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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인 못찾는 위장장애, 두통·근육통·피로감 동반

    원인 못찾는 위장장애, 두통·근육통·피로감 동반

    위내시경을 해봐도 별다른 질병이 발견되지 않지만 소화불량·속쓰림·더부룩함 등과 같은 증상이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를 기능성 위장장애라고 하는데, 기능성 위장장애를 가진 사람은 대부분 두통, 피로감, 근육통 등과 같은 다른 증상을 함께 호소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5명 중 4명 세 가지 증상 동반위담한방병원이 기능성 위장장애 증상으로 이 병원에 온 991명을 조사한 결과, 86.5%(857명)에서 두통·어지럼증·피로감·근육통(어깨결림, 뒷목 뻣뻣함, 담 결림)·가슴통증·안구통증 및 건조·호흡곤란·구취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이 같이 있었다. 78.7%(780명)는 3가지 이상의 증상을 함께 갖고 있었고, 45.5% (451명)는 5가지 이상이 나타났다. 동반 증상 중에는 근육통이 56.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안구통증 및 건조, 가슴통증, 불안감, 두통, 건망증, 어지러움, 호흡곤란의 순서였다. 기능성 위장장애의 동반 증상에 대한 대규모 조사는 거의 없었으며, 이번 조사 결과는 대한한의학회지에 발표됐다.
    위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0/17 09:12
  • 추울때 나타나는 한랭 두드러기… 호흡곤란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추울때 나타나는 한랭 두드러기… 호흡곤란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주부 강모(39·부산 부산진구)씨는 이달 초 남편과 함께 등산을 갔다가 손에서 가려움증을 동반한 통증을 느꼈다. 손 끝이 붉게 변하기도 했다. 무슨 병인지 몰라 두려운 마음으로 찾은 병원에서 강씨는 '한랭 두드러기' 진단을 받았다. 산 정상의 차가운 공기 때문에 손 끝에 두드러기가 생긴 것이다.한랭 두드러기는 추운 겨울에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승헌 교수는 "겨울이 아니라도 피부가 갑자기 찬 기운을 느끼면 한랭 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다"며 "아침·저녁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가을에 조심하라"고 말했다.한랭 두드러기는 대부분 후천적으로 생기는데, 두드러기 환자의 1~3%는 한랭 두드러기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운 곳에 있을 때 몸이 가렵거나 붉게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한 번이라도 겪었다면 계속 한랭 두드러기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면역글로불린(혈액 속 당단백질)이 찬 공기·찬물·찬 물체 등을 항원(抗原)으로 여기고 민감하게 반응해서 생기는 것으로 의료계는 추정한다.한랭 두드러기는 신체 어느 부위에서든 나타날 수 있다. 부산백병원 피부과 홍순권 교수는 "한랭 두드러기를 심하게 앓는 사람은 입·코 점막의 면역 반응으로 인해 기도가 좁아져서 호흡 곤란을 겪기도 한다"며 "한랭 두드러기 환자는 호흡곤란으로 인한 쇼크 가능성이 있는지 '한랭 유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팔 안쪽에 얼음을 올려놨을 때 3분 이내에 두드러기 반응이 생기면 호흡곤란을 겪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다. 홍순권 교수는 "한랭 두드러기는 주로 손·발에 잘 나타난다"며 "환절기에 외출할 때는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지 말고, 손을 자주 비벼서 온도가 떨어지지 않게 하라"고 말했다. 이승헌 교수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법도 없다"며 "두드러기가 생겼을 때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피부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10/17 09:12
  • [메디컬 포커스] 밴드 미끄러짐 부작용 막으려면, 2~4주간 미음 천천히 먹어야

    [메디컬 포커스] 밴드 미끄러짐 부작용 막으려면, 2~4주간 미음 천천히 먹어야

    5년 전 위의 최상부를 조여 식사량을 조절하는 위 밴드 수술을 받은 이모씨(32)는 수술 2년 뒤 밴드가 미끄러졌다. 재수술을 받았더니 밴드가 위벽을 파고 들어가는 더 심한 부작용이 생겼다. 결국 밴드를 제거하고 식욕 억제에 실패해 50㎏까지 줄었던 몸무게가 1년여 만에 110㎏까지 불었다.이씨는 필자의 병원에서 세 번째 수술을 받아 체중을 줄이고 런던에서 유학하고 있다.체질량지수 35 이상의 고도 비만은 외과적 수술이 장기적인 효과와 안전성이 증명된 유일한 치료법이다. 비만 수술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위 밴드 수술은 체중을 줄이는 동시에 당뇨병·고혈압·지방간·관절염·수면무호흡증 등 비만에 따라오는 합병증까지 개선시키는 장점이 있다. 복강경으로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비교적 적고 회복이 빠르며, 환자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위를 조이는 정도를 달리 해 체중 감량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임신과 출산 시에는 밴드를 조금 느슨하게 풀어서 태아와 산모의 영양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출산 후에는 다시 적절하게 조여서 산후 비만 해결에 도움을 준다.위 밴드 수술을 받기 전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간단하고 안전한 수술이지만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밴드가 미끄러짐(밴드 하부의 위 조직이 상부로 탈장되는 현상)과 미란(밴드가 위 근육을 파고드는 것)이 생길 수 있다. 수술이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제대로 됐더라도 환자가 식이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나타날 수 있다. 우선, 수술받은 뒤에는 수술법에 따라 2~4주간 부드러운 미음이나 죽을 10분 이상에 걸쳐서 천천히 먹어야 한다. 다음으로, 일반식을 하게 되면 조금씩 천천히 오래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 위 밴드를 삽입한 사람이 급하게 빨리 먹으면 토하게 된다. 위 밴드를 과도하게 조이겠다는 욕심을 내면 안 된다. 급하게 빨리 체중을 감량할 생각으로 밴드를 과도하게 조절할 경우 근육 손실 및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밴드 조절 관리를 통해 체지방 위주의 건강한 감량을 해야 한다.필자는 밴드 미끄러짐과 미란을 줄이기 위해 S루프(세이프티 루프)라는 수술법을 고안해서 시술하고 있다. 이 수술법은 효과와 안전성 면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지만, 환자가 식이 원칙을 올바로 지키지 않으면 문제는 여전히 생길 수 있다. 위 밴드 수술은 강제로 음식을 못 먹게 해서 체중을 감량시키는 수술이 아니라, 적은 양의 식사로 포만감을 유도해서 식사량을 자연스럽게 줄여주고 천천히 소식하는 식습관을 형성하는 비만치료법이다.
    비만체형박윤찬 서울슬림외과 원장2012/10/17 09:11
  • [건강 단신] 명품병원·의료관광 전시회 외

    명품병원·의료관광 전시회'2012 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명품병원·의료관광전시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명품병원관·의료관광관·메디컬시티관·유헬스케어바이오관 등으로 구성되며, 양·한방과 치과 건강강좌가 이어지는 '힐링 콘서트'가 매일 열린다.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일반인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건강강좌 주제 열람 및 온라인 사전 신청은 홈페이지(www.hospitalshow.c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31)810-8045신장이식 무료 건강강좌 고대구로병원은 18일 오후 2시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신장이식과 복지'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신장이식과 이식 후 관리, 신장이식 등록과 절차,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한 사회복지시스템에 대해 들을 수 있다. (02)2626-1070대장항문 질환 예방법은?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19일 오후 3시 어린이병원 임상 제1강의실에서 '흔한 대장항문 질환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외과 문상희 교수가 치루의 원인, 치질을 수술해야 하는 경우, 술을 많이 마시면 대장용종이 생기는지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사전등록을 해야 참석할 수 있다. 문의 및 사전 등록 (02)2072-3336  
    단신2012/10/17 09:10
  • 혈액 속 암 찾는 마이크로칩 개발

    혈액 속 암 찾는 마이크로칩 개발

    암 세포는 특정 장기에서 생긴 뒤, 혈액을 통해 다른 장기로 옮겨간다. 양성 종양과 달리, 암은 겉부분에 피막이 없기 때문에 혈관에 쉽게 들어간다. 세브란스병원 유방암클리닉 김승일 교수는 "암 세포가 어떤 이유로든 혈관을 타고 흐르다가 다른 장기 조직에 침투해 정착하면 암이 전이됐다고 보며, 이때는 대부분 예후가 안 좋다"고 말했다.최근 보건복지부 '암 정복 사업'의 일환으로, 김승일 교수와 연세대 기계공학부 바이오칩 연구실 정효일 교수팀이 혈액 속 암 세포를 찾아내는 마이크로칩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조기 암 환자의 혈액에 섞여 있는 암 세포를 찾아내 전이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김승일 교수는 "암 환자의 혈액을 뽑아 마이크로칩에 넣으면, 혈액 속 수억 개의 정상 세포 중에서 10개 이하의 암세포까지 걸러낼 수 있다"며 "혈액 속에서 암 세포가 발견되면 암이 전이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이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 전이 될 장기는 어느 부위인지 등을 알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라면 이 마이크로칩을 이용해 항암 치료 경과를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항암 치료를 받고 혈액 속 암 세포가 얼마나 감소·증가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김 교수는 "단순히 암 세포를 분리하는 것뿐 아니라, 분리한 암세포의 생물학적 특성까지 분석하는 방법을 개발한다면 암 환자 개인별 맞춤 치료도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10/17 09:10
  • 치마 고집하는 아들, 알고 보니 性 정체성 혼란

    치마 고집하는 아들, 알고 보니 性 정체성 혼란

    맞벌이를 하는 양모씨(34·서울 종로구) 부부는 올 초부터 소변을 변기에 앉아서 보고, 자신의 성기를 가리키며 "싫다"고 말하는 아들(5)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최근에는 아들이 여자 옷을 입고 어린이집에 가려고 하자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해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아이가 성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양씨 아들같은 '소아 성 정체성 혼란'은 2~15세 유소년기에 나타나며, 자기의 성별을 혐오해 다른 성별이 되기를 바라고, 실제 행동도 그렇게 한다.한국정신건강연구소 황원준 원장은 "소아 성 정체성 혼란으로 우리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몇년 전만 해도 거의 없었는데 최근에는 한 달에 한 명 꼴로 늘었다"며 "1가구 1자녀, 소아 스트레스의 증가 등으로 인해 그런 아이들의 수는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정체성 혼란이 '성 정체성 장애'라는 질병으로 이어질 경우 성전환 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 황원준 원장은 "그 수가 10년 전 6~7만 명 중 한 명 꼴에서 최근 5만 명 중 한 명 꼴로 늘었다는 점은 성 정체성 혼란을 겪는 아동이 늘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반대 성(性) 역할만 고집"소아 성 정체성 혼란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부모의 행동과 양육방식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성 정체성이 확립되는 생후 18개월 무렵에 아들에게 습관적으로 머리 핀을 꽂아주거나 딸에게 남아용 장난감만 사주면 혼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편부모 가정이면서 엄마나 아빠 이외의 사람들과 교류가 없는 탓에 남녀 성 역할을 배우지 못해도 그럴 수 있다.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는 "자녀를 한 명만 낳아 남녀 역할을 모두 수행하기를 기대하거나, 조기 교육 등 스트레스를 받을 상황이 많아지는 사회 현상도 성 정체성 혼란이 늘어나는 것에 한 몫을 한다"고 설명했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10/17 09:09
  • 사랑니 이식, 임플란트보다 성공률 높고 부작용도 없어

    사랑니 이식, 임플란트보다 성공률 높고 부작용도 없어

    1년 전 풍치 탓에 오른쪽 어금니 하나를 뺐던 이모씨(53·경기 부천시). 잇몸 아래 숨어 있던 사랑니를 빼서 발치 부위에 넣었는데 예전 치아와 차이가 없어서 만족스럽다. 비슷한 이유로 임플란트를 한 지인들은 씹는 맛이 덜하고 음식물도 잘 낀다고 하는데, 이씨는 그런 일도 없다.◇사랑니 이식 성공률, 임플란트보다 높아이가 빠지면 일단 임플란트를 하려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치아 1~2개를 뽑을 경우엔 자연치아인 사랑니로 대체하는 게 우선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최용훈 교수는 "임플란트가 유행하다보니 이가 빠지면 그 외에 대안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치의학 교과서에도 1~2개를 뽑을 때는 사랑니 이식을 먼저 고려하라고 돼 있다"고 말했다. 상당수 치의과병원이 임플란트를 선호하는 것은 임플란트가 사랑니 이식 시술보다 쉽고, 수익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이식 성공률도 사랑니가 높다. 최용훈 교수는 "사랑니는 특별한 기능은 하지 않지만, 치주인대·신경·혈관이 존재하는 자연치아여서 임플란트보다 단단히 잇몸 속에 뿌리를 내린다"며 "일본 연구에서 사랑니 이식 성공률이 94%라고 하는데, 이는 임플란트보다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최 교수는 "자연치아인 사랑니는 임플란트와 달리 잇몸뼈 소실을 적게 하고, 치아 내 혈관이 있어서 염증이 생겨도 자연치유 능력이 있다"며 "미세한 치아 흔들림도 신경이 알아채서 초기에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모든 치아에 이식 가능사랑니 이식을 임플란트 이식보다 먼저 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최용훈 교수는 "사랑니 이식을 하면 임플란트처럼 씹는 맛이 덜하거나 음식물이 끼는 부작용이 없고 합병증도 있을 수 없다"며 "시술시간이 1시간 이내로 짧고 시술 2시간 뒤면 반대편 치아로 밥까지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사랑니는 어금니를 비롯해 앞니까지 모든 치아에 이식이 가능하다. 사랑니를 뺀 적이 없다면, 우리 몸 속 치아은행에 4개의 자연치아 '임플란트'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동네 치과에서도 사랑니 이식 시술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다만 시술이 가능한 보존과 의사가 있어야 한다. 최 교수는 "임플란트 이식이 나무에 나사를 박는 것이라면 자연치아 이식은 단단한 두 개의 나무를 잇는 것만큼 어렵다"며 "또, 사랑니를 뺀 뒤 15~20분이 지나면 치주인대가 괴사하기 때문에 15분 이내 시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자연치아는 치아은행에 보관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임플란트처럼 치아로 이식하는 게 아니라 잇몸뼈를 이식하는 재료로 쓴다.
    치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10/17 09:08
  • 몸속에 항암제 구슬 넣어 간암 치료

    몸속에 항암제 구슬 넣어 간암 치료

    항암제를 머금은 구슬 수만개를 30분 내외 암세포 주변의 동맥에 주입해서 1~2주간 항암제를 넣어주는 효과를 보는 새 간암치료법이 나왔다.새 치료법 '미세구색전술'은 국내 간암 환자의 절반이 받는 동맥화학색전술을 변형한 것이다. 간동맥화학색전술은 간 암세포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동맥에 가느다란 관으로 항암제를 한 번 넣고 혈관을 막는 방법이다. 반면 미세구색전술은 암세포 주변의 동맥에 100~900㎛(마이크론·100만분의 1미터) 크기의 구슬 1만~29만개를 넣는데, 간동맥화학색전술보다 2배 정도 많은 항암제를 넣을 수 있다고 한다.서울성모병원 암병원 간담췌암센터 송명준 교수는 "시술 30분 전에 항암제를 구슬에 흡수시킨 뒤 동맥에 투여하면, 구슬이 1~2주에 걸쳐 서서히 항암제를 혈관에 방출한다"며 "이 때문에 치료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송명준 교수팀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이 병원에서 치료한 간암 환자를 미세구색전술 그룹(60명)과 간동맥화학색전술 그룹(69명)으로 나눠서 효과를 분석했다.그 결과, 미세구색전술 그룹의 55%에서 간세포암이 완전히 사라졌다. 간동맥화학색전술 그룹은 23%였다. 치료 후 암세포가 준 것까지 포함하면 미세구색전술 그룹은 82%, 간동맥화학색전술 그룹은 49%가 효과를 봤다. 치료 18개월 뒤 사망률은 미세구색전술 그룹이 간동맥화학색전술 그룹의 3분의 1 이하였다.송명준 교수는 "간에 암이 생기면 약을 분해·합성하는 대사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간동맥화학색전술을 할 때 항암제를 미세구색전술 때 만큼 쓰지 못했다"며 "미세구색전술은 구슬이 항암제 방출 속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항암제를 보다 많이 투여해 효과가 4개월 가량 오래 가고 약효도 더 세다"고 말했다. 송 교수에 따르면 새 치료법은 항암제 부작용과 정상 간 부위의 손상도 적다.
    암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10/17 09:07
  • [건강단신]제4회 김안과병원배 한국시각장애인 골프대회

    개원 50주년을 맞이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주최하고 한국시각장애인 골프협회(KBGA)가 주관하는 ‘제4 회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배 한국시각장애인 골프대회’가 지난 15일 충남 계룡대 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국내 시각장애인 골프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골프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되어, 시각장애인 선수들의 자신감 및 성취감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남자부 전맹(B1) 부문 우승은 윤상원 선수(47세), 준우승은 김진원 선수(52세)가 차지했으며, 약시(B2) 부문에서는 강호용 선수(36세)와 이경훈 선수(41세)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윤상원 선수와 강호용 선수 그리고 이들의 서포터들은 추후 일본 후쿠오카 대회 경비 일체를 지원받는다. 남자부 전맹(B1) 부문 우승을 차지한 윤상원 선수는 “시각장애는 나에게 있어 불편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내가 가진 여러 가지 조건 중 하나일 뿐이라고 본다”며 “대회 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데 더욱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2/10/16 15:14
  • [건강단신]래디어스 필러, 블로그 3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건강단신]래디어스 필러, 블로그 3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칼슘필러 업계 No.1, 래디어스의 공식 블로그(merzkorea.blog.me)가 오픈 200일 만에 누적 방문자 수 30만 명을 돌파하고, 이를 기념해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래디어스 공식 블로그는 올해 3월에 개설되어 필러 관련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뷰티 관련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말까지 래디어스 블로그를 통해 래디어스 모델 홍수아의 ‘‘3D하트이펙트’ 광고 영상을 공감 및 스크랩하고 블로그 이웃 추가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명품 화장품 세트 및 립스틱을 증정한다.이와 함께 래디어스 페이스북(facebook.com/radi.esse.9)에서는 ‘3D하트이펙트’ 영상을 개인 SNS에 스크랩 한 선착순 4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11월 8일까지 대대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래디어스는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함과 동시에 래디어스 필러를 취급하는 주요 병원 등에 배포되는 MERZ(멀츠)사 자체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을 제작, 발간하여 병원 방문 고객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홍보 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2/10/16 15:14
  • [건강단신]을지의료원·미즈메디병원, 여성의학 업무 협약 체결

    을지의과대학과 을지의료원이 여성특화 전문 병원인 미즈메디병원과 공동으로 여성의학 분야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이 협력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은 국내 처음이다. 보건의료 특성화 종합대학 을지대학교는 10월 18일 오후 7시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미즈메디병원과 여성의학 분야 공동 연구와 학생 교육, 실습 등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 1956년 을지로에서 개원한 박영하 산부인과의원을 모태로 하는 을지의료원(을지대학병원·을지병원)은 여성질환 치료에 60년 가까운 전통과 역사를 지녔다. 미즈메디 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불임 등의 분야에서 국내 정상의 특화된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을지의과대학과 을지의료원은 미즈메디병원과 함께 심도있는 공동 연구 와 교육, 실습 등을 통해 여성의학 분야의 연구발전과 함께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등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을지대학교 박준영 총장은 "여성의학 분야의 선두를 달리는 미즈메디 병원과 전통의 을지의료원과 을지의과대학이 손을 잡음으로써 서로의 장점과 노하우를 살려 여성 의학 분야의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2/10/16 15:12
  • [건강단신]강동경희대병원, 위풍당당 걷기대회 개최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10월 27일(토) 오전 9시부터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제5회 위풍당당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당뇨병 환자의 체력 단련과 혈당 관리를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는 무료 혈당 측정으로 시작한다. 이후 △개회사(내분비내과 정호연 교수) △당뇨병과 운동- 체조시연 △일자산 걷기 △운동 후 혈당 측정 △당뇨식사 이야기(영양팀 신지원 임상영양사) △폐회(내분비내과 안규정 교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접수를 통해 10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행사에 참가한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및 간식을 제공한다. 문의: 내분비대사내과 (02)440-7058~9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2/10/16 15:10
  • 긁으면 피부에 그림 그려지는 ‘묘기증’을 아시나요?

    “피부 위 손톱으로 하트를 그리면, 마치 입체그림을 그린 것처럼 하트모양이 선명하게 나타나요.”손톱으로 피부를 긁으면 긁은 부위가 빨갛게 부풀어 오르면서 선명한 손톱자국이 오래도록 남는 이들이 종종 있다. 이런 증상은 ‘묘기증’이라 불리는 일종의 피부질환이다. 다소 생소한 느낌이 드는 묘기증은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4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피부질환이다. 그러나 아직 증상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치료법이 나오지 않아 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최우식 라마르피부성형외과 원장은 “묘기증에 대한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 없으나 대개 만성 두드러기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피부 묘기증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며 “특히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 묘기증이 악화될 수 있으니 보습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건조한 가을철에는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 피부 가려움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또 레깅스와 같이 피부를 압박하는 꽉 기는 옷차림이나 합성섬유의 옷 종류는 피부를 자극해 묘기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착용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아울러 특정 음식물 또는 약물 복용 후 피부 묘기증 증상이 심해지는 사람이라면 원인이 되는 대상의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음주 역시 묘기증 악화에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를 되도록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10/16 13:17
  • 치료 안 되는 방광염이 있다? '이 증상' 있으면 의심해봐야‥

    소변이 자주 마렵고 시원치 않으며 통증까지 동반되는 방광염은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다. 방광염 중에서도 급성방광염은 대부분 쉽게 치료되지만 간질성 방광염은 세균에 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생제도 듣지 않고 뚜렷한 치료법이 없다. 한 시간에 열 번 이상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심각한 통증 때문에 불면증, 우울증, 자살충동까지 느낀다면 간질성 방광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런 난치성 만성질환인 간질성 방광염을 한방약제인 축뇨제통탕(縮尿除通湯)을 위주로 침, 뜸, 봉약침 등으로 병행 치료했더니 증상이 60%이상 호전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일중한의원 손기정 원장과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김철중·조충식 교수팀이 최근 간질성 방광염 환자 25명을 축뇨제통탕 등으로 평균 8개월 치료 후 간질성 방광염 증상지수와 문제지수를 통해 치료효과를 측정했더니, 모든 환자가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을 정도로 호전된 환자는 36%에 달했다. 간질성 방광염은 방광근(膀胱筋)에 섬유화가 진행돼 방광 용량이 작아져 위축방광이 되고 방광점막에 발적, 출혈, 궤양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환자들은 빈뇨, 절박뇨, 혈뇨는 물론 하복부나 요도 부분의 통증을 호소하며 요의가 느껴지면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여성 환자의 비율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35~54세에 빈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7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간질성 방광염으로 진단받은 환자 수는 1만2천~1만6천 명(평균 1만3967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환자들에게 사용된 축뇨제통탕은 신장과 방광 기능을 보하는 육미지황탕에 20여 가지의 약재를 가미한 처방이다. 육미지황탕은 각종 만성 비뇨기 질환의 치료 처방으로 한방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복강의 대식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등 면역 증강 효과가 보고된 바 있다. 축뇨제통탕은 육미지황탕에 열을 내리면서 독을 풀어내는 효능이 있는 금은화, 소변 기능을 개선하는 복분자와 오미자, 천연 항생제라 할 수 있는 포공영, 토복령, 마치현 등을 가미해 빈뇨를 개선하고 염증을 사라지게 하며 통증을 없애는 목적으로 처방됐다. 한약 처방에 봉약침 등 침 치료와 뜸을 병행함으로써 증상 개선 효과를 높였다. 현재까지 간질성 방광염은 명확한 치료법이 정립되지 않고 있으며 대증적인 치료로 증상 개선과 악화가 단기간에 반복되는 양상을 보여 환자들이 육체적·정신적 고통이 배가 됐다. 한방 축뇨제통탕 등을 이용한 이번 연구에서는 증상 개선효과가 크고 지속적이라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기존의 연구는 임상 예가 1~4례로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연구는 임상례가 비교적 많고 정량화된 한약 처방을 중심으로 치료효과를 이끌어내 간질성 방광염의 한의학적 치료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중한의원 손기정 원장은 “대다수의 간질성방광염 환자들이 치료에 따라 단기간의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탓에 심한 좌절감을 호소해왔다”며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장기적인 증상 개선이 확인된 만큼, 치료율을 높이는 한의학적 변증체제를 수립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Tip. 간질성 방광염 관리법1. 방광 점막을 자극하는 카페인이나 탄산음료, 맵거나 짜고 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한다.2.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하며 걷기, 요가 등 가벼운 운동을 한다.3. 반신욕, 하복부 찜질 등을 통해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4. 과도한 수분을 섭취하면 소변을 자주 볼 수 있으므로 물은 적당량만 마신다.5.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한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2/10/16 12:46
  • 개인별 맞춤 '면역력 증진 처방' 받으세요

    우리 몸은 하루에 수백~수천개의 암세포가 생기지만,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제거하고 조절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암에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 누구든 암에 걸릴 수 있다. 암이 발병하는 요인은 다양하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가 없다. 하지만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수지상세포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NK세포 등의 존재가 밝혀지면서 개인이 갖고 있는 면역세포의 기능이 저하되면 암세포가 증가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서울송도병원 세포연구소가 정상인 117명과 암환자 149명을 대상으로 면역세포의 암세포 살상 능력을 뜻하는 면역세포 독성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정상인의 면역세포 독성도는 29.35%로 암환자(16.74%)의 2배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세포의 암세포 살상 능력 검사는 우리 몸에서 소량의 혈액을 채취해 면역세포를 분리한 후, 암세포와 4시간 배양하여 암세포의 사멸 정도를 통해 면역세포의 능력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지정 대장항문전문병원 서울송도병원이 암 면역기능 검사를 도입한 것은 개인별 면역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과 식품 등의 남용으로 인해 암 환자와 그 가족에게 경제적, 심리적으로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암 환자만을 위한 치료, 치유 시스템인 홀론면역증진센터를 개설한 이유이기도 하다. 홀론면역증진센터는 실제 암으로 투병한 병력이 있는 서울송도병원과 홀론센터의 의사들이 완성한 곳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과학적 면역검사를 통해 환자의 면역기능을 보다 정확하게 판단하고, 최대한 암환자 개인에 맞는 면역 치료 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홀론센터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3단계의 시스템을 이용해 환자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별 면역치료 방향을 결정한다. 홀론센터에서는 암환자가 자신에게 꼭 맞는 개인 맞춤형 치료방법을 처방받을 수 있고, 개개인 맞춤형 면역식이요법(영양), 운동치료(도수, 트레킹), 명상요가(이완, 스트레스 치료), 생활습관 교정치유 등  암 자연치유, 면역치료방법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송도병원 이종균 이사장은 “과학적 면역검사를 통해 환자의 면역세포기능, 면역세포수 등 면역력을 보다 정확하게 판단하고 최대한 암 환자 개인에 맞는 면역증진요법과 면역식품 등을 선별하여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서울송도병원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 신당동 병원 본관 7층 대강당에서 ‘암 면역력 증진을 통한 치유’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암 환자나 가족들  및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 2250-7515
    기타 2012/10/16 12:46
  • '트램펄린 주의보'…어린이 혼자 타다 골절 부상 위험

    '트램펄린 주의보'…어린이 혼자 타다 골절 부상 위험

    미국 의사들이 어린이들의 ‘트램펄린’ 놀이가 건강상의 큰 해를 끼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소아과학회는 매년 9만 8000여명의 사람들이 트램펄린을 타다가 부상을 당한다고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트램펄린을 주로 혼자 탈 때 부상이 발생빈도가 높았다. 특히 5세미만 어린이들이 주로 부상을 입었는데, 그들의 48%는 골절이나 탈구 등의 중상을 입었다. 또 트램펄린에서 공중제비를 돌거나 뒤집기 등을 시도하다 실패할 경우 경추(목뼈)손상 등 치명상의 원인이 될 수 있었다. 연구팀은 트램펄린을 안전하게 타기 위한 방법으로 “네팅(그물망으로 촘촘하게 안전망을 갖추는 것)이나 패딩(푹신하게 만들어 완충제 기능)이 갖춰진 트램펄린에서 놀게 하는 것이 부상 위험을 줄인다”고 설명했다. 또 처음 설치할 때 콘크리트 바닥보다 잔디밭에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 어린이가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기구로는 롤러슬라이드와 볼풀이 있다. 롤러슬라이드는 미끄럼틀 내리막길에 롤러를 설치한 기구로 위에서 내려올 때 도착지점에 매트 등의 충격 감소 시설을 갖춘다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한정된 공간을 무른 공으로 채운 ‘볼풀’도 어린이에게 인기가 있다. 그러나 종종 미끄럼틀이나 롤러슬라이드 밑에 볼풀이 설치돼있는데 이 경우 내려오는 아이와 볼풀에서 노는 아이가 충돌할 경우가 있어 특히 조심해야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0/16 12:46
  • 여드름· 화상·수술 후 흉터의 치료 해법은?

    흉터의 모양은 튀어나온 것, 쑥 들어간 것, 붉거나 검은 것 등 종류, 모양, 색깔, 위치가 전부 다르다. 따라서 치료 전략을 생각할 때 여러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요즘 프락셀 레이저나 메조롤러가 흔해져서 단순 치료를 하고선 흉터 전문을 표방하고 있는 곳이 많다. 특히 눈, 코, 입 주위 흉터가 얼굴의 형태 변형을 초래하고 있는 경우라면 더욱 고차원적이고 다각적인 접근을 해야 한다. 여드름, 화상, 수술 흉터가 있다면 어떤 원칙으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할까?◆흉터 치료의 원칙흉터 치료 목적은 반흔의 방향을 바꾸고 긴장도를 줄이기, 넓이를 줄이고 길이를 짧게 끊어주는 것, 흉터를 가려주는 것과 편평하게 해주는 것 등이다. 사용하는 수술법은 기본적으로 길고 큰 흉터는 떼어내고 다시 세밀하게 수술하는 흉터성형술을 한다. 대표적으로 Z성형술, W성형술, 다각형 수술법 등이 있다. 여기에 피판술, 이식 등도 병용할 수 있으며, 반흔의 정도가 그리 심각하지 않을 때 프락셀 레이저, 레이저 박피, 냉동외과술, 스테로이드 주사 등의 비절개 방법과 단순히 실리콘 시트, 압박요법, 약물도포만으로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다.흉터 색깔이 문제되는 경우, 붉은 흉터는 혈관 레이저, 색소 침착 흉터는 여러 종류의 색소 레이저, 아이피엘(IPL)도 효과적이다. ◆수술 흉터갑상선 수술 후, 구순 구개열 수술 등 얼굴 흉터는 그 사람의 인상을 좌우한다. 수술 후 실밥 뽑을 때부터 혈관레이저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면 흉터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예방 조치 후 가느다란 반흔들이 계속 보이면 레이저 박피술, 프락셀 레이저로 남아 있는 흉터를 완전히 없애는 치료법을 쓰면 된다. 흉터 예방 시기를 놓쳐 오래된 반흔은 치료원칙에서 언급한 대로 다양한 방법의 흉터 개선을 시행한 후 남아 있는 선상 흉터를 실 뽑는 날부터 레이저를 순차적으로 시행하면 된다.◆화상 흉터화상은 신체에 치명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는 문제이다. 피부성형 전문가들이 다른 흉터에는 비교적 자신감을 보이더라도 이 화상 흉터는 두 손 드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화상이 심하면 피부 부속기가 다 손상되어 상처도 잘 아물지 않고 특히 구축 반흔이라 하여 쭈글쭈글한 모양의 흉터를 보이기 때문이다. 여러 개선 방법이 있겠는데, Z성형술, 절제 후 피부이식 같은 방법들이 사용될 수 있지만 제한적이다. 화상 등으로 인한 구축성 흉터에는 냉동외과술, 핀홀요법, 프락셀 레이저, 메조 롤러 등이 유용하다. 냉동외과술은 소위 드라이 아이스라고 하는 고체 탄소 막대를 만들어 이를 병변에 접촉시킬 때 구축이 심한 부위는 많이 접촉하고 구축이 적은 부위는 적게 접촉시킨다. 화상 흉터의 하얗게 변한 색소 탈실 현상은 백반증에서처럼 멜라닌 세포가 포함된 표피 이식으로 치료하거나 프락셀 레이저로 호전시킬 수 있다. 최근에는 실험실내에서 멜라닌세포를 배양, 이식하는 방법이 개발된 단계이다. 그러므로 일본 등 선진국에 가서 비싼 비용을 들여 치료하는 경우도 일부 있는데, 경비를 많이 들이지 않고 국내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화상 흉터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여드름 흉터여드름에 이차적으로 생긴 푹 패인 반흔은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하는데, 3단계 수술법 등 단계적으로 정복한다. 우선 1단계로 흉터 부위에 화학 박피제인 TCA산을 집중시켜 위축성 흉터에서 새로운 콜라겐이 형성되도록 시도한다. 치료 1-2일 후부터 세안이 가능하고 약 1주정도 딱지가 생겼다가 떨어진다. 이 방법으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크고 깊은 흉터는 펀치를 이용하여 피부 높이까지 흉터 조직을 올려서 봉합하는 펀치 상향술을 시행하고 6-8주 이상의 치유기를 거친 후 표면을 평편하게 레이저로 깎는다. 여기에 프락셀 레이저를 추가하면 일상 생활에 지장 없이 효과를 볼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10/16 12:46
  • 소변 참지 못하는 과민성방광, 생활습관을 바꾸자

    소변 참지 못하는 과민성방광, 생활습관을 바꾸자

    소변이 자주 마렵고, 한번 마려우면 참기 힘든 과민성방광은 약물치료만으로 낫기 힘든 병이다.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을 바꿔야 빨리 나을 수 있다. 과민성방광 환자가 약물치료와 함께 반드시 지켜야 할 행동요법을 소개한다.과민성방광 치료, 어떻게 하나?과민성방광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 행동요법, 수술이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약물치료와 행동요법을 병행해 치료한다.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약물은 항무스카린제로, 방광 평활근 수축을 억제한다. 그렇게 되면 소변을 더 오래 저장할 수 있고, 소변 보는 횟수가 줄어 증상이 개선된다. 하지만 약물치료만으로는 빠른 증상 개선을 기대하기 힘들다. 전문의들은 약물치료에만 의존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고 말한다. 황유진 과장은 “약물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방광근육 수축력을 저하시켜 소변을 전혀 보지 못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약물치료는 행동요법을 병행할 때 효과가 빠르다. 행동요법이란 생활습관 변화, 방광기능 교육, 수분섭취 제한, 카페인 제한, 체중 감소, 변비예방 등이다.
    시니어라이프취재 최덕철 헬스조선 기자2012/10/16 10:15
  • 요즘 대세… 물방울 유방 보형물의 의학적 장점은?

    최근 가슴 성형에 물방울 유방 보형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물방울 유방 보형물은 위는 잘록하고 아래로 갈수록 볼록해지는 모양으로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양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물방울 유방 보형물의 장점은 무엇을까? 먼저 기존에 사용되던 원형 보형물에 비해 자연스런 모양으로의 연출이 가능할 뿐 아니라 유방 내 뜨는 공간이 적어 보형물의 위치 변형이나 주름 형성, 구형구축 등의 부작용이 적으며, 가슴 크기와 모양 및 치수를 더욱 정확히 맞출 수 있다. 또한 마른 체형의 여성에게 원형 보형물을 삽입했을 경우 가슴 윗부분이 볼록해져 다소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었다면 물방울 보형물은 이런 점을 보완할 수 있다. 그렇다면 물방울 유방 보형물이 다른 보형물에 비해 더 좋을까?봄성형외과 강연웅 원장은 “사실 어떤 수술법, 어떤 보형물이 더 좋은지에 대한 획일적인 기준은 없다.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고 알맞은 방법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 후 수술 방법과 보형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물방울 유방 보형물 가슴성형의 경우 병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물방울 보형물은 특징적인 모양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그 모양대로 보형물이 삽입되어야 한다. 따라서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보형물을 선택하고 수술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통해 가슴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10/16 09:31
  • 딸기·깻잎·상추…농약 걱정 '제로' 세척법

    딸기·깻잎·상추…농약 걱정 '제로' 세척법

    농약이 잔류되는 것을 두려워 해 유기농 식품 등이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지만, 농약은 대부분 세척만 잘 해도 완전히 없앨 수 있다. 일반적으로 채소와 과일은 물에 담가 두었다가 손으로 저으며 씻은 후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좋다. 이러한 세척 방법은 채소가 물과 접촉하는 빈도와 시간을 길게 해서 잔류농약을 더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다음은 평소에 씻기 곤란했던 채소와 과일의 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딸기- 딸기는 잘 무르기 쉽고 잿빛 곰팡이가 끼는 경우가 많아 곰팡이 방지제를 뿌린 경우가 많다. 물에 1분 동안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어 준다. 꼭지 부분은 농약 잔류 가능성이 있으므로 먹지 않고 남기도록 한다. >>포도- 포도알 사이까지 깨끗이 씻기 어려워 일일이 뗴어 내서 씻는 경우도 많지만 송이째 물에 1분 동안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헹궈 먹으면 괜찮다. >>사과- 물에 씻거나 헝겊 등으로 잘 닦아서 껍질째 먹으면 좋다. 단 꼭지 근처 움푹 들어간 부분에 상대적으로 농약이 잔류하므로, 이 부분을 제외하고 먹도록 한다. >>깻잎 상추- 잔털이나 주름이 많은 깻잎이나 상추는 농약이 잔류할 수 있으므로 다른 채소보다 충분히 씻는 게 좋다.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30초 정도 흐르는 물에 씻으면 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파- 하단 부분에 농약이 많다며 떼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로는 뿌리보다 잎에 농약이 더 많이 잔류함으로 시든 잎과 함께 외피 한 장을 떼어내 버리고 물로 씻는 것이 좋다. >>배추- 겉잎에 농약이 잔류할 수 있으므로 겉잎을 2~3장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잘 씻으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0/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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