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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잠시 쉬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이 많다. 운동은 체중감량, 고혈압이나 당뇨병 관리 등 다양한 이유로 하게 되는데, 목적에 따라 운동 시기를 다르게 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관리하는 사람은 밤에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 어느 시간대에 하든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충분히 해야 운동 효과를 높이고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공복 아침 운동, 지방 사용률 높여 다이어트에 도움 살을 빼기 위해 운동하는 사람들은 운동으로 지방을 연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같은 강도와 시간으로 운동하더라도 하루 중 어느 때 하느냐에 따라 지방 사용률이 달라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사용되면서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지방 사용률이 올라가고 지방이 부족하면 탄수화물 사용률이 올라간다. 즉 지방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 부족한 시점에서 운동해야 하는데, 하루 중 탄수화물이 가장 부족한 시간은 아침식사 바로 전이다. 자는 동안 음식을 아무것도 먹지 않았기 때문이다.
고도일병원 만성피로센터 이동환 원장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인슐린은 탄수화물의 지방 저장을 촉진하고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며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이런 상황을 피해서 기상 후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를 위한 아침 운동은 걷기 조깅 줄넘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30분~1시간 정도 하도록 한다. 지방은 에너지 전환이 느려 운동시간이 30분 이상 돼야 비로소 사용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아침 운동은 지방을 효과적으로 연소시키는 것 외에 하루종일 정신적으로 긴장감을 갖게 해주고 낮에 활기차게, 밤에는 잠을 잘 자도록 도움을 준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저녁 식사 후 가볍게 운동반면 저녁이나 식후에 운동하는 것이 권장되는 사람도 있다. 바로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관리해야 하는 사람 등이다. 고혈압 환자는 운동 중 혈압이 상승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운동 종목은 순간적으로 힘이 들어가 혈압을 높이는 근력 운동보다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 환자는 식후에 운동해야 한다. 만약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저혈당이 올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혈당 조절이 잘 되는데, 하루 중 저녁 식사 후 가볍게 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미국 조지워싱턴대가 지난 6월 ‘당뇨병 치료(Diabetes Care)’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저녁식사 후 15분 걷기는 것이 오전과 오후에 걷기나 런닝머신 걷기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보다 혈당 감소 효과가 크다.
이동환 원장은 “식사 후에는 혈당이 급격히 높아져 고혈당이 되기 쉽다”며 “식후에 바로 TV를 보거나 눕기 보다는 잠시라도 움직여야 혈당이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어느 시간대에 운동하든 공통적으로 해야 하는 것은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이다. 본 운동 전후에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 부상 위험이 줄어들 뿐 아니라 운동 효율도 높아진다. 스트레칭은 손끝부터 손목, 팔목, 어깨를 비롯해 발끝부터 발목, 무릎, 고관절 순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이어 앉았다 일어서기 등을 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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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 김모(37)씨는 유방암 2기로 지난해 왼쪽 가슴을 완전히 절제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나이보다 더 젊어 보이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유방암 수술 후 경과가 좋아서 지연재건술을 받은 덕분이다. 김씨는 “주변에서는 내가 그러한 질병을 앓았다는 것도 모를 정도로 친구들과 찜질방이나 해수욕장도 다니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재건 수술 환자, 생존율이 더 높아
현재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의 절반 정도는 가슴을 완전히 없애는 절제 수술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이렇게 가슴이 없어지고 나면 아직 젊은 여성들의 경우 상실감으로 인해 우울증이나 무기력함, 자신감 하락 등의 다양한 정신적인 문제를 겪게 된다고 한다. 암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로 여성성의 상실감이라는 얘기다.
유방암 수술 후 즉시재건술이나 지연재건술 등으로 가슴재건 수술을 받으면, 자신감 상승으로 인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생존률이 더 높은 것으로 의학계에는 알려져 있다. BR바람성형외과 선상훈 원장은 “가슴재건 수술은 환자의 만족도가 90~95%에 이른다”며 “그러나 가슴재건 수술은 성형 문제보다는 질병치료 차원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본래 가슴으로 충분히 복원 가능
최근 유방재건술은 그 기법이 발달해 가슴확대수술처럼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과 자신의 복부, 등, 허벅지 등에서 지방 등 자가조직을 떼어내 이식하는 자가조직치환 방법, 그리고 자가지방 이식술 등으로 수술 전의 모습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복원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 인공보형물을 이용할 때 부분적으로 지방이식을 같이 하기도 하는데 어떤 수술이 적합할지는 나이나 체형, 선호도, 남아 있는 가슴의 모양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법은 유방암 수술과 동시에 시행하는 즉시재건과 치료 종료 후 재발 위험에서 충분히 벗어난 후에 시행하는 지연재건술이 있으며, 통상적으로는 지연재건술을 받는 이들이 더 많은 추세다. 수술은 정상 유방을 기준으로 가장 유사한 모양을 만드는 것이 목표로, 경우에 따라서는 정상 측 가슴 모양을 변화시켜서라도 두 곳의 모양을 비슷하게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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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헬스조선 9월호, 치매특집 별책 부록 증정월간헬스조선 9월호가 나왔다. 추석 연휴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특집으로 다뤘다. 별책도 두 권 무료로 준다. 국립중앙치매센터와 함께 만든 '두뇌 안티 에이징, 빠를수록 좋아요'와 '우리집 친환경 프로젝트'다. 헬스조선은 9월 1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6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때 4차례 '두뇌건강 건강강좌'를 열고, 방문자에게 '브레인푸드 키트'를 나눠준다. 참가신청은 국립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www.nid.or.kr)를 통해 받는다. 정기구독 문의·신청 (02)724-7688노인 질환 전문 '명품부모님보험'AIG손해보험이 시청각 질환, 인공관절 등 노년층 질환을 보장해주는 '명품부모님보험'을 내놨다. 골절·화상은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하고,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 등 중병은 최초 1회에 한해 각각 500만원 지급한다. 백내장과 중이염 등 수술비는 50만원, 인공관절 수술비는 300만원이 나온다. 50~75세면 가입할 수 있고, 90세(일부 담보는 80세)까지 연장할 수 있다. 080-432-0166삼성서울병원, 금주부터 토요일 진료삼성서울병원이 31일부터 토요일에도 내과, 외과, 암병원, 심장혈관센터 등 거의 모든 진료과에서 진료를 한다. 초음파,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도 받을 수 있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다. (02)3410-3000'이른둥이 희망찾기' 공모전 개최대한신생아학회는 10월 5일까지 '제 2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른둥이를 키우면서 힘들었던 순간을 극복한 스토리 ▷이른둥이 성장과정 중 받았던 치료·수술 ▷이른둥이 자녀·가족에게 전달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를 주제로 한 편지, 수기, 사진, 동영상이 대상이다. 상금(상품권)은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이다. 문의 (02)318-2261. 접수는 이메일(preemielove@hanmail.net)이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 com/preemielovecampaign)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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