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혹시 이런적 있나요? '가슴이 아플 때'

    혹시 이런적 있나요? '가슴이 아플 때'

    무언가 날카로운 것으로 가슴을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 직장 스트레스 때문에 술과 담배를 즐기는 이라면 한 번쯤 가슴통증을 경험한다. 이때 겁부터 나는 이유는 치명적인 심혈관질환인지, 다른 질환으로 인한 통증인지 구분이 힘들기 때문이다.가슴통증, 즉 흉통이 생기는 질환은 역류성식도염을 비롯해 심혈관질환인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그리고 원인을 알 수 없는 근육통인 근근막통증증후군 등이다. 가슴통증이 있다고 모두 심혈관질환은 아니다. 이 질환들은 각각 치료법이 다르므로 반드시 정확히 진단받는다. 이미 역류성식도염이나 근근막통증증후군으로 진단받았더라도 추후 나타날 수 있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가슴통증의 양상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 역류성식도염역류성식도염의 가슴통증은 대부분 가슴, 즉 명치 바로 윗부분에서 나타난다. 가슴에 뜨거운 것이 치밀어 오르거나 아리는 듯하고, 불쾌감이 나타난다. 한마디로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이 온다. 목에 뭔가 걸려 있는 느낌, 속쓰림과 신물이 올라오고, 잦은 트림과 삼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입냄새가 동반돼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증상은 대부분 낮보다 밤에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복압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증상이 심해진다. 식사 후, 눕거나 앞으로 구부린 자세를 취할 때, 갑자기 살이 쪘을 때가 대표적인 경우다. 물을 마시거나 껌을 씹어 침을 많이 삼킬 때, 제산제를 복용했을 때는 증상이 좋아진다. 가슴을 쥐어 짜는 듯한 통증, 심혈관질환 의심협심증은 가슴 복판 깊숙한 곳이 조이거나 쥐어 짜는 듯 아픈 가슴통증과 함께 간혹 목이나 턱, 왼쪽 팔 안쪽에 통증이 생긴다. 협심증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심근경색으로 악화돼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심근경색은 협심증에 비해 가슴통증 정도가 훨씬 심하며 15~20분 지속되기도 한다. 활동을 하거나 안정을 취하거나 상관없이 나타나며, 식은땀이나 구역질이 나기도 한다. 여성과 남성이 느끼는 심근경색의 증상은 다소 다르다. 여성은 메스꺼움 같은 멀미 증상, 식은땀, 어지럼증, 숨이 차거나 숨을 헐떡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남성은 가슴이 꽉 조이는 압박감과 통증, 호흡곤란, 가슴이 꽉 찬 느낌 등이 나타난다. 또 여성과 남성 모두 한쪽 어깨나 목, 팔, 팔꿈치로 통증이 퍼지거나 감각이 무뎌지기도 한다. 한밤중 가슴을 조이는 듯한 통증 때문에 밤에 증상이 심해지는 역류성식도염으로 오해하기 쉽다.가슴통증의 절반 이상은 근근막통증가슴통증은 상복부 근육이나 갈비뼈, 척추 등 다양한 근골격계 구조물에서 비롯될 수 있다. 임상적으로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절반 이상은 근육이나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막’에서 기인한다. 이런 통증을 근근막통증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근근막통증증후군이라고 명명한다. 근근막통증증후군은 특정 근육이나 근육군에 통증이 있는 질환으로, 대개 움직임이나 자세와 관련한 국소적 통증이 생긴다. 부자연스럽거나 동일한 자세로 오랫동안 반복하는 작업이 많아지고, 스포츠나 레저 등 여가활동이 증가하면서 점점 늘어 가는 추세이다. 평소 일상에서 잘못된 자세와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취하면, 양손을 머리 위로 높이 뻗거나 열중쉬어 자세로 손을 마주잡아 몸을 뒤로 젖히는 등의 스트레칭이 좋다.
    건강정보취재 박노훈 기자2011/08/19 09:14
  • 피부관리 궁금증,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한여름 피부고민부터 거울 앞에서 불쑥 생기는 호기심까지 뷰티에 관한 궁금증은 <월간 헬스조선>의 뷰티 전문가에게 물어보자. <월간 헬스조선>의 주치의, 아름다운나라피부과 김현주 원장이 고민을 해결해 준다.Q. 아침엔 물세안만 해도 괜찮다는데 사실인가요? 건성피부지만 아침엔 제법 유분기로 번들거리는데 물세안만 해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이준석(35·서울시 송파구 풍납동)건성피부는 아침에 세안제를 따로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씻어도 괜찮다. 어떤 피부타입이든 세안제를 선택할 때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제품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비누나 클렌저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성분으로 제조되므로, 세안제는 세심하게 고른다.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 약산성 제품을 사용하고, 오일이나 크림 타입 클렌저가 좋다. 보통 건성피부는 보습에만 지나치게 신경을 쓰기 쉬운데, 그보다는 잘못된 클렌징으로 피부보호막이 손상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Q. 갑자기 난 여드름, 매번 피부과를 가는 것이 번거로운데 집에서 안전하게 짜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김자경(34·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여드름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 발생 시 2차 감염을 막으면서 흉터 없이 여드름을 짜야 한다. 여드름은 모공 입구가 열려 있는 개방형 면포인 경우에만 집에서 짤 수 있다. 모공 입구가 열려 있지 않은 폐쇄형 면포는 함부로 눌러 짜면 피부 안쪽으로 염증이 퍼지기 쉽다. 직접 짤 때는 스팀타월로 여드름을 눌러 모공을 연 다음 깨끗한 면봉 2개로 여드름 부위를 꾹 눌러 짜는 것이 요령이다. 다 짜낸 후에 소독용 에탄올을 발라 주면 2차 세균감염을 막을 수 있다. 제대로 짜지 못해 염증이 생기면서 붉게 부풀어 올랐으면 피부과 치료를 받는다. Q. 거친 발을 아기발같이 만들어 준다는 말에 착용하는 타입의 발 각질제거제를 사용했습니다. 사용한 지 3일이 지난 현재, 발의 겉피부가 벗겨지고 있는데 피부 건강엔 괜찮은 건지요? 신수영(30·서울시 마포구 서교동)각질제거제는 강한 산성 또는 알칼리성이라 사용 시 피부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발 각질제거제의 pH 적합기준은 3.0~9.0이다. 발 각질제거제가 강산성, 강알칼리성으로 pH 적합기준을 벗어났을 경우 강한 자극으로 피부손상을 유발한다. 발에 무좀 등 피부염이나 상처, 습진 등 이상이 있을 때에는 발 각질제거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특히 비닐덧신 등에 붓고 일정시간 발에 착용하는 발 각질제거제는 대부분 pH 3~4이기 때문에 올바른 사용법을 꼭 숙지한 후 사용한다.Q. 두피에 뾰루지가 자주 생깁니다. 매일 머리를 감고 그때마다 샴푸 거품으로 두피를 마사지해 꼼꼼히 씻어내도 뾰루지가 한두 개씩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다은(38·서울시 성북구 성북동)두피는 얼굴과 마찬가지로 피지샘의 분비가 왕성한 곳이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두피에 지루성피부염이 있으면 모낭염이 잘 생긴다. 지루성피부염 전용 샴푸로 매일 머리를 감는 게 좋고, 약용성분이 두피에 잘 스며들게 5분 정도 두었다 씻는다. 그래도 계속 모낭염이 많이 생길 때는 피부과에서 여러 가지 약제를 써서 완화시킬 수 있다. 지나친 스트레스나 음주, 잦은 파마나 염색 등으로 두피가 자극받으면 모낭염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뷰티라이프취재 노가화 기자2011/08/19 09:14
  • 땀 많이 난다고 살 빠질까? 여름철 효과적인 운동법은?

    땀 많이 난다고 살 빠질까? 여름철 효과적인 운동법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 몸을 움직이면 살이 더 잘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무더운 여름 날씨가 땀 배출을 도와 운동 효과를 배가 시킬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 하지만 이는 단순히 몸 안의 수분이 줄어든 것일 뿐 실제 살이 빠진 것과는 별 상관이 없다.오히려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면서 운동하면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해서 전해질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 또한 덥고 습한 날씨로 체온이 쉽게 오르면 금방 피로감을 느껴 오히려 운동 효과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여름철 운동,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낮 시간 피하고 운동 강도 낮춰야 여름철에는 운동 강도를 평소보다 10~20% 정도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높은 온도의 날씨에 운동을 하다보면 외부의 기온이 신체의 온도보다 높기 때문에 운동할 때 생긴 열을 방출하기 힘들어 쉽게 피로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보통 더위에 인체가 적응하려면 운동 시작 후 4~8일이 지나야 하기 때문에 일주일간 조금씩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에는 낮 시간대를 피해 아침저녁으로 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심폐 지구력 향상, 근력향상, 비만해소에 좋은 아침운동은 오전 6시~8시 사이, 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저녁운동은 오후 7~10시 사이에 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운동 시에는 수분 공급을 충분히   여름철 운동에서 열 손상을 예방하는데 제일 중요한 요소는 바로 적절한 수분 공급이다. 운동 중에 물이 체내에서 하는 역할은 단순히 땀을 보충하는데 있지 않다. 운동을 할 때는 어느 때보다 근육에 산소와 아미노산 등의 영양분이 빠르게 공급되어야 하는데, 이것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혈액 속의 혈장 성분이다. 혈장의 90% 가량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특히 여름철 운동에서는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수분을 많이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 시작 1~2시간 전에 450~500cc의 수분을 섭취하고, 운동 시에는 시원한 음료를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1시간 이상 운동을 할 경우에는 이온음료 뿐만 아니라 전해질과 칼로리를 보충해줘야 한다.  운동 전후에는 천천히 걸으며 숨을 고르는 등 강도를 낮춰 호흡을 가다듬는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마무리 운동은 운동 중에 변화된 혈액순환, 심박수, 혈압 등을 안정 시 수준으로 되돌려 주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철 운동 시에는 복장에도 유의해야 한다. 햇볕으로 인해 체온이 지나치게 올라가는 것을 막으려면 흰색처럼 빛을 반사시키는 밝은 복장이 좋다. 신발 역시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소재의 신발을 선택하여 발목의 부담을 줄이도록 한다. 한편, 최근 여름철 운동과 더불어 더 큰 효과를 보기 위해 지방흡입술을 병행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지방흡입술은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으로 살을 빼기 어려운 복부, 팔뚝 등 국소부위에 효과적이며 전체적인 바디라인을 매끄럽게 교정해 줄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8/19 09:14
  • 젊은 나이에 생긴 목디스크, 방치하면 위험한 이유는?

    젊은 나이에 생긴 목디스크, 방치하면 위험한 이유는?

    회사원 한모(男, 34)씨는 왼쪽 어깨 부위부터 손가락까지 당기는 통증과 힘이 빠지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자신이 목디스크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수술에 대한 불안함으로 간헐적인 물리치료만 받아오다가 증상이 악화돼 병원을 찾은 것. 결국 상태가 악화된 한씨는 인공디스크 교체수술을 받게 됐다.목 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말랑한 젤리 같은 충격 완충재인 디스크가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 외상등으로 압박을 받아 삐져나오면서 신경을 눌러 통증과, 마비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목은 뇌에서 몸통으로 가는 중요 신경다발이 지나가는 길로 한번 손상된 신경은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치료가 매우 조심스럽다. 특히 청, 장년층의 경우 수술을 더욱 회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사회적인 활동량이 많은 젊은층일수록 수술을 피해서는 안 된다. 목디스크가 있는 상태에서 노동, 스포츠, 교통사고 같은 일들로 목에 부상을 당하면 작은 충격에도 신경이 완전히 눌려 전신마비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척추관절전문 안양 튼튼병원 척추센터 장종호 원장은 "6개월 이상의 보존적인 치료로도 효과가 없거나 신경압박이 심해 다리힘이 빠지고, 대소변 장애가 생기는 경우에는 더 늦기 전에 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과거에는 디스크를 모두 제거하고 신체의 다른 뼈로 디스크를 대신하거나, 목뼈를 고정하는 수술법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이런 수술방법은 수술 후 목뼈를 자유롭게 움직이는데 제한이 따르고 고정시킨 척추뼈 위, 아래로 다시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따라서 최근 심한 목디스크 파열에는 디스크를 제거하고 인공 디스크로 교체하는 인공디스크 교체술이 주로 시행되고 있다.목 인공디스크 교체술은 마취 상태에서 목의 전방측면는 약 3~4cm 정도의 절개구를 낸 뒤, 수술현미경을 통해 환부를 보면서 신경을 누르고 있는 디스크와 돌출된 뼈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특수 재질로 제작된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면 수술이 끝나게 된다. 수술 후 약 5일에서 1주일 정도 입원시기를 거치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목인공디스크 교체술의 가장 큰 장점은 수술 후에도 목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척추뼈를 고정시키지 않기 때문에 수술 한 척추뼈 위, 아래부위의 퇴행이 일어날 가능성이 적어 2차 수술의 위험이 적다. 기존의 척추고정술이 3개월 정도의 긴 회복기와 오랜 보조기 착용이 필요했던 것에 비해 회복기간도 상당히 짧은 편이다.장점이 많은 인공디스크 수술이지만 모든 환자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골다공증이 있어서 인공디스크의 무게를 견디기 힘들때는 수술이 힘들다. 또 전신적임 감염이나 티타늄에 대한 알러지, 심한 경추척수증, 후종인대골화증 등 해부학적인 결함이나 척추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치료를 고려해 봐야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8/19 09:14
  • 해수욕장, 해파리 응급처치 알고 가세요

    더운 여름 사람이 가장 붐비는 곳은 뭐니뭐니해도 '해수욕장'이다. 시원한 바닷물에 풍덩 빠지면 한여름 땡볕도 무섭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닷물의 시원함에 빠져 있다 아차 하는 순간 해파리의 습격을 당할 수 있다. 투명한 몸체로 하늘거리며 다가오는 해파리는 아름다운 형체와 달리 무시무시한 독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본다. 부산 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산지역 해수욕장에서 수거한 해파리 개체 수는 2007년 779마리에서 2009년 2493마리, 지난해 6838마리로 해마다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러한 개체수의 증가는 피서객들의 피해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해파리에 쏘이면 일시적인 근육마비로 익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물 밖으로 나오도록 한다. 해파리 독은 5분이면 온몸에 퍼지기 때문에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해파리에 쏘였다면 일단 깨끗한 물로 상처부위를 씻어낸다. 그 다음 알코올로 상처 부위의 독성을 제거, 완화시켜야 한다. 쏘인 자국이 상처처럼 붉게 부어오르고, 독성 때문에 상처 주위에 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다. 독을 씻어낸 후에는 독소제거 로션을 바르고 통증이 심한 경우 마취연고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피부에 촉수가 남아있다면 신속히 제거하도록 한다. 맨손으로 촉수를 잡을 경우 2차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장갑이나 수건, 핀셋, 나무젓가락 등을 사용하도록 한다. 응급조치 후에도 2~3일은 통증과 가려움이 나타날 수 있다. 상처 주위가 심하게 붓고 열이 나기도 한다. 3일 정도 지나면 가려움과 통증, 붓기가 어느 정도 사라진다. 이때부터는 상처 부위가 검게 변하는 색소침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길게는 1년 정도 회초리나 채찍으로 맞은 듯한 상처가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긴 바지를 입거나, 햇빛이 강한 낮 활동을 삼가야 한다. 상처가 진정되는 3~4일 동안은 옷 입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상처에 옷깃이 반복해서 스치면 물집이 생길 수 있다. 유비스병원 내과전문센터 최병조 과장은 "해파리로 인한 증상은 응급처치만 잘 해준다면 대부분 완화되지만, 호흡 곤란 증세나 가슴 통증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며 "가장 좋은 예방은 해파리 출몰 경고지역에서는 물에 들어가지 않고, 응급처치법과 함께 해파리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 주의해야 할 해파리 종류 ◆작은부레관해파리 (Physalia physalis)- 몸 전체가 푸른색이며, 만두 모양의 공기가 들어있는 부레가 물 표면에 떠 있고 부레 아래쪽에는 독성을 지닌 진한 파랑의 촉수가 늘어져 있다. 대부부의 해파리가 물 속을 부유하는데 반해, 작은부레관해파리는 수면위를 둥둥 떠다니기 때문에 구별하기가 비교적 쉽다. 촉수에 닿았을 경우 심한 통증과 더불어, 홍반을 동반한 채찍 모양의 붉은 선이 생긴다. 다른 해파리와 달리 독이 산성이기 때문에 식초를 썼다가는 독이 더 활성화 될 수 있어 응급처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무라입깃해파리 (Nemopilema nomurai)- 대형해파리로 우산의 직경이150cm, 무게가 100kg을 넘으며 우산은 연한 갈색이고, 촉수는 진한 갈색을 띤다. 6월말 제주에서 출현, 8월 중순에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출현하며 12월 초순까지 서식한다. 접촉할 경우 심한 통증과 함께 홍반을 동반한 채찍 모양의 상처가 생길 수 있다.◆유령해파리 (Cyanea capillata)- 몸체는 연한 우유빛이며, 우산의 크기는 30~50cm 정도이다. 촉수는 하얀색으로 우산 내부의 잘 발달된 근육사이에서 수 백개씩 덩어리져 내려온다. 7월부터 11월까지 남해안 일대에 분포한다. 쏘이면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입방해파리 - 3cm 정도의 크기로 이른 아침이나 저녁 또는 흐린 날에 무리를 지어 나타난다. 쏘이면 통증과 함께 채찍모양의 상처가 남고 빨갛게 부어오른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8/19 09:14
  • 여름 고혈압이 겨울보다 더 위험한 이유

    일반적으로 고혈압은 겨울철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추운 날씨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어 고혈압,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보통 더운 여름철에는 혈압이 낮아진다고 알려져 있어, 상대적으로 방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혈압 환자는 여름에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냉방기 사용으로 인해 찬 공기에 노출되면 말초혈관이 수축돼 심장 부담이 늘고 심장이 빠르게 뛰어 혈압이 급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에 땀 배출이 늘어나면서 혈액이 농축돼 혈전이 잘 생겨 이로 인한 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201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해 보면, 뇌혈관질환별 외래진료 환자수가 더운 여름철인 7~8월(497,604명)이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10~11월(496,760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추운 겨울 못지않게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도 고혈압 환자의 주의기간이다.여름철 고혈압 환자들은 우선, 실내 외 온도차이에 유의해야 한다.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이 빈번 해지면서 지나친 냉방은 실내 외 온도차이를 적게는 5도에서 많게는 10도까지 벌여 놓는다. 급격한 온도차이가 있는 환경에 노출되는 것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위험요인이므로 고혈압 환자의 경우 냉방기 사용시 실내 외 온도차이가 4~5도가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더위를 식히기 위해 냉수로 샤워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무더위로 확장된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면 혈압이 급상승하기 때문이다. 탈수는 고혈압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할 때는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20분 간격으로 물을 한 컵 이상 마셔주면 좋다.이러한 주의사항과 함께 고혈압 환자는 치료제 복용을 거르면 안 된다. 고혈압 치료제는 매일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일반적으로 여름철에는 혈압이 낮아졌다고 생각돼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고혈압은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고혈압 약 복용은 규칙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최근에는 고혈압 환자가 단일제를 여러 개 복용하는 문제를 간편하게 하기 위해 두 개의 알약을 하나로 합친 약이 나와 복용이 편리해졌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8/19 09:14
  •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⑦]비누 대신 꼭 클렌징 폼을 써야 하는 이유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⑦]비누 대신 꼭 클렌징 폼을 써야 하는 이유

    요즘처럼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탈락하지 않은 각질, 피지, 땀, 피부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의한 분비물, 먼지, 메이크업의 잔재, 대기 중의 공해물질 등이 범벅이 되어 그야말로 피부는 녹초가 된다. 오염 물질들은 피부표면의 지질에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가벼운 물 세안만으로는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꼼꼼한 이중 세안과 충분한 보습, 정기적인 각질제거 이 세 가지가 바로 그것인데, 이중 으뜸은 단연 이중 세안이라 하겠다.이중 세안이란 말 그대로 ‘두 번 세안한다’는 뜻인데, 1차로 메이크업을 지우고 2차로 피부 속의 피지나 노폐물을 제거하는 세안법을 말한다. 대게1차 세안은 ‘클렌징 크림’을 사용하고 2차 세안에는 ‘클렌징 폼’을 사용하게 된다.만약 비누로만 세안을 하는 사람이라면 아래의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비누는 스테아릭산(Stearic acid), 올레익산(Oleic acid), 미리스틱산(myristic acid), 라우릭산(lauric acid) 등과 같은 여러 종류의 지방산 염의 형태로 특징적인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어, 노폐물이나 오염물질이 물에 쉽게 씻겨 나가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비누 세안은 하루 2번 이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비누의 지방산은 수돗물에 포함된 칼슘이나 마그네슘과 결합하여 칼슘염과 마그네슘염을 만드는데, 이는 물에 잘 녹지 않아 피부에 잔재해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의 정상피부는 일반비누 사용 후 2시간 이내에 피부의ph가 정상화되긴 하나, 피부는 약산성, 비누는 강알칼리성이므로 비누 세안 후 상승한 pH 수치는 피부에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반면 2차 세안제인 클렌징 폼은 음이온성 계면활성제 성분을 갖고 있어 세정력이 탁월하다. 이 음이온성 계면활성제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클렌징 폼을 사용하는 것이 괜찮은지 걱정이 된다면 글리세린이나 라놀린과 같은 보습 물질이 함유돼 있어 피부 건조함을 막아주는 제품을 선택해보자. 또한, 여드름 피부에 효과적인 트리클로산이나 고삼 추출물과 같은 항생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제품도 있는데, 이러한 성분은 피부표면에 남아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클렌징 폼에는 피부 pH를 정상피부에 맞추기 위해 구연산(citric acid)이나 락틱산 등과 같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자극을 최소화한다.클렌징 폼을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제품을 적당량 덜어내어 거품을 낸 후 이마, 콧등, 턱, 뺨 순으로 발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가볍게 마사지해준다. 마사지는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진행하고, 작은 원을 그리듯 문지른다. 마사지 시간은 2~3분 이내가 적당하고 바로 씻어내 주는 것이 좋다.클렌징 폼은 비누가 갖고 있지 못한 단점을 보완해 주면서도 세정력이 탁월하고, 세안 후 피부의 당김을 최소화하며, 피부 감촉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또한 여드름 피부에도 적절한 효과를 나타냄으로써 요즘 같은 습한 날씨에 이중 세안용으로 ‘딱’이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8/19 09:14
  • 피부 타입별로 어떤 기초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좋을까?

    피부 타입별로 어떤 기초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좋을까?

    흔히 화장품을 바르면 피부가 숨을 못 쉰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렇다면 피부에 아무 것도 바르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까. 어떤 피부 상태가 최적인지, 피부 타입별로 기초 화장품은 어떻게 다른지 소개한다. 피부가 가장 좋아하는 상태는 수분 함량이 높아 촉촉하고 약산성인 상태다. 평소 피부는 약산성 상태를 유지하다가 폼 클렌징이나 비누로 세안한 뒤에는 약알칼리성 상태로 바뀌게 된다. 이 때 기초화장품 중 토너를 사용하면 약산성 상태로 다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세안 후에는 토너를 잊지 않고 바르는 것이 좋다. 여기에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는 로션과 외출 전에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는 잊지 않고 기본적으로 발라야 한다. 특히 자외선은 피부에 치명적인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야 한다. 그렇다면 피부 타입별로 어떤 기초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좋을까? ▶지성피부=유분과 피지 분비가 많고 여드름이 잘 생기는 타입이다. 유분이 많은 로션은 피한다. 세안 후 토너를 바르고 유분 없이 보습 기능을 하는 수분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야외활동이 적은 날에는 로션과 자외선 차단제 두 가지를 바르는 것보다는 토너를 바른 후에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로션으로 마무리한다. ▶복합성피부=이마와 코는 번들거리고 양 볼은 건조하며 턱에는 뾰루지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양 볼의 건조함이 심하다면 유분이 많은 보습 제품을 선택해 꼼꼼히 발라준다. T존은 산뜻한 토너와 수분 크림을, 턱은 여드름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등 부위별로 맞춤 케어를 하는 것이 좋다. ▶건성피부=세안 후 얼굴이 땅기고 각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타입이다. 토너, 에센스, 로션, 수분크림 등의 순서로 화장품을 꼼꼼히 발라줘 보습막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크림이다. 제품 선택 시 유분과 수분 함량이 동시에 충족하는 것을 골라야 오래도록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수분크림을 바를 때는 세안 후 최소 1분 안에 발라주자. 물기가 마르면 피부 건조가 심해져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3분이 지나면 피부 수분의 70% 이상이 날아가므로 주의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8/19 09:14
  • 직장인 김모씨 기침하다 목디스크 걸린 사연

    34세 직장인 김재연씨(가명)는 일주일째 냉방병에 시달리고 있다. 하루 종일 머리가 무겁고 피로감으로 업무는 물론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있다. 특히 기침을 할 때 마다 느껴지는 뻐근하고 뻣뻣한 목통증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롭다. 이런 증상이 며칠째 계속되자 김씨는 전문병원을 찾았다. 그리고 뜻밖에 목디스크 진단을 받고 당황스러웠다. 냉방병에 걸려 기침을 하기 전에는 목 주변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해 목디스크일거라는 생각을 못했기 때문이다.고도일병원 고도일병원장은 “흔히 디스크 탈출은 사고가 나거나 다쳐야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 기침이나 코풀기 등과 같은 사소한 자극에 의해서도 디스크에 충격이 가해져 디스크 파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여름에는 차가운 에어컨 바람에 목 근육이 경직되어 있다가 갑자기 기침을 하게 되면 그 자극에 의해 디스크가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탈출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이 기침이나 재채기 등 한 순간에 힘을 가하는 행동은 목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목디스크를 진단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목디스크 환자인 경우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목디스크는 목뼈와 목뼈 사이의 물렁뼈인 추간판이 탈출되는 것으로 이로 인해 신경근이나 척수가 눌려 통증이나 마비 같은 신경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초기에는 뒷목이 아프거나 등이 결리는 증상이 나타나지만 점차적으로 어깨와 팔, 손가락이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8/19 09:14
  • 코고는 아이, 학교성적 낮고 주의력 부족

    코골이, 수면무호흡 등 수면 중 호흡장애가 있는 아동의 경우 학교성적이 낮고 주의력과 자제력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조재훈 교수가 초등학교 3학년 학생 2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10%인 29명에서 수면 중 호흡장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등 네 과목의 중간고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성적의 합은 수면 중 호흡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정상 학생들보다 낮게 나타났다. 국어, 수학, 과학 등 3과목의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호흡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낮게 나타났고 사회과목 점수는 통계적으로도 의미 있게 호흡장애 학생군이 낮았다. 이는 국어, 수학, 과학 과목은 학원수강 등으로 학력 편차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품행 등을 조사한 결과 품행장애의 경우 수면 중 호흡장애 환아군에서의 비율이 정상군에 비해 의미 있게 높았다. 경증 또는 중증의 주의력 결핍 증상은 수면 중 호흡장애가 있는 어린이 29명 중 59%인 17명에게서  나타났다. 그러나 정상 아동의 경우 270명 중  24%인 64명으로 조사되었다. 경증 또는 중증의 자제력 결핍에 있어서는 수면 중 호흡장애가 있는 어린이 29명 중 45%인 13명에게서  나타났다. 그러나 정상 아동의 경우 270명 중  14%인 38명으로 조사되었다.그밖에 비만을 나타내는 체질량 지수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수면 중 호흡장애 어린이 군이 정상 어린이 군 보다 높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8/19 09:14
  • '꽃중년'을 위한 탈모 관리 공식 5가지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남성미를 자랑하는 꽃중년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아저씨 같지 않은 동안 외모와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꽃중년 연예인 열풍이 일반 남성들에게까지 이어지는 것. 피부관리부터 세련된 스타일의 패션, 헬스를 통한 몸매 만들기를 통해 꽃중년에 도전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갖춰도 젊고 풍성한 헤어스타일이 따르지 않는다면 꽃중년은 커녕 노안(老顔)으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헤어스타일은 첫인상의 70%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탈모를 치료하지 않고서는 꽃중년 도전에 성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모제림성형외과에서는 중년남성들에게 올바른 탈모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정보 전달을 위한 “꽃중년을 위한 탈모 치료와 관리 공식”을 발표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8/19 09:13
  • 누진다초점렌즈로 명장의 눈 건강을 지키다!

    누진다초점렌즈로 명장의 눈 건강을 지키다!

    ‘장인후원캠페인’으로 인연을 맺은 안경사 김병준 씨는 지난 7월 13일 서울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리기태 명장의 공방을 찾았다. 우리 전통 연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명장의 눈 건강을 체크하고 지속적인 작품활동에 필요한 밝은 시야를 지켜주기 위해서다. 세계 최초로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를 출시한 에실로코리아의 '장인후원캠페인'은 예술과 문화 영역의 명장을 찾아 눈 건강을 지켜 줌으로써 오래도록 불편함 없이 작품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그 첫 주인공은 우리의 전통 연을 전통예술로 승화시키고 있는 리기태 장인이다.리기태 명장, 눈 전문가를 만나다 안경사 김병준 씨와 리기태 명장의 만남을 주선한 곳은 세계 최초로 누진다초점렌즈인 ‘바리락스’를 출시한 에실로코리아다. 에실로코리아는 장인후원캠페인을 통해 국내 장인들의 작품활동에 가장 필요한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바리락스의 탄생은 노안으로 고생하는 아버지의 시력을 찾아 주고자 했던 한 프랑스 청년의 효심에서 시작되었다. 이러한 바리락스의 탄생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한 장인들의 혼신의 노력을 널리 알리려는 취지다. 그들의 작품이 인정받는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뜻깊은 캠페인의 첫 번째 주인공은 리기태 명장이다. 한국연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리 명장은 한국 전통 연의 미학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40년 이상 전통 연 제작에 매달려 왔다. 민화가 담긴 전통 연을 민속예술로 생각하며 세계 속에 우리 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 한국 전통 연 제작기술을 계승하며 단순히 연의 제작기술을 갈고 닦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전통 연을 매개로 현 세대에게 우리 전통의 얼을 전수하기 위해 장인의 길을 걷고 있다. 과연 그의 공방 벽은 각종 방패연이 빽빽하게 진열되어 있다. 섬세한 손길이 필요한 연 제작에 장인의 눈이 더욱 혹사당했을 터. 김병준 안경사는 노안인 명장의 눈과 안경을 꼼꼼히 체크했다.
    피플취재 노가화 헬스조선 기자2011/08/18 09:08
  • ‘세시봉’ 열풍과 함께 돌아왔다! 조영남의 건강시대

    ‘세시봉’ 열풍과 함께 돌아왔다! 조영남의 건강시대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조영남을 만났다. 언제나 웃고 있는 남자 조영남, 그는 시계를 좋아하고, 그림을 좋아하고, 피아노를 좋아하고, 무엇보다 사람을 좋아한다. 그리고 건강과 운명을 연결짓는 ‘묘한’ 건강론자다.빗방울이 한두 방울 떨어지는 흐린 하늘 아래 탁 트인 한강이 마치 열두 폭 병풍화처럼 펼쳐 있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커다란 창 앞에서 한 남자가 그림을 그리고 있다. 너덜너덜한 빈티지 팬츠에 징 박힌 반소매 티셔츠를 입은 남자의 뒷모습이 영락 없는 ‘청년’이다. 시계를 흘끗 본 그가 “자, 시간 됐구나. 나 이제 전화걸게”라며 전화기를 든다. 얼마 뒤 테이블 위에 소주 안주에나 어울릴 법한 쫄깃한 광어회 한 접시에 시원한 모밀 세 그릇이 올랐다. 오전 11시, 여기는 대한민국 서울 조영남의 집이다.전방위 예술가 조영남조영남은 ‘전방위 예술가’다. 그만큼 그의 직업은 다채롭다. 어느 날은 ‘일라일라’와 ‘화개장터’를 부르는 가수, 어느 날은 화투 그림을 그리는 모던 아티스트, 또 어느 날은 진지하게 글을 쓰는 작가, 그리고 매일 아침 시니컬한 유머를 구사하는 라디오 DJ가 된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출연진처럼 화려한 무대를 펼치지 않고도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저력을 발휘해 ‘신세대도 다 아는’ 뮤지션이 됐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를 통해 즉석에서 부른 조영남과 그의 ‘세시봉’ 친구들의 하모니가 1년이 가깝도록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킬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한 일이다. 조영남은 어리둥절했다. 갑작스러운 대중의 반응에 지금은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출간을 미뤄온 《쎄시봉 시대》(민음인)를 얼마 전 발간하고, ‘세시봉(C’est Si Bon·기분 좋다)’한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건강 + 재미 = 젊음조영남은 아침저녁으로 한강변에서 자전거를 타고, 선선한 주말 새벽엔 지인들과 필드에 나가 골프를 친다. 한때는 집 안에 탁구 연습기를 둘 만큼 탁구를 즐겼고, 가끔 그의 집 1층에 있는 피트니스 센터에도 들러 운동을 한다. 그렇다고 그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류냐 하면 그렇지 않다. 자전거를 타는 것도, 골프를 치는 것도, 가끔 피트니스 센터에 가는 것도 그의 말을 빌리면 ‘건강 플러스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몇 시에 자고, 몇 시에 일어나고, 몇 시에 운동 가고’ 하는 정해진 일과표를 짜서 그 틀에 맞추는 것은 딱 질색이다.“난 재미스트야. 다 재밌어야 해. 뭐든 습관이 되면 중독도 되고 재미가 아주 쏠쏠하지. 그래서 일어나마자 기분 나면 자전거를 타고 나가서 한 바퀴 도는 거지. 요즘엔 주말마다 필드에 나갔어. 골프장은 산이니까 아침 일찍 가면 선선하니 재밌어. 그 재밌는 걸 한 달에 몇 번 정해 놓고 나간다고 생각해 봐. 아, 생각만 해도 끔직해.”특별히 건강관리를 하지 않는 데 비해 그처럼 늙지 않기도 쉽지 않을 텐데 스타일도, 외모도, 심지어 머리숱도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타고난 거지. 작년에 세상을 뜬 이윤기(신화학자, 소설가) 같은 친구는 나보다 두 살 아랜데도 몇 살 위로 보였어. 그렇게 보일 수 있잖아. 그래서 우리끼리 약속을 했어. ‘야, 윤기야! 바깥에서 만나면 너한테 형이라고 그럴게, 우리끼리 있을 때만 나한테 형이라고 불러라. 그게 사람들에 대한 도리인 것 같다’. 그렇게 늙어 보이는 놈이 동생이고 젊어 보이는 놈이 형이라는 건 웃기잖아. 그래서 그렇게 했지. 그렇게 하다가 죽었어.”
    피플취재 이미영 헬스조선 기자2011/08/18 09:08
  • 몸에 꽉 조이는 옷을 입으면 살이 빠질까?

    몸에 꽉 조이는 옷을 입으면 살이 빠질까?

    다이어트에 관련된 많은 속설이 있다. 평소 궁금했던 몇 가지 속설에 대해 알아봤다. ▶몸을 꽉 조이면 살 빠지나? 압박붕대로 몸을 감으면 살이 빠진다는 속설이 있다. 그 때문에 랩으로 살을 감싸거나 여름에도 꽉 끼는 속옷을 입는다. 하지만 너무 타이트한 옷이나 붕대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체내 순환을 억제해 지방을 쉽게 쌓이게 한다. 이보다는 몸의 이완을 돕는 운동을 해주거나 편안한 옷을 입어 체내 순환 능력을 높이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몸매가 적당히 드러나는 옷은 좋다. 직접적인 다이어트 효과는 없더라도 긴장감을 갖게 해 먹는 양을 줄일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장 청소하면 다이어트에 좋다? 한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장청소가 유행하기도 했다. 장세척을 하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감소하지만 곧 원상태로 되돌아오기 쉽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이 아닌 수분이 빠지는 단기 효과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장청소를 너무 자주하다보면 장의 운동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하이힐 신으면 다리 날씬해진다? 의학적 근거는 없다. 다만 하이힐은 다리를 날씬하게 보이게 하는 시각적 효과가 있다. 또한 종아리부터 허벅지, 엉덩이 라인의 근육을 긴장시켜 하이힐을 신고 있는 동안에는 다리 모양이 예쁘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하이힐을 자주 신다보면 종아리 근육을 많이 사용하고 긴장하게 만들어 종아리 알이 생길 수 있다. 일주일에 이틀 정도는 편한 신발로 다리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맥주병으로 다리 문지르면 각선미 살아난다? 맥주병을 이용해 다리를 문지르는 것은 지방세포를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체지방 대사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맥주병으로만 문지를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다이어트를 해야 각선미를 살릴 수 있다. 다리라인은 기본적으로 체지방율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유산소 양을 높여 체지방율을 줄이는 것이 좋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8/18 09:08
  • 성병의 주범인 '헤르페스', 각결막염도 일으켜

    여름휴가에 돌아온 뒤 부쩍 눈이 간지럽고 뻑뻑하다면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해보자. 흔히 ‘헤르페스’라고 하면 성병(性病)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면역기능이 떨어진 틈을 타 입 주변, 눈, 잇몸, 손 등 다양한 부위에 감염될 수 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감염 부위와 증세에 따라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성접촉으로 감염돼 생식기 주변에 증상이 나타나는 2형 바이러스, 그 외 부위에 감염되는 1형 바이러스가 있다.◆ 전염성 강한 헤르페스 바이러스, 각막과 결막에도 감염돼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해 단순한 접촉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피부에 감염되면 물집이나 포진이 생기지만, 눈에 침투하면 각막염이나 결막염으로 이어진다. 처음에는 눈 주변이 간지럽고 눈꺼풀이나 점막에 작은 염증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한 눈병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눈이 뻑뻑해지고 눈물이 자주 흐르는 증상이 더해진다. 사물을 바라볼 때 눈이 부셔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각막에 파고들면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거나 각막에 구멍이 생겨 시력에 문제를 일으킨다. 주로 망막과 각막에 감염되지만 결막, 눈꺼풀, 포도막 등에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헤르페스 각결막염, 2년 내 3명 중 1명이 재발해헤르페스 각결막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하게 하는 항바이러스 치료가 필요하다. 항바이러스제를 환자의 눈에 국소적으로 사용하거나 정맥주사, 경구약 등을 통해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치료법 외에도 생활 속에서 신체기능과 면역력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게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헤르페스 바이러스가 활동을 멈추어도 각막염이 진행될 수도 있다. 누네안과병원 각막센터 최태훈 원장은 “바이러스를 구성하는 단백질 입자가 각막에 남아 면역반응을 일으켜 면역성 각막염을 일으키기도 한다”며 “이러한 경우 항바이러스제와 스테로이드 제제를 동시에 사용해야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런 치료도 바이러스의 활동을 멈추게 할 뿐 완전히 없애지는 못한다. 통계상으로 전체 헤르페스 각결막염 환자의 약 30% 이상이 2년 내에 재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평소에는 신경에 숨어있다 피로가 누적되고 열이 나는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슬그머니 활동하기 시작한다 헤르페스 각결막염이 반복적으로 재발하거나 면역성 각막염이 생기면 각막혼탁이 발생해 영구적인 시력장애가 남을 수 있다. 심한 경우 각막이식이 필요하며 수술 후에도 신경 내에 잠복하고 있는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또다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각막이식 후에는 수 년 동안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 재발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8/18 09:08
  • 무리한 다이어트, 소화기 건강엔 독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문제는 그릇된 다이어트 방법을 쓰거나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하지만 잘못되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지속하게 될 경우 특히 장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먼저 다이어트로 음식물 섭취량이 적어져 변이 적게 만들어지면 장의 운동량 역시 적어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대장은 대변에서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대변이 몸 속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점점 단단해져서 변비가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변비는 배변 횟수와 양이 줄고 대변을 보기 힘든 경우를 말한다. 그러나 의학적으로 설명하면 일주일에 3회 이하의 변을 보거나, 변을 볼 때 심하게 힘을 주어야 하거나, 지나치게 굳어서 딱딱한 대변을 보거나, 대변을 보고도 잔변감이 남아있는 경우 등을 모두 변비라고 한다. 변비가 문제가 되는 것은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직접적으로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변비로 인해 변을 볼 때 과도하게 힘을 주게 되면 치핵(치질)이 유발될 수 있고, 항문 부위가 찢어지는 치열도 생길 수 있다. 또한 만성적으로 변비를 앓는 사람들의 경우, 암조직 등이 장을 막아 변이 잘 안나오는 것인데도 변비가 심해졌거니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치료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 간혹 다이어트를 한다며 관장약 등을 사용해 장을 억지로 비우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관장약은 변이 보관되는 기관인 직장을 인위적으로 자극하기 때문. 반복적, 습관적으로 관장을 계속하는 것은 직장 스스로 변을 배출하게 만드는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항문과 직장 신경의 감각이 무뎌져 변의를 느끼지 못하거나, 괄약근이 약해져 의지와 상관없이 변을 지리는 변실금 발생의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다.  다이어트는 담낭이나 담관(담도)에 돌이 생기는 병인 담석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본래 담석증은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많으면 이 가운데 특정 성분이 뭉쳐져 돌처럼 변하기 때문. 그런데 최근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서 담석증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여성 담석증 환자가 남성보다 평균 20% 많았으며, 특히 20∼29세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2009년 기준 20대 담석증 환자는 여성 2,822명, 남성 1,662명으로 여성이 70%가량 더 많았다. 이렇듯 젊은 여성에게 담석증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가 바로 다이어트라 할 수 있다. 소화기 전문 비에비스나무병원 임정택 외과전문의는 “20대 여성의 경우 장기간에 걸쳐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 지방섭취가 극도로 제한돼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담낭에 고인 상태로 농축돼 담석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 설명한다. 다이어트로 인한 지방 섭취의 제한때문에 담즙이 본래 역할인 지방분해를 하지 못해 담낭에 정체되고, 이것이 지속되다 보면 돌처럼 굳어 담석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작용을 피하면서 체중조절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전문가들은 6개월에 걸쳐 현재 체중의 7~10% 정도를 줄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체중조절이라고 말한다. 현재 80kg인 남성이라면 한 달에 1~1.3kg 정도씩 줄여나가면 되는 셈이다.  사람마다 자신의 상태에 맞는 체중 관리도 중요하다. 자신의 생활습관, 현재의 건강상태 및 질병의 유무, 신체에 대한 불만족도 등의 여러 요인을 고려해서 자신에게 맞는 체중범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특히 비만인 경우라면 합병증이 있는 비만인지, 단순 비만인지 확인하고 전문가와 상의한 후 다이어트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8/18 09:08
  • [병원 따라잡기①] 응급실에 대한 오해-"정 안되면 응급실로 가지 뭐"

    사람들은 종종 기다리지 않고 대학병원에 빨리 입원하는 방법에 대해 묻는다. 별 다른 뾰족한 방법을 알지 못하는 필자가 우물쭈물하는 사이 그들은 그들의 물음에 스스로 대답하기도 한다."정 안되면 응급실로 가지 뭐" 기다리지 않고 보다 빨리 입원을 하려면 응급실을 통해 들어 오는게 정석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응급실은 말 그대로 ‘응급실’이다. 만일, 밤 늦게 어떤 가벼운 질환이 찾아 온다면 필자는 되도록이면 아침까지 기다리라고 말하고 싶다. 약이라도 한알 처방 받겠다고 무턱대고 응급실을 찾았다간 잘못하면 비싼 응급의료관리료 전액 본인 부담과 가산료등으로 진료도 보기전에 5만원이 넘는 돈을 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응급의료관리료 산정대상은 응급증상과 준응급증상인 경우에만 의료보험이 가능하도록 정해졌으며 이러한 제도는 응급증상이 아닌 감기나 가벼운 질환으로 응급실을 방문해 실제 생사를 다투는 응급환자를 치료하는 응급실의 기능을 방해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라고 보면 된다. 여기서 말하는 응급증상이란 바로 치료 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게 되는 증상 <급성의식장애, 급성신경학적 이상, 구토ㆍ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있는 두부 손상이나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증상, 급성호흡곤란, 심장질환으로 인한 급성 흉통, 심계항진, 심장 박동이상 및 쇼크 또는 심한 탈수, 약물ㆍ알콜 또는 기타 물질의 과다복용이나 중독, 급성대사장애(간부전ㆍ신부전ㆍ당뇨병 등)와 개복술을 요하는 급성복증(급성복막염ㆍ장폐색증ㆍ급성췌장염 등 중한 경우에 한함), 광범위한 화상(외부신체 표면적의 18% 이상), 관통상, 개방성ㆍ다발성 골절 또는 대퇴부 척추의 골절, 사지를 절단할 우려가 있는 혈관 손상, 전신마취하에 응급수술을 요하는 증상, 다발성 외상, 계속되는 각혈, 지혈이 안되는 출혈, 급성 위장관 출혈, 화학물질에 의한 눈의 손상, 급성 시력 소실, 얼굴 부종을 동반한 알러지 반응, 소아 경련성 장애,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을 해할 우려가 있는 정신장애> 등을 말한다. 준응급 증상이란 응급증상에 비해 경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응급증상으로 격상되는 증상 <의식장애, 현훈, 호흡곤란, 과호흡, 화상, 급성복증을 포함한 배의 전반적인 이상증상, 골절ㆍ외상 또는 탈골, 응급수술을 요하는 증상, 배뇨장애, 혈관손상으로 인한 소아 경련, 38℃ 이상인 소아 고열(공휴일ㆍ야간 등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기 어려운 때에 8세 이하의 소아에게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분만 또는 성폭력으로 인하여 산부인과적 검사 또는 처치가 필요한 증상, 귀ㆍ눈ㆍ코ㆍ항문 등에 이물이 들어가 제거술이 필요한 환자> 등을 말한다. 만약 위의 응급이나 준응급 증상에 속한다면 당연히 잠시도 망설이지 말고 가까운 응급실로 향해야 한다. 그리고 이때 주의할 것 하나, 만약 다른 병원을 경유해 오는 경우, 큰 병원을 권유받고 오는 길이라면 다른 건 몰라도 소견서는 반드시 챙겨야 한다. 소견서는 짧은 시간동안 생사를 다투는 응급실에서 불필요한 질문 없이 환자의 상태를 신속히 파악하는 '일등공신'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만성 질환(고혈압, 당뇨, 신질환등)을 앓고 있었다면 평소에 복용하는 약이나 처방전을, 혹은 어떤약을 한 꺼번에 과량 복용 했을 경우에는 빈 약봉지라도 들고 오는게 조금이나마 생존율을 높일수 있음을 기억하기 바란다. 때론 응급실 진료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오자마자 접수부터 하라는 직원의 말에 병원이 생명보다 돈을 더 밝힌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심폐소생술을 하는 긴박한 상황이 아니면 접수를 먼저 해야 하는 게 현실이다. 접수를 해야 전산에 이름이 뜨고 차트를 만들 수 있다.그리고 차트가 만들어져야만 필요한 처방을 하고 검사를 할수 있는 것이다. 거의 모든 병원 시스템이 그렇다. 그러니 응급실에 올 때마다 서운해 할 필요는 없다. 만일 응급이나 준응급도 아니고 돈도 넉넉해서 꼭 지금 진료를 봐야만 직성이 풀린다는 사람이 있다면  ‘진짜’ 응급환자에게 쓸 수 있는 여유분의 시간도 함께 가져가길 바란다. 만약 이런 ‘진짜’ 응급환자를 만난다면 처치가 끝날 때까지 아침이 되도록 고스란히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응급실은 오는 순서대로 진료를 봐주는 진료소가 아니다. 응급실의 진료도 엄연한 순서가 있기 때문이다. 필자 또한 얼마전 밤 늦게 설겆이를 하다 깨진 유리그릇에 베어 필자가 다니는 병원 응급실에서 오른손가락 네 번째와 새끼 손가락 사이를 10바늘 넘게 꿰 맨적이 있다. 뼈까지 다 보일 정도로 심하게 베었지만 다행히 동맥과 신경은 무사히 비껴나가 출혈량은 거의 없었다. 만약 동맥이 끊겼다면 감당할수 없는 출혈이 있었을테고 분명 응급실 진료 1순위가 되었을테지만 무사한 동맥을 들여다 보며(?) 1시간 넘게 기쁜 마음으로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그러니 기억하자. 기쁜 마음으로 기다릴수 있다면 모를까, 응급실은 정말 ‘응급’ 환자만 가야 하는 곳임을‥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8/18 09:08
  • 최고의 당뇨밥상은 어떤 밥상일까?

    최고의 당뇨밥상은 어떤 밥상일까?

    최고의 당뇨밥상은 어떤 밥상일까?결론부터 말하면 불필요한 열량은 줄이고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를 균형있게 공급해주는 밥상이 최고의 당뇨밥상이다. 먼저 당질은 전체 열량의 60%가 적당하다. 당질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했을 경우 혈당뿐만 아니라 혈중의 중성지방 수치를 올린다는 이유로 가급적 적게 먹으려 하지만 당질은 뇌와 적혈구, 신경세포의 최우선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열량 공급원으로서 가장 경제적인 영양소이다. 단백질은 총 열량의 15~20%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체중 1kg당 1~1.2g, 다만 신장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단백질 섭취량을 체중 1kg당 0.8~1g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다. 당뇨병 환자는 고기 섭취를 제한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체력저하, 전신피로감 등 건강상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아미노산은 몸에서 직접 생성하지 못하고 반드시 음식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단백질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몰아서 섭취하는 것보다는 매끼마다 분배해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지방은 전체 열량의 25%이내로 섭취한다. 우리나라는 지방 섭취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지방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특히 중요한 것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 지지 않아 매일 음식으로 꼭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이다. 필수지방산은 우리 몸의 세포막의 구성 성분으로 동맥벽의 수축과 이완을 좋게 해 당뇨병의 중요한 합병증은 동맥경화증과 고혈압을 예방해준다. 또한 혈액 응고를 지연시켜 혈전 생성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한다.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카놀라유, 포도씨유로 매일 3~4작은술 정도 요리시 사용하거나, 호두 1.5개, 아몬두 7알, 땅콩 8알 정도를 하루에 1~2회 섭취하면 좋다. 그러나 팜유, 코코넛유 등 가공 식품을 통해 섭취되는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은 당뇨와 건강에 가장 큰 적이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적게 먹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비타민 무기질은 채소, 유제품, 과일 등을 간식으로 적절하게 섭취한다면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비타민의 경우에는 설령 필요량보다 좀더 섭취하더라도 수용성비타민인 경우에는 소변으로 배출되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칼슘과 철분의 경우는 함유 식품이 아주 제한적이어서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우유는 칼슘의 주요 급원식품이고  난황, 소고기 등 붉은 고기는 철분의 주요 급원 식품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8/18 09:08
  • 단백질과 비타민B12가 풍부한 식품, 쇠고기

    단백질과 비타민B12가 풍부한 식품, 쇠고기

    쇠고기에 가장 많이 함유된 성분은 양질의 단백질이다. 식물성 단백질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성장기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높다. 쇠고기를 저온냉장 상태로 10~14일 숙성시키면 단백질이 아미노산 등으로 분해되어 고기 조직이 연해지고 맛과 향이 좋아진다.2005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한국인의 10대 부족 영양소’중 하나인 비타민B12는 육류를 통해서만 섭취할 수 있다. 소의 살코기에는 비타민B12가 3.4~4.5mg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소 간에 31~120mg 다량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빈혈, 신경계장애 등이 일어나기 쉽다. 빈혈은 철분이 부족해도 잘 생기는데 쇠고기는 철분의 주요 공급원이다. 임신중이거나 수유기 여성은 쇠고기를 충분히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다.반면 쇠고기는 비타민A와 C 등이 부족하고, 산성식품이다. 그래서 알칼리성이면서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함께 먹으면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다.우리나라 사람들은 살코기에 지방이 촘촘히 박힌 고기를 선호하는데, 포화지방산이 높아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므로 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리드대학 연구팀이 영국 <암학회지>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폐경기 이후 여성이 쇠고기·양고기 등 붉은 고기를 매일 먹으면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졌다. 여성이 폐경기를 맞으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헬시레시피진행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8/18 09:08
  • 여드름 많은 사람, 모공 속부터 확인해야

    한 번 생기면 쉽게 치료가 안 되는 골칫거리인 여드름의 대표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모공 문제’를 여드름의 발생원인으로 보고 있다. 모공은 털이 자라서 나오는 구멍을 말하며 보통 크기는 0.02mm정도로, 피지분비를 조절할 수 있는 크기를 유지하고 있다. 모공의 크기는 피지분비량과 관련이 있는데 피지분비가 많은 경우에는 모공이 넓어지게 되고, 모공이 막히면 여드름이 발생하기 쉽다. 미앤미클리닉 이치훈 원장은 “선천적으로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경우라고 해도 모공이 막히지 않으면 여드름이 발생될 확률은 낮기 때문에 모공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모공이 막히는 것을 어떻게 예방할까? 무엇보다 평소 ‘피부청결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늘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깨끗하게 세안하되, 얼굴에 자극을 강하게 주지 않도록 유의한다. 또한 화장을 해야 하는 여성들은 두꺼운 화장을 피하고, 클렌징은 꼼꼼하게 해서 모공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또한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팩으로 얼굴의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는 천연팩으로는 오이팩과 사과팩이 있다. 횟수는 일주일에 1~2회 정도가 적당하다. 한편, 모공이 넓어서 고민하는 사람도 많다. 모공은 사춘기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분비가 왕성해지면서 넓어지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피부탄력이 떨어져 넓어질 수 있다. 또한 현대인들의 경우 불규칙한 수면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해 모공이 넓어지는 경우도 많다. 치료를 통해 모공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보통 20~30대 성인은 스트레스로 넓어진 U자형 모공이 많은데, 바이탈이온트나 IPL등의 시술로 모공을 좀 더 좁혀줄 수 있다. 40대~50대는 모공 주변의 콜라겐 층이 탄력을 읽어 모공이 넓어지는 Y자형 모공으로 셀라스레이저, MTS시술로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고 모공을 축소하며 피부탄력을 개선할 수 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8/18 09:07
  • 6021
  • 6022
  • 6023
  • 6024
  • 6025
  • 6026
  • 6027
  • 6028
  • 6029
  • 603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