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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연구' 아시아 유전성 유방암 연구 헤드쿼터 선정한국인 유전성 유방암의 진료 지침을 목표로 시작된 '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연구(Korean Hereditary Breast Cancer Study)'가 아시아로 확대돼 아시아인 전체의 유전성 유방암에 관한 연구를 진두지휘하는 헤드쿼터로 선정됐다.지난 6일~8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 3회 세계유방암학술대회((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2011)에서 한국,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중국의 유전성 유방암에 관한 유수의 연구진들이 아시아 각국의 유전성 유방암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아시아 유전성 유방·난소암 컨소시엄을 발족했다. 컨소시엄에서 각국의 대표 연구자들은 유전성 유방·난소암 연구 결과를 공유했으며 아시아 유전성 유방·난소암 임상 진료 지침서 개발 및 공동 연구 진행을 위해 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컨소시엄을 헤드쿼터로 선정하는데 만장일치했다. 앞으로 아시아 유전성 유방·난소암 컨소시엄은 아시아 각 국의 유전성 유방·난소암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아시아 인종의 유전성 유방·난소암 관리의 질 향상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 2회 컨소시엄 회의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한다.연구 총괄책임자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김성원 교수는 "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연구는 유전성 유방암 관리를 위한 진료지침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에 그 중요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며 "아시아 유전성 유방․난소암 컨소시엄의 헤드쿼터로서 각 국의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 진행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솔젠트, 한국미생물학회연합서 DNA분자키트 선보여유전체분석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오 벤처기업 솔젠트는 13, 14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2011 한국미생물학회연합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다. 솔젠트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Fh-Taq DNA 중합효소(Fh-Taq DNA polymerase), RCA 등 DNA 분자관련 다양한 키트를 선보인다. 특히 최근 업그레이드된 RT 키트(DiaStar RT Kit)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제품에 비해 비교적 열에 안정성을 보이며 50도 이상에서 cDNA 합성을 하는 등 최적활성을 나타내는 제품이다. 한편, 솔젠트는 미래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생물소재 사업을 통해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진 로하스피니톨을 이용한 '인슐린저항성 개선을 위한 당뇨치료 협력병원'을 전국 단위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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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시골에서 키우면 알레르기 질환에 안걸린다""집 안에 애완동물을 키우면 아이가 알레르기 질환에 걸린다"알레르기와 관련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봄 직한 말이다. 과연 정말일까? 맞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은채 흔하게 입에 오르내리는 이런 말들을 그냥 흘려들을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소아와 청소년의 알레르기질환 발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 그러나 의학계에서는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너무 깨끗해서 알레르기가 생긴다’는 논리도 나오고 있다. 위생환경이 개선되면서 미생물 감염률이 감소하면서 면역력을 형성하지 못해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생 가설'이라고 한다. 최근 ‘제2회 한림-오울루 국제학술 심포지엄’에서 한림대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소연 교수가 위생 가설과 관련 돼 국내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골 아이가 도시 아이보다 알레르기 질환 적어이소연 교수는 대도시(서울)와 소도시(정읍시), 시골(정읍) 세 곳의 9~12세 어린이 1749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유병률과 원인에 대해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천식의 유병률은 시골 8.2%, 소도시 12.7%, 대도시 13.2%로 나타났고, ▲알레르기비염 진단률은 시골 13.2%, 소도시 19.4%, 대도시 35.2%, ▲아토피피부염 진단율은 시골 18.3%, 소도시 23.2%, 대도시 28.0% 순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3총사’라고 불리는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모두 시골보다 도시에서, 소도시보다 대도시에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교수는 “서구에서 농장 아이들의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이 낮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국내의 시골 환경에서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이 낮다는 것이 밝혀진 것은 의미있는 결과다"며 “시골 아이들은 태어나 자라면서 농장 동물이나 동물 배설물 등에 존재하는 다양한 미생물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아 면역력이 잘 형성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그러나 시골에서 태어나 자라는 것이 알레르기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이미 알레르기질환이 발생한 아이들이 시골로 이주하는 것이 좋다는 말은 아니다”고 말했다.■ 나이 많은 형제 있으면 알레르기질환 적어미생물에 대한 노출 빈도 뿐 아니라 생활형태 차이가 알레르기질환의 연관성도 배제할 수 없다.이번 조사에서는 알레르기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 다른 인자들과의 연관성을 조사, 분석했다. 그 결과, ▲나이 많은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 ▲모유수유를 한 경우 ▲애완동물을 키우는 경우 등에서 알레르기질환이 덜 발생했다. 반대로 ▲영유아기에 항생제 사용은 알레르기질환 발생을 높였다.나이 많은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는 큰 아이들에게서 직간접적으로 전파되는 감염이 영향을 주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흔히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 ‘첫 아이 때는 돌 이전에는 아픈 줄 몰랐는데 둘째는 감기를 자주 앓는다’고 하는데, 이는 알레르기질환 측면에서 본다면 면역체계에 대해 적절한 자극이 큰 아이를 통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다른 연구에서 보면 아이가 많은 집에서의 미생물의 농도가 더 높은 것을 보여준 바 있어 감염 뿐만 아니라 미생물에 대한 노출도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소연 교수는 “시골환경에 대한 자극 외에도 형제자매가 많은 환경, 모유수유, 영유아기 항생제 사용 감소 등 생활습관을 교정한다면 알레르기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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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를 방치하면 턱에만 통증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신체 부위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손발 저림, 두통, 어깨통증, 요통 등이다.우리 뇌는 턱 통증을 감지하는 신경보다 두통이나 어깨통증을 감지하는 신경을 더 예민하게 인지한다. 분당서울대병원 김영균 치과 과장은 "우리 몸의 모든 신경은 척수라는 하나의 길에서 만나 뇌로 향한다. 턱관절 신경과 머리, 어깨쪽 신경은 모두 한 군데에서 만난다. 턱관절 장애가 있는 경우 뇌가 턱관절 신경이 아닌, 머리나 어깨쪽 신경에 더 잘 반응한다. 그래서 턱관절 장애가 있으면 두통이나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또한 턱의 근육은 머리뼈와 목뼈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과 이어져 있어 안면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척추에도 영향을 미친다. 강남경희한방병원 뇌신경센터 김용석 교수는 "턱관절 장애를 치료하지 않으면 얼굴 불균형, 목과 허리통증, 척추 측만증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허리, 손, 다리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손발이 저리기도 하며, 허리가 아플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턱관절 장애는 초기에는 약물과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증상이 악화된 다음 병원에 오면 치료가 잘 안된다. 따라서 통증이 있고, 턱에 소리가 나며, 입이 안 벌어지지 않는 증상 중 한가지라도 있으면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턱관절 장애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습관은 껌을 오래씹거나 손톱 물어 뜯기, 한쪽으로 음식을 씹는 습관, 턱괴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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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좋은 화장품을 아무리 많이 발라도 피부에 잘 흡수되어야 보배가 된다. 환절기에는 화장품의 유효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는 요인이 많아진다. 피부가 ‘잘 먹도록’, 화장품의 피부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을 공개한다.Check 1 각질제거가 우선이다각질제거는 화장품의 피부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각질을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도 피부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겉만 번들거리고 피부 속은 메마른다. 가장 많이 알려진 각질제거법은 스크럽이나 각질제거팩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떼어내는 것. 그러나 가을철에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만으로도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수분크림을 마스크나 수면 팩처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깨끗이 얼굴을 씻은 후 충분한 양의 수분크림을 바르고 그대로 잔다. 얼굴에 남아 있는 유분감이 신경 쓰이면 15~20분 후 티슈로 닦아낸다. 미세한 알갱이가 있는 스크럽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알갱이 크기가 클수록 각질제거 효과가 좋지만 민감성 피부에는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한다. 예민한 피부라면 크림 타입의 각질제거 제품을 이용한다. 따뜻한 스팀타월은 피부 각질을 부드럽게 해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기 전 각질을 불려주기에 좋다. 단, 뜨거운 김을 오래 쐬면 모세혈관이 확장돼 얼굴이 붉어지거나 예민해질 수 있으니 스팀 팩은 1분을 넘지 않게 한다.Check 2 피부 노폐물은 그때그때 정리한다클렌징은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한다. 얼굴을 씻기 전에 아이라인, 입술 등 포인트 메이크업은 미리 지운다. 반드시 전용 리무버를 사용해 부드럽게 메이크업 잔여물을 닦는다. 이때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힘을 주어 박박 문지르지 않는다. 38~39℃의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면 노폐물과 피지막은 제거되고 피부는 적당히 이완돼 화장품을 잘 흡수한다. 피부 타입에 맞춰 클렌징 워터, 로션, 오일 등으로 1차 클렌징을 한 후 폼 클렌징으로 마무리한다. 민감성 피부는 오일 타입, 밤 타입 클렌저가 알맞다. 건성피부는 크림이나 로션 타입, 지성피부는 젤이나 워터 타입이 알맞다. 풍부한 거품이 생성되는 포밍 클렌저는 간편할 뿐 아니라 펌핑 시 생성되는 미세한 거품이 클렌징하는 동안 피부에 더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한다. 포밍 클렌저는 특히 자극을 피해야 하는 복합성·여드름성 피부에 알맞다. AHA 성분이 함유된 클렌저를 사용하면 세안할 때 각질을 자연스럽게 녹여 준다. 이 또한 화장품의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이니 사용하는 클렌저의 성분표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습관을 들이자.Check 3 술 마신 다음 날은 보습 케어를 한다알코올은 피부의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건조한 피부는 화장품의 유효 성분이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세안 후 수분 함량이 높은 기초 제품을 바르고 수분팩을 해서 피부 수분을 보충해야 다음 단계의 스킨 케어 제품이 잘 흡수된다.Check 4 보습 후 퍼밍 제품을 바르지 않는다펑퍼짐한 얼굴선을 팽팽하게 만들어 주는 퍼밍 라인은 피부 속 수분을 빨아들여 밖으로 배출하는 카페인을 함유한다. 보습 후 퍼밍 제품을 바르면 애써 공급한 수분이 그대로 밖으로 빠져나가니 주의한다.Check 5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를 공략한다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신진대사가 가장 활발해 피부세포의 영양흡수가 빨라진다. 이때를 잘 활용하면 적은 양의 화장품을 발라도 내용물이 피부에 온전히 흡수된다. 반면 오전이나 낮에는 피지분비량이 늘어나고 피부세포 활동이 떨어져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흡수율이 떨어진다. 부득이 이 시간에 영양성분이 가득 들어 있는 화장품을 바른다면 부스터를 사용해 피부의 문을 열어 주는 것이 좋다.Check 6 피부에 스며들 시간을 준다대부분의 여성은 토너-에센스-로션 등을 바를 때 바로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일쑤다. 단계별로 제품을 바를 때 한 제품이 피부에 충분히 스며들 시간을 준다. 가장 흔한 실수가 스킨을 바르고 나서 바로 로션을 바르는 것이다. 스킨과 로션 사이에는 수분성 화장품인 에센스 또는 세럼, 앰플 형태 제품, 아이크림 등을 발라야 한다. 이때 제품은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톡톡 두드려 스며들게 바른다.Check 7 부스터를 활용한다부스터는 짧은 시간 피부에 최적의 수분을 공급해 피부 바깥층을 일시적으로 불려 준다.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대사를 촉진할 뿐 아니라 피부세포 간의 접합력을 높여 화장품의 영양성분을 잘 전달한다. 피부상태가 좋지 않으면 부스터를 활용해 이후 바를 제품의 흡수를 높인다.Check 8 욕실에서 토너를 바른다세안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의 수분보유력은 급격하게 떨어진다. 인기를 끌고 있는 ‘3초 보습법’은 세안 후 얼굴의 수분을 시간에 따라 측정해 보면 처음 50.1%의 수분을 포함한 표피가 30초 만에 41%, 1분 만에 다시 35.8%로 떨어진다는 사실에 근거한다. 세안 후 스킨케어의 첫 단추라 할 수 있는 토너는 수분을 공급할 뿐 아니라 피부의 pH를 조절해 이후 바를 제품의 흡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욕실에서 토너를 바르면 피부 건조 없이 재빨리 수분을 공급할 뿐 아니라 피부 pH를 최적화해 에센스나 크림의 흡수율이 높아진다.Check 9 마스크 다음 랩을 씌운다피부과 케어에서는 영양성분을 흡수시킨 후 고무팩 등으로 덮어 피부를 외부 환경과 단절한다. 밀폐 요법이라 하는데, 이런 원리에 따라 개발된 밀폐제를 덧바르면 제품의 흡수력이 최고 10배 이상 높아진다. 10분간 얼굴에 덮어 놓는 마스크를 아깝다고 30분 이상 두는 것은 흡수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보다는 마스크한 다음 그 위에 랩을 씌우면 짧은 시간 안에 제품의 유효 성분이 피부 속으로 잘 전달된다.Check 10 바르는 방향과 방법을 주의한다많은 양의 크림을 바른다고 피부에 다 흡수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채 흡수되지 못한 제품이 피부에 남아 뾰루지를 유발한다. 제품을 바르기 전에는 손을 비벼 따뜻하게 만든 다음 데워진 손으로 얼굴을 감싸듯 문질러 피부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제품을 진주알만큼 덜어 이마, 뺨, 코, 턱에 고루 나눠 찍어 바른다. 둘째·셋째·넷째 손가락을 이용해 이마부터 눈가, 입가 순으로 두드린다. 손에 힘을 주지 말고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터치한다. 그런 다음 턱에서 귀 아래, 콧방울에서 귀 위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이동한다. 마지막으로 ‘표정주름’이라고 말하는 미간과 이마의 결을 따라 원을 그리며 마사지한다. 잔주름을 예방하려면 손바닥 전체로 얼굴 양쪽을 감싼 귀 뒤쪽으로 얼굴을 잡아당겨 5초간 유지한다. 손바닥 전체를 각각 얼굴 위인 이마의 헤어라인과 아래 턱 끝에 대고 머리와 턱 쪽으로 5초간 잡아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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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기침은 호흡기를 건강하게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 가을철 호흡기를 건강하게 지키는 생활습관을 살펴보자.Guide 1 수시로 따뜻한 물 마시기 따뜻한 물은 건조하기 쉬운 상기도의 습도를 높여 감기 바이러스가 점막 안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다. 게다가 호흡기질환에 걸리면 호흡이 가빠져 몸 밖으로 나가는 수분의 양이 증가하는데, 이때 보리차, 옥수수차 등을 마시면 좋다. 열량을 보충하려면 과일주스나 고깃국을 섭취한다.Guide 2 손 청결히 하기 신체의 면역력을 키우고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감기는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각종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된다. 몸을 잘 보하면 저절로 낫지만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피로를 느끼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 면역력 유지에 신경 쓴다.Guide 3 규칙적인 운동으로 컨디션 유지 건조한 공기 때문에 코와 기관지 점막이 마르면 바이러스나 먼지 등에 대한 방어능력이 떨어진다. 면역력을 키우는 기본적인 방법은 운동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건강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건강에도 좋다.Guide 4 호흡기에 좋은 음식 먹기 홍삼, 도라지 등에 들어 있는 사포닌은 목 안의 점막을 자극해 기관지 점액 분비선의 기능을 향상시키므로 홍삼, 도라지로 우린 차를 마신다. 이때 점막을 촉촉하게 만들고 열을 내리는 꿀을 적당히 타서 마시는 것도 좋다. 아연과 비타민C는 호흡기 상피세포를 보호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며 호흡기의 면역력을 높인다.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렵다면 종합비타민을 복용한다.Guide 5 숙면을 위해 노력하기 면역력 강화를 위해 숙면은 필수다. 아로마 오일, 향초 등 숙면을 돕는 아이템을 이용해 매일 충분히 자도록 노력한다. 가습기의 깨끗한 물에 오일을 4방울 정도 떨어뜨리고 가동하면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Guide 6 온·습도 조절로 피부, 콧속 건조함 해결하기 실내는 40~50%의 적절한 습도, 21~23℃의 온도를 유지한다. 적절한 온·습도는 호흡기 점막이 마르는 것을 막고 섬모가 활발한 운동을 하도록 돕는다.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바구니에 젖은 숯 담아놓기, 식물키우기, 물 떠놓기, 미니분수 들이기, 어항 놓기 등도 좋은 방법이다. 코가 막히는 아이에게는 콧속에 생리식염수를 몇 방울 떨어뜨려 콧물을 묽게 한다. 식물은 공기를 정화하고 습도를 조절하며 심신의 안정을 돕는다. 실내정화에 좋은 식물은 잎이 두껍거나 꽃이 없고 늘 푸른 상태로 있는 벤자민, 고무나무, 관음죽, 산세베리아 등이다. 정화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실내 면적의 25% 이상 공간에 식물을 둬야 한다.Guide 7 실내 공기 자주 환기하기 환기는 최소한 오전, 오후, 저녁 등 하루 3번씩 30분간 해준다. 적정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이전이다. 새벽이나 밤에는 오염물질이 정체되어 있으므로 환기를 해도 효과가 적다.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주방은 요리 시 창문이나 후드를 이용해 환기한다. 공기정화용으로 숯 제품을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전자파를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참숯 등을 나무 용기에 담아 거실이나 방 안에 두면 오염물질을 흡착해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침대 밑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 두어 집 안 구석구석 나쁜 공기를 빨아들인다. 평당 2kg 정도의 숯이 가장 좋은 효과를 낸다. 숯은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물에 씻어 다시 사용한다. 공기청정기는 새벽과 취침 시간에 사용한다. 공기청정기는 오존 발생량이 0.05ppm이하, 먼지를 제거하는 집진부와 냄새제거 기능이 있어야 하며, 소음이 적은 것이 좋다.Guide 8 침구 관리 생활화하기 각종 침구류는 수시로 물세탁 후 햇볕에 말리고 잘 털어야 한다. 침대 매트리스의 표면은 염소 표백제로 닦아 내고 깨끗한 물걸레로 다시 닦아 말려야 하며, 매트리스 내부는 침대용 특수 세균 제거기를 사용해 세균 번식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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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응급센터를 찾은 환자를 조사한 결과, 복통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발열 다음으로 많았으며, 특히 20대와 30대, 50대에서는 복통이 가장 많았다. 이처럼 복통은 병의 전조 증상으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데 특히 위, 장, 간 등의 여러 기관이 모인 부위이니만큼 어느 부위가 어떻게 아픈지 정확히 진단하지 않으면 안된다. 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성희 교수의 도움말로 복통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복부 전체가 쥐어짜는 듯한 통증통증 부위가 일정하지 않고 복부 전체가 쥐어짜는 듯이 아프며 지속적인 통증이 아닌 5분이나 15분 간격으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장(소장, 대장)이 막혔을 가능성이 있다. 소장 폐색은 이전에 수술을 받은 후 생긴 장유착에 의해 주로 발생하고, 대장 폐색은 대장암과 같은 악성 종양이나 염증성 장질환에 의해서 생긴다. 이 때 복통과 함께 소장이 막힌 경우는 구토가 있고, 대장이 막힌 경우는 변비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또한 급성 장염, 특히 급성 소장염이 발병한 경우도 일시적인 마비성 장폐색이 발생해 위와 같은 복통을 동반할 수도 있다.공복 시 속이 쓰릴 때식사 전·후 혹은 새벽 공복 시에 쓰리고 아픈 통증이 오는 것은 위나 십이지장의 궤양, 염증에 의한 경우가 많다. 주로 명치 부위에 통증이 있으며 타는 듯하거나 칼로 베는 듯한 느낌, 공복감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보통 식사 1∼3시간 후에 나타나며 새벽에 속이 쓰려 깨어날 수도 있고 음식물이나 제산제를 먹으며 바로 좋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별한 치료없이 좋아질 수도 있으며 수개월 간 증상이 지속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천공으로 인한 복통으로 응급 수술을 하는 수도 있다.메스꺼움을 동반한 상복부 복통메스꺼움, 구토와 함께 우상복부나 상복부에 복통이 지속적으로 있거나 식사 후 충만감, 트림, 방귀가 나오고 특히 기름진 음식 소화가 잘 안 될 경우에는 담도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췌장염은 평소 술을 많이 먹거나 담석증이 있는 사람에서 잘 발생하는 질환으로 경미한 통증부터 심한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심한 경우 식은땀이 나고 저혈압이 나타나 쇼크에 빠질 수도 있다. 통증의 부위는 주로 명치 부위에 나타나며 등쪽으로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동반 증상으로는 소화장애, 메스꺼움과 구토, 장 마비, 발열, 황달이 나타날 수 있고 늑막까지 염증이 퍼져 늑막액이 생길 수도 있다.식사 후 하복부의 만성적 통증신경성의 경련이나 과민성 장증후군 등 장의 연동운동이 원활하지 못한 결과로 복통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에는 경련이 일어난 부분을 손으로 누르면 압통이 느껴지며 따뜻하게 해주고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 주면 경직된 부위가 풀어지면서 통증도 완화된다.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만성적인 복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붙여지는 흔한 진단으로 식사 후에 하복부(주로 좌하복부)에 심하지 않은 통증이 있으면서 복부 팽만감과 함께 가스가 많이 차고 변비나 설사가 교대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통증은 배변 후 좋아지기도 하는데 대장 검사상 특별한 기질적 원인이 없을 때 내리는 진단으로 심각한 병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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