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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흉터 전혀없는 위암·대장암 수술한다

    서울에 사는 주부 최모씨(39)는 평소 소화불량과 속쓰림을 자주 느꼈다.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지 생각하면서도 차일피일 미루면서 속이 좋지 않을 때마다 약국에서 소화제를 사먹으며 지냈다. 그러다가 한 달 전 내시경 검사를 받은 결과,  위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김씨는 의료진의 권유로 내시경으로 암을 절제하는 수술방법을 선택했다. 내시경 암 절제술은 배를 가르지 않고 위장 전체를 그대로 보존해 입원 및 회복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했다.◆흉터 없이  조기암  완전 절제조기위암, 조기대장암, 조기식도암의 경우, 림프절 전이가 없다면 내시경 절제술을 통해 배를 가르지 않고도 암의 완전 절제가 가능하다. 내시경 기기가 발전하고 의사들의 기술이 향상되면서 흉터가 전혀 없는 수술이 가능해진 것. 이 수술은 내시경으로 암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한 후, 내시경에 달린 칼로 암덩이를 잘라내는 방법이다. 수술시간은 30분~60분 정도 걸린다.비에비스 나무병원 홍성수 전문의는 “간편하게 내시경을 이용하여 눈으로 직접 보면서 검사 및 수술이 이루어지므로 정확하고,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진단·수술·퇴원 5일이면 OK김씨의 수술은 전신마취 없이, 수면 상태에서 수술이 이루어졌다. 수술시간은 약 40분. 회복실에서 잠이 깨기를 기다렸다가 일반병실로 옮겼다. 수술 후 다음날부터 물을 먹기 시작했고 3일째부터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퇴원 전 위내시경으로 출혈이나 천공 등의 합병증이 없는지 확인을 받고 퇴원했다.내시경을 이용하여 암을 절제한 경우, 개복수술에 비해 회복기간이 짧은 것도 장점이다. 암을 도려내면서 생긴 위궤양은 한 달 정도 약물을 복용하면 아물게 되고, 계속 정상적인 위나 장을 갖고 생활을 할 수 있어서 삶의 질이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개복하는 외과적 수술에 비해 스트레스가 적으며, 식사 후에도 덜 불편하다. 개복수술시 절개한 자리에 고름이 생기는 창상감염 같은 합병증 위험도 적다. 외형적으로 수술 흔적이 전혀 드러나지 않아 미용에 관심이 많은 환자들에게 특히 권할 만하다. 시술 과정에서 출혈과 천공의 합병증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으나 내시경으로 지혈 및 봉합이 가능하다.◆내시경 수술, 2cm 이하 암에서 가능내시경을 이용한 조기암 수술은 크게 ‘내시경 점막 절제술’과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로 나눌 수 있다. 내시경 점막 절제술은 암이 2cm 이하인 경우 주로 시행한다. 암 부위에 생리식염수를 주입, 암 부위를 부풀려 들어올린 다음 전기 올가미를 이용하여 암조직을 도려내는 방법이다. 내시경적 점막하 절제술은 큰 병변의 경우에도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 가능한, 좀 더 진보된 방법이다. 림프절의 전이 없는 조기암이라면, 크기에 관계 없이 이 수술법을 사용하여 위암을 치료할 수 있다. 병변의 아래 점막하층에 생리식염수를 주사해서 점막층과 점막하층 사이를 분리하고, 병변 주의의  360도 원 모양으로, 점막하층까지 절개한다. 점막층과 점막하층을 완전히 분리해 전이를 차단함으로써 잔존 및 국소 재발의 염려가 적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7/11 08:55
  • 성욕 떨어지는 여름, ‘임신 성공률’ 높이려면

    불임부부에게 여름은 임신 성공에 여러 어려움이 있는 때이다.먼저 여름철 자주 씻다보면 여성의 경우 ‘질염’에 걸리기 쉬운데, 성기주변의 염증을 일으켜 부부관계시 정자가 정상적으로 착상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배란장애, 생리불순, 만성골반염 등을 야기한다. 심할 경우 자궁내막염이나 나팔관폐색으로도 악화돼 불임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잦은 세정제 사용보다는 깨끗한 물로 씻고 수분이 많이 함유된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유광사여성병원 불임(난임)연구소 유상욱 소장은 “여름철 여성들의 경우 질염에 자주 걸리다보니 세정제를 이용해 자가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잦은 세정제 사용이 세균의 번식을 막는 이로운 균까지 제거해 질염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질염이 의심되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항생제 약물치료를 받아야 조기치료가 가능하다. 이 때 메트로니다졸, 클린다마이신 같은 간단한 항생제처방 만으로 여성 생식기에 존재하는 유익균은 보존하고 문제가 되는 혐기성 세균만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이라면 여름철 폭염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보통 혹서기에는 고열로 인한 스트레스가 최고치에 이르는데,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호르몬불균형을 야기하고 배란장애와 자궁경련을 유발할 수 있어 임신능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여름철 임신을 준비 중인 폭염기에 여성은 가능한 야외활동을 삼가고 집안에서도 통풍이 잘되고 시원한 의복을 착용해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또 다른 문제는 여름철은 남성호르몬이 1년 중 가장 낮게 분비되는 시점이어서 성욕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이때는 건강식단과 더불어 고환을 차게 해주는 헐렁한 속옷과 찬물샤워를 하는 것이 남편의 성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건강 식단’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두부와 같은 콩류 식품과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정력 강화를 돕는 포도, 사과 등의 과일이 좋다. 정력이나 성 기능 강화에는 특히 비타민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비타민 B1, B2는 성적 흥분을 방해하는 스트레스와 불안해소에 도움이 되고 성호르몬의 밸런스를 맞춰 정력을 증진시킨다.  비타민 C는 생식 기능을 강화시키고 질병이나 피로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기능을 한다. 아울러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제습기를 이용해 실내습도를 조절하고 침실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권장할 만하다.유상욱 소장은 “주말부부에게서 불임치료가 쉽지 않듯 임신시도가 줄어들면 임신성공률이 줄어든다”며 “부부관계를 자주 갖다 보면 정자의 질과 운동성은 더 좋아잔다. 난자는 배란 후 24시간 이상 생존하기 힘들기 때문에 2~3일 간격으로 일정하게 부부관계를 갖아야 배란일을 놓칠 확률이 적다”고 말했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7/11 08:54
  • 여름감기, 로타바이러스 장염 극복 노하우

    여름감기, 로타바이러스 장염 극복 노하우

    본격적인 여름이다. 여름휴가가 있어 즐겁기는 하지만 더위로 고생하는 아이들도 많은 시기다. 특히 여름철엔 여러 질환이나 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잘 알고 대비해야 한다. 육아 선배맘 2인의 경험담과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조언을 통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바로잡아 아이를 여름철 단골 질환에서 현명하게 지켜 내자.Know-how 1 여름감기, 실내외 심한 온도차 줄이고 1시간마다 5분씩 환기해야“아이들이 수시로 걸리는 여름감기! 실내외 온도조절과 함께 음식을 골고루 먹이세요.”김연준(3) 엄마 박정윤 : “지난해 여름 아이들과 물놀이하러 갔는데, 둘째가 여름감기에 걸려 무척 고생했어요. 집에 돌아오자마자 음식을 골고루 먹여 가며, 1시간마다 5분 정도 창문을 열어 집 안을 환기시켰답니다. 겨울감기보다 오래가는 여름감기, 절대 가볍게 여기지 마세요.”Doctor’s Advice >>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온조절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여름철 물놀이 등 야외활동 또는 실내외 심한 온도차로 인해 수시로 여름감기에 걸릴 수 있다. 특히 여름감기 예방에서 중요한 것은 온도조절이다. 실내외 온도 차이가 5℃ 이상 나지 않게 한다. 어느 정도 땀을 흘리는 것이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의 몸이 지쳐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고 수분을 보충하는 차와 함께 비타민·무기질이 충분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자주 먹인다. 특히 아이의 감기예방에 중요한 것은 손을 깨끗이 씻는 것임을 잊지 말자.Know-how 2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치료제 없어, 예방범위 넓은 다가백신으로 예방“유치원에서 로타바이러스 옮아 고생한 큰아이, 작은아이는 3회 백신 접종으로 미리 예방했죠.”변지섭(5) 엄마 신정원 : “작년 이맘때쯤 큰아이가 구토와 설사를 해서 처음으로 병원에 입원까지 시켰어요.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돼 설사 증세를 보이던 유치원 같은 반 친구에게서 옮은 거였어요. 의사 선생님은 로타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해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은 어린이집·유치원 친구들이나 형제자매간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고 하면서,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제때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때 먼저 든 생각이 막 2개월에 접어 든 작은아이만큼은 예방백신을 접종해야겠다는 거였어요. 큰아이 키울 때는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백신이 없던 터라 아이를 입원시키고 온 가족이 24시간 내내 병간호를 했거든요. 작은아이는 접종시기를 맞춰 2·4·6개월에 모두 3회 접종을 완료한 덕분에 지금까지 건강히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Doctor’s Advice >> 영·유아에게 생기는 장염은 대부분 바이러스성이다. 로타바이러스가 주된 원인 바이러스인데, 최소 1회에서 최대 5회까지 중복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하다. 아무리 손을 깨끗이 씻어도 100% 예방할 수 없다. 더욱이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다양한 타입의 로타바이러스가 유행하는 특징이 있고 감염 후엔 치료제가 없어, 예방범위가 넓은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을 권장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중 가장 유행하는 5가지 타입의 혈청형(G1, G2, G3, G4, P[8])을 직접 포함하는 백신도 있는데, 이 백신으로 접종하는 경우 폭넓은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접종시기를 놓치면 접종이 어려우니 3회 접종 일정을 꼭 챙긴다.
    건강정보이미영 헬스조선 기자2011/07/11 08:54
  • 코를 안 고는 코골이도 있다?

    코를 안 고는 코골이도 있다?

    옛 로마시대 문헌에‘잘 때 마다 문 밖에서 코고는 소리가 들렸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코골이의 역사는 오래 됐지만 코골이가‘치료해야 하는 질병’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것은 불과3 0~40년 전. 우리나라 중년 남성의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유병률은 27%고, 여성의 유병률은 16%다. 소아 코골이 유병률이 11%에 육박한다는 충격적인 보고도 있다. 코골이는 이제 결코‘남의 집 얘기’가 아니다. 코골이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코를 골면 잠을 잘 자는 것이다? ‘코골이’란 기도가 좁아져서 나는 소리로, 코고는 사람은 자는 동안 숨을 쉬지 않는‘수면무호흡’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코를 골지 않는 사람보다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코골이는 수면제를 복용하면 좋아진다?수면제를 복용하면 수면무호흡이 더 악화될 수 있다. 수면제는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기도를 싸고 있는 근육을 이완시켜 기도가 더 잘 막힌다.-낮잠을 많이 자면 수면무호흡이 좋아진다?수면무호흡 환자는 늘 잠이 부족하기 때문에 낮잠을 많이 잔다. 낮잠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중이나 업무, 운전 중에 주의력이 떨어지고 쉽게 잠에 빠진다. 수면 무호흡 때문에 낮에 잠을 많이 자는 것이지, 낮에 잠을 많이 잔다고 수면 무호흡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술 마시고 자면 수면무호흡 증상이 좋아진다?술은 수면무호흡을 더 악화시킨다. 술은 몸에 있는 근육을 이완시키므로 자기 전에 술을 마시면 기도를 둘러싼 근육까지 이완돼 상기도 폐쇄가 더 심하게 일어난다. 금주하는 것만으로 수면무호흡 증상은 어느 정도 호전된다.-수면무호흡이있으면 성기능이 떨어진다?수면무호흡 환자는 저산소증으로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 심장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다른 사람보다 더 많다. 심혈관의 기능 저하는 만성피로와 발기부전을 유발해 성기능을 떨어뜨린다.-코골이가 심하면 수면무호흡증이라는 병이 된다?코골이는 수면무호흡증의 한 증상이다. 코골이 환자 중 수면무호흡증이 없는‘단순코골이’도있다. 단순 코골이는 무호흡증을 동반한 코골이보다 덜 위험하다. 코골이는 기도가 부분적으로 막히면서 공기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기도가 진동해 나타나는 것이다. 수면무호흡증은 기도가 완전히 막혀 호흡이 10초 이상 정지되는 현상이다.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코골이 환자는 수면 중 기도가 완전히 막혀 산소 포화도가 심하게 떨어지므로 부정맥과 뇌졸중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단순 코골이도 수년 뒤에는 수면무호흡증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코를 안 고는 코골이도 있다?코를 안 고는 코골이 환자가 있다. 이를‘상기도저항증후군’이라고하는데, 코골이 없이 입만 벌리고 자는 사람이 여기에 속한다. 이런 사람은 입을 벌려 호흡하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뇌가 자주 깨면서 깊은 수면에 방해를 받는다. 서울수면센터 코골이클리닉에서 최근 수면다원검사를 받은 131명을 분석한 결과, 24%가 상기도저항증후군으로 분류됐으며 남자보다 여자에서 많이 나타났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1/07/11 08:53
  • 동안의 비밀을 밝힌다! 피부가 어려지는 꼼꼼 세안법

    동안의 비밀을 밝힌다! 피부가 어려지는 꼼꼼 세안법

    TV 속 브라운관에 비친 연예인의 얼굴은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인다. 도대체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일까? 궁금해하던 차에 ‘고현정 세안법’이 떴다. 그녀뿐만이 아니다.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의 비결로 자리한 연예인의 꼼꼼 세안법, 그 비밀을 밝힌다. 동안 피부, 비밀은 세안법에 있다우리는 누구나 오염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하루 두 번 클렌징은 필수다. 세안할 때는 무엇보다 클렌징 제품의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품은 얼굴에 묻혔을 때 모양이 그대로 남아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밀도 높은 거품이어야 세정효과가 높다. 마사지는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1cm의 원을 그리듯이 한다. 고인 물보다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고, 손바닥에 물을 받아 얼굴에 튀기듯 헹구는 것이 좋다. 손바닥으로 얼굴을 마구 문지르면 피부에 자극을 심하게 줘 피부가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헹구는 횟수는 15~20회가 적당하며 세안 후에는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이 물기를 제거한다. 고현정의 솜털 + 꽈배기 세안법 피부미인 고현정의 비결은 ‘솜털 세안법’이다. 얼굴 위 솜털은 자외선이나 오염된 환경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지만, 이와 동시에 먼지를 빨아들여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보통 솜털의 안쪽에 오염물질이 많이 묻어 있으니 세안 시 꼼꼼하게 씻어 준다.
    뷰티라이프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1/07/08 18:19
  • 20kg 뺀 티아라 보람의 줄넘기‥종아리 안 두꺼워질까?

    20kg 뺀 티아라 보람의 줄넘기‥종아리 안 두꺼워질까?

    여성그룹 티아라의 보람이 줄넘기로 20kg 감량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보람은 한 방송에서 “줄넘기를 매일 3천 번 정도 했다”며 “줄넘기가 다이어트에 가장 효과적이었고, 이를 통해 20kg을 감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7/08 17:23
  • 이명환자 6년 새 2배 증가... 2030세대 증가세 뚜렷

    이명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6년 새 이명환자가 1.9배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30대 이하 젊은층에서 증가세가 뚜렷하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에 따르면, 지난 2004년에는 262명이던 이명환자가 2010년에는 509명으로 6년 만에 194% 증가했다.이명 발병 주 연령층, 50대에서 30대로 낮아져 환자의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2004년에는 50대>40대>30대>60대 순서로 환자가 많았으나, 2010년에는 30대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40대>50대>20대, 60대가 뒤를 이었다. 이명이 가장 빈발하는 연령층이 50대에서 30대로 낮아진 것이다. 각 연령대별 증가추이를 살펴보면 30대가 가장 많이 늘어, 2004년 49명에서 2010년 131명으로 267% 증가했고, 다음으로는 20대가 28명에서 69명으로 246% 늘어났다. 10대는 6명에서 21명으로 늘어 절대적인 환자수는 가장 적었지만 증가율은 350%로 가장 높았다. 반면 50대 이상은 148% 늘어나 상대적으로 낮은 증가세를 보였다.젊은층 이명 증가는 이어폰 사용과 관련 깊은 것으로 보여 이처럼 이명환자의 연령대가 대폭 낮아지고 있는 것은 생활소음, 그 중에서도 이어폰 사용과 관련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소음이 심한 지하철에서의 이어폰 사용은 청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서울시립대 연구진이 한국생활환경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지하철 1호선을 기준으로 역내 소음이 72.4~89.8dB로 나타났다. 완전 밀폐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역의 경우 소음은 다소 줄어들지만 이 역시 63.4~77dB로 상당히 크다. 일반적인 대화소리인 60dB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이처럼 소음이 큰 지하철에서 이어폰을 사용할 경우 볼륨은 지하철 소음보다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어폰 소리를 최대로 하면 105dB이다. 이 크기로 매일 15분만 들어도 청력에 손상을 줄 수 있다. 75dB이하의 소리는 아무리 들어도 귀에 무리가 없지만 90dB는 허용시간이 하루 8시간이고, 95dB로 커지면 4시간, 100dB는 2시간, 105dB는 1시간이다. 지하철 내 이어폰 사용이 위험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외부 소리 막는 밀폐형 이어폰이 더 위험 지하철 내 이어폰 사용에 의한 청력 손상은 어떤 이어폰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난다. 헤드폰이나 이어폰은 크게 밀폐형과 오픈형으로 나뉜다. 밀폐형은 외부 소음을 막는 스폰지 등이 덧붙여져 있는데 비해 오픈형은 귀에 밀착되지 않아 외부음을 완전히 차단시켜 주지 못한다. 이어폰 중에는 이어폰을 귓바퀴에 끼우는 것이 아니라 외이도, 즉 귓구멍에 넣는 것이 있는데 이를 커널형이라 한다. 귀 건강면에서 볼 때, 오픈형이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밀폐형과 커널형이 더 위험하다. 오픈형이 덜 위험한 이유는 외이와 중이에 압력변화를 가져오지 않기 때문이다. 밀폐형이나 커널형 이어폰은 사용하는 동안 중이와 외이의 압력 차이를 가져와 청각 기관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런 상태가 장시간 계속되면 이어폰을 벗었을 때 귀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반면 오픈형은 외이와 중이의 압력차가 생기지 않아 상대적으로 귀에 자극이 적다. 이어폰, 오픈형 선택하고 최대 볼륨은 15분 이내로 사용 지하철에서 이어폰(혹은 헤드폰)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면 귀 건강을 위해 몇 가지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 첫째, 볼륨을 중간 정도로 한다. 둘째, 볼륨을 크게 높여 들을 때는 노래 세곡 정도만 듣고 다시 볼륨을 낮춘다. 셋째, 이어폰(혹은 헤드폰)은 외부 소음이 약간 들리는 오픈형으로 선택한다. 밀폐형을 쓰고 있다면 귀를 감싸는 부분에 작은 구멍을 뚫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명, 조기에 완화.재활 치료시 치료 효과 커 이명은 평생 안고 살아야하는 질환으로 여기기 쉽지만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명은 소리의 음질과 크기를 알아보고 그 주파수를 측정하는 등 정밀한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이명의 원인이 밝혀지면 원인을 제거해주는 치료를 한다. 중이염, 혈압 등으로 인한 이명이라면 각 질환을 치료함으로써 이명도 치료한다. 이명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 이명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한다. 주로 이명을 만드는 신경계에 전기자극으로 영향을 주거나 뇌에 자기장에 의한 새로운 전류의 흐름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 사용된다. 일정한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뇌가 원래 있던 이명에 무뎌지게 하는 이명재활치료를 하기도 한다. 우울증이나 불안 신경증 등이 동반된 이명은 정신과적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명 예방법 1. 큰 소음에 노출되는 것을 피한다. 2. 너무 조용한 장소에서는 라디오를 켜는 등 적당한 소음을 만든다. 3. 고혈압을 꾸준히 관리한다. 4. 짜지 않게 먹는다. 5. 커피, 콜라, 담배 등 신경을 자극하는 물질을 피한다. 6. 과로를 피하고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푼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7/08 17:13
  • 초보주부도 문제없다! 단백질 풍부한 두부 만들기

    초보주부도 문제없다! 단백질 풍부한 두부 만들기

    콩을 가공해 만드는 두부는 콩의 단백질 성분이 그대로 들어 있다. 콩의 단백질은 열에 의해 파괴되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 콩은 섬유질 조직이 너무 단단해 단백질이 체내에서 잘 흡수되지 않는다. 그러나 두부 단백질의 체내 흡수율은 95%에 달한다. 같은 양의 두부라도 연두부보다는 순두부, 순두부보다는 일반 두부에 단백질이 더 많다. 두부는 칼슘도 풍부하다. 두부를 만들 때 넣는 간수 덕분이다. 두부 반 모(보통 200g)에 들어 있는 칼슘은 252mg으로 우유 1팩(200g)에 들어 있는 칼슘(224mg)보다 많다. 대표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두부지만 조심해서 먹어야 하는 사람도 있다. 빈혈이 있거나 심장질환을 앓는 경우다. 콩에 들어 있는 ‘피틴산’은 철분·아연 등 무기질의 흡수를 방해한다. 따라서 빈혈환자가 콩이나 두부를 많이 먹으면 철분이 더 부족해진다. 심장질환자가 콩이나 두부 등 고단백식품을 너무 먹으면 암모니아가 많이 생성돼 심장부화가 올 수 있다. 손끝 야무진 주부는 두부도 직접 만들어 먹는다. 만드는 과정이 간단해 초보주부가 도전하기 어렵지 않다. 집에서 두부 만드는 법과 두부를 활용한 건강요리를 소개한다.
    헬시레시피취재 김민정 기자2011/07/08 15:03
  • 생활습관병의 원인,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라!

    생활습관병의 원인,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라!

    고혈압, 동맥경화 등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성인병의 원인 중 하나가 고콜레스테롤 식사 습관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저콜레스테롤 요리가 주목받고 있다. 가족 건강 지킴이, 저콜레스테롤 요리의 식단 구성과 조리법 등을 알아봤다.#1 저콜레스테롤 요리, 왜 좋을까?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을 10% 낮추면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20%, 심근경색 발생률은 17% 정도 낮아지며, 심근경색증·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등 관상동맥 경화증 관련 사고도 23% 이상 낮출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성인병의 주요 원인이며 4050세대의 심혈관질환에 치명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흡연, 음주와 같은 위험 인자를 최대한 멀리하고 철저히 계획된 식단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심하는 순간 언제 혈관 기능이 무너져서 생명이 위태로워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저콜레스테롤 요리가 우리 몸에 좋은 건 이미 알고 있지만 식단은 생활화되어 있지 않으면 당장 바꾸기 어려운 것이 현실.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요리일수록 고소한 맛이 강할 확률이 높아 저콜레스테롤 식사는 맛이 밍숭맹숭하게 느껴진다. 저콜레스테롤 식단과 저콜레스테롤 요리는 몇 가지 팁만 익히면 의외로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각종 성인병이 걱정되어 저콜레스테롤 식사를 하려는 사람은 식단 구성과 함께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해야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푸드뉴트리션취재 노가화 헬스조선 기자2011/07/08 09:05
  • 생리통? 월경전증후군은 치료 가능한 질병!

    생리통? 월경전증후군은 치료 가능한 질병!

    민모(40세) 씨에게는 한 달에 한 번 악몽이 찾아온다. 결혼 전에는 생리에 별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좀 늦은 결혼으로 34세 때 첫 출산을 한 다음엔 생리 시작 4~5일 전부터 유방, 아랫배, 허리가 아픈 가하면 심한 두통까지 몰려온다. 뿐만 아니라 우울, 불안, 초조, 불면증 같은 증상이 함께 온다. 도대체 왜 이럴까?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1/07/08 09:04
  • 부부가 함께 만드는 '주말 팩타임'

    부부가 함께 만드는 '주말 팩타임'

    입맛을 돋우는 향긋한 과일로 피부에 비타민을 공급해주자. 비타민C는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하는 성분이지만 쉽게 파괴되므로 팩을 만들자마자 바로 사용해야한다.>>향기에 취해요~ 오렌지레몬스킨팩오렌지와 레몬은 비타민C와 과일산 함량이 높아 팩으로 적합한 재료다. 즙이 많은 과일이라 걸쭉한 제형 대신 스킨 타입팩으로 만들어 사용하면 좋다. 팩할 때는 화장솜에 듬뿍 적셔 얼굴에 올려놓고 10분 정도 휴식을 취한다. 미온수로 살짝 헹궈내면 되므로 다른 팩보다 간편하다. 꿀을 섞으면 각질이 제거된 피부에 보습과 영양 성분을 공급한다. 피부가 유달리 칙칙하거나 거칠 때 사용하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재료+만드는법오렌지 1/2개, 레몬 1/3개, 꿀 3작은술1. 오렌지는 스쿼저에 눌러즙을 낸다.2. ①에 레몬즙을 짜넣는다.3. ②에 꿀을 넣어 잘 섞는다.>>피부톤을 생기있게 하는 딸기요구르트스크럽딸기는 달콤한 맛으로 입을 즐겁게 할 뿐 아니라 피부에도 값진 선물을 주는 과일이다. 직사광선이 걱정되는 여름에는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 외에 피부 자체의 방어 기능을 강화해주어야한다. 비타민이 풍부한 딸기로 마스크팩을 한다면 값비싼 피부관리 못지 않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딸기에는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비타민C가 키위의 3배인 100g당 81mg 함유되어있다. 각질 제거 성분인 과일산도 풍부하다. 딸기는 갈지 않고 으깨어 팩을 만들면 딸기씨를 천연스크럽제로 사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재료+ 만드는법딸기 3개, 딸기 요구르트 2작은술, 녹두가루2작은술, 비타민E 오일약간1. 딸기는 식초물에 깨끗이 씻은 후 꼭지를 따서 으깬다.2. ①에 녹두가루와 딸기 요구르트를 넣어 잘 섞는다.3. ②에 비타민E 오일을 넣고 잘 섞는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11/07/08 09:04
  • [건강단신]분당차병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분당차병원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의료기관인증 평가에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관리에서 최상의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이다.의료기관 인증제는 정부에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하여 병원들의 의료서비스를 인정하는 제도다. 의료기관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환자 및 직원의 안전 관련한 인증기준을 반드시 충족해야 하며, 그 외 영역별 인증기준을 80% 이상 충족해야 한다. 분당차병원은 지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환자 및 직원의 안전보장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활동 ▲환자 진료 체계 ▲의료기관의 조직ㆍ인력관리 및 운영 ▲성과관리 체계 등 404개 조사항목에 대해 평가 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하였다.  이로써 분당차병원은 인증 유효기간인 2015년 6월까지 4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다른 의료기관들과 차별성을 가지게 됐으며, 공공보건의료사업 참가 시 가점 부여 등 각종 행정 및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최중언 분당차병원장은 “분당차병원이 최상의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임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분당차병원을 찾는 모든 고객들이 선진화된 의료환경과 고객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인증병원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7/08 09:04
  • [건강단신]동국제약, 펩타이드 항암제·말단비대증 치료제 기반기술 특허취득

    동국제약이 펩타이드 항암제와 말단비대증 치료제 개발의 기반이 되는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새로운 용출률이 개선된 서방출성 미립구의 제조방법'으로, 생리활성 펩타이드 물질의 방출률을 조절해줘 생체 내 투여 시 약물혈중농도를 개선해주는 약물전달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이러한 약물전달시스템은 약물의 생체 내 흡수를 제어함으로써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생체 내에서 불안정한 펩타이드 약물의 효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또한 서방출성 제형이라서 환자의 편리성과 순응도도 높일 수 있다. 동국제약은 이번 특허기술을 이용해 말단비대증 치료용 서방출성 주사제를 개발 중이다.또한, 동국제약은 2000년 초부터 기반 기술(platform technology)인 ‘생체적합성 또는 생체분해성 고분자를 적용한 장기 서방출성 연구’도 진행해왔다. 이 기술을 통해 항암제 ‘로렐린 데포’ 등 첨단 펩타이드 의약품을 개발해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7/08 09:04
  • 디스크의 90% 수술 안해도 되지만‥꼭 해야될 때는?

    디스크의 90% 수술 안해도 되지만‥꼭 해야될 때는?

    디스크가 터졌다고 하면 사람들은 척추속에서 수핵이 줄줄 흘러내리는 심각한 상황을 떠올린다. 그러나 의학적으로 디스크가 터졌다는 것은 디스크 탈출 단계를 의미한다.척추관절전문 안양튼튼병원 임대철 병원장은 "비교적 가벼운 디스크는 '디스크 돌출단계'를 의미하며 디스크를 감싸고 있는 섬유륜은 손상이 없는데 디스크가 부풀어 올라 신경을 누르는 중기 이전의 증상이다. 디스크가 터졌다는 것은 '디스크 탈출단계'로, 이 때는 디스크를 감싸고 있는 섬유륜이 찢어져 디스크 내부 물질 즉 수핵 등이 척추관으로 돌출된 단계를 뜻하며 이 때는 디스크 수술을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디스크 탈출 단계가 디스크 돌출 단계에 비해 더 심각한 이유는하지근력이 약화되거나 감각의 저하가 심하게 나타나며, 자기치유가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이를 방치했다가는 신경의 손상이 심해져 디스크 수술 이후에도 완전히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도 수술을 권하게 된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7/08 09:04
  • 2AM 진운과 같은 젊은 탈모, 어떻게 치료할까?

    2AM 진운과 같은 젊은 탈모, 어떻게 치료할까?

    6일 저녁 방송된 KBS 비타민 ‘탈모’특집에서 2AM의 진운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남성 출연자 중 세 번째로 탈모 위험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으로 탈모가 시작된 단계는 아니지만 앞이마의 양쪽부위가 조금씩 넓어지는 단계로 증상을 계속 방치할 경우 남성형 탈모가 발생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막 스무살이 지난 젊은 아이돌 가수에게 정말 탈모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일까?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7/08 09:03
  • 여름철 식중독, 복통·설사 24시간 계속되면 병원가야

    식중독은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는 5월부터 9월 사이에 80% 이상이 발생한다. 신선한 아침에는 괜찮았던 음식도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인해 낮 동안 상하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이다. 한 번의 잘못으로 식중독에 걸리면 화장실을 문턱이 닳도록 다녀야 할뿐만 아니라 오심, 구토를 넘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고병준 교수의 도움말로 식중독에 대해 알아본다.식중독의 증상은 감염원의 종류와 감염원의 양에 따라 다르다. 식중독의 원인은 밝혀진 것만 200여 가지나 된다.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독버섯, 외독소를 가진 음식, 농약이 묻은 과일과 채소와 같은 독소 등이 대표적이다. 증상은 빠르게는 30분 내에 발생할 수도 있고, 수주가 지난 후에 발생할 수도 있다.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감염원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한 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이 보통 48시간 이내 일어나게 되는데, 감염원에 따라서는 발열, 한기, 혈변, 수분 소실 그리고 신경계 장애까지 일어날 수 있다.◆식중독 원인별 증상과 감염경로 ▲ 병원성 대장균 : 중등도에서 중증의 증상을 일으키는데, 다량의 설사와 혈성 설사가 발생한다. 병원성 대장균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가장 무서운 대장균은 O-157인데, 신부전과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데, 이것은 완전히 익히지 않은 햄버거, 살균 처리되지 않은 우유나 주스 또는 오염된 물에 의해 전파된다.▲ 포도상구균 : 감염된 이후 빠른 시간 내에 오심, 심한 구토, 어지럼증, 복부통증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포도상구균은 독소를 생산하는데, 크림이 들어있는 케이크, 파이, 샐러드(감자, 마카로니, 달걀, 참치 샐러드) 등 덜 익힌 음식에서 감염될 수 있다. 야외에서 오염된 감자 샐러드를 먹은 경우 걸릴 수 있다.▲ 살모넬라균: 살모넬라는 중등도의 오심, 구토, 복통을 동반한 설사, 두통을 일으키게 된다. 이것은 몇 주후에 관절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 에이즈나 항암치료를 하는 면역이 억제된 환자에서 살모넬라는 치명적일 수 있다. 이것은 덜 익힌 달걀, 조류, 유제품과 해산물에 의해서 감염이 된다.▲ 비브리오 패혈증 : 만성 간질환이나 알코올 중독자, 만성 신장 질환 등이 있는 사람이 오염된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에 의해 상처가 감염되어 발생한다. 다리에 특징적인 수포와 발적이 나타나게 되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복통·설사 등 증상 24시간 지속되면 병원 가야식중독은 예방이 최선의 치료다. 야외에서 높은 기온에 오랫동안 노출된 음식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 요리할 때도 청결한 식재료를 구입하고, 냉장고에 보관하였더라도 오래된 것은 피하며, 날로 먹는 것 보다는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특히, 증상이 24시간 이상 지속 되거나, 3살 이하의 어린이, 발열과 함께 복통이 있거나, 최근 해외로 여행한 적이 있는 경우, 주변에 동일 음식을 섭취하고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는 경우, 말이 어눌해지거나 근력약화, 복시, 삼키기 힘들 때에는 병원을 방문해 치료 받아야 한다.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식사하기 전에는 손을 항상 깨끗이 씻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은 그냥 마시는 것 보다는 끓여서 먹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간경화 등 만성 질환이 있는 환자는 회를 먹는 것을 피해야 하고, 해수욕을 하는 것도 위험하다. 생활하는 가운데 먹거리에 대해서 조금 신경을 쓰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면 올 여름도 식중독이 없는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이 될 것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7/08 09:03
  • [건강단신]청년탈모 해소를 위한 무료 모발이식 수술 대상자 선정

    비절개 모발이식 전문가그룹 더모연은 조기탈모로 고민하는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청년탈모 모발이식 지원사업’을 매월 진행한다. 블로그 더모연(http://blog.naver.com/jtseo1718)의 메모게시판을 통해 청년탈모 모발이식 신청사연을 올리면 모발이식이 꼭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모발이식 수술을 진행한다. 후즈후피부과 강남점 김동석 원장은 “과거에는 20~30대 조기탈모 환자들이 약물치료를 많이 받아왔지만, 최근에는 모발이식수술이 적합한 경우가 많아졌다”면서 “조기탈모환자일수록 스트레스 정도가 더 심한 편이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2011/07/08 09:03
  • 먹는 기름이 건강을 좌우‥어떤 기름을 먹어야 할까?

    먹는 기름이 건강을 좌우‥어떤 기름을 먹어야 할까?

    오일은 튀김요리를 할 때나 나물을 무칠 때 넣는 등 갖가지 요리에 쓰인다. 최근에는 오일의 건강 효능이 밝혀지면서 건강에 좋은 프리미엄 오일을 쓰려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특히 올리브유, 참기름, 포도씨유 등이 대표적이다. 오일별로 각각 어떤 건강 효과를 지니고 있는지 소개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7/08 09:03
  • [정진호 건강웹툰] 심전도 검사 - 괴짜 의사①

    [정진호 건강웹툰] 심전도 검사 - 괴짜 의사①

        
    정진호의 헬스카툰2011/07/07 18:50
  • 여름철, 치킨에 맥주 한 잔 “캬~”, 목소리는 “휴…”

    여름철, 치킨에 맥주 한 잔 “캬~”, 목소리는 “휴…”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었다. 여름에는 빠질 수 없는 것이 시원한 맥주와 치킨이다. 그러나 맥주, 기름진 음식은 목 건강에 최악이다.먼저 맥주는 발효주로 다량의 탄산을 포함한다. 문제는 바로 그 ‘톡 쏘는 느낌’으로, 입에서 느껴지는 톡 쏘는 느낌은 입뿐만 아니라 성대에까지 자극을 줄 수 있다. 특히 목에 염증이나 상처가 있을 때에는 이러한 자극이 이물감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더욱 멀리해야 한다. 맥주는 인두를 거쳐 식도로 들어가는 즉시 위에서 흡수되므로 빠르게 성대 점막을 마르게 하는 원인이 된다. 알코올은 분해될 때 다량의 수분을 필요로 하므로 다량의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윤활유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수분도 소모하게 되어 성대 표면의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윤활유가 분비되지 않게 된다. 이렇게 되면 성대의 점막에 윤활유 분비가 잘되어야 1초에 150~250회 정도의 성대 진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술을 마시고 목소리를 내는 것은 엔진오일이 없는 상태에서 엔진을 가동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성대에 좋지 않다.  맥주와 함께 담배를 피면 상황은 더 좋지 않다. 담뱃잎이 타는 온도 약 1000~1500℃이다. 코는 몸밖에 공기를 데우거나 식혀 최대한 체온에 맞게 밖의 공기를 유입시켜주며 불순물을 걸러주고 습윤시키는 기능을 한다. 그러나 흡연을 할 경우 코의 이러한 필터와 습윤기능이 없이 뜨거운 담배연기가 바로 성대로 전달되어 성대는 순식간에 건조해질 수 밖에 없다. 담배에 들어있는 타르와 유해성분은 각종 성대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여름철 휴가지에서 흔히 먹는 치킨, 햄버거 등 인스턴트 음식은 위산을 역류시켜 후두와 성대를 붓게 할 수 있다. 역류성 후두염에 걸리면 만성적으로 목이 쉽게 쉬고 기침이 와 목소리를 구사하기가 어려워진다. 역류성 후두염이란 정상적으로는 위에 내려가서 다시 올라오지 않고 머물러 있어야 할 위산이 거꾸로 식도나 입으로 올라와 후두나 인두를 자극하여 부종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말로는 신트림이라고도 하는 흔한 증상이 바로 역류와 비슷한 현상이다.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은 “여름철에는 목 건강을 위해선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해 성대점막이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특히 목이 건조해져 소리가 잘 나지 않거나 헛기침을 많이 할 때는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여러 번에 걸쳐 조금씩 나눠 마셔주면 한결 부드러워진다.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충분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기초체력을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7/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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