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김태희를 사로잡은 비처럼 ‘몸짱’ 되고 싶다면…

    김태희를 사로잡은 비처럼 ‘몸짱’ 되고 싶다면…

    최근 한 소셜네트워크 상에서 12월 31일과 1월 1일의 헬스장 풍경을 비교한 사진이 화제가 됐다. 12월31일 텅 비어있던 헬스장은 새해가 되자 운동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처럼 새해를 맞아 각오를 새로 다지고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겨울철 운동은 조금만 방심해도 부상입기 쉬우니 기본부터 잘 숙지하고 운동해야 한다.
    피트니스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03 09:09
  • 고열·오한·두통‥ 감기일까, 독감일까?

    고열·오한·두통‥ 감기일까, 독감일까?

    계절성 독감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독감 유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독감 감염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노인·만성질환자·소아·임신부 등은 예방접종을 할 필요가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지난해 12월 16~22일(감시 52주차)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감염 의심 사례의 비율은 2.8명이었다. 이는 유행기준인 4명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이전 주(12월9~15일)보다 0.1명 증가한 수치다. 감기와 독감은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질병이다. 감기는 바이러스 잠복기가 보통 12시간에서 72시간이며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 코의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반면 독감은 고열과 함께 오한, 두통, 몸살, 전신 근육통이 심하게 나타난다. 감기는 대부분 2~3일간 증상 악화 후 큰 합병증 없이 저절로 좋아진다. 그러나 독감은 중이염이나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 중증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독감유행은 보통 12월에 유행이 시작되었지만 이번 겨울의 경우 예년보다 늦은 1월초 유행이 시작되는 경향”이라며 “특히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들은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잘 생겨 심지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예방백신을 접종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03 09:09
  • 후추는 몸속에 쌓인다던데‥ 사실일까?

    후추는 몸속에 쌓인다던데‥ 사실일까?

    따끈한 국밥 한 그릇이 출출한 배를 움켜쥔 퇴근길을 유혹하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송송 썰어놓은 파 한 숟가락과 잘 익은 김치와 더불어 잊어서는 안 되는 또 한 가지, 바로 후추다. 국밥에는 돼지고기 냄새를 없애기 위해 넣어 먹게 됐지만, 후추 특유의 향에 매료돼 각종 음식에 후추를 첨가해 먹는 사람도 적지 않다. 고추, 마늘, 생강과 더불어 ‘향신료’하면 빠질 수 없는 후추, 그러나 후추가 어디에 좋은지 등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후추는 어떤 음식일까?후추는 자극적이고 향긋한 향기와 짜릿한 매운맛이 특징인 향신료이다. 향신료에 대해 저술해 놓은 책 <향신료(잘 먹고 잘 사는 법53)>에 따르면 후추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3만 톤이 생산되고 있는데, 이는 향신료 전체 생산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양이라고 한다. 가히 ‘향신료의 왕’이라 불릴 만하다.음식에 향신료를 첨가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향’이다. 후추의 강렬한 냄새는 육류나 생선의 냄새를 잡아서 오히려 식욕을 자극하는 냄새로 바꿔준다. 고대 로마시대의 유명한 미식가 아피시우스는 거의 모든 요리에 후추를 뿌려 먹었다고 할 정도. 우리가 국밥이나 생선요리에 후추를 넣어 먹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후추뿐 아니라 고추나 마늘 같은 여러 향신료들 속에 들어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은 타액과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준다.후추에는 음식의 부패를 막아주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살균효과, 살충효과, 방부효과 때문에 햄이나 소시지와 같은 가공식품에 후추를 첨가하는 것이다.이렇게 좋은 향신료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후추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후추를 많이 먹으면 몸속에 쌓여 배출되지 않는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과연 사실일까?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후추 중에 수용성이 아닌 성분이 있다”며 “그렇지만 후추 자체가 음식에 조금씩 첨가해 먹는 향신료이기 때문에 습관처럼 많이 먹지만 않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3/01/03 09:09
  • '애물단지' 사랑니, 뽑을까 말까?

    '애물단지' 사랑니, 뽑을까 말까?

    우리 신체 중 어느 한 군데 중요하지 않은 부위가 없겠지만, 굳이 "'애물단지'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사랑니"를 꼽을 수 있겠다. 현대인에게 사랑니는 여러 가지 많은 문제들을 가져다준다. 임상 통계에 따르면 적어도 80%이상의 환자에게서 사랑니는 잘못된 위치나 잘못된 방향으로 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애물단지 사랑니, 뽑아야 할까 말아야 할까?◇반드시 빼야 하는 사랑니우선 사랑니를 반드시 빼야하는 경우는 사랑니가 어떤 병소와 관련이 있거나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경우이다. 그리고 바로 앞의 어금니에 영향을 줄 때도 사랑니를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사랑니 주위의 잇몸이 감염돼 잇몸이 붓고 농이 나오거나 종양이나 물혹이 생겨 병소를 동반한 경우, 사랑니가 앞으로 기울어져서 어금니 뒷면에 치아우식증이 생긴 경우, 기울어진 사랑니 때문에 치석이 쉽게 침착돼 주변의 잇몸에 치주질환이 생기는 경우, 턱뼈가 골절된 부위에 사랑니가 있는 경우이다.◇제거하는 것이 좋은 사랑니장차 사랑니가 주변 치아나 턱뼈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에는 미리 사랑니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이를테면, 사랑니가 완전히 잇몸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일부분이 잇몸에 덮여있어 음식물이 자주 끼는 환자는 장차 큰 염증을 동반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 전에 미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사랑니가 턱뼈 속에 묻혀 있는 경우 턱뼈에 생기는 많은 종양이나 물혹들이 치아를 발육시키는 상피세포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병의 예방을 위해 제거해야 한다. 특히 사랑니는 입안의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칫솔질을 하기 어렵고, 따라서 사랑니까지 깨끗하게 구강위생 관리를 잘 못하는 환자는 전반적인 구강위생을 유지해 꼭 필요한 치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랑니를 빼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그대로 놔둬도 되는 사랑니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구강 내에 자리를 잡고 스스로 구강위생관리를 잘하는 경우에는 사랑니를 굳이 제거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사랑니가 나중의 치과치료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사랑니가 뼈 속에 완전히 묻혀있는 경우에도 상악동이나 아래턱 신경과 아주 가까이 위치한 경우에는 질병의 원인이 되지 않는다면 정기적인 방사선 검사를 하며 관찰하는 것이 수술을 하는 고통을 주는 것보다 좋을 수도 있다.따라서 사랑니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랑니가 어떠한 상태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치과에서의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정확한 검사를 받은 후 본인의 상태에 따라 사랑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1/03 09:09
  • 한솔병원, 9일 ‘유방질환의 진단과 치료’ 건강강좌

    대장항문 전문 한솔병원(원장 이동근)은 오는 1월 9일(수) 오후 4시 서울 석촌동 본원 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유방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유방/갑상선클리닉 이정은 과장이 ▲ 유방의 구조 ▲ 유방암의 정의 및 증상 ▲ 유방암의 위험인자 ▲ 유방암의 진단 (자가진단법, 방사선학적 검사, 조직검사) ▲ 유방암 조기검진 권고안 ▲ 유방암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02-413-6363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13/01/02 18:23
  • [건강단신]美ACT, 망막색소상피세포 이용한 실명증 치료제 유럽 임상 완료

    차병원그룹의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미국협력사인 美ACT사는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를 이용한 스타가르트 실명증 환자에 대한 유럽 임상에서 10만개 세포주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ACT는 줄기세포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해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 기술협력을 맺고 있는 미국 최고의 줄기세포 기업이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동일한 기술을 이용해 배아줄기세포치료제의 국내 임상시험을 작년 11월 실시한 바 있으며 ACT는 미국, 유럽에서 동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ACT사는 지난 2010년과 2011년 망막색소상피세포 (Retinal pigment epithelial cell: RPE)를 이용한 실명증 치료제(스타가르트병와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증)로 미국 식약청의 임상시험허가를 받은 이후 미국 LA 소재의 UCLA 줄스 스타인 아이 인스티튜트(Jules Stein Eye Institute, UCLA) 등 4개 기관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럽 임상시험은 스타가르트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으로, 12명의 환자를 3명씩 4그룹으로 나눠 진행 하고 있으며, 첫 번째 그룹 피험자에게는 5만개 세포를 주입, 두 번째 그룹 피험자에게는 10만개 세포를 주입을 완료하였다. 현재까지 이들 모두가 부작용 없이 회복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3/01/02 16:06
  • 이다해 밥상 공개,  "어머니가 차려준 건강식…"

    이다해 밥상 공개, "어머니가 차려준 건강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배우 이다해의 밥상이 화제다. 이다해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해 첫날 엄마한테 받은 밥상. 덕분에 따듯한 하루가 될 듯. 힘내서 촬영 잘하고 오겠습니다! 효도하는 2013년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모두 파이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밥상에는 미역국과 각종 전이 올려져 있었다. 미역국은 여성 건강에 좋아 산모들이 산후 먹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요오드 성분이 많아 출산할 때 잃어버렸던 혈액을 보충하고 탁해진 혈액을 맑게 해준다. 또, 흡수가 잘 돼 위의 기능이 떨어진 산모에게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젖의 분비를 도와주고 부종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미역국을 오랫동안 먹을 필요는 없다. 보통 “출산 후 미역국은 삼칠일”이라는 속설이 있다. 약 3주 정도 되는 기간은, 태반이 떨어져 나온 자리에서 자궁 내막이 재생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몸에 좋은 미역국을 오래 먹으라는 의미이다. 속설만 믿고 3주 간 하루 세끼를 똑같은 미역국으로 먹다보면 질릴 수 있다. 이때는 부재료를 활용해 국의 맛을 바꾸는 게 좋다. 국거리 재료에 따라 홍합, 쇠고기, 사골을 이용해 미역국을 끓여 다양한 맛과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이중, 홍합은 하복부 응어리가 뭉치면서 냉기가 도는 산모들에게 좋다. 미역에 홍합을 넣으면 같은 해산물이라 음식도 담백하고 깔끔해서 산모의 식욕을 돋운다. 단백질이 모자라거나 임신중독증 때문에 소변으로 단백질이 빠져나오는 산모라면 쇠고기·사골 미역국을 먹는다. 산모는 뼈가 많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멸치 미역국을 먹어도 좋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3/01/02 14:25
  • 겨울이면 심해지는 눈 이물감…‘안구건조증 체크하세요’

    겨울이면 심해지는 눈 이물감…‘안구건조증 체크하세요’

    겨울이 되면 안구건조증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온도가 낮아지고, 찬바람이 불어 안구에 수분이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자주 끼거나 수시로 컴퓨터를 이용하는 사람은 안구건조증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안구건조증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눈물막 이상으로 발생한다. 눈물의 성분 비율이 깨질 때, 눈물 분비량이 적을 때, 눈물이 너무 빨리 마를 때, 눈물을 만드는 기관에 염증이 생겼을 때 안구건조 증상이 나타난다. 안구건조증에 걸리면 안구 표면이 손상돼 눈이 시리고,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자극감이나 이물감을 느끼게 된다. 또 눈이 피로하고 충혈 돼 있으며 눈곱이 자주 끼고, 찬 바람, 연기 등을 맞으면 눈물이 난다. 증상이 심한 경우 실명할 수도 있다.
    안과김하윤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02 13:40
  • “비만 환자 치료하는 의사들, 절반이 과체중”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환자의 체중감소 치료를 하는 의료 인력(의사, 간호사 포함)의 상당수가 과체중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영국 왕립내과의사협회는 다음 주에 발표할 보고서를 통해 영국 인구 통계를 추산했을 때, 영국 국민의료서비스기관 내 반 이상의 인력이 과체중이라고 밝혔다. 왕립내과의사협회는 환자의 체중감소 치료를 하는 의사나 간호사들이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보고서를 이끈 존 와스는 “의료인력이 과체중일 경우 식이요법과 위 수술에 대한 도움을 환자와 똑같이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보고서 내용은 영국언론 데일리메일 등이 30일 보도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02 11:00
  • 부상 많은 겨울 등산, 안전하게 하려면?

    부상 많은 겨울 등산, 안전하게 하려면?

    겨울에는 추운 날씨와 빙판길 때문에 등산을 꺼리지만 조금만 방심해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가벼운 호흡도 코로 해야 겨울 바람을 맞으며 등산을 하면 호흡이 곤란할 때가 있다. 등산 자체가 사람을 숨이 차서 헉헉거리게 만들기도 할뿐만 아니라 찬공기가 기관지 깊은 곳까지 내려간다. 코를 통해 바깥 공기를 따뜻하게 덥히는 과정 없이 찬공기가 입을 통해 바로 들어가면 기관지를 수축시킨다. 입은 가리고 코 부분이 뚫려 있는 스포츠 마스크를 착용하면 구강 호흡을 할 정도로 무리하게 운동하지 못하게 돼 이런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등산복은 면보다 쿨맥스재질 겨울 산속에선 누구나 체온이 35도 밑으로 떨어지는 저체온증을 겪을 수 있다. 산을 오를 때는 두꺼운 등산복 안에서 땀이 나서 덥지만, 땀은 식으면서 체열을 빼앗아간다. 쉴 때 보통 겉옷을 벗는데, 오히려 오리털 등으로 만든 겉옷을 덧입어 체온을 보호해야 한다. 흔히 '오모 재킷'이라고 부르는 휴식용 재킷을 등산용 의류점에서 판매한다. 피부에 닿는 옷은 면 재질을 권하지 않는다. 면은 땀을 잘 흡수하지만 땀을 배출하지는 못해 체온을 급격히 떨어뜨린다. 겨울에는 쿨맥스 등의 재질로 만든 옷을 입는 게 저체온 방지에 좋다. ◇등산화는 바닥이 두껍고 무거워야 가벼운 등산화는 피한다. 또한 바닥이 두꺼운 등산화를 선택해야 자갈돌과 냉기로부터 발을 보호해주며 눈길에서 발 디딤 동작을 하기도 좋다. 내부의 열을 외부로 쉽게 빼앗기지 않는 고어텍스 소재의 등산화가 좋다. 등산화 끈은 올라갈 때 약간 느슨하게 하고 내려올 때 바짝 조여야 밑으로 쏠리는 발등을 잡아 줄 수 있다. 내려올 때 발가락이 아픈 이유는 신발의 형태가 자신의 발에 잘 안 맞는 것보다는 끈을 잘 조이지 않는데 원인이 있을 수 있다.
    기타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02 10:59
  • 많이 먹는데 살은 빠진다? 의심해야 하는 병 3가지

    많이 먹는데 살은 빠진다? 의심해야 하는 병 3가지

    비만이 하나의 병이고 만병의 근원으로 주목받으면서 새해 계획에 다이어트가 요즘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다이어트 강도에 비해 살이 너무 쏙쏙 빠질 때는 병에 걸린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갑자기 평소 체중의 7% 아래로 내려가 있으면 결코 좋아할 일이 아니다. 암을 비롯해 당뇨병, 갑상선질환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살이 빠질 때 의심해야 하는 대표적인 병 3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암=암은 대표적인 소모성 질환으로 꼽힌다. 암이 커지기 위해 우리 몸안에서 영양분을 많이 쓰는 까닭에 평소보다 체중이 빠지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특히 체중은 점점 빠지는데, 배가 빵빵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되거나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기면 난소암, 췌장암, 위암, 간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난소암이나 간암은 배에 물을 차게 만들 수 있고, 위암이나 췌장암은 소화 불량을 초래해 복부 불편감을 유발하기 쉽다. ▶당뇨병=혈액 속 당분(포도당)을 우리 몸속에 저장하는 '인슐린'이 제기능을 못해서 피속에 당분이 넘쳐나는 병이다. 그래서 신장이 혈액의 불순물을 걸러낼 때, 당이 너무 많아서 원래 소변으로 나가면 안되는 당이 신장에서 빠져나가 소변으로 다량 나온다. 이런 까닭에 당뇨병이 되면 먹은 것에 비해서 살이 빠진다. 살이 빠지는 것 외에 평소보다 소변을 자주 보고, 물을 많이 마시고, 음식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을 의심해야 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에서 분비되는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몸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일 때도 일정량의 열량을 얼마나 소비해야 하는지 관여하는 호르몬이다. 이 때문에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갑상선호르몬이 다량 분비되면 평소보다 열량을 많이 써서 체중이 줄어든다. 평소보다 식사량을 늘렸는데도 살이 빠지고, 땀이 많이 나거나 가슴이 빨리 뛰거나, 성격이 과민해지거나 눈이 튀어나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1/02 09:44
  • ‘넝쿨당’ 조윤희, 동안 미모 비결 3가지

    ‘넝쿨당’ 조윤희, 동안 미모 비결 3가지

    넝쿨당’ 배우 조윤희가 자신만의 피부 관리 철칙을 공개했다. 지난 달 28일 방송된 JTBC ‘뷰티업’에 출연한 조윤희는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피부관리법 세 가지를 고백했다. 조윤희가 말한 세 가지는 평소에 화장 안 하기, 술은 가급적 피하기, 충분한 채소와 과일 섭취하기이다. 조윤희는 “특별한 관리를 받기보다는 건강한 생활습관실천이 좋은 피부를 만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화장을 안 하는 것과 피부가 가장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다르다. 피부가 가장 좋아하는 상태는 수분 함량이 높아 촉촉하고 약산성인 상태이다. 평소 피부는 약산성 상태를 유지하다가 폼 클렌징이나 비누 세안 뒤에는 약알칼리 상태로 바뀌게 되는데, 기초 화장품 중 토너가 이런 피부를 다시 약산성 상태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렇기 때문에 세안 후 토너는 반드시 잊지 말고 발라야 한다. 여기에 보호막 역할을 해주는 로션,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 정도는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특히 자외선은 피부에 치명적인 트러블과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필수품이다. 물론, 세안 후 얼굴이 심하게 당기지 않는다면 화장품을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술은 피부의 적으로 유명하다. 음주 후 나타나는 증상 중 골칫거리가 염증 발생이다. 술을 마시면 여드름이나 모낭염이 악화할 수 있는데 이는 알코올이 인체 면역기능을 손상시켜 여드름 원인균 증식을 용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술은 숙면을 방해하는데 잠이 부족하면 부신 피질호르몬이 과다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피지(皮脂)생성의 원인이므로 과다하게 분비될 경우 피지가 모낭을 막아 여드름을 발생 또는 악화시킬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냉찜질을 하여 피부를 진정시키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피지선의 활동을 둔화시켜 염증의 발생, 악화를 막아야 한다.
    뷰티헬스조선 편집팀2013/01/02 09:44
  • 10대 농구·축구, 40대 수영·걷기, 2030에 좋은 운동은?

    10대 농구·축구, 40대 수영·걷기, 2030에 좋은 운동은?

    매년 새해가 되면 금연·금주 등과 더불어 꾸준한 운동을 하겠다고 결심한다. 꾸준한 운동이야말로 일년 동안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는 기초 단계이자 지름길이다. 한 해가 시작되는 이맘때쯤 계절과 연령에 맞는 운동을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은, 지속적인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연령별 추천 운동을 몇 가지 소개한다.
    피트니스 2013/01/02 09:35
  • 새해마다 결심하는 금연, 좀 더 쉽게 하는 방법은

    새해마다 결심하는 금연, 좀 더 쉽게 하는 방법은

    새해가 되면 결심하는 것 중 빠지지 않는 것이 금연이다. 하지만, 연초에 세운 금연 결심을 연말까지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최근에는 막무가내식의 금연이 아니라 금연을 돕는 각종 보조제를 이용하면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고 초심이 끝까지 갈 수 있다. ◇의지만으로 안 되면 보조제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 얼마 전 온라인 쇼핑몰 발표에 따르면, 12월 들어 판매된 금연 보조제 관련 상품이 전월 대비 20%이상 상승했다. 금연보조제는 패치, 껌, 먹는 약 등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패치형태의 금연보조제는 8~12주 정도 장기간 피부에 붙이면서 서서히 니코틴을 줄인다. 패치를 붙인 뒤에는 절대로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 피부를 통해 니코틴이 계속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무심코 담배를 피우면 체내 니코틴 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해 심하면 숨질 수도 있다. 껌 형태의 금연보조제는 흡연 욕구가 생길 때마다 씹는다. 껌을 씹을 때 입안이 약간 얼얼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이때는 껌을 치아와 뺨 사이로 옮기면 된다. 껌은 하나만 천천히 씹어야 한다. 너무 빨리 씹으면 혈중 니코틴 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한다. 2개 이상 한꺼번에 씹으면 흡수되는 니코틴이 너무 많아진다. 껌을 씹으면서 커피, 주스, 탄산음료를 마시면 니코틴 흡수가 방해된다. 껌 제품은 입이 마르거나 딸꾹질이 나는 부작용이 올 수 있다. 금단증상 때문에 번번이 실패하는 ‘상습적 금연 실패자’에겐 금연침이 효과적이다. 금연침을 맞으면 니코틴의 금단현상에서 오는 불안, 초조 등의 신경계통 증상이 완화된다. 대개 3~4회 침을 맞으면 담배를 끊게 되고, 6~8회 맞으면 금단증상이 없어진다. 비용은 1회 시술에 1만원 정도한다. 금연 보조제와 함께 맞으면 더 효과적이다. ◇혼자서 힘들면 공공기관의 도움을 받아 금연 도전 1. 금연 길라잡이(http://www.nosmokeguide.or.kr) 금연길라잡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함께 운영하는 금연포털사이트다. 국가금연정책부터 자가진단까지 각 대상자별로 금연을 돕는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홈페이지 내에서 회원 가입 후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하면 웹상에서 이루어지는 30일 무료 금연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위젯서비스(모바일, 개인PC에서 금연일수, 절약한 담배 값 등 자신이 수행하고 있는 금연에 관한 정보를 제공)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2. 금연상담전화(http://quitline.hp.go.kr, 1544-9030) 국립암센터에서 운영하는 금연상담전화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담이 이뤄진다. 홈페이지 내에서 상담신청을 예약하면, 3일 이내에 상담사에게서 전화가 온다. 설문조사 및 상담으로 니코틴 의존도 및 기본적인 흡연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6단계의 상담이 완료된 후 금연 시작날짜를 정하여, 금연 시작 하루 전날, 금연 시작일, 3일, 5일, 7일, 14일, 30일에 상담사가 전화해 금단증상과 흡연욕구에 대한 효과적 대처, 재 흡연 방지, 자기 이미지 형성과 같은 행동 요법에 대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상담해준다. 그렇게 30일 금연프로그램을 전화 상담으로 실행한 후 유지프로그램으로 2년 동안 18회의 상담을 통해 금연을 지속 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기타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02 09:35
  • 음식 30초 이상 씹으면 먹는 양 줄어든다

    음식 30초 이상 씹으면 먹는 양 줄어든다

    비만의 주범인 과식을 피하기 위해서는 포만감을 느껴 덜 먹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식사 때 음식을 한 입에 30초씩 씹으면 이후 먹는 양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영국에서 나왔다. 29일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버밍엄 대학 연구팀은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식사시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푸드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02 09:35
  • "나는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5명 중 1명에 불과

    '건강'하면 신체적인 건강만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세계보건기구는 ‘건강’을 ‘질병이나 허약함이 없는 상태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안녕한 상태’라 정의했다. 최근 영적인 안녕에 대해서도 관심이 늘어나듯이, 건강은 크게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사회적 건강, 영적 건강 등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는 2012년 6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20~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신적, 사회적 건강관리 실천율(73.9%~75.9%)은 높게 나온 반면 영적인 건강관리 측면인 ‘남을 도울 수 있는 시간 갖기’(41.0%)나 ‘신앙과 종교생활하기’(44.6%)는 가장 낮은 실천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건강’ 하면 연상되는 단어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은 신체적 건강과 관련 있는 운동(49.9%)과 식습관(23.9%)을 가장 많이 대답하였다. 응답자들은 신체적 건강(56%)을 가장 중요하게 꼽았으며, 다음으로는 정신적 건강(32.8%), 사회적 건강(5.5%), 영적 건강(4.3%) 순서로 꼽았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신체적인 건강관리측면에서 ‘규칙적인 운동’은 30대(43.8%)에서, ‘건강한 음식 바르게 먹기’는 20~30대(50.0%)에서, 정신적인 건강관리측면에서 ‘긍정적인 마음 갖기’는 30대(61.1%)에서, ‘적극적인 삶 살기’는 30대(55.3%)에서 가장 낮은 실천율을 보였다. 사회적인 건강관리측면인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삶을 생각하기’(75.9%)가 다른 영역보다 가장 높은 실천율을 보인 반면, 영적인 건강관리측면인 ‘남을 도울 수 있는 시간 갖기’(41.0%)나 ‘신앙과 종교생활하기’(44.6%)에 불과해 가장 낮은 실천율을 보이고 있었다. 한편, 본인이 주관적으로 건강하다(최고 좋다, 아주 좋다)고 응답한 자는 21%에 불과했으며, 40대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본인의 건강에 대한 평가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한, 지난 1년 간 자살을 생각하거나 자살할 위험도가 있는 응답자는 전체의 19.1%였다. 특히 20대에서(29.5%)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윤영호 교수는 “인간은 신체적·정신적·사회적·영적인 존재이며, 자살이 늘어나는 시대적 상황을 고려할 때 이런 전인적인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동안 ‘웰빙’이 신체적인 운동과 음식에만 관심을 보였으나, 새해에는 정신적, 사회적, 영적인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전인적인 건강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1/02 09:16
  • 쉴 때는 빨라지고 운동할 땐 그대로인 맥박… 부정맥 검사 꼭 받아야

    쉴 때는 빨라지고 운동할 땐 그대로인 맥박… 부정맥 검사 꼭 받아야

    고혈압이 있던 직장인 박모(55·서울 강남구)씨는 지난해 회식 중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그전까지는 가끔 어지러운 것 외에는 특별히 나쁜 증상이 없었다. 응급실에서 검사를 했더니 1분당 맥박수가 24회로 정상치(60회 이상)보다 훨씬 낮은 부정맥 상태였다. 그 병원에서는 인공 심박동기를 삽입하자고 권했으나, 박씨는 기기를 몸에 넣는 것이 싫어 수술을 거부하고 강남세브란스로 옮겼다.환자의 병력과 가족력, 복용 약물까지 함께 체크한 강남세브란스 의료진은 박씨의 부정맥이 베타차단제 계열 고혈압약 때문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다른 성분의 약으로 바꿔 먹기 시작한 박씨는 입원 이틀만에 정상을 되찾았다.◇부정맥, 단순 어지럼증과 혼동할수도건강한 심장은 1분에 60~80회 뛰면서 정맥을 통해 혈액을 받고, 동맥으로 내보낸다.〈그래픽 참조〉 그런데 심장 박동을 일으키는 기관(동방결절)에 문제가 생기거나, 심방에서 만들어진 박동을 심실로 전달하는 방실결절에 이상이 생기면 부정맥이 생긴다. 선천적으로 심장 기능이 약하거나 동맥경화, 고혈압 등 심장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 있는 경우 생기기 쉽다. 과도한 스트레스, 약물 복용도 원인이 될 수 있다.심박수가 정상보다 빠르면 빈맥성(분당 100회 이상), 느리면 서맥성(분당 60회 미만)이다. 부정맥이 있으면 ▷가만히 있어도 빨라지는 맥박 ▷운동하는데 안 빨라지는 맥박 ▷어지러움 ▷심장이 쿵 내려앉는 느낌 등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들은 단순 어지럼증이나 만성피로 등과 혼동하기 쉽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종윤 교수는 "평소와 다른 두근거림이 있거나, 맥박 이상이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나타나면 부정맥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맥박으로 부정맥 여부 확인하는 법부정맥은 사망 위험이 높은 증상이다. 호흡·심장 이상으로 급사(急死)하는 환자 10명 중 2명의 사망원인이 부정맥이라고 한다. 따라서 부정맥은 초기에 제대로 진단해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는 순간에 심전도를 찍지 않으면 판단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비슷한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는 게 최선이다.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 스스로 맥박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바깥쪽 손목 부위에 손가락을 대면 맥박이 잡힌다. 1분당 맥박수가 정상 범위(60~80회)를 벗어나거나, 빠르기와 맥박 뛰는 간격, 강도가 불규칙하다면 부정맥일 가능성이 높다.
    심혈관일반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3/01/02 08:29
  • 냉증 있는 젊은 여성, 소화불량·생리통 더 심해

    냉증 있는 젊은 여성, 소화불량·생리통 더 심해

    냉증이 있는 여성이 소화불량, 대변 이상, 생리통 등을 더 많이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증이란 춥지 않은 온도에서도 신체의 특정 부위만 차가움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특히 손과 발, 아랫배에서 자주 나타난다.강남경희한방병원 여성의학센터 이경섭 교수팀이 25~40세 여성 중 다른 부인과 질환이 없는 냉증 여성 20명과 냉증이 없는 여성 20명을 나눠 검사를 했다. 적외선 체열검사를 통해 발등이 허벅지보다 피부 온도가 2도 이상 낮을 때 냉증으로 진단한 뒤, 여러 증상에 대한 점수를 매겼다.먼저 소화불량, 대변 이상, 두통이 있으면 1점, 없으면 0점으로 처리했다. 대하증, 생리통의 경우는 심한 정도에 따라 0~2점으로 매겼다. 그 결과, 소화불량은 냉증군 대 정상군이 0.6점:0.25점, 대변 이상 역시 0.35점: 0.25점으로 냉증군이 높았다. 생리통은 1.18점:0.8점, 대하증은 0.85점:0.8점으로 냉증군이 높게 나타났다. 두통은 차이가 없었다.이경섭 교수는 "한방에서는 냉증을 소화기능 저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의학에 '비주사말(脾主四末)'이라는 개념이 있다. 소화기 기능이 팔·다리 등 신체 말단의 건강 상태를 주관한다는 의미로, 소화 기능이 안 좋으면 손발을 비롯한 신체 부위에 냉증이 생긴다. 이 교수는 "이런 이유로 냉증 여성에게서 소화불량과 대변 이상과 같은 증상이 많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냉증은 여성 호르몬 균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쳐 생리통을 유발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냉이 많아지는 대하증 등과 같은 염증 질환이 생길 수 있다.◇차가운 신체 부위 따뜻하게냉증을 없애려면 우선 생활 속에서 몸을 차게 하는 습관을 바꿔야 한다.▷손·발·아랫배를 따뜻하게=따뜻한 습포를 아랫배 등 냉증이 있는 부위에 15~20분간 덮어두도록 한다. 손이나 발은 따뜻한 물과 찬 물에 10분 정도 번갈아 담그면 말초 혈액순환이 촉진돼 냉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배꼽에 뜸을 뜨는 것도 좋다. 김달래한의원 김달래 원장은 "뜸은 일주일에 두 번씩 총 10~15회 정도 뜨면 몸이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경락을 따라 마사지하기=소화기와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하면 냉증이 완화되는데, 이를 활성화하는 경락(족소음신경·족태음비경)을 마사지하면 좋다. 종아리 안쪽에서 허벅지 안쪽까지 아래에서 위로 손으로 눌러 마사지한다.▷과일·채소 적당히 먹어야=한방에서 채소와 과일은 몸을 차게 하는 음식이다. 김달래 원장은 "냉증이 있는 사람은 섭취를 줄이고 채소는 가급적 익혀서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옻·쑥 등 한약 처방=냉증 때문에 통증까지 있는 사람은 한약을 처방하기도 한다.
    여성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1/02 08:28
  • 잇몸 속에 갇힌 '매복치' 모르고 있다가 생니 잃는다

    잇몸 속에 갇힌 '매복치' 모르고 있다가 생니 잃는다

    초등학교 5학년 이모양은 최근 흔들리는 윗쪽 앞니(영구치) 하나를 뺐다. 매복치(잇몸 속에 갇혀 나오지 못한 치아)가 앞니의 뿌리에 심한 상처를 냈기 때문이다.매복치는 아시아인의 15~30%가량에게 생긴다. 원래 영구치가 나야 할 자리를 다른 치아가 차지하고 있거나, 영구치가 잇몸뼈를 뚫고 나올 힘이 부족한 경우 그냥 잇몸에 묻히게 된다. 치아 외상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 같은 내분비질환, 비타민D 결핍 등이 원인이다.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김성훈 교수는 "매복치 때문에 다른 영구치가 망가져서 빼야 하는 일이 적지 않고, 치열이 망가지거나 위·아래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게 되기 쉽다"며 "매복치는 종양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매복치가 생기더라도 초기엔 증상이 안 나타난다. 김성훈 교수는 "매복치가 다른 영구치를 눌러서 3분의 2 이상의 치근이 상해야 통증이 시작된다"며 "발견이 늦으면 매복치의 치근이 턱뼈에 들러붙을 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치료를 해도 제자리를 찾기 힘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 때문에 치과 정기검진이 필수적이다. 김 교수는 "만 6세부터 매년 한 번씩 파노라마 엑스레이를 찍으면 치료가 쉬워서 매복치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턱뼈에 들러붙을 위험이 큰 영구치(매복치)도 치근이 다 자라지 않았다면, 제대로 나도록 당겨주는 치료(견인치료)로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또 유치(幼齒)가 너무 일찍 빠져서 주변 치아가 영구치가 나올 자리를 막을 가능성이 있다면 공간유지장치를 해주면 된다. 김성훈 교수는 "치료가 늦어서 교정치료를 해도 매복치가 제자리를 찾지 못하면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1/02 08:28
  • 자석 삼킨 아이, 장에 구멍 뚫릴 수도

    자석 삼킨 아이, 장에 구멍 뚫릴 수도

    가정주부 이모씨는 최근 1년 4개월 된 아기 때문에 혼이 났다. 혼자 놀던 아이가 갑자기 켁켁 거리기 시작하더니 평소보다 침을 많이 흘리고 음식을 잘 삼키지 못했다. 급히 응급실에 데려가 엑스레이를 찍어봤더니 동전 크기의 디스크 전지가 식도에 걸려 있었다. 내시경을 이용해 바로 디스크 전지를 빼냈지만, 이미 디스크 전지에 화상을 입어서 식도에 궤양이 생겼다. 대전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신명석 교수는 "조금만 더 늦게 병원에 왔다면 화상으로 식도에 구멍이 뚫렸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씨의 아기처럼 호기심에 이물을 삼키는 사고는 최근 몇년 새 크게 늘었다. 한국소비자원에 보고된 건수만 2009년 586건에서 2011년 1314건이었다.아이가 갑자기 숨 쉬기 힘들어하거나 구역질을 하고 기침을 하면 이물을 삼킨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가능한 빨리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신명석 교수는 "디스크 전지나 2개 이상의 자석, 날카로운 물체, 약을 삼키면 아이에게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완구나 전자기기에 많이 쓰이는 디스크 전지는 아이가 삼키면 식도에 잘 걸리는데, 화상을 입혀서 식도에 궤양을 초래하다가 4시간이 지나면 식도마저 뚫는다.또 자석을 두 개 이상 삼켜서 구불구불한 장을 사이에 두고 자석끼리 붙으면 장이 막히거나 뚫릴 수 있다.날카로운 물체를 삼키는 아이 10명 중 3명 정도는 소화기관이 뚫린다고 한다. 장이 뚫리면 패혈증(혈액을 통해 전신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약도 위험하긴 마찬가지다. 혈압약은 심장이 널 뛰는 부정맥을 초래할 수 있고, 당뇨약은 혈액 내 노폐물을 걸러내는 신장을 망가뜨리기도 한다. 아이가 약을 삼켰다면 위 세척을 한 뒤 심장이 제대로 뛰는지(혈압약을 삼켰을 때), 신장이 제 기능을 하는지(당뇨약을 삼켰을 때) 검사해야 한다.신명석 교수는 "진통제도 간에 부담을 주고,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소화제 중 일부는 식도에 걸릴 경우 식도염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디스크 전지나 자석, 날카로운 물체, 약 등은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1/02 08:27
  • 5761
  • 5762
  • 5763
  • 5764
  • 5765
  • 5766
  • 5767
  • 5768
  • 5769
  • 577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