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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누구나 늙어가지만, 음식 중 노화를 막는 음식이 있고, 노화를 가속화하는 음식도 있다. 노화를 막는 음식과 노화를 부르는 음식을 알아본다. ◆노화 막아주는 음식1.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식품은 하루에 1회 이상 반드시 먹는다. 대표적으로 콩 제품, 두부, 연두부, 순두부, 된장, 콩밥, 녹황색의 야채, 해바라기씨 등이 있다.2. 칼슘이 많은 음식도 하루에 2가지 이상 먹는다. 우유, 요구르트, 치즈, 멸치, 마른 새우, 뼈째로 먹는 생선, 김, 미역, 다시마, 시금치 등 해조류 및 채소류, 참깨,두유, 두부 등의 콩 제품이 있다. 3. 항산화제로 비타민 E와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콩, 땅콩, 옥수수기름, 콩기름, 시금치, 오렌지, 귤에 많이 들어있다. 4. 물은 하루에 8컵 정도 충분히 마신다. 노폐물 배설을 촉진하고 탈수 예방, 방광염, 요도염 등을 예방할 수 있다.5, 식이섬유를 하루에 20~30g 이상 반드시 먹는다. 현미 등 잡곡류, 여러 가지 과일류, 채소류 등에 많다. ◆노화 가속화시키는 음식1. 육류나 튀김 등 기름진 음식과 케이크 등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은 되도록이면 적게 먹는다. 2. 소금과 설탕을 덜 먹는다. 3. 식사량을 줄이고 조금씩 자주 먹는다. 노년기에는 음식의 양을 줄이고 특히 저녁식사를 적게 한다. 하루 3끼보다는 배고플 때마다 조금씩 자주 먹고, 잘못된 식품영양정보에 현혹돼 지나치게 영양보충제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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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기간 중 갑작스런 신체활동으로 복귀 후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장거리 운전이나 휴가지의 불편한 잠자리는 어깨 뭉침이나 뒷목이 뻐근하고 쑤시는 증상을 야기하기도 한다. 오랜 시간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소용이 없다면 ‘근막동통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목 디스크로 오인할 수 있는 근막동통증후군
근막동통증후군은 신경학적 이상이 없음에도 어깨나 뒷목, 등의 근육이 뭉쳐 뻐근하고 쑤시는 증상을 겪는 것으로, 흔히 ‘담이 들었다’고 표현된다. 근막동통증후군은 잘못된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할 때 유발된다.
처음에는 약간 불편한 정도이지만 통증이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지속되면서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어깨와 뒷목 통증을 호소해 어깨관절 질환이나 목 디스크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원인은 갑작스럽게 근육에 스트레스가 가해지거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한 결과, 조직이 손상되고 근육세포 내의 칼슘 농도 조절에 이상이 발생하면서 근막동통증후군이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막동통증후군, 치료는 어떻게?
가벼운 경우에는 휴식과 마사지, 온열치료를 하면서 일반적인 진통제로 조절할 수 있다. 또 고주파치료나 주사치료, 약물치료와 생활요법 등이 있으며 환자의 증상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
근막동통증후군을 방치할 경우 병이 만성화가 될 수 있고,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일상생활의 퇴보, 대인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등 다양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휴가 중 근육통, 냉온욕 뭉친 근육 풀어주기
휴가 중 생긴 근육통을 풀기 위해서는 냉온욕을 해주면 좋다. 냉온욕을 할 때는 너무 더운물이나 차가운 물은 피하고 40도 정도의 물에서 10∼15분간 온욕을 한 뒤, 1∼2분정도 냉욕을 하며 이 과정을 2∼3회 정도 반복한다.
가벼운 산책도 척추근육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다. 걷기는 발바닥을 자극해 온몸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굳어져 있던 척추의 정렬을 바로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걷기를 하면서 햇볕을 쬐면 행복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의 혈중 농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우울하고 무기력한 기분을 전환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약 30분 정도 약간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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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김모(26)씨는 평소 업무를 볼 때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고 앉는다. 일에 집중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꼬게 되는데, 한참 꼬고 있다가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나려고 할 때 다리가 굳은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아, 내가 다리를 꼬고 있었구나’ 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김씨는 왜 저절로 다리를 꼬게 되는지, 다리를 꼬는 자세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졌다.
상당수의 직장인, 학생은 평소 앉을 때 김씨처럼 다리를 꼬고 앉는다. 최근 바른세상병원이 20대, 30대 남녀 854명을 대상으로 다리 꼬기 실태를 조사했더니 63%(538명)가 평소 앉을 때 다리를 자주 꼬고 앉는다고 답했다.
다리를 자꾸 꼬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상인의 경우, 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 있을 때 피로해지고 자세를 바꾸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이 때 본능적으로 하체가 몸통을 제대로 받치고 안정적으로 있기 위한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가장 쉬운 자세가 바로 다리를 꼬는 자세다. 특히 평소 허리나 골반 통증을 가지고 있는 요통 환자들은 요통이 없는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몸통 근육이 약하기 때문에 몸을 지탱하는 하체의 안정성이 떨어져 있다. 따라서 요통 환자들은 다리를 꼬는 행동으로 몸통의 안정성을 찾기 위해 다리를 꼬는 자세를 보다 자주 취하게 된다.
다리를 잠깐 동안 꼬고 앉아 있는 것은 몸통근육의 근활성도를 감소시켜 장시간 앉은 자세에서 작업 시 일시적 피로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허리를 펴고 번갈아 가며 다리를 꼬았을 때 허리와 골반 근육의 스트레칭 효과도 있다. 하지만 다리를 장시간 꼬고 앉으면 허리와 골반 주변에 통증이 생기고, 척추 변형까지 초래될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자세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평소 앉을 때 무릎 관절이 엉덩이 관절보다 약간 높게 위치하도록 의자 밑에 발판을 놓고 발을 올려놓으면 하체의 안정성이 커져서 다리를 덜 꼬게 된다. 앉을 때는 책상과 의자를 최대한 가깝게 유지하고, 팔걸이를 이용해 무게를 팔로 분산시켜 몸통의 부담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앉았을 때 머리가 앞으로 숙여지지 않게 하고, 엉덩이를 등받이에 밀착한 채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충분히 닿도록 앉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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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최모(29·서울 마포구)씨는 아침에 일어날 때 유독 허리가 뻣뻣한 통증을 느낀다. 가벼운 디스크라고 생각하고 병원에 가는 것을 미뤄왔는데, 어느날 갑자기 일어나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 무서운 마음에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강직성척추염’ 진단을 받았다.
◇강직성척추염은 염증 질환, 허리 디스크는 구조적 원인
강직성척추염은 대표적인 염증성 관절염으로, 척추와 주변의 뼈가 서로 붙어 대나무처럼 굳는 질환이다.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HLA-B27 유전자와 상당 부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김태환 교수팀 및 충남대학교병원 심승철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LNPEP와 ERAP 유전자 항원제시세포 내 펩타이드 처리에 관련된 아미노펩타이드 분해 효소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염증은 엉덩이 관절에서 시작해 허리를 거쳐 목까지 진행되며 결국에는 척추 전체가 변형돼 목이나 허리가 굽거나 관절이 움직이지 않게 된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약 3만2000여 명이 강직성척추염을 앓고 있으며, 여성보다 남성이 두 배 가량 많다. 최근에는 목디스크나 허리 디스크도 젊은 연령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면서 강직성척추염을 단순한 디스크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앉아서 쉴 때 증상 심하면 강직성척추염 의심
허리 디스크로 인한 통증은 갑자기 나타나며 특정 자세를 취할 때 악화되고 허리, 엉덩이, 다리까지 통증이 퍼져 나간다. 반면 강직성척추염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허리통증과 좌우대칭적인 엉덩이 통증이 대표적이고, 심하면 팔이나 다리 관절에서도 통증이 느껴진다. 특히 아침에 일어날 때 뻣뻣한 강직을 동반하고, 자리에 오래 앉아 있을 때 심해진다. 운동을 하거나 활동을 하면 오히려 허리 통증이 좋아진다. 활동을 하면 통증이 나아지기 때문에 환자들이 단순 운동 부족이나 잘못된 자세 등을 원인으로 생각해 병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강직성척추염은 다른 류마티스 질환과 달리 소아청년기에 병이 시작되므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더욱 중요하다. 강직성척추염 환우회에서 환자 100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가 증상이 심각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다고 대답했다. 실제 강직성척추염은 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돼 있다.
◇초기에 꾸준한 약물 치료가 중요
강직성척추염이 의심된다면 전문의를 찾아 빠르게 진단받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관절은 일단 변형이 시작되면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만큼 무엇보다도 오랜 기간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 등이 입증된 약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인체 염증 유발 작용을 억제하는 생물학적 제제가 등장하면서 염증 개선과 더불어 관절기능 및 운동기능 증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표적인 생물학적 제제로는 일주일에 한 번 투여하면 되는 엔브렐 등이 있다.
또 강직성척추염과 같은 류마티스 질환자의 경우 바이러스나 결핵균과 같은 감염 질환에 대응할 면역력이 낮은 결핵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실제 류마티스 질환자의 결핵 유병률이 일반인보다 4배 가량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생물학적 제제 사용 시에도 결핵 위험성이 낮은 치료제를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임의로 약물 치료나 관리를 중단하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효과적으로 강직성척추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약물 치료와 함께 운동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으며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체조와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이나 수영을 통해 척추의 변형을 방지하는 것이 좋고, 통증이 심할 경우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서 근육을 이완시킨 후 운동을 시작하면 된다.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태환 교수는 "강직성척추염은 약물 치료를 통해 염증을 조절하고 운동을 병행하면 충분히 관절 변형을 막고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며 "단, 증상이 조금 호전 됐다고 약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면 안되고,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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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가 민낯을 공개해 화제다. 권리세는 26일 레이디스코드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스플래시 첫 방 잘 보셨어요? 제가 다이빙 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간다니 벌써부터 설레네요~ 저 요즘 코치님께 자세 좋다고 칭찬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 열심히 응원해주세요. 본방사수!"라는 메시지와 함께 화장기 없는 민낯의 사진을 올렸다. 권리세처럼 맑고 트러블 없는 피부를 유지하려면 자신의 피부상태를 파악하고, 맞춤별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피부상태별 관리법을 알아본다.
▶지성피부=피지 분비량이 많고 모공이 넓어서 오염물질이나 먼지 등이 들러붙기 쉽고, 이 때문에 여드름, 뾰루지 같은 트러블이 잘 생긴다. 따라서 이중 세안으로 깨끗이 관리해야 한다. 세정력이 강한 비누와 세안 브러쉬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마사지로 피부의 활성과 순환을 촉진시켜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건성피부=추우면 피지선과 땀샘의 활동이 저하되고, 나이를 먹으면서 그 기능이 떨어져 건성피부가 되기 쉽다. 또한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각질이 일어나 버짐이나 잔주름이 잘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보습성이 있는 클렌징 제품을 선택해서 세안하면 좋다. 기초화장에 정성을 들여야 화장이 들뜨기 않고 망가지지 않는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도록 규칙적으로 마사지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습, 세포 재생, 노화 방지 등의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피부에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복합성피부=피지 분비량이 많은 이마, 코 주위는 번들거리지만, 뺨은 푸석거리는 경우가 많다. 이마나 코의 피부만 보고 자신이 지성이라고 판단하면 안 된다. 이런 경우에는 자기 전에 세안을 꼼꼼하고 깨끗하게 한 다음, 이마와 코 부위에는 화장수를 가볍게 발라주고, 뺨에는 보습력이 강한 제품으로 기초화장을 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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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장기이식센터 3곳 중 2곳은 신장이식 대기자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이 전국 35개 장기이식센터를 조사한 결과 35%만이 신장이식 대기자를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하고 있었고, 암이나 심장병과 같은 합병증에 대해서는 각각 63%와 17%만이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신장이식 대기자는 심장질환, 감염, 암 등의 발생률이 일반인보다 높다. 최근에는 대기자 중 당뇨병 환자와 고령 환자가 늘고 있어 여러 합병증에 대해서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대기자에 비해 뇌사 기증자가 부족해, 신장이식을 받으려면 평균 4~5년을 기다려야 한다. KONOS(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에 따르면, 국내에는 매년 1000여명의 환자가 신장이식 대기자로 등록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신장이식 대기자는 1만2300명이나, 실제 뇌사자 신장이식은 768건에 불과했다.
대기 기간 동안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대기자가 많다. 이식 받을 순서가 와도 관리 부주의로 인한 합병증으로 이식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신장암과 이식 받을 신장을 공격하는 항체 보유가 가장 큰 장애요인이다. 따라서 좀 더 많은 의료기관에서 이식 대기자의 건강관리와 이식 준비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 마련이 절실하다.
현재 대기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장기이식센터에서는 신장이식대기자 전용 외래를 개설하고, 전담 의료진이 정기적으로 건강상태와 이식 준비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신장이식 대기자를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나눈 후, 간, 유방, 자궁경부, 피부, 폐, 전립선, 신장, 뼈, 심장, 감염 등에 대해 개인 맞춤형 정기 검진을 권장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조기에 치료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양재석 교수는 “이식 대기자들이 4~5년을 기다린 후 어렵게 신장이식 받을 순서가 와도, 이식 받을 몸 상태가 안 되어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며 “이식 대기자들의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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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백신이 항문암도 예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관계 경험이 있는 16~26세 남성 60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가다실 투여 그룹에서 HPV 16, 18형과 관련한 항문 상피내 종양 예방에 78.6%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한국MSD의 4가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가다실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9~26세 남성 및 여성의 HPV 16, 18형에 의한 항문암 및 HPV 6, 11, 16, 18형에 의한 항문 상피내 종양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아 자궁경부암을 포함해 총 4가지 암종에 대한 백신으로 등극했다.
가다실은 이미 9-26세 여성에서 HPV 16, 18형에 의한 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에 대한 예방과 9-26세 남성 및 여성에서 HPV 6, 11형에 의한 생식기사마귀 예방에 허가받은 적응증이 있다. 이번에 9~26세 남성 및 여성에서 HPV 16, 18형에 의한 항문암 예방 적응증을 추가로 허가받음으로써 접종에 따른 질환 예방을 도울 수 있는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
미국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의하면 적어도 50% 이상의 사람들이 일생 동안 한 번은 HPV에 감염 되며 HPV 관련 항문암 및 그 전구성 병변의 발생의 90%는 HPV 16, 18형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50년 동안 항문암의 발생률은 남녀 모두에게 증가하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매년 약 2만7300명의 새로운 HPV 관련 항문암 환자가 발생한다. 국내의 항문암 5년 유병자 수는 2010년 기준 733명이었다. 특히 이미 HPV 관련 암이 발병한 환자들은 항문암 발생의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침습성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혹은 질암 환자의 경우 항문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외음부 상피내 종양 환자의 약 30%가 항문 상피내 종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다실은 세계 최초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으로, 국내에서 9~26세 여성과 남성을 대상으로 적응증을 승인 받았으며 0개월(최초접종일), 최초 접종 후 2개월과 6개월의 접종 일정을 따르도록 한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인유두종바이러스 관련 질환을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4가 HPV 백신 가다실의 경우 9~26세의 남성 및 여성에게 허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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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채 5기 출신 개그맨 오성우가 지난 25일 오후 4시 경 당뇨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오성우는 ‘티라노의 발톱’, ‘영구와 공룡 쭈쭈’ 등 심형래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지만, 당뇨 합병증으로 향년 46세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당뇨병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로 당뇨 합병증이다. 당뇨병은 평생 조절을 해야하는 질병으로 당뇨병 조절이 안 되는 상태가 수년 이상 경과하여 누적되면 만성 합병증이 생기게 된다. 만성 합병증에는 눈에 생기는 망막증, 주로 하지에 생기는 말초순환장애, 그리고 심장과 뇌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협심증, 심근경색 같은 관상동맥협착질환, 뇌졸중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콜레스테롤 등 혈액 중의 지방이 많고 그것이 혈관 속에 스며 들어가 동맥이 경화되기 쉽다. 혈액 중 지방이 굳어져 혈관 벽에 붙는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혈전이 생기기도 쉽다. 혈전이 생기면 심장과 뇌의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관상동맥협착질환이나 뇌졸중이 일어날 위험이 높아진다.
말초순환장애는 손발이 저리고 감각이 떨어지고 화끈거리는 통증이 있고, 때론 근육의 힘이 약해져 물건 쥐는 힘이 떨어지고 걷기가 힘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다리가 먼저 저리기 시작하다가 양팔까지 증상이 느껴진다. 말초순환장애는 환자마다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운데, 의사의 자세한 진찰 외에 신경전도검사나 근전도검사 같은 전기진단검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인 실명 원인 1위인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병이 상당히 진행할 때까지 시력저하 등 자각 증상이 거의 없으므로 안과 의사에게 6개월에 한번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초기 진단은 동공을 통한 '안저검사'가 일반적이고, 망막병증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것으로 보이면, 치료 여부와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형광안저혈관조영술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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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토니안의 집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혼자 사는 토니안의 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토니안의 집은 깔끔한 흰색 톤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토니안의 냉장고 안에는 술과 안주가 가득했고, 싱크대나 수납장 안에도 라면과 시리얼 같은 즉석 음식이 쌓여 있어 멤버들이 할 말을 잃게 했다. 또한, 냉장고에는 동네 배달음식점들의 메뉴판도 가득 붙어 있어 멤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토니안처럼 혼자서 자취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식사가 불규칙적이며, 술안주·배달음식 등을 자주 먹고, 부모가 각종 반찬을 보내줘도 잘 안 해먹게 된다. 실제로 25일 방송에서 토니안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도 강원도에 계셔서 집밥을 잘 못 먹는다"며 "어머니가 밑반찬을 보내주셔도 혼자 있다 보니 잘 안 해먹게 되더라"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자취로 인한 외로움으로 스트레스가 쌓여 야간식이증후군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야간식이증후군은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코티솔 호르몬(부신피질에서 생성되며 신체기관의 포도당 사용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나타나, 수면이나 식욕에 관련되는 멜라토닌·렙틴 분비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야간식이증후군은 위장장애뿐만 아니라 식욕 저하, 식도염,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질환을 일으키고, 수면 장애로 인한 불면증도 유발한다.
전문가들은 자취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자택에 사는 사람보다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먹고 아침 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한다. 될 수 있으면 밥은 직접 해먹고, 염분이 많이 든 밑반찬을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또한,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으로 칼슘을 보충해주는 것도 좋다. 그리고 스트레스 자체가 불필요하게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요인이 되므로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찾는 등 스트레스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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