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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김모(43)씨는 최근 30℃를 넘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얇은 옷차림으로 자주 출근한다. 하지만 에어컨 바람이 심할 정도로 세게 나오는 사무실에 장시간 일하다 보면, 평소 잦은 통증이 있던 어깨와 목에 오싹한 한기를 느낄 때가 많아졌다.에어컨 바람이 약할 때는 통증을 견딜 수 있었지만 한기를 느낄 정도에 찬바람을 쐴 때면 어깨부터 시작된 통증은 목까지 욱신거리게 했고, 심지어 머리 두통까지 생기게 됐다.◇찬바람 쏘이면 통증에 영향 주는 이유기압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면 평소 음압을 유지하고 있던 관절 내 압력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관절 공간이 부풀게 되면, 관절 속 윤활액 등의 물질이 증가하고 염증 부위에 부종이 심해지면서 통증이 더욱 심해지기 마련이다. 문제는 이러한 관절 통증이 이제 겨울에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에어컨 찬바람은 관절 통증을 악화시키는데 일조한다. 에어컨의 찬바람이 겨울의 추위와 마찬가지로 무릎 안쪽의 압력을 높여 염증, 부종을 심하게 한다. 더불어 차가운 공기는 관절과 주변 근육을 경직시켜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또 우리나라의 여름은 전형적인 고온다습의 계절이다. 관절은 기후와 습도의 영향을 크게 받는 부위 중 하나다. 흐리고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에는 기압이 낮아지면서 관절의 압력이 올라가고 염증이 증가해 관절 통증이 심해지게 되는 것이다.◇계절 없는 관절 통증, 올바른 진단과 치료해야관절염 환자에게 이제 편안한 계절이란 없다. 찬바람을 쏘일 때 마다 목과 어깨의 결림 및 뻣뻣한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양반 다리를 했을 때 무릎 안쪽에 통증이 있는 경우, 걷기만 해도 무릎 피로감이 심한 경우, 관절 통증이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지속되면 주사치료와 같은 방법이 필요한 단계일 수 있다.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어깨나 관절 통증은 빨리 치료할수록 증상이 빨리 사라지고 특히 어깨가 굳는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며 “특히 찬 바람을 많이 쏘인 후 어깨나 목에 심한 통증이 계속되면, 기존 목 통증환자의 경우 디스크로도 발전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 판단하기보다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주사치료로 간단히 통증 치료어깨, 목, 무릎 등 계속되는 통증의 치료법으로는 관절강유착박리술 및 관절강내 주사치료법, 초음파 유도하 점액낭 주입술, 인대강화주사요법 등으로 간단히 치료 할 수 있다. 특히 관절강유착박리술은 어깨 관절에 통증이 심하고, 잘 움직일 수 없는 경우, 약물을 관절 내에 주입하여 관절의 운동범위를 개선시키고, 통증을 조절하는 치료법으로 시술 후 어깨운동이 바로 호전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또 연골세포 재생을 도와주는 관절강내 주사치료법은 퇴행성 변화가 심한 관절 내에 인공 관절액 성분을 주입해 관절의 완충 작용과 함께 연골세포 재생을 도와준다.◇습도 조절하는 숯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건강한 관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내의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 온도와 바깥 기온 차이를 5℃ 이내로 유지하고, 실내 온도도 섭씨 25℃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바깥에서 실내로 들어왔을 때 몸에 한기를 느낄 정도로 소름이 끼친다거나, 땀이 마르면서 재채기를 할 정도면 너무 급격한 기온 변화에 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결과로 보면 된다.또 관절의 통증을 덜어주는데 바람직한 습도는 50% 이하이다. 습도를 낮춰줄 수 있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환기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습기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숯을 집안 한구석에 놓아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여름철 냉방병, 통증 예방법 여름철 간단한 필수품을 준비해 찬바람을 이기는 간편 노하우를 익히고, 여름철 옷차림에 주의하여 통증이 악화되는 것을 미리 예방해 보자.①사무실에 긴 팔 상의 한 벌 준비하자어깨와 목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여름 옷차림이 시원해서 좋지만, 냉방이 잘되는 실내에서는 찬바람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필요할 때 언제든지 입을 수 있는 얇은 긴 팔 상의를 항시 준비해 놓으면 찬바람으로부터 무방비한 노출을 막을 수 있다.②양말 한 켤레가 큰 도움냉증이 있는 사람은 손이나 발가락 등, 몸의 끝부분이 시리기 시작한다. 사무실에서는 편한 신발을 신되, 양말을 꼭 신어서 발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발이 따뜻하면 전신의 혈액순환에도 좋다.③책상 속 작은 손난로 준비여름에 손난로가 웬 말인가 싶지만, 손난로를 여름철에도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냉기가 강하게 느껴지는 부위 또는 결리거나 아픈 부위에 5분 정도 잠깐씩 대고 있으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통증이 한결 나아진다.④핸드백 속 스카프 한 장도 큰 도움얇은 스카프 한 장만 목, 어깨에 둘러도 냉기로부터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다. 찬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으면 체감온도는 무려 3℃나 떨어진다. 여성의 경우 가벼운 스카프 한 장을 휴대하고 다니면 요긴하게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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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철이면 열대야로 불면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올 여름은 새벽까지 중계되는 ‘런던올림픽’이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불면증은 크게 ▷입면장애(잠을 자지 못함) ▷숙면장애 ▷조기각성장애(잠이 들었다가 금방 깨어나는 것)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3주 이상 지속될 경우 만성불면증으로 진단, 적극적인 치료를 요한다.불면증은 그 자체만으로 면역기능과 자율신경계에 문제를 일으킨다. 잠을 하루만 제대로 못자도 다음날 만성피로, 체력저하, 집중력약화, 의욕감퇴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이러한 이유다. 문제는 불면증이 장기화 될 경우 정신생리학적 측면에도 악영향을 미처 현훈, 두통, 불안장애, 우울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노인성치매 소인을 가진 고령자의 경우에는 지남력(시공간 및 대인관계 인지능력)을 더욱 저하시킬 수 있다. 지난 2010년 스웨덴 예테보리대학연구팀 조사에 따르면 불면증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불안장애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각각 5배와 7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암발병률도 높았다. 현재 불면증이 이러한 심신장애와 직접적으로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분분하다. 다만 장기간의 수면장애로 인해 뇌와 신체의 각성상태가 지속되면서 교감신경을 계속 흥분상태로 만들고 자율신경과 생체리듬이 불완전해지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실제로 수면은 체력을 충전하고 체내염증을 치료하며 중추신경 발달을 돕는다. 특히 감정조절 물질인 ‘세로토닌’은 수면 중에만 분비되기 때문에 심리문제와 연관이 깊다. 더구나 불면증으로 인해 잠 드는 시간이 늦어질수록 ‘수면지연증후군’으로 이어져 전체수면시간과 숙면시간(REM수면)이 짧아지고 건강은 더욱 나빠지는 악순환이 계속될 수 있다.불면증환자의 건강문제는 신체에도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노영범부천한의원 노영범 원장은 “불면증으로 내원하는 환자들 중 상당수가 고민, 근심, 스트레스 등이 장기간 누적되면서 뇌신경의 흥분으로 인한 교감신경 항진과 자율신경의 부조화를 야기해 가슴두근거림, 불안, 흥분 등을 호소한다”며 “이러한 상태를 고법의학에서는 번계(煩悸) 또는 번조(煩燥) 등으로 볼 수 있는데 환자본인이 잠을 자려는 의지와 다르게 이미 신체균형이 깨져 수면을 취할 수 없는 몸 상태가 된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각종 질환을 동반하는 양상을 보인다”고 말했다. 불면증의 원인이 단순히 주변소음, 각성제복용, 알코올 등에 의한 것이면 수면위생(규칙적인 수면시간, 환경, 자극 등을 조절하는 것)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명확한 원인을 찾기 힘들고 보존적 방법으로 효과가 없다면 약물치료가 권장된다.다만 수면제나 수면유도제를 복용할 때는 주의해야한다. 약물의 반감기에 따라 각성이 조기에 이뤄져 수면량은 늘었지만 숙면시간은 반대로 줄어들어 다음날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또 복용을 중단하면 오히려 더 심한 불면증에 시달리는 ‘반동성 불면증’같은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다.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받고 복용여부를 결정해야한다. 수면제 복용이 부담스러울 경우 한방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노영범 원장은 “한의학에는 불면증환자를 바로 잠이 들게 하는 치료법보다 환자의 피로와 흥분, 긴장을 안정시킴으로써 수면유도기전을 정상화시키는데 중점을 둔다”며 “불면증환자는 교감신경이 항진돼 불안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완화하고 신체전반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영계감조탕’이 주로 처방된다. 복령, 계지, 대두 등의 약재가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근육긴장을 해소하는데 효과가 뛰어나다. 이외에도 소아불면증환자를 위한 ‘백호탕’이나 수면 중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겐 ‘계지’와 ‘부자’ 등이 들어간 한약 등 환자개인의 증상에 따라 다양한 처방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식습관과 생활을 개선하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우유, 치즈, 바나나 등에 수면을 유도하는 ‘트리토판’ 성분이 들어있어 취침 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위를 자극해 오히려 잠이 안 올 수 있으니 소량 섭취한다. 이와 함께 반신욕이나 족욕을 생활화하면 혈액순환촉진과 이완효과로 숙면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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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에 자극받은 멜라닌 세포가 기미 생성기미나 주근깨, 검버섯, 점 등 색소침착이 일어나면 피부톤이 전체적으로 어두워진다. 기미는 연한 갈색 색소가 이마, 뺨, 관자놀이 등에 두드러지는 증상이다. 주근깨는 작은 황갈색 색소성 반점인데 뺨이나 팔 앞부분 등에 생긴다. 기미와 주근깨 같은 색소 질환은 외형만 보고 감별하기 어려우나 굳이 조직검사를 해서 감별하지 않는다.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는 원인은 과도한 자외선 노출이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의 표피나 진피에 있는 멜라닌 세포가 자극을 받아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고 크기가 커진다. 표피층에서 갈색으로 나타나는 표피형 기미, 진피층에서 청회색으로 나타나는 진피형 기미가 있다. 초기에는 진하지 않고 일부에만 생기지만 점차 부위가 넓어지고 진해진다.
30~40대 여성에게 흔한 이유는 에스트로겐기미는 20대 이후에 시작되며 30~40대 여성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기미 치료를 받는 환자의 90% 이상이 여성이다. 기미가 주로 여성에게 생기는 이유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때문이다. 여성호르몬이 과다해지면 전신의 멜라닌 색소가 증가한다. 임신 중이거나 피임약을 먹으면 기미가 진해질 수 있고, 기미가 심한 사람은 폐경 후 서서히 줄어들 수 있다.간이나 난소 등 내분비계에 이상이 생겨도 색소침착이 일어날 수 있다. 간에 이상이 있으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색소가 잘 침착한다. 난소에서 생성한 성호르몬은 색소세포를 자극하는데, 자궁이 약해 여성호르몬을 통제하지 못하면 기미가 많이 생긴다.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해 화장독, 접촉성피부염 부위에 자외선을 쬐면 기미가 생기기도 한다. 이외에 갑상선 질환, 내분비 질환이 있으면 기미가 발생한다.
트라넥삼산, 기미 없애는 효과 검증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 질환은 한 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이미 생긴 기미는 치료가 어렵다고 생각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색소침착 질환 치료법은 레이저 시술이 일반적이다. 검버섯이나 점처럼 뿌리가 깊은 색소 질환은 탄산가스레이저, 주근깨나 잡티는 IPL이나 색소레이저, 기미는 레이저 토닝 등을 시술한다.최근에는 기미를 없애는 데 효과적인 먹는 치료제가 개발됐다. 트라넥삼산이란 성분인데, 시판 약 이름은 ‘트란시노’다. 일본 임상자료(제3상 임상시험)에 따르면, 트란시노는 좌우 양쪽에 대칭적으로 나타나고 면 형태를 보이는 기미에 약 76%의 개선 효과가 있다. 각질형성세포에서 분비하는 섬유소용해효소인 플라스민을 억제함으로써 멜라닌 세포 자극을 감소시켜 이미 생성된 기미를 치료한다. 강희영 교수는 “트라넥삼산은 기미 치료 효과가 있다. 단, 색소를 만들어 내는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으므로 꾸준히 복용한다”고 말했다.
미백 기능성 제품으로 밝은 피부톤 관리 필요기미, 주근깨 등 색소가 침착해 칙칙해진 피부는 어두운 피부톤을 한 단계 밝히면 한결 젊어 보인다. 한번 침착한 색소 질환은 더 진해지는 것을 막고 적극 치료한다. 김연진 원장은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꾸준히 발라 전반적인 피부 톤을 밝게 유지한다. 미백 제품을 고를 때는 알부틴, 코직산 등 미백 기능 성분을 꼼꼼히 따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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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환자에게 상기도 수술을 실시한 결과 수면무호흡 뿐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불안정한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까지 개선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정유삼 교수팀은 총 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성공군(수술성공기준·무호흡-저호흡지수가 50%이상 감소하고 20미만인 경우에 해당하는 환자 22명)과 대조군(수술성공기준에 해당하지 않은 환자 14명)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수술 성공군에서는 수술 전 교감신경계의 과항진된 상태가 수술 후 유의하게 개선된 반면, 대조군에서는 수술 전후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심박변이도는 심장박동의 변화정도를 통해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의 균형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인데, 보통 심한 코골이, 수면무호흡 환자에서는 매일 밤 반복되는 코골이, 무호흡으로 인한 각성현상 때문에 정상인에 비해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항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항진된 상태로 지속되면 심혈관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 결과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정유삼 교수는 “수면무호흡 환자에서 심혈관계 합병증과 연관된 교감신경계의 과도한 항진이 수술적 치료에 의해 호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지호 교수는 “수면무호흡 수술로 분명히 심박변이도가 개선될 수 있지만 성공한 경우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수술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최지호, 정유삼 교수팀의 공동연구는 ‘Effect of upper airway surgery on heart rate variability in patients with obstructive sleep apnoea syndrome’라는 제목으로 유럽수면연구회(European Sleep Research Society)의 공식 학회지인 ‘Journal of Sleep Research’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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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아토피가 있으면 음식은 어떻게 먹여야 할지 부모들이 고민을 많이 한다. 아토피 환자는 개인마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음식들이 다르기 때문이다. 아토피 환자가 먹으면 좋을 음식들을 소개한다.◇면역력 높이는 당근 요리아토피는 폐 기능이 약해지면서 면역 체계가 혼란을 일으켜 생기는 병이므로 면역력을 증강시켜야 한다. 당근에는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카로틴 등이 들어있어 활성산소의 활동을 막아 독소를 제거해주고 혈관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따라서 폐암, 위암 등 각종 암과 알레르기 질환,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당근에 들어있는 비타민A는 몸속 장기의 점막을 튼튼하게 해 암 치료에도 효과적일 뿐 아니라 감기를 예방해주기도 한다. 당근을 깨끗이 씻어 즙을 내어 먹으면 당근 주스가 되는데, 눈의 피로가 없어지고 손발이 따뜻해지며 얼굴색이 좋아진다. 당근즙에 꿀을 넣어 먹으면 감기와 후두염에 좋다. 당근을 고를 때는 색깔이 곱고 잔털이 적으며 둥근 모양을 선택한다. 양배추와 함께 갈아 먹으면 더 좋다. 아이가 당근을 좋아하지 않으면 갖가지 야채와 함께 샐러드를 만들어 준다. 사각형 모양으로 잘게 썰어 다른 재료들과 섞어 오므라이스나 야채전 등을 만들어도 좋다.◇집에서 직접 만드는 달콤한 간식아이들이 사먹는 사탕, 과자, 초콜릿 등은 색소와 향을 내는 첨가물들이 많아 아토피를 악화시킨다. 번거롭더라도 집에서 간식을 아이 입맛에 맞게 만들어준다. 단, 조미료는 넣지 않는다. ▷구운 멸치=중간 크기의 질 좋은 멸치를 달군 후라이팬에 살짝 볶는다.▷서리태 뻥튀기콩=면역력을 높이고 각종 암을 예방하는 서리태를 뻥튀기한다. 사카린은 넣지 않는다.▷구운 고구마=고구마나 단호박을 쪄 먹어도 맛있지만 오븐에 구운 고구마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난다.▷찐 감자=알칼리성 식품인 감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이 풍부하고 몸속 독소를 빼주는 해독 작용을 한다. 조리도 쉽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인절미=방앗간에서 찹쌀을 가져가 인절미떡을 만든다. 콩가루는 묻히지 않는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 냉동실에 보관하고 한 개씩 꺼내 후라이팬에 구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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