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의대·의전원 | CHA 의과학대] "박애·봉사 실천해야 글로벌 시대 참된 의학도"

박명재 CHA의과학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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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의 참된 의학인이 되기 위해서는 뛰어난 의술도 중요하지만, 박애와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자세가 더욱 기본이 돼야 합니다."

CHA의과학대학교는 의학·약학·간호학·의생명과학 등 전체 전공 인원수가 1200여 명에 이른다. 이러한 CHA의과학대학교는 5년 단위로 단계별 발전 로드맵을 수립했다. 박명재<사진> 총장은 "최종적으로 세계 10위권 건강과학 종합대학교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이에 맞게 관련 전문가를 많이 배출하기 위해 힘쓴다"고 말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도약기로 지정해 약학대학·바이오산업응용학과·헬스산업학과·식품생명공학과 등을 신설했고, 간호학과 30명·의생명과학과 20명·보건복지정보학과 20명을 증원하기도 했다.

발전기인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보건 의약 생명 특성화 대학교로서 해외 우수 대학과의 국제 학술 교류 확장, 세계 석학의 적극적 유치 등으로 특화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0년 이후 성숙기에는 국제적 메디 클러스터 조성 및 연구업적 달성, 치의학 및 한의학 대학 설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 총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 양성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국제적 메디 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계별 발전 로드맵을 토대로 CHA의과학대학교는 뛰어난 의술과 함께 책임의식을 갖춘 의학인을 양성하는 것을 지향한다. 보건 의료의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직업적 윤리의식을 갖는 인재를 키우는 것도 중요하게 여긴다. 박 총장은 "국제적 경쟁력과 리더십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CHA의과학대학교 학생이라면 의료인으로서 윤리의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CHA의과학대학교에서 강조하는 것은 '박애와 봉사를 실천하는 전인적 의학인'이 되는 것이다.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이다. 박 총장은 "의사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지역 사회와 국가를 위해 봉사할 줄 아는 자세를 가져야만 진정한 의미의 전인적 의학인이 될 수 있다"며 "다른 의료인들과 협력을 이루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건전한 의료 질서를 확립하는 것을 중요하게 가르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