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의대·의전원 | 가천대] 전세계 의과대학과 학생교류 협정 맺어

섬주민에 의료봉사도

가천의전원의 국제학생 교류 프로그램은 재학생뿐 아니라 교류협정을 맺고있는 전 세계의 의대생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2000년에 설립된 가천의전원 국제협력센터는 그해 독일인 학생 33명과 중국인 학생 10명을 입소시킨 이래 매년 외국인 의대생을 받고 있다. 교류프로그램으로 가천의전원에 온 외국학생들은 길병원에서 희망하는 과에 지원해 4~16주 동안 외래환자와 입원환자를 관찰하고 진료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이 기간에 각 과에서 워크숍과 콘퍼런스에 참여하고 발표할 수도 있다.

한국문화체험기회도 제공한다. 사찰체험, 민속촌, 휴전선 견학, 한국음식, 붓글씨, 도자기, 태권도, 전통의학 등 다채로운 문화강좌를 열어 외국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 역사, 미술, 음악, 의학 등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재학생과 외국학생이 하나가 되어 글로벌 의료봉사도 펼치고 있다. 2005년 연평도, 2006년 덕적도, 2007년 강화군 교동면, 2008년 인천 동구 일대에 이어 올해 옹진군 북도면에서 의대생들과 함께 의료봉사를 펼쳤다. 의료봉사에는 내·외과를 비롯해 소아과·산부인과·안과·이비인후과·피부과 등 10개과의 교수 및 전문 의료진과 의학전문대학원생, 국제교류학생 등 총 90여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