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에 한 끼만 먹거나, 일정 시간 동안 굶는 '공복 식사법'이 유행이다. 다이어트, 몸속 독소 제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공복식사법을 시도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회식과 야근이 잦은 직장인, 체력 관리가 필요한 학생은 주말에만 단식을 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음식을 아예 안 먹는 것보다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필요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의 도움을 받으면 단식 후 폭식을 막을 수 있다.이렇게 주말 단식을 할 때 함께 먹으면 좋은 제품이 나왔다. 뉴트리포뮬러의 '주말 디톡스 다이어트 48'이다.〈사진〉 토·일요일 이틀 동안 여섯 끼를 먹을 수 있도록 1박스에 6팩씩 포장돼 있다. 매 끼니마다 한 팩씩 우유 200~250mL나 두유에 섞어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 한 팩에 든 칼로리는 110㎉ 정도다. 똑같은 맛에 질려 단식을 포기하지 않도록 아침·점심·저녁용 제품의 맛(현미 누룽지맛, 녹차라떼맛, 체리맛)이 다르다.주말 디톡스 다이어트 48에는 단백질, 비타민·미네랄(15종), 아미노산(9종)이 함유돼 있으며, 다이어트 효과가 크도록 가르시니이캄보지아추출물·효소·유산균·식이섬유를 첨가했다.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이 들어 있어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한 박스 가격은 2만7000원. 문의 (080)724-7600, 건강나무 홈페이지(www.mtree.kr)
-
-
'마음의 감기'라고 불릴만큼 흔한 우울증은 다른 정신질환에 비해 치료 효과는 좋은 편이다. 그런데 정신질환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와 부작용에 대한 오해 때문에 약 복용 등 치료를 기피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무조건 기피할 것이 아니라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은 약을 처방받아 적극적으로 먹어야 한다. 처방전이 없어도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약도 나왔다.우울증약이 처음 나온 것은 1950년대 후반이다. 이때의 약은 화학구조가 세 개의 고리가 맞물려 있는 형태라 삼환계(三環系) 항우울제라 부르는데, 가슴 두근거림, 입마름, 변비, 체중증가, 기립성 저혈압 같은 부작용이 심했다. 1980년대의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이런 부작용을 크게 줄였다. 뇌세포가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같은 감정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면 주변에 있는 세포가 이를 흡수해 신경신호를 전달하는데, SSRI는 세로토닌 신호가 잘 전달되도록 작용한다. SSRI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푸로작(릴리)이다. 미국에서는 화장지 브랜드인 크리넥스보다 인지도가 높기도 했다. 최근에는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신호를 잘 전달시키는 약(SNRI)도 개발됐다. 그런데 이 약들은 삼환계 항우울제의 부작용은 줄였지만 성욕 감소나 지루증을 유발하기도 했다.1990년대 들어서는 '세인트 존스 워트'라는 허브 추출물로 만든 약도 개발됐다. 국내에서 나온 노이로민(유유제약)도 그 중의 하나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세인트 존스 워트'는 신경전달물질의 재흡수를 막아 우울, 불안, 초조 증상의 개선 효과가 있으며 부작용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에서는 2000여 년 전부터 널리 쓰였다.
-
-
-
-
-
-
-
-
-
-
-
-
-
-
허리 통증 환자를 근육 별로 분석한 결과, 급성과 만성에 따라 통증을 유발하는 근육이 다르다는 결과가 나왔다. 모커리한방병원은 최근 1년간 허리 통증으로 내원한 환자 968명을 급성과 만성 요통 환자로 나누고, 영상의학적 진단과 검진을 통해 통증을 유발하는 허리 근육을 찾아냈다. 그 결과, 급성 요통은 요방형근으로부터 만성 요통은 장요근에서 통증을 느꼈다.
▷급성 요통:요방형근
요방형근은 골반과 허리뼈, 그리고 갈비뼈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척추 옆에 위치해 허리가 굽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요방형근이 문제가 생기면 허리뼈가 불안정하게 되어 심한 허리통증을 유발한다. 재채기를 할 때, 기침을 할 때, 허리를 굽히는 자세로 조금만 몸을 돌리려고 할 때 통증이 심하게 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또한, 자고 일어날 때 사타구니까지 통증이 있거나, 서있거나 걸을 때에 손으로 허리를 붙잡게 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시 요방형근에 강한 자극을 주고 틀어진 골반을 추나요법으로 바로 잡아 치료하는 하는 것이 좋다.
▷만성 요통:장요근
장요근은 허벅지부터 골반 그리고 허리까지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신체의 중심을 잡아준다. 허벅지를 구부리는 동작을 할 때 사용되는 근육으로 오랜 시간 앉은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장요근이 짧아지게 된다.
장요근이 단축되어 골반의 움직임에 제한을 주게 되어 허리통증을 유발한다. 허리를 펴고 일어서는 자세를 취하거나 의자에 깊숙이 앉은 자세에서 일어날 때 요통이 심하게 나타난다. 요통이 심할 경우 벽에 기대거나 구부린 자세 및 옆으로 다리를 구부려서 잠을 자는 것이 편하게 느껴진다.
허리 통증은 허리 근육마다 그 역할과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통증을 유발하는 허리근육을 정확히 찾아 허리통증이 허리디스크로 발전되기 전에 치료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허리 통증은 한방으로 다스려도 효과적이다. 침으로 척추 주위 긴장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봉침으로 손상된 인대의 염증을 없애고 주변 조직의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경직된 허리 근육과 인대를 밀고 당기어 풀어주는 추나요법(이완추나)을 통해 척추를 이완시킨다. 척추질환에 뛰어난 효과를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한 한약으로 디스크 주위 인대, 신경, 척추를 강화시킨다. 운동치료는 잘못된 자세 교정 및 개인별 교육까지 병행해 재발률을 낮추는 효과까지 있다.
모커리한방병원 김기옥 병원장은 “허리통증은 통증을 유발하는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스트레칭, 한방치료 등으로 충분히 해소될 수 있다”며 “하지만 허리 근육을 정확히 찾아내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의료진이 직접 허리 근육을 만져보고 충분한 상담시간을 통해 평소 생활습관에 대해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