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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 딱딱해진 간경변 환자 74%, 5년 뒤 말랑해져

    간 딱딱해진 간경변 환자 74%, 5년 뒤 말랑해져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테노포비어 성분의 B형간염 항바이러스제(비리어드)가 기존 치료제보다 큰 효과를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테노포비어는 간세포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를 만들어내는데 꼭 필요한 효소인 HBV DNA의 복제를 막는 화합물로, 미국·유럽에서는 2008년부터 간염 약으로 쓰이고 있다.중국 중산대학병원 연구팀이 B형간염 환자 509명을 네 그룹으로 나눠 48주간 치료한 뒤, B형간염 바이러스가 없어진 비율을 조사했다.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한 그룹 중 테노포비어를 먹은 환자(103명)의 76.7%에게서 바이러스가 사라진 반면, 아데포비어 성분의 약을 먹은 그룹(99명) 중에서는 18.2%만 바이러스가 사라졌다. 바이러스 활동이 잠잠한 그룹 중에서 약을 먹고 바이러스가 사라진 환자는 테노포비어 그룹(154명) 96.8%, 아데포비어 그룹(153명) 71.2%로 큰 차이가 났다.
    간질환싱가포르=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6/19 09:00
  • 안 먹는 다이어트 '이 병' 촉발 시켜

    노출의 계절 여름을 앞두고 멋진 몸매를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극심한 다이어트는 결국 병을 부른다. 최근 극심한 다이어트에 대한 합병증 관련 논문이 발표돼 관심을 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은 다이어트를 한 6640명의 하루 섭취 칼로리와 담석증 발병률의 관계를 1년간 조사했다. 절반은 초저칼로리 다이어트를 했고, 나머지는저칼로리 다이어트를 했다. 1년 뒤, 초저칼로리 다이어트 그룹이 저칼로리 다이어트 그룹에 비해 담석증이 3.4배 발생했다. 이 때문에 수술한 사람도 3.2배 더 많았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소화기암센터 김준석 과장은 “수술이나 다이어트로 인한 급격한 체중 감량이 담석증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며 "특히 저지방식이를 이용한 다이어트는 담즙 속 염분과 콜레스테롤 양을 변화시키며, 담낭의 운동성을 저하시켜 담석증에 걸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극심한 다이어트를 했을 때 담석증 위험이 크게 올라가는 사람이 있다. 김준석 과장은 “기존에 담석 질환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이 다이어트를 할 경우에는 담석증 발생의 위험이 추가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며 "이런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담석증 위험은 담석증 가족력, 고지방 식이, 비만, 임신, 경구용 피임제 복용, 당뇨병, 장결핵, 간경변증, 췌장염 등이 있을 때 올라간다.이어 김준석 과장은 "단기간에 체중 감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리하게 굶는 것 보다는 적절한 영양을 취하는 동시에 운동 및 식습관 조절을 병행하면서 체중을 천천히 감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3/06/19 09:00
  • 2013 헬스조선 메디컬ㆍ건강산업대상 시상식 개최

    2013 헬스조선 메디컬ㆍ건강산업대상 시상식 개최

    2013 헬스조선 메디컬∙건강산업대상 시상식이 18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에서 열렸다.이 시상식은 국민건강증진과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의료기관 및 건강관련 기업,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메디컬 대상은 신의술 개발, 임상의료 서비스, 연구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심사했으며 의료기기,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한 건강산업 대상은 기술 우수성, 연구개발 투자, 품질관리, 수출 성과 등을 심사했다.수상기관은 다음과 같다. 메디컬대상 △세브란스(상급종합병원 글로벌 부문) △건양대병원(상급종합병원 지역의료발전 부문) △경희대치과병원(치과의료 부문) △강동경희대한방병원(한방과학화 부문) △대림성모병원(의료국제화 해외환자유치 부문) △우리들병원(의료국제화 해외진출 부문)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특수의료서비스 부문) △이춘택병원(지역의료서비스 부문) △제일정형외과병원(실버의료서비스 부문) △연세무척나은병원(특화의료기관 척추관절 부문) △영동한의원(소아한방 부문) △연세모벨르모발이식클리닉(특화의료기관 모발이식 부문), 건강산업대상 △한국GE초음파(연구개발 의료장비부문) △아벨리노(연구개발 유전자검사부문) △유유제약(연구개발 신약부문) △고양시(지역의료행정부문)
    단신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6/18 18:16
  • 비가 오면 왜 파전이 생각날까?

    비가 오면 왜 파전이 생각날까?

    “비 온다! 이런 날엔 파전이 최고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18일, 주변에서 한 번쯤 들어봤음직한 말이다. 그런데 왜 비가 오는 날에는 파전이 생각나는 것일까? 우선, 소리에 의한 연상작용이라는 설이 우세하다.비올 때 파전 생각이 나는 것은 파전을 구울 때, 기름에서 지글대는 소리가 빗소리와 비슷하고, 비오는 날에는 굽는 기름 냄새가 더 멀리 퍼져나가기 때문이다. 영양학적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파전을 비오는 날 먹으면 한낮의 높은 습도와 열기로 지친 몸에 활력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는 밀가루가 몸에서 열이 나고 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또한 장마기간 중에는 일조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사람들이 우울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파전 등에 함유된 단백질과 비타민B는 우리 몸의 탄수화물 대사를 높여 일시적으로 기분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어 무거운 기분을 막을 수 있다. 탄수화물(전분)은 인체에 들어오게 되면 자연스럽게 당으로 바뀌어, 이 당은 사람의 몸을 차분하게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특히 파전 섭취 시, 해물을 첨가하는 것은 영양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궁합이다. 조갯살, 굴 등의 해조류는 파전에 부족한 요오드와 칼슘을 보충해주고, 무엇보다도 해물이 파전의 맛을 더한다. 한편, 한방에서 파전에 주요 식재료인 밀가루는 찬 음식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자신의 체질이 몸의 열이 많은 태양인이나 태음인, 소양인은 비교적 잘 맞는 음식이라 볼 수 있지만 반대의 체질인 소음인은 너무 자주 먹으면 복통 등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푸드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18 15:40
  • 마이클 더글라스와 구강암…오럴섹스 즐기기 전 미리 알았더라면…

    마이클 더글라스와 구강암…오럴섹스 즐기기 전 미리 알았더라면…

    2010년 구강암을 선고 받고 방사선 요법 등을 통해 완치한 헐리우드 톱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의 발언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 2일 영국 가디언지에서 “내가 구강암에 걸린 것은 아내와의 오럴섹스로 인한 HPV(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때문”이라는 발언을 해, HPV와 구강암의 상관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 HPV는 여성의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정상적인 성생활을 유지하는 거의 모든 성인은 일생 중 한번이라도 감염될 수 있다. 현재 100여종의 바이러스가 발견됐으며 주로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관계 파트너의 수가 많을수록 HPV 감염률이 유의하게 높아진다. HPV에 감염돼도 대부분은 증상이나 건강문제를 유발하지 않지만 일부 종류의 HPV는 남성에서 구강암, 항문암, 음경암, 곤지름 등을 발생시킨다. 2011년 미국, 멕시코, 브라질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18세부터 70세까지 남성 중 HPV를 가지고 있는 비율은 약 50%정도였다. 지금까지 구강암은 대부분 흡연과 음주가 주요 원인이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의하면 구강암 환자의 25%가 HPV와 연관이 있고 인후암의 약 35%까 HPV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미국에서 최근 20년간 구인두암 환자가 급격히 늘어났는데, 이중 상당수가 HPV 감염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된다. 전체 구인두암 중 HPV 양성 구인두암의 비율이 1984~1989년에 16%에서 2000~2004년 72%로 급증했다. HPV 감염과 관련이 없는 구인두암은 발생률이 감소했는데, 이전보다 흡연율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남성도 여성처럼 HPV에 감염돼 있는지 검사해 예방하면 되는 것일까?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승인받은 남성을 위한 HPV 검사법은 없다. 현재 승인받은 유일한 HPV 검사법은 여성들의 자궁경부암 검사(PAP smear test)뿐이다. 여성에서 자궁경부암검사는 자궁경부점막을 피가 날 정도로 긁어서 검사하기 때문에 HPV DNA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나, 남성에서는 HPV 감염이 성기 전체에 발생할 수 있고 이렇게 점막을 긁어서 검사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또 대부분의 HPV감염은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1~2년 내 체내 면역제계에 의해 저절로 제거되기도 한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고위험군(양성애자, 동성애자, HIV감염자)에서는 항문점막에서 항문암 선별검사로 PAP 검사를 매년 시행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내과 이소희 교수는 “아직까지 HPV 감염에 대한 치료법은 없다”며  “예방을 통한 관리는 가능하며 여성들이 맞는 HPV백신을 남성이 맞을 경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호주 정부는 올해 28만 명의 남아에게 정부 차원에서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질병관리본부에서도 11~12세의 모든 소년과 21세까지 3회 접종을 마치지 못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HPV 백신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동성애자, 양성애자, 면역결핍자들은 26세까지 3회 접종 완료를 권장한다.
    SEX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6/18 15:07
  • 비 오는 날 축구, 對 이란전 국가대표팀처럼 안전하게 하려면?

    비 오는 날 축구, 對 이란전 국가대표팀처럼 안전하게 하려면?

    오는 18일 오후 9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펼쳐질 대한민국과 이란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이 '수중전(水中戰)'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8일 오후 9시 해당 경기장의 강수확률은 80%이며 강수량은 20~39mm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중전으로 치렀던 우즈베키스탄전보다 더 많은 양의 비로 알려졌다. 이처럼 최근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수중전이 이어짐에 따라 눈·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 축구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축구는 다른 구기 종목보다 비의 영향을 덜 받는다. 야구는 비가 오면 빗물로 타격에 방해되고, 공을 잡을 때도 어려움이 있지만, 축구는 비가 와도 경기를 중단해야 할 정도로 플레이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다만, 수중전에서는 공이 물의 저항으로 멀리 못 굴러가 짧고 정교한 패스를 하기 어렵거나, 수비수의 시야가 빗물에 가려지거나, 슈팅을 막다가 손이 미끄러지는 등의 변수는 발생할 수 있다. 그렇지만, 축구에서 수중전은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빗속에서 장시간 축구를 하게 되면 여러 가지 위험이 발생한다. 비가 올 때는 경기장 바닥에 물기가 있기 때문에 미끄러지는 등 부상의 위험이 있다. 그리고 장시간 비를 맞으면 체온이 30℃ 이하로 떨어지는 저체온증이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장시간 비를 맞으면 두피건강에도 좋지 않다. 장마철에 내리는 비는 산성비나 오염된 비가 많아서 장맛비를 맞고 젖은 채로 방치할 경우 비듬이나 탈모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될 수 있는 대로 비가 오는 날 축구를 하지 않기를 권한다. 특히 폭우나 천둥, 벼락이 있는 날에는 안전을 위해 수중전을 금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빗속에서 축구를 해야 한다면 쿨맥스, 고어텍스 등 기능성 소재로 된 간편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 옷을 여러 벌 준비하고 초콜릿이나 사탕 등 열량이 높은 식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빗속에서 축구를 할 때는 진흙으로 덮인 운동장보다는 배수시설이 상대적으로 잘 되어있는 잔디 구장에서 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18 15:00
  • [건강단신]주변 화장실 찾아주는 앱 나와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가 제 7회 골드리본캠페인을 맞아 외출 시 어디서나 가까운 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화장실 SOS’ 모바일 앱을 18일부터 무료로 정식 배포한다.‘화장실 SOS’는 스마트 폰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해 현 위치에서 반경 25m~5km 이내에 있는 공중·개방 화장실을 어디서나 쉽게 찾아 주는 모바일 앱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16개 광역시 및 도 단위로 각각 앱이 제작돼 대도시뿐 아니라 읍·면 단위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화장실 SOS’는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안드로이드 Play 스토어, 아이폰 앱 스토어를 통해서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06/18 10:42
  • [돼지고기로 지키는 건강⑧]햄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뒷다리살의 진실

    돼지고기는 크게 안심, 등심, 목심, 앞다리, 뒷다리, 삼겹살, 갈비로 통칭되는 7개의 대분할 부위와 등심덧살, 항정살, 갈매기살 등이 포함된 22개의 소분할 부위로 나뉜다. 이 중 가장 많이 생산되는 부위는 무엇일까? 뒷다리살이다. 돼지 한 마리에서 15kg정도 생산되며 삼겹살 보다도 많다. 이 부위는 돼지의 엉덩이와 넓적다리에 붙어 있는 살코기를 말하는데, 소분할 부위로 조금 더 나눠보면 볼기살, 설깃살, 도가니살, 홍두깨살, 보섭살, 뒷사태살로 구분된다. 그러나 실제 유통은 소분할이 아닌 한 덩어리의 뒷다리살의 형태로 이루어지며, 정육점이나 대형마트에서 불고기용으로 얇게 썰어서 팔리거나, 햄과 소시지의 원료로 이용되고 있다. 뒷다리살은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다.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부위인 등심과 안심에 버금가는 영양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뒷다리살은 삼겹살보다 지방량이 적고 단백질과 비타민과 같은 여러가지의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 특히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영양소인 비타민B1이 뒷다리살에 100g당 0.92mg으로 쇠고기의 100당 0.07mg 보다 약 10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단백질은 20-22% 정도이고 지방함량도 약 3%내외로 건강에 좋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에 해당된다. 뒷다리살을 어떻게 요리해서 먹으면 좋을까? 가정에서 고기를 잘 다져서 만두 속에 넣거나, 동그랑땡을 만들 때 사용 하기도 한다. 햄버거에 들어 있는 패티처럼 만들어 후라이팬이나 오븐에 구워 먹는 방법도 있는데, 그냥 구워도 되고 계란 옷을 입혀 구우면 보다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뒷다리살 중 홍두깨살과 같이 결이 일정한 부위를 따로 때어 장조림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사태쪽 족을 간장과 함께 부재료를 넣고 졸이면 맛있는 족발이 되기도 한다. 넓고 크게 썰어 튀김가루에 묻혀 튀기면 돈까스가 되고, 젖가락 모양으로 썰어 튀기면 등심 못지않은 탕수육 재료가 되기도 한다.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 카레에 넣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여기서 잠깐!! 좋은 뒷다리살 고르는 Tip을 이야기 하자면 일단 지방이 희고 고우며 육색은 붉고 선명해야 한다. 육색이 탁하고 창백하면 유통기한이 오래 지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돼지 잡내가 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뒷다리 자체에 지방함량이 원체 적기 때문에 마블링이 적당히 있는 것을 고르는 것도 맛있는 뒷다리살을 고르는 좋은 방법이다.뒷다리살을 이야기 할 때 햄, 소시지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우리가 시장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햄, 소시지의 주재료는 뒷다리살이다. 영양학적 품질 또한 우수한 것으로 밝혀 졌는데, 지난 4월 농촌진흥청이 국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국내산과 수입산 육제품 10종류를 수거하여 비교한 결과 나트륨 함량의 경우 햄은 100g당 국내산은 650mg, 수입산은 940mg, 소시지의 경우에는 국내산 510mg, 수입산 600∼610mg으로 국내산 제품의 나트륨 함량이 최대 38%까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세계적으로도 한국의 육제품들의 위상은 높아지고 있다. 육제품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의 DLG(독일농업협회)에서 2013년에 주최한 국제 품평회에서도 국내 육제품들이 다수 수상했다.그런데 한국육가공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육제품 판매량이 1991년 10만5357톤에서 약 20년 사이 2011년 18만7589 톤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오다가 2012년 판매량이 15만5248톤으로 급감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작년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육제품에 대한 좋은 않은 인식이 자리잡은 탓도 일부 존재한다. 실제로 육제품 생산시 사용하는 식품 첨가물과 원산지, 영양소 등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신문지면이나 인터넷 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과 다소 차이가 있다. 편견이 아쉬울 뿐이다. 국내산 육제품은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 HACCP을 다른 식품보다 먼저 도입하여 엄격한 품질기준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첨가물의 수준은 정부에서 정한 기준치 이하에서 관리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최근 육가공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웰빙 트렌드에 맞춘 건강지향형 저지방과 저나트륨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그 중심에 고단백 부위인 뒷다리살이 있다. 우리가 먹는 육제품이 값싸고 질이 좋지 않은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 졌을 것이라는 편견은 버리고 오늘 저녁상에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뒷다리살로 만들어진 햄, 소시지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6/18 10:41
  • 하지원 체중관리, 굶는 것보단 ‘저염식 다이어트’가 좋아

    하지원 체중관리, 굶는 것보단 ‘저염식 다이어트’가 좋아

    배우 하지원이 굶는 다이어트 보다는 저염식 위주의 다이어트로 체중을 관리한다고 밝혀 화재다. 하지원은 1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생방송 연예특급'에서 "먹는 걸 좋아해서 굶는 다이어트는 못하겠더라"며 "대신 촬영을 앞두고 저염식 위주로 식사해 부기를 방지 한다"라고 말했다. 나트륨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과다섭취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나트륨은 혈관 속에서 수분을 끌어들이는 성분을 갖고 있어 필요 이상 섭취 시 혈관에 부담을 줘 이를 팽창시키고 자연스레 고혈압으로 연결된다. 또한 과잉섭취하면 칼슘의 배설량이 증가하게 된다. 이로 인한 부종은 하체비만의 원인이 된다. 더욱이 짠맛은 식욕을 증가시켜 음식 섭취의 과잉을 유발하게 만든다. 강렬한 짠맛을 자꾸 섭취하면 미각이 둔해져서 단맛이나 매운 맛과 같은 더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될 뿐만 아니라 과식을 유발한다.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식품은 그 자체로도 어느 정도의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굳이 과다한 양으로 양념을 만들 필요가 없다. 다이어트를 할 때 전문가들이 싱겁게 먹으라고 것은 식욕 억제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염식 다이어트를 하면 평소보다 100kcal 정도의 열량 섭취를 줄여줘 꾸준한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이다. 365mc 비만클리닉 김정은 원장은 “저염식 식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국이나 찌개의 국물을 섭취를 줄이고, 녹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여 천연 미네랄로 염분을 중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18 10:22
  • 당신의 치아는 몇 개? 치아 개수가 심장 건강 좌우

    치아가 없으면 음식을 씹거나 대화를 할 때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그런데 치아상실은 먹고 말하는 것 외에도 심장에 악영향을 미친다. 최근 스웨덴 연구진이 대규모 연구를 통해 치아 개수가 적을수록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치아상실은 치주질환의 마지막 단계로, 이를 막기 위해서는 첫 신호인 잇몸 출혈이 나타날 때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잇몸 출혈을 무시하고 치아가 빠질 때까지 치주질환을 방치하면 심장병으로 이어져 혹독한 대가를 치를 수 있기 때문이다.치아 적은 사람, 심장 건강에 빨간불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은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제62차 연례과학회의에서 잔존 치아 개수와 심혈관질환의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잔존 치아 개수 및 심혈관질환 지표가 되는 각종 검사결과가 확보된 자료를 바탕으로 했는데, 연구대상자는 39개국 1만5828명에 달한다. 연구대상자 중 치아를 15개 미만 가지고 있는 사람이 40% 가까이였고 아예 없는 사람도 1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25%는 잇몸출혈 증상이 있었다.연구진은 잔존 치아가 적을수록 Lp-PLA2 수치가 증가한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Lp-PLA2(lipoprotein-associated phospholipase A2)는 염증성 매개체를 방출해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효소다. Lp-PLA2 수치가 증가했다는 것은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잔존 치아가 적은 사람은 Lp-PLA2 수치가 증가한 것 외에도 LDL(나쁜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허리둘레 등 다른 심혈관질환 지표에도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잇몸 출혈 증상 역시 LDL, 혈압 등과 연관이 있었다. 이와 함께 연구진은 4개로 나눈 잔존치아 범주가 한 단계씩 낮아질수록 당뇨병 위험이 11%씩 높아진다는 것도 확인했다. 연구진은 “치아가 아예 없거나 적은 사람의 비중이 예상보다 커서 놀랐다”면서 “치아 상실은 Lp-PLA2, 당뇨병, 비만, 흡연 등 심혈관질환 위험 요소와 관련이 깊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목동중앙치과병원 변욱 병원장은 “치주질환이 심혈관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며 “치주질환의 초기 증상은 잇몸출혈로 이때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최후 단계인 치아상실까지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증상 없어도 6개월마다 치과 정기 검진 받아야 치주질환이란 잇몸 염증이 치아 주위 조직을 망가트리는 병이다. 치주질환 초기에는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는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다가 점차 치조골까지 녹아내리는 심각한 단계에 이르면 치아가 빠지게 된다. 치주질환은 국내 5대 사망 원인 중 심장혈관질환·뇌혈관질환·당뇨병 등 세 가지와 관련돼있다는 보고가 있을 만큼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심혈관질환은 식생활습관과 운동부족이 주요 원인이긴 하지만 치과 정기검진과 양치질을 소홀히 하면 발병 위험이 더 높아진다. 치주질환을 일으킨 세균이 잇몸 상처를 통해 혈관으로 흘러들어가 혈전(피떡)을 만들고, 이로 인해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 따라서 치주질환은 단순히 치아와 잇몸 건강을 위해서가 아니라 전신 건강을 위해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양치질 중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음식을 먹을 때 피맛이 느껴지면 염증으로 인해 말초혈관이 파괴됐다는 신호다. 차가운 물을 마실 때 이가 시리거나, 피곤할 때 잇몸이 붓고 욱신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치주질환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그냥 넘기지 말고 즉시 치과 검진 후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주질환은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도록 한다.생활에서는 구강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양치질 할 때는 잇몸과 치아사이를 칫솔로 마사지 하듯이 진동을 줘서 치아와 잇몸 경계에 낀 치태를 제거하고 세균이 많이 서식하는 혓바닥을 닦는 것도 잊지 않는다. 변욱 병원장은 “칫솔로 닦이지 않는 부분은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하고 잇몸 혈관에 상처를 내는 이쑤시개는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며 “술과 담배는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일 뿐만 아니라 구강 건강에도 치명적이므로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6/18 09:00
  • 청소년들의 성장에 위험한 ‘에너지음료’…판매제한 검토

    청소년들의 성장에 위험한 ‘에너지음료’…판매제한 검토

    정부가 최근 에너지음료 판매규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에너지음료는 피로해소, 자양강장, 집중력 강화 등의 효과를 내세워 과중한 업무로 지친 직장인들이나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특히 청소년들의 과다섭취가 늘고 있어 성장에 영향을 주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된다. 에너지음료는 대부분 카페인, 구연산, 타우린, 비타민, 카르니틴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정신을 각성시키고 피로를 풀어 준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많이 섭취하면 가슴 두근거림이나 메스꺼움, 불안, 불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다량의 카페인을 장기간 복용하면 내성이 생기고 중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문제는 카페인 함량이다. 대부분 에너지 음료는 고 카페인 음료에 속하지만, 과라나 추출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카페인 함량을 더 높일 수 있다.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제시한 카페인 1일 섭취 권장량은 성인 400mg, 임신부 300mg 이하다.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캔커피, 커피믹스, 콜라, 녹차 등에 카페인이 들어 있다. 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황환식 교수는 “에너지 음료에 캔 커피 하나에 해당하는 80mg 수준의 카페인이 들어 있지만 사람마다 부작용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에너지 음료는 과중한 업무와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몸에 일시적 각성을 줄 뿐 피로가 완전히 해소되는 것이 아니다. 카페인은 주의력을 향상시키고 피곤함을 잘 느끼지 않도록 하지만  이는 일시적 효과이다. 따라서 제대로 휴식하지 않고 음료에 의존해 계속 몸을 쓰면 오히려 더 지치게 되며, 심하면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
    기타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18 09:00
  • 남들이 부럽다는 큰 가슴, 축소수술 하는 이유?

    얼마 전부터 외국 유명 여배우들이 가슴축소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끊이지 않고 들려온다. 공식석상에서 작아진 바디라인으로 나타나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고, 몇몇은 너무 큰 가슴을 줄였다고 공공연하게 밝히기도 했다. 여성의 상징이자 부러움의 대상인 큰 가슴을 굳이 축소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은 신체적인 증상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디를 가도 따라다니는 주변의 시선을 피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나이가 어린 소녀일 경우, 심한 경우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에 걸리기도 해서 정신과적 상담을 요하는 경우도 있다. 또 너무 큰 사이즈는 가슴의 통증이나 신체 다른 부위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어깨 통증이나 목 통증, 허리 통증, 두통이나 피로감에 여름철에는 어깨에 남는 속옷 끈 자국이나 가슴 아랫부분이 땀에 차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한국여성의 경우, 평균 가슴 크기는 한쪽 당 약 200-250그램 정도로 추정되는데, 이보다 200g이상 무거운 경우를 ‘거대유방’이라 일컫는다. 이들 중 위와 같은 정신적 신체적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축소수술을 받는다. 축소수술 진행 방법은 유륜절개식, 수직절개식, 밑주름 절개식 등이 있어 각 개인의 특성에 맞도록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다. 전통적인 T자형 수술방법은 최근 사용하지 않는 추세이다. 축소수술 시에는 가슴의 크기를 줄이고,  처진 가슴을 봉긋하게 올려주며, 수유기능이나 감각유지 등 가슴의 기능을 유지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시술이므로, 반드시 시술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통해 시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BR바람성형외과 선상훈 원장은 “가슴은 작은 것도 그렇지만 너무 큰 경우도 사회심리학적으로나 신체적으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요즘은 크기도 효과적으로 줄이면서 모양을 보다 예쁘고 아름답게 만드는 형식으로 의술이 발달해 있으므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가슴교정방법과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6/18 09:00
  • 본격적인 장마 시작, 축축한 습기 관리법은?

    본격적인 장마 시작, 축축한 습기 관리법은?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장마가 시작되면 실내의 퀴퀴한 냄새가 심해지는데, 이 냄새의 원인인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습도가 80%를 훌쩍 넘는 장마철은 세균과 곰팡이가 1년 중 가장 극성을 부리는 시기다. 장마철 실내를 쾌적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기타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18 09:00
  • 장마철, 습도 높아서 에어컨 틀었을 뿐인데‥

    장마철에 실내 습도가 높다는 이유로, 덥지 않은데도 냉방을 자주 하면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피로, 감기, 소화불량, 두통, 권태감, 졸음 등의 증세를 호소하게 될 수 있다. 여성들은 생리불순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며 노인들은 안면신경마비 등 근육마비 증세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와 같은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냉방할 땐 찬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냉방된 실내에서는 적당히 얇은 옷을 입는 게 좋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찬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 선풍기나 에어컨의 찬바람이 직접 닿는 부분은 피부 온도가 낮아지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높아져 자율신경의 이상을 일으켜 배가 아프거나 몸이 무거워 지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소아들에게는 선풍기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에어컨의 가동으로 인해 실내가 건조하게 되므로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등 수분을 충분히 섭취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에 큰 차이가 나지 않게 하라고 조언한다. 실내 온도를 섭씨 25~28℃ 정도로 유지하고 시원한 실내에만 있지 말고 자주 바깥 공기를 쏘이도록 한다. 또 냉방 중 한 시간마다 환기를 시켜주고 에어컨 바람을 피부에 직접 쐬지 않으며 가습기를 함께 사용해 50%정도의 습도를 유지시켜 준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6/18 09:00
  • 식전운동과 식후운동, 더 효과적인 것은?

    식전운동과 식후운동, 더 효과적인 것은?

    많은 사람들이 식사와 관련해 운동을 식전에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식후에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궁금해 한다. 그렇다면, 식전운동과 식후운동은 차이가 있을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차이가 있다. 우리의 몸은 공복 시 운동을 하게 되면 피하 조직과 간에 축적돼 있는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체내 지방량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공복상태가 너무 오래 된 상태에서의 지나친 운동은 신체의 저혈당 수준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한 인체 내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농도를 높인다. 이렇게 증가된 코티졸의 농도는 면역기능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공복운동은 지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비만인에게 효과적이지만 지나친 공복상태, 즉 13시간 이상 공복상태에서의 운동은 오히려 손상을 증가시켜 줄 수 있다. 한편, 식후운동은 운동 중 탄수화물의 이용을 촉진시키는데, 이렇게 되면 운동 후에 탄수화물 음식(단 음식) 등을 당기게 해 비만인에게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식후 2시간 이내의 운동도 소화기계에 영향을 미쳐 흉통이나 위산역류에 의한 속쓰림 등의 위장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식사 직후에 운동을 하면 왠지 기운이 없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는 소화를 위한 모든 장기가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이를 위해 많은 혈액이 이들 장기에 몰리기 때문에 운동 시 근육에서 필요로 하는 혈액의 부족현상을 일으켜 나타나는 증상이다. 따라서 식후운동의 경우, 2시간 정도가 지나 운동을 수행해야 소화기관 및 대사기관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18 09:00
  • 영양만점! 천연 과일로 만든 '엄마표 아이스크림'

    영양만점! 천연 과일로 만든 '엄마표 아이스크림'

    낮 기온이 30도가 육박하는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면서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 빙과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와 함께 식품 첨가물에 대한 노출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은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알록달록한 아이스크림을 선호해 색소를 상대적으로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일부 색소는 과다 복용 시 알레르기 및 과민 반응 등 건강 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아이들 입맛을 바로 잡는 것이 좋다. 색소가 함유되지 않은 무방부제 무색소 유기농 아이스크림이나 집에서 직접 만든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선택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자연 그대로의 맛과 색, 영양을 살려주는 원액기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과일을 활용해 간편하게 엄마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 제철과일을 활용하는 만큼 맛, 영양, 더위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져온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6/18 09:00
  • '게임 하기 좋은 의자', 자세 교정이 더 중요해

    '게임 하기 좋은 의자', 자세 교정이 더 중요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임 하기 좋은 의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화제다. 게시물 속의 의자는 캐나다 IT 업체 '엠더블유비랩(mwblab)'이 개발한 'Emperor 1510LX'이란 제품으로 세 개의 큰 화면과 작은 화면, 노트북, 음향 체계 및 LED 조명 등을 갖추고 있고, 제품 전체가 360도 회전해 원하는 자세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여기에 환기 체계와 광테라피 기능, 온열 기능 등도 갖추고 있다. 업체 측은 해당 의자가 일하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무엇보다 장시간 게임을 즐기는 사람에게 더없이 좋다고 말한다. 이 의자의 가격은 2만 1,000달러(한화 약 2370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게임하기 좋은 의자'에 앉는 것도 좋겠지만, 중요한 것은 의자를 이용하는 사람의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골격의 성장은 여자는 18세, 남자는 20세에 멈춘다. 따라서 이 시기에 거북목을 하고 허리는 구부린 채 책상에 기대는 습관 등의 편향된 자세를 취하는 것은 척추측만증을 유발할 수 있다. 성장기 자녀가 척추측만증에 걸리게 되면 둔부와 다리의 저림, 허리를 찌르는 통증으로 장시간 앉아있기 어렵게 되고, 키가 잘 크지 않을 수도 있어 외모상 민감한 시기에 정신적 고통까지 수반될 수 있다. 따라서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양 발바닥이 바닥에 완전히 닿은 상태에서 어깨너비 정도로 벌려 균형을 잡고 머리가 앞으로 빠져나오지 않도록 엉덩이와 허리를 등받이 쪽으로 최대한 밀착시켜 앉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발이 땅에서 떨어져 있으면 척추가 불안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이를 앉은키에 맞게 조절해줘야 한다. 회전의자나 바퀴가 있는 의자는 집중력을 떨어드리고 흔들리거나 넘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고정식 의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의자에 앉아서 모니터를 응시할 때는 모니터 높이와 눈높이를 맞춰 목이 숙이지 않도록 하고, 모니터와의 거리를 30cm 이상 떨어져 사용해야 한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18 09:00
  • 맑은 날 햇볕 쬐면 폐가 튼튼해지는 이유

    햇볕을 쬐면 저절로 생성되는 비타민D가 폐 건강에도 중요한 인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창진 교수팀은 2008년부터 2010년간의 국민영양조사자료에서 19세 이상 총 1만96명의 혈중 비타민D 수치와 폐활량을 측정했다. 6020명(60%)이 비타민D의 혈중 농도가 기준치 20ng/mL 이하인 비타민D 부족이었고, 3274명(32%)이 20~30ng/mL였으며, 802명(8%)이 뼈 건강을 위한 권고치인 30ng/mL 이상이었다. 연구 결과, 체내 비타민D 수치가 높은 그룹이 낮은 그룹에 비해 폐활량이 51mL 더 높았다. 결핵을 앓았던 경우는 비타민D가 높은 그룹이 낮은 그룹에 비해 폐활량이 229mL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이 여성보다, 비흡연자가 흡연자보다, 운동을 하는 사람이 하지 않는 사람보다 비타민D의 혈중 농도가 높았다. 최창진 교수는 “혈중 비타민D가 연령, 성별, 비만, 흡연, 운동 등 이미 알려진 요인과는 독립적으로 폐 건강과도 연관이 있었다"며 "특히 폐결핵의 병력이 있는 군에서 이러한 관련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최창진 교수는 "최근 학업이나 직장생활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모든 연령에서 낮 시간의 야외활동이 적어 이 조차도 충족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폐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타민D는 현재 뼈의 건강을 기준으로 하는 30ng/mL 보다 낮기 때문에 일광욕을 통해 체내 비타민D를 적절히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6/18 09:00
  • [메디컬·건강산업 대상] 국내개발 의료장비·기술로 세계에 승부

    [메디컬·건강산업 대상] 국내개발 의료장비·기술로 세계에 승부

    과거 외국의 제품을 단순히 조립, 생산만 하던 수준을 넘어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인정받는 의료건강분야 기업이 늘고 있다.◇초음파기기 자체 개발·생산·수출 세계적 의료기기 제조기업인 GE헬스케어는 초음파기기 연구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는 글로벌 허브를 우리나라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국GE초음파는 GE헬스케어의 전세계 초음파 연구 및 생산시설 7곳 중 가장 규모가 크다. 한국GE초음파는 지난해까지 모두 8만 4천여 대의 초음파기기를 생산했으며 이중 95% 이상을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을 포함해 전세계 160여 개 국에 수출했다. 전체 GE 브랜드의 초음파기기 제품 중 30%가 한국GE초음파 제품이며 수출액은 2011년 기준 2억 7100만 달러에 이른다.
    의료장비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6/18 08:50
  • [메디컬·건강산업 대상] 한류 인프라 연계로 의료관광 주도

    [메디컬·건강산업 대상] 한류 인프라 연계로 의료관광 주도

    경기 고양시는 의료관광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서 각각 20, 40분이면 닿을 수 있다. 국립암센터,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일산백병원, 동국대일산병원, 명지병원 등 종합병원 5곳을 비롯해 모두 1000여곳의 의료기관이 고양시에 있다. 한류월드와 K팝 전용 공연장 K-POP 아레나가 현재 건설 중이며 국내 최대 전시공간인 킨텍스도 고양시에 있다. 이런 지리적 이점과 한류 관광 인프라를 연계해 고양시는 의료와 관광이 한꺼번에 가능한 글로벌 의료관광도시로 변모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09년 경기개발연구원은 고양시를 의료관광산업의 최우선지역으로 꼽기도 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6/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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