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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 자는 신병에게 방독면 씌우려다‥'헉'

    잠 자는 신병에게 방독면 씌우려다‥'헉'

    신병 유모(22)씨는 부대에 온 다음 날부터 고참들이 자신을 이상하게 보는 것을 느꼈다. 일주일이 지나자, 수면 중 갑자기 머리에 무언가를 맞은 듯해서 깨보니 눈앞에 말년 병장이 방독면을 들고 씩씩거리며 서 있었다. 유모씨의 코고는 소리 때문에 같은 숙소에 있던 사람들이 잠을 못 잤고, 결국 극단의 조치로 방독면까지 씌우려고 했던 것이다.옆 사람이 코골며 자면, 수면에 방해돼 휴지로 코와 입을 막아버리고 싶은 충동이 인다. 그러나 위험한 일이다. 코골이는, 수면 중 호흡 저하로 인해 산소 포화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뇌와 폐가 몸부림치는 소리이다. 그런데 유모씨처럼 코를 심하게 골아 시끄럽다고 방독면을 씌운다든가 아니면 휴지로 코를 막는 등 조치를 취하면 수면 중 호흡을 더욱 어렵게 할 수 있다. 심지어 소리를 질러 깨우거나 때리는 것도 좋지 않다. 코 고는 이에게 심리적인 충격만 준다.  심하게 코를 골면 우선 옆으로 눕고 15도 정도 상체를 올리게 한 다음 자는 것이 좋다. 큰 대자로 누워서 자는 사람이 많은데, 혀가 처져서 목구멍 안을 좁아지게 만들기 때문에 코를 더욱 골기 쉽다. 너무 가볍거나 푹신한 베개도 코골이에 좋지 않다. 이때는 베개를 약간만 높여주어도 턱이 앞으로 내밀어지면서 목 안이 넓어져서 숨쉬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가정의학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6/18 09:23
  • 피로회복 돕는 양파, 써는 방법따라 영양 달라

    피로회복 돕는 양파, 써는 방법따라 영양 달라

    모든 요리에 거의 들어가는 양파! 조미료나 향신료 역할뿐 아니라 몸의 건강도 챙겨주는 양파 요리법을 자세히 알아봤다.◇양파는 어떻게 조리해야 좋을까?양파를 썰어 15~30분 그대로 둔다. 공기와 접촉하면 산소 때문에 매운 성분인 ‘황 화합물’이 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혈전을 방지하는 성분을 만든다. 가열할 때도, 양파를 썰고 나서 15분 이상 놔둔 다음 조리한다.◇매워서 먹기 힘들다면?물에 담그거나 소금에 버무리면 매운 맛이 약해진다. 식초나 기름에 무쳐도 된다. 이때, 영양 성분이 식초나 기름에 빠져나오기 때문에 국물은 드레싱 등에 사용한다. ‘볶거나 익히고 찌는’ 가열 조리의 경우, 단맛이 오히려 증가한다. 양파 영양소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아무리 가열해도 쉽게 손상되지 않는다.◇붉은 양파를 사용해도 영양 만점?양파의 종류 중, 크기가 작거나 붉은 색을 띤 것들이 있다. 작은 양파는 국물, 스튜 등 튀김이나 볶음에 사용하기 좋다. 붉은 양파는 일반 양파보다 피토케미컬이 풍부해 유해 물질을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매운맛도 적어, 얇게 저며 샐러드로 먹어도 된다.◇양파를 울지 않고 써는 방법칼을 물에 적신 다음 양파를 썰면, 눈물이 잘 안 나온다. 양파의 매운 성분이 물에 잘 용해되기 때문이다. 조리 전, 양파를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효과있다.◇양파 자르는 법에 따라 영양도 달라지나?양파를 잘게 썰면 향 성분이나 알리신이 많이 나온다고 알려져 있다. 알리신은 피로 회복, 혈전 방지, 항균, 발한, 이뇨 작용의 효과가 있다. 양파 ‘결(섬유질)’과 직각으로 썰면, 가열할 때 빨리 부드러워질 수 있다. 씹을 때 사각거리는 느낌도 더해진다.◇껍질도 몸에 좋은가?양파의 갈색 껍질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케르세틴’ 색소 성분이 들어있다. 이는 강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모세혈관을 튼튼히 하고 혈압을 내리며 중성 지방을 낮춘다.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6/17 17:56
  • 양반 다리 했다 갑자기 일어나면 빨리 늙어

    양반 다리 했다 갑자기 일어나면 빨리 늙어

    일명 ‘나쁜 산소’라 불리는 활성산소는, 혈액이 흐르지 않던 상태에 있다가 갑자기 혈액이 흘러 산소가 미토콘드리아로 들어갈 때 가장 많이 발생한다. 산소가 없으면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를 만들 수 없다. 산소가 조금씩 들어오면 문제가 없지만, 갑자기 대량으로 들어오면 여분의 산소는 활성산소가 된다. 그렇다면 일상에서 활성산소가 가장 많이 들어올 때는 언제일까?
    가정의학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6/17 14:43
  • 달리기는 되지만, 마라톤은 효과 없어‥

    달리기는 되지만, 마라톤은 효과 없어‥

    러닝이나 마라톤 같은 달리기 운동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 사랑받는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달리기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요령 없이 운동할 경우 효과가 없고 심지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6/17 14:42
  • 무좀? 흥! 이젠 별 것도 아니잖아

    무좀? 흥! 이젠 별 것도 아니잖아

    모델 권모씨(27·여)는 발톱무좀 때문에 여름철 샌들 신는 것이 고역이다. 엄지발톱에 자리 잡은 무좀은 어느새 발톱의 반 이상을 두껍게 만들어버려 발톱에 페디큐어를 해도 발톱이 두껍고 울퉁불퉁해 예쁘게 보이질 않는다. 마른 체형에 간 기능도 좋지 않아 장기간 무좀약 복용이 힘들어 바르는 무좀약만 사용하고 있지만 효과는 거의 없다.발무좀은 진균(곰팡이)에 의하여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약 10%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다. 발무좀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 발 무좀이 심해지면 손톱과 발톱에 진균이 감염되는 ‘조갑백선’이 나타날 수 있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장기치료가 필요한 조갑백선의 경우 밀봉요법을 사용하면 치료 기간을 보다 단축시킬 수 있고 무좀약 복용기간도 짧아져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무좀레이저를 이용해 단기간에 무좀치료를 할 수 있다. 발톱 무좀에 걸리게 되면 발톱에 광택이 없어지면서 회백색으로 발톱의 색이 탁해지고 발톱이 두꺼워지면서 각질이 떨어지거나 갈라진다. 발톱만 감염되었다가 발톱이 두꺼워져 살을 파고들게 되면 세균이 발 주위 피부로도 감염될 수 있고 자주 발과 발톱을 만지다보면 손톱으로도 전염될 수 있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무좀치료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으로 이루어지는데 발톱무좀의 경우 최소 3개월 이상 약을 복용해야 하지만 중도 포기하는 환자가 많다. 하지만 밀봉요법을 사용하면 보다 쉽고 빠르게 손, 발톱 무좀을 치료할 수 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17 11:37
  • A형은 식도염·O형은 각막염·B형은‥

    사람마다 A, B, O, AB 네 가지 중 하나의 혈액형을 갖고 있다. 재미로 사람의 성격이나 궁합을 보기도 한다. 혈액형에 따라 눈을 관리하는 법도 다를 수 있는데, 혈액형별 눈 관리 비법을 소개한다.▶ A형, AB형A형과 AB형은 육류나 유제품보다는 채식이나 곡류를 먹으면 눈 건강에 더 도움된다. 위산이 부족해 고기를 잘 소화하지 못한다. 심하면 역류성 식도염 등 염증성 질환이 생길 수도 있는데, 눈에는 충혈과 안구건조증이 동반되기 쉽다. 눈에 이물감이 느껴질 때는 즉시 깨끗한 물로 씻거나 안약을 넣어 10분이라도 눈에 휴식을 취한다.▶ B형B형은 대부분 음식이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만 냉 체질이고 신장이 약해 눈이 자주 붓거나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다. 눈이 부었을 때는 따뜻한 물을 즐겨 마시고 부기를 빼는 데 좋은 호박과 녹차를 자주 마신다. 다크서클 완화를 위해 비타민 C가 많이 든 채소를 많이 먹는 것도 좋다. ▶ O형O형은 A형과 반대다. 위산이 많이 분비돼 고기를 잘 소화한다. 다만 잘 소화한다고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동물성 지방이 축적돼 다래끼, 각막염 같은 눈병이 날 수 있다. 또, 눈병 발생 가능성이 많은 만큼 평소 지저분한 손으로 눈을 만지는 것을 피한다. 여성은 짙은 눈 화장을 자제하는게 좋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16 11:06
  • Hot하고, Cool하고‥어디 한 번 볼까?

    Hot하고, Cool하고‥어디 한 번 볼까?

    해수욕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여성들의 비키니 패션이다. 군살 없는 바디라인을 위해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도 최소 3개월 전부터 몸매 만들기에 혈안이다. 6월 초인 지금은 비키니 몸매 만들기에 한창인 시즌.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위해 더하고 빼야 할 부위는 어떻게 관리할까. ◇옆구리, 허벅지‥ 체지방은 빼고탄력 있고 군살 없는 몸매를 위해서는 먼저 무엇을 빼야 할까. 바로 복부, 옆구리, 허벅지, 팔뚝과 같은 부위의 군살과 체지방이다. 단순히 체중 감량을 위해 굶거나 한 가지 음식물만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 등은 체지방을 빼기보다 근육 손실을 초래해 나중에는 오히려 체지방이 더욱 불어 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건강하면서도 좋은 다이어트 방법은 기본 사항이겠지만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균형을 맞춰 음식을 잘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신의 체형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적합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자전거, 수영, 줄넘기,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루에 적절한 운동시간은 40~60분 내외, 운동 빈도는 주 4~5일 이상이 적당하다.한편, 최근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거나 단시간 내에 효과를 보려는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은 지방흡입술과 같은 의학적인 도움을 받기도 한다. 여름철을 대비해 5~6월부터 미리 시술을 받고자 하는 것이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지방흡입은 허벅지, 복부, 옆구리 등과 같은 신체부위의 체지방이 많거나 불균형할 때 전체적인 균형을 맞춰주고 바디라인을 개선할 때 효과적"이라며 "지방흡입은 단순히 지방량만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체형에 대한 이해와 분석 후 신체 비율을 고려해 디자인하여 바디라인이 조화를 이루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탄력 있는 가슴 볼륨은 더하고S라인을 위해서는 잘록한 허리뿐만 아니라 가슴과 힙에 볼륨이 있어야 가능하다. 가슴의 볼륨은 대부분 선천적으로 타고난다고 볼 수 있다. 가슴의 볼륨을 키우는데 있어 일부에서는 가슴마사지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가슴마사지는 가슴의 혈액, 임파액 등 체약의 흐름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지만 실제로 가슴을 볼륨을 키우지는 못한다.가슴운동 효과도 있다. 아령,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한 가슴운동 역시 엄밀히 말하면 가슴 자체가 커지는 것이 아니지만 가슴 근육의 발달로 인해 가슴에 탄력이 생기고 모양이 예뻐지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이때 두부, 콩, 당근, 석류 등을 함께 섭취해주면 예쁜 가슴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이와 같은 음식물에는 여성호르몬 유도체인 이소플라본 성분이 함유돼 있어 유선 조직에 자극을 주어 가슴을 탄력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다.근본적인 가슴의 볼륨을 개선하는 데는 가슴성형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슴성형에 있어서 무조건 사이즈를 크게 하기 보다는 본인의 신체 균형에 맞춰 볼륨감 있고 자연스럽게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며, 보형물 선택 또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16 11:02
  • 이효리 보톡스의 비밀‥“불쾌한‥”

    성형이나 피부과 시술에 대한 반감이 많이 사라진 요즘이지만, 오히려 보톡스 거부 선언을 하는 연예인들이 나타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눈웃음이 매력적인 이효리와 서지석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메릴 스트립 역시 보톡스를 거부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이들이 보톡스를 거부하는 이유는 보톡스가 주름을 효과적으로 펴주기는 하지만 나이와는 어울리지 않는 얼굴을 만들거나 연예인에게는 매우 중요한 자연스러운 표정 변화를 방해한다는 것이다. 2010년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 연구팀은 40명의 지원자들을 상대로 보톡스 투여 전후에 행복한 내용의 문장과 불쾌한 내용의 문장을 읽게 하고 문장 이해여부를 측정했다.그 결과 보톡스 투입 후에는 추미근이 마비되어 얼굴을 찡그리지 못하면서 불쾌한 내용의 문장 의미를 이해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연구팀은 슬픔과 분노 근육이 마비됐기 때문에 감정이 둔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감정 표현 자체를 직업으로 삼고 있는 연예인들에게는 민감한 사안일 수밖에 없다. 대중들 앞에 최대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야 하지만, 동시에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이른바 ‘보톡스 딜레마’에 빠지는 것이다. 이러한 보톡스 딜레마에서 벗어나려면 무엇보다도 과도한 욕심을 버리고 적당한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전문가들 역시 보톡스로 인한 감정 둔화가 위험한 수준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과도한 양을 사용하지만 않는다면 안전하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다.그러나 대중 앞에 서는 연예인으로서 마냥 시술을 피하는 것도 불가능한 법. 이런 경우에는 최근 떠오르는 비침습적 방법의 리프팅 시술, HIHU 리프팅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 동안의 장비는 주로 피부의 진피층을 주 타깃으로 해 피부 깊은 곳에서부터 근본적인 리프팅 효과를 얻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랐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더블로’ 리프팅은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 근막층을 자극해 자가재생력을 극대화 시켜 피부 속 탄력을 높여주는 시술이다. SMAS(근막)층이라는 일명 표정 근육 층을 타깃으로 하여 목표 부위에 고강도 집적 초음파를 조사해 약 1mm의 이하의 열 응고점을 만들어낸다. 이곳에서 일어난 열 반응이 피부조직의 수축을 유도하는 원리로 피부 리프팅 작용이 일어난다. 더블로 리프팅은 집약된 초음파 열 에너지에 자극을 받은 피부에 콜라겐이 재생되면서 즉각적인 타이트닝이 일어나 시술 부위를 절개하거나 별도의 약물을 주사하지 않고도 리프팅과 타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영상진단 장치를 통해 시술 부위는 눈으로 확인하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나 좀 더 편안한 시술을 위해 크림 마취 후 시술이 이루어져 통증은 거의 없이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시술 직후에도 약간의 피부 당김을 느낄 수 있지만 대개 3~6개월에 걸쳐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지속적으로 재생되면서 주름과 피부 처짐 증상이 개선된다. 특히 턱선, 이중 턱, 입가 처진 살, 처진 눈 꼬리, 눈썹 등에 개선 효과가 좋으며 개선된 피부재생반응은 수개월간 계속 나타나 리프팅 효과는 수년간 지속된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16 10:58
  • 여름철 보약 따로 없다‥4가지 과일!

    여름철 보약 따로 없다‥4가지 과일!

    과일은 같은양을 먹더라도 언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잘만 먹으면 보약보다 좋기도 하지만, 잘못 먹으면 ‘독’이 되기도 한다. 과일 먹는 방법의 ?가지 지혜를 알아봤다. ▷여름철에는 매실이 좋다매실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 매실의 신맛이 소화기관에 영향을 미쳐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기 때문이다. 또 매실농축액을 먹으면 장내가 일시적으로 산성화돼 유해균이 살아남지 못한다. 매실의 살균효과 때문이다. 여름철 각종 전염병이 들끓던 과거에 매실은 훌륭한 자연치료제 역할을 해왔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므로 위산과다증이 있는 사람은 삼간다. 침샘에 결석이 있는 사람이 매실을 먹으면 침샘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장이 약하다면 참외는 멀리해야참외는 암 세포 확산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참외의 ‘쿠쿨비타신’ 성분 때문이다. 그러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참외를 피해야 한다. 찬 과일에 속하는 참외는 장을 자극해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포도는 갈아서 먹기포도는 껍질까지 먹거나 껍질째 먹는 게 좋은데, 씹기 부담된다면 갈아서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껍질에는 항독성 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이 있다. 레스테바트롤은 포도껍질의 자주색 색소에 많이 들어 있다. ▷다이어트 중엔 식전에 과일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C는 철분이나 칼슘을 흡수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런 목적으로 과일을 섭취하고자 한다면 식사를 마치고 먹는다. 그러나 다이어트 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은 이야기가 달라진다. 식사하기 전에 먹어야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06/16 10:56
  • 올여름 모기의 습격에서 벗어나자

    올여름 모기의 습격에서 벗어나자

    여름이 되면 모기가 극성이다. 밤새 모기소리에 잠이 깨기도 하고, 물고 간 자국이 가려워 짜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모기는 아무나 물지 않는다. 모기가 선호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올여름 귀찮은 모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여름철 암컷 모기는 산란을 위해 인간이나 동물의 피를 필요로 한다. 흡혈을 위해 목표를 잡는 데 쓰는 감각은 바로 후각이다. 모기는 눈 대신 냄새로 흡혈 대상을 잡는 것. 최대 20m 밖에서도 냄새로 추적 가능하다. 그렇다면 어떤 냄새가 모기를 유혹할까? 인간이 내는 체열과 습도, 이산화탄소, 땀에 들어있는 지방산, 유기산, 젖산 등 화학물질에 반응한다. 대사활동이 활발할수록 화학물질도 많이 나와 노인보다는 아이들, 건강한 사람들에게 더 모기가 모인다. 또한, 야외에서 운동을 할 때는 내뿜는 이산화탄소도 많아지고 땀을 많이 흘려 냄새를 맡고 모기가 모이게 된다. 그럼 어떻게 모기의 공격을 피할 수 있을까? 여름철 쉽게 흘리는 땀을 닦고 몸을 청결히 하는 것만으로 어느 정도 모기의 레이더망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 강한 향의 화장품이나 향수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특히 밤에 모기의 활동이 많아지는데 밝은 계열의 옷을 입고 있으면 좋다. 모기향이나 매트를 피울 때는 높은 위치에 둔다. 뜨거운 공기는 가벼워 위로 올라가는데 몸에서 나는 열과 냄새도 함께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모기가 맡을 수 없어 접근하지 못한다. 한편, 모기에 물리면 히스타민이 분비돼 가렵게 된다. 가려움증을 없애려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얼음찜질을 해주면 좋다.
    피부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6/16 10:45
  • '거기' 처진 이유가 스마트폰 때문?

    '거기' 처진 이유가 스마트폰 때문?

    최근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면 턱과 뺨이 늘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성형외과학회(ASPS)는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이 고개를 숙이고 화면을 보는 시간이 증가하기 때문에 얼굴의 탄력을 잃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 장시간 머리를 숙인 상태로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턱 부분에 중력이 가해져 입 주위가 처지는 ‘스마트폰 노안’ 증상이 생긴다는 것. 이 때문에 최근 미국에서는 ‘스마트폰 노안’ 증상으로 턱보형 수술 환자가 늘고 있을 정도이다. 고개를 숙인 자세로 같은 표정을 반복적으로 지으면 볼처짐은 물론 얼굴 주름을 생기게 한다. 눈가와 이마, 코언저리 등의 주름은 근육이 수축하기 때문이다. 볼처짐과 주름 등은 심술궂은 인상으로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게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볼처짐과 주름이 생기는 것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서는 안면 부위의 근육을 탄력 있게 가꾸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듯 안면스트레칭을 통해 표정근의 탄력을 최대화 시켜주면 주름이나 처짐 증상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평소에 잘 쓰지 않는 얼굴 근육을 가능한 한 크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아에이오우’ 등 입을 벌려 얼굴 근육을 움직여 주거나, 입을 좌우로 크게 벌리고 볼을 빵빵하게 만드는 동작 등은 피부 속 온도를 높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세포를 활성화시켜 생기 넘치는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가급적이면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은 생활습관 개선이나 예방법에도 불구하고 이미 볼처짐이나 주름 등이 깊게 드리워 진 경우라면 맥스리프트 등 리프팅 수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맥스리프트는 SMAS층을 교정하는 수술"이라며 "볼처짐 뿐만 아니라 얼굴의 전반적인 주름과 목 처짐에도 효과적이며 시술 후 피부에 탄력을 준다"고 설명했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16 10:44
  • 끝 없는 경제불황 때문?‥新주말병

    끝 없는 경제불황 때문?‥新주말병

    고물가와 안전한 먹거리에 관한 관심 증가로 옥상·텃밭·주말농장 등에서 채소를 길러 먹는 ‘도시농부’들이 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도시텃밭 면적은 2010년 대비 3.7배, 도시농업 참여자 수는 약 1.5배 늘어났다고 한다. 작년 기준으로 약 38만명이 도시농업에 참여하고 있다.도시농부들의 증가는 주말마다 주말 농장을 찾는 횟수의 증가에서도 알 수 있으며, 이는 농사이로가 관련 된 관절 부위의 반복적 사용으로 인해 무리를 할 경우 자칫 건강에 무리가 따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힘쓰는 일 담당하는 아빠, 어깨충돌증후군·허리디스크 조심땅을 파거나 비료를 나르는 등 근력이 필요한 작업을 담당하는 남성들은 어깨와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특히 삽과 같은 농기구를 다루는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무리하게 힘을 주어 작업을 계속하게 되면 충돌증후군, 회전근개파열 등 어깨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충돌증후군은 어깨의 볼록한 부분인 견봉과 팔의 위쪽 뼈인 상완골 사이가 좁아지면서 어깨를 움직일 때 마다 회전근개(어깨힘줄)가 충돌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팔을 들어 올리기만 해도 통증이 나타나며 팔을 움직일 때 어깨 속에서 무언가 걸리는 듯한 소리가 난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초기인 경우 어깨 사용을 줄이거나 운동요법으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통증이 심한 경우 관절강 내 주사요법을 통해 염증을 줄일 수 있다. 충돌증후군을 방치할 경우 회전근개가 손상돼 어깨를 움직이기 어려운 회전근개파열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한편 비료, 농기구 등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물건이 팔에서 멀리 있거나 무릎을 편 채 손으로만 들면 허리에 큰 충격이 가해져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물건을 들 때 허리를 꼿꼿이 펴고 머리를 들고 물건을 몸에 바짝 붙인 채로 천천히 들어올려야 한다.◇중장년 여성, 잡초 뽑다가 무릎연골 손상 올 수도잡초 뽑기, 파종 등 쪼그리고 앉는 자세를 오래 반복하다 보면 목, 허리뿐 아니라 무릎관절 나쁜 영향을 준다. 특히 관절의 퇴행이 진행 중인 중ㆍ장년 여성은 쪼그려 앉는 자세로 오래 작업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여성은 남성보다 무릎관절이 작고 폐경 이후에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 무릎 연골이 더 약해지기 때문이다. 오래 쪼그려 앉아 작업한 후 일어나기 어려우며 걷기가 불편하고 무릎에 힘이 빠진다면 반월상 연골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 반월상 연골은 무릎 중간에 있는 반달모양의 물렁뼈로, 허벅지와 종아리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해 항상 손상의 위험을 안고 있다. 반월상연골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쪼그리고 앉아 일해야 할 때는 작은 의자를 사용해 무릎으로 집중되는 체중을 분산하는 것이 좋다.  ◇작업 전후 스트레칭으로 척추관절 긴장 풀어줘야구로튼튼병원(은평·구로·장안동·구리·의정부·대구·청담·노원 네트워크) 송은성 원장은 “평상시 육체노동을 거의 하지 않던 직장인들이 준비 없이 농사일을 시작하면 척추·관절 및 근육이 긴장해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작업 전후 스트레칭으로 전신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농사일이 처음이라면 하루 3~4시간이 적당하고 적어도 1시간에 1번씩은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무리한 농사일로 척추, 어깨 관절 등에 통증이 있다면 찜질과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만약 일주일이 넘도록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6/16 10:41
  • 전립선비대증, 뒤끝 없이 치료하기

    전립선비대증, 뒤끝 없이 치료하기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크게 대기요법, 약물치료, 수술치료로 나눈다. 대기요법은 증상이 경미한 사람에게 필요한 치료법으로, 6개월~1년 간격으로 정기 검진을 받으며 이후 상태를 지켜보고 치료법을 결정한다. 약물치료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불편감을 해결하고, 전립선의 크기를 줄이거나 더 이상 커지지 않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술치료는 앞의 두 방법보다 적극적인 치료법이다.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이나 하복부를 절개하는 전립선절제술 등 전통적인 수술과 레이저나 열치료 등의 최소 침습적 수술로 나눌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 방법, 차례대로 알아보자.#1 약물치료Ⅰ 알파차단제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뉘는데, 둘은 서로 보완하며 작용한다. 전립선과 방광 교감신경의 한 종류인 알파교감 신경이 주로 분포해, 평소에 소변이 새지 않도록 일정한 긴장을 유지해 준다. 따라서 알파교감신경을 차단하면 전립선과 방광경부가 쉽게 이완되어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다. 이런 알파교감신경차단제를 알파차단제라 한다. 알파차단제는 효과가 빠르고 좋아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투여 후 2~3일 내에 증상이 30~50% 좋아진다. 반면 지속성은 떨어져 투약을 중지하면 바로 증상이 악화된다.알파차단제 종류테라조신 -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다가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쓰이고 있다. 약효가 오래 가기 때문에 하루 한 번만 투여해도 된다. 알파차단제를 사용하면 전립선 평활근이 이완되어 배뇨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증상이 개선되고, 혈관이완 작용이 일어나 혈압도 함께 떨어진다. 저혈압, 두통, 무기력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며, 복용을 중단하면 해결된다. 하이트린정(일양약품), 테라팜(일동제약) 등이 대표적이다.독사조신 - 전립선요도와 방광평활근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 발기 기능, 성관계 만족도, 오르가슴 등이 향상되는 효과도 있다. 효과적인 용량에 도달하려면 2주일마다 용량을 2배로 늘리고, 저혈압·어지름증·무기력 등의 부작용이 없는 최대의 용량까지 올린다. 카두라(한국화이자), 독사존(한미약품) 등이 있다.탐스로신 - 탐스로신은 흡수가 빠르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음식물과 함께 복용해도 흡수율이 높다. 간 기능이 나쁜 사람이나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도 약의 용량을 줄일 필요가 없다. 부작용으로는 사정장애, 어지럼증, 코막힘 등이 있다. 하루날(아스텔라스), 탐수로이신(한미약품) 등이 대표적이다.알푸조신 - 혈액 내벽을 잘 통과하지 못하므로 어지럼증이나 졸음 같은 중추신경계와 관련한 부작용은 드물다. 신부전 환자의 경우 용량을 줄이거나 조절할 필요 없지만, 간부전 환자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노인 환자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 부작용은 드물지만 간혹 복용 후 수시간 내에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자트랄(한독약품), 알프존엑스엘정(제일약품) 등이 있다.#2 약물치료Ⅱ 5알파환원효소억제제전립선이 성장하고 발달하려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하다. 5알파환원효소는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므로 5알파환원효소를 차단하는 약물을 투여해서 DHT의 생성을 줄이면 전립선 크기를 줄일 수 있다. 전립선 크기는 투약한 지 6개월 이후에 가장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최대의 치료효과를 얻으려면 최소 6개월 이상 투여해야 한다. 알파환원효소억제제로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있다.피나스테리드 -  최초로 개발된 5환원효소억제제다. 중증 이상의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실험한 결과,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급성요폐의 위험률이 57% 감소했고, 특히 전립선 크기가 55mL 이상 비대해진 환자는 수술을 하거나 급성요폐가 발생활 확률이 70% 이상 떨어졌다. 프로스카(한국MSD), 네오페시아정(녹십자), 모나드정(JW중외제약) 등이 이에 속한다.두타스테리드 -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며 24개월 동안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한 사람은 DHT가 94% 감소했고, 최대 요속 역시 증가했다. 또 2년 후에는 급성요폐의 위험이 57%, 전립선비대증 때문에 수술할 위험성도 48% 감소했다. 투여한 지 1 년 내에 발기부전, 성욕감퇴 등 부작용이 있으나 이후에는 사라진다. 아보다트(GSK), 아보테리드연질캡슐(유한양행) 등이 있다#3 약물치료Ⅲ PDE5저해제·항콜린제PDE5저해제 - PDE5는 음경의 발기를 억제하는 효소로 PDE5저해제는 발기를 억제하는 PDE5의 활동성을 떨어뜨려 발기부전을 치료한다. PDE5는 음경뿐 아니라 전립선에도 존재하는데, PDE5저해제를 복용할 경우 전립선과 요도평활근이 이완되어 배뇨증상이 개선된다. 하지만 비보험 약물이라 매일 복용하면 비용이 많이 든다. 시알리스(한국릴리), 비아그라(한국화이자), 제피드(JW중외제약) 등이 있다.항콜린제 - 기존 알파차단제와 5알파환원효소억제제, 수술로 치료되지 않는 과민성방광 증상에 사용하는 치료 약물이다.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50~80%가 과민성 방광 증상을 보인다. 항콜린제는 방광 근육의 부교감신경에서 분비되는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을 억제해 방광수축력을 감소시킨다. 토비애즈(한국화이자), 에브란틸(태평양제약), 스파게린(제일약품) 등이 대표적이다.
    시니어건강취재 최덕철 헬스조선 기자2012/06/15 15:25
  • 달콤한 초콜릿, 향긋한 차(茶)와는 ‘상극’

    달콤한 초콜릿, 향긋한 차(茶)와는 ‘상극’

    기분 우울할 때 작은 초콜릿 하나 먹으면 금세 기분이 풀린다. 초콜릿은 따뜻하게 녹여서 차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케잌이나 빵의 장식으로도 쓰인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음식, 초콜릿을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알고 보면 ‘오감’이 필요한 음식우선, 초콜릿을 먹기 전에 생수로 입가심을 해줘야 강렬한 맛을 잘 느낄 수 있다.눈으로 보기에 초콜릿은 매끈하고 윤이 나며 약간 짙은 갈색이어야 한다. 너무 단 냄새가 나는 것은 좋지 않다. 입 속에 초콜릿을 넣었을 때 큰 소리가 나지 않으면서 부스러져야 한다. 카카오 버터를 많이 함유한 초콜릿은 손에 쥐었을 때 빠르게 녹는다. 또, 초콜릿은 입안에서 거친 느낌 없이 부드러워야 하며 순간적으로 녹아야 한다. 그때, 여러 종류의 향을 낼 수 있다. 기본적인 초콜릿의 맛은 ‘신맛’과 ‘쓴맛’이 섞여있다. ◇따뜻한 발효차와는 궁합 안 맞아초콜릿의 향을 좋아하는 사람은 음료보다는 오로지 물만 같이 먹는다. 그러나 커피는 카카오와 동일한 지역에서 재배되고 볶아야 제 맛을 내기 때문에 궁합이 잘 맞다. 초콜릿 한 조각에 커피 한 모금이 가장 이상적이다. 그러나 발효차는 오히려 초콜릿의 맛을 죽인다. 샴페인도 차갑게 마시기 때문에, 차가운 맛과 신맛이 혀를 마비시킬 수 있다. 대신, 상온 상태의 샴페인이나 포도주, 위스키는 초콜릿과 잘 어울린다. ◇냉장고에 오래 두면 냄새, 맛 변해열과 습기는 초콜릿 표면에 막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외관이나 맛에 영향을 끼친다. 적당한 보관 온도와 습도는 10~15도, 60~70%이다. 초콜릿은 주변의 냄새를 쉽게 흡수하기 때문에 밀폐 용기에 꼭 담아서 보관한다. 냉장고에 바로 넣어두면 음식물 냄새가 밸 수 있다.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6/15 13:06
  •  [정진호 건강웹툰] 비만 - 다이어트 청바지2

    [정진호 건강웹툰] 비만 - 다이어트 청바지2

      
    정진호의 헬스카툰2012/06/15 10:48
  • '안녕하세요' ㅋㅋㅋ녀, 웃음 못참는 진짜 이유가‥

    '안녕하세요' ㅋㅋㅋ녀, 웃음 못참는 진짜 이유가‥

    지난 4일, KBS ‘안녕하세요’에서 계속 웃는 게 고민인 여성이 출연했다. 이층침대에서 떨어져도, 응급실에 실려 가면서도, 중요한 면접 상황에서도 그녀는 계속 웃음이 나온다고 했다. 일명 ‘ㅋㅋㅋ녀’는 웃는 게 행복하지 않고, 웃음으로 인해서 가볍게 보이기도 하며 사회생활에 지장을 준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녀는 왜 웃는 것일까.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보라 교수는 “웃을 상황이 아닌데도 계속 웃는다면, 신경학적 문제와 정신과적 문제를 동시에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ㅋㅋㅋ녀와 같은 사람이 정신과를 찾으면 우선 신경과와 협진해 뇌에서 웃음을 담당하는 중추에 이상이 있는지 알아본다. 간혹 뇌졸중 환자 중에서도 운동장애와 함께 웃음 중추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발견되기도 한다. 그러나 신경학적 문제가 없다고 밝혀지면 그때부터는 ‘정신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김보라 교수는 “모두가 나를 쳐다보고 있는 ‘사회적 상황(발표, 회의 등)’에서 손발을 떨거나 웃음이 쉴새없이 나오는 등 특정 행동을 보이는 것을 사회공포증이나 불안 장애로 진단한다”고 말했다. ㅋㅋㅋ녀는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을 찾고 싶지만, 사회적 낙인 때문에 병원에서 진단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웃음이 나온다면 병원을 찾아 신경학적, 정신과적 문제가 없는지 판별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방치하면 나을 수 없기 때문이다.한편,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사회공포증이나 불안 장애 환자가 오면 상담을 받는다. 중요한 공식석상에 서기 직전에, 특정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한 약을 처방받기도 한다.
    정신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6/15 10:22
  • 성조숙증 발생 비율 급증, 우리 아이는 괜찮을까?

    우리나라 어린아이들의 성조숙증 발생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이 2004년부터 7년간  성조숙증으로 확진 후 치료받은 한국 아동의 발생률 비율을 분석한 결과, 17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9세미만의 여아와 10세미만의 남아를 대상으로 성조숙증 아동을 분석하였을 때 성조숙증으로 진료한 인원은 4만6000여 명, 그 중 확진을 받고 사춘기 지연제 치료를 받은 아동은 8200여 명에 달한다고 2004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보험공단 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 발표했다. 특히 2004년에 비해 7년간 10만 명당 발병 비율이 27배 급증했고, 7년간 성조숙증으로 치료받은 남아 231명에 비해 여아에서는 8037명으로 여아가 남아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다. 그 중 만 8세 여아에서 가장 발병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돼,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조기관심이 요구된다.상계백병원 김신혜 교수는 본 연구에 대해 “단순 조기 사춘기를 제외한, 사춘기 지연 치료를 요하는 진성 성조숙증의 발생률을 분석한 연구로서, 만 8~9세 연령의 한국 아이들에게서 성조숙증이 급증하는 심각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박미정 교수는 성조숙증이 급증하는 원인에 대해 "식습관의 변화, 비만으로 기인된 호르몬 불균형, 환경호르몬, 스트레스, TV·인터넷 등을 통한 성적 자극 노출 등 복합요인이 작용 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성조숙증 급증원인에 대한 원인 규명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성조숙증이 아닌데도 정확한 검사 없이 무분별하게 사춘기 지연치료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반드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후 중추성 성조숙증의 경우이면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치료를 받도록 한다.
    소아청소년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15 09:57
  • 매일 하는 운동마니아, 알고보니 마약 중독?

    매일 하는 운동마니아, 알고보니 마약 중독?

    10분만 뛰어도 힘든 게 운동인데, 운동매니아들은 하루도 운동하지 않으면 몸이 뻐근하고 기분이 안 좋다고 한다. 운동하면 피곤이 몰려올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알고 보면 운동엔 마약같은 ‘쾌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실일까?운동을 하면 체온이 오른다. 일생으로부터 기분 전환을 하거나, 뭔가를 성취했다는 만족감을 얻기도 한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미국합동연구팀은 마라톤 선수들에게 45분간 야외와 실내 두 곳에서 모두 달리기를 하도록 시켰다. 실내는 또, 두 코스로 나눴다. 한 코스에선 선수들이 헤드폰을 끼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달렸고, 또 다른 코스에서는 자신의 숨소리를 들으며 달렸다.운동이 끝났을 때 기분 상태와 소변에 함유된 스트레스호르몬 수치를 검사했다. 그 결과, 실험 대상자들의 기분에 뚜렷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경우는 야외에서 자신의 거친 숨소리를 들으며 달린 경우였다. 즉, 야외의 다양한 주변 환경이 기분을 전환해줘 운동할 때 ‘상쾌함’을 느끼는 것이다.또 다른 요인 중 하나는 ‘빛’이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일조량이 적은 겨울에 정기적으로 아침마다 산책하도록 처방을 내리기도 한다. 햇빛 에너지는 눈을 통해 시상하부에 도달해, 체온대사, 심장기능, 혈액순환 등을 관장한다. 시상하부로부터 받은 빛의 자극이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분해를 억제한다. 이 세로토닌의 부족이 우울증의 원인이 된다.운동을 통해 살도 빼고 기분전환도 하고 싶다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야외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
    가정의학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6/15 09:50
  • 요즘 대세 ‘백팩’ 메다가 두통 생긴다?!

    요즘 대세 ‘백팩’ 메다가 두통 생긴다?!

    최근 디자인뿐만 아니라 편의성과 건강까지 고려한 기능성제품이 인기다. 하지만 이러한 기능성제품이 실제로는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근골격계질환까지 야기할 수 있다. 특히 '백팩'의 경우 생각 못했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기존의 크로스백은 한쪽 어깨에만 하중을 집중시켜 척추와 골반의 부정렬을 유발한다. 이러한 문제로 최근 몇 년간 인체균형을 고려한 백팩이 유행했다. 양 어깨로 무게를 골고루 분산시켜 어깨와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을 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백팩 사용자 중 상당수가 이러한 기능성만을 믿고 가방의 무게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히려 더 무거워졌다. 특히 IT기기의 발달로 태블릿PC, 노트북, 휴대폰, DSLR 카메라 등을 백팩에 수납하면서 이러한 경우가 많다. 실제로 체중의 10%가 넘는 가방을 메게 되면 어깨, 허리, 무릎 등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진다. 몸무게가 적게 나가고 근력이 약한 어린이와 성인여성의 경우 근골격에 피로와 손상에 더욱 취약하다.어린이는 성장장애는 물론 거북목, ‘척추측만증’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성인은 관절과 어깨근육에 직접적으로 문제가 생기기 쉽다. 특히 가방의 무게가 1㎏ 증가하더라도 무릎이 받는 하중은 4~5배 증가하기 때문에 관절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가방무게를 가장 많이 받는 어깨에는 ‘근막통증’이 발생하곤 한다.근막통증이란 근막(근육을 둘러싼 얇은 막)에 지속적인 물리적 압력과 스트레스가 가해지면서 해당 부위 대사물질이 증가해 장기적인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이다. 보통 어깨뿐만 아니라 뒷목의 통증과 두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만성화됐을 경우 근막에 바늘을 삽입하는 시술을 받아야 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15 09:50
  • 천재는 미친X이다! 이유 알고보니‥‘헉’

    천재는 미친X이다! 이유 알고보니‥‘헉’

    흔히 천재와 광기는 서로 연관돼 있다고 말하지만, 이 이유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천재와 광기(狂氣)의 연관성에 대해 의학적인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미국 뉴욕 세계 과학전에 참석한 존스홉킨스의대 케이레드필드 제이미슨 연구원은 16세 스웨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실시했고, 그 중 지능이 높은 청소년들이 정신 이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4배 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보라 교수는 “천재성과 광기가 연관됐다는 사실은 통상적으로 알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없었다”며 “지능이 높은 사람들이 또래에 비해 앞서 나가는 것이 많기 때문에 사회 생활이 힘들고, 특히 천재적인 예술가의 경우는 더 독특하고 기발한 발상을 위해 몰두하기 때문에 정신병을 앓을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즉, 천재적인 사람이 정신병을 앓게 될 의학적인 이유보다는 사회적, 심리적인 문제로 인한 2차적 정신병이 더 많다”이라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정신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6/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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