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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요리에 거의 들어가는 양파! 조미료나 향신료 역할뿐 아니라 몸의 건강도 챙겨주는 양파 요리법을 자세히 알아봤다.◇양파는 어떻게 조리해야 좋을까?양파를 썰어 15~30분 그대로 둔다. 공기와 접촉하면 산소 때문에 매운 성분인 ‘황 화합물’이 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혈전을 방지하는 성분을 만든다. 가열할 때도, 양파를 썰고 나서 15분 이상 놔둔 다음 조리한다.◇매워서 먹기 힘들다면?물에 담그거나 소금에 버무리면 매운 맛이 약해진다. 식초나 기름에 무쳐도 된다. 이때, 영양 성분이 식초나 기름에 빠져나오기 때문에 국물은 드레싱 등에 사용한다. ‘볶거나 익히고 찌는’ 가열 조리의 경우, 단맛이 오히려 증가한다. 양파 영양소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아무리 가열해도 쉽게 손상되지 않는다.◇붉은 양파를 사용해도 영양 만점?양파의 종류 중, 크기가 작거나 붉은 색을 띤 것들이 있다. 작은 양파는 국물, 스튜 등 튀김이나 볶음에 사용하기 좋다. 붉은 양파는 일반 양파보다 피토케미컬이 풍부해 유해 물질을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매운맛도 적어, 얇게 저며 샐러드로 먹어도 된다.◇양파를 울지 않고 써는 방법칼을 물에 적신 다음 양파를 썰면, 눈물이 잘 안 나온다. 양파의 매운 성분이 물에 잘 용해되기 때문이다. 조리 전, 양파를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효과있다.◇양파 자르는 법에 따라 영양도 달라지나?양파를 잘게 썰면 향 성분이나 알리신이 많이 나온다고 알려져 있다. 알리신은 피로 회복, 혈전 방지, 항균, 발한, 이뇨 작용의 효과가 있다. 양파 ‘결(섬유질)’과 직각으로 썰면, 가열할 때 빨리 부드러워질 수 있다. 씹을 때 사각거리는 느낌도 더해진다.◇껍질도 몸에 좋은가?양파의 갈색 껍질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케르세틴’ 색소 성분이 들어있다. 이는 강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모세혈관을 튼튼히 하고 혈압을 내리며 중성 지방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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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여성들의 비키니 패션이다. 군살 없는 바디라인을 위해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도 최소 3개월 전부터 몸매 만들기에 혈안이다. 6월 초인 지금은 비키니 몸매 만들기에 한창인 시즌.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위해 더하고 빼야 할 부위는 어떻게 관리할까. ◇옆구리, 허벅지‥ 체지방은 빼고탄력 있고 군살 없는 몸매를 위해서는 먼저 무엇을 빼야 할까. 바로 복부, 옆구리, 허벅지, 팔뚝과 같은 부위의 군살과 체지방이다. 단순히 체중 감량을 위해 굶거나 한 가지 음식물만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 등은 체지방을 빼기보다 근육 손실을 초래해 나중에는 오히려 체지방이 더욱 불어 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건강하면서도 좋은 다이어트 방법은 기본 사항이겠지만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균형을 맞춰 음식을 잘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신의 체형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적합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자전거, 수영, 줄넘기,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루에 적절한 운동시간은 40~60분 내외, 운동 빈도는 주 4~5일 이상이 적당하다.한편, 최근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거나 단시간 내에 효과를 보려는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은 지방흡입술과 같은 의학적인 도움을 받기도 한다. 여름철을 대비해 5~6월부터 미리 시술을 받고자 하는 것이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지방흡입은 허벅지, 복부, 옆구리 등과 같은 신체부위의 체지방이 많거나 불균형할 때 전체적인 균형을 맞춰주고 바디라인을 개선할 때 효과적"이라며 "지방흡입은 단순히 지방량만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체형에 대한 이해와 분석 후 신체 비율을 고려해 디자인하여 바디라인이 조화를 이루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탄력 있는 가슴 볼륨은 더하고S라인을 위해서는 잘록한 허리뿐만 아니라 가슴과 힙에 볼륨이 있어야 가능하다. 가슴의 볼륨은 대부분 선천적으로 타고난다고 볼 수 있다. 가슴의 볼륨을 키우는데 있어 일부에서는 가슴마사지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가슴마사지는 가슴의 혈액, 임파액 등 체약의 흐름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지만 실제로 가슴을 볼륨을 키우지는 못한다.가슴운동 효과도 있다. 아령,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한 가슴운동 역시 엄밀히 말하면 가슴 자체가 커지는 것이 아니지만 가슴 근육의 발달로 인해 가슴에 탄력이 생기고 모양이 예뻐지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이때 두부, 콩, 당근, 석류 등을 함께 섭취해주면 예쁜 가슴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이와 같은 음식물에는 여성호르몬 유도체인 이소플라본 성분이 함유돼 있어 유선 조직에 자극을 주어 가슴을 탄력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다.근본적인 가슴의 볼륨을 개선하는 데는 가슴성형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슴성형에 있어서 무조건 사이즈를 크게 하기 보다는 본인의 신체 균형에 맞춰 볼륨감 있고 자연스럽게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며, 보형물 선택 또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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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와 안전한 먹거리에 관한 관심 증가로 옥상·텃밭·주말농장 등에서 채소를 길러 먹는 ‘도시농부’들이 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도시텃밭 면적은 2010년 대비 3.7배, 도시농업 참여자 수는 약 1.5배 늘어났다고 한다. 작년 기준으로 약 38만명이 도시농업에 참여하고 있다.도시농부들의 증가는 주말마다 주말 농장을 찾는 횟수의 증가에서도 알 수 있으며, 이는 농사이로가 관련 된 관절 부위의 반복적 사용으로 인해 무리를 할 경우 자칫 건강에 무리가 따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힘쓰는 일 담당하는 아빠, 어깨충돌증후군·허리디스크 조심땅을 파거나 비료를 나르는 등 근력이 필요한 작업을 담당하는 남성들은 어깨와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특히 삽과 같은 농기구를 다루는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무리하게 힘을 주어 작업을 계속하게 되면 충돌증후군, 회전근개파열 등 어깨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충돌증후군은 어깨의 볼록한 부분인 견봉과 팔의 위쪽 뼈인 상완골 사이가 좁아지면서 어깨를 움직일 때 마다 회전근개(어깨힘줄)가 충돌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팔을 들어 올리기만 해도 통증이 나타나며 팔을 움직일 때 어깨 속에서 무언가 걸리는 듯한 소리가 난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초기인 경우 어깨 사용을 줄이거나 운동요법으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통증이 심한 경우 관절강 내 주사요법을 통해 염증을 줄일 수 있다. 충돌증후군을 방치할 경우 회전근개가 손상돼 어깨를 움직이기 어려운 회전근개파열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한편 비료, 농기구 등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물건이 팔에서 멀리 있거나 무릎을 편 채 손으로만 들면 허리에 큰 충격이 가해져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물건을 들 때 허리를 꼿꼿이 펴고 머리를 들고 물건을 몸에 바짝 붙인 채로 천천히 들어올려야 한다.◇중장년 여성, 잡초 뽑다가 무릎연골 손상 올 수도잡초 뽑기, 파종 등 쪼그리고 앉는 자세를 오래 반복하다 보면 목, 허리뿐 아니라 무릎관절 나쁜 영향을 준다. 특히 관절의 퇴행이 진행 중인 중ㆍ장년 여성은 쪼그려 앉는 자세로 오래 작업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여성은 남성보다 무릎관절이 작고 폐경 이후에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 무릎 연골이 더 약해지기 때문이다. 오래 쪼그려 앉아 작업한 후 일어나기 어려우며 걷기가 불편하고 무릎에 힘이 빠진다면 반월상 연골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 반월상 연골은 무릎 중간에 있는 반달모양의 물렁뼈로, 허벅지와 종아리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해 항상 손상의 위험을 안고 있다. 반월상연골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쪼그리고 앉아 일해야 할 때는 작은 의자를 사용해 무릎으로 집중되는 체중을 분산하는 것이 좋다. ◇작업 전후 스트레칭으로 척추관절 긴장 풀어줘야구로튼튼병원(은평·구로·장안동·구리·의정부·대구·청담·노원 네트워크) 송은성 원장은 “평상시 육체노동을 거의 하지 않던 직장인들이 준비 없이 농사일을 시작하면 척추·관절 및 근육이 긴장해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작업 전후 스트레칭으로 전신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농사일이 처음이라면 하루 3~4시간이 적당하고 적어도 1시간에 1번씩은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무리한 농사일로 척추, 어깨 관절 등에 통증이 있다면 찜질과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만약 일주일이 넘도록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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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치료는 크게 대기요법, 약물치료, 수술치료로 나눈다. 대기요법은 증상이 경미한 사람에게 필요한 치료법으로, 6개월~1년 간격으로 정기 검진을 받으며 이후 상태를 지켜보고 치료법을 결정한다. 약물치료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불편감을 해결하고, 전립선의 크기를 줄이거나 더 이상 커지지 않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술치료는 앞의 두 방법보다 적극적인 치료법이다.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이나 하복부를 절개하는 전립선절제술 등 전통적인 수술과 레이저나 열치료 등의 최소 침습적 수술로 나눌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 방법, 차례대로 알아보자.#1 약물치료Ⅰ 알파차단제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뉘는데, 둘은 서로 보완하며 작용한다. 전립선과 방광 교감신경의 한 종류인 알파교감 신경이 주로 분포해, 평소에 소변이 새지 않도록 일정한 긴장을 유지해 준다. 따라서 알파교감신경을 차단하면 전립선과 방광경부가 쉽게 이완되어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다. 이런 알파교감신경차단제를 알파차단제라 한다. 알파차단제는 효과가 빠르고 좋아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투여 후 2~3일 내에 증상이 30~50% 좋아진다. 반면 지속성은 떨어져 투약을 중지하면 바로 증상이 악화된다.알파차단제 종류테라조신 -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다가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쓰이고 있다. 약효가 오래 가기 때문에 하루 한 번만 투여해도 된다. 알파차단제를 사용하면 전립선 평활근이 이완되어 배뇨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증상이 개선되고, 혈관이완 작용이 일어나 혈압도 함께 떨어진다. 저혈압, 두통, 무기력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며, 복용을 중단하면 해결된다. 하이트린정(일양약품), 테라팜(일동제약) 등이 대표적이다.독사조신 - 전립선요도와 방광평활근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 발기 기능, 성관계 만족도, 오르가슴 등이 향상되는 효과도 있다. 효과적인 용량에 도달하려면 2주일마다 용량을 2배로 늘리고, 저혈압·어지름증·무기력 등의 부작용이 없는 최대의 용량까지 올린다. 카두라(한국화이자), 독사존(한미약품) 등이 있다.탐스로신 - 탐스로신은 흡수가 빠르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음식물과 함께 복용해도 흡수율이 높다. 간 기능이 나쁜 사람이나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도 약의 용량을 줄일 필요가 없다. 부작용으로는 사정장애, 어지럼증, 코막힘 등이 있다. 하루날(아스텔라스), 탐수로이신(한미약품) 등이 대표적이다.알푸조신 - 혈액 내벽을 잘 통과하지 못하므로 어지럼증이나 졸음 같은 중추신경계와 관련한 부작용은 드물다. 신부전 환자의 경우 용량을 줄이거나 조절할 필요 없지만, 간부전 환자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노인 환자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 부작용은 드물지만 간혹 복용 후 수시간 내에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자트랄(한독약품), 알프존엑스엘정(제일약품) 등이 있다.#2 약물치료Ⅱ 5알파환원효소억제제전립선이 성장하고 발달하려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하다. 5알파환원효소는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므로 5알파환원효소를 차단하는 약물을 투여해서 DHT의 생성을 줄이면 전립선 크기를 줄일 수 있다. 전립선 크기는 투약한 지 6개월 이후에 가장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최대의 치료효과를 얻으려면 최소 6개월 이상 투여해야 한다. 알파환원효소억제제로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있다.피나스테리드 - 최초로 개발된 5환원효소억제제다. 중증 이상의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실험한 결과,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급성요폐의 위험률이 57% 감소했고, 특히 전립선 크기가 55mL 이상 비대해진 환자는 수술을 하거나 급성요폐가 발생활 확률이 70% 이상 떨어졌다. 프로스카(한국MSD), 네오페시아정(녹십자), 모나드정(JW중외제약) 등이 이에 속한다.두타스테리드 -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며 24개월 동안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한 사람은 DHT가 94% 감소했고, 최대 요속 역시 증가했다. 또 2년 후에는 급성요폐의 위험이 57%, 전립선비대증 때문에 수술할 위험성도 48% 감소했다. 투여한 지 1 년 내에 발기부전, 성욕감퇴 등 부작용이 있으나 이후에는 사라진다. 아보다트(GSK), 아보테리드연질캡슐(유한양행) 등이 있다#3 약물치료Ⅲ PDE5저해제·항콜린제PDE5저해제 - PDE5는 음경의 발기를 억제하는 효소로 PDE5저해제는 발기를 억제하는 PDE5의 활동성을 떨어뜨려 발기부전을 치료한다. PDE5는 음경뿐 아니라 전립선에도 존재하는데, PDE5저해제를 복용할 경우 전립선과 요도평활근이 이완되어 배뇨증상이 개선된다. 하지만 비보험 약물이라 매일 복용하면 비용이 많이 든다. 시알리스(한국릴리), 비아그라(한국화이자), 제피드(JW중외제약) 등이 있다.항콜린제 - 기존 알파차단제와 5알파환원효소억제제, 수술로 치료되지 않는 과민성방광 증상에 사용하는 치료 약물이다.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50~80%가 과민성 방광 증상을 보인다. 항콜린제는 방광 근육의 부교감신경에서 분비되는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을 억제해 방광수축력을 감소시킨다. 토비애즈(한국화이자), 에브란틸(태평양제약), 스파게린(제일약품)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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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우울할 때 작은 초콜릿 하나 먹으면 금세 기분이 풀린다. 초콜릿은 따뜻하게 녹여서 차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케잌이나 빵의 장식으로도 쓰인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음식, 초콜릿을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알고 보면 ‘오감’이 필요한 음식우선, 초콜릿을 먹기 전에 생수로 입가심을 해줘야 강렬한 맛을 잘 느낄 수 있다.눈으로 보기에 초콜릿은 매끈하고 윤이 나며 약간 짙은 갈색이어야 한다. 너무 단 냄새가 나는 것은 좋지 않다. 입 속에 초콜릿을 넣었을 때 큰 소리가 나지 않으면서 부스러져야 한다. 카카오 버터를 많이 함유한 초콜릿은 손에 쥐었을 때 빠르게 녹는다. 또, 초콜릿은 입안에서 거친 느낌 없이 부드러워야 하며 순간적으로 녹아야 한다. 그때, 여러 종류의 향을 낼 수 있다. 기본적인 초콜릿의 맛은 ‘신맛’과 ‘쓴맛’이 섞여있다. ◇따뜻한 발효차와는 궁합 안 맞아초콜릿의 향을 좋아하는 사람은 음료보다는 오로지 물만 같이 먹는다. 그러나 커피는 카카오와 동일한 지역에서 재배되고 볶아야 제 맛을 내기 때문에 궁합이 잘 맞다. 초콜릿 한 조각에 커피 한 모금이 가장 이상적이다. 그러나 발효차는 오히려 초콜릿의 맛을 죽인다. 샴페인도 차갑게 마시기 때문에, 차가운 맛과 신맛이 혀를 마비시킬 수 있다. 대신, 상온 상태의 샴페인이나 포도주, 위스키는 초콜릿과 잘 어울린다. ◇냉장고에 오래 두면 냄새, 맛 변해열과 습기는 초콜릿 표면에 막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외관이나 맛에 영향을 끼친다. 적당한 보관 온도와 습도는 10~15도, 60~70%이다. 초콜릿은 주변의 냄새를 쉽게 흡수하기 때문에 밀폐 용기에 꼭 담아서 보관한다. 냉장고에 바로 넣어두면 음식물 냄새가 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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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KBS ‘안녕하세요’에서 계속 웃는 게 고민인 여성이 출연했다. 이층침대에서 떨어져도, 응급실에 실려 가면서도, 중요한 면접 상황에서도 그녀는 계속 웃음이 나온다고 했다. 일명 ‘ㅋㅋㅋ녀’는 웃는 게 행복하지 않고, 웃음으로 인해서 가볍게 보이기도 하며 사회생활에 지장을 준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녀는 왜 웃는 것일까.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보라 교수는 “웃을 상황이 아닌데도 계속 웃는다면, 신경학적 문제와 정신과적 문제를 동시에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ㅋㅋㅋ녀와 같은 사람이 정신과를 찾으면 우선 신경과와 협진해 뇌에서 웃음을 담당하는 중추에 이상이 있는지 알아본다. 간혹 뇌졸중 환자 중에서도 운동장애와 함께 웃음 중추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발견되기도 한다. 그러나 신경학적 문제가 없다고 밝혀지면 그때부터는 ‘정신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김보라 교수는 “모두가 나를 쳐다보고 있는 ‘사회적 상황(발표, 회의 등)’에서 손발을 떨거나 웃음이 쉴새없이 나오는 등 특정 행동을 보이는 것을 사회공포증이나 불안 장애로 진단한다”고 말했다. ㅋㅋㅋ녀는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을 찾고 싶지만, 사회적 낙인 때문에 병원에서 진단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웃음이 나온다면 병원을 찾아 신경학적, 정신과적 문제가 없는지 판별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방치하면 나을 수 없기 때문이다.한편,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사회공포증이나 불안 장애 환자가 오면 상담을 받는다. 중요한 공식석상에 서기 직전에, 특정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한 약을 처방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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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어린아이들의 성조숙증 발생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이 2004년부터 7년간 성조숙증으로 확진 후 치료받은 한국 아동의 발생률 비율을 분석한 결과, 17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9세미만의 여아와 10세미만의 남아를 대상으로 성조숙증 아동을 분석하였을 때 성조숙증으로 진료한 인원은 4만6000여 명, 그 중 확진을 받고 사춘기 지연제 치료를 받은 아동은 8200여 명에 달한다고 2004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보험공단 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 발표했다. 특히 2004년에 비해 7년간 10만 명당 발병 비율이 27배 급증했고, 7년간 성조숙증으로 치료받은 남아 231명에 비해 여아에서는 8037명으로 여아가 남아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다. 그 중 만 8세 여아에서 가장 발병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돼,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조기관심이 요구된다.상계백병원 김신혜 교수는 본 연구에 대해 “단순 조기 사춘기를 제외한, 사춘기 지연 치료를 요하는 진성 성조숙증의 발생률을 분석한 연구로서, 만 8~9세 연령의 한국 아이들에게서 성조숙증이 급증하는 심각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박미정 교수는 성조숙증이 급증하는 원인에 대해 "식습관의 변화, 비만으로 기인된 호르몬 불균형, 환경호르몬, 스트레스, TV·인터넷 등을 통한 성적 자극 노출 등 복합요인이 작용 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성조숙증 급증원인에 대한 원인 규명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성조숙증이 아닌데도 정확한 검사 없이 무분별하게 사춘기 지연치료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반드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후 중추성 성조숙증의 경우이면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치료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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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 뛰어도 힘든 게 운동인데, 운동매니아들은 하루도 운동하지 않으면 몸이 뻐근하고 기분이 안 좋다고 한다. 운동하면 피곤이 몰려올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알고 보면 운동엔 마약같은 ‘쾌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실일까?운동을 하면 체온이 오른다. 일생으로부터 기분 전환을 하거나, 뭔가를 성취했다는 만족감을 얻기도 한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미국합동연구팀은 마라톤 선수들에게 45분간 야외와 실내 두 곳에서 모두 달리기를 하도록 시켰다. 실내는 또, 두 코스로 나눴다. 한 코스에선 선수들이 헤드폰을 끼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달렸고, 또 다른 코스에서는 자신의 숨소리를 들으며 달렸다.운동이 끝났을 때 기분 상태와 소변에 함유된 스트레스호르몬 수치를 검사했다. 그 결과, 실험 대상자들의 기분에 뚜렷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경우는 야외에서 자신의 거친 숨소리를 들으며 달린 경우였다. 즉, 야외의 다양한 주변 환경이 기분을 전환해줘 운동할 때 ‘상쾌함’을 느끼는 것이다.또 다른 요인 중 하나는 ‘빛’이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일조량이 적은 겨울에 정기적으로 아침마다 산책하도록 처방을 내리기도 한다. 햇빛 에너지는 눈을 통해 시상하부에 도달해, 체온대사, 심장기능, 혈액순환 등을 관장한다. 시상하부로부터 받은 빛의 자극이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분해를 억제한다. 이 세로토닌의 부족이 우울증의 원인이 된다.운동을 통해 살도 빼고 기분전환도 하고 싶다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야외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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