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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新상품] 주말 디톡스 다이어트 48

    [건강 新상품] 주말 디톡스 다이어트 48

    하루에 한 끼만 먹거나, 일정 시간 동안 굶는 '공복 식사법'이 유행이다. 다이어트, 몸속 독소 제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공복식사법을 시도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회식과 야근이 잦은 직장인, 체력 관리가 필요한 학생은 주말에만 단식을 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음식을 아예 안 먹는 것보다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필요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의 도움을 받으면 단식 후 폭식을 막을 수 있다.이렇게 주말 단식을 할 때 함께 먹으면 좋은 제품이 나왔다. 뉴트리포뮬러의 '주말 디톡스 다이어트 48'이다.〈사진〉 토·일요일 이틀 동안 여섯 끼를 먹을 수 있도록 1박스에 6팩씩 포장돼 있다. 매 끼니마다 한 팩씩 우유 200~250mL나 두유에 섞어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 한 팩에 든 칼로리는 110㎉ 정도다. 똑같은 맛에 질려 단식을 포기하지 않도록 아침·점심·저녁용 제품의 맛(현미 누룽지맛, 녹차라떼맛, 체리맛)이 다르다.주말 디톡스 다이어트 48에는 단백질, 비타민·미네랄(15종), 아미노산(9종)이 함유돼 있으며, 다이어트 효과가 크도록 가르시니이캄보지아추출물·효소·유산균·식이섬유를 첨가했다.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이 들어 있어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한 박스 가격은 2만7000원. 문의 (080)724-7600, 건강나무 홈페이지(www.mtree.kr)
    건강기능식품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9:00
  • "재미도 있고 효과도 최고예요"

    "재미도 있고 효과도 최고예요"

    요가·헬스장 운동이 지겹다면 요즘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다이어트 운동에 도전해보자. 유명 연예인들의 몸매 관리법인 '반중력 요가',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즐겨 한다는 '줌바댄스'가 그것이다.◇반중력 요가천정에 매달린 해먹에서 기계체조, 공중예술, 무용, 필라테스, 요가 등의 동작을 하는 운동이다. 거꾸로 매달려서 기본동작을 하기 때문에 '반중력 요가'라고 불린다. 공중에 뜬 상태로 운동하므로 플라잉 요가, 스카이 요가라고도 한다. 2007년 미국의 한 체조 전문가가 고안했다.
    다이어트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9:00
  • [알아야 藥!] 우울증 치료제

    [알아야 藥!] 우울증 치료제

    '마음의 감기'라고 불릴만큼 흔한 우울증은 다른 정신질환에 비해 치료 효과는 좋은 편이다. 그런데 정신질환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와 부작용에 대한 오해 때문에 약 복용 등 치료를 기피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무조건 기피할 것이 아니라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은 약을 처방받아 적극적으로 먹어야 한다. 처방전이 없어도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약도 나왔다.우울증약이 처음 나온 것은 1950년대 후반이다. 이때의 약은 화학구조가 세 개의 고리가 맞물려 있는 형태라 삼환계(三環系) 항우울제라 부르는데, 가슴 두근거림, 입마름, 변비, 체중증가, 기립성 저혈압 같은 부작용이 심했다. 1980년대의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이런 부작용을 크게 줄였다. 뇌세포가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같은 감정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면 주변에 있는 세포가 이를 흡수해 신경신호를 전달하는데, SSRI는 세로토닌 신호가 잘 전달되도록 작용한다. SSRI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푸로작(릴리)이다. 미국에서는 화장지 브랜드인 크리넥스보다 인지도가 높기도 했다. 최근에는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신호를 잘 전달시키는 약(SNRI)도 개발됐다. 그런데 이 약들은 삼환계 항우울제의 부작용은 줄였지만 성욕 감소나 지루증을 유발하기도 했다.1990년대 들어서는 '세인트 존스 워트'라는 허브 추출물로 만든 약도 개발됐다. 국내에서 나온 노이로민(유유제약)도 그 중의 하나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세인트 존스 워트'는 신경전달물질의 재흡수를 막아 우울, 불안, 초조 증상의 개선 효과가 있으며 부작용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에서는 2000여 년 전부터 널리 쓰였다.
    제약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9:00
  • [건강 단신] 인천한림병원, 최문성 치매학회장 영입 외

    인천한림병원, 최문성 치매학회장 영입인천한림병원이 최근 이우형 전 대한심장학회 회장, 최문성 대한치매학회 회장을 영입했다. 심장질환과 중풍 및 뇌혈관 진료를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하기 위해서 의료진을 보강한 것이다. 이와 함께 기존 소화기내과 3개를 소화기내과 4개, 심장내과 1개로 확대했다. (02)718-8160'세브란스병원 체크업' 개소세브란스병원 건강증진센터가 최근 '세브란스 체크업'이라는 새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기존 서울역 앞 세브란스빌딩 지하에서 같은 건물 4ㆍ5층으로 이전하면서 규모를 3배로 넓혔다. 호텔급의 고급 인테리어와 환자중심의 친환경디자인으로 꾸몄으며 검진 시 필요한 영상장비인 MRI, CT, PET-CT도 갖췄다.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설립삼성서울병원이 중환자의학과를 개설했다. 중환자는 여러 장기가 동시에 손상된 경우가 많고 상태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중환자의학 전문의 9명이 24시간 상주하며 중환자들을 돌보게 된다.예송이비인후과, 외국 어린이 무료 수술예송이비인후과는 '2013 메디컬 코리아 나눔의료' 행사의 일환으로, 중국과 카자흐스탄에서 온 후두유두종 어린이 환자 두 명에게 최근 무료 종양 제거 수술을 시행했다.이 아이들은 HPV 바이러스 때문에 후두유두종에 걸려 숨을 쉬거나 말을 하기 힘들 정도로 고통을 받아 왔다. 예송이비인후과는 앞으로도 나눔의료를 계속 펼칠 예정이다.
    종합2013/04/10 09:00
  • [100세까지 밝은 세상] (3) 노안수술

    [100세까지 밝은 세상] (3) 노안수술

    노안 수술이 국내에서 조금씩 보편화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노안 수술의 안전성을 걱정해 꺼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1990년대 중반 라식 수술이 국내에 도입됐을 때 적잖은 사람들이 안전성을 의심하던 것과 유사한 상황이다. 노안 수술은 크게 레이저로 각막을 깎는 '노안 라식'과 노화한 수정체를 특수렌즈로 교체하는 '특수렌즈 삽입술'의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결론부터 쓰자면 둘 다 안전하다.노안은 40대 중반 이후 누구에게나 나타난다. 눈의 수정체는 가까운 것을 볼 때는 두꺼워지고 먼 곳을 볼 때는 얇아지면서 망막에 모이는 빛의 초점을 조절한다. 수정체 두께 조절은 모양체 근육이 담당한다. 하지만 40대가 지나면서 모양체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고 말랑말랑하던 수정체가 딱딱하고 혼탁해지면 노안이 시작된다. 50세가 넘어 백내장까지 동반되면 시력이 급격히 떨어진다.젊을 때부터 안경을 쓰면서 지내다가 노안이 온 근시성 노안(먼 거리 시력이 나빴는데 노안이 온 경우)은 노안 라식을 적용할 수 있다. 한 쪽 눈의 각막을 레이저로 깎아서 가까운 곳이 잘 보이도록 짝눈을 만드는 방식이다. 쉬운 수술이지만, 향후 백내장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없고 시간이 흘러 노안이 계속 심해지면 수술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짝눈으로 인한 불편 때문에 환자 만족도가 높지 않은 편이다.특수렌즈 삽입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빼내고 특수렌즈로 갈아 끼우는 방식이다. 노안용 특수렌즈는 먼 곳부터 가까운 곳까지 모두 잘 볼 수 있게 설계됐다. 한 번 수술하면 평생 노안과 백내장 걱정 없이 살 수 있다.특수렌즈 삽입술은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 모두 잘 안 보이는 원시성 노안, 먼 거리 시력은 좋지만 가까운 거리 시력이 나쁜 정시성 노안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젊을 때 라식 수술을 받았던 사람도 할 수 있으며, 이미 한쪽 눈에 백내장 수술을 받은 사람은 반대 쪽 눈에 적용할 수 있다. 다만, 당뇨병이 심해서 망막이 망가졌거나 시신경 위축이 있는 사람은 특수렌즈로 시력을 개선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술 대상이 아니다.두 가지 수술법 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는 환자의 노안이 근시성, 원시성, 정시성 중 무엇인지 정확히 판별해서 결정해야 한다. 수술받을 사람의 직업·라이프 스타일도 고려해야 한다.
    안과박영순 아이러브안과 대표원장2013/04/10 09:00
  • 35세 이상 임신부, 32주차 주의하세요

    35세 이상 임신부, 32주차 주의하세요

    이모(35·경기 부천시)씨는 임신 32주가 되던 올해 초 갑자기 혈압이 치솟아 동네 산부인과에 입원했다. 임신중독증 진단을 받고 약을 썼지만 혈압 조절이 안 되고 태아 상태가 나빠져 이틀 뒤 순천향대부천병원으로 옮겼다. 검사 결과 혈압이 180/110mmHg에 신장이 망가졌고, 태아의 성장 단계도 평균보다 3주 늦었다. 의료진은 더 늦으면 혈소판이 깨지고 태반이 떨어져 나가 대량 출혈과 함께 태아가 사망할 것으로 판단하고, 응급 수술로 조기 분만을 했다. 이씨는 과다 출혈이 있었으나 곧 건강을 되찾았다. 아이는 1.1㎏ 미숙아에 호흡곤란증후군을 동반했지만 인큐베이터를 거쳐 지난 달 건강하게 퇴원했다.
    산부인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9:00
  • 한밤 중에 일어나 음식 섭취… 아침엔 기억 못해

    한밤 중에 일어나 음식 섭취… 아침엔 기억 못해

    주부 김모(52·충남 아산시)씨는 최근 황당한 경험을 했다.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침대에 음식이 떨어져 있고 입가에는 과자 부스러기가 묻어 있었다. 김씨는 한 밤중에 잠을 자다가 일어나 그 음식과 과자를 먹었는데, 그 사실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이같은 김씨의 행동은 '야간식이증후군'이라는 질병의 증상 중 하나다.야간식이증후군은 하루 식사의 50% 이상을 오후 8시 이후에 하고, 잠을 자다가 깨어나 음식을 먹는 증상을 말한다. 일부 환자들은 김씨처럼 자다 깨서 음식을 먹은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 의료계는 이런 증상이 우울·불안·스트레스·식욕에 관여하는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 현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기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된다"며 "세로토닌이 분비되기 위해서는 포도당이 필요하므로, 밤에도 자꾸 음식을 먹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는 분석도 있다"고 말했다.야간식이증후군은 소화불량·위염 등 위장질환과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증상이 있으면 잠을 자다가 무의식적으로 일어나 담배, 압정, 칼심 등을 삼켜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따라서 ▷아침, 점심에는 배고프지 않고 ▷저녁에 과식하며 ▷우울감에 잘 빠지며 ▷새벽에 깨어나 무언가를 먹어야 잠이 오는 등의 야간식이증후군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가정의학과·내과·정신건강의학과 등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확실한 치료법은 없다. 다만 항우울제·식욕억제제로 구성된 약물로 치료하거나, 밤에 음식을 먹는 습관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식습관을 바꾸기 위한 행동요법 중 하나는 하루 종일 먹은 것을 '음식일지'에 적는 것이다. 그런 다음 밤에 먹은 음식 중 한 두개를 낮에 먹도록 습관을 들이는 방법이다.
    가정의학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9:00
  • 몸에 좋다는 알로에, 그대로 먹으면 효과 적어

    몸에 좋다는 알로에, 그대로 먹으면 효과 적어

    알로에는 예부터 동·서양의 민간 치료제로 많이 쓰였다. 면역력 증진, 손상된 혈관 세포의 재생, 장 기능 활성화, 피부 보습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같은 효과는 알로에가 함유한 다당체 덕분이다. 다당체는 당분이 고리처럼 연결된 고분자 물질을 말한다. 다당체는 몸속에서 주변의 구성 성분과 조화를 이뤄 세포·조직의 활동을 촉진하거나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알로에뿐 아니라 홍삼·인삼·헛개나무·버섯 등에도 들어있으며, 비슷한 효과를 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들을 재료로 쓴 식품에 건강기능성이 있다고 인정한 것도 바로 다당체 때문이다.하지만 알로에는 그 자체를 먹어서는 효과를 크게 보기 어렵다. 알로에에 함유된 다당체는 분자 크기가 커서 우리 몸에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다.유니베라 웰니스연구소 도선길 박사는 "알로에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다당체를 작게 쪼개는 과정을 거쳐서 만든 알로에 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다당체를 작게 쪼개면 분자 크기에 따라 중간 다당체와 작은 다당체로 나뉘는데, 이 둘은 기능이 약간 다르다. 중간 다당체는 주로 면역력 향상에 효과를 보인다. 면역세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에 좋은 크기이기 때문이다.충북대학교 약학대학 이종길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알로에의 중간 다당체를 많이 섭취할수록 면역세포 수가 많아져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작은 다당체는 '보습 다당체'로 불릴 정도로 피부의 보습력을 강화한다. 중간 다당체와 달리 피부의 진피층에 잘 침투한다. 세포 사이의 이동통로 역할을 하는 아쿠아포린(세포막의 단백질)을 활성화시켜 수분의 흐름을 최적화한다.알로에를 제품으로 먹을 수 밖에 없는 현실적인 이유가 또 있다. 알로에 겔(껍질을 벗겼을 때 나오는 끈적이는 물질) 자체에는 다당체 함량이 미미한 편이다. 알로에 겔 중 99.5%는 수분이고 0.5%가 아미노산·무기질·다당체·사포닌 등의 영양분인데, 그 중 다당체는 약 3%에 불과하다. 장 기능 활성화, 피부 건강, 면역력 증진 효과 등을 보려면 하루에 100~420㎎의 알로에 다당체를 먹어야 하는데, 알로에 겔을 통해 이 만큼을 섭취하려면 700g~3㎏의 알로에를 먹어야 한다. 이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최근에는 중간 다당체 함량이 알로에의 10배나 되는 건강기능식품도 나와 있다. 알로에를 건강기능식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멸균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위생상으로도 건강기능식품이 알로에보다 더 안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9:00
  • [메디컬포커스] 모발이식

    [메디컬포커스] 모발이식

    대기업 S건설에 다니는 김모(32)씨가 "20대 초반부터 탈모가 진행돼 온갖 탈모치료법을 다 시도해 봤지만 별다른 효과를 못 봤다"며 병원에 찾아왔다. 이마가 훤해진 김씨는 여러 민간요법을 시도하다가 이미 의학적으로는 약물치료가 어려운 상태까지 진행돼 모발이식을 받아야 했다.탈모는 유전이 주요 원인이다. 최근 20~30대 탈모가 급증하는 이유는 유전 말고도 올빼미 생활 같은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등이 두피 노화를 촉진하고 탈모 발현시기를 앞당기기 때문이다. 이처럼 조기 탈모가 의심되면 초기에 탈모 전문병원에서 원인을 정확히 찾아 그에 맞는 치료와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탈모 초기에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이용해 약물치료를 주로 한다. 약물치료는 모발을 튼튼하게 해서 탈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막아준다. 정수리 탈모는 6개월 이상 꾸준히 약물치료를 지속하면 발모까지 기대할 수 있다.이미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됐다면 약물치료와 더불어 검증된 병원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 병원치료의 핵심은 주사 치료와 자기장 치료다. 원래 모낭세포 주변에는 모발 성장을 유도하는 인자와 모발 세포 파괴를 유도하는 인자가 섞여 있다. 주사 치료는 모낭 주변에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약물을 주입해서 모낭 성장을 촉진하고 파괴를 억제한다. 자기장 치료는 모낭 주변의 혈류 공급을 원할하게 해주고 모낭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젊은 탈모 환자는 병원에 가기를 미루다가 이런 치료가 가능한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꽤 있다. 이런 경우에는 모발이식 수술을 해야 한다. 모발이식을 결심하면 세 가지를 이해해야 한다. 첫째, 모발이식은 탈모의 종착역이 아니다. 이식 후에도 탈모는 진행될 수 있는데, 그러면 이식한 모발만 남고 원래 모발은 다 없어져서 부자연스러워진다. 따라서, 모발이식 후에도 탈모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한다. 둘째, 이식이 가능한 모발의 수는 제한돼 있다. 한정된 뒷머리를 이용해서 하는 수술이기 때문이다. 셋째, 모발이식을 무한정 할 수는 없다.환자들은 정상인의 모발 밀도처럼 빽빽하게 이식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이식 후 밀도가 정상밀도와 100% 같을 수는 없다. 너무 밀도를 높이면 기존 모발에 안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 수술 경험이 많은 의사는 미용적으로 효과가 가장 큰 부위에 모발을 집중해서 심고 그 부위를 통해 다른 곳도 빽빽하게 보이도록 위장술을 쓴다. 젊은 사람의 경우, 수술 직후 뿐 아니라 10~20년 뒤에도 자연스러워 보이는 디자인을 하는 것이 무조건 머리카락을 많이 옮겨 심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기타노윤우 맥스웰피부과 원장2013/04/10 09:00
  • 불규칙한 맥박·호흡곤란… 심장병과 헷갈리기 쉬워

    불규칙한 맥박·호흡곤란… 심장병과 헷갈리기 쉬워

    고혈압·당뇨병이 있는 주부 윤모(65)씨는 최근 심장이 두근거리고 가슴이 뻐근했다. 계단을 오르면 숨도 많이 찼다. 심장병을 앓은 가족도 있어서 윤씨는 심장 이상을 걱정했다. 하지만 대학병원 검진 결과, 예상과 달리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이 나왔다. 갑상선 호르몬 과다 분비로 그런 증세가 나타난 것이다. 윤씨처럼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는 노인들은 심장병, 치매, 우울증으로 헷갈리기 쉬운 증상을 많이 겪는다.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조보연 교수는 "노인은 신진대사가 느리고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일반적인 갑상선 기능 이상의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뇌졸중 위험도 높아져원래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으면 신진대사가 빨라져 많이 먹어도 체중이 준다. 더위에 민감해지고 땀을 많이 흘린다. 하지만 노인에게는 이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대신 맥박이 불규칙해지거나 호흡이 힘들어진다. 조보연 교수는 "부정맥(심장 박동이 불규칙적인 병)이나 심부전(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병)으로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한 심장 관련 증상이 반복되면 심장에 병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부정맥이 잘 생기는데, 이렇게 되면 혈전이 발생하면서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진다.◇기능저하증인데 살 빠질 수도보통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는 심한 피로감과 우울감을 느끼고 추위를 잘 탄다. 피부 건조, 변비 증상도 있다. 그런데 노인들은 이게 갑상선기능저하증 때문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목질환센터 주형로 진료부장은 "갑상선 이상으로 인한 증상을 나이 탓으로 돌리거나 치매·우울증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으면 적게 먹어도 살이 찌는데, 노인은 식욕부진으로 체중이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더 헷갈린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역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방치하면 우울증, 이상지질혈증, 심장기능 저하의 위험을 높인다.갑상선 기능 이상 여부는 혈액 검사로 갑상선호르몬 수치를 측정하면 확인할 수 있다. 조선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진화 교수는 "노인의 경우 갑상선 약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젊은 사람보다 적은 용량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9:00
  • '10초 이상 숨막힘 ' 자주 반복되면 위험

    '10초 이상 숨막힘 ' 자주 반복되면 위험

    코골이는 '단순 코골이'부터 '무호흡 코골이'까지 몸 안의 산소 농도 등에 따라 4단계로 나뉜다. 코 고는 시간이나 소리의 크기로는 그 단계를 알 수 없고 수면다원검사를 해야 진단이 가능하다. '저호흡 코골이' 단계부터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교정이 필요하다. 다만 수면다원검사 비용이 20만~80만원으로 비싸기 때문에, '주간졸림증' 자가진단 방법으로 확인을 한 뒤 검사 여부를 결정하는 게 좋다. 8가지 상황별로 점수를 매긴 뒤, 합계가 10점 이상이면 검사가 필요하다.◇단순 코골이=건강에는 영향이 전혀 없다. 호흡이 잘 이뤄지고, 몸 안의 산소 농도도 정상이다. 잠도 깊이 잔다.◇호흡제한 코골이='상기도 저항 증후군'으로도 불린다. 코를 고는 소리가 날 수도, 안 날 수도 있지만 잠은 깊이 들지 못한다. 호흡과 몸 안의 산소 농도는 정상이다. 아침에 일어날 때 입 마름·성기능 감소(남성), 심한 감정 변화·불면증·두통·어지럼증(여성)이 나타날 수 있다.
    생활습관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9:00
  • 코에서 목까지 숨길 막힌 곳 뚫어야

    코에서 목까지 숨길 막힌 곳 뚫어야

    코골이는 코에서 폐로 이어지는 숨길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긴다. 따라서 숨길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원인을 찾아야 올바른 해결책이 나온다. 호흡 관련 부위가 문제가 없더라도 비만이나 나쁜 수면 자세 때문에 코를 골 수도 있다. 숨길이 막히는 이유와 해결책을 알아본다.◇코·목 등에 문제 있다면 수술 필요할 수도코와 혀, 턱, 치아, 목에 문제가 있어 숨길이 막히면 코를 곤다. '수면무호흡' 진단을 받을 정도로 증세가 심각하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코=코가 휘어 있으면 공기가 충분히 흡입되지 않는다. 이 경우엔 수술로 코를 수직으로 세워 콧속 숨길과 관련된 비중격을 곧게 만들어줘야 한다. 콧속 근육인 비갑개가 비대해져서 숨길이 좁아질 수도 있다. 이 때도 비갑개를 일부 잘라내는 수술이 필요하다.▷혀=혀가 두꺼운 사람, 노화로 인해 혀가 커진 사람도 코를 곤다. 잠을 잘 때 혀가 뒤로 처지면서 기도를 막기 때문이다. 이 때는 혀를 잡아당겨 아래턱에 고정하거나, 호흡을 방해하지 않도록 혀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로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다.▷턱·치아=아래 턱이 좁으면 입과 기도 사이의 숨길이 좁아진다. 심각한 코골이를 유발할 정도라면 아래턱을 앞으로 끌어당기는 수술로 기도를 넓히기도 한다. 아래 치아들이 타원형이 아닌 삼각형으로 배열돼 있어도 문제다. 혀가 놓일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잠을 잘 때 혀가 목구멍 쪽으로 밀려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게 원인이라면 치아 교정을 통해 치아 배열을 둥글게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목=목 주변의 근육(아데노이드, 구개편도, 연구개 등)이 비대해지면 숨길이 좁아진다. 또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면 숨을 쉴 때 수축·이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호흡이 힘들어진다. 이럴 땐 기도 근처의 비대해진 근육을 교정하거나 잘라야 한다. 연구개(목젖 부위) 근육이 처져서 자꾸 움직인다면 잠을 잘 때 구강내장치를 껴서 연구개가 덜 흔들리도록 해 코골이를 멈추게 한다.
    생활습관일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9:00
  • 코 고는 사람 성기능 떨어질수도

    ▷피곤할 땐 왜 코를 골까피곤하면 평소보다 연구개(호흡과 관련된 근육)와 혀가 축 늘어져 숨길을 막기 때문이다. 코로 마신 산소가 폐로 들어가는 길이 잘 뚫려있어야 코를 골지 않는다.▷약국의 코골이 치료제 효과는단순 코골이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코 점막이 촉촉해져 숨쉬기 편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면무호흡증까지 있다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수면무호흡증은 편도가 크거나, 목젖이 늘어지거나, 안면 구조가 비정상적일 때 생기는데, 이런 치료제는 코 점막에만 영향을 끼친다.▷코골이와 성기능의 관계는코를 고는 사람은 성기능이 떨어져 있을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몸 속 산소가 부족해져서 산소가 꼭 필요한 뇌와 심장에 혈액이 몰리고, 성기 같은 말초신경에는 혈액이 부족해지게 된다.▷나이 들면 왜 코골이가 심해질까나이가 들면 혀가 커지고 늘어지며, 기도 주변의 근육도 흐물흐물해져서 코를 더 많이 골게 된다. 폐경 여성도 마찬가지다. 여성호르몬이 기도 주변의 근육을 탄탄하게 유지해주는데,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생활습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9:00
  • 수면 중 산소 부족… 뇌·심장에는 '직격탄'

    수면 중 산소 부족… 뇌·심장에는 '직격탄'

    숨길이 막혀 코를 곤다면 우리 몸은 산소 부족을 겪는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재용 교수에 따르면 숨을 20초 이상 멈추면 산소포화도가 80% 이하로 떨어진다. 산소포화도가 90% 이하로 떨어지면 병원에서는 산소호흡기를 달아준다. 85% 이하면 뇌졸중·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산소포화도가 80% 정도로 떨어지면 병원에서는 입안으로 관을 넣어서 기도를 통해 산소를 주입한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코골이 환자는 전신에 산소가 부족해져서 심장마비·뇌졸중·협심증·부정맥·치매·만성폐질환·당뇨병 같은 갖가지 질환이 걸릴 수 있다"며 "특히 산소에 가장 민감한 장기인 뇌와 심장이 가장 위험하다"고 말했다. 코를 고는 사람은 산소를 많이 흡입하기 위해 구강 호흡(입을 벌려 숨을 쉬는 것)을 하고, 호흡근육을 과도하게 움직여 산소를 더 많이 흡입하려다가 다른 질환도 유발한다.
    생활습관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9:00
  • [H story | 코골이] 코골이 우습게 봤다가 뇌졸중 생긴다

    [H story | 코골이] 코골이 우습게 봤다가 뇌졸중 생긴다

    60대 중반인 대학교수 A씨는 지난해 뇌졸중으로 쓰러져 몸 한쪽이 마비됐다. 원인은 바로 코골이였다. A씨는 뇌졸중으로 쓰러지기 3개월 전 불면증이 있던 아내와 함께 수면다원검사를 받았다. 진단 결과는 중증 무호흡성 코골이였다. 잠을 잘 때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상태가 1시간에 30차례 넘게 나타나는 경우다.〈관련기사 D2면〉 산소포화도(동맥 혈액 내 산소 함량)도 정상치인 94.6~98.2%에 훨씬 못 미치는 72%에 불과했다.주치의는 "산소에 민감한 뇌와 심장이 버티기 어려운 상태"라며 "당장 코골이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A씨는 "말도 안된다"며 치료를 거부했다. 사전 예방이 가능했지만 코골이를 우습게 보다가 큰 일을 당한 것이다.
    생활습관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9:00
  • 인슐린 분비 적고 기능 못하는 당뇨 환자 는다

    인슐린 분비 적고 기능 못하는 당뇨 환자 는다

    '1.5형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다. '1.5형 당뇨병'은 췌장 기능이 떨어져 인슐린 분비가 안되는 '1형', 복부비만·고혈압 등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2형 '의 특징을 함께 갖고 있는 당뇨병을 말한다. 정식 진단명은 아니다. 아시아인에게 특히 많으며, 현재 국내 당뇨병 환자의 15~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5형 당뇨병은 소아·청소년기에 단백질은 적게, 당분은 많이 섭취해서 췌장의 베타세포가 기능을 점차 잃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는 "이런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 많아지면서 1.5형 당뇨병 발생률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소아·청소년기의 비만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상열 교수는 "비만 상태가 오래 유지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췌장의 베타세포도 파괴돼서 인슐린 분비가 잘 안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1.5형 당뇨병을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1형 당뇨병처럼 췌장 기능이 완전히 망가질 수 있다. 그런데 2형 당뇨병으로 잘못 알고 생활 습관 관리에만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 안철우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 10명 중 1명은 1.5형 당뇨병일 가능성이 높다"며 "이런 환자는 1형 당뇨병 환자처럼 인슐린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형 당뇨병 환자 중 발병 연령이 낮거나, 마른 비만(복부 비만)이거나, 인슐린 치료가 잘 듣지 않는 사람은 췌장 베타세포 항체 검사를 통해 1.5형이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안지현 교수에 따르면 1.5형 당뇨병 환자는 상태에 따라 치료를 달리 해야 한다. 인슐린이 어느 정도 분비된다면 체중·식습관을 관리하면서 인슐린 작용 촉진제를 쓰기도 하는데, 초기부터 인슐린을 직접 투여하는 것이 인슐린 촉진제를 쓰는 것보다 결과가 좋다는 주장도 있다. 안지현 교수는 "1.5형 당뇨병 환자는 시간이 지나면 인슐린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어차피 안 나오게 될 인슐린을 억지로 나오게 만들기보다는 췌장에 무리가 덜 가도록 인슐린을 직접 투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뇨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9:00
  • 허리 통증, 급성과 만성 따라 문제 부위 달라

    허리 통증 환자를 근육 별로 분석한 결과, 급성과 만성에 따라 통증을 유발하는 근육이 다르다는 결과가 나왔다. 모커리한방병원은 최근 1년간 허리 통증으로 내원한 환자 968명을 급성과 만성 요통 환자로 나누고, 영상의학적 진단과 검진을 통해 통증을 유발하는 허리 근육을 찾아냈다. 그 결과, 급성 요통은 요방형근으로부터 만성 요통은 장요근에서 통증을 느꼈다. ▷급성 요통:요방형근 요방형근은 골반과 허리뼈, 그리고 갈비뼈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척추 옆에 위치해 허리가 굽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요방형근이 문제가 생기면 허리뼈가 불안정하게 되어 심한 허리통증을 유발한다. 재채기를 할 때, 기침을 할 때, 허리를 굽히는 자세로 조금만 몸을 돌리려고 할 때 통증이 심하게 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또한, 자고 일어날 때 사타구니까지 통증이 있거나, 서있거나 걸을 때에 손으로 허리를 붙잡게 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시 요방형근에 강한 자극을 주고 틀어진 골반을 추나요법으로 바로 잡아 치료하는 하는 것이 좋다. ▷만성 요통:장요근 장요근은 허벅지부터 골반 그리고 허리까지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신체의 중심을 잡아준다. 허벅지를 구부리는 동작을 할 때 사용되는 근육으로 오랜 시간 앉은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장요근이 짧아지게 된다. 장요근이 단축되어 골반의 움직임에 제한을 주게 되어 허리통증을 유발한다. 허리를 펴고 일어서는 자세를 취하거나 의자에 깊숙이 앉은 자세에서 일어날 때 요통이 심하게 나타난다. 요통이 심할 경우 벽에 기대거나 구부린 자세 및 옆으로 다리를 구부려서 잠을 자는 것이 편하게 느껴진다. 허리 통증은 허리 근육마다 그 역할과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통증을 유발하는 허리근육을 정확히 찾아 허리통증이 허리디스크로 발전되기 전에 치료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허리 통증은 한방으로 다스려도 효과적이다. 침으로 척추 주위 긴장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봉침으로 손상된 인대의 염증을 없애고 주변 조직의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경직된 허리 근육과 인대를 밀고 당기어 풀어주는 추나요법(이완추나)을 통해 척추를 이완시킨다. 척추질환에 뛰어난 효과를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한 한약으로 디스크 주위 인대, 신경, 척추를 강화시킨다. 운동치료는 잘못된 자세 교정 및 개인별 교육까지 병행해 재발률을 낮추는 효과까지 있다. 모커리한방병원 김기옥 병원장은 “허리통증은 통증을 유발하는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스트레칭, 한방치료 등으로 충분히 해소될 수 있다”며 “하지만 허리 근육을 정확히 찾아내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의료진이 직접 허리 근육을 만져보고 충분한 상담시간을 통해 평소 생활습관에 대해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3/04/10 08:50
  • 늦봄에서 여름까지, 금속 알레르기 심해지는 이유는

    금속 알레르기는 사계절 모두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고 땀이 나기 시작하는 늦봄이나 여름철에 더욱 심해진다. 이는 금속의 성질 때문이다. 금속은 보통 물에 녹지 않지만 땀이나 체액에 포함돼 있는 염소이온에 의해 미량의 성분이 녹게 된다. 이처럼 녹은 금속이 몸의 단백질과 작용하면 피부에 거부반응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평소에 금속 알레르기에 대해 자각하지 못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꼭 끼는 청바지를 입었을 때와 같은 상황에서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가려움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금속 알레르기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조건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같은 계절, 같은 액세서리를 했는데도 어떤 사람에게는 알레르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다른 사람에게는 거의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보통 금속알레르기는 땀이 많고 피부가 약한 사람, 각질층이 얇은 사람에게 더 잘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액세서리나 안경 등을 새로 바꾼 후에 접촉한 부위가 가렵고 따가운 느낌이 든다면 금속 알레르기를 의심해야 한다. 이때는 원인이 되는 액세서리를 바로 빼고, 얼음찜질로 가려움증을 가라앉혀야 한다. 만약 가려움증이 가라앉지 않고 진물이 나는 등 증상이 더 심해진다면 피부과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야 한다. 피부과에서는 증상에 따라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제나 항알레르기제를 사용하거나 염증이 심할 경우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한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4/10 08:50
  • 스마트폰 오래 썼더니 가짜로 '이것' 생겨

    스마트폰 오래 썼더니 가짜로 '이것' 생겨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수는 3272만 명에 달한다. 국민 10명 중 6명이 넘는 비율이다. 20대는 94%가, 30대는 84%가 스마트폰 사용자고 10대 사용자도 76%나 된다.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이 늘면서 이와 관련한 안구질환을 앓는 환자도 늘 수 밖에 없다. 한 안과의 자체조사 결과, 환자 중 30%가 안구건조증, 청년노안, 가성근시 같은 스마트폰과 관련된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스마트폰은 기기 특성상 흔들리는 차 안이나 밝은 실외에서 많이 쓰게 되는데 하루 2~3시간씩만 써도 눈깜박임이 평소보다 40%나 준다. 특히 대기가 건조한 4~5월에 스마트폰을 오래 쓰면 안구건조증의 위험이 높아진다. 또, ‘청년 노안’도 5년 새 2배 이상 늘었다. 눈은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면서 원근감을 인식하는데 스마트폰처럼 가까운 화면을 집중하면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이 장시간 긴장상태로 있게 된다. 20~30대가 가까운 물체가 잘 안 보인다면 노안을 의심해 봐야 한다. 더불어, 눈의 긴장을 제대로 풀지 못하면 눈앞의 사물이 한동안 흐릿하게 보이는 가성근시가 생길 수 있는데, 가성근시가 자주 생기면 영구적으로 근시가 될 수도 있다. 아이언스안과 좌운봉 원장은 “20분 정도 스마트폰을 썼으면 20~30초 가량 10m이상 떨어진 곳을 보면서 의식적으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라”며 “스마트폰 화면과 눈과의 거리는 30cm이상을 유지하라”고 말했다.
    안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8:50
  • 20대女 숨 쉴 때마다 바늘로 찔린 듯한 통증…왜?

    20대女 숨 쉴 때마다 바늘로 찔린 듯한 통증…왜?

    대학생 H양(23)은 요즘 계속 잠을 설친다. 누운 상태에서 숨을 쉬면 바늘에 찔린 것 같은 통증이 가슴에 느껴졌기 때문이다. 통증이 겁이 나 숨 쉬는 게 조심스러워진 H양은 이제 오한에 식은 땀 증세까지 동반돼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고민 끝에 병원을 찾은 H양은 의사로부터 ‘늑막염’ 진단을 받았다.  늑막염은 흉벽과 폐를 구분하는 두 겹의 막인 늑막(흉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늑막염 환자가 숨 쉴 때 고통이 느껴지는 이유는 늑막에 염증이 생겨 숨을 쉴 때마다 마찰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증상은 숨을 멈추고 싶을 정도의 날카로운 흉통, 가슴 두근거림, 발열, 오한, 식은땀 등이다. 합병증으로 이차적 세균 감염으로 인해 농흉(흉막액에 고름이 섞인 상태)이 생길 수 있다. 늑막염은 결핵균, 바이러스성 질환, 폐렴이나 혈전으로 인해 폐의 혈류 공급이 일부 막히는 폐색전증이 원인일 수 있으며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앓을 때 면역 체계가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늑막염 치료 시에는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처방하며 원인에 따라 항결핵제, 항종양제 등을 투여한다. 일반적으로 치료 후 1~2주가 지나면 증세가 호전된다.
    내과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4/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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