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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년회 술 마시는 방법 따로 있다

    송년회 술 마시는 방법 따로 있다

    직장인 주모(35)씨의 12월 책상 달력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연일 술자리 약속만 빼곡히 적혀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이어지는 술자리 덕분(?)에 하루를 버텨내기 조차 힘든 날의 연속이다. 이는 비단 주씨의 이야기가 아니다. 국내 직장인의 자화상이다. 그러나 같은 술을 마시더라도 몇 가지 '팁'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숙취 상태는 천차만별이다. 전문의들의 도움을 받아 건강을 챙기며 탈나지 않게 송년회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음주 전 가벼운 식사로 속 달래야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하루 50g 이하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이 최적이다. 맥주 1500㏄(7.5잔), 위스키 156㏄(5.2잔), 소주 250㏄(5잔) 정도다. 술은 천천히, 물과 섞어 묽게 마시고 1주일에 적어도 2~3일은 간을 쉬게 해야 한다. 매일 조금씩 마시는 것보다 한 번에 많이 마신 뒤 며칠간 금주하는 게 오히려 간에 부담이 적다.음주 전 식사는 꼭 해야 한다. 빈속일 경우 알코올은 위에서 간으로 직접 가지만 위 안에 음식물이 있을 경우 장으로 흘러가 농도가 낮아진 후 간에 전달된다. 맥주와 양주를 섞어 마시는 ‘폭탄주’는 매우 나쁘다. 부득이한 경우 약한 술에서 독한 술의 순서로 마신다. 독한 술을 먼저 마시면 위 점막이 제대로 흡수를 못해 나중에 마시는 술은 그대로 간에 흡수되기 때문이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08 09:24
  • “다이어트 성공, 시작 후 ‘한 달’에 달렸다”

    “다이어트 성공, 시작 후 ‘한 달’에 달렸다”

    2012년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이어트를 새해 목표로 삼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이어트 시작 후 ‘한 달’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이어트 성공 여부는 초기 한 달의 노력에 달려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365mc 비만클리닉이 체중감량을 위해 BMI(체질량지수) 25이상의 성인남녀 69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처음 4주동안 꾸준히 체중관리를 받은 그룹(48명)은 두 달동안 평균 8.24%를 감량했지만 처음부터 불규칙하게 체중관리를 받은 그룹(21명)은 5.89%를 감량하는 데 그쳤다. 또 두 달동안 체중의 5% 감량을 목표로 했을 때 처음부터 꾸준히 체중관리를 받은 그룹의 성공률은 85.4%에 달했지만, 불규칙하게 관리를 받은 그룹은 52.4%였다. 복부 둘레의 감량률 또한 불규칙하게 관리를 받은 그룹이 38.8%p가 높았다. 이는 초기 한 달의 노력이 다이어트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는 의미이다.365mc 비만클리닉 김일신 원장은 “다이어트 초반에 집중적으로 비만을 관리하면 체중 감량 및 사이즈 감소 등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데, 이를 ‘초기 반응도’라고 한다”며 “그렇다고 처음부터 일상 생활의 리듬이 깨질 정도로 무리하게 하는 것도 좋지 않은 만큼 규칙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08 09:17
  • 위암 생존율, 단순 병기가 아니라 예측 인자에 따라 달라

    5년 생존율이 90%이상인 조기 위암이라 할 지라도 연령이 높을 수록, 림프절전이가 많을 수록 생존율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진행성 위암은 암의 침범 깊이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위암 생존율이 단순히 ‘병기’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걸 의미한다.한림대성심병원 간소화기센터 이봉화 교수팀은 1999년부터 2005년까지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위암 환자 578명(조기 위암 260명·진행성 위암 318명)의 사망원인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조기 위암은 ‘연령’과 ‘림프절전이’가 5년 생존율의 예측인자로 확인됐다. 조기 위암 환자 가운데 60세 이상의 5년 생존율은 79.4%로 60세 미만 91.8%에 비해 낮아 60세가 넘으면 5년 생존율이 12.4%p나 떨어졌다. 또 림프절전이(1~6개)가 있는 경우 생존율은 75.9%로, 림프절전이가 없는 생존율(86.9%)보다 낮았다. 림프절전이가 ‘7~14개’인 경우 5년 생존율은 33.3%로 크게 떨어졌다. 이봉화 교수는 “조기 위암은 통상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인식돼 왔지만, 연령과 림프절전이 여부가 생존율을 결정 짓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진행성 위암도 림프절전이가 많을 수록 생존율이 낮았지만, 연령(5년 생존율, 60세 이상 52.6%·60세 미만 59.1%)은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 이 보다는 ‘암의 침범 깊이’에 따라 예후가 달라져 암이 장막층까지 침범했을 때 5년 생존율이 43.7%로, 근육층까지 침범했을 때(87.3%)보다 낮았다. 이 교수는 “이는 위암 생존율이 단순히 ‘병기’에 의존한다는 기존 인식을 바꿔야 한다는 의미”라며 “조기 위암과 진행성 위암을 수술 할 때는 서로 다른 생존율 예측 인자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조기위암과 진행성위암에서 장기생존 가능성 예측인자의 차이(Different Prognostic Factors in Gatric Cancer)’란 제목의 논문으로 SCI 저널인 ‘간-소화기내과(Hepato-Gastroenterology)’학회지 2011년 58호에 실렸다.▷위암의 병기 구분1A기-점막과 점막하층 침범+림프절전이 없음+원격전이 없음. 1B기-점막과 점막하층 침범+림프절전이(1~6개)+원격전이 없음/근육층 침범+림프절전이 없음+원격전이 없음. 2기-점막과 점막하층 침범+림프절전이(7~15개)+원격전이 없음/근육층 침범+림프절전이(1~6개)+원격전이 없음/장막층 침범+림프절전이 없음+원격전이 없음. 3A기-근육층 침범 +림프절전이(7~15개)+원격전이 없음/장막층 침범+림프절전이(1~6개)+원격전이 없음/주변장기 침범+림프절전이 없음+원격전이 없음.3B기-장막층 침범+림프절전이(7~15개)+원격전이 없음. 4기-주변장기 침범+림프절전이(1~6개)+원격전이 없음/점막과 점막하층 침범+림프절전이(16개 이상)+원격전이 없음/근육층 침범+림프절전이(16개 이상)+원격전이 없음/장막층 침범+림프절전이(16개 이상)+원격전이 없음/주변장기 침범+림프절전이(7~15개)+원격전이 없음/주변장기 침범+림프절전이(16개 이상)+원격전이 있음/모두 있음.▶위암에서 암의 침범 깊이가 반드시 암의 병기와 일치하는 것은 아님. 점막과 점막하층까지만 암이 침범했어도 림프절전이가 많으면 4기로 분류되기도 함.
    암일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08 09:17
  • 감기 물리치는 민간요법, 효과 있을까?

    감기 물리치는 민간요법, 효과 있을까?

    감기는 워낙 흔한 질병이어서 누구나 저마다의 민간요법 하나쯤은 있다. 항간에 떠도는 감기치료에 도움되는 각종 방법의 치료효과를 양방과 한방 전문의에게 확인했다. 01 소금물로 가글한다?목감기인 인후염을 예방하기 위해 소금물을 사용하면 좋다. 비에비스나무병원 가정의학과 정우길 과장은 “소금 자체에 살균·소독 효과가 있어 따뜻한 소금물로 아침저녁 가글하면 인후염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방에서도 소금물 가글을 권한다. 려한의원 정현지 원장은 “소금물로 가글하면 입 안의 염증을 줄여 주는 효과가 있어 목이 약간 따끔거리는 초기 감기에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02 레몬차를 마신다?비타민C는 면역력을 향상시켜 각종 질병 예방과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레몬에는 면역력을 높여 주는 비타민C가 풍부하므로 감기예방을 위해 레몬차를 마시면 좋다. 하지만 꼭 레몬일 필요는 없다. 취향에 맞게 비타민C가 풍부한 다른 식품을 선택해도 된다. 정우길 과장은 “비타민C 정제나 과립 등을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요로결석 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03 운동이나 사우나로 땀을 뺀다?감기에 걸리면 열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 열이 오르면 우리 몸은 땀을 내서 체온을 내린다. 그러나 감기에 걸려 체온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땀이 잘 나지 않고 열도 잘 내려가지 않는다. 이때 해열제를 먹으면 땀이 나면서 열이 식는다. 정우길 과장은 “가벼운 열이라면 해열제가 아닌, 온수욕으로 나아질 수 있다. 온수욕이나 운동을 통해 땀을 내 열을 식히거나 뜨거운 차를 마셔도 좋다. 하지만 과도한 땀 빼기는 금물이다. 감기를 쫓으려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땀을 뻘뻘 흘리는 행동은 좋지 않다. 인체가 바이러스와 싸우는 도중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발한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정현지 원장은 “땀을 빼는 것은 각자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서 다르다. 태음인이나 소양인은 땀으로 열을 발산하고 나면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 감기 증상이 나아지기도 하지만, 소음인은 땀을 인위적으로 많이 빼면 기력저하로 컨디션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04 따뜻한 물로 목 주변을 마사지한다?샤워기로 따뜻한 물을 목 뒤쪽에 집중 샤워하거나, 따뜻한 타월을 목에 감고 있는 등 목 주변을 따뜻하게 하면 초기감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 정현지 원장은 “뜨거운 물로 목 주변을 마사지하면 편도가 붓거나 몸살이 올 때 근육을 이완시키고 근육 노폐물을 빨리 순환시켜 감기 증상 호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목 안도 관리가 필요하다. 공기가 건조하면 목의 점막이 건조해져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번식할 가능성이 커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목이 건조하지 않게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우길 과장은 “따뜻한 차를 마시면 목을 가라 앉혀주는 데 도움이 된다. 따스한 열이 목의 혈액순환을 도와 치유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05 소주 한 잔 정도는 감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정현지 원장은 “소주 한 잔 정도의 알코올 성분은 혈액의 흐름을 빠르게 하고 심장박동도 약간 빨라지게 해 일시적으로 몸이 가뿐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감기 증상 완화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게다가 술을 마신 후 감기약을 먹으면 자칫 위험할 수 있다. 감기약에 들어 있는 항히스타민 때문이다. 정우길 과장은 “항히스타민은 재채기와 콧물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지만 뇌 중추신경계를 억제하고 마비시키는 기능도 있다. 술 역시 뇌 중추신경을 마취시키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음주 후 감기약을 먹으면 이 두 가지가 함께 상승작용을 일으킨다. 생명중추를 마비시켜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한다”고 말했다.
    건강정보이태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12/08 09:16
  • 단백질 너무 많이 먹어도 '독'

    단백질 너무 많이 먹어도 '독'

    인체 필수 성분이자, 근육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단백질. 최근에는 탄수화물과 혼합됐거나 단백질로만 이루어진 보충제도 시중에 나와 있다. 그런데 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골다공증에 걸리거나 신장, 간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보충제 먹다가 골다공증 생길라단백질 보충제를 너무 많이 먹거나 닭가슴살, 달걀 등 고단백 위주의 식사를 하면, 칼슘 손실이 많아져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한다. 단백질의 구성단위인 아미노산은 대사과정에서 소변을 통해 칼슘을 배출하는 데, 단백질 섭취가 많을수록 칼슘 손실이 많다. 따라서 근육을 키우고 싶은 사람은 단백질 보충제를 너무 많이 먹어도 안되고, 칼슘 섭취를 따로 해주는 게 좋다. 하루 단백질 섭취량은 총 열량의 최대 30%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08 09:16
  • 샴푸, 아침보다 저녁에 해야 탈모 예방

    차갑고 건조한 바람으로 두피가 예민해져 탈모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실제로 겨울에는 남성형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늘어 탈모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대한피부과의사회 최성우 회장은 “겨울철에는 차갑고 건조한 바람으로 두피가 예민해지기 쉽고 연말연시 과음을 할 경우 모발의 영양상태도 떨어져 탈모가 발생하기 쉽다” 며 “증상을 방치하다가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두피관리를 청결히 하고 피부과를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대한피부과의사회에서 발표한 ‘겨울철 탈모예방과 치료를 위한 6가지 수칙’을 알아본다.1. 린스와 트리트먼트는 모발 끝에만겨울은 땀과 피지분비가 비교적 적은 계절이라 두피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하지만 건조한 날씨로 비듬과 각질이 발생하기 쉬워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샴푸는 너무 심한 지성두피가 아니라면 하루에 한 번, 아침보다는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 샴푸에 들어있는 합성계면활성제 성분은 인체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니 머리를 감고 나서 샴푸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 준다. 린스와 트리트먼트는 건조해진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어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만들지만 잘 헹궈내지 않을 경우 모낭을 막아 오히려 염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머리카락 뿌리 끝에만 살짝 바르고 미지근한 물로 여러 차례 씻어내야 한다.2. 음주+흡연=모발 영양공급 방해해 탈모촉진음주와 흡연은 탈모 진행을 더욱 재촉한다. 과도한 음주는 모근의 피지분비를 증가시키고 체내에 있는 황산화 물질을 파괴해 두피를 노화시켜 탈모를 촉진하게 된다. 4700여 가지 담배의 유해성분 중 하나인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키게 되는데 이러한 혈관의 수축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이것이 반복되면 모발에 혈액 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모발이 가늘어지고 약해질 수 있다.3. 모자는 실외에서만실외에서는 모자를 착용하여 차가운 바람과 자외선으로부터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실내에서 모자를 장시간 쓰게 되면 머리에 땀이 나거나 습기가 찰 수 있어 오히려 두피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또 모자를 자주 착용한다면 모자 내부의 청결 상태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4. 과도한 찜질은 두피 손상 원인 겨울철 뜨거운 사우나와 찜질방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과도한 찜질은 두피 손상의 원인이 된다. 온도가 높은 곳에 들어가면 두피의 모공이 확대되면서 피지분비가 왕성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며 모발의 수분이 증발해 두피와 모발이 약해진다. 특히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감싼 채 찜질방에 들어가면 두피의 수분이 빠져나가고 머리카락의 큐티클층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머리를 감지 않은 상태에서 마른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5. 적극적으로 치료를탈모증상이 의심될 때는 근거 없는 자가치료에 의지하기 보다는 병원에서 검증된 치료를 받는 것이 탈모치료에 효과적이다. 2008년 남성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탈모환자의 76%가 잘못된 인터넷 정보로 증상악화 등의 피해를 받은 경험이 있음에도 탈모 발생 후 3.5년이 지나서야 병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형 탈모는 한 번 발현되면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환자의 80%에서 추가적인 탈모악화를 경험한다. 탈모 치료는 증상에 따라 달라지는데, 탈모 초기에는 탈모를 억제하고 발모를 촉진하는 피나스테리드 제제나 미녹시딜 등의 검증된 탈모치료제가 효과적이고, 약물치료의 시기를 놓쳐 탈모증상이 눈에 뛰게 심해진 경우라면 모발이식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6. 정전기는 탈모의 적초겨울에는 평소보다 정전기가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빗의 정전기는 두피를 민감하게 하고, 머리카락을 엉키게 해 탈모 유발 요인이 되기도 한다. 정전기로부터 모발이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젖은 머리는 자연 건조시키고, 머리를 손질할 때는 모발에 물기를 준 다음 헤어로션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빗은 손잡이나 몸통이 플라스틱이나 금속소재가 아닌 고무나 나무 손잡이로 된 빗을 사용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2/08 09:15
  • 팔다리 가늘고 배만 나온 배불뚝이형 체형, '이것' 잘 걸려

    팔다리 가늘고 배만 나온 배불뚝이형 체형, '이것' 잘 걸려

    자영업자 이모(55·경기 안양시)씨는 최근 척추관협착증 진단을 받고, 담당 의사로부터 수술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씨는 친구 박모씨도 1년 전 척추관협착증 판명을 받았지만 수술 없이 여행 등을 잘 다녔던 기억을 떠올리며 의아해 했다. 같은 나이에 같은 증상을 앓고 있는 데, 자신만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이해가 가질 않았기 때문이다.안양튼튼병원 척추센터 임대철 원장은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사람은 증상이 조금만 진행되도 심한 통증이 온다”며 “평소 건강하게 지낸 중년이라도, 이런 사람은 증상이 빨리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선천적으로 좁은 사람이 잘 걸려임 원장은 “그러나 어떤 사람이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지는 미리 알 길이 없다”며 “척추관의 공간은 체격이나 체력 등과는 연관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척추관협착증이 의심되면 MRI나 CT 등의 정밀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디스크보다 수술하는 비율이 더 높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 자체의 퇴행성 변화로 생기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척추 상태가 더 나빠지기 때문이다. 통상 디스크 환자의 10% 내외가 수술을 한다면,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25%정도가 수술을 해야 한다.
    정형외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07 14:47
  • 성욕 높이려면 자기 전 '이것' 금물

    잠자리에 들기 전에 과식을 하면 성적욕구가 약해지고 성기능이 감퇴하기 때문에 가급적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먼저, 과식을 하면 위장으로 가는 혈류가 늘어나는 만큼 음경으로 가는 혈류가 상대적으로 줄어 발기능력이 감퇴한다. 남녀 모두 혈액의 흐름이 성기 쪽에 집중될 수 있을 때 원활한 성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혈류가 줄어들면 성기능이 저하된다. 중년을 넘기면 과식 후 발기가 잘 안 되는 사람이 많은데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는 중년에는 과식에 영향을 받게 된다.또 뇌에서 성욕을 관장하는 부위와 식욕을 관장하는 부위 일부가 겹치는데, 과식을 할 경우 식욕이 만족 돼 성욕이 감소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하는 데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서 쉽게 지치고 나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성욕이 떨어질 수 있다.장기적 관점으로 봤을 때 과식은 비만을 초래해 성기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지방세포가 비대해지면 아로마테이즈라는 효소가 분비되는 데, 이것이 남성호르몬을 파괴해 성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여성의 경우도 비만이 계속되면 부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돼 성욕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따라서 하루 한두 끼를 굶으면 위장으로 가는 혈류가 줄고 생식기로 가는 혈류가 늘어 정력이 좋아진다. 소식은 성 기능 및 노화방지에 중요하며, 특히 성 행위 직전에 과식은 금물이다. 그리고 소식 외에도 정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 성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AG클리닉 권용욱 원장은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고 혈액순환 도와주고 호르몬을 원활하게 해주는 항산화가 풍부한 음식이 정력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항산화가 풍부한 음식에는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 굴, 마늘, 양파, 깨, 버섯, 콩, 레드 와인 등이 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07 11:47
  • 실내활동 늘어나는 겨울, "체취 어떻게 해결하지?"

    본격적인 겨울, 체취가 많은 사람들의 난관이 시작됐다. 추워지며 실외보다는 실내 활동이 늘어나고, 동시에 환기가 어려워져 주변 사람들의 눈치 보기가 급급하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노용균 교수는 “체취는 대부분 신진대사 과정에서 노폐물이 생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고유한 냄새가 있는 데, 악취가 계속되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몸의 냄새와 치료 방법을 알아봤다.◆노인 냄새: 신진대사 감소가 원인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사는 방에서 독특한 냄새가 날 때가 있는 데, 이를 노인 냄새라고 한다. 신체의 노화에 따른 신진대사 능력이 감소되며 노폐물의 분해와 배출이 활발하지 못해 생긴다. 피지 중 지방산이 과산화지질이란 물질로 산화돼 특유의 냄새를 유발한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성분은 불포화알데하이드인 ‘노네날’이다. 젊은 사람들은 갖고 있지 않으며, 40세 이상이나 만성질환자들에게 나타난다. 이런 물질 외에도 씻지 않아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으니,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드랑이 냄새: 성장호르몬 왕성하면 겨드랑이에서 분비 속칭 ‘암내’라고 불리는 액취증(겨드랑이 냄새)은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물질을 세균이 분해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를 만들어 생긴다. 아포크린 땀샘은 95%가 겨드랑이 부위에 위치하고 나머지가 유두주위, 배꼽주위, 항문주위 등에 분포한다. 사춘기 이후 성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면서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가 많아지고 냄새도 심해진다. 액취증이 심하지 않을 때는 겨드랑이를 자주 씻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항생제 용액이나 연고를 바르는 방법이 있으나 좋아지지 않을 때는 아포크린 땀샘을 파괴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아포크린 땀샘은 16~18세 이후에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일찍 해도 별 상관은 없다. ◆입 냄새: 성인 50% 겪어, 다른 질환 일수도 입 냄새, 구취는 성인의 50%가 겪는 문제이다. 주범은 세균이 음식물 찌꺼기를 분해할 때 생기는 휘발성 황이다. 양치질을 할 때 치아는 물론 세균의 분해 작업이 이루어지는 혀의 뒷부분과 잇몸 등을 잘 닦도록 한다. 마늘, 파, 양파, 계란, 육류, 겨자 등의 음식은 황이 많으므로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 냄새가 나는 경우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긴장을 하거나 배가 고픈 것도 냄새가 더 나게 할 수 있다. 치주염 같은 구강질환이 있을 때 입 냄새가 심해지며,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이 느슨해도 신트림이 나면서 심해지기도 한다. 축농증이나 편도선염 같이 구강과 연결된 인두나 후두 혹은 비강의 질환도 입 냄새를 일으킨다. 심한 경우 당뇨병 같은 대사성 질환이나 만성신부전 혹은 간 경변에서도 독특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이런 질병이 있어 입 냄새가 나는 경우는 그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발 냄새: 식초나 된장 바르면 안돼 발에는 땀샘이 많은데다 항상 밀폐된 신발을 신고 있어서 세균이 번식하기가 쉽다. 특히 겨울에는 두꺼운 양말을 신고 부츠와 같이 통풍이 되지 않는 신발을 신어 더하다. 발 냄새를 없애려면 청결이 기본이다. 아침, 저녁으로 항균제가 첨가된 비누로 씻고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에 파우더 같은 것을 뿌린다. 양말은 면으로 된 것을 신도록 하고 신발은 2~3켤레를 준비해 자주 바꿔 신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다 보관하도록 한다. 간혹 발 냄새를 없애겠다고 식초 등을 이용해 발을 닦거나 된장을 바르는 등의 민간요법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 데, 이는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사타구니 냄새: 무좀균이 번질 수도 있어 사타구니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은 세균성 피부질환이다. 피부가 겹치는 사타구니 부위는 두꺼운 옷을 입을 경우 더욱 습기와 땀이 차고 습진이 쉽게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사타구니 부분이나 생식기 부위가 가렵고 벌겋게 붓는 것. 색소침착도 일어나며 심하면 악취가 나기도 한다. 주 원인은 발 무좀을 일으키는 피부사상균이라는 곰팡이균이다. 이곳에 일단 병변이 생기면 쉽게 낫지 않는다. 간혹 사타구니에 발생한 습진이 심해지면 엉덩이나 허벅지까지 퍼질 수 있다.사타구니 습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과 통풍을 위해 꽉 조이는 옷을 피하고 접히는 부위가 시원하게 건조되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옷을 입으면서 무좀균들이 피부에 묻어 전염될 수 있으므로 무좀이나 발톱무좀을 치료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치료는 사타구니 습진이 발생한 부위를 건조시키고 마찰을 최소화하며 전문의 처방에 따라 먹는 약과 항진균제 등 바르는 약 등을 적절히 사용하면 된다. 단, 급성 염증이 있거나 증상이 악화돼 2차 감염이 발생한 경우라면 의사의 지도에 따라 항생제를 복용할 수도 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07 11:47
  • 김장철, 주부들의 허리통증! 그 예방과 치료방법은?

    김장철, 주부들의 허리통증! 그 예방과 치료방법은?

    [헬스조선 건강TV] 김장철만 되면 주부들은 김치와의 전쟁을 시작합니다. 하루 종일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배추를 다듬고, 씻고, 절이고 배추 소까지 넣다 보면 건강한 허리라도 탈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기자 : 김장 후에 이렇게 허리에 통증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연세바른병원 신명주 신경외과 전문의 : 자세를 쪼그리고 앉은 채로 오랫동안 앉아있게 되면 허리를 구부정한 채로 있기 때문에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많은 힘을 받고, 압박을 받게 돼서 그 압박 받은 디스크가 뒤로 튀어나오게 되고, 그로 인해서 신경을 압박하게 돼서, 허리 통증,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디스크가 생길 수 있는 기회가 높아지는 겁니다. ]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9:09
  • [헬스북 1분 읽기] "세포 건조해지면 물 마셔도 소용없어 올바로 수분 공급해야 건강 유지돼"

    [헬스북 1분 읽기] "세포 건조해지면 물 마셔도 소용없어 올바로 수분 공급해야 건강 유지돼"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 잘 생긴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노화는 세포건조가 원인이다'(이시하라 유미 지음·전나무숲 刊)의 저자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고혈압·요통·우울증·치매 등 모든 질환의 원인이 우리 몸의 세포가 건조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세포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면 체내에 들어온 수분이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다가 수독(水毒)을 일으킨다. 몸 속에 더러운 물이 고인 웅덩이를 만드는 셈이다.이런 상태에서는 아무리 물을 많이 마셔도 수독이 일어난 곳으로 수분을 모두 빼앗기기 때문에 정작 수분이 필요한 세포는 점점 더 건조해진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책에는 세포 건조를 유발하는 생활 습관과 함께 세포 건조를 막는 '세포 보습' 생활법이 담겨 있다. 질환별로 식사·운동·목욕법 개선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의 사례를 들어가며, 세포에 수분을 공급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이 책은 체온, 수분 등 특정한 요인으로 전신 질병을 설명하는 전형적인 일본식 생활건강 서적이다. 서양의학을 접목한 해결법을 기대하면 다소 아쉬울 수 있다.
    책/문화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 [Food Talk] 숙취해소음료_간 기능 개선제로 착각하면 안 돼

    [Food Talk] 숙취해소음료_간 기능 개선제로 착각하면 안 돼

    송년회 시즌인 12월에는 숙취해소음료<사진>가 불티나게 팔린다. 숙취해소음료는 정말 술을 빨리 깨게 하는 효과가 있을까?서울대 의대 약리학교실 정명희 교수는 "술을 적당히 마시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 교수팀이 20~40세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한 그룹은 물 100mL, 다른 그룹은 숙취해소음료를 마시게 했다. 두 그룹은 이어 40도 양주 알코올 100mL씩을 마셨다. 그 후 15분에서 6시간에 걸쳐 호기(呼氣) 검사와 채혈 검사를 통해 두 그룹을 비교한 결과, 내쉰 숨 중 알코올 농도는 숙취해소음료 그룹이 15~20% 낮았고, 혈중 알코올 농도는 5~20% 낮았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 추위로 손발 벌겋게 얼면 미지근한 물에 담가야

    추위로 손발 벌겋게 얼면 미지근한 물에 담가야

    보험영업사원 박모(38)씨는 지난달 말 따뜻한 날씨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외근을 나섰다. 오후부터 기온이 갑자기 영하로 떨어져 코가 얼얼해지면서 마비된 그는 며칠 뒤 병원에 갔다가 동상 진단을 받았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미용성형센터 최재구 교수는 "최근 날씨가 따뜻하다고 옷을 얇게 입고 외출했다가 가벼운 동상에 걸려 병원에 오는 사람이 꽤 있다"고 말했다.
    기타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 갑자기 치아가 '덜덜'… 체온 떨어지면 옷 더 껴입는 대신 단 음식 자주 드세요

    갑자기 치아가 '덜덜'… 체온 떨어지면 옷 더 껴입는 대신 단 음식 자주 드세요

    신모(38·경기 포천군)씨는 지난해 겨울 설악산에서 목숨을 잃을 뻔 했다. 산 밑에는 눈이 없었지만 중턱부터 눈이 쌓여서 걷는 속도가 크게 느려졌다. 예전에 가 본 산이었지만, 해가 져 산 속을 헤매던 그는 결국 탈진했고 저체온증에 빠지기 전 간신히 구조됐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겨울 산행법은 다른 계절과 다르다. 코오롱등산학교 교육센터 김성기 센터장과 내설악산악구조대 정준교 자문위원의 도움말로 겨울철 건강 등산법을 알아봤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 [건강 단신] 자녀 키 성장 수요강좌 외

    자녀 키 성장 수요강좌영동한의원은 자녀 키 성장·코알레르기 수요강좌를 오는 14, 21, 28일 오후 1시부터 병원 세미나실에서 연다. 자녀의 알레르기항원 100가지 검사와 사상체질 검사를 해 주며, 자녀의 입 호흡 습관을 코 호흡으로 교정하는 미(美)호흡체조를 가르쳐 준다. 입호흡 교정 테이프 30일분과 '아이얼굴 예뻐지는 두살 호흡법' 서적 및 집에서 따라할 수 있는 미호흡체조 CD를 증정한다. 매회 20명 한정이며, 참가비는 4만9000원이다. 문의 (02)542-9557어린이 성장 무료강좌강동경희대병원은 9일 오후 4시부터 본관 4층 강당에서 '키 성장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KBS-TV 비타민 스페셜 '병원사용설명서-소아성장'편에 출연한 심계식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강의한다. 임상운동전문가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쑥쑥 체조'를 가르쳐 준다. 문의 (02)440-7173고혈압 건강강좌이대목동병원은 7일 오전 9시부터 2층 대회의실에서'혈압! 스스로 낮출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무료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가정 혈압 측정법, 혈압을 낮추는 음식, 심혈관 질환의 관리 등에 대해 알려준다. 참가자들에게 혈당검사를 무료로 해 준다. 문의 (02)2650-5250심장병 예방 공개강좌건국대병원은 7일 오후 2시 서울 광진문화회관 1층 소공연장에서 '건강 어떻게 지킬 것인가'를 주제로 광진구 보건소와 함께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심장병 예방·관리법과 겨울 건강관리법을 알려준다. 체지방측정, 대사증후군 검진, 영양·비만 상담도 해 준다. 광진구민 300명이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2)2030-7065암환자 건강 레시피 출간'암 극복 생활학교'로 널리 알려진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 선마을이 이 곳을 다녀간 암 환자들에게 직접 만들어 제공한 50여 가지의 암 극복 건강식 레시피를 담은 '힐리언스 선마을 건강 레시피 88'을 펴냈다. 모든 음식은 조미료를 쓰지 않고 천연 재료만을 활용해 만들게 돼 있다. 각 레시피마다 크고 선명한 음식 사진을 실어 암 환자들의 입맛을 돋운다. 또 항암 효과를 높이는 식단, 피로 회복을 위한 식단 등도 소개돼 있다. 힐리언스 선마을 지음. 170쪽. 1만5000원.
    기타2011/12/07 08:50
  • 파킨슨병, 태극권 하면 근육 유연해진다

    파킨슨병, 태극권 하면 근육 유연해진다

    파킨슨병 환자가 태극권을 하면 운동 능력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파킨슨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분비가 줄면서 몸이 떨리고 경직되거나 운동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으로, 진행을 늦추는 약물치료와 함께 운동요법이 치료의 기본이다.◇관절염·디스크 동반해도 무리 없어적십자간호대 최동원 교수팀은 파킨슨병 환자 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8주 동안 매주 4회 태극권을 했고, 다른 그룹은 하지 않았다. 이후 두 그룹의 허벅지 근력·발목 근력·유연성·균형감각 등을 측정했더니, 모든 항목에서 태극권 그룹이 비교 그룹보다 우수했다. 최동원 교수는 "태극권은 몸을 부드럽고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관절염이나 허리디스크 등을 함께 앓는 파킨슨병 환자도 부담없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7가지 동작 좌우 3번씩 반복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태극권 7가지 동작을 소개한다. 최 교수팀과 태극권 운동법을 공동 개발한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환석 교수는 "각 동작을 좌우 반복하면서 3회씩 실시해 총 30분간 운동하라"고 말했다. 전체 동작은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에서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마당(馬 )=무릎 관절과 허리 힘을 기른다. 기마자세로 서서, 주먹을 앞으로 내밀었다가 한쪽씩 부드럽게 바깥으로 뻗는다.▶궁당(弓 )=허리에 좋다. 왼쪽다리에 힘을 주고 무릎을 구부린다. 오른쪽 다리는 뒤로 뻗는다. 두 팔을 위에서 모으고 왼팔만 왼쪽으로 뻗는다. ▶아현당(鴉弦)=발목을 강화한다. 오른쪽 다리에 무게 중심을 실어 무릎을 구부린다. 왼쪽 다리는 앞으로 뻗는다. 팔은 다리 방향대로 내민다. ▶기세(起勢)=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왼발을 땅에서 떼 어깨너비로 벌리면서 양팔은 앞쪽으로 어깨 높이까지 든다. 팔을 천천히 내리면서 무릎을 구부린다. ▶야마분종(野馬分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어깨 유연성을 길러준다. 오른손을 위, 왼손을 아래에 두고 포구를 이룬다. 왼발을 한 발 내딛고 구부려 무게중심을 옮긴다. 팔의 위치를 바꾼다. ▶백학량시(白鶴亮翅)=균형감각을 길러준다. 왼발을 한 발 앞에 두고 무릎을 구부려 무게중심을 싣는다. 왼팔·오른팔은 각각 45도 각도로 위·아래를 향하게 한다. 무게중심을 오른쪽으로 옮기면서 양팔의 위치를 바꾼다. ▶루슬요보(樓膝腰步)=몸이 유연해진다. 오른발에 무게를 싣고 왼발은 뒤꿈치를 살짝 든다. 앞으로 뻗은 오른팔을 천천히 바깥으로 벌린다. 왼손을 오른쪽 허리에 댄다. 왼발을 앞으로 내밀어 무게 중심을 옮긴다. ☞ 헬스조선 건강TV 보러가기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 [해외의학 다이제스트] 아버지가 전립선암 앓으면 딸은 유방암 걸릴 가능성 커

    아버지가 전립선암이면 딸은 발견하기 어려운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대 의대 혈액종양내과 캐롤리나 교수팀은 1980년부터 2009년까지 유방암을 진단받은 여성 1676명을 조사했다. 이들 중 41%는 침윤성 유관암, 8%는 소엽성 유방암이었다침윤성 유관암은 유두부터 소엽(유즙을 만들어내는 기관)까지 연결된 관에서 생기는 암으로, 다른 기관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고 손으로 유방을 만졌을 때 혹이 만져진다. 소엽성 유방암은 소엽에서 생긴 암으로, 종양이 유방 조직에 스며들어 있어 발견이 어렵다. 한국의 경우, 전체 유방암 환자 중 약 10%가 소엽성 유방암이다.연구팀의 조사 결과, 소엽성 유방암 여성의 6%는 아버지가 전립선암 병력이 있었다. 침윤성 유관암 환자는 4%만 아버지가 전립선암을 앓았다. 캐롤리나 교수팀은 "통계적으로 분석하면 두 그룹의 2% 차이는 매우 큰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손병호 교수는 이 연구에 대해, "여성에게 유전성 유방암을 일으키는 유전자 중 BRCA-2가 있는데, 남성의 경우 이 유전자가 변이되면 전립선암이 많이 나타난다"며 "아버지와 딸 모두 BRCA-2 유전자 변이가 있으면 각각 전립선암과 소엽성 유방암 발병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기타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 [알아야 藥!] 속도와 안전성 높인 국산 신약 속속 출시

    [알아야 藥!] 속도와 안전성 높인 국산 신약 속속 출시

    발기부전치료제는 '해외파' 삼총사와 '국내파' 삼총사가 경쟁하고 있다. 선발 주자는 다국적제약사에서 내놓은 비아그라(한국화이자), 시알리스(한국릴리), 레비트라(바이엘)이고, 이에 대항하는 국내파는 제피드(JW중외제약), 자이데나(동아제약), 엠빅스(SK케미컬)이다.발기부전치료제는 모두 전문의약품으로, 보통 발기 능력을 70% 정도 호전시켜 준다. 어느 약이나 효과는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 약을 처방하는 전문의 대부분의 의견이다. 약을 바꿔서 발기 능력이 좋아졌다면 대부분 심리적 효과 덕분이다.그러나 약효 지속 시간은 약마다 다르다. 발기부전치료제는 지속 시간에 따라 '숏 액팅 제제', '롱 액팅 제제', '하루 한 알 제제' 등 3가지로 나눈다. 비아그라, 레비트라, 자이데나, 제피드 등이 대표적인 숏 액팅 제제이다. 비아그라와 레비트라는 성관계 전 복용하면 4~5시간, 자이데나는 최대 12시간까지 발기 능력이 지속된다. 최근에 나온 제피드는 복용 후 15분만에 효과가 나타나며, 약효는 6시간까지 작용한다. 제피드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대사성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도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임상시험에서 확인됐다. 이에 비해, 비아그라와 레비트라는 기름진 음식을 먹고 복용하면 흡수가 덜 돼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이 늦어질 수 있다. 36시간 지속되는 시알리스는 롱 액팅 제제 이다.
    성의학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 잇몸뼈 소실돼 얼굴 꺼졌을 땐 틀니, 건강한 치아 맞닿는 자리엔 임플란트

    잇몸뼈 소실돼 얼굴 꺼졌을 땐 틀니, 건강한 치아 맞닿는 자리엔 임플란트

    10년 전부터 틀니를 끼던 김모(70·서울 강남구)씨는 최근 임플란트 상담을 받으러 치과에 갔다가 혼란을 느꼈다. 치과의사는 아래위에 각 8~10개의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 아래에 임플란트를 6~8개 심고 위에는 임플란트 틀니를 하는 방법 등 4가지 치료법을 제시했다. 최씨는 “장단점을 정확히 모르겠으니 선생님이 결정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치과의사는 “환자가 최종 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결국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치아가 많이 손상된 사람이 임플란트를 심기 위해 치과에 가면 여러가지 시술법을 설명듣지만, 전문적인 치의학 지식이 없는 환자는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치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 [송년회가 부르는 질병] 연말 술자리 시즌, 간만 걱정이 아닙니다

    [송년회가 부르는 질병] 연말 술자리 시즌, 간만 걱정이 아닙니다

    공무원 이모(31·경기 시흥시)씨는 이달 초 때이른 대학동창 송년회에서 과음하고 노래를 부르다가 성대폴립이 생겼다. 술 때문에 성대가 건조해진 상태에서 고음의 노래를 부르다가 성대결절이 생긴 것이다. 이씨는 “목이 아프고 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바람에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연말 송년회가 이어지면 대부분 간 건강을 걱정하는데, 과음은 다른 신체 부위도 흔히 망가뜨린다.◇목: 성대결절= 큰 소리로 떠들거나 2차 노래방에서 고음으로 노래하면 성대는 평소보다 10배 이상 진동한다. 여기에 술을 마시면 체내 수분이 알코올 분해에 사용되기 때문에 성대가 건조해져 무리를 더 받는다. 그러면 성대 점막에 굳은살이 배기는 성대결절이 생긴다. 갑작스런 고성 한 번만으로 성대 점막의 가느다란 혈관이 터져 물혹인 성대폴립이 생길 수도 있다. 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은 "성대폴립을 방치하면 몰혹이 점점 커져 호흡곤란을 겪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송년회에서 쉰 목소리와 목 주변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이비인후과에 가서 약물치료와 음성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특히 성대폴립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으므로 레이저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처법= 2차로 노래방에 갈 때는 물을 한 병 사 가지고 가서 수시로 마신다. 맥주·커피·녹차는 성대를 마르게 하므로 삼간다. 날달걀이나 박하사탕은 성대 점막의 윤활유 분비를 막아 오히려 해롭다. 그 대신 대추차·생강차·배즙을 마신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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