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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강 건강 안 좋으면 성적이 떨어진다?

    구강 건강도 학생들의 학업 성적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광치대 예방치과학교실의 원광치의학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469명 중 8.4%가 구강질환으로 공부에 지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부 외에도 구강질환으로 불편함을 주는 요인으로는 식사(33.7%), 수면(9.4%), 말하기(4.1%) 등 순이었다. 구강건강과 학습과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연구는 과거에도 있었다. 2009년 구강전문 브랜드 오랄비와 리서치 전문 기관 엠브레인이 서울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서는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에 비해 하위권인 학생이 평균 충치수가 많았고, 치통으로 학업에 방해를 받았던 경험이 더 많았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박준석 원장은 “구강질환이라고 하면 단순히 치아가 아프거나 잇몸에 염증이 생겼다고 생각하는데, 입은 외부에서 몸 안으로 음식물 등이 들어오는 첫 입구이기 때문에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구강건강은 심한 경우 전신건강은 물론 학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자녀의 구강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자녀 스스로도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구강질환은 평소 칫솔질을 잘 하고 6개월에서 1년마다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받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치과에서의 ‘스케일링(치석제거)’은 치아우식증(충치)나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치아나 치은의 석회화된 부착물 등을 기계적으로 제거한 후 치아 표면을 매끄럽고 윤택이 나게 연마하는 ‘치면세마’나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불소도포’와 ‘치아 홈메우기’ 등의 치료도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구강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필수다. 음식을 먹은 후에는 1시간 내에 칫솔질을 하고, 칫솔질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구강세정제나 맹물로 입을 헹구는 것이 좋다. TIP. 올바른 양치질은 이렇게!-양치질은 하루 3번, 식사 후 3분 이내, 3분간 한다.-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회전하듯이 ‘부드럽게’ 한다. -구강 안쪽은 잇몸에서 치아의 씹는 면을 향해 손목을 돌리면서 ‘쓸어주듯이’ 한다.-앞니 안쪽은 치아의 경사를 따라 입안에서 밖으로 ‘큰 원을 그리듯이(칫솔이 잘 닿지 않아 치태가 끼기 쉬우므로 곧바로 칫솔을 넣어야 함)’ 한다.-어금니의 씹는 면은 칫솔을 ‘앞뒤로 움직여야’ 한다.-입 안은 7번 이상 헹궈야(치약의 계면활성제 성분 입 안에 남으면 세균 번식 및 입냄새 유발 가능성 있음) 한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1/14 09:00
  •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도박중독, 이유는?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인터넷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에 소환되는 등 도박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9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이른바 ‘4대 중독’ 환자는 알코올 218만명, 도박 59만명, 인터넷 게임 47만명, 마약 9만명 등 약 333만 명이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6.7%가 이른바 4대 중독 환자에 해당되는 것이다. 특히 이들 중 도박 중독으로 입원 및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약 6만명으로 추정된다. 도박은 알코올, 인터넷 게임 등보다 중독이 더 잘 되는 물질이다. '돈'이라는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약이나 알코올과는 달리 '도박중독'이라는 개념이 도입돼 질병으로 다루어진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2000년대 이후 도박중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한 적극적인 연구와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도박과 관련한 정확한 통계자료나 전문적인 치료기관도 턱없이 모자란 상황이다. 도박중독의 경우 중독예방치유센터가 서울, 부산, 수원, 광주, 강원에서만 운영 중이며, 대부분 사업자센터 및 민간상담센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박은 처음에는 대부분 호기심으로 시작한다. 그러다 소위 말하는 대박을 경험하면 그때부터 더 큰 돈을 걸고 잃으면서 이를 만회하고자 다시 도박을 하고 중독 증상은 점점 심해진다. 일을 하지 않고 도박에만 집착하며, 빚은 점점 늘어만 간다. 성격이 거칠어지기도 하고 도박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우울한 마음에 또 다시 도박에 손을 댄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보다 쉽게 불법도박의 유혹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도박중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평소에 승부욕이 강하거나 경쟁적인 놀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도박에 아예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온종합병원 정신건강센터 김상엽 소장은 "도박중독자가 도박을 할 때는 마약중독자들이 마약을 할 때처럼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며 "도박중독자가 도박을 하지 않으면 호르몬 분비가 줄고 이로 인해 손 떨림이나 불안감 등 금단증상이 발생하고 이런 증상 때문에 다시 도박에 빠져든다"고 말했다. 도박 중독자들은 빚이 많고 가정이 파탄난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해마다 도박중독으로 자살하는 사람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만큼이나 도박중독도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아직도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도박중독자들은 극히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김 소장은 “도박중독 환자는 먼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약물치료, 가족치료 등이 필요하다”며 “도박중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의지와 가족들의 협조가 필요하며 단기간에 치료가 되는 질병이 아닌 만큼 끈기를 가지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신과 2013/11/14 09:00
  • 취미로 악기 부는 사람이 조심해야 할 병은?

    취미로 악기 부는 사람이 조심해야 할 병은?

    취미 활동과 여가 생활을 위해 색소폰, 클라리넷과 같은 관악기를 다루는 사람이 있다. 앞으로 이런 사람들은 악기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60대 미국 한 남성이 30년 동안 관리하지 않은 클라리넷을 연주하다가 ‘색소폰 폐(saxophone lung)’라 불리는 폐 질환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내과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14 09:00
  • 자주 '깜빡'하는 노인이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자주 깜빡하거나 쉽게 지치는 노인이라면 짧게라도 운동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개월 정도 운동을 한 노인들은 기억력과 시·공간 지각능력이 향상되고, 신체 활동도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 뇌 건강센터 연구팀은 57~75세의 37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1시간씩 12주간 러닝머신이나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시킨 그룹(1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2그룹)으로 나누고, 두 그룹의 휴식기 뇌 혈류량(CBF), 인지능력, 심혈관의 건강 상태를 실험 시작기, 6주 후, 12주 후로 나눠 3번 측정했다.  연구 결과 1그룹의 휴식기 전측 대상회(주의, 반응 억제, 감정 경험 등에 관여하는 전두엽 한가운데 있는 부분)의 뇌 혈류량이 2그룹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능력 또한 1그룹이 2그룹보다 높았고, 심혈관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최대 산소 섭취량(VO2max)과 운동 자각도(RPE)를 측정한 결과도 1그룹이 2그룹보다 높았다. 해당 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짧은 기간 걷고 뛰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운동을 하면 신경가소성(외부환경이나 경험에 적응하기 위해 뇌의 각 부분의 영역을 재구성하는 것)이 향상되어 노화로 감퇴하는 신체 및 정신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다고 봤다. 연구를 맡은 산드라 B. 챔프만 박사는 “운동이야말로 가장 저렴하고 손쉽게 기억력을 향상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노화 신경과학 최신연구(Frontiers in Aging Neuroscience) 온라인판에 실렸다.
    노인질환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14 09:00
  • 미숙아 건강하게 키우려면 '캥거루케어' 하세요

    미숙아 건강하게 키우려면 '캥거루케어' 하세요

    저출산에 따른 산모의 노령화 및 불임의 증가, 인공임신술의 증가로 인한 조산, 다태아의 증가 등으로 인해 미숙아 및 저체중아 출산이 늘고 있다. 하지만 미숙아와 저체중아는 면역력이 취약하거나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워서,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숙아와 저체중아의 건강을 키우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육아헬스조선 편집팀2013/11/14 09:00
  • 이 닦아도 입냄새 계속 나면 '편도결석' 확인하세요

    대학생 박모씨(25)는 최근 이를 닦았는데도 입냄새가 심해져 양치질을 자주 했지만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목에 무언가 걸리는 것이 있어 거울로 확인해보니 노란색 알갱이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이비인후과에서 박씨는 ‘편도결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편도결석은 편도의 분비물과 구강 내 이물질이 부패하면서 편도선에 있는 구멍 사이에 낀 쌀 형태의 노란 알갱이를 말한다. 편도결석은 악취를 유발해 입 냄새의 원인이 된다. 평소 입 냄새가 심하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편도결석일 가능성이 크다. 편도결석은 편도선염이 있거나 구상상태가 청결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구강 내에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편도결석은 치료를 받지 않아도 건강에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알갱이가 어느 정도 커지거나 알갱이끼리 뭉치면 침을 뱉거나 양치질을 할 때 저절로 빠져나오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편도결석이 생겼을 때 면봉 등으로 빼내면 환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저절로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병원에서 소독한 의료 도구를 이용해 빼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편도결석은 빼내도 그 자리에 다시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때는 편도선절제술과 같은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1/13 15:05
  • 미백화장품 부작용‥ 가네보가 숨기려한 '백반증'은 뭐?

    13일 가네보코리아 측이 일본 가네보사 미백화장품을 사용한 후 백반증을 호소하는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에 소극적이다는 보도가 있었다. 가네보코리아는 일부 피해자들에게 보상금을 제공하되, 피해 사실을 숨길 것을 요구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백반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백반증은 피부의 피부기능이 떨어지거나 아예 멜라닌 세포가 파괴돼 얼굴, 배, 팔 등 피부가 하얗게 되는 병을 말한다. 눈썹, 머리카락, 수염과 같은 체모나 손발톱에도 나타난다. 심지어 구강, 위벽, 항문, 성기 등 생식기와 점막부위에도 생길 수 있다. 백반증은 방치하면 환부가 커지거나 신체 다른 곳으로 번질 수 있다. 백반증이 정상 멜라닌세포를 이물질로 여겨 공격함으로써 나타나는 자가면역 질환인데, 이를 방치하면 면역계 기능이 더 나빠져 증상이 더 악화되기 때문이다. 백반증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적게는 2~3개월에서부터 1년 이상 치료가 소요되는 난치성 질환이지만, 치료가 불가능한 피부질환은 절대 아니다. 현재 엑시머 레이저, 피부 이식술, 한약 등이 백반증의 대증요법으로 활용되고 있고 한·양방 협진 치료를 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피부과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13 14:38
  • 수능 치른 수험생을 위한 뷰티 건강기능식품은?

    수능 치른 수험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그 동안 공부하느라 신경 쓸 겨를이 없었던 외모를 가꾸는 일이다. 대학 입학 전 주어지는 3~4개월의 자유시간은 그 동안 약해진 체력을 보충하고, 운동을 통해 몸매를 가꿀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다. 하루의 대부분을 책상에 앉아 생활한 수험생들은 신체 저항력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나 운동보다,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함께 외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12일,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뷰티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했다. 해당 성분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 받은 것으로, 안심하고 섭취해도 좋다.  ▶ 수분 가득 피부 위해 … 히알루론산나트륨, AP콜라겐 효소분해 펩타이드, 클로렐라 입시기간 경험한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등은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키거나 피부재생 기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통해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클렌징 용품과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해야 한다. 이와 함께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히알루론산나트륨, AP콜라겐 효소분해 펩타이드, 쌀겨추출물은 피부의 건조 정도와 수분의 보유량 등을 향상시킴으로써 피부상태를 개선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클로렐라, 알로에겔 등이 있다. ▶ 수험생들의 몸매변신 도와줄 … 공액리놀렌산, 가르시니아캄보지아껍질추출물, 녹차추출물, 그린마떼추출물 남녀를 불문하고 ‘수능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에 다이어트라고 답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공부에 열중하느라 약해진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다이어트는 건강에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다. 날씬한 몸매를 가꾸기 위해서는 매일 최소 20분씩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S라인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 식이조절과 함께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공액리놀렌산은 여분의 에너지를 지방으로 합성하는 과정을 방해해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며, , 가르시니아캄보지아껍질추출물, 녹차추출물, 그린마떼추출물, 대두배아추출물 등 복합물 등도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 불규칙한 장 운동 해결해줄 … 프로바이오틱스, 알로에 전잎, 차전자피, 글루코만난 하루에 꼬박 10시간 이상을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던 것이 수험생들의 일상이었다.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으니 불규칙한 장 운동으로 인해 배는 더부룩하고, 쾌변을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기 일쑤였다. 본격적으로 외모를 가꾸기 위해서는 몸 속에 쌓여있던 노폐물 배출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매일 몸 속 휴지통을 비운다는 마음으로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인 요가 등의 운동을 시작 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프로바이오틱스, 알로에 전잎, 차전자피, 글루코만난 등의 섭취를 통해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3/11/13 09:00
  • 오자형다리 방치하면 관절염 잘 옵니다

    주부 박모(52)씨는 젊어서부터 무릎이 오자형이어서 치마를 잘 입지 않았다. 예쁜 치마를 입은 일자로 곧은 다리를 지닌 여자들을 볼 때마다 항상 부러워하곤 했다. 수년 전부터 무릎 통증이 생겼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통증이 생길 때마다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았다. 최근 거울 앞에 서서 오자형무릎이 심하게 진행된 것을 보고 놀라 병원을 찾은 박씨. 오자형다리에 의한 관절염 중기로 진단 받았다. 선 자세로 발목 안쪽 복숭아뼈를 밀착시키고 두발의 앞 끝부분이 서로 닿게 두발을 모은 후 똑바로 섰을 때 양 무릎 사이가 비정상적으로 벌어진 경우, 오자형다리라 한다. 무릎 통증이 경미하고 오자형다리 초기인 경우엔 자세교정과 줄기세포 및 혈소판풍부혈장(PRP)주사치료만으로도 증세가 호전이 된다. 그보다 더 진행이 된 경우엔 오자 변형에 대한 교정술이 필요한데 무릎 아래 정강이뼈(경골)을 약간 벌려주는 수술을 받는다. 수술시간은 30분 정도며, 2박3일간 입원을 하고, 4주 후부터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다.  연세견우정형외과 박의현 원장은 “40세에서 60세 사이 중장년, 특히 여성에서 오자형 다리가 심하고 무릎 통증이 있는 관절염 중기의 경우 변형 교정술을 통한 일자 다리 수술이 필요하며 최근엔 수술부위 기구의 발달로 정상적인 회복이 빠르다”고 말했다.  심한 관절염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지만 마지막 치료 방법이 되어야 하며 그 전에 자기 관절을 살릴 수 있는 초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급증하는 인공관절 수술을 줄이고 본인 관절을 보존하기 위해 오자형 다리에 대한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인공 관절 수술은 많은 불편과 합병증이 있으므로 심한 관절염으로 진행하기 전 특히나 40세에서 60세 사이 여성에서 오자형 다리에 대한 조기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1/13 09:00
  • 수능 끝났다고 라식? '안구 성장 멈춘 뒤에 하세요'

    수능 끝났다고 라식? '안구 성장 멈춘 뒤에 하세요'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대다수의 수험생들은 충분한 휴식을 취함과 동시에 이제껏 미뤄왔던 외모 관리에도 신경을 쓰게 된다. 수험생들이 외모를 가꾸기 위해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시력교정, 피부 관리, 성형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매년 이 시기가 되면 ‘수험생 라식’이라는 간판을 걸고 각종 할인 행사와 이벤트로 수험생들을 유혹하는 곳이 많다. 하지만 신체에서 가장 민감한 부위인 눈에 하는 수술인 만큼 섣불리 결정을 내리는 것은 삼가야 한다. 특히 수험생의 경우, 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아 시력이 불안정 할 수 있어 정확한 검사 및 진단을 받는 것이 필수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1/13 09:00
  • [알립니다] 연말연시, 히말라야·킬리만자로 트레킹으로 힐링하세요

    [알립니다] 연말연시, 히말라야·킬리만자로 트레킹으로 힐링하세요

    헬스조선이 연말연시를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시니어를 위한 힐링 트레킹을 준비했다. 히말라야의 정기를 받으며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안나푸르나<사진>로 떠나보자. '안나푸르나 트레킹'(12월 16~24일)은 나야풀~고라파니(해발 1070~2874m) 구간에서 진행되는데, 희망자는 푼힐전망대(해발 3210m)까지 걸을 수 있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했다면 60~70대도 도전할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장병철 교수(심장혈관외과)가 동행한다. 279만원(세금·유류할증료·팁·네팔비자료 별도).시니어의 또 다른 로망, 만년설로 뒤덮인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산(해발 5895m)에서 활기찬 2014년을 다짐하는 트레킹이 내년 1월 8~17일 진행된다. 탄자니아에서 시작되는 마랑구 게이트(해발 1850m)에서 출발, 열대림·관목지대를 통과해 호롬보 산장(해발 3720m)까지 걷는다. 킬리만자로가 한눈에 들어오는 케냐 암보셀리국립공원 사파리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 헤밍웨이가 소설 '킬리만자로의 눈'을 집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전병율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가 동행한다. 499만원(세금·유류할증료·가이드팁 별도, 비자발급비-조건별).●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문화사업팀)
    여행2013/11/13 08:30
  • [건강 서적] 뇌력혁명 외

    [건강 서적] 뇌력혁명 외

    뇌력혁명한국인의 정신심리 분석의 권위자인 이시형 박사가 '뇌력혁명'을 펴냈다. 저자는 현대인들이 만성적으로 느끼는 피로가 쉬어도 풀리지 않는 근본 원인은 몸이 아닌 '뇌'가 피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뇌피로가 쌓이면서 머리가 묵직하고 집중도 잘 안 되며 늘 무기력하고 뭔가에 쫓기는 듯한 불안·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뇌피로가 쌓이면 뇌력이 떨어지고, 뇌력이 떨어지면 몸과 인생의 활력도 사라진다. 이시형 박사는 뇌피로를 타개할 해법으로 '뇌력혁명'을 제안한다. 체력이 강하면 남보다 몸의 피로를 느끼지 않듯 뇌력이 강하면 뇌피로도 덜 느낄 수 있다. 이시형 박사는 수많은 뇌과학적 임상 경험과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뇌피로의 실체를 분석하고 효율적인 뇌 활용법을 알려준다. 뇌력을 강화시키는 생각의 방식, 삶을 대하는 태도에서부터 식사·영양 관리·운동·휴식을 비롯해 뇌피로를 덜어주는 공부방과 침실 분위기까지 뇌력을 키우는 비법을 모두 소개한다. 북클라우드刊, 244쪽. 1만 3800원.
    책/문화2013/11/13 08:30
  • 복분자는 남자·석류는 여자만? 천만에!

    복분자는 남자·석류는 여자만? 천만에!

    '(복분자가) 남자에게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한때 화제가 됐던 광고 문구처럼, 복분자는 '남자 과일'이고 석류는 '여자 과일'이라고 흔히 여긴다. 복분자는 배뇨를 돕고, 석류는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준다는 이유이다. 하지만, 차움 가정의학과 서은경 교수는 "실제로는 복분자는 여성에게, 석류는 남성에게 좋은 기능도 많다"고 말했다.복분자는 여성의 골다공증과 빈혈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좋다. 복분자에 무기질·칼슘·인·철·엽산·아연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서은경 교수는 "이런 성분은 뼈를 튼튼하게 해 주고, 몸속에 부족해지기 쉬운 철분을 보충해준다"고 말했다. 복분자의 안토시아닌 등이 몸속 항산화효소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돕고, 유리지방산 수치를 낮춰서 비만을 억제한다. 폐경기 이후 부족해지는 체내 여성호르몬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복분자에 들어 있는 피토에스트로겐이라는 식물성 여성호르몬 덕분인데, 이것이 여성호르몬을 생성하는 난포 등을 자극해서 성 호르몬이 잘 분비되도록 돕는다. 실제로 쥐에게 복분자 과즙을 일정 기간 투여했더니, 몸속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5배 이상 늘어났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석류는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 전립선암 환자가 석류 원액을 꾸준히 먹었더니 전립선암 수치가 높아지는 기간이 일반 환자에 비해 4배 정도 길어졌다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 결과가 있다. 발기부전도 어느 정도 완화한다. 의학지 '국제발기부전'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석류즙을 6개월간 매일 마신 남성들은 발기부전 증상이 절반 정도 완화됐다. 석류는 탈모 예방에도 기여한다. 서은경 교수는 "석류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미네랄이 많은데 이는 두피 혈액 공급과 모근 영양 공급을 원활히 해 준다"며 "이렇게 되면 두피가 잘 떨어져 나가지 않아서 탈모가 다소 예방된다"고 말했다.
    푸드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11/13 08:30
  • "효과 좋다는 나노 화장품, 유전자 영향 줄 수도"

    "효과 좋다는 나노 화장품, 유전자 영향 줄 수도"

    최신·첨단 기술로 만든 화장품은 효과가 정말 훨씬 좋을까? 전문가들은 오히려 조심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한다. 실제로 올해 TV홈쇼핑에서 "한두 번만 발라도 잡티가 없어지는 기적의 크림"이라며 판매했다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 수입 화장품에서 배합이 금지된 스테로이드가 검출돼 물의를 빚었다. 전문가들은 스테로이드 확인 이외에도 '나노' '특허' '유기농'이라는 표현을 쓰는 화장품은 구입하기 전에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나노 입자, 세포핵까지 갈 수도'나노 화장품'은 성분의 분자를 1나노미터 정도(1m의 10억분의 1. 머리카락 분자의 1만분의 1)로 작게 만들어서 피부 그물망을 통과시켜 피부 세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줌으로써 미백·탄력 효과를 더 크게 낸다고 주장한다. 일반적인 화장품 성분은 분자가 피부 그물망에 걸러져 피부 깊숙히 침투하지 못한다는 점을 극복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길병원 피부과 백진옥 교수는 "나노화된 성분은 세포막을 통과해 유전자가 위치하고 있는 세포핵까지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렇게 되면 유전자에 손상이 가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한 예로, 자외선차단제에 흔히 쓰는 징크옥사이드 성분을 나노화 해 몸속 폐 세포와 결합시키고 자외선을 받게 했더니, 세포에 변형이 생기면서 파괴됐다는 미국 미주리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 백진옥 교수는 "세포가 변형·파괴 됐다는 것은 암 유발 위험이 커졌다는 뜻"이라며 "화장품에 이런 기능성 성분이 많이 들어 있지는 않겠지만,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뷰티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11/13 08:30
  • 우황청심원 미리 먹으면 효과 못 봐

    우황청심원 미리 먹으면 효과 못 봐

    예상하지 않은 일이 갑자기 생기거나 중요한 일을 앞두면 흥분하거나 불안하게 된다. 정상적이라면 잠시 흥분상태를 보이다 마음이 가라앉게 되지만 계속 머리에 맴돌면서 흥분이 가라앉지 않을 수도 있다.이럴 때 많이 찾는 약이 우황청심원이다. 여러 제약회사에서 만드는 우황청심원은 조선시대부터 뇌졸중, 비정상적인 심장박동, 의식불명, 불안 등의 치료제로 쓰였다. 이 약은 과도하게 활성화된 교감신경을 누그러뜨려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맞추고 혈류량을 늘리며 긴장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증상이 생겼을 때 일시적으로 효과를 보일 뿐이며, 예방 차원에서 증상이 없는데도 미리 먹으면 효과가 없다. 중요한 시험이나 면접을 앞두고 가슴이 떨리거나 긴장하기도 전에, 혹시 그런 일이 생길까봐 먹어 봐야 소용이 없는 것이다.일시적인 증상이 아니라 너무 불안해 정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면 바리움(로슈), 아티반(일동제약), 자낙스(화이자) 같은 신경안정제가 도움이 된다. 의사가 여러 가지 검사로 약이 필요하다고 진단한 후에 쓰는 전문의약품이다. 이런 약은 교감신경을 누그러뜨리거나 세로토닌, 에피네프린 같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조절해 심장박동을 느리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등 몸을 이완시킨다. 뇌에 직접 작용하다보니 졸음이 오거나 판단력이 일시적으로 흐려질 수 있다. 약을 먹은 후에는 절대로 운전을 하거나 복잡한 기계를 조작하면 안 된다. 또 오래 먹으면 의존성이 생길 수 있고 이 상태에서 갑자기 끊으면 흥분, 불안, 예민, 경련, 메스꺼움 같은 금단증상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나아지면 용량을 줄여야 한다.평소에도 불안한 사람은 녹차나 홍차를 자주 마시면 좋다. 차의 테아닌이 불안을 줄여준다.
    제약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1/13 08:30
  • [건강 단신] 노인 질환 전문 '명품부모님보험' 외

    노인 질환 전문 '명품부모님보험'AIG손해보험이 암, 뇌졸중 등 노년층 질환을 보장해주는 '명품부모님보험'을 내놨다. 암 진단비와 함께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장·노년층 3대 질환을 선택계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진단금은 물론 질병이나 상해로 수술할 때마다 수술비와 입원비(180일 한도)도 선택보장 받을 수 있다. 50~75세면 가입할 수 있다. 1644-9839전신온열암치료기 국내 첫 도입군포 지샘병원은 암 환자 치료를 위한 전신 온열 치료기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인체에 무해한 적외선을 전신에 쏴서 몸 전체에 퍼져있는 암세포를 파괴한다. 기존 치료기기는 국소적으로 고주파를 쏴서 특정 부분의 암세포만 파괴한다. 낮은 온도(39~40도)로 치료해서 화상·부정맥·경련 등의 위험을 줄였다. (031)389-3000허리·목 질환 치료·관리법 강좌중앙대병원은 19일 오후 1시30분부터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척추 건강강좌를 연다. 요추질환, 경추질환의 치료·관리법에 대해 들을 수 있다. 강좌 전, 사전 예약자 20명에 한해 박승원 척추센터장이 직접 무료상담을 해 준다. 이전에 찍었던 엑스레이·CT촬영 사진 등을 가져와야 한다. (02)6299-2075, 2065, 2066경희대병원, 전립선암 건강강좌 경희대병원 비뇨기과는 19일 오후 2시부터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전립선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비뇨기과 전승현 교수가 전립선암의 진단과 치료방법을 소개하고, 이어 전립선암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식사요법을 영양사가 알려준다. SM서비스아카데미 박미경 강사의 전립선 건강에 대한 부부클리닉도 들을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도 받을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다과를 제공한다. (02)958-2950
    단신2013/11/13 08:30
  • 단 음식으로 술 생각 떨치고, 도박 돈 따면 운이라 여겨야

    단 음식으로 술 생각 떨치고, 도박 돈 따면 운이라 여겨야

    중독은 예방이 최선이다. 일단 중독되면 완벽한 치료는 쉽지 않다.이미 중독이 된 사람은 스스로 행위를 조절할 능력을 잃었기 때문에 전문 의료기관에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는 "중독에 빠질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은 평소에 예방 지침을 잘 알고 실천을 하면 중독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자극 추구하면 중독 고위험군먼저 자신이 중독에 빠질 위험이 높은지 아닌지 알아보자. 어릴 때부터 남들과 경쟁하는 놀이를 잘하는 등 승부욕이 강한 사람, 무슨 일이든 한번 빠지면 깊게 빠지는 등 자극을 추구하는 사람은 중독 고위험군이다. 우울·불안·집중력장애가 있는 사람은 술·도박 등을 하면서 현실을 잊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도 고위험군이다.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는 "중독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이 쾌락 중추를 강하게 자극하는 알코올·도박·인터넷 게임을 평소에 좋아한다면 예방 지침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중독 고위험군은 알코올의 경우 1110만명, 도박은 200만명, 인터넷은 182만명에 이른다.◇중독별 예방 지침▷알코올=술을 많이 마시는 분위기가 아닌데 자기만 많이 마시거나, 매일 저녁 술자리를 찾는 사람은 고위험군이다. 이들은 '술 생각'이 안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헬스클럽이나 영어학원에 다닌다면 저녁으로 시간을 옮기자.공복감이 있을 때 술 생각이 많이 난다. 다사랑중앙병원 전용준 원장은 "오후나 저녁 무렵 간식으로 허기를 채우면 술 생각이 덜 난다"며 "사탕이나 초콜릿과 같은 단 음식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음주 욕구가 간절할 때는 바로 술자리를 만들지 말고 1시간만 참아보자. 술에 대한 욕망은 비교적 짧게 지속된다. 어쩔수 없이 술자리에 가면 "요즘 건강이 안 좋다"는 식으로 핑계를 대지 말자. 고위험군은 설득에 쉽게 넘어간다. 단호하고 짧게 "이제는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라고 거절하라.◇도박=평소에 게임이나 고스톱을 좋아하는 사람이 고위험군이다. 이들은 돈을 걸고 하는 도박(경마·복권·스포츠토토 등)에 처음부터 손을 대지 않아야 한다. 이해국 교수는 "도박은 돈과 같은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다른 중독 물질에 비해 중독성이 훨씬 강하다"고 말했다.먼저 도박을 돈을 따는 수단으로 여기지 말고, 한두 번의 이벤트로 끝나는 오락으로 생각해야 한다. 돈을 잃어도 즐거움을 위한 '대가'를 지불했다고 생각하자. 그래야 손해를 만회하고자 계속 도박하지 않는다. 을지대 중독재활복지학과 최삼욱 교수는 "돈을 따면 순전히 '운' 때문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며 "자신의 능력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중독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도박을 하면 잃어도 될 정도의 금액과 도박 할 시간을 미리 정해놓고, 이를 지키지 못한다면 다시는 하지 않아야 한다.◇인터넷·스마트폰=일·학업 목적이 아닌 온라인 게임, SNS 등 비생산적인 활동을 위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한 번에 3시간 이상 하고, '하루 쉬어 보기'가 힘든 사람은 고위험군이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하느라 놓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목록을 작성해보고 목록에 포함된 일과 인터넷·스마트폰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 판단해보자. 그 다음에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10분~1시간 정도씩 천천히 단계적으로 줄여보자.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1/13 08:30
  • 아침 반신욕, 겨울 전립선비대증 막아

    아침 반신욕, 겨울 전립선비대증 막아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서모(59· 자영업)씨는 작년 연말만 생각하면 끔찍하다. 송년회에서 술을 많이 마시고 귀가해 이불을 걷어차고 잔 다음 날 소변이 안 나와 응급실까지 가게 됐다. 응급실에서 소변줄을 끼고 소변을 빼냈다. 의사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추위에 노출되면 전립선 수축겨울엔 전립선질환이 다른 계절에 비해 1.2배 늘어난다(대한전립선학회 조사). 고대안암병원 비뇨기과 이정구 교수는 "인체가 추위를 느끼면 교감신경이 항진돼 요도를 싸고 있는 전립선이 수축하고 딱딱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요도가 막혀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껴지고 소변이 잘 안 나온다"며 "전립선비대증 환자 중 배뇨지연·빈뇨·배뇨통 등의 배뇨장애가 있는 사람은 더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뇨기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1/13 08:30
  • '붕붕주스' 마시면 곧장 카페인 중독

    '붕붕주스' 마시면 곧장 카페인 중독

    재수생 김모(18·경기 의정부시)군은 수능을 준비하면서 하루에 에너지 드링크를 3~4캔씩 먹었다. 김군은 "공부할 때 잠도 안 오고 집중력도 높아지는 것 같아서 몇 달간 매일 먹다보니 안 마시면 두통이 있고 불안하다"고 말했다.이른바 '에너지 드링크'가 새로운 중독 물질로 떠오르고 있다. 에너지 드링크에 들어있는 고카페인이 중독을 일으키는 것이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는 "에너지 드링크를 먹고 카페인에 중독되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다"며 "에너지 드링크는 카페인 함량이 높고, 커피와 달리 많은 카페인을 단숨에 마셔 중독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박카스 등 다른 카페인 음료와 섞어 마시는 이른바 '붕붕주스' 등도 중독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다. 카페인은 중독되면 계속 찾게 되고, 먹는 양이 늘어나면서 안 먹으면 두통·피로·근육통·우울·집중력 저하 등의 금단 현상이 생긴다. 이런 이유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카페인 1일 권장 섭취기준을 성인 400㎎이하, 임산부 300㎎ 이하, 어린이·청소년 체중 1㎏당 2.5㎎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에너지 드링크는 보통 한 캔 당 60 ~211㎎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1/13 08:30
  • "五色 과일 껍질째 먹으면 치매 예방"

    "五色 과일 껍질째 먹으면 치매 예방"

    "식물영양소는 학계에서 다른 필수영양소처럼 권장섭취량까지 제정하려고 할 정도로 건강 효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식물영양소는 식물이 자라면서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로, 현재까지 약 5000가지가 발견됐다. 식물영양소를 섭취하면 항산화·노화방지·질병예방 등 여러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권오란<사진>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현재 영양학계에서 인정하는 필수 영양소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다섯 가지로 권장섭취량이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영양학회 등을 중심으로 식물영양소의 권장섭취량을 제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권장섭취량 제정은 식물영양소의 효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겠다는 의미이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1/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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