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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절염 환자 "카모마일, 라벤더로 통증 가라앉히세요"

    무릎 관절염 환자가 아로마 마사지를 하면 통증과 피로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전대 간호학과 김인자 교수는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은 여성 41명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그 중 21명은 라벤더, 카모마일, 진저를 2 : 1 : 1 비율로 섞어 아로마 오일에 혼합한 후, 하루 두 번씩 통증이 있는 무릎 관절에 0.5ml 발라 마사지했다(실험군). 나머지 20명은 아로마 오일을 섞지 않은 아몬드 오일만 발라 마사지했다(대조군). 두 그룹 모두 마사지를 5~10분간 하루 두 번(아침과 저녁)씩 시행했다. 김인자 교수팀은 실험이 끝난 후 통증, 일상활동능력, 피로를 측정했다. 통증은 대조군이 9에서 9.24로 늘어난 반면, 실험군은 10.75에서 4.65로 현저히 감소했다. 일상활동능력은 대조군이 36.29에서 35.62로 소폭 줄어든 반면, 실험군은 42.9에서 24.95로 훨씬 많이 줄어들었다. 피로는 대조군이 31.92에서 29.66으로, 실험군은 35.12에서 23.52로 줄어들었다. 통증과 일상활동능력은 ‘WOMAC'으로, 피로는 'MAF(피로측정기구)’로 검사했다. 이에 대해 김 교수는 “특히 라벤더와 카모마일은 뇌의 시상하부의 활동을 조절해주고 부신피질을 안정시키며 심신의 이완과 진정작용이 탁월해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고 말했다. 또, 김 교수는 “무릎 관절염환자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를 비롯한 약물로 치료하는데 이는 통증완화에 일시적이고 위장장애를 잘 일으킨다. 라벤더와 카모마일은 부작용이 없으며, 저렴하게 구입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2/01 09:01
  • 한방에서 밝히는 살 찌는 이유 세가지

    한방에서 밝히는 살 찌는 이유 세가지

    한방에서는 살이 찌는 이유를 '균형'으로 설명한다. 우리의 몸은 항상 균형을 맞추려고 한다. 즉, 균형을 이루기 위해 에너지를 많이 쓸 때도, 아껴둘 때도 있는 것. 그런데 이런 균형이 깨지면 살이 찐다. 로담한의원 신촌점 진용희 원장은 살이 찌는 세가지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첫째, 아침밥을 거르면 살이 찐다. 일반인들의 하루 권장 칼로리가 2000kcal 정도인데 아침을 굶고 점심, 저녁에 각각 1000kcal 씩 먹었다고 가정해보자. 이 때 활동량이 적은 저녁에 먹은 1000kcal가 전부 소비되지 않으면 몸무게의 증가로 이어진다. 하지만 아침, 점심, 저녁을 각각 약 700kcal 씩 섭취하게 되면 2000kcal가 전부 소비될 확률이 높아진다. 둘째, 빨리 소화되는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찐다. 빨리 소화가 되는지는 'GI 지수(음식물을 섭취한 뒤 혈당 상승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판단하는데, 가급적 GI 지수가 낮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GI 지수가 낮은 식품은 현미, 백미, 고구마 등 자연식품이 대표적이고 GI지수가 높은 음식은 라면, 빵, 밀가루 등 가공식품류가 많다. 셋째, 먹는 양이 일정하지 않으면 살이 찐다. 사람은 생존을 위해서 항상 에너지를 저장하는 생체 시스템이 내재돼 있다.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을 겪게 되면 그 다음에 들어오는 에너지들은 굶을 때를 대비하여 저장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량이 갑자기 늘었다가 줄었다가 폭이 큰 경우에는 살이 찔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아침을 굶고 점심과 저녁을 많이 먹게 되면 아침의 혈당이 떨어지게 되면서 그것을 보충하고 체내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 식사의 에너지를 저장하게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전체 양은 많이 먹지 않았는데도 살이 찌게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2/01 09:01
  • [명문 의대·의전원 | 한양대] 의사 합격률 '서울 1위'… 8개국 의대와 학생교류

    [명문 의대·의전원 | 한양대] 의사 합격률 '서울 1위'… 8개국 의대와 학생교류

    "졸업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의술을 펼칠 수 있는 의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은 40여년(1968년 학과 개설) 넘는 전통 속에 4000여명의 의사를 배출했다.지난해에는 의사국가고시에서 입학정원 100명 이상인 서울지역 의대 가운데 합격률 1위를 차지했다. 대학병원에 직함을 걸기 위한 의사가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곧장 환자를 돌볼 수 있는 의사를 키워내기 위해 임상술기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경쟁구도 속 실전 같은 임상교육한양대 의대는 지난해 치뤄진 의사국가고시에서 93.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의전원과 의학과를 동시에 운영하는 학교로서는 보기 힘든 기록이다. 한양대 의대는 의예과를 거친 55명과 의전원으로 들어온 55명의 학생 총 110명을 같은 의학과 프로그램으로 교육하고 있다. 한양대 의대 박용천 부학장은 "처음에는 두 그룹간에 보이지 않는 견제가 있지만, 이 견제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선의의 경쟁구도로 자리잡아 의사국가고시의 합격률을 높인다"고 말했다.
    종합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01 08:50
  • 박문일 의전원 원장 겸 의대 학장

    박문일 의전원 원장 겸 의대 학장

    "전인적 의료를 제공하는 학생들을 키워내는 것이 의학교육에서 가장 중요합니다."박문일〈사진〉 의전원 원장 겸 의대 학장은 "한양대의 모토는 사랑의 실천이며, 이를 가장 잘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의료인이기 때문에 병뿐만 아니라 마음을 어루어 만져주는 심의(心醫)를 배출해낼 수 있도록 전인적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고 말했다.전국에서 최우수 학생들이 모여 서로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곳이 의대와 의전원이다.박문일 학장은 "과도한 경쟁 속에서 인재들이 낙오되지 않고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양대는 지도교수제·정신건강상담센터·학부모의 날 등을 운영함으로써 인성교육을 강화해 왔다"고 말했다. 매년 신입생을 10명씩 나눠 기초의학 교수들이 특별 관리하고, 각 학년별로 지도교수를 따로 배치한다. 한 명의 지도교수가 총 4~6명의 학생을 별도로 담당한다.박 학장은 "지도교수와 학생이 6년간 함께 친밀하게 지내고 교육과정에서 일탈하지 않게 지원해 휴학도 줄었다"며 "과거와 달리 휴학할 때 지도교수와 상담이 공식화돼 가정형편이 어려우면 장학위원회에 연결하는 등 휴학을 최대한 막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동기들과 함께 졸업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종합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2/01 08:50
  • [명문 의대·의전원 | CHA 의과학대] "박애·봉사 실천해야 글로벌 시대 참된 의학도"

    [명문 의대·의전원 | CHA 의과학대] "박애·봉사 실천해야 글로벌 시대 참된 의학도"

    "글로벌 시대의 참된 의학인이 되기 위해서는 뛰어난 의술도 중요하지만, 박애와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자세가 더욱 기본이 돼야 합니다."CHA의과학대학교는 의학·약학·간호학·의생명과학 등 전체 전공 인원수가 1200여 명에 이른다. 이러한 CHA의과학대학교는 5년 단위로 단계별 발전 로드맵을 수립했다. 박명재<사진> 총장은 "최종적으로 세계 10위권 건강과학 종합대학교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이에 맞게 관련 전문가를 많이 배출하기 위해 힘쓴다"고 말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도약기로 지정해 약학대학·바이오산업응용학과·헬스산업학과·식품생명공학과 등을 신설했고, 간호학과 30명·의생명과학과 20명·보건복지정보학과 20명을 증원하기도 했다.발전기인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보건 의약 생명 특성화 대학교로서 해외 우수 대학과의 국제 학술 교류 확장, 세계 석학의 적극적 유치 등으로 특화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0년 이후 성숙기에는 국제적 메디 클러스터 조성 및 연구업적 달성, 치의학 및 한의학 대학 설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 총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 양성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국제적 메디 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단계별 발전 로드맵을 토대로 CHA의과학대학교는 뛰어난 의술과 함께 책임의식을 갖춘 의학인을 양성하는 것을 지향한다. 보건 의료의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직업적 윤리의식을 갖는 인재를 키우는 것도 중요하게 여긴다. 박 총장은 "국제적 경쟁력과 리더십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CHA의과학대학교 학생이라면 의료인으로서 윤리의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특히 CHA의과학대학교에서 강조하는 것은 '박애와 봉사를 실천하는 전인적 의학인'이 되는 것이다.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이다. 박 총장은 "의사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지역 사회와 국가를 위해 봉사할 줄 아는 자세를 가져야만 진정한 의미의 전인적 의학인이 될 수 있다"며 "다른 의료인들과 협력을 이루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건전한 의료 질서를 확립하는 것을 중요하게 가르친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2/01 08:50
  • 26개 의대서 1372명 선발… 의전원은 1687명

    26개 의대서 1372명 선발… 의전원은 1687명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수험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의과대학은 총 26개이다.연세대 원주·인제대·순천향대·한림대·고신대·원광대·계명대·건양대·관동대·서남대·을지대·단국대·울산대·대구가톨릭대 등 의과대학만 있는 14개 학교와, 서울대·전남대·충북대·고려대·동아대·성균관대·아주대·연세대·영남대·중앙대·한양대·동국대 등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을 병행하고 있는 12개 학교이다.의학전문대학원만 있는 학교는 경북대·경상대·충남대·가톨릭대·경희대·이화여대·인하대·조선대·CHA의과대·부산대·전북대·가천의대·건국대·강원대·제주대 등 15개 학교이다. 그러나 2015학년도부터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의·치학 교육 제도 개선방침에 따라 대부분의 대학이 의과대학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이공계 학부생들이 의학전문대학원 준비에만 매달리는 등의 부작용이 컸기 때문이다. 강원대·제주대·가천의대·건국대·동국대는 의학전문대학원으로 남는다. '이공계 학부생을 의과학자로 양성한다'는 차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또, 교육과학기술부는 의학전문대학원으로 남는 대학에게 교수 증원 등과 같은 행정·재정적 지원을 해준다.위의 5개 학교를 제외하고, 이르면 2015학년도부터 대부분의 대학이 의과대학 체제로 전환한다. 지금 대학 1학년 학생들이 전문대학원에 입학하는 2014학년도까지는 현 체제가 유지된다.또, 의과대학 체제로 전환하고 최소 4년 동안은 정원의 30%를 학사 편입으로 선발함으로써, 입시를 준비해 온 학생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2/01 08:50
  • [명문 의대·의전원 | 서울대] 인문소양 겸비하고 의료계 이끌 '통섭형' 의사로 키운다

    [명문 의대·의전원 | 서울대] 인문소양 겸비하고 의료계 이끌 '통섭형' 의사로 키운다

    학문간의 벽이 허물어지면서 의학도 인문학과 생명공학을 아우르는 '융합의학'이 시대의 흐름이다. 서울대 의대는 국내의 최우수 영재들이 입학해 국내 의료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맡아왔고, 최근엔 미래 의학의 화두인 융합의학을 선도하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 의학계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서울대 다양한 과목 들을 수 있어내년부터 서울대에 입학하는 의예과 학생은 교육은 현재와 같이 관악캠퍼스에서 받지만 소속은 자연대에서 의대로 바뀐다. 이에 맞춰 교육과정도 개인별 맞춤교육으로 강화된다. 2년간 의예과에서 취득해야 할 학점이 늘어나면서 서울대에 개설된 자연과학·인문사회 과목을 보다 폭 넓게 수강할 수 있다. 교양필수나 전공필수는 줄어들고, 교양선택·전공선택·일반선택의 폭은 늘어났다. 임정기 의전원 원장 겸 의대 학장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춰 자기주도적 커리큘럼을 짜고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익숙해질 기회가 많아지는 것"이라며 "다양한 과를 전공하는 사람들과 어울릴 자리도 많아져 한 가지 주제를 다각도로 볼 수 있는 시선을 갖게 되므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지축을 뒤흔들 연구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획일적인 교육과정도 내년부터 확 바뀐다. 의예과 필수 이수과목인 수학·물리·화학·생물 기초과정은 일정 시험이나 평가 등을 통과하면 수강을 면제하고 고급수학 등 수준에 맞는 과목을 대신 듣게 한다.또 자기개발 포트폴리오를 짜서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춰 수행계획서를 작성한 뒤 평소 이에 대한 자료집을 만들며 실행 내용을 적고, 이렇게 얻은 지식과 경험을 매 학기마다 지도교수와 함께 논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원하는 교육이 서울대에 공식적으로 개설돼 있지 않으면 방학기간 등을 활용해 비공식 지원으로 교육이나 연구의 기회도 마련해 준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2/01 08:50
  • [명문대 의대·의전원] [연세대] "인술(仁術)을 세계에 펼쳐라" 신입생 1년간 국제 기숙사 생활… 전과목 영어수업·글로벌 의사 양성

    [명문대 의대·의전원] [연세대] "인술(仁術)을 세계에 펼쳐라" 신입생 1년간 국제 기숙사 생활… 전과목 영어수업·글로벌 의사 양성

    연세대 의대 신입생들은 입학하자마자 전원이 1년간 인천 송도에 있는 국제캠퍼스에서 기숙사 생활을 한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커리큘럼으로, 처음에는 학교 안팎에서 우려가 많았다. 유대현 학생부학장(성형외과 교수)은 “신입생 대부분은 이제 막 입시 경쟁에서 벗어나 대학생활의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싶어하는데, 낯선 곳에서 단체생활을 하라고 하니 불만이 많았다”며 “그러나 학교는 커리큘럼의 실효성에 대한 확신이 있어 학생과 학부모를 설득했다”고 말했다. 국제캠퍼스에서 상주하며 의대 신입생을 지도하고 있는 의학교육학과 부성희 박사는 “처음에는 학생들의 불만과 우려가 있었지만, 기숙사에서 생활한 지 1년이 다 돼가는 지금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일부 학생은 1년 더 지내고 싶다고 할 정도”라고 말했다.◇기숙형 대학 도입해 국제적 감각 익혀'기숙형 대학(레지던셜 칼리지)'을 도입한 이유는 글로벌 감각을 익힌 의사를 키우기 위해서다. 부성희 박사는 "이곳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영어와 독서 습관 두 가지는 꼭 얻어간다"고 말했다. 전 과목을 영어로 강의하고, 방과 후 남는 시간 동안 영어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공부하고 있다. 또 4박 5일간 중국 베이징 등 해외에 가서 각국의 의학교육, 의료제도, 문화 체험 등을 할 수 있고, 해외 의료선교 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의학 지식만 배우는 것이 아닌 '인술(仁術)'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도 장려하고 있다. 도서관 내에 의예과 학생 전용 코너를 마련해 의대생들이 읽으면 좋은 책을 구비했고, 독서 인증제도를 시행해 의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책 리스트를 나눠주고 30권을 읽으면 포상을 한다. 방과 후에 미술사 특강, 음악회·스포츠·뮤지컬 관람 등의 기회를 정기적으로 갖으며 문화적 감성도 키우고 있다. 권성준 학생과장은 "무엇보다 공동체 생활을 통해 동기 간의 우애를 쌓고, 협동심을 배우며, 평생의 동료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2/01 08:50
  • [명문 의대·의전원 | CHA 의과학대] 교육 투자비 전국 1위… 모든 학생 6년간 '전액 장학금'

    [명문 의대·의전원 | CHA 의과학대] 교육 투자비 전국 1위… 모든 학생 6년간 '전액 장학금'

    차움 디톡스클리닉 이윤경 교수는 2005년 CHA의과학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을 한 번도 낸 적이 없다. 학교를 다니는 6년 동안 전액 장학금을 받았고, 졸업 후에는 분당차병원에서 인턴·레지던트·전임의 과정을 거쳐 현재는 차움에서 디톡스클리닉 및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CHA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면 모든 학생이 이윤경 교수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윤경 교수는 "학교 다닐 때 전액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것뿐 아니라, 원할 경우 모든 학생이 기숙사를 이용할 수도 있었다"며 "그만큼 학생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어 "졸업 후에는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수고 없이 모든 학생이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차병원에서 마칠 수 있다는 것도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8년간 의사국시 합격률 100%1997년 포천중문의과대학교로 설립된 CHA의과학대학교는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한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전액 장학금은 성적에 관계없이 CHA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 의생명과학과·바이오산업응용학과·식품생명공학과 학생이라면 모두 받을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CHA의과학대는 학생 한 명당 교육비 6864만원을 투자함으로써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렇게 전액 장학금 제도를 실시하는 이유는 CHA의과학대학교의 설립 이념 때문이다. CHA의과학대학교 차경섭 이사장은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의학을 공부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 학교의 목표"라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2/01 08:50
  • [명문 의대·의전원] 책벌레 키우던 의대가 변했다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이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2011년 대한민국의 의학교육은 질병을 치료하는 기술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넓은 안목을 갖추고 글로벌 생명과학 발전을 리드할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6년간 밤을 새우며 오로지 의학교과서만 외우던 예전의 의대 풍경은 이제 찾아보기 어렵다.2012학년도 신입생 맞이를 눈앞에 둔 명문 의대·의전원은 최상의 교육 환경을 갖추기 위해 파격적인 노력 중이다. 서울대 의대는 재학생이 의학 이외의 폭넓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개편했다. 연세대 의대 신입생은 1년간 국제캠퍼스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글로벌 감각을 기르게 된다. 울산대 의대는 학생들을 하버드의대 등 세계 톱 의대와 교류시키고, SCI급 논문을 쓰도록 지도한다. 한양대 의대 재학생은 캠브리지의대 등에서 연수하거나,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 국내 전문기관에서 실습한다. 가천대는 의전원·약대·한의대의 삼각편대를 갖춘 의생명과학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CHA의과학대는 의전원 신입생 전원에게 졸업 때까지 아무 조건 없이 전액 장학금을 제공한다.이처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장학 혜택으로 무장한 명문 의대의 졸업생들은 진료 현장과 생명과학 연구실에서 한국 의료계 발전의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동시에, 재학생들은 선배를 뛰어넘어 세계 의학 발전을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땀 흘리고 있다.
    기타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1/12/01 08:50
  • [명문 의대·의전원 | 가천대] 전세계 의과대학과 학생교류 협정 맺어

    가천의전원의 국제학생 교류 프로그램은 재학생뿐 아니라 교류협정을 맺고있는 전 세계의 의대생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2000년에 설립된 가천의전원 국제협력센터는 그해 독일인 학생 33명과 중국인 학생 10명을 입소시킨 이래 매년 외국인 의대생을 받고 있다. 교류프로그램으로 가천의전원에 온 외국학생들은 길병원에서 희망하는 과에 지원해 4~16주 동안 외래환자와 입원환자를 관찰하고 진료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이 기간에 각 과에서 워크숍과 콘퍼런스에 참여하고 발표할 수도 있다.한국문화체험기회도 제공한다. 사찰체험, 민속촌, 휴전선 견학, 한국음식, 붓글씨, 도자기, 태권도, 전통의학 등 다채로운 문화강좌를 열어 외국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 역사, 미술, 음악, 의학 등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재학생과 외국학생이 하나가 되어 글로벌 의료봉사도 펼치고 있다. 2005년 연평도, 2006년 덕적도, 2007년 강화군 교동면, 2008년 인천 동구 일대에 이어 올해 옹진군 북도면에서 의대생들과 함께 의료봉사를 펼쳤다. 의료봉사에는 내·외과를 비롯해 소아과·산부인과·안과·이비인후과·피부과 등 10개과의 교수 및 전문 의료진과 의학전문대학원생, 국제교류학생 등 총 90여명이 참가한다.
    종합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12/01 08:50
  • [명문 의대·의전원 | 가천대] "입학 후 2년 6개월 안에 SCI급 논문 내도록 지원합니다"

    [명문 의대·의전원 | 가천대] "입학 후 2년 6개월 안에 SCI급 논문 내도록 지원합니다"

    "강의실이 필요없을 정도의 '학생이 주도하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천대 의학전문대학원이 표방하는 교육철학입니다"신익균<사진> 가천대학교 부총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은 가천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가천의전원이 요구하는 인재상은 단순히 의사 자격증만 따려는 사람이 아니라, 인류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가진 의생명과학자"라고 말했다. 신 부총장은 심장분야 권위자로 고려대 의대를 나와 가톨릭대학교에서 박사를 받은 후, 가천의대 길병원 순환기내과 과장, 심장센터 소장을 거쳐 가천의대 길병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가천대 부총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다음은 신 부총장과의 일문일답.―가천대가 국내 최초로 의학전문대학원을 도입했다. 배경은 무엇인가?"의전원은 학부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 들어오는 대학원 과정이다. 최근 여러 대학이 의대 복귀를 추진하고 있지만 선진국 등의 추세는 학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인재들이 대학원에서 의학을 전공해 의생명공학을 이끄는 것이다. 가천의대는 타 학문과 의학이 연계된 '중개의학'이 우리 의료계가 선진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첩경이라고 생각한다."―가천의전원이 타 의전원과 차별화되는 교육내용은 무엇인가?"앞으로 교육의 패러다임은 학생이 주도하는 교육이다. 이를 위해 가천의전원은 강의실에서 교수에게 받는 수업을 오전 3~4시간으로 제한하고 오후에는 학생들 스스로 토론하고 문제를 제시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PBL(Problem-Based Learning)이라 불리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발적 학습의 독려와 강의 전 선시험 실시 등 '학생주도교육'을 통해 강의실이 거의 필요없을 정도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가천의전원의 '의무석사학위제도'는 어떤 제도인가?"우리 의전원을 졸업하려면 3학년 2학기까지 졸업에 필요한 논문을 미리 써서 통과해야한다. 이 제도는 학생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논문이 통과하지 못할 경우 졸업이 안되고 의사국가고시 또한 응시할 수 없다. 이를 위해 전 커리큘럼의 20% 이상을 연구실험, 통계, 논문작성 등 연구수행에 필요한 과목에 배정하고 있다."―학생들이 우수한 결과를 내기위해 학교차원의 어떤 노력이 있는가?"입학후 2년 반 안에 SCI급 논문을 낼 수 있도록 학교에서 재정적으로는 물론 논문설계부터 완성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특히 뇌과학연구소 같은 세계적인 연구소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게 해 최고의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장학제도와 교수충원율은? "우리 의전원 학생의 60%가 장학제도의 혜택을 받는다. 의전원 교수는 250여 명으로 한 해 의전원 신입생 수인 40명의 4배에 가깝다. 이는 대학의 인프라인 연구원을 많이 충원한 결과이다."―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인상적인데?"가천의전원은 10년 전부터 모든 학생들이 방학을 통해 학술협정을 맺은 외국 의대에서 임상실습경험을 하게 한다. 현재 독일의 훔볼트대 등과 교류를 하고 있으며 이밖에 중국 베이징대학, 일본 니혼대학 등과 학생교류협정을 맺어 재학생의 50% 이상이 참여해 글로벌 인재로 만들어 가고있다."―산학연 연계 프로그램도 인상적이다. 국내·외 우수대학과의 공통학위 계획도 있는지?"세계 유명한 대학과 '복합학위과정'을 추진 중이다. 인문학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대학과 함께 의과학자 과정인'MD-Phd과정'을 만들어 세계적인 글로벌 인재를 만들 생각이다. 이미 하버드대와 추진 중이다."
    종합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12/01 08:50
  • [명문 의대·의전원 | 울산대 의대] 김기수 울산대 의대 학장

    [명문 의대·의전원 | 울산대 의대] 김기수 울산대 의대 학장

    "정시로 들어 올 수 있는 신입생은 상위 0.05% 이내라고 보면 됩니다. 미래 의학을 짊어질 우수한 인재들이 들어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울산대 의대 김기수<사진> 학장은 올해 전국 20 만명의 이과 수능시험 학생 중 정시를 통해 서울 주요 다섯개 의대에 입학할 수 있는 정원을 100명 정도로 내다봤다. 수시를 제외하고 한 의대당 20~30명의 정원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쟁쟁한 의대 사이에서 울산대 의대의 경쟁력은 '돈 걱정 없이 높은 수준의 의술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김 학장은 "울산대 의대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학생들의 집안 여건과 상관없이 우수한 인재면 누구나 의학도의 길을 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준다"고 말했다. 재학생 중 평점 2.50이상인 학생에게도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가 마련돼 있다. 김 학장은 "학생들의 실험실습 비용이나 임상교육 비용 등 교육에 대한 직접 투자비율은 국내 대학 중 최고 수준"이라며 "1인당 등록금의 40%가 투자돼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술기 실력을 늘리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말했다.울산대 의대는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모형이나 모의환자를 활용해 지도하고, 신체 진찰, 외과 시술, 정신과 및 신경과 검사, 혈관 및 주사, 응급시술 등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의술을 가르치고 있다.울산대 의대의 학생과 교수의 비율은 지도방식에 대한 효율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김 학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학생은 241명, 교수는 574명으로 1대 2를 넘는 비율"이라며 "1대 1 학생지도교수제와 학년 담임제를 통해 교수와 학생의 관계를 넘어 멘토와 멘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멘토와 멘티의 관계는 학생 신분의 SCI급 논문 배출에 기여하고 있다. SCI급 논문을 비롯해 학술지 등에 올라가는 졸업반의 논문만 매년 10여 편에 이른다. 김 교수는 "SCI급 논문으로 대표되는 수준 높은 연구와 실질적인 의술의 결합은 졸업 후 곧장 임상에서 환자에게 적용된다"며 "이는 서울아산병원이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연구의 성과를 임상에 적용시키는 노력과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학생들은 의대 수련과정을 밟으며 삶과 죽음의 경계를 눈 앞에서 목격하고 트라우마를 겪는 경우가 많다. 김 학장은 "이는 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 중에 겪을 수 있는 일이지만, 이를 '혼자 이겨내야 한다'는 식으로 방치하지 않는다"며 "매년 5월 전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사를 실시하는데, 문제가 발견되면 담당 교수나 정신과 교수가 직접 상담에 나서 바로잡아 준다"고 말했다.울산대 의대는 스마트캠퍼스 구축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학생들에게 태블릿PC(아이패드)를 지급했다. 신입생들에게도 지급할 예정이며, 매월 요금을 지원해 준다. 김 학장은 "태블릿PC를 사용해 수업 스케줄을 확인하고, 수업내용을 예습하는 한편, 수업을 마친 후 저장된 자료를 이용해 복습도 할 수 있다"며 "태블릿PC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학사 관리를 하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01 08:50
  • [명문 의대·의전원 | 울산대 의대] "서울아산병원에서 세계 최고 명의들이 가르쳐"

    [명문 의대·의전원 | 울산대 의대] "서울아산병원에서 세계 최고 명의들이 가르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은 개교 20여 년만에 전국에서 손꼽히는 의대 중 하나로 떠올랐다. 신입생으로 선발한 40명의 소수정예에 대해 전액 장학금 지급 등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SCI급 논문 투고, 해외 유명 의대 연수 등 타 의대에서 경험하기 쉽지 않은 학교 생활이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울산대 의대는 서울아산병원을 중심으로 교수와 학생 1대 1 교육을 실시하는 등 최적의 임상여건을 갖췄다.
    종합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01 08:50
  • [명문 의대·의전원 | 가천대] 의·약·한의대 삼각편대 이룬 의생명공학 메카

    [명문 의대·의전원 | 가천대] 의·약·한의대 삼각편대 이룬 의생명공학 메카

    "단순한 의사 양성소가 아닌 연구역량이 뛰어난 의생명과학자 양성이 목표입니다."1998년 의예과 학생 41명의 입학을 시작으로 의료인 양성에 뛰어든 인천의 가천대 의학전문대학원이 불과 10년이 조금 넘은 현재, 국내의 대표적인 의료인 사관학교로 떠오르고 있다. 가천의전원은 국내 최초로 의학전문대학원을 도입해 의학 교육 변화를 선도했고, 올 2월에는 약대를 유치했다. 최근에는 한의대를 보유한 경원대와의 통합이 결실을 맺어 의전원과, 약대, 한의대를 아우르는 의생명공학의 메카로 발돋음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가천대 송석구 총장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의료인을 배출하는 기관은 생명공학과 인문학 등을 함께 아우르는 의과학자 양성의 산실이어야 한다"며 "우리 대학에 들어온 인재들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력을 갖춘 가천대 산하 뇌과학연구소 및 이길여암당뇨연구원, 경원대 산하 가천바이오나노연구원 등에서 교육받아 더욱 체계적이고 글로벌한 의료 인재로 성장해 한국의료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12/01 08:50
  • 추위에 떨면 체지방 줄어든다는 실험결과 나와

    추위에 떨면 체지방 줄어든다는 실험결과 나와

    추위에 자주 노출되면 체지방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서울대 의류학과 박주희 교수는 20대 중 체질량지수(BMI)가 정상, 과체중, 비만인 사람 10명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피험자들은 인공 기후실(평균 15℃)에 하루 2시간씩 속옷과 면반팔티·반바지만 착용한 채로 앉아 추위에 노출하는 훈련을 받았다. 3주 후(15번 방문) ‘체성분 분석기’로 체성분을 측정한 결과, 체지방이 평균 0.63kg 감소했다. 반면에 ‘제지방량(체중에서 체지방량을 제외한 수분, 단백질, 당질, 뼈의 무게)’은 평균 0.54kg 증가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30 09:17
  • 100세까지 건강한 치아, 미리 관리하세요!

    100세까지 건강한 치아, 미리 관리하세요!

    양치질은 매일 습관처럼 하지만, 꼼꼼하게 치아를 관리하지 못하면 잇몸질환과 치아 부식을 피하기 힘들다. 100세까지 건강하게 오랫동안 치아를 사용하기 위한 생활습관을 18가지 소개한다.01 6개월에 한 번, 치과검진과 스케일링충치나 잇몸병 등 구강질환은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매년 1~2회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다. 검진하러 병원을 찾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관리해 보자. 스케일링은 치아에 붙은 치태와 치석을 완벽히 제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충치와 잇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첫 단계다. 스케일링 한 번으로 치아관리가 끝났다고 할 수 없지만 치아관리의 시작으로 충분하다.02 치아 2개 반 정도를 덮는 칫솔 선택칫솔은 음식물 찌꺼기나 치태 등 구강 내 남아 있는 침착물을 제거하고 잇몸을 마사지하는 기구다. 칫솔모의 크기는 치아 2개 반 정도 덮는 크기가 적당하다. 이보다 길면 어금니나 혀 쪽 치아에 칫솔이 잘 닿지 않아 구석구석 깨끗이 닦기 힘들다. 칫솔은 3개월마다 교체한다.03 치아와 잇몸 사이를 구석구석칫솔질은 치아만 닦는 것이 아니다.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를 닦아야 한다. 치아와 잇몸 사이는 칫솔질로 제거하기 힘들고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에 의해 치주병이 생길 수 있다.04 잇몸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권하는 바스법칫솔모의 끝을 치아와 잇몸이 닿는 부위에 45° 방향으로 밀착해 잇몸 고랑 안과 치아 사이로 들어가도록 약 10초간 앞뒤 방향으로 진동을 준 뒤 옆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스크러빙법 : 칫솔을 치아 표면에 90°로 위치시키되 칫솔모의 일부를 잇몸에 가볍게 닿게 한 뒤 전후 방향으로 미세한 진동을 10회 정도 준다.변형스틸만법 : 칫솔모를 치아와 잇몸이 닿는 부위에 45° 방향으로 밀착하고, 좌우로 진동하면서 치아 쪽으로 쓸어내리는 방식이다.롤법 : 바스법처럼 칫솔모를 45° 방향으로 치아와 잇몸이 닿는 부위에 밀착한 뒤 한 자리를 5~7회 회전시키듯 아래 또는 위로 쓸어내리거나 올린다. 치아와 잇몸에 손상을 주지 않으므로 적당한 자극을 주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05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는 잇몸 마사지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잇몸 바깥쪽과 안쪽을 잡고 치아를 짜내듯 누른다. 잇몸 바깥쪽과 안쪽을 누를 때 정상적인 잇몸은 아무 느낌이 없거나 시원한 반면, 잇몸이 부었거나 치아 뿌리 끝에 염증이 있을 때는 통증이 있거나 출혈이 생긴다. 잇몸 마사지가 끝난 후에는 치간칫솔과 구강청결제로 마무리한다.06 이쑤시개는 No, 치실은 OK!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빼낼 때 이쑤시개를 사용하면, 치아 사이의 공간을 더 크게 만들고 잇몸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반면 치실을 사용하면 깨끗하게 음식물 찌꺼기만 없앨 수 있다. 특히 보철치료를 받은 치아 주변은 음식물이 끼기 쉬우므로 치실을 사용한다. 치실은 40~50cm 길이로 자르고 양손 중지에 10~15cm 길이가 되도록 팽팽하게 감는다.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3~4cm로 짧게 잡은 후 치아 사이에 톱질하듯 부드럽게 통과시키며 닦는다.
    건강정보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1/11/30 09:16
  • 사무실만 오면 머리 무겁고 피곤하다‥ '실내증후군' 의심

    사무실만 오면 머리 무겁고 피곤하다‥ '실내증후군' 의심

    겨울이면 창문을 열지 않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 환기를 위해 의식적으로 잠시 열었다가도 주변 원성에, 추위에 꼭꼭 문을 걸어 닫게 된다. 하지만 따뜻함과 포근함을 느끼는 것도 잠시 뿐. 실내에 오래 있다 보면 왠지 머리가 무겁고 목과 눈이 따끔거리면서 불쾌감이 들고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실내증후군'이라고 한다.요즘처럼 날이 추워 창문을 꼭꼭 닫고 난방을 한 채 생활하는 가정집이나, 일하는 사무실이 많은 경우 실내증후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늘어난다.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과 눈·코·입 자극, 인후 건조, 피로, 피부 발적, 현기증 등으로 나타나며 작업능률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감퇴되며 정신적 피로를 일으킨다. 건물 내로 들어가면 증세가 나타나고, 밖으로 나오면 괜찮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두통이 생기며, 눈이 따갑다든가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기 어렵고 코 안이 따갑고 자주 막힌다. 목도 따끔거리거나 아프고 가슴 답답함을 호소하게 되며, 어지럽고, 메스껍고 쉽게 피로해진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 다음날 아침에는 일어나기도 쉽지 않다. 원인은 실내온도와 습도 등 내부 환경이 인체의 생리기능에 부적합하고,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생긴다.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는 것에는 대표적으로 담배연기가 있을 수 있지만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것도 수없이 많다. 곰팡이 등의 세균과 미생물, 휘발성 오염물질,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라돈가스등의 화학물질, 그리고 전자파 소음 등이 영향을 준다. 또 여성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2배 정도 영향을 더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실내증후군은 보통 맑은 공기를 쐬면 저절로 좋아진다. 하지만 장기간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간혹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질환이나 만성질환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또 사무실뿐 아니라 아파트와 지하철, 자동차안 등 현대인들이 하루 중 80% 이상을 실내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어, 당장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장기적인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실내증후군을 예방하고 치료하려면 창문을 통한 규칙적인 환기가 중요하다. 채광이나 온도(16~20도), 습도(40~60%), 환기와 공기정화 등 환경을 최대한 자연환경에 가깝게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완벽한 실내 환경을 갖추기 어려운 여건에서는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 적당한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실내 구석구석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를 자주해야 한다. 잠깐씩이라도 바깥바람을 쐬면서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으며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30 09:16
  • [치매 조기진단] [下] 치매 초기라면 걷고, 라디오 듣고, 일기 쓰세요

    [치매 조기진단] [下] 치매 초기라면 걷고, 라디오 듣고, 일기 쓰세요

    주부 박모(69·서울 노원구)씨는 자신이 치매로 진행하는 단계에 들어선 것을 알고 있지만, 철저한 자기 관리로 본격적인 발병을 막고 있다. 그는 1년 전 건망증이 급속히 심해지자 신경과 검사를 받고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의사 처방에 따라 약을 먹으면서 아침마다 걷기 운동을 하고, 집안일을 할 때는 라디오를 켜 놓고 노래 가사를 따라 부른다. 2주 전 정기검진에서 주치의는 박씨에게 "1년 전과 같은 상태를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나덕렬 교수는 "경도인지장애일 때 치료를 시작하면 치매 발병을 1년 이상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생활습관 교정하면 진행 5년 늦춰▶약물치료: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10~15%는 1년 후 치매로 이어진다. 3~5년 전까지 경도인지장애는 약물치료를 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치매 초기와 동일한 치료를 한다. 나덕렬 교수는 "뇌신경세포를 활성화하는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의 혈중 농도를 높이는 약을 쓴다"고 말했다. 그러나 치매가 중기로 넘어간 뒤에는 약물치료는 효과가 없다. ▶인지행동치료: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집에 있을 때는 무심히 쳐다보게 되는 TV 시청보다 청각을 집중해야 하는 라디오를 듣는 게 좋다. 독서보다 일기쓰기가 치매 억제에 더 도움된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과 김성윤 교수는 "치매 초기부터 이런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 치매 말기로 진행하는 시간을 5~6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시설치료: 초기 환자라도 낮 동안 보호자 없이 혼자 지내야 하면 동네 보건소나 사설요양기관에 다니는 것이 치매 진행 억제에 도움된다. 주변 환경이 바뀌면 일시적으로 치매 증상이 심해질 수 있지만, 치매 자체가 빠르게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한두 달 지나면 대부분 적응한다.
    노인질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1/30 09:10
  • [복통, 다 똑같은 건 아니다] 자주 불안하거나 우울한 여고생… 만성 설사·변비 가능성 2배

    평소 불안감이나 우울감을 자주 느끼는 청소년은 과민성장증후군에 걸릴 가능성이 2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과민성장증후군이란, 특별한 원인 질환이 없는데도 만성 설사나 변비 등에 시달리고 복부에 불쾌감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청소년이 과민성장증후군에 걸리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워 학습 능력에 나쁜 영향을 받게 된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팀은 여고생 406명을 대상으로 심리상태와 과민성장증후군의 관계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자 중 97명(24%)이 과민성장증후군을 갖고 있었는데, 연구팀은 이들을 평소 불안감을 느끼는 그룹과 느끼지 않는 그룹, 우울감을 느끼는 그룹과 느끼지 않는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불안감 그룹의 과민성장증후군 유병률은 29.6%로 그렇지 않은 그룹(14.6%)보다 2배 높았다. 우울감 그룹의 유병률(30.2%)도 비교 그룹(15.3%)보다 2배 높았다.송윤미 교수는 "장운동은 자율신경계의 영향을 받는데, 불안감이나 우울감을 느끼면 자율신경계가 자극돼 과민성장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며 "불안·우울 등 심리적 원인으로 과민성장증후군이 생기면, 심리 상태가 더 불안하고 우울하게 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송 교수는 "자녀가 심리적 원인으로 과민성장증후군을 갖고 있다면 심리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을 고려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심리 치료가 부담되면 아침 식사 후 부모가 산책이나 체조를 함께하면서 자녀를 심리적으로 안정시키고 화장실에 규칙적으로 가도록 유도하면 과민성장증후군 완화에 도움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1/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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