‘찌릿 찌릿’하는 느낌을 자주 받게 된다면 그건 바로 ‘물’이 필요하다는 절실한 신호다. 적당히 피부가 거칠어지고, 입술이 트고, 모발이 엉키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던 사람이라도 이 정전기 신호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갑자기 추워지고 건조해진 날씨에 급박하게 우리 몸과 환경도 물이 말라 ‘수분’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정전기쯤이야” 방심은 금물정전기는 말 그대로 ‘정지되어 있는 전기’다. 마찰과 같은 외부의 힘에 의해 발생된 '전하'는 양(+) 또는 음(-) 전하를 띤 채 도체를 타고 어느 한 곳으로 흐르는데, 조건이 여의치 않으면 이처럼 한 곳에 머물러 있을 수도 있다. 인체에 축적되는 전압의 한계는 약 3500볼트이며, 손끝에 통증을 느낄 정도의 정전기라면 대개는 3000볼트 이상이다. 정전기가 이처럼 고압인데도 감전되지 않는 것은 전류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전류의 1/1000∼100만분의 1에 불과하기 때문이다.겨울철에 자동차 문을 잡는 순간이나, 스웨터 벗을 때 곤두서며 따라 붙는 머리카락 등, 우리 생활에서 정전기를 쉽게 접하게 되고, 또 신체에 큰 자극을 줄 만큼 강하지 않다보니 “정전기쯤이야”라고 가볍게 생각하기 쉬운데 방심은 금물이다. 피부를 자극해 가려운 느낌을 유발하고 이를 긁게 되면서 염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부가 건조한 사람, 피부병이나 당뇨병을 앓는 사람, 노화와 더불어 체수분량이 감소하는 노인 등은 정전기를 예방하는 게 좋다. 또 잦은 정전기는 짜증, 피로감, 불면, 두통,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다. 머리가 빠져 고민인 사람들은 각별히 모발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정전기로 머리가 엉키면 모발이 쉽게 손상될 수 있고, 잘 빠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주영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산업의학과 교수는 “건조하고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는 일반적으로 성인 4명 중 1명꼴로 정전기로 인한 피부자극 등의 불편을 겪게 되는데, 건조함이 심할수록, 남자보다는 여자가, 살찐 사람보다는 마른 사람이 정전기를 심하게 느끼게 된다”며 “크지 않은 자극이라도 운전, 탈의, 보행 등 일상생활에서 끊임없이 불편함을 느끼게 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예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생활 속 간단한 정전기 예방법■ 환경 : 적정습도 유지습도가 10∼20%인 건조한 날에는 전하가 공기 중에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있기 때문에 정전기가 발생한다. 이를 피하려면 실내에 적정습도를 유지해주어야 한다. 건조함을 막기 위해 실내에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빨래를 널어놓도록 하며 거실에 화분이나 수족관, 미니분수대를 만들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정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손을 자주 씻어 물기가 남아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고 항상 보습로션을 발라 피부를 촉촉이 해주는 것도 좋다. ■ 모발 : 트리트먼트· 나무 빗 사용머리는 샴푸와 린스 후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모발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모발 속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찬물로 머리를 감는 것이 정전기 방지에 조금 더 효과적이다. 드라이어 사용은 정전기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자연 건조시키고, 정전기 방지를 위해 머리는 옷을 입기 전에 3분의 2 정도만 말린다. 머리를 손질할 때는 모발에 물기를 준 다음 모발을 촉촉하게 해 주는 헤어로션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건조한 머리를 나일론 빗이나 플라스틱 빗으로 강하게 빗으면 많은 양의 정전기가 발생해 두피가 상하고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빗은 손잡이나 몸통이 플라스틱이나 금속소재가 아닌 고무나 나무 손잡이로 된 브러시를 사용한다. 나일론이나 플라스틱 소재의 빗일 경우라면 사용하기 전 물에 살짝 담갔다 쓰거나 헤어오일을 발라서 사용하면 정전기를 막을 수 있다.  ■ 차 : 차문 열기 전에 톡톡 차를 타거나 내릴 때는 동전이나 열쇠 등으로 차체를 툭툭 건드려 정전기를 흘려보내거나 내리기 전에 차문을 열고 한쪽 손으로 차의 문짝을 잡고 발을 내딛는 것이 좋다. 이는 운전자의 옷과 시트커버가 마찰하면서 생겨난 정전기를 서서히 흘려보내는 효과가 있어 한꺼번에 큰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자동차 열쇠를 꽂을 때도 마찬가지로 열쇠 끝으로 차체를 톡톡 두드려주는 것이 정전기 방지에 효과적이다. 자동차 실내의 시트커버를 씌울 때는 화학섬유보다는 면과 같은 자연섬유 소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옷 : 천연섬유 선택화학섬유는 정전기의 온상이므로 정전기를 예방하려면 천연섬유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세탁 후에는 섬유린스로 헹구거나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옷을 보관할 때는 같은 섬유의 옷을 포개거나 나란히 걸어두지 말고 코트와 털스웨터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놓거나 순면 소재의 옷을 걸어두면 정전기가 덜 발생하게 된다. 외출 시 합성섬유로 된 겉옷을 입을 때 속에는 면 소재의 옷을 입도록 하며, 정전기가 심하게 일어나는 옷은 목욕탕이나 세면대에 걸어두었다가 입으면 적당히 습기가 배어 정전기를 막을 수 있다. 외출 중에 스커트나 바지가 몸에 들러붙거나 말려 올라가면 임시방편으로 로션이나 크림을 다리나 스타킹에 발라 주면 정전기를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 여성들이 신는 스타킹의 경우 낡을수록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는데 세탁할 때는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려 헹구면 스타킹이 질겨지고 자주 발생하는 정전기를 줄일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1/11 09:03
  • 이선균도 울고 갈 호감형 목소리 만들기

    이선균도 울고 갈 호감형 목소리 만들기

    “목소리가 참 좋으시네요”라는 말은 외모에 대한 칭찬만큼이나 기분이 좋다. 목소리나 말하는 스타일은 그 사람의 인간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첫인상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요즘처럼 건조하고 차가운 날씨에는 목소리가 듣기 안 좋게 쉬거나 갈라지는데, 말을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손해를 보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쉰 목소리가 날씨나 탁한 공기 때문이 아니라 원래 타고난 목소리라면 문제가 더욱 커진다. 다른 사람들에게 평소 술․ 담배를 많이 한다고 오해받거나 목소리를 듣는 사람까지도 피곤하게 만들기 때문이다.일본의 보이스 트레이너 우에노 나오키의 저서 ‘5분 만에 목소리가 좋아지는 목소리 셀프코칭’(넥서스)에서는 스스로 노력하면 쉬고, 갈라지고, 탁한 목소리를 충분히 근사한 목소리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쉰 목소리 선천적인 쉰 목소리는 성대를 바꾸지 않는 한 깨끗한 목소리가 되기 어렵다. 그러나 스스로 트레이닝을 하면 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손가인처럼 ‘허스키’하며 매력적인 목소리로 바꿀 수 있다. 쉰 목소리가 나는 원인은 호흡이 세게 빠져 나가기 때문인데, 이러한 사람들은 거울을 보면 목젖을 중심으로 위치한 아치가 열린 후 닫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목소리를 낼 때 거의 활짝 열려 있거나, 양 쪽으로 있어야 할 아치가 한 쪽 밖에 보이지 않는 사람도 있다. Solution _ 이 경우 호흡이 너무 많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거울 앞에 서서 입을 크게 벌리고 목젖과 목 아치가 잘 보이도록 한 다음 ‘핫-핫-핫-’하고 발음한다. 소리를 내는 동시에 음을 멈춰야 한다. 목을 순간적으로 닫는다고 생각하며 시도한다. 목젖이 올라가며 아치가 세로로 늘어지고 간격이 좁혀져 있으면 정상이다. 또한 아치가 잘 닫히고 시원스럽게 핫! 소리가 나오면 성공. 아치를 닫힌 그대로 고정시키려면 소리를 낸 다음 호흡을 멈춘다. ◆ 목소리가 탁한 사람 목소리가 탁하면 위협적인 이미지를 주기 마련이다. 외모는 귀엽고 친근한데 탁한 목소리 때문에 인상이 나빠 보이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이 통화로 업무를 많이 본다면 더욱 손해를 볼 수 있다. 탁한 목소리는 성대나 입 안의 구조에 원인이 있는데, 억지로 발음만 바꾸면 인상만 더 나빠진다. 목 아치가 열리지 않거나 발달되지 않아서 얇은 경우, 발음할 때 아치가 거의 진동하지 않고 혀가 위로 솟아올라서 아치를 가린 채 내려가지 않아 성대가 별로 진동하지 않아 저음이 되는 경우가 많다.Solution _ 이러한 사람들은 소리가 목 안쪽에서 울리지 않도록 이야기하는 연습을 하고, 앞니를 드러내며 입을 크게 벌리고 책을 읽거나 발성을 해 본다. 여러 번 연습하면 맑아지는 것 까지는 아니지만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 될 것이다. ◆ 갈라진 목소리 목소리가 갈라지는 것은 목의 아치를 너무 조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목에 필요 이상으로 힘을 줘 쥐어 짜내듯이 목소리를 내거나, 뺨 턱 목덜미 복부 등의 몸 근육을 잘못 쓰는 경우가 많다. Solution _  이러한 사람들은 목 아치를 조금씩 넓히는 연습부터 시작한다. 목소리가 지나가는 길이 좁으므로 훈련을 해서 아치를 넓혀야 한다. 거울을 보며 입을 크게 벌리고 목젖을 위로 끌어 올리면서 아치를 넓히며 목소리를 낸다. 목젖을 위로 올린 상태에서 호흡을 멈춘 후에 다시 호흡을 내쉬며 소리 낸다. 이를 반복하면 목 주변 근육에 힘이 붙고 목소리도 좋아진다. 소리를 낼 때 뺨이나 목덜미에 손을 대 힘이 들어가 있다면 힘을 빼고 편안한 상태로 소리를 낸다. 힘이 들어갔다면 소리를 멈춰 힘을 뺀 후 다시 한 번 소리를 내 본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나 인내를 가지고 노력하면 상당히 바뀐다고 한다. 티슈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티슈를 여러 장 동그랗게 말아서 직경 7~8cm의 공을 만든다. 반 쯤 입 안으로 넣어 찌그러들지 않을 정도로만 이로 살짝 물고 ‘아이우에오’ 발음을 해본다.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면 티슈공이 찌그러진다. 발음을 정확하게 하는 것은 필요 없다. 공 형태가 그대로면 힘이 어느 정도 빠졌음을 뜻한다. 티슈공을 빼고 나서도 목소리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 누구나 쉽게 좋아질 수 있는 목소리 교정 Tip 어떤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든 앞니를 가능한 한 많이 보이며 말하면 입술과 입이 크게 벌어져 분명한 소리로 이야기하게 된다. 다른 사람이 듣기에 평소보다 말이 정확해질 수 있다. 노래방에서도 앞니를 내밀고 부르면 목소리가 더 좋게 들린다. 아주 약간의 훈련으로도 발성이 바뀌게 되고, 대화할 때 인상이 좋게 바뀔 수 있으므로 시도해보자.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11 09:03
  • 검은콩, 6개의 새로운 안토시아닌 성분 있다!

    검은콩, 6개의 새로운 안토시아닌 성분 있다!

    검은콩에 기존 3개의 안토시아닌(Anthocyanin) 성분 외에 6개 새로운 성분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안토시아닌은 식물의 씨앗·꽃·열매·줄기·뿌리 등에 있는 붉은색, 파란색, 자주색 같은 색소성분이다. 항산화 활성,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혈관보호, 항암, 궤양예방 등의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진흥청 콩연구팀은 검은콩에 들어 있다고 알려진 3개의 안토시아닌 외에 카테킨-시아니딘-3-글루코시드(Catechin-cyanidin-3-glucoside) 등 6개의 새로운 안토시아닌 색소를 분리했다. 연구팀은 “안토시아닌은 각 성분마다 생리활성이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검은콩에 9종에 이르는 다양한 색소성분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만큼 다양하고 더 강한 생리활성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안토시아닌 색소는 기본 골격인 안토시아니딘에 당이 붙어 있는 분자구조로 존재하는데, 이들이 결합하는 형태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안토시아닌 색소가 생성된다. 또 연구팀이 검은콩 14개 품종을 비교분석한 결과, 검정콩1호나 선흑콩 같은 품종은 일부 색소성분이 없으나 검정콩2호, 일품검정콩, 청자3호 등은 9개 색소를 모두 함유하고 있었다. 품종별 총 함량은 씨껍질 1g당 3,000~18,000㎍으로 다양하다. 연구팀은 “검은콩 품종이나 자원에 따라 색소 조성과 비율, 함량까지 달라 기능성도 다를 수 있다”면서 “국산콩을 수입콩과 차별화하는 지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푸드뉴트리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11/11 09:03
  • 시금치·상추, 건강기능식품보다 눈 건강에 좋아

    시금치·상추, 건강기능식품보다 눈 건강에 좋아

    눈에는 수많은 모세혈관과 신경세포들이 모여있고 사물을 보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대사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적절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줘야 한다. 눈에 좋은 식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시금치, 상추 등 녹황색 채소는 ‘루테인’이라는 눈에서 시각 기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 성분이 들어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 있다. 시금치, 상추, 브로콜리, 양배추를 하루 한 주먹(100g) 정도 먹으면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하는 루테인 제제 하루 권장량(20㎎)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 대신 녹황색 채소를 완전 익히지 말고 살짝 데친 상태로 먹어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당근, 계란 노른자는 비타민A가 풍부해 눈의 각막, 망막 등의 세포 분화를 돕고 면역 작용을 높인다. 비타민A는 기름에 잘 녹기 때문에 이들 식품은 기름에 볶거나 튀겨서 먹는 것이 좋다. 우유에도 비타민A가 풍부한데, 지방 속에 들어 있으므로 저지방 우유나 무지방 우유보다는 일반 우유를 마신다. 고등어, 연어 등에 풍부한 오메가-3지방산은 안구 표면의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점액, 지방, 수분으로 구성된 눈물층의 균형을 맞춰준다. 안과에서는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건강기능식품 형태의 오메가-3 지방산 복용을 권하기도 한다. 한편, 눈에 안 좋은 음식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카페인이 많은 커피. 카페인은 눈의 대사 작용에 필요한 칼슘의 흡수를 억제해 눈의 피로를 유발한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11/11 09:02
  • [건강단신] 대한안과학회, ‘제 40회 눈의 날’ 눈 사랑 캠페인 개최

    [건강단신] 대한안과학회, ‘제 40회 눈의 날’ 눈 사랑 캠페인 개최

    대한안과학회는 11일 ‘제 40회 눈의 날’을 맞아 대국민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소리 없는 실명! 당뇨병 눈 질환을 아십니까?’를 주제로, 당뇨병 눈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안과학회는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30개 병원이 참여하는 대국민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당뇨병 눈 질환은 당뇨병환자 중 20%가 넘는 환자들이 호소하는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당뇨망막병증, 백내장, 녹내장, 마비사시 등 유형도 다양하다. 당뇨병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눈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녹내장은 3배, 백내장은 5배, 마비사시는 약 6배 높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 환자라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고, 발생할 경우 실명률은 정상인의 약 25배에 달한다. 곽형우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은 “특히 당뇨망막병증은 세계 3대 실명질환으로 일컬어지는 위험한 병이지만 정작 당뇨병 환자들은 안과검진에 소홀해 치료시기를 놓치고 실명 위기가 되서야 안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며 “당뇨병 눈 질환은 특별한 증상 없이 점차 실명으로 이어지는 만큼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강좌에서는 당뇨병 눈질환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예방법 및 올바른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해당지역 병원에 문의하면 된다. 2010년 ‘눈 사랑 주간’ 전국 대국민 강좌 일정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1/10 17:19
  • ‘남자의 자격’ 태권도, 그 나이에 괜찮을까?

    ‘남자의 자격’ 태권도, 그 나이에 괜찮을까?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지난 합창 미션에 이어 새로운 장기 미션으로 태권도 1단 따기에 도전했다. ‘남자 그리고 돌려차기’ 미션으로 처음 도장을 찾은 멤버들은, 태권도복으로 갈아입으면서 급수가 가장 낮은 흰 띠를 둘러매다가 한 어린이에게 “어른이 흰 띠에요? 난 주황 띠인데”라는 말로 굴욕을 당했다. ‘국민약골’ 이윤석의 빨간 띠 경력은 허당으로 드러났고, ‘국민할매’ 김태원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 같은 모습과 ‘저질 유연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태권도의 여러 동작을 배우면서 어린이들에게 자세교정을 받는 등 이들에게 결코 쉬운 미션이 아님을 보여줬는데, 평균나이 약 40세인 멤버들에게 태권도가 무리한 도전인 것은 아닐까? 전문가는 태권도가 원래 성인들이 하기 위한 운동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한국에서 태권도는 주론 어린 아이들이 유연성과 근력, 근지구력, 관절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외국, 특히 미국에서는 태권도가 아이들만이 아닌 온 가족이 즐기는 가족단위 운동이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태권도를 하면서 힘들었던 이유는, 나이에 맞지 않은 운동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안 하던 운동을 갑자기 시작했기 때문. 장권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는 “어떤 운동을 시작하든지 안 쓰던 근육을 갑자기 사용하면 몸에 무리가 가는 것처럼 느껴진다”며 “태권도는 연령이나 성별에 맞게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 강도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여러 종류의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몸 전체의 근육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태권도를 처음 시작하면 아픈 부분이 있을 수 있다. 더군다나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40~50대 중장년층은 센 강도로 시작하면 안된다. 나이가 있는 사람들은 근력이나 지구력을 기르는 목적보다는 자기방어와 호신을 위해 태권도를 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과 젊은 사람들에게는 정신건강 및 예절교육에 좋은 태권도지만 일부 엄마들은 ‘태권도를 하면 키가 크지 않는다’는 속설을 믿고 아이에게 태권도를 시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태권도를 할 때 팔과 다리를 뻗어 스트레칭을 해서 근육을 이완시키고, 발차기를 통해 오히려 성장판을 자극하므로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키가 크도록 돕는다고 말한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10 08:55
  • 수험생 마지막 승부, 집중력이 좌우한다!

    수험생 마지막 승부, 집중력이 좌우한다!

    이제 고3 수험생들의 대입수능시험이 바짝 열흘 앞으로 다가와, 수험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막바지 숨고르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시기 수험생은 공부보다 컨디션 조절이 중요한 시점이다. 수능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생활 패턴을 수능시간에 맞게 조절하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쌓은 실력을 정리하고 마무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 요즘이다. 막바지 수험생들의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수험생들은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데다 수면이 부족하기 때문에 체중 변화나 위와 장의 통증을 겪기 쉽다. 또한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다 보니 척추의 피로, 어깨 결림, 뒷목이 뻐근하거나, 눈이 침침하고, 머리가 무겁거나 두통 등의 증상을 자주 호소한다. 수험생들은 이미 심신이 지친 상태이기 때문에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는 심리적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만성적인 피로를 회복시켜 체력을 유지시켜 주도록 해야 한다. 일단 수험생들은 충분한 영양섭취로 체력 보충이 우선이다. ‘체력이 국력’이라는 말처럼 수험생들 또한 결국은 체력싸움이라고도 한다. 특히 뇌 활동량이 많은 수험생들은 에너지를 충분히 보충시켜주어야 기본체력이 바탕이 되어, 집중력이 좋아지고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된다. 우리의 몸은 각 부분마다 필요한 에너지가 있어야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다. 몸에 힘이 있어야 건강한 것처럼 뇌에도 ‘뇌력’ 즉, 뇌의 신경을 유지하는 힘이 충만해야만 기억력과 집중력, 사고력과 창조력 등이 생긴다.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열량을 사용하는 기관으로 오랜 시간 공부에 매달려야 하는 수험생의 경우 체력을 보강하고, 기억력과 집중력, 뇌의 활동을 돕는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시험의 승패를 좌우한다. 몸이 약하면 보약을 먹는 것처럼 뇌력이 약하면 뇌의 기능을 높여주는 뇌 영양제를 복용해야 한다.대표적인 뇌 영양제로 총명탕이 있다. 총명탕은 기억력, 집중력 및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시키고 두뇌를 총명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기운을 원활히 풀어주고 소통이 잘 되게 하며, 학업에 대한 심적 부담감을 누그러뜨리고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중국 명나라 의관 ‘공정현’의 저서 ‘종행선방’을 보면, ‘잊어버리기를 잘하는 것을 치료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하루에 천 마디 말을 외울 수 있다’ 라고 하여 총명탕이 기억력과 집중력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총명탕의 효능은 ‘동의보감’에서도 건망증 치료에도 탁월하다. 총명탕에 들어가는 주 약재는 원지, 석창포, 백복신으로, 원지의 주 효능은 영심안신(寧心安神)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되게 한다. 석창포는 막힌 기운을 원활하게 뚫어 주는 역할을 한다. 백복신은 소나무의 송금(소나무와 버섯의 균이 만난 부위) 부분으로 정신신경 계통의 약재에 많이 쓰이는데, 마음을 안정시키고 정신을 편안하게 하여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총명탕이 수험생에게 좋다고 하여 무조건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증상과 체질에 맞는 약재를 가감하여 처방받는 것이 좋다. 아울러 깊고 편안한 숙면도 필수요소. 수험생들이라면 누구나 짧게 잘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에너지를 제대로 충전할 수 없다. 박문현 샘한방병원 원장은 “책상에서 불편한 자세로 조는 것보다, 짧은 시간을 자더라도 깊고 편안하게 자야 한다. 특히 책상에서 엎드린 자세로 수면을 취하는 것은 등과 목 근육에 무리를 주기가 쉽다”고 조언했다. 잠들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긴장을 풀어주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조명은 완전히 차단하여,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다. 이 밖에 각종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편안하고 좋은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밀어 넣고, 바른 자세로 책상에 앉아야 하고, 중간중간 기지개를 켜주거나 팔을 좌우로 흔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허리통증이나 어깨통증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다리를 꼬아 앉는 자세는 한쪽 골반에 체중이 과하게 실려서 골반과 허리근육 긴장을 유발하므로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수험생들에게는 신선한 유기농 야채나 과일로 식단을 짜는 게 좋으며, 식후에는 커피 같이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보다는 이뇨작용을 돕는 녹차나 둥굴레차가 좋겠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스스로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보는 보호자의 여유로운 마음가짐도 필요하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0/11/10 08:55
  • 초콜릿 적당히 먹으면 노인들 심장병 60% 예방

    초콜릿 적당히 먹으면 노인들 심장병 60% 예방

    초콜릿을 더 많이 먹는 고령 여성들이 향후 10년에 걸쳐 심장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호주 Sir Charles Gairdner 병원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주 당 최소 한 번 이상 초콜릿을 섭취하는 고령 여성들이 연구기간 중 심부전으로 입원을 하거나 사망할 위험이 약 60%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콜릿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그 동안 진행된 많은 연구에서도 밝혀진 바 있다. 2008년 이태리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규칙적으로 다크 초콜릿을 섭취하는 것이 심장질환과 혈관장애와 연관된 체내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해 발표된 다른 연구에서도 다크 초콜릿이나 사과, 레드와인 등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식품이 폐경 여성에서 관상동맥질환과 심혈관질환, 뇌졸중이 발병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플라보노이드는 산화질소의 증가를 도와 혈관기능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어 많은 서구국가에서 가장 흔한 사망원인인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216명의 고령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 결과, 더욱 고무적인 것은 이 같은 효과를 얻기 위해 초콜릿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필요도 없다는 사실이다. 연구팀은 “따라서 당분과 지방 함량이 많은 초콜릿을 너무 자주 섭취하는 것 보다는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심장건강을 위해 더욱 이롭다”라고 강조했다.
    심혈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0/11/10 08:55
  • 스마트폰 오래 보면 안구건조증 생긴다

    스마트폰 오래 보면 안구건조증 생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눈 건강 정보 중에는 틀린 내용이 흔하다. 눈 건강에 관한 궁금증을 최재호 누네안과병원 원장에게 물어봤다.◆스마트폰과 컴퓨터 모니터가 안구건조증을 가져오나?그렇다. 스마트폰 등을 작은 액정을 장시간 계속 들여다보면 안구건조증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 액정 화면을 들여다보는 동안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어 눈물이 마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화면에 떠 있는 글씨 등을 들여다 볼 때 1분당 눈 깜빡임 횟수는 약 5회로, 평균 눈 깜빡임 횟수인 15~20회 보다 훨씬 적다. 노안이 온 사람은 화면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눈 근육에 힘을 주고 들여다보게 되므로 눈을 더욱 깜빡이지 않게 된다. 눈을 깜빡일 때 눈물이 마르는 시간은 약 10초 정도이므로 적어도 10초에 한번씩은 눈을 깜박거려야 한다.또, 컴퓨터 모니터를 눈높이보다 높게 놓으면 눈을 치켜뜨게 되면서 눈물 증발이 심해져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은 허리를 숙이고 키보드를 가깝게 들여다보면서 모니터를 위로 쳐다보는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자세를 취하면 좋지 않다. 모니터는 약간 내려다보는 위치에 놓아야 한다.◆안구 운동을 하면 시력이 회복되나?그렇지 않다. 눈의 피로만 풀릴 뿐이다. 안구 주변에 붙어 눈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외안근 등에 피로가 쌓이기 때문이다. 안구 운동을 통해 이 근육을 풀어주면 좋다. 안구 운동 방법은 간단하다. 가끔씩 편안하게 상하좌우로 눈을 천천히 왔다갔다를 반복하거나, 먼 곳을 응시한다. 눈을 감고 있는 것도 좋다. 하지만 안구 운동도 너무 자주 하거나 오래 하면 눈 주변 근육의 피로를 더할 수도 있다.◆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으면 눈이 나빠지나?그렇지 않다. 불빛의 밝기는 시력 저하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눈이 피로해지는 것은 분명하다. 동공은 어두운 상태에서는 커져 있는데, 가까운 글씨를 읽기 위해 책에 눈을 가져다 대면 작아진다. 따라서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면 동공이 확대와 축소를 거듭하기 때문에 주위 근육이 피로해져 눈이 뻑뻑해지고 통증을 느끼게 된다.
    안과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0/11/10 08:29
  • 당뇨망막증, 황반변성, 녹내장… 항체주사·복합약물로 잡아

    당뇨망막증, 황반변성, 녹내장… 항체주사·복합약물로 잡아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노년층의 시력을 위협하는 안과 질환이 크게 늘고 있다. 노년층의 삶에서 빛을 빼앗아가는 3대 실명 질환은 2000년대 이후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그래프〉. 이 질환들은 한번 걸리면 100% 완치하거나 눈의 기능을 발병 이전 상태로 돌리는 치료법이 없다. 헬스조선과 대한안과학회는 3대 실명질환의 원인 증상 치료법을 자세히 설명하는 헬스조선 무크지 M 시리즈 '3대 실명질환'을 펴냈다. 이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3대 실명질환의 원인·증상·치료법을 소개한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11/10 08:28
  • 천차만별 임플란트 싸고 튼튼하게 받으려면

    천차만별 임플란트 싸고 튼튼하게 받으려면

    만성치주염으로 윗니 2개와 아랫니 4개가 거의 빠지게 된 직장여성 김모(45·경기 수원시)씨는 한달 전 서울의 치과병원에서 임플란트 상담을 받았다. 임플란트 6개의 견적으로 1650만원이 나왔다. 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집 근처 치과를 찾아갔더니 1050만원으로 600만원이나 낮았다. 주변의 의견을 물어봤지만 고민만 더 깊어졌다. “싼 게 비지떡” “비싼 건 거품”이라는 의견이 팽팽했기 때문이다. 윗니 2개의 임플란트를 생각하던 김씨의 동생(40)은 언니가 갔던 집 근처 치과에 갔다가 어리둥절했다. 이 치과에서 언니는 윗니 2개에 300만원을 제시받았는데, 자신은 450만원이 나왔기 때문이다.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려는 사람은 누구나 김씨 자매와 같은 경험을 한다. 같은 사람이라도 치과마다 가격이 다르고, 또 한 치과에서도 사람마다 견적을 다르게 뽑기 때문이다. 천차만별 임플란트 가격, 저렴하고 튼튼하게 시술받는 방법은 무엇일까?임플란트 시술 비용은 1개당 100만원 미만에서 300만원 이상까지 천양지차다. 치과의사가 환자마다 진행하는 세부 진료 행위와 재료 가격에 따라 비용이 매겨진다<표>. 비싼 치과와 저렴한 치과는 적용하는 검사와 사용하는 임플란트의 브랜드, 시술후 관리 기간 등이 다르다. 임플란트를 심기 전에 여러 치과에서 상담을 받고 세부 견적을 받아서 비교해 보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시술 계획과 합리적인 비용을 알 수 있다. 상담할 때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인 파노라마 엑스레이 촬영비 1만원 정도만 내면 된다.>>값비싼 검사와 디자인고가 치과와 저가 치과는 시술 전 검사를 할 때 CT(컴퓨터단층촬영)를 찍는지부터 차이가 난다. 모든 환자는 파노라마 엑스레이를 찍는다. 이 사진에서 치아와 치조골이 부실하고 구강 구조가 시술하기 어렵다고 나오면 CT 촬영을 고려하게 된다. 이식해야 하는 치조골의 양을 결정하고, 치아 근처를 지나가는 신경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CT를 찍을 경우 시술비에 한 장당 10만~20만원선이 추가된다. 상담할 때 CT를 찍어야 한다는 치과와 찍어볼 필요가 없다는 치과의 설명을 듣고 비교해야 한다.고가의 일부 치과는 3차원 CT를 이용해 임플란트 이식 후의 상태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미리 확인한다. 이런 촬영을 하는 치과는 "시술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오차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시술 후 만족도가 극대화된다"고 말한다.반면, 저렴한 치과는 "대부분은 엑스레이 사진 판독으로 충분하며 CT가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다"며 "1억원대의 CT장비를 들여놓고 모든 환자에게 시설비를 분담시킬 이유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CT장비가 없는 치과에서 검사받다가 CT 촬영이 필요하게 되면 대학병원 등에 가서 촬영해 와야 하므로, 검사비용이 오히려 더 들 수도 있다.>>임플란트의 선택임플란트는 치조골에 심는 암나사 형태의 픽스처(fixture·받침대), 그 위에 끼우는 어버트먼트(abutment·기둥), 기둥 바깥쪽에 씌우는 치아 모양의 보형물 등 3가지 구조물로 구성된다. 치과마다 다르지만, 임플란트 1개당 시술 비용은 국산의 경우 100만~200만원선이다. 브랜드에 따른 가격 차이는 드물고, 같은 브랜드를 써도 치과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난다. 유럽·미국 수입품을 쓸 때는 이보다 50만~100만원 이상 비싸다. 중국산은 국산과 비슷하거나 싸다. 고가의 치과는 수입품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저가 치과는 국산 중에서도 저렴한 제품이나 중국산을 쓰는 경우가 적지 않다.>>의사의 전문성과 숙련도치과의사들은 임플란트 비용 결정에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시술 숙련도를 든다. 보통 5년 이상 임플란트를 전문적으로 시술했으면 경험이 많다고 본다. 검사와 디자인을 아무리 잘 해도 실제로 시술할 때 주변 치아 상태 등까지 살피면서 가장 이상적인 위치에 정확하게 임플란트를 심는 완성도는 치과의사의 노련한 경험이 좌우한다. 일부 초저가 치과는 임플란트를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았거나 임상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들이 시술하기 때문에 값이 싸다고 의료계 일각에선 비판한다. 반면, 박리다매 시술을 하는 치과들은 "시술 건수가 많기 때문에 시술 경력이 길지 않아도 숙련도는 오히려 뛰어나다"고 주장한다. 상담할 때 치과의사가 전공의나 전임의 시절 치과병원에서 임플란트 시술법을 제대로 익혔는지, 아니면 임플란트 업체 등이 개설한 사설 트레이닝 코스에서 배웠는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임플란트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0/11/10 08:28
  • 혈액형 달라 엄두 못 냈던 환자도 거뜬히 이식

    혈액형 달라 엄두 못 냈던 환자도 거뜬히 이식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2001년 4만6000명이던 환자수는 2008년 9만2000명을 기록하며 7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신장이식이 필요한 말기 신부전증 환자는 1986년 2534명에서 2009년에는 5만6396명으로 늘어났다. 만성신부전증의 3대 발병요인은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신염 등이다. 김유선 세브란스병원 외과 교수는 "노령 인구의 증가와 짜게 먹는 식생활, 육식 증가 등이 함께 작용해 신장병의 원인 질환과 그에 따른 신부전증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자는 동안 한 번만 복막투석하면 돼만성신부전증 자체는 약물로 치료하는 방법이 없다. 당뇨나 고혈압 등 원인 질환을 치료해서 신장 증상의 개선을 유도할 뿐이다.안규리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병이 악화돼 신장 기능이 정상의 15% 이하로 떨어지면 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을 통해 몸속의 노페물을 강제로 걸러주거나 다른 사람의 신장을 이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과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0/11/10 08:28
  • 꼬리뼈내시경 신경성형술, 요통환자 87% 통증 감소

    꼬리뼈내시경 신경성형술, 요통환자 87% 통증 감소

    자기공명영상촬영(MRI)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요통 환자에게 내시경을 이용한 신경성형술을 하면 통증이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팀은 요통은 있지만 MRI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은 환자 58명을 대상으로 꼬리뼈 내시경 검사를 한 결과, 척수 신경을 싸고 있는 경막외강 안에서 신경과 피부층이 들러붙은 유착 현상과 심한 염증을 발견했다. 최 원장팀이 이들에게 유착박리술과 약물주사 투여를 한 결과, 환자 중 87%의 통증 점수(VAS)가 50% 이상 감소했다.
    신경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11/10 08:28
  • [건강서적] 굿바이, 우울증 외

    [건강서적] 굿바이, 우울증 외

    굿바이, 우울증사이쇼 히로시 지음|더난출판 刊|1만2000원슈퍼 베스트셀러인 '아침형 인간'의 저자인 사이쇼 히로시가 직장인들이 앓고 있는 '신형 우울증'의 특징과 치료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기분 반응성, 수면 과다, 과식, 피로감, 거절 과민성, 불안, 격분, 플래시백 등 8가지가 직장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신형 우울증의 증상이라고 주장하며 치료법으로 '아침형 인간으로의 변신'을 제시한다.
    책/문화2010/11/10 08:27
  • 마르고 배만 나온 남성 몸짱 비법 알려 드립니다

    마르고 배만 나온 남성 몸짱 비법 알려 드립니다

    팔다리와 가슴은 비쩍 마르고 배만 나온 남성들이 '뺄 곳은 빼고 찌울 곳은 찌워서' 몸짱으로 거듭나게 도와주는 책이 나왔다. '스미골에서 몸짱으로'(비타북스 刊)는 가시남, 바늘남, 멸치남 등의 별명을 달고 사는 빈약한 남성들에게 올바른 식이요법과 피트니스를 통해 균형있는 체성분을 갖도록 하고 근육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다.20~30대 마른 남성은 살을 찌우겠다고 자기 전에 라면을 먹거나 단 것을 입에 달고 사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보기좋고 단단한 몸을 만들기는커녕 다른 곳은 그대로이고 복부비만만 심해진 'ET형 남성'이 되기 십상이다. 저자인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강승구는 뼈만 남은 빈약남에서 180㎝, 80㎏의 건장한 몸짱으로 대변신한 주인공이다. 저자의 처방대로 5개월간 하루 세 끼와 3~4번의 영양 간식을 챙겨먹고 꾸준히 운동하면 누구나 그와 같은 몸매를 가질 수 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갈비씨가 아니더라도 운동 부족과 불규칙한 식생활로 ET형 체형이 된 남성에게도 필요한 책이다. 비만·다이어트 전문가인 의학박사 박용우 원장이 감수했다.   
    책/문화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0/11/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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