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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소화불량·설사·변비’ 주의보!

    추석, ‘소화불량·설사·변비’ 주의보!

    명절이 되면 스트레스로 정신적 또는 육체적 증상을 겪는 ‘명절증후군’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다. 소화기 전문 비에비스 나무병원에서 20~60대 성인남녀 3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석때 명절증후군을 겪은 적이 있다’는 사람이 61%로 나타났다. 명절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소화불량,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이 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명절에 소화기 증상을 완화하고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흥분해 순간적으로 많은 혈액을 근육에 공급하므로, 상대적으로 소화기관에는 평소보다 적은 양의 혈액만 있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화기관의 운동이 느려져 소화불량이나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또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호르몬이 나와 위액이 과다하게 분비되기도 한다. 과다 분비된 위액은 십이지장에서 미쳐 중화되기 못한 채로 소장으로 오게 되면서 소장 및 대장의 음식물을 빨리 내려보내 설사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스트레스로 인한 소화기증상은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장시간의 운전 중, 혹은 추석음식을 만드는 도중 잠깐씩 휴식시간을 가지도록 한다. 이때 안정된 자세로 눈을 감고 명상을 하거나, 심호흡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운동은 엔도르핀을 생성해 긍정적인 생각에 도움을 주므로 가족들과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한편, 추석때마다 스트레스로 소화기 증상을 겪는 사람은 음식 섭취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추석에 갈비찜·나물·각종 전·잡채 등 대부분의 음식이 기름에 굽고 지지고 볶는 등의 조리법을 사용해 지방이 많은데, 이런 음식은 위의 소화 능력을 떨어뜨려 소화불량을 야기하기 쉽다. 또한 동물성 지방이 가득한 고지방식은 식도와 위 사이의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조리시부터 기름을 적게 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물 등은 볶는 대신 무치는 조리법으로 바꾸고, 튀김의 경우 최대한 튀김옷을 얇게 입혀 기름의 흡수를 줄이도록 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11 09:38
  • 명절 장(腸)증후군, 요구르트로 극복!

    명절이면 장(腸) 건강을 챙겨야 한다. 여성들은 부엌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고, 남성들은 움직이지 못하고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장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추석 연휴에 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명절 장 트러블의 원인과 극복 위한 식습관명절 음식 자체가 기름진 튀김이나 전 등이 주가 되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고 장을 자극하기 쉬운 유당, 과당, 지방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마련이다. 거기에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식사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과음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 명절 동안만이라도 주의 깊은 식습관을 요한다. 미리 만들어 놓은 음식은 상하기 쉬우므로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상 차리기 직전 데워 올리고, 전 끼 식사에 과식을 했다면 한 끼 정도는 먹지 않고 뱃속을 쉬게 해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대접받는 음식을 사양하는 것도 예의에 어긋날 수 있으므로 맛있게 먹은 다음, 장 운동을 활성화하여 배변 활동을 도와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요구르트, 걷기운동은 장증후군 해결사!명절 음식처럼 기름진 음식을 짧은 시간에 많이 섭취하고, 집 안에서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발생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장 증후군은 설사나 변비 2가지 현상으로 나타나기 쉽다. 비피더스를 함유한 요구르트는 정장작용 효과가 있어 장 속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하여 설사를 예방하고, 장 운동을 활성화 시키며 장을 보호해 디톡스 효과는 물론 다이어트 효과, 변비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더부룩함과 헛배를 줄이는 요구르트도 나와있다. 요구르트 섭취와 함께 장 운동이 활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운동을 하면, 체온이 상승하고 활발한 신진대사가 이루어져 장 운동이 촉진된다. 걷기는 가장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하루에 1회, 약 20분 정도, 1주에 2회 이상으로 시작해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다. 장 마사지를 주기적으로 하면 장의 연동운동과 소화흡수 기능을 돕는 효과가 있다. 허리에 베개를 놓아 배를 곧게 펴주고 식지에서 약지까지 4개의 손가락으로 배꼽 주위를 시계방향으로 30회 정도 가볍게 마사지 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양손을 허리에 대고 엄지 손가락으로 숨을 내쉬면서 척추 옆을 천천히 눌러 준다. 누르는 것만으로도 배에서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체 모든 기관의 축소판이라고도 불리는 발 뒤쪽 중 페인 부분을 지압해주면 장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11 09:38
  • 졸음 운전 예방하려면 오미자차 준비하세요

    졸음 운전 예방하려면 오미자차 준비하세요

    추석, 꽉 막힌 도로에서 장시간 운전을 하다보면 피로, 졸음과 싸워야 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고속도로 사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졸음운전에서 비롯된 ‘전방주시 태만’이다.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서는 미리 충분한 휴식을 갖는 원칙을 지켜야겠지만, 이외에 피로와 졸음을 막아주는 한방차(茶)를 미리 준비해 음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한방에서는 오미자차를 마시는 것이 졸음을 쫓는 데 특효로 보고 있다.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 신맛 등 다섯 가지 ‘오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오미자’로 불리지만 오미자는 신맛이 강하다. 신맛은 신체를 움츠리게 하기 때문에 처진 몸을 수렴하고 늘어진 장기를 당겨준다. 장시간 운전으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졸음을 쫓는 데는 신맛을 가진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특히 오미자는 눈을 밝게 하는 효능도 있어 눈이 흐려지고 주의력이 떨어질 때 오미자차를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미자에 인삼과 맥문동을 함께 넣은 다음 차를 끓어 마시면 피로 회복의 효과도 덤으로 볼 수 있다. 인삼은 기를 보충해주고 맥문동은 혈과 진액을 보충해주는 약초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에 인삼과 맥문동을 함께 넣어 끓인 차를 ‘생맥산’이라고 부르며 ‘보약’으로 기록하고 있다.계피차 역시 ‘졸음 쫓는 음료’다. 향이 강해 냄새에서부터 각성의 효과가 있다.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고 신경을 흥분시키는 성분이 들어있어 졸음을 쫓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혈액 순환이 잘되도록 도와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이밖에 박하향이 강한 페퍼민트차 등도 졸음을 물리치는 데 좋은 차로 꼽힌다. 강렬하면서도 독특한 향이 졸음을 없애기도 하고 코막힘도 치료해 머리를 맑게 한다. 직접 마시지 않고 박하 정유(精油)를 뜨거운 물에 넣기만 해도 박하향이 퍼져 눈이 맑아지며 머리가 시원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한방 면역치료 전문병원 소람한의원 김성수 원장은 “폐쇄된 공간에서 오래 머물러 있을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도가 높아지고 피로는 졸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오미자차, 계피차, 페퍼민트 등 간단한 음료만으로도 피로와 졸음을 쫓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준비한다면 장시간 운전에서 오는 피로와 졸음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09 11:03
  • 개학 후 유행성 눈병 늘어‥ 심하면 시력장애까지

    개학 후 아이들의 단체활동이 늘어나면서 학교를 중심으로 유행성 눈병이 급증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이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아이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눈병이다. 아데노바이러스가 전염시키는 병으로 감염 후 3일이면 눈물과 눈꼽 등 분비물이 많아지고 흰자위가 충혈되는 한편 눈이 퉁퉁 붓는다. 눈에 이물감이 생기거나 열이 나고 참기 힘든 통증도 동반한다. 바이러스는 대개 생체 안에서만 살지만 아데노바이러스는 기후조건만 맞아주면 생체 밖에서도 상당기간 생존한다. 따라서 비위생적인 환경이나 축축한 수건 등은 아데노바이러스의 쾌적한 서식처 노릇을 한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안구의 흰자위를 덮고 있는 결막에만 상처를 입히다가 1~2주 지나면 자연 치유되지만 바이러스 번식이 왕성하면 까만자위인 각막에 침범, 염증을 일으켜 시력장애를 초래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병원에 가면 통증을 완화시키고 눈분비물을 제거하는 한편 세균성 감염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2차 감염을 방지하는 등 조치를 취하게 된다. 아폴로 눈병이라는 이름으로 유행했던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엔터로바이러스가 옮기는 질병이다. 주로 눈이 충혈되고 붓는 증상이 일어나고 3~4일 지나면 자연히 치료된다. 결막염은 한쪽 눈에 먼저 생긴 뒤 4~5일 지나면 다른 쪽 에도 증상이 생긴다. 감염된 지 일주일 정도 지나면 눈이 붓고 충혈이 되며 눈물이 많이 나오고 화끈거리는 증상을 나타낸다. 병원균이 바이러스라 특효약은 없으며 우선 항생제 안약을 넣어 2차 감염을 막고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약을 넣어도 최소한 열흘정도는 고생해야 낫는 골치 아픈 눈병이다. 이 같은 치료를 하더라도 발병자의 30~40%는 표층각막염으로 인해 각막에 혼탁이 발생하여 시력이 감소하고 눈부심을 호소할 수 있다. 항염증제로 적절한 치료를 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각막 혼탁이 감소하지만 혼탁이 없어지는 데에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 특히 5살이하의 유아는 면역기능이 약해 증상이 심하고 결막에서 충혈이 생기며 노란 위막이 형성되어 위막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눈이 충혈되면서 눈꼽이 많이 끼고 통증이 심해지면 빨리 안과를 찾아야 한다. 세균성 결막염이 심한 상태에서 눈을 비벼 각막에 상처가 생기면 심각한 시력장애가 생길 우려가 있다. 눈이 충혈되었다고 안약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유행성 눈병의 예방으로는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거나 그렇지 못한 경우 되도록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손에 의한 눈의 접촉 혹은 자극은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눈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도 눈꺼풀이나 눈썹에 붙은 분비물은 손으로 직접 닦거나 눈을 만지지 말고 면봉으로 제거하면서 손에 부득이 분비물이 묻었다고 생각되면 즉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으며, 직장, 학교, 병원등 사람과 접촉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수건, 컵 같은 것은 가족이라도 개인용품을 사용하도록 하고 환자는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물건은 만져서는 안되며 환자자신도 안약점안후나 눈을 만진 후에는 즉시 물로 씻어서 바이러스가 다른 물건을 통해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안대는 이차적인 세균감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안검 및 결막의 부종이 심할 때는 냉찜질이 증상의 완화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9/09 10:33
  •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 10] 귀찮다고 로션 생략했다간 피부 '푸석푸석'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 10] 귀찮다고 로션 생략했다간 피부 '푸석푸석'

    1년을 돌아 다시 추석 한가위다. 사람들은 고급 김, 생활용품 세트 등의 선물로 그 동안 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가장 인기가 많은 추석 선물세트로 1위는 한우, 2위는 과일, 3위는 화장품 이라는데, 그 화장품 선물세트의 구성을 찬찬히 살펴보면 항상 빠지지 않고 챙겨져 있는 품목들이 있다. 바로, 스킨과 로션이다.등잔 밑이 어둡다고, 선크림이나 보습크림 등은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하면서도, 매번 쓰는 스킨이나 로션은 아무거나 혹은 양이 많은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스킨케어가 탄탄해야 피부 빛이 환해지고 기초라인 외에 부가적으로 사용하는 화장품의 종류도 줄일 수 있다.요즘 들어 피지 분비가 너무 과다하거나 피부 균형이 깨져 얼굴이 몹시 건조해 고민이라면? 이때에는 화장품을 챙겨 바르는 것이 귀찮아서 스킨으로 피부 결만 정돈 후 로션은 생략하는지, 혹은 로션을 생략한 후 바로 영양크림이나 수분 크림을 바르고 기초를 끝내는지 확인해야 한다.스킨이 세안 후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면, 로션은 피부에 수분과 유분을 공급하여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로션은 크림보다는 점도가 낮고 수분은 60-80%정도 더 많다. 또한, 유분 함유는 3-30% 정도이므로 피부 상태에 따라 로션에 함유된 유 수분의 양을 따져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제품에 이러한 함유량이 따로 명시되지는 않기 때문에 먼저 샘플을 사용해보면서 사용감과 함유성분을 알아보고 피부타입에 잘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약 제품 선택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성용, 건성용 등으로 로션의 타입이 나누어져 있으니, 화장품에 제시된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하는 것도 괜찮겠다.최근에는 번거로운 것을 싫어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스킨과 로션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제품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 이런 제품들은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하지만 스킨과 로션 본연의 기능은 떨어지게 마련이다. 따라서 기초가 탄탄한 스킨케어를 하고 싶다면 스킨과 로션을 분리하여 사용하는 것이 더 좋겠다.남성의 경우에는 면도 시 털만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 피부의 각질층도 함께 제거되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하면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환절기에는 면도 후 스킨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로션을 꼭 챙겨 발라 피부를 보호해 주도록 한다.마지막으로 로션은 유분을 조절해 피부트러블과 피부조기노화를 방지한다. 지금 당장은 로션을 생략한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시간이 흐른 후에는 그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게 된다. 동안 얼굴이 되고 싶다면 이제부터라도 로션은 꼭 챙겨 바르는 습관을 들이자.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9/09 10:32
  • 명절은 정말 다이어트의 적? 글쎄‥

    '명절은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말이 있듯이 많은 사람이 명절 후에 늘어난 체중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실제 명절 음식의 유혹을 못 참고 체중이 늘어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365mc비만클리닉 조사 결과, 비만클리닉을 다니는 여성 고객의 약  70% 가 의외로 체중을 잘 유지하거나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이 증가한 여성 고객은 나머지 30% 정도로 나타났다. 365mc 비만연구소는 2010년 9월 추석 연휴(21일, 화 ~ 23일, 목) 앞뒤로 7일 동안(추석 전 13일~20일, 추석 후 24일~10월 1일, 일요일 제외) 비만 관리를 받으러 내원한 여성 고객 3,161명을 대상으로 몸무게의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몸무게의 변화가 없는 여성은 1,186명(37.5%), 추석 연휴 기간의 유혹을 잘 참고 몸무게 감소에 성공한 여성은 1,009명(31.9%)로 나타났다. 이는 다이어트를 꾸준히 해왔던 여성들이 명절에도 체중 관리에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그에 비해 추석 전보다 몸무게가 500g 이상 증가한 여성도 966명(30.6%)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체중이 증가한 사람의 비율은 27.4~32.1%로 큰 차이가 없었다. 365mc비만클리닉 이선호 원장은 "명절 동안 체중이 증가한 여성보다 유지 혹은 감량에 성공한 여성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 이유는 조사 대상자들이 평소 다이어트를 해 온 여성들이었기 때문이다"며 "평소 체중 관리에 소홀했던 경우라면 명절 동안 체중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추석 때는 체중을 감량하는 것보다 현상 유지를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평소에 식욕을 잘 억제하기 어려웠던 사람이라면 명절기간 동안에는 체중감량보다는 체중유지를 목표로 해야 스트레스도 덜 받고,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이선호 원장은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잘 실천해왔다면 이번 추석을 통해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는 방법을 찾는 기회로 삼아보는 것도 좋다"며 "추석 동안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무리하게 단식을 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적당히 먹고, 추석을 즐긴 후 다시 일상 패턴을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추석 동안 체중을 관리하기 위한 Tip1. 자신에게 맞는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한다.①평소 식욕조절이 잘 되었다면 명절에도 이전의 식이요법 계획대로 실천한다.②평소에도 식욕을 잘 억제하기 어려웠던 사람이라면 명절기간 동안에는 체중감량보다는 체중유지를 목표로 체중조절계획을 세운다. 2. 명절연휴 되기 전에 체중을 꼭 확인하다.명절때는 체중을 감량하는 것 보다 현상 유지를 하는 것이 우선이다. 3. 음식의 열량을 다시 한번 체크한다.나물이나 김치종류를 빼고는 기름진 음식이 대부분으로 고칼로리 위주의 식단이 되기 쉽다. 한끼 식사만으로 성인의 하루 권장 칼로리인 2000kcal를 훌쩍 넘기게 되는 것. 연휴가 끝날 무렵에는 1~2kg의 체중이 늘었음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에서다. 4. 음식먹는 요령① 모처럼 가족이 함께 모이는 자리이므로 식사자리를 피할 수는 없다. 마지막까지 일어서서 심부름을 하는 등 상 앞에 앉는 자리를 최대한 늦춘다. ② 여럿이 같이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먹는다. 혼자 식사를 하면 먹는 속도를 조절할 수 없어 과식하기 쉽다. ③ 식사 전에 물을 충분히 마셔두면 섭취 음식의 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④ 오래오래 씹어 먹는다. ⑤ 여러 음식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김이나 나물 등 무침 요리를 먼저 먹는 것이 포만감을 줄 수 있다. 섬유소가 많은 음식은 포만감을 주며 포도당의 흡수속도를 낮추고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⑥ 작은 그릇에 담아 먹는다. 자신이 먹는 양을 정확하게 알 수 있으며 작은 그릇에 먹는 것이 포만감을 높여준다. 5. 적당한 활동을 한다. 활동량 늘리기① 식후에 바로 후식을 먹거나 가만히 앉아서 TV를 보기 보다는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집안일을 돕는다② 집에서 손님들을 맞이 할 경우 가능하다면 음식준비를 돕기보다는 청소를 해서 활동량을 증가시킨다.③ 식후에는 가족들과 함께 성묘나 가족 나들이와 같은 계획을 만든다. 가족들과 근처 공원을 한 바퀴 산책하거나 가족 대항 볼링이나 민속놀이를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만체형헬스조선 편집팀2011/09/09 09:18
  • [Talk, Talk! 건강상식]'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왜 식욕이 늘어나지?

    [Talk, Talk! 건강상식]'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왜 식욕이 늘어나지?

    말이 살찌는 계절이다. 가을이 되면 왜 식욕이 왕성해지는 것일까?가을은 체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포만중추에 대한 자극이 약해진다. 음식을 먹을 때 열을 발생시키면서 포만중추를 자극해야 먹기를 멈추는데, 체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포만중추가 자극되는 온도까지 도달하려면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더워서 입맛이 없다고 하는 것은 그 반대의 경우인데, 조금만 먹어도 이미 체온이 포만중추를 자극하는 온도까지 상승돼 있기 때문에 쉽게 포만감을 느낀다.또,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기 때문에 활동량이 증가하면서 에너지 소비가 많아져 섭식중추가 자극받는 것이 원인일 수도 있으며, '가을이 되니 식욕이 증가한다'는 심리적 믿음 자체가 식욕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9/09 09:17
  • 30세 이상 20%‥ 불치병인 '이명' 경험

    30세 이상 20%‥ 불치병인 '이명' 경험

    30세 이상 5명 중 1명은 이명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공동으로 시행한 2009년 국민건강영양평가 보고에 따르면 최근 1년 이내 이명을 경험한 사람은 30세 이상의 조사 대상자 6355명 중 19.9%였고 65세 이상에서는 28%였다. 이명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 중 성가시고 신경이 쓰이거나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로 생활에 불편을 주는 이명의 비율은 30세 이상에서는 31.6%, 65세 이상에서는 46.7%로 조사되었다. 이명은 외부 소리 자극이 없지만, 한쪽 또는 양쪽 귀에서 또는 머리 속에서 소리가 난다고 호소하는 증상을 말한다. 대개 난청, 현기증(어지럼증), 이충만감, 이통 등의 증상과 두통, 전신권태 등의 전신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09 09:17
  • 모서리에 자꾸 부딪히는 사람‥ 혹시 '이 병'?

    추석을 맞아 찾은 고향에서 예전보다 늙은 부모님의 얼굴을 보면 마음이 아파온다. 특히 침침해진 눈 때문에 가늘게 실눈을 뜨고 손주의 얼굴을 바라보는 부모님에게 안과 질환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될 때가 있다. 부모님의 상태를 통해 의심해 볼 수 있는 안과 질환 구별법에 대해 알아봤다.◆동공 부분이 하얗게 되면‥ 백내장 2010년 보건복지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들 중 90% 이상이 노인성 눈 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 중 백내장이 44.4%를 차지한다. 대표적인 노인성 눈 질환인 백내장은 눈에서 물체의 상을 통과시켜 망막에 맺히게 해주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백내장은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노화에 의해 발병하는데 초기에는 다소 침침하거나, 빛이 퍼져 보이고 눈이 부신 증상이 있다. 점차 진행되면서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등 시력저하 증세가 나타난다. 더욱 심각해지면 육안으로 봐도 알 수 있을 만큼 동공 부분이 하얗게 된다. 특히 이러한 눈 질환은 단순히 나이 들어서 생기는 현상으로 무시하고 넘어가거나, 부모님들이 불편함을 직접 말하기 전까지는 알아채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으로 증세를 묻고 관찰해야 한다. 백내장을 방치할 경우 점점 시력이 약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므로, 안과에 내원해 수술이 필요한 상태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서리에 자꾸 부딪히면‥ 녹내장 녹내장은 안압이 올라가 시신경이 눌리거나, 시신경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겨 시신경 기능이 점점 떨어지는 질환이다. 급성 녹내장의 경우, 갑작스런 안압 상승으로 인해 구역질, 구토, 두통, 안통, 시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대부분의 녹내장은 만성으로 서서히 진행하고 중심시력보다 주변시력을 담당하는 시신경세포가 먼저 손상되기 때문에 병의 초중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녹내장 말기가 되면 터널 속에서 밖을 보듯 주변 시야가 좁아져 중심부만 보이게 되는데, 환자가 이런 정도의 시야 손상을 느낄 정도면 이미 시신경이 많이 손상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길을 걷다 자주 부딪히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 넘어지는 일이 많거나, 작은 물건을 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녹내장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녹내장은 조기에 발견하면 약물이나 수술적 치료로 병의 악화를 막거나 진행 속도를 늦춰 실명을 예방할 수 있지만, 이미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40세 이상이거나, 가족력, 당뇨, 고도 근시 등의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사물이 휘어져 보이면‥ 황반변성 황반변성은 이미 서구에서는 성인 실명원인 1위로 자리 잡은 병으로 급증하는 노령 인구과 함께 환자 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황반변성은 노화와 관련된 여러 요인에 의해서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부위가 소실되고 퇴화됨으로써 황반의 기능을 잃어버려 심각한 시력손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초기에는 별 증상이 없다가 서서히 시력을 잃어 결국 실명에 이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기에 접어들면 사물이 휘어져 보이거나 중심부에 검은색 점이 보인다. 부모님이 '검은 점이 보인다'는 말을 하기 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황반변성이나 당뇨망막병증 등으로 저시력증을 앓는 50∼60대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고향의 부모님들도 이에 해당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저시력증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라식수술 등의 방법을 써도 교정시력이 0.3 이하인 경우 또는 색맹·색약 등 색각 이상인 경우 등을 말한다. 황반변성에 대한 치료로서 기존의 광역학 레이저 치료 외에도 항체 주사 등의 최신 치료가 개발돼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질환을 초기에 발견하여 병의 진행을 최대한 억제하고 실명을 막기 위해 반드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하다. ◆눈이 시려 자주 깜빡거리면‥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은 눈물 분비가 줄어드는 노인에게 흔한 질환이다. 눈물 생성이 부족하거나 눈물막이 과도하게 증발돼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눈이 시리고 뻑뻑하며 이물감, 건조감 같은 자극증상을 느낀다. 안구건조증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도 하는데,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남성 호르몬이 떨어지고 여성 호르몬이 증가해 안구건조증의 위험이 높아진다. 여성은 폐경기 이후 에스트로젠 치료를 받는 경우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환은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윤활유 역할을 하는 눈물이 더욱 부족해지면서 눈을 깜빡일 때의 마찰로 눈의 각막이 헐고 미생물이 쉽게 침입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 치료는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인공누액을 사용해 부족한 눈물을 보충해주고, 심한 경우에는 염증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9/09 09:17
  • 소리 지르고 물건을 던지고 싶다‥ 우울증일까?

    소리 지르고 물건을 던지고 싶다‥ 우울증일까?

    - 독자가 묻고 명의가 답한다! 국내 최고 우울증 전문의 고려대병원 이민수 교수<월간 헬스조선> 9월호 ‘독자가 묻고 명의가 답한다’ 주인공은 국내 최고 우울증 전문의인 고려대병원 신경정신과 이민수 교수다. 고려대병원 우울증센터 소장이기도 한 이 교수가 알려주는 우울증에 관한 궁금증 풀기.Q 우울증은 무엇이며, 어떻게 구분하는가? 이세미(30·서울시 마포구 염창동)살다 보면 슬프거나 울적할 때가 있다. 이런 느낌이 기분상의 문제를 넘어 생활의 여러 부분에 영향을 미치면 우울증이다. 보통 개인생활이나 사회생활을 2주일 이상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면 우울증으로 본다. 2주일 이내는 단순히 우울한 기분인 우울감이다. 우울증의 종류는 우리가 흔히 ‘우울증’이라고 부르는 ‘주요 우울증’, 햇빛이 적은 겨울에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 울적하지만 그럭저럭 생활할 수 있는 ‘기분부전장애(신경성 우울증)’ 등이 있다.Q 우울증이 생기면 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서준석(44·경남 진주시 칠암동)진단장비로 촬영해 보면 뇌는 어떤 일을 할 때 총천연색을 띤다. 활동 정도가 강하면 빨간색, 중간이면 주황색, 적절하면 노란색을 띠고, 활동 정도가 약하거나 없으면 남색이나 검은색 등 무채색을 띤다. 우울증이 있으면 뇌는 활성도가 떨어져 흑백 등 무채색을 띠고, 희노애락 같은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활성도가 좋아지면 밝은색을 띠고 희노애락 같은 감정이 다시 생긴다.Q 우울증의 증상은 어떤 것인가? 평소 자가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다. 신태윤(37·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우울증의 증상은 첫째 이유 없이 힘들고, 피곤하며,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지친다. 둘째는 삶이 재미없다. 셋째는 우울하고 슬픈 기분이 자주 든다. 그 밖에 입맛이 없고, 잠이 잘 안 오고, 다른 사람을 만나기 싫고, 혼자 있고 싶어진다. 자가진단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우울증 자가진단법’을 검색해 활용하면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우울증이 심한 사람은 너무 괴롭기 때문에 인터넷에 들어가서 검색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설사 인터넷에서 우울증 자가진단법을 검색하더라도 마지막 문항까지 체크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 빨리 전문의를 찾아 진단받는다.Q 가끔 주체하기 힘들 정도로 소리를 지르고, 뭔가 던지려는 충동을 느끼며, 별일 아닌 것에 굉장히 서운하다. 우울증의 증상인가? 서인영(49·경기도 안성시 공도읍)그렇다. 전문용어로 ‘공격성 우울증’이라고 한다. 이런 성향을 보이는 사람은 분노감을 억제하는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누가 뭐라 하면 확 퍼붓는 등 공격적으로 변한다. 공격성이 밖으로 표현되면 타인을 죽이고, 안으로 표현되면 자살한다. 따라서 빨리 전문의를 찾아 진단받는다.Q 머리가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흔들거리고, 기운이 없으며, 모든 것에 의욕이 없다. 그저 쉬고 싶을 뿐이다. 우울증인지, 갱년기 증상인지 모르겠다. 윤정란(51·경북 문경시 흥덕동)우울감으로 볼 수 있다. 보통 개인생활이나 사회생활을 2주일 이상 정상적으로 하지 못할 때 우울증이라고 한다.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갱년기 여성은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인지기능 등이 떨어져 우울감이 깊어진다. ‘이제 여자로서의 삶은 끝이구나’ 하는 생각에 우울감이 심해진다. 갱년기에 우울감이 2주일 이상 지속되면 ‘갱년기 우울증’이라고 한다.Q 우울증의 원인은 무엇인가? 이성태(30·충남 천안시 안서동)우울증의 흔한 원인은 신경전달물질의 활동 저하 또는 불균형이다. 인생이 재미없게 느껴진다. 여성은 마음의 중추인 갑상선 이상으로 기분 조절에 문제가 생겨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 또 월경, 출산, 폐경 등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신경전달물질에 이상이 생겨 우울증이 온다. 특정 내과질환 자체가 우울증적 소견을 보이거나, 암과 에이즈 등에 걸렸을 때 2차적으로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 그 밖에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 되거나, 유전적으로 우울증이 있거나, 소중한 것을 잃었을 때 오는 분노감을 조절하지 못하면 우울증이 온다.
    피플취재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9/09 09:16
  • 고기를 먹으면 설사하는데 왜 그런가요?

    고기를 먹으면 설사하는데 왜 그런가요?

    병원에 가자니 아리송하고, 그냥 지나치려니 뭔가 찜찜할 땐 <월간 헬스조선>에 물어보자. ND케어클리닉 박민수 원장과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이 명쾌하게 답변해 준다.Q 한우나 삼겹살 등 고기를 구워 먹으면 바로 설사하는데 왜 그런가요? 구운 고기를 먹으면 안 되나요? 한수영(30·경기도 양평군 양평읍)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보인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염증이나 궤양은 없지만 대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주 원인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 운동부족 등이다. 기름진 음식 섭취와 흡연, 음주가 증세를 악화시킨다.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 장 운동을 정상화하고, 명상·대화·미술감상·아로마테라피 등 이완요법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한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구운 고기를 먹을 때는 지나친 음주를 삼가며, 유산균과 채소를 섭취한다.by 박민수원장음식을 먹고 바로 설사하는 것은 비위(脾胃)나 장(腸)에서 음식물의 소화흡수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런 증상은 손발이 차거나 복부가 냉한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예민한 사람, 지나친 음주와 과로가 잦은 남성에게 주로 나타난다. 고기 먹을 때 기름기는 떼내고, 찜·조림·수육 등 기름기가 없는 조리법으로 요리하면 도움이 된다. by 조선화 원장Q 하지정맥류는 수술하지 않으면 치료가 안 된다는데 운동과 음식, 약으로 치료할 수 없나요? 이경애(5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하지정맥류 치료는 압박요법과 수술요법이 대표적이다. 압박요법 시 걷기 등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효과적이고, 통증이 있을 때 탄력스타킹을 착용하면 도움이 된다. 부종은 하지정맥류를 악화시키니,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할 때 다리를 높은 곳에 두면 좋다.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하지정맥류를 완화할 수 있다. 체중을 줄이고, 같은 자세로 오래 앉거나 서 있지 말고, 다리 부분에 열이 오랫동안 가해지지 않게 하고, 하이힐 등 불편한 신발을 신지 않는다. by 박민수 원장하지정맥류는 다리로 가는 혈관 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생긴다. 한의학에서는 막히거나 부족한 기운을 풀거나 보강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이때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혈액이 맑아지고 혈관건강이 회복된다. 기름진 음식과 인스턴트 식품, 술, 담배 등을 삼가고 담백한 음식을 섭취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적당한 유산소운동은 심폐기능 및 혈관의 탄력성을 좋게 한다. 명상과 요가 등으로 마음을 안정시키면 심신이 편안해진다. by 조선화 원장Q 몸이 차면 아기를 갖기 힘들다는데 정말인가요? 속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김옥순(38·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여성의 자궁은 차고 냉한 환경에서 병들고 약해진다. ‘여자는 항상 아랫배가 따뜻해야 한다’는 옛 어른의 말은 자궁의 건강을 의미하는 것이다.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자궁이 자리한 아랫배를 항상 따뜻하게 유지해 자궁으로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밀가루나 차고 냉한 성질의 음식은 주의하고, 냉장 상태의 과일과 물, 아이스크림, 팥빙수, 맥주 등은 삼간다. 쑥이나 당귀, 익모초 중 하나를 대추, 생강과 달여 차처럼 마시면 하복부의 냉기 개선에 도움이 된다. 쑥뜸이나 찜질, 반신욕, 좌훈을 하루 30분 정도 하면 자궁의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by 조선화 원장Q 기력이 없어서 그런지 하루 두세 차례씩 곯아떨어집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 건가요? 박종철(41·충남 천안시 봉명동) 곯아떨어지는 상태가 중요하다. 기운이 없고 피곤한 상태에서 피로를 풀기 위해 자고, 잔 뒤에 피로도가 개선되면 과로에 의한 졸림으로 본다. 낮에 많이 졸리고, 갑자기 웃거나 화를 내는 등 감정 변화가 있으며, 잠드는 순간 관절 꺾임 등의 증상이 관찰되면 수면과다증의 일종으로 본다. 먼저 전문의를 찾아 정확히 진단받는다. 평소 수면시간을 늘리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며, 자기 전 따뜻한 물에 목욕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by 박민수 원장우리 몸은 여름철 무더위에 노출되면 땀이 많이 나는데, 기운이 함께 배출됨으로써 많이 피로한 것이다. 장마철에는 몸의 혈액순환이 저하돼 몸이 무겁고 노곤하고 더욱 피로해진다. 기운을 돋우는 데 좋은 인삼이나 황기 등이 들어간 삼계탕 등 보신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인삼과 오미자, 맥문동을 1 : 1 : 2 비율로 섞어 달여 마시면 피로해소에 효과적이다. by 조선화 원장
    건강정보취재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9/09 09:16
  • 뚱뚱하면 요실금이 더 잘 생길까? 사실은‥

    뚱뚱하면 요실금이 더 잘 생길까? 사실은‥

    - 비뇨기과 전문의 배재현 교수에게 물었다! 성인 여성의 40% 이상이 요실금 증상이 있지만 터놓고 말하거나 병원을 찾지 않는 실정이다. ‘부끄럽다’ ‘수치스럽다’ ‘창피하다’는 이유로 병을 키우는 사람들은 생각을 바꿔야 한다. 요실금 예방과 치료에 대해 알아야 할 사소하지만 중요한 궁금증을 고대 안산병원 비뇨기과 과장이며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홍보위원인 배재현 교수가 명쾌하게 풀어 주었다. #1 요실금에 대한 소문들, 사실일까? Q 요실금은 나이가 들거나 출산을 하면 피할 수 없다? No 나이가 들면 방광·요도·신장의 기능과 골반근육이 요실금이 발생하기 쉽게 변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정상상태를 유지하는 경우가 있으며, 요실금이 생겨도 치료하면 치유되는 경우도 많다. 출산으로 골반근육이 손상되거나 약화되지만 출산 후 골반근육 운동을 하는 등 노력하면 얼마든지 요실금에서 벗어날 수 있다. Q 20대지만 재채기할 때 가끔 소변이 찔끔 나온다. 이것이 요실금의 전조 증상이다? Yes 젊은 나이라도 재채기를 하거나 크게 웃을 때 등 일상 속에서 가끔씩 소변이 새어 나오는 것은 일시적인 요실금이라 할 수 있다. 그냥 두면 요실금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일시적인 요실금의 원인은 다양하다. 요로감염, 약물복용, 심부전증, 당뇨병, 심한 변비 등이 있을 때 일시적으로 요실금이 발생한다. Q 아이를 많이 낳으면 요실금에 걸릴 확률이 높다? Yes 아이를 많이 낳으면 골반근육의 신경에 반복적인 손상을 줄 수 있어 요실금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복압성 요실금은 골반근육이 약해져 발생하는 것으로 임신, 출산과 관계가 깊다. 출산할 때 태아의 머리가 산도를 지나는 과정에서 골반근육이나 근막, 인대층이 파열된다. 파열된 조직이 충분히 재생되지 않으면 골반근육이 약해져 방광과 요도가 아래로 처진다. 이로 인해 기침이나 웃을 때 복압이 상승하면 소변이 새는 요실금 증상이 나타난다. Q 요실금은 유전이다? No 출산이나 노화 등이 요실금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것은 이미 규명된 사실이다. 요실금이 유전되는지 여부에 대한 확실한 의학적 근거는 없다. 다만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물을 자주 섭취하면 요실금을 악화시키는데, 가족은 음식물 섭취를 포함한 생활습관이 비슷한 경우가 많아 넓은 의미에서 가족력이 있다고 판단한다. Q 술이나 담배는 요실금을 악화시킨다? Yes 흡연은 기침을 일으켜 복압을 증가시키며 니코틴이나 알코올은 방광을 자극해 요실금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Q 뚱뚱하면 요실금이 더 잘 생긴다? Yes 비만은 여성 요실금의 80~90%를 차지하는 복압성 요실금의 원인이다. 때문에 요실금 예방과 치료를 위해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골반근육의 긴장도를 유지시켜 요실금을 방지하고 장의 움직임을 좋게 한다. 변비가 심하면 방광을 자극해 소변을 자주 보게 되므로 변비예방에도 적극 권장한다. Q 출산할 때 제왕절개를 하면 요실금을 막을 수 있다? No 그렇지 않다. 출산할 때 제왕절개술을 해도 이미 임신 중에 골반근육이 어느 정도 손상되기 때문에 복압성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이 생긴다. Q 질 성형수술을 하면 요실금을 예방한다? No 질 성형이 성문제뿐 아니라 요실금, 질염, 질건조증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질 성형술이 요실금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건강정보취재 노가화 헬스조선 기자2011/09/09 09:15
  • [건강단신]고운세상피부과 모바일 홈페이지 개편

    ‘고운세상피부과’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어디서든지 원하는 피부 정보는 물론 예약과 진료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현재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을 찾아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무료문자 서비스인 카카오 톡, 다음 피플로도 상담이 가능하며, 퇴근시간(저녁 6~8시)에는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타2011/09/08 18:17
  • [건강단신]고대 구로병원, ‘만성콩팥병과 뼈 건강’ 건강강좌 개최

    고대 구로병원 신장내과는 9월 15일(목) 오후 2시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만성콩팥병과 뼈 건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신장내과 고강지 교수, 재활의학과 양승남 교수가 ‘콩팥이 뼈와 어떤 연관이 있는가?’, ‘골절을 줄이는 운동은 무엇인가?’에 대해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간호사와 영양사도 강사로 나서 ‘뼈를 튼튼하게 하는 인 결합제’와 ‘비타민 D 섭취 방법 ‘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문의 (02)2626-1070
    기타2011/09/08 18:17
  • 당뇨병 전문의가 말하는… 혈당 잡는 밥상은?

    당뇨병 전문의가 말하는… 혈당 잡는 밥상은?

    당뇨병 진단을 받은 많은 환자들이 당뇨식은 맛이 없고, 양을 제한하는 식사로만 생각한다. 음식의 맛을 내는 설탕, 소금, 기름과 같은 조미료를 충분히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맛없게 느껴진다. 하지만 조리방법을 조금만 바꾸고 건강한 조미료를 사용하면 혈당 걱정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행복한 당뇨밥상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08 13:49
  • 눈 자주 깜빡‥가을철 눈 건강지키는 법

    가을로 접어들면서 건조한 날씨와 알레르기 물질로 안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찬바람과 건조한 날씨는 안구건조증 유발 가능성이 있고 가을철에 떠다니는 각종 꽃가루와 침구류 속 집먼지 진드기 등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아이콘택트인터내셔날코리아에서 가을철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안구건조증 예방 위해 눈 자주 깜빡이기가을이면 건조한 공기가 안구의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다. 다행히 안구건조증은 주변 환경과 생활 습관을 조금만 개선하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우선,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습도를 50~60%로 일정하게 유지 한다. 가습기가 없다면 젖은 빨래를 널어두는 것도 좋다. 업무, 학업 등의 이유로 컴퓨터를 사용할 경우에는 장시간 모니터 보기를 피하고 50분 사용 후에 10분 정도 휴식을 취한다. 눈을 자주 깜빡이는 습관도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눈의 건조 정도가 심할 때는 인공눈물을 사용하는데, 일시적으로 건조함을 완화시키기에 적합하다.  인공눈물을 고를 때는 방부제가 없는 제품을 선택한다.결막염 일으키는 진드기 없애려면 주 1회 침구세탁집먼지진드기와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꽃가루는 대표적인 가을철 알레르기 유발 물질. 이런 물줄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일으킨다.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여름 내 습한 날씨로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침구나 카펫, 커튼 속에 서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 침구류의 위생 관리가 필수다. 침구류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정기적으로 세탁하고, 햇볕이 좋은 날에 틈틈이 일광 건조를 한다. 각종 진드기들은 35℃ 정도의 햇빛을 받으면 대부분 제거 된다. 이불을 두드려 털면 더욱 효과적이다. 꽃가루는 바람에 날려 사람들의 눈에 닿는 경우에 안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 만약 눈에 가려움, 충혈, 눈곱 등의 증상이 생기면 손으로 눈을 비비지 말고 흐르는 물에 씻고, 심한 경우에는 얼음 등을 이용해 냉찜질을 하면 증상이 완화된다.렌즈 착용자, 관리용액은 이틀에 한번씩 교체해야콘택트렌즈는 안구에 직접 닿는 제품이라서 트러블에 대한 우려가 항상 존재한다. 콘택트렌즈를 만질 때는 항상 손을 청결하게 하고 반드시 식염수가 아닌 콘택트렌즈 전용 관리 용액에 보관한다. 한번 사용한 관리 용액은 절대로 재사용 하면 안 된다. 콘택트렌즈를 장기간 보관하는 경우에도 관리 용액은 최소 이틀에 한번씩 교체해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보관 케이스도 정기적으로 소독과 세척이 필요하며, 3개월 이상 사용하면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08 10:21
  • [병원 따라잡기④]진단서만 끊어도 접수비 내‥돈 밝히는 병원?

    조선 정조때 한 문장가가 쓴 글중에 ‘지즉위진간(知則爲眞看)’이란 말이 있다. 국내 유명 서적 머리말에 인용하게 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 지금 말로 간단히 풀어 쓰면 ‘아는만큼 보인다’쯤 되겠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정말 ‘아는 만큼 보이는’게 세상에는 많다. 그리고  이 말은 병원에서도 통한다.병동에 있을 때의 일이다. 퇴원한지 하루만에 한 중년 남자환자가 진단서 때문에 다시 찾아 온 적이 있었다. 퇴원 후에야 아들이 자기도 몰래 보험을 들어논걸 알았다는 그 환자는 신이나 아들 자랑을 실컷하고 진단서를 떼러 내려 가더니 올라 올때는 잔뜩 화가 나서 얼굴이 빨개지도록 한바탕 병원 욕을 해 댔다. 입원해 있을때도 워낙 ‘다혈질’이였던 환자라 진정시키느라 쩔쩔맸던 기억이 난다.그 환자를 흥분하게 만들었던건 진단서 ‘한 장’ 때문에 또 다시 접수를 해야 한다는 사실 때문이였다. 퇴원한지 하루밖에 안되었고 진료를 받을 것도 아닌데 왜 접수비를 또 내야하냐며 하소연하는 마음도 이해 하지만 입원해 있는 동안 알았더라면 미리 진단서를 받아 놓으라고 귀뜸이라도 해줄수 있건만 이미 퇴원한 이상 필자도 어쩔수 없는 일이였다.세상에 자기 돈이 소중하지 않은 이가 있을까?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아끼고 어떻게 하면 좀더 금리가 나은곳에 돈을 맡겨야 하는지가 제일 큰 고민이고 그걸 잘 아는 사람이 인정 받는 이른바 ‘재테크’의 시대가 아닌가? 굳이 그렇게 거창하지 않더라도 그 환자처럼 괜히 나가는 것 같은 ‘생돈’만은 막고 싶은게 솔직한 바램일것이다. 병원에 대해 알면 내 돈을 ‘굳히는’ 방법이 보이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런 서류를 발부 받을 때다.예전과는 다르게 요즘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람들의 반 이상은 사(私)보험에 든 사람들이다. 보험에 든 상태라면 내 보험이 지금 입원한 질병 혹은 사고를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미리 꼭 알아보길 바란다. 질병이나 사고로 보상을 받으려면 보험사는 꼭 병원 ‘진단서’와 ‘입퇴원 확인서’, 때론 ‘초진 기록지’등을 요구 하는데 입원해 있는 동안은 이런 각종 서류발부에 따로 접수비가 붙지 않는다는 사실도 기억하길 바란다.그 ‘다혈질’의 환자처럼 퇴원을 하고 나중에야 보험회사에 내려고 진단서와 입퇴원 확인서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불필요한 접수비를 그냥 날리는(?) 꼴이 되기 십상이다. 보통 대학병원의 경우 초진비가 특진을 포함해 2만2천원이 넘고 재진비도 1만6천원이상이다. 또한 2차 의료기관인 종합병원도 재진비만 1만원에 가까운점을 감안할 때, 입원해 있는 동안 신청했다면 그 돈은 고스란히 ‘내돈’이 되었을테니 이런 사실을 몰랐던 그 환자가 억울해 할 만도 하다.우여곡절 끝에 씩씩 거리며 진단서 한 장을 들고 갔던 그 환자가 며칠후 또 ‘진단서’가 필요하다며 다시 온 웃지 못할일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진단서가 두 장이 필요 했었단다. 또 접수를 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던 그 환자는 이번에는 진단서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불평을 했었다. 필자가 다니는 병원의 경우 일반진단서 가격이 1만원인데 10장이 필요한 사람은 10만원을 내야 하는 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병원도 그리 빡빡한 데는 아니다. 보통 한번 발급된 진단서등 제증명서의 경우에는 접수 없이 다시 재발급 받을 수가 있으며 이때는 보통 장당 1천원 내외만 내면 된다. 진단서 10장이 필요한 경우 10만원이 아니라 1만 9천원만 내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려 줬더니 이번엔 화색이 되어 진단서를 떼러 내려가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한번 발급된 진단서의 내용이 조금이라도 변경될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또한 진료 목적이 아닌 서류발부 목적으로만 접수할 경우에는 의료보험 인정이 되지 않아 접수비가 더 비싸질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니 진료 예약이 되어 있다면 진료를 보면서 필요한 서류를 신청하는게 보다 현명한 선택이다.혹자는 진료를 보는것도 아닌 겨우 진단서 한 장 발부해 주는걸 갖고 또 접수를 해야 한다니 병원이 너무 돈만 밝히는게 아니냐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진단서도 의사가 바쁜 시간을 쪼개 직접 작성을 해야 하고 그 내용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는 것이니 진료 보는것과 다를 건 없다. 그리고 병원은 진단서로 돈을 버는곳이 아니라 엄연히 환자를 돌보고 치료하는 곳이다. 또한 발부된 서류에도 책임을 져야하는 부담감을 늘 안고 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아는 만큼 보이는’ 가까운 곳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08 10:21
  • 식이섬유의 보고, 무시래기

    식이섬유의 보고, 무시래기

    무청을 말린 무시래기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 칼슘 등이 풍부하다. 그중 식이섬유가 특히 많다. 무시래기의 35% 이상이 식이섬유로 이뤄졌다.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위와 장에 머물며 포만감을 줘 비만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그 밖에 베타카로틴과 클로로필은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 효과를 낸다.구수한 맛이 일품인 무시래기는 나물, 국, 찌개, 밥, 죽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한다. 특히 된장과 궁합이 잘 맞는데, 무시래기가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준다. 푹 삶아 우렸다가 요리해야 부드럽다. 무시래기가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시판제품이 많이 나왔다. 구입할 때는 줄기와 잎이 연한 것을 고른다.>> 가자미시래기조림재료(4인분)가자미 2마리, 삶은 무시래기 4줄기, 삶은 고구마순 50g, 대파 1/2대, 된장ㆍ들깨가루 2큰술씩, 설탕 1/8작은술, 물 1컵, 참기름 약간만들기1 대파를 얇게 썰어 준비한다.2 무시래기와 고구마순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분량의 된장과 들깨가루, 설탕을 넣는다. 파를 다져 2큰술 넣고 조물조물 무친 후 참기름을 약간 넣어 무친다.3 팬에 ②와 분량의 물을 넣고 끓인다.4 ③이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덮고 중간불에서 10분간 끓인다. 위에 가자미를 올린 후 양념을 끼얹어 가며 5분간 익히다가 약한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익힌다.5 나물에 맛이 배고 가자미가 익으면 파를 뿌리고 뚜껑을 덮어 뜸을 들인다.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낸다.143kcal/1인분주요 영양소 탄수화물 3g, 단백질 15.3g, 지질 7g, 나트륨 564mg, 콜레스테롤 60mg조리시간 40분조리난이도 ★★
    헬시레시피진행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9/08 10:20
  • 기력 떨어진 중장년층, 영양소 '황금 구성' 맞추려면‥

    기력 떨어진 중장년층, 영양소 '황금 구성' 맞추려면‥

    뜨거운 여름이 아직 채 다 지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추석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추석을 맞아 두 손 가득 선물을 들고 고향집을 찾는 마음은 언제나 가볍고 설레지만 막상 선물을 고를 때는 항상 고민이 되는 법. 다양한 선물이 많이 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고려하는 사람이 많다.실제로 추석과 같은 큰 명절이 지나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어난다. 특히, 나이가 중년을 넘기신 분들은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받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종류의 건강기능식품을 다 먹어도 되는지,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모르는 분이 대부분이다. 선물이 아니라 애물단지라며 처리할 수 없어 곤혹스러워하시는 분도 더러 있다.일반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이라면 무조건 건강에 좋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먹는 사람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은 건강에 별 도움이 되지 않거나 도리어 해가 될 수도 있다.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도 연령과 나이, 생활 습관 등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 따라 건강을 만들어내는 '황금 구성'이 있다. 특히 기력이 떨어지고, 예방하고 관리해야 할 질환이 늘어나는 중장년 층에게는 필요한 영양소 황금 구성을 잘 채우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선택이 중요하다.40대 이상 중장년층 여성의 경우 칼슘, 비타민 D, 이소플라본을 영양소 황금 구성으로 꼽는다. 이 시기 여성은 적극적인 골다공증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최근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35세 이상의 여성이 남성보다 골밀도 감소량이 9배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밀도 감소는 출산과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폐경기 이후에는 여성호르몬 감소가 뚜렷해져 골 유실이 보다 빠르게 진행된다. 이러한 현상을 보완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꾸준하게 칼슘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와 함께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이소플라본의 경우 뼈에서 칼슘이 과다하게 빠져나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 폐경이 여성의 뼈 건강에 도움을 주므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40대 이상 중장년층 남성은 기력 감퇴는 물론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도가 높고 전립선 건강이 악화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중장년층 남성에게는 비타민 B군과 오메가-3, 그리고 전립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쏘팔메토 등의 기능성 소재가 영양소 황금 구성 요소로 추천된다. 비타민 B군은 체내 활력 에너지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데, 비타민 B1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B2체내 에너지 생성, B6는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하다. 비타민B 복합체인 엽산은 세포와 혈액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비타민 B군은 하나가 결핍되면 다른 비타민 B군이 동시에 결핍되는 특성이 있으므로 골고루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또 오메가-3 는 혈액 순환 및 혈행을 개선해주고 혈중 중성 지질을 개선해주는 역할을 해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섭취하면 좋다. 실제 역학적 연구들에 의하면 오메가 -3가 많이 함유된 생선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사람들의 경우, 관상 동맥이나 심장 질환 등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섭취하지 않는 사람보다 훨씬 낮다고 알려져 있다. 단 오메가-3의 경우 과다 복용할 경우 소화 기관 장애나 염증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하루 3g을 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쏘팔메토는 천연야자수에서 추출한 기능성 소재로 전립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전립선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는 중장년층 남성에게 섭취가 추천되며, 이와 함께 항산화 기능이 있는 라이코펜도 함께 섭취하면 전립선 건강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최근에는 이러한 황금 구성을 고려해 한국인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성별연령별로 맞춤 설계한 종합건강기능식품이 출시돼 있어 영양소를 개별적으로 복잡하게 따질 필요 없이 쉽게 고를 수 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은 영양 섭취에서도 마찬가지로 해당된다. 넘쳐서 좋을 것은 없다. 자신의 몸을 알고 필요한 영양소를 적정량 섭취하는 지혜야 말로 건강을 만들어가는 데 가장 필요한 지혜다. 추석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고려한다면,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에 이러한 지혜를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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