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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 최대 유망주인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가 자신의 프로필란에 '네일아트'를 취미로 기록해 화제다. 이상화 선수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사진)에서 화려한 장식들로 수놓은 네일 장식을 보여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화 네일아트, 취미가 의외다", "이상화 네일아트, 센스가 넘친다", "이상화 네일아트, 스케이트 탈 때 불편하지 않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이상화 선수처럼 손이 아름답게 보이기를 원한다. 하지만 네일아트 전후에 손톱 관리에 신경 쓰지 않으면 손톱 건강은 급속히 나빠진다. 매니큐어를 바르기 전에는 반드시 '베이스 코트'를 발라줘야 한다. 매니큐어 속 톨루엔이나 포름알데히드 같은 용제, 착색성분, 색소 성분 등 화학성분은 현재까지도 논란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베이스 코트는 일종의 보호막이므로, 매니큐어를 바르기 전 베이스 코트를 발라 주면 색소침착을 막고, 매니큐어 속 여러 화학성분이 손톱에 스며드는 걸 예방할 수 있다.
매니큐어를 바르고 1주일을 넘기는 것도 손톱 건강에 좋지 않으며, 매니큐어를 지운 손톱에는 손톱 강화제를 발라주는 게 좋다. 네일아트 시 매번 큐티클을 제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손톱 주변의 각질은 손톱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하는 지지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큐티클을 물에 불려 가위로 과도하게 잘라내면 손톱이 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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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보다 빵이나 면을 좋아하고, 케이크나 피자, 과자 등을 계속 먹고 싶은 사람이라면 '탄수화물 중독 진단'을 해봐야 한다.
탄수화물 중독증이란, 단 맛 중독이라고도 하며 정제된 설탕이나 단 맛이 나는 음식을 요구량 이상 섭취하면서도 계속 허기를 느끼는 증상이다. 도넛이나 햄버거, 과일 음료와 같이 밀가루나 설탕을 원료로 하는 음식이나 초콜릿 등 단 맛이 강하게 나는 음식들이 '탄수화물 중독'을 초래한다.
서울백병원 비만클리닉 강재헌 교수는 탄수화물에 중독되는 과정을 "단순당은 소화가 빨라 포도당으로 빠르게 전환되는데, 이렇게 전환된 대량의 포도당을 처리하기 위해 췌장은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해 혈중 인슐린 농도를 높인다"며 "인슐린 농도가 높아지면 단 것이 당기고, 단 것을 또 먹으면 인슐린 농도가 더 높아져 단 것이 다시 당기는 악순환이 계속되다가 중독된다"고 설명했다.
탄수화물중독은 뇌의 신경물질 분비 이상도 유발한다. 탄수화물에 중독되면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인체는 단 것을 섭취해 세로토닌 농도를 높이려는 작용을 본능적으로 하게 된다. 이 때문에 탄수화물중독증 환자는 배불리 밥을 먹고 나서도 무의식적으로 군것질 거리를 계속 찾는다. 따라서 탄수화물에 중독되면 필연적으로 내장지방 비만이 따라오고, 당뇨병·고혈압·협심증·뇌졸중 같은 온갖 질환에 노출된다.
'탄수화물 중독 진단'을 통해 본인이 탄수화물 중독증이라는 것이 확인되면,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 밀가루나 설탕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을 피하는 식이요법과 유산소운동으로 인슐린 농도를 낮추는 것이 탄수화물 중독의 치료법이다. 항우울제와 식욕억제제를 먹을 수도 있는데, 치료는 6개월 이상 지속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래 제시된 사항 중 8개 이상에 해당하면 '중독'이고 5~7개는 '중독 위험'이다.
TIP)탄수화물 중독 진단법(고대안산병원 제공)
1. 아침 먹은 날 오히려 배고프다. 2. 단맛 나는 후식을 즐긴다. 3.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고 싶다.4. 식사 후 졸립고 나른하다.5. 주3회 이상 밀가루 음식을 먹는다. 6. 잡곡밥보다는 흰 쌀밥이 좋다. 7.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난다.8. 가족 중에 비만인 사람이 있다.9. 습관적으로 야식을 먹는다.10.배불리 먹어도 금방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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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유모(38·서울 종로구)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뜻밖의 진단을 받았다. 수축기 혈압 120㎜Hg, 이완기 혈압 65㎜Hg으로 혈압은 정상 범위에 속하는데, 혈압약을 먹는 게 좋겠다는 말을 들은 것이다. 이유를 묻는 유씨에게 의사는 "혈압 자체가 정상이다 하더라도 맥압(脈壓)이 높으면 협심증·심근경색 같은 심혈관질환, 관상동맥질환이 생길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성인의 정상 맥압은 35~45㎜Hg며, 이보다 높으면 동맥경화(혈관이 딱딱해지는 것)가 어느 정도 진행됐다고 볼 수 있다. 유씨의 맥압은 55㎜Hg로 정상 범위보다 높다.맥압을 통해 혈관이 딱딱해진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는 "풍선에 바람을 넣으면 빵빵해지고 바람을 빼면 쪼그라드는 것처럼, 심장 박동 때 혈관은 자연스럽게 수축·이완한다"며 "하지만 혈관이 딱딱하면 피가 들어가도 넓어지지 않고, 피가 빠져나가도 수축되지 않기 때문에 혈관 내부의 압력만 지나치게 높아졌다가 낮아진다"고 말했다. 이런 원리로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차이가 클수록 혈관이 딱딱해져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맥압은 혈압을 토대로 한 수치이지만, 혈압과 별개로 생각해 관리하는 게 좋다. 노태호 교수는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높으면 맥압도 높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라며 "맥압도 혈압처럼 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 등의 독립적인 위험 인자라는 연구 결과가 많다"고 말했다.맥압을 낮추는 방법은 일반적인 동맥경화 예방법과 같다. 흡연·기름진 음식 섭취를 삼가고,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한다. 혈압약은 이완기 혈압을 잘 떨어뜨리지 않는 것으로 복용해야 한다. 노태호 교수는 "혈압을 낮추는 약 중에서는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을 같이 낮추는 약이 있다"며 "이런 약을 쓰면 160㎜Hg-90㎜Hg였던 사람이 130㎜Hg-50㎜Hg로 혈압이 떨어지면서, 오히려 맥압은 70㎜Hg에서 80㎜Hg로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맥압수축기 혈압에서 이완기 혈압을 뺀 수치를 말하며, 혈관이 딱딱해진 정도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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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심리상태 중 하나인 '신데렐라 콤플렉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신데렐라 콤플렉스'란 자신의 능력과 인격에 자신이 없는 여성이 남성에게 의탁해 성공적인 삶을 만들려 하는 심리상태를 말하며, 미국의 콜레트 다울링이 쓴 <신데렐라 콤플렉스>에서 처음 등장한 용어다. 동화 속에서 허드렛일만 도맡던 신데렐라가 왕자를 만나 하루아침에 공주가 된 이야기처럼, 자신의 일생을 뒤바꿔줄 왕자가 나타나기를 고대하는 여성들의 의존 심리를 표현한다.
신데렐라 콤플렉스의 뜻을 안 네티즌들은 "신데렐라 콤플렉스, 이해가 간다", "신데렐라 콤플렉스, 이미 다 아는 건데", "신데렐라 콤플렉스, 여성들이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데렐라 콤플렉스가 심해지면 일종의 망상(병적으로 생긴 잘못된 판단이나 확신)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여성들이 남성에 대해 가지는 망상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 중 의부증이 대표적이다. 특히 색정형 의부증은 영화 스타와 같은 유명한 사람이 자신을 열렬하게 사랑하고 있다고 믿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상습적으로 배우자의 가상 불륜 사실에 대한 증거를 찾아 상대를 압박하는 것도 의부증에 의한 망상 때문에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한 데 기인한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심각한 망상증을 치료하는 데는 약물치료, 가족상담치료, 인지치료, 행동치료 등을 복합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다.
신데렐라 콤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