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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채원의 만취댄스, 귀엽지만 자꾸 하면 치매 생길 수도

    문채원의 만취댄스, 귀엽지만 자꾸 하면 치매 생길 수도

    배우 문채원의 만취댄스가 화제다. 극중 차윤서로 분해 열연 중인 문채원은 최근 방송된 KBS 2TV ‘굿닥터’에서 동료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 술에 취해 반짝이 의상을 입고 애교 섞인 춤을 췄다. 문채원의 귀여운 모습에 시청자들이 환호를 보내고 있는 것. ‘굿닥터’ 속 문채원처럼 만취하게 되면 소위 ‘필름이 끊겼다’고 말하는 블랙아웃 현상이 나타난다. 이렇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과감한 행동을 하거나 평소에는 하지 않던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이는 알코올이 대뇌피질에 영향을 미쳐서 이성을 담당하는 부분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도록 막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감정과 본능을 담당하는 부분만 활성화 돼 자제력, 통제력 등을 잃게 되고 결국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알코올이 대뇌 측두엽에 있는 해마에 작용해 기억력에 영향을 미쳐, 술이 깬 후에 만취했을 때의 자신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과음 후 만취해서 기억을 잃는 현상이 반복되면 알코올성 치매에 걸릴 수도 있다. ‘블랙아웃 현상’을 한두 번 경험하는 것은 뇌 기능에만 영향을 미칠 뿐 구조에는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블랙아웃 현상이 반복될 경우 뇌의 해마가 찌그러지면서 뇌 중앙에 비어 있는 공간인 뇌실이 넓어지게 된다. 이런 상태가 계속 유지되면 알코올성 치매로 진단된다. 알코올성 치매는 시간이 지나도 자기가 하려던 행위를 좀처럼 기억하지 못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전체 치매 환자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알코올성 치매는 노인성 치매와 달리 감정을 조절하는 전두엽 쪽에서 먼저 시작되기 때문에 화를 잘 내고 폭력적이 되는 등 충동조절이 되지 않는다는 특징도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8/28 11:27
  • 한국 만성백혈병 치료 '세계 표준 치료' 돼

    한국의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진단 및 치료가 전 세계 CML 환자의 진단 및 치료 표준 지침으로 사용된다.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가 유럽백혈병네트워크(ELN)에 패널위원으로 선정돼 ELN 국제표준지침 제정에 참여하면서 한국의 연구자료를 추가한 것. 동양인이 패널로 참가한 것도, 국내 사례가 표준지침에 포함된 것도 모두 최초다.  ELN는 유럽과 미국의 백혈병 전문가들이 주축으로 EU 국가의 지원을 받는 전 세계 최대의 백혈병 연구·교육 재단이다. 매해 4회 이상 백혈병 전문가 교육을 위한 국제학술대회와 다양한 혈액 질환의 표준 및 치료 지침을 제정하고 발표하여 왔다. ELN 국제표준지침은 2006년부터 3년마다 개정된다. 두 번째 개정 이후 4년동안 미국과 유럽을 주축으로 전 세계 백혈병 전문가 32명이 회의와 연구를 거듭한 끝에 ELN 2013 표준지침을 완성했고, 연구 결과가 혈액분야 세계 최고의 저널인  ‘블러드(Blood)’ 6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ELN 국제표준지침은 전 세계 70% 이상의 병원과 의료진이 진료와 연구 시 참고한다. 지난 두 번의 표준지침이 암 분야 국제학술지에 500회 이상 인용 될 정도로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기준이다. 기존 표준지침에는 글리벡(이매티닙)과 조혈모세포치료만 언급됐으나 이번 개정으로 새로운 2세대 표적항암제인 타시그나, 스프라이셀의 치료 결과가 추가됐다. 또한 기존에 조혈모세포이식이 2차 이상의 치료법으로 인정됐던 것이, 이번 개정판에는 3차 이후의 치료법으로 조정됐다. 처음 치료 후 3개월부터 치료가 잘 되었는지 유전자 검사를 이용해 평가하도록 하는 지침이 추가돼, 초기부터 더욱 철저하게 환자의 치료 결과를 평가하도록 했다. 김동욱 교수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의 생존율은 높이고 합병증을 줄이면서 완치법을 찾기 위해서는 환자와 의사 모두 백혈병 치료제의 정확한 사용법을 알아야 하며, 치료제를 복용하면서 꾸준히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 해야 하기 때문에, ELN 국제표준치료지침의 제개정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욱 교수는 “서양인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주요 발병 연령대가 50대인 것에 비해 동양인은 이보다 10~15세가량 빠른 것을 비롯해 질환의 양상의 차이가 있으므로, 표준지침에 포함된 이번 한국의 임상 연구 자료가 전 세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50%인 아시아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암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3/08/28 10:46
  • 거북목 예방 '이 자세' 유지가 필수

    거북목 예방 '이 자세' 유지가 필수

    대학생 정모(22)씨는 컴퓨터 실습 과제를 위해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항상 사용한다. 온종일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다 보니 허리와 어깨, 목이 뻣뻣해지고 통증도 느껴졌다.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갈수록 친구들이 자세가 구부정하다고 말하는 바람에 병원을 찾아갔더니 '거북목 증후군'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거북목 증후군은 머리가 거북이처럼 구부정하게 앞으로 나오는 자세를 오래 취해 목이 일(1)자 목으로 바뀌고 뒷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주로 오랜 시간 컴퓨터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무직 종사자나 컴퓨터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에게 많이 생긴다. 거북목 증후군으로 근육긴장이 계속되면 근막통증 증후군이 생겨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도 통증이 계속된다. 그리고 뒤통수 아래에 신경이 있는데 이 목뼈와 머리뼈 사이를 눌러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이에 통증이 심해져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때는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화면이 눈높이보다 낮으면 자연스레 등과 목을 수그리기 때문에 화면을 눈높이에 맞춰주고 어깨를 꼿꼿이 펴야 한다. 또한 거북목 증후군은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거북목 증후군 예방 스트레칭 법은 다음과 같다. 1. 양손으로 턱을 잡고 턱을 아래로 잡아당긴다.2. 목을 좌우로 기울이면서 위쪽으로 쭉 끌어당긴다.3. 좌우 어깨를 바라보면서 목을 좌우로 돌린다.4. 턱을 거북이처럼 앞으로 쭉 민다.5. 양손으로 뒤통수를 감싼 뒤, 턱이 가슴에 닿도록 고개를 앞으로 푹 숙인다.6. 팔꿈치를 구부려 가슴을 활짝 펴고 등 뒤 날개 뼈가 서로 닿도록 한 후, 머리를 뒤로 최대한 젖힌다.이 동작을 각각 10초씩 3~4세트 반복하고, 하루에 2~3번 정도 실시해준다.
    정형외과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8 09:56
  • 노홍철 항문질환모델…애주가 '치루' 조심을

    노홍철 항문질환모델…애주가 '치루' 조심을

    노홍철이 항문질환모델 광고촬영을 한 모습을 공개했다. 27일 노홍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맛있게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오늘의 아삭아삭한 스케줄! 신선하고 재밌었다! 두 발로 시작해서 네 발로 끝나다니... 항문병원 광고촬영! 나는야! 항문질환모델1호! 예~ 내 인생이 미치도록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노홍철은 황토색 병원복을 입은 채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노홍철 엉덩이 쪽에는 항문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기기를 든 스태프가 서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방송인 노홍철은 치루 치료를 받은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치루는 변을 매끄럽게 빼내는 기름 성분을 분비하는 항문샘이 곪는 병이다. 변을 볼 때마다 항문 안쪽에 따끔한 통증이 있고, 때로 항문 주변이 전체적으로 붓고 열감이 느껴지면 치루를 의심할 수 있다. 치루는 주로 남자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술을 좋아하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술은 신체 면역력을 저하시켜 감염률을 높이고, 설사가 잦으면 항문샘 입구에 오물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세균 감염이나 염증 유발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항문 구조상 항문샘이 깊은 사람이나 장 결핵, 크론병 등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치루가 생기기 쉽다. 치루 수술을 받을 때는 반드시 전문의에게 받아야 한다. 치루는 정교한 시술과 항문병에 대한 전문 지식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만성치루의 경우 항문 주변을 새롭게 만들다시피 성형하는 대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8 09:34
  • [건강단신]심폐소생술 표준 심화교육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는 교육대상에 따른 맞춤형 국가 표준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표준 심화교육 프로그램 Ⅲ-Ⅳ공개발표회> 를 오는 29일 오후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개최한다. 현재는 2012년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작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프로그램의 성격인 ‘일반인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프로그램 레벨 I’과 일반인에 대한 보급형 교육프로그램인 ‘일반인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프로그램 레벨 II’가 사용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프로그램 중 심화교육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프로그램 레벨 III, IV’를 공개하는 자리이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프로그램 레벨 III는 표준 심폐소생술의 전 과정과 소아 심폐소생술에 대한 소개가 포함되어 있어서 심폐소생술의 전 과정의 심화교육을 원하는 일반인의 교육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프로그램 레벨 IV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지정된 일차 반응자를 교육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의 전 과정, 소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를 포함한 포괄적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보다 급성 심정지환자의 생존율이 2-3배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난해 우리나라의 급성심정지 발생자 2만7천823명 중 목격자인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비율은 6.5%에 불과했다. 이 수치는 스웨덴의 55%, 미국의 30.8%, 일본의 27%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일반인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프로그램이 심폐소생술 교육에 널리 활용되어 우리나라의 심폐소생술 보급률을 높이고 급성 심정지환자의 생존율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08/28 09:32
  • 살 빼려면 새벽운동? 고혈압·당뇨병일 땐 밤 운동을!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잠시 쉬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이 많다. 운동은 체중감량, 고혈압이나 당뇨병 관리 등 다양한 이유로 하게 되는데, 목적에 따라 운동 시기를 다르게 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관리하는 사람은 밤에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 어느 시간대에 하든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충분히 해야 운동 효과를 높이고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공복 아침 운동, 지방 사용률 높여 다이어트에 도움 살을 빼기 위해 운동하는 사람들은 운동으로 지방을 연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같은 강도와 시간으로 운동하더라도 하루 중 어느 때 하느냐에 따라 지방 사용률이 달라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사용되면서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지방 사용률이 올라가고 지방이 부족하면 탄수화물 사용률이 올라간다. 즉 지방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 부족한 시점에서 운동해야 하는데, 하루 중 탄수화물이 가장 부족한 시간은 아침식사 바로 전이다. 자는 동안 음식을 아무것도 먹지 않았기 때문이다. 고도일병원 만성피로센터 이동환 원장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인슐린은 탄수화물의 지방 저장을 촉진하고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며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이런 상황을 피해서 기상 후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를 위한 아침 운동은 걷기 조깅 줄넘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30분~1시간 정도 하도록 한다. 지방은 에너지 전환이 느려 운동시간이 30분 이상 돼야 비로소 사용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아침 운동은 지방을 효과적으로 연소시키는 것 외에 하루종일 정신적으로 긴장감을 갖게 해주고 낮에 활기차게, 밤에는 잠을 잘 자도록 도움을 준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저녁 식사 후 가볍게 운동반면 저녁이나 식후에 운동하는 것이 권장되는 사람도 있다. 바로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관리해야 하는 사람 등이다. 고혈압 환자는 운동 중 혈압이 상승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운동 종목은 순간적으로 힘이 들어가 혈압을 높이는 근력 운동보다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 환자는 식후에 운동해야 한다. 만약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저혈당이 올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혈당 조절이 잘 되는데, 하루 중 저녁 식사 후 가볍게 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미국 조지워싱턴대가 지난 6월 ‘당뇨병 치료(Diabetes Care)’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저녁식사 후 15분 걷기는 것이 오전과 오후에 걷기나 런닝머신 걷기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보다 혈당 감소 효과가 크다. 이동환 원장은 “식사 후에는 혈당이 급격히 높아져 고혈당이 되기 쉽다”며 “식후에 바로 TV를 보거나 눕기 보다는 잠시라도 움직여야 혈당이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어느 시간대에 운동하든 공통적으로 해야 하는 것은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이다. 본 운동 전후에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 부상 위험이 줄어들 뿐 아니라 운동 효율도 높아진다. 스트레칭은 손끝부터 손목, 팔목, 어깨를 비롯해 발끝부터 발목, 무릎, 고관절 순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이어 앉았다 일어서기 등을 해주면 된다.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13/08/28 09:00
  • 컴퓨터 앞에서 일했을 뿐인데, 20~30대에 오십견?

    하루 종일 컴퓨터로 업무를 보는 회사원 강모(33)씨. 최근 어깨가 쑤시는 통증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계속 됐다. 조금 지나면 괜찮아 질거라 여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졌다. 참다 못해 병원을 찾은 송씨에게 생각지도 못한 ‘오십견’이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최근 컴퓨터와 모바일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서 젊은 직장인들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오십견’이 종종 발견되고 있다. 오십견은 주로 50대에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는 명칭이 붙은 어깨관절 질환이다. 원래의 명칭은 유착성관절막염으로 관절 막에 염증성 변화가 발생해 신축성이 없어지고 어깨관절 운동에 어려움이 따르는 질환이다. 오십견은 초기엔 전혀 인지하지 못할 만큼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어깨관절에 힘이 들어가는 업무를 계속 진행한다면 이로 인해 점점 어깨 전반에 통증이 오기 시작하고 움직이기가 힘들어지게 된다. 오십견은 어깨에 전반적으로 통증이 오는 것은 물론 관절을 굽히기도 힘들고 심할 경우 살짝 어깨에 뭔가가 닿기만 해도 어깨에 심한 통증이 오게 된다. 나중에는 어깨뿐만 아니라 손까지 저리는 듯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업무 특성상 당연한 통증이라 여겨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망가져 버린 어깨는 나아지지 않고 점점 더 심한 통증과 함께 어깨뿐 아니라 손까지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증상이 보이기 시작하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가서 치료 받는 것이 좋다. 오십견 초기라면 약물요법과 찜질, 운동과 같은 보존적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심하게 손상이 된 후 병원을 찾게 되면 관절내시경 수술을 받게 될 수도 있다. 은평튼튼병원 장병근 원장은 “최근 어깨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스포츠 활동이나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인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오십견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중년층은 중년층대로 나이가 먹으면서 당연한 증상이라 여기고 젊은 층은 아직 젊으니깐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조기에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장병근 원장은 "팔을 올리거나 돌릴 때 관절의 움직임이 부드럽지 못하고 아프거나 일상의 작은 동작에도 불편을 느낀다며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2013/08/28 09:00
  • 뼈도 스트레스 받으면 ‘골절’ 부른다?

    뼈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병이 생긴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몸에 병이 생기듯, 뼈도 한 부위에 반복적인 자극을 받으면 스트레스성 골절이 오는데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한 골절이라고 해서 ‘피로골절’이라고 부른다. 피로골절은 대개 무릎 아래쪽이나 정강이뼈, 발등뼈 종족골, 발뒤꿈치에서 발생한다. 피로골절은 주로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나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어 올리는 사람, 평발, 바닥이 딱딱한 신발이나 구두를 오래 신고 걷는 사람에게서 자주 발생하고 특히 오랜기간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운동을 할 때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구로예스병원의 황은천 원장은 “근육은 뼈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오랜기간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근육이 약해진 상태이다. 이 때 갑작스러운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모든 스트레스가 뼈로 바로 전달돼 피로골절을 유발한다”며 “근육이 강한 사람일지라도 무리한 운동을 하면 근육이 피로를 느끼 듯 뼈도 똑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피로골절이 생기면 뼈 주위에 뻐근함과 통증이 동반된다. 특히 휴식 후 첫 발을 디딜 때나 골절 부위를 누를 때 통증이 느껴지고 그 부위가 붓기도 한다.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며 시간이 지난 후에는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고 체중을 지탱하기도 힘들어지기도 한다. 골퍼도 피로골절에 쉽게 노출돼 주의가 필요하다. 골프를 할 때 피로골절의 가장 큰 원인은 스윙으로 꼽힌다. 회전운동을 위해 몸을 꼬았다가 푸는 과정에서 늑골에 무리가 가 생기는 것으로 충분한 준비 운동없이 이뤄지는 급작스러운 스윙이나 자신의 체력보다 격한 스윙연습이 피로골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피로골절은 외상이나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도 치료 없이 그냥 지나칠 우려가 있다. 그러나 피로골절은 무리할 경우 재골절되는 습성이 있고 그것이 반복되면 완전한 골절로 발전해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있어 무엇보다도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황은천 원장은 “피로골절 증상이 의심되면 모든 운동을 중단하고 휴식과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며 “운동 선수가 아닌 일반인이라면 휴식을 취하며 통증이 있는 부위에 냉찜질이나 관절 마사지를 해주면 증상이 회복될 수 있는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피로골절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몸의 한 부분에 지속적으로 무리를 주는 운동은 피하고, 운동을 새로 시작했다면 운동량을 천천히 단계적으로 늘리는 것이 좋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8/28 09:00
  • 넘어진 후 10초간 호흡 멈춘 아기, 병원에 가봐야 할까?

    주부 김모(32)씨는 최근 돌이 막 지난 아들이 갑자기 숨을 쉬지 않아 크게 놀란 일이 있었다.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들이 넘어져서 울기 시작했고, 안아주면 괜찮아지겠지 생각했다. 하지만 이내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아 아이 얼굴을 봤더니, 얼굴색이 파랗게 변했고, 숨을 쉬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너무나 당황한 나머지 어찌할 줄 몰랐던 그녀는 아이의 등을 세계 두드리기만 했다. 다행히 아이가 10여 초 후 다시 울음소리를 내면서 울기 시작했고, 얼굴색도 차츰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녀는 혹시 아이가 큰 병에 걸린 건 아닌지, 이러다 아이가 잘못 되기라도 하면 어쩌나 걱정이 됐다. 김군처럼 10여 초 동안 호흡을 멈추는 것을 호흡정지발작이라 한다. 생후 6개월~3세의 아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데, 손에 쥐고 있던 물건을 빼앗거나 하고 싶어 하는 일을 못 하게 했을 때 기절을 해버리는 식이다. 머리를 부딪치거나, 넘어지거나, 갑자기 놀랐을 때 호흡을 멈추거나 의식을 잃기도 한다. 호흡을 멈추다 보니 혈중 산소농도가 떨어져 얼굴색이 파랗게 변하거나 창백해지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호흡정지발작이 아기가 느끼는 좌절감과 분노의 표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시기의 아이는 자신을 통제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기 뜻대로 못하면 큰 좌절감과 분노를 느낀다는 것이다. 김성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호흡정지발작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고, 대부분은 장애가 남지 않는다”며 “하지만 이런 발작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경우 심장 이상의 증상일 수도 있으므로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8/28 09:00
  • 여름 야식이 불러온 비만·소화장애, '음료'만 바꿔도…

    여름 야식이 불러온 비만·소화장애, '음료'만 바꿔도…

    무더운 여름 내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보양식을 찾고, 잠 못 드는 열대야에 야식을 즐기는 습관이 이어지면서 체중 증가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름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로 체내 수분 손실이 많고 체력도 떨어져 환경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체중이 줄어 들기 쉽다. 그러나 우리나라 특유의 보양식을 즐기는 문화와 함께 야식을 즐기는 습관이 더해지면 여름 동안 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할 위험이 있다. 특히 소위 보양식이라고 불리는 음식들은 칼로리가 평균 한끼 식사를 훨씬 넘어서고 야식 또한 기름기와 염분이 많은 메뉴가 대부분이라 여름 한 계절 동안의 짧은 기간에도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야식을 먹고 음식을 소화하지 못한 상태에서 바로 잠을 자면 부종이나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자는 동안 소화작용에 에너지를 소모하느라 몸이 휴식을 취하기 힘들어 만성적인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웰스피부과 박은상 원장은 "평소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특히 수분 보충에 신경 쓴다면 특별히 보양식을 섭취 하지 않아도 된다"며 보양식은 되도록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을 택하고 야식은 되도록 자제하되, 불가피하게 야식을 먹을 때는 술이나 탄산음료 섭취라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8/28 09:00
  • 식중독 아직 방심하기 일러…장염 예방 위한 솔루션

    식중독 아직 방심하기 일러…장염 예방 위한 솔루션

    무더위가 막바지에 이르고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다. 그렇지만, 식중독 위험은 아직도 도사리고 있다. 흔히들 여름을 ‘식중독의 계절’로 알고 있으나, 바이러스성 장염은 오히려 여름에 잠잠하다가 가을부터 기승을 부린다. 2002년부터 2009년까지 7년간 바이러스성 장염은 8월보다 9월에 87배 많이 발생했다.(한국식품안전연구원 조사) 이처럼 식중독은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항상 일어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대부분 식중독은 가정에서 일어나고, 그중 70%는 주방에서 일어난다. 최근 미국뉴욕타임스 인터넷판에서는 가정에서 손쉽게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8 09:00
  • 유방암 수술 후 '가슴성형' 치료 결과 좌우합니다!

    가정주부 김모(37)씨는 유방암 2기로 지난해 왼쪽 가슴을 완전히 절제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나이보다 더 젊어 보이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유방암 수술 후 경과가 좋아서 지연재건술을 받은 덕분이다. 김씨는 “주변에서는 내가 그러한 질병을 앓았다는 것도 모를 정도로 친구들과 찜질방이나 해수욕장도 다니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재건 수술 환자, 생존율이 더 높아 현재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의 절반 정도는 가슴을 완전히 없애는 절제 수술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이렇게 가슴이 없어지고 나면 아직 젊은 여성들의 경우 상실감으로 인해 우울증이나 무기력함, 자신감 하락 등의 다양한 정신적인 문제를 겪게 된다고 한다. 암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로 여성성의 상실감이라는 얘기다. 유방암 수술 후 즉시재건술이나 지연재건술 등으로 가슴재건 수술을 받으면, 자신감 상승으로 인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생존률이 더 높은 것으로 의학계에는 알려져 있다. BR바람성형외과 선상훈 원장은 “가슴재건 수술은 환자의 만족도가 90~95%에 이른다”며 “그러나 가슴재건 수술은 성형 문제보다는 질병치료 차원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본래 가슴으로 충분히 복원 가능 최근 유방재건술은 그 기법이 발달해 가슴확대수술처럼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과 자신의 복부, 등, 허벅지 등에서 지방 등 자가조직을 떼어내 이식하는 자가조직치환 방법, 그리고 자가지방 이식술 등으로 수술 전의 모습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복원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 인공보형물을 이용할 때 부분적으로 지방이식을 같이 하기도 하는데 어떤 수술이 적합할지는 나이나 체형, 선호도, 남아 있는 가슴의 모양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법은 유방암 수술과 동시에 시행하는 즉시재건과 치료 종료 후 재발 위험에서 충분히 벗어난 후에 시행하는 지연재건술이 있으며, 통상적으로는 지연재건술을 받는 이들이 더 많은 추세다. 수술은 정상 유방을 기준으로 가장 유사한 모양을 만드는 것이 목표로, 경우에 따라서는 정상 측 가슴 모양을 변화시켜서라도 두 곳의 모양을 비슷하게 만들기도 한다.
    유방암헬스조선 편집팀2013/08/28 09:00
  • 면역력 높여주는 암 극복 힐링캠프

    면역력 높여주는 암 극복 힐링캠프

    헬스조선이 9월 23~26일, 10월21~24일에는 장소를 경기도 청평자연휴양림으로 바꿔 '암 극복 힐링캠프'를 개최한다.서울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청평자연휴양림은 청평호반이 내려다보이는 뾰루봉(해발 710m) 아래 20만평 숲에 자리 잡고 있다.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가 우거진 청정지역이다. 명상 전문 강사,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일정 내내 참가자와 함께 지낸다. 참가비 69만원(2인1실 기준). 동반자 1명 10% 할인. 문의·접수 (02)724-7689
    여행2013/08/28 08:00
  • [건강 단신] 월간헬스조선 9월호, 치매특집 별책 부록 증정 외

    [건강 단신] 월간헬스조선 9월호, 치매특집 별책 부록 증정 외

    월간헬스조선 9월호, 치매특집 별책 부록 증정월간헬스조선 9월호가 나왔다. 추석 연휴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특집으로 다뤘다. 별책도 두 권 무료로 준다. 국립중앙치매센터와 함께 만든 '두뇌 안티 에이징, 빠를수록 좋아요'와 '우리집 친환경 프로젝트'다. 헬스조선은 9월 1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6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때 4차례 '두뇌건강 건강강좌'를 열고, 방문자에게 '브레인푸드 키트'를 나눠준다. 참가신청은 국립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www.nid.or.kr)를 통해 받는다. 정기구독 문의·신청 (02)724-7688노인 질환 전문 '명품부모님보험'AIG손해보험이 시청각 질환, 인공관절 등 노년층 질환을 보장해주는 '명품부모님보험'을 내놨다. 골절·화상은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하고,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 등 중병은 최초 1회에 한해 각각 500만원 지급한다. 백내장과 중이염 등 수술비는 50만원, 인공관절 수술비는 300만원이 나온다. 50~75세면 가입할 수 있고, 90세(일부 담보는 80세)까지 연장할 수 있다. 080-432-0166삼성서울병원, 금주부터 토요일 진료삼성서울병원이 31일부터 토요일에도 내과, 외과, 암병원, 심장혈관센터 등 거의 모든 진료과에서 진료를 한다. 초음파,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도 받을 수 있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다. (02)3410-3000'이른둥이 희망찾기' 공모전 개최대한신생아학회는 10월 5일까지 '제 2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른둥이를 키우면서 힘들었던 순간을 극복한 스토리 ▷이른둥이 성장과정 중 받았던 치료·수술 ▷이른둥이 자녀·가족에게 전달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를 주제로 한 편지, 수기, 사진, 동영상이 대상이다. 상금(상품권)은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이다. 문의 (02)318-2261. 접수는 이메일(preemielove@hanmail.net)이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 com/preemielovecampaign)으로 받는다.
    책/문화2013/08/28 08:00
  • 식단 안 바꾸고 살 빼고 싶다면? 먹는 순서 지켜라

    식단 안 바꾸고 살 빼고 싶다면? 먹는 순서 지켜라

    살은 빼고 싶은데 운동을 하거나 식사량을 줄이기 싫은 사람이라면 귀가 솔깃해질 만한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 일본에서 시작돼 최근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먹는 순서 다이어트'다. 식사를 할 때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채소·과일류), 단백질 식품(콩·고기·생선류)과 탄수화물 식품(곡류) 순으로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것이다. 이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선영 교수는 "밥이나 빵 등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아서 문제인 우리나라 사람이 하면 좋다"고 말했다. 두 달간 실천했더니 체중이 9.1㎏이나 빠졌다는 일본의 체험 사례도 있는데, 어떤 원리로 살이 빠지는 것일까?◇"혈당 상승 막고 포만감 늘린다"먹는 순서 다이어트는 음식을 영양소별로 구분해,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이 다이어트의 핵심은 '혈당'과 '포만감'이다. 평소 군것질을 잘 하거나 포만감을 잘 못 느끼는 사람이 하면 좋다.▷식이섬유: 효소 많은 날 음식부터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는 다시 혈당을 급격히 내려서 배고프지 않아도 음식을 먹고 싶도록 만든다.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나중에 탄수화물이 몸에 들어왔을 때 당으로 천천히 변하게 한다. 이 덕분에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지 않아서, 배고프지 않은데도 음식을 찾게 되는 일이 줄어든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8/28 08:00
  • 칼로리 낮고 칼륨 풍부한 '자연산 코코넛 워터' 인기

    칼로리 낮고 칼륨 풍부한 '자연산 코코넛 워터' 인기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즐겨 마신다는 자연산 코코넛 워터가 여름철 갈증해소용 음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자연산 코코넛 워터는 열대 지방에서 나는 어린 코코넛 안에 고여있는 즙으로 만든 음료다. 칼로리가 낮을 뿐 아니라 적은 양의 당분과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칼륨이 풍부하다. 자연산 코코넛 워터가 혈압·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동물실험 결과도 있다.수분 보충 효과도 뛰어나다. 2012년 국제스포츠영양협회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운동 후 수분 보충에 있어 자연산 코코넛 워터는 스포츠음료 못지 않게 효과적인 반면, 혈당 지수가 낮기 때문에 혈당에는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의 스포츠음료는 혈당 지수가 높고 단맛을 내는 액상과당이 첨가돼 있어 많이 마시면 혈당을 높이고 지방 축적을 야기할 수 있다.국내에는 '비타코코' 등이 출시돼 있다. 비타코코 한 팩(330mL)에는 바나나 두 개 분량의 칼륨(515㎎)이 들어 있고, 설탕·합성첨가물은 들어있지 않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8/28 08:00
  • 붉을 땐 오이… 물집엔 식염수 묻힌 거즈

    붉을 땐 오이… 물집엔 식염수 묻힌 거즈

    직장인 최모(32)씨는 얼마 전 바닷가로 여름 휴가를 다녀온 뒤 등에 500원짜리 만한 물집이 생겼다. 장시간 햇빛에 노출된 탓이었다. 옷이 쓸릴 때마다 아팠지만 저절로 낫겠지 하고 내버려뒀더니 물집이 터졌다. 물집 주변이 퉁퉁 붓고 진물이 계속 나오는 등 증상이 심해지자 최씨는 피부과에 갔다. 의사는 "세균에 감염됐다"며 항생제 등을 처방해줬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8/28 08:00
  • 영유아 예방접종 횟수 줄이는 '콤보백신' 아직도 모르세요?

    영유아 예방접종 횟수 줄이는 '콤보백신' 아직도 모르세요?

    '콤보백신' 접종률이 다른 백신의 접종률에 비해 훨씬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콤보백신(DTaP-IPV)은 디티피(DTaP, 백일해·파상풍·디프테리아 예방) 백신과 폴리오(IPV, 척수성 소아마비 예방) 백신 2종을 하나로 합친 것이다. 최근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률 조사에 따르면, 필수예방접종 백신 12종의 접종률은 대부분 95%가 넘는다. 하지만 콤보백신 접종률은 66%에 불과하다.콤보백신은 지난해 1월부터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돼 대부분 무료로 맞을 수 있다. 유료인 경우 5000원만 내면 된다. 그러나 상당수의 부모는 콤보백신의 존재를 모르기 때문에 접종률이 낮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콤보백신을 맞히면 빈번한 예방접종으로 인해 영·유아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아이가 태어나서 6세가 될 때까지 장티푸스, 결핵, 백일해 등 14가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12종의 백신을 필수적으로 맞아야 한다. 백신 1개를 몇 차례 맞기 때문에 주사 맞는 회수는 총 39차례, 1년에 5~20회나 된다. 이처럼 빈번한 예방 접종 통증으로 인해 영·유아들이 겪는 스트레스가 적지 않고, 하루 종일 칭얼대거나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영·유아가 주사를 맞을 때 느끼는 통증·스트레스가 건강한 성장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있다.그러나 콤보백신은 이런 문제를 부분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디티피와 아이피브이를 따로 맞으면 총 9회를 맞아야 하는데, 콤보백신은 5회만 맞으면 된다. 총 접종 회수가 39회에서 35회로 주는 것이다. 콤보백신은 연속접종도 가능하다. 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마상혁 과장은 "단 1회라도 접종 횟수를 줄일 수 있다면 영·유아가 받는 고통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8/28 08:00
  • 딱 붙는 팬티, 남성호르몬 생성 막아

    딱 붙는 팬티, 남성호르몬 생성 막아

    최근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쫄사각 팬티로 불리는 '드로즈(Drawers) 팬티'가 인기를 얻고 있다. 드로즈 팬티는 허벅지부터 엉덩이까지 딱 달라붙어 몸매 라인을 잡아주고, 얇은 바지를 입어도 속옷 자국이 남지 않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생식기 건강을 생각한다면 몸에 딱 붙는 드로즈 팬티보다는 트렁크 팬티를 입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한양대구리병원 비뇨기과 이승욱 교수는 "드로즈 팬티와 삼각 팬티는 모두 고환 부위를 압박할 수 있다"며 "이 경우 고환 내 혈관의 온도가 올라가 남성호르몬 생성이 억제되며, 정자를 만드는 대사 과정에 악영향을 끼쳐 정자의 질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올해 가임기 남성 1만3635명을 대상으로 계절별 정액의 질을 연구한 결과, 더운 여름철의 정액의 질이 다른 계절보다 떨어졌다는 중국 항저우 저장대학의 연구 결과도 있다.이승욱 교수는 "고환 부위가 꽉 끼는 팬티를 입으면 땀이 차고 통풍이 안 돼 습진이나 피부병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드로즈 팬티, 삼각 팬티처럼 피부에 딱 붙는 팬티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고환이나 고환 뒤에 붙어있는 부고환에 염증이 생긴 경우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이승환 교수는 "고환염·부고환염은 통증이 심한데, 꽉 끼는 팬티를 입어 고환을 들어올리는 상태로 유지하면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비뇨기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8/28 08:00
  • '생명 직결' 마취가 비용절감 대상이라니…

    지난 7월부터 백내장, 편도, 맹장염, 탈장, 치질, 자궁, 제왕절개 등 7개 수술에 대해 포괄수가제가 시행되고 있다. 7개 질병을 치료하는 데 드는 비용은 수술 방법이나 입원 기간 등에 관계 없이 일정하다. 보건복지부는 불필요한 검사·시술·입원을 줄여 의료비가 줄어든다고 주장하고, 의료계는 기존 방법보다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은 치료법은 쓸 수 없고 부적절한 퇴원이 늘어 의료의 질이 낮아진다고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포괄수가제 비용만으로는 기존에 시행하던 검사나 처치의 상당수를 그대로 유지하기 어렵다. 이미 일부 산부인과는 자궁 수술 후 합병증이나 불임을 막아 주는 유착방지제 사용을 줄이고 있고, 일부 안과에서는 난이도가 높은 백내장 수술은 기피하고 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편도선 수술에 통증이나 출혈이 적어 회복이 빠른 고주파 수술기를 놔두고 다시 칼로 수술을 해야 할 실정이다.수술에 꼭 필요한 마취도 포괄수가제의 영향을 받는다. 일부 병원에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마취를 전공하지 않은 의사나 이들의 지시를 받는 간호사에게 마취를 맡기고 있다. 실제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239곳 중 마취과 의사가 없는 의료기관이 36.7%라는 조사결과도 있다.대한마취통증의학회 홍기혁 이사장은 "의사라면 모든 의료행위를 할 수는 있지만 마취는 환자의 생명과 직접 연결된다는 점에서 비용절감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포괄수가제를 시행하고 있는 일본에서도 마취 비용은 포괄수가에 포함시키지 않는다"고 말했다.
    종합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8/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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