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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감의 증상, 바이러스 종류 따라 다르다

    독감의 증상, 바이러스 종류 따라 다르다

    독감의 증상은 감기와 다르다. 독감의 증상은 전신에 몸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특별한 치료 없이 2~5일이 지나면 낫는 감기와 달리 예방 백신이 존재한다. 독감에는 A·B·C형이 있다. 이중 흔히 알려진 독감의 증상인 고열과 오한 등을 유발하는 독감은 A형 독감이다. 지난 2009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신종플루'가 바로 이 A형 독감이다.A형 독감은 37.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인후통·근육통·두통·오한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독감의 증상이 나타나면 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복용해야 한다. 성인의 경우 아침·저녁으로 타미플루를 5일간 복용하고, 푹 쉬면 비교적 쉽게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영·유아나 노약자·만성질환자는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3/07 10:56
  • 연인에게 '귀 파줄게' 말하지 마세요

    연인에게 '귀 파줄게' 말하지 마세요

    앞으로는 사랑하는 연인끼리 무릎을 베고 귀지를 파주는 '닭살 행위'는 자제하자. 귀지는 파는 것보다 파지 않는 것이 더 이롭기 때문이다. 흔히 귀지가 많은 사람에게 '불청결하다'거나 '소리를 잘 못듣는다'고 말할 때가 많다. 귀지를 파면 청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귀를 너무 깨끗하게 청소하면 외이도 내의 산성도가 떨어져 세균 감염에 노출될 수 있다. 귀지가 많아도 소리를 듣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귀지는 단순한 더러운 분비물이 아닌 우리 몸을 보호하는 하나의 장벽 역할을 한다. 귓속이 지나치게 건조해지거나 습해지는 것을 막아서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게 한다. 외이도 내를 산성으로 만들어 세균이나 곰팡이가 자라지 않도록 막고, 외부의 먼지가 고막까지 들어가지 못하도록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귀지를 파내면 귀지를 만드는 귀지선을 자극해 오히려 귀지 분비가 더 늘어날 수 있다. 전문가는 "귀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귀 밖으로 밀려 나오는 습성이 있다"며 "운동이나 일상생활을 통해 저절로 나오기 때문에 일부러 파낼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3/07 08:00
  • 몸에 좋은 봄나물도 잘못 먹으면 '독' 된다

    몸에 좋은 봄나물도 잘못 먹으면 '독' 된다

    봄을 맞아 나물로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많다. 얼었던 땅을 뚫고 올라오면서 생리활성성분이 더 풍부해진 봄나물에는 비타민·미네랄·칼륨·섬유질·철 등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간 봄나물도 잘못 먹을 경우 '독'이 될 수 있다. 봄나물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할 몇 가지를 알아보자. 먼저 봄나물은 깨소금 등에 무쳐서 반찬으로 먹으면 염분 섭취량이 많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런 염분 섭취를 피하면서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봄나물을 먹으려면, 올리브 오일이나 참기름 등을 소스로 뿌려 샐러드로 먹는 것이 좋다. 올리브 오일이나 참기름은 나물에 있는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다. 또한, 봄나물을 아파트 단지 뒷동산이나 국도변에 캐서 먹는 것도 위험하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도심 도로변·공단 주변·하천변 등 위생우려 지역에서 자생하는 봄나물 308개를 분석한 결과, 이 중 29건(9.4%)에서 기준치를 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들녘과 야산에서 채취한 봄나물 183개에서는 기준을 초과한 경우가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 전문가는 "일단 중금속에 오염된 쑥은 씻거나 끓여도 오염 물질이 사라지지 않으므로 먹는 사람도 중금속에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런 납·카드뮴 등의 중금속을 꾸준히 섭취하면 고혈압·호르몬계 이상·간 손상 등 부작용을 앓을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3/07 07:00
  • [건강단신] 경희대학교병원 어르신진료센터, 어르신 건강강좌 개최 외

    경희대학교병원 어르신진료센터, 어르신 건강강좌 개최경희대학교병원 어르신진료센터(센터장 원장원·가정의학과)는 3월 26일(수) 오후 5시, 정보행정동 지하1층 제1세미나실에서 ‘제3회 어르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식욕부진’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가정의학과 김선영 전임의가 식욕부진의 발생 원인과 극복 방법, 예방법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2013년 11월 진행 될 예정이었으나 강사인 김선영 전임이의 필리핀 재난지역 긴급 의료봉사 참여로 인해 미뤄졌다. 경희대학교병원 어르신진료센터는 2013년 5월 개소했으며, ‘기력’과 ‘노인성 질환’을 주제로 한 제1, 2회 어르신 건강강좌를 주최해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14년에도 2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하며 노년층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3/06 17:46
  • 기면증 환자 증가…가족력 있으면 발병 위험 40배↑

    기면증 환자 증가…가족력 있으면 발병 위험 40배↑

    기면증 환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기면증 환자는 2008∼2010년에는 1300~1400명 선이었지만, 2011년 이후 매년 25% 이상 늘고 있다. 2012년 한 해 동안 기면증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2356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1480명으로 여성(876명)보다 좀 더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가 770명으로 1위였다. 전문가들은 젊은 층에 기면증 환자가 많은 이유로 취업준비로 인한 스트레스와 직장생활로 적정 수면시간을 못 지키는 것 등을 꼽았다. 기면증은 밤에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낮에 졸음이 쏟아지는 신경학적 장애를 말한다. 뇌의 '히포크레틴'이라는 세포가 줄어드는 것이 원인이지만, 히포크레틴이 왜 줄어드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가족력이 있으면 가족력이 없는 사람보다 발병 위험이 40배 높아질 만큼, 유전적인 소인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면증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약물복용만 잘하면 일반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증상이 호전되어 일상생활을 불편함 없이 할 수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정신과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3/06 16:32
  • "백반증 환자, 피부 수치감 심하다"

    "백반증 환자, 피부 수치감 심하다"

    ‘백반증’ 환자의 정서장애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보한의원이 백반증 환자와 피부질환이 없는 정상인 각각 250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 평가(스킨덱스-29)를 했더니, 백반증 환자가 정상인에 비해 대체적으로 삶의 질이 떨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서적인 측면에서 가장 많은 불만사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삶의 질 평가는 증상, 일상생활기능, 정서 등 3개 영역 총 29문항으로 삶의 질을 조사했는데, 백반증 환자의 경우 전체 10점 만점에서 8.1점, 정상인 9.7점으로 평균 1.6점 정도 삶의 질이 떨어져 있었다. 각 조사 영역별로는 ‘증상적인 측면’ 8.8점(정상인9.4), ‘기능적인 측면’ 8.4점(정상인 9.1), ‘정서적인 측면’ 7.1점(정상인 9.6)을 기록했다. 김세윤 원장은 “백반증은 아토피, 건선, 지루성피부염 등 다른 난치성 피부질환과 달리 증상적인 고통이 거의 없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피부질환일 뿐만 아니라 얼룩덜룩한 피부 때문에 전염병 환자 취급을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백반증 환자를 삐딱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이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 지를 알리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백반증 환자들은 ‘나는 피부상태 때문에 수치심을 느낀다’는 질문에 대해 최저점인 평균4.6을 기록할 정도로 심각한 자기 혐오감을 드러냈다. ‘백반증’은 면역계통의 이상 등으로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 피부에 흰색 반점이 생기는 후천적인 탈색소성 질환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3/06 15:38
  • 커피로 춘곤증 못 이겨…피로 잠시 미뤄질 뿐

    커피로 춘곤증 못 이겨…피로 잠시 미뤄질 뿐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신입사원부터 부장님까지 책상 앞에서 꾸벅꾸벅 졸게 하는 춘곤증에 대한 궁금증을 Q&A 형식으로 풀어봤다. Q. 춘곤증에는 원인이 없다? ○춘곤증에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일조량이 길어지고 기온이 변하면서 생체리듬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생긴다는 주장이 대표적이다. 딱히 힘든 일을 하지 않아도 환경 적응을 위해 몸에서 소비되는 에너지가 많아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Q. 춘곤증은 자연 치유된다? △일반적으로 춘곤증은 몸이 계절에 적응을 마치면 자연스럽게 치유된다. 그러나 간혹 2주 이상 나른한 피로감이나 오후의 졸음 등이 지속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을 의심해봐야 한다.만성피로증후군은 정신질환·내분비 및 대사 질환·감염질환·심장 및 폐 질환·수면장애 등 다양한 원인이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Q.춘곤증을 예방하려면 좀 더 자야 한다? Χ춘곤증은 몸의 부적응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수면시간과는 관계없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기보다는 태양의 주기에 맞춰 30분~1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고, 밤에도 30분~1시간 정도 일찍 자는 것이 몸의 적응을 돕는 좋은 방법이다. Q.졸음이 오면 참아야 한다? Χ졸음을 견디기 힘들 때는 차라리 10~2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이 오히려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낮잠을 잘 때는 책상에 엎드리는 것보다는 벽에 기대거나 목베개를 이용하여 목을 고정시키는 자는 것이 건강에 좋다. Q.졸음이 오면 커피를 마시면 된다? Χ커피는 카페인으로 인한 일시적인 각성 효과를 준다. 그러나 이 효과가 끝나면 오히려 피곤이 가중될 수 있다. 커피보다는 비타민 B와 C가 풍부한 봄나물을 많이 먹는 것이 춘곤증에 더 도움된다.
    정신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3/06 14:14
  • 깨끗한 피부를 원한다면 '세안 전' 이렇게!

    깨끗한 피부를 원한다면 '세안 전' 이렇게!

    세안은 깨끗한 피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의식'이다. 하지만 올바른 방법을 거치지 않으면 자칫 얼굴에 무리를 주어 피부를 망칠 수도 있다. 깨끗한 피부를 원한다면 세안 전에 꼭 해줘야 할 것들이 있다. 세안 전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폼클렌저의 선택이다. 구입하기 전 미리 여러 개의 샘플을 써보고 트러블이 안 생기고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한다. 꼼꼼한 세안을 위해서는 세안 전 마사지가 필요하다. 손을 깨끗하게 씻고 맨손으로 피부를 마사지해주자. 피부의 불필요한 유분을 배출시키고 피부 세포를 깨워주는 역할을 한다. 얼굴이 약간 화끈거리면 얼굴 근육이 퍼지는 신호이므로 세안을 시작해도 좋다. 여드름성 피부라면 세안 전에 젖은 수건을 전자렌지에 돌려서 만든 스팀타월로 얼굴을 잠깐 감싸주자.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모공이 열려 세안 효과가 커진다. 본격적인 세안에 앞서 물로 얼굴에 묻어있는 먼지를 씻어내 주면 좋다. 이때 알맞은 물은 미지근한 물이다. 찬물은 모공 속의 피지를 굳게 하고, 뜨거운 물은 피지를 너무 많이 제거하여 피부가 당기거나 거칠어질 수 있다. 그 후 폼클렌저를 이용하여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세안을 시작하면 된다.
    뷰티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3/06 13:05
  • [건강단신]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 질환 관리 돕는 앱 개발

    [건강단신]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 질환 관리 돕는 앱 개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알레르기 질환의 관리를 돕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 앱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과 같은 질환 뿐 아니라,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로 치명적인 아나필락시스 등 알레르기 질환을 폭넓게 다루고, 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각 분야의 알레르기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1년에 걸쳐 개발한 이 앱은 구글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3/06 11:35
  • 줄기세포 치료제 이용, 관절염 치료법 세계 최초 개발

    줄기세포 치료제 이용, 관절염 치료법 세계 최초 개발

    줄기 세포 주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세계 최초의 임상 시험 결과가 나왔다. 줄기 세포를 관절내로 주사해 수술 없이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조현철·윤강섭 교수팀은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복부 지방에서 분리, 배양한 중간엽 줄기 세포 1억개를 무릎 관절에 주사한 결과 무릎의 위, 아래 연골의 부피가 각각 14%, 22% 재생·증가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총 18명의 환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줄기세포 주사의 수를 각각 저용량(1천만개), 중용량(5천만개), 대용량(1억개)로 구분해 주사했다. 그 결과, 1억개를 주사한 대용량군에서 가장 유의하게 연골이 재생됐고 무릎의 기능도 호전됐다. 이번 연구는 줄기 세포 주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세계 최초의 임상 시험이다. 아직 무릎 관절염 치료를 위한 줄기 세포 주사 치료제는 세계적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이 없다. 유사하게 보일 수도 있는 기존의 세포 치료 시술은 골수나 지방에서 단핵세포를 단순 분리해 주사하는 일종의 ‘의료 행위’다. 백만 개의 세포를 주입해도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줄기 세포는 실제 10~100여개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단순한 예상일 뿐 실제 줄기 세포가 포함됐는지를 확인할 수 없었다. 반면 이번 연구에 사용된 줄기 세포 주사 치료제는 일종의 ‘약물’로 사전에 철저히 검증된 1억개의 줄기 세포로만 이뤄져 있어 큰 차이가 있다. 연구팀은 연골이 닳아 뼈가 노출된 무릎 부위에 중간엽 줄기세포를 직접 주사하는 방법으로 주사 6개월 후 관절경, MRI 및 조직학적 검사를 통해 연골 재생 정도와 품질을 확인했다. 관절경을 통해 무릎의 안쪽 위, 아래 관절면에서 뼈의 노출 정도가 각각 32%와 64%가 감소했음을 확인했다.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결과 무릎 위와 아래의 관절 연골의 부피가 각각 14%와 22% 증가하였으며, 조직학적 검사에서 대퇴골의 재생 연골 두께가 치료 전 대비 무려 300%가 증가했다. 무릎기능평가 결과 무릎의 기능이 39% 호전됐고 통증은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줄기세포 주사가 닳아버린 연골을 재생해 무릎 기능 회복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려했던 안전성에 대해서는 주사 후 12개월간 관찰한 결과 모든 환자에서 특별한 부작용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줄기 세포 분야 세계 최고 권위 국제 학술지인 “Stem Cells” (Impact Factor 7.701) 온라인 판에 1월말 게재됐으며, 2014년 3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정형외과 분야 세계 최대의 학술대회인 미국정형외과학술대회 (2014 AAOS Annual Meeting)의 특별 세션인 ‘게임 체인저 (game changers}' 세션에 초대돼 발표된다. 연구를 주도한 윤강섭 교수는 “이번 연구는 줄기 세포의 관절강내 주사를 이용한 관절염 치료법 개발에 관한 세계 최초의 상업 임상 시험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대규모의 임상3상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무릎 관절염 환자를 줄기 세포를 이용하여 실제로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를 직접 수행한 조현철 교수는 “아직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가 주 적응증인 줄기세포 치료제는 세계적으로도 허가를 받은 제품이 없다”며 “이번 연구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있는 퇴행성 관절염의 줄기 세포 치료법 개발에 관한 연구”라고 말했다. 보라매병원 정형외과는 자가 지방유래 줄기 세포를 이용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예정 중이며, 연구 참여를 희망하는 환자는 적합성 평가를 거쳐 줄기 세포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3/06 11:35
  • 베테랑 주부9단 살림 노하우 담은 <리빙포인트>

    베테랑 주부9단 살림 노하우 담은 <리빙포인트>

    결혼 후 막 살림을 시작한 초보 주부. 세탁기도 제대로 돌려본 적 없는데 빨래를 하려고 하니 막막하다. 하지만 초보 주부라도 10년 넘게 살림을 해 온 베테랑 주부처럼 능숙하게 할 수 있는 마법의 살림기술법이 책으로 나왔다. 조선일보 800만 주부독자들을 열광하게 한 '조선일보 리빙포인트'가 책 <리빙포인트>로 출간됐다. 조선일보 리빙포인트는 1998년 4월부터 지금까지 15년 동안 주 1회씩 조선일보에 유용한 살림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얼룩 빼주는 세탁법, 운동화 발냄새 제거법 등 친숙한 캐릭터에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되는 살림 노하우는 실생활에서 지나치기 쉬운 것들을 살림에 기발한 아이디어로 적용시켜 주부들의 생활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책 <리빙포인트>는 조선일보 리빙취재팀이 15년간 조선일보에 소개된 살림 비법 중 1000여 가지의 아이디어를 선별해 묶었다. 소개된 아이디어는 모두 1분만 생각하면 주부 9단처럼 살림의 고수가 될 수 있는 것들로 어려운 살림을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의 첫 장에는 이 책의 활용법도 실려 있어 실생활에 적용하는 법을 제대로 알 수 있다. 5개로 구분된 알찬 구성도 책의 실용성을 높여준다. ▷기름때 지우는 법, 곰팡이 제거법 등이 담긴 1장 '청소 노하우'▷현명한 세제 사용법, 화장품 얼룩 지우는 법 등이 담긴 2장 '세탁 노하우'▷찬밥으로 간식 만들기, 비린내 없애기 등이 담긴 3장 '요리노하우'▷팩 만드는 법과 상처 치료법이 담긴 4장 '뷰티·건강 노하우'▷공병활용하기, 과일 껍질 재활용 등이 담긴 '재활용·살림 노하우'로 구성됐다. 216쪽, 9800원.
    책/문화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3/06 11:33
  • [건강단신]연세스타피부과, 여드름흉터 풀케어 시스템 도입

    [건강단신]연세스타피부과, 여드름흉터 풀케어 시스템 도입

    연세스타피부과는 난치성 여드름 흉터의 유형, 증상별 맞춤식 치료가 가능한 '여드름흉터 풀케어 시스템 (Fullcare System)'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연세스타피부과 '여드름흉터 풀케어시스템'은 10년 이상의 연구와 임상을 거쳐 완성한 비봉합펀치술, 타겟치료, 레이저 박피술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 경등도부터 중등도까지 모양과 깊이가 제 각각인 여드름 흉터 치료 효과를 높인 시술시스템이다. 환자별 피부상태와 증상,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치료를 제공, 흉터 개선 효과는 높이고 치료횟수나 회복기간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은 ’'여드름흉터 풀케어시스템'은 오랜 기간의 연구와 학회발표, 시술 별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의 임상 협진을 통해 치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다”며 ”이를 위해 환자 피부 상태에 맞게 맞춤식 치료가 가능하도록 20대 이상의  레이저 장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은 "이번 여드름흉터 '풀케어 시스템' 도입으로 여러 번 치료 후에도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또는 치료를 포기했던 난치성 여드름 흉터 고민 환자들에게 보다 높은 치료 만족도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3/06 11:32
  • 칼로리 낮추고 맛 더한 삼겹살 레시피

    칼로리 낮추고 맛 더한 삼겹살 레시피

    매번 먹는 삼겹살구이가 지겨우면 새로운 삼겹살 요리에 도전해 보자.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칼로리는 낮추고 맛은 더한 기특한 삼겹살 레시피를 공개한다.  묵은지삼겹살수육쌈밥 
    헬시레시피이태경 기자2014/03/06 11:09
  • '똥'으로 질병 치료하고 다이어트 효과도 낸다고?

    '똥'으로 질병 치료하고 다이어트 효과도 낸다고?

    더러움의 상징인 변이 건강의 귀물(貴物)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한 사람의 변에서 장(腸) 속 세균을 채취해, 환자에게 이식하는 '대변 미생물 이식' 치료법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클로스트리듐균에 의해 생기는 인체에 치명적인 설사병을 '대변 미생물 이식'으로 치료한 결과가 공개됐는데, 그것이 장내세균 치료 효과를 처음으로 입증한 임상 시험이다. 연구진은 한 그룹의 환자들에게는 항생제 치료를 하고 다른 한 그룹에는 항생제와 대장 미생물 이식을 병행했는데, 항생제만 쓴 경우는 13명 중 4명만 치료됐고, 대장 미생물을 이식한 그룹은 16명 중 무려 15명이 치료됐다.   이 밖에도 장내세균의 질병 치료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 결과들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내세균 100조 개가 암·당뇨·비만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사이언스'지 '2013년 10대 과학 뉴스'에 선정됐다. 하버드대 리카플렌 교수팀은 장내 세균 이식으로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는 동물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또한 작년 7월에는 세계적 의학저널 'PLos One'에 자폐증 어린이의 경우 장내 세균의 종류가 현저히 줄어 있다는 사실을 밝힌 연구 결과가 공개돼 자폐증과 장내세균의 연관성까지 제기되는 등 장내세균과 다양한 질병과의 연관성이 점차 밝혀지는 중이다. 하지만 환자가 당장 '대변 미생물 이식'을 시술 받기는 어렵다. 지난해 미국 FDA는 임상 시험 결과가 나온 클로스트리듐균 감염증을 제외한 모든 '대변 미생물 이식' 시술에 임상 시험 허가를 받도록 했기 때문이다. 우리 정부는 이 새로운 시술에 아직 손도 대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시술이 상용화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환자들이 가정에서 직접 시술하는 예가 발생해 부작용이 남발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대변 미생물 이식'이 새로운 형태의 약인지 아니면 조직 이식의 한 종류인지에 대한 논란도 생겼다. 현재 미국 FDA는 이를 약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대변 미생물 이식'을 조직 이식으로 규정할 것을 주장한다. 이를 조직 이식으로 규정하면 대변 미생물 은행을 만들어 기증자의 건강 상태를 철저히 검증할 수도 있고, 환자 역시 싸고 빠르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다. 한편, 시술 대신 간편한 알약 복용으로 장내세균을 대장에 주입하는 방법을 고안하는 연구들도 활발히 진행되는 중이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3/06 10:35
  •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뭐길래 20대 환자 가장 많을까

    턱관절 장애의 원인에는 잘못된 습관, 교합 부조화, 심리적 요인 등 크게 3가지가 있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인 잘못된 습관에는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자주 먹는 것, 음식을 먹을 때 한쪽으로만 씹는 것, 입을 자주 크게 벌리는 행위 등이 있다. 턱을 한 손으로 오래 괴고 있거나 수면 시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도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이 밖에도 상해나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안면 외상이나, 부정교합으로 인한 교합 부조화, 스트레스·우울·긴장·신경과민 등의 심리적 요인도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턱관절 장애에 대한 지급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턱관절 장애 환자는 2008년 20만 4995명에서 2012년 29만 2363명으로 4년 새 42.6% 급증했다.  연령별로는 20대 환자가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여성환자가 남성환자보다 1.5배 많았다. 전문가들은 젊은 층에 턱관절 장애 환자 수가 많은 것은 아직 턱관절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턱관절 장애는 교합 안전장치를 쓰거나 턱관절 소리를 줄여주는 전방 재위치 교합장치를 3~6개월 정도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다. 치료 후에도 효과가 없을 시에는 외과적인 수술을 진행한다.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려면 평소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되는 잘못된 습관을 개선하고 턱 근육을 경직시키는 행동을 했다면 마사지와 찜질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좋다.
    치과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3/06 10:34
  • WHO, 하루 당분 섭취 권고량 콜라 한 캔 정도로 낮췄다

    WHO, 하루 당분 섭취 권고량 콜라 한 캔 정도로 낮췄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에 당분을 25g(약 6티스푼) 이하로 섭취하라는 새 예비 권고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이달 말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해 최종 확정한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존에 WHO가 권장했던 하루 당분 섭취량은 전체 열량의 10% 이하였다. 하지만 단맛이 강하지 않은 가공 식품에도 숨겨진 당분이 많아 과다 섭취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섭취량을 수정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국내 10개 사의 45개 떠먹는 요구르트의 당분 함량을 조사한 결과, 제품 1개 당 평균 12.4g의 당류가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체내의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혈당을 낮추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당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췌장이 인슐린 분비를 과도하게 하면서 지치게 되고, 기능이 저하돼 당뇨병이 유발하는 것이다. 또, 포도당보다 혈중 지질로 바뀌는 비율이 높아져 이상지질혈증이나 지방간으로 발전할 위험도 있다.  탄산음료, 커피 등 각종 가공식품은 당을 과다 섭취하는 주요 통로가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인의 당분 섭취 경로를 조사한 결과, 커피가 33%로 가장 높았고, 주스 등 음료가 21%, 탄산음료가 14%로 뒤를 이었다. 믹스 커피에는 한 봉지 당 약 6.1g의 설탕이 들어있으며, 탄산음료의 경우, 한 캔에 평균 20~30g의 당이 들어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을 초과할 수 있는 양이다. 당분의 과다 섭취를 유도하는 것은 가공식품뿐만이 아니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과일도 많이 먹으면 혈당을 높인다. 식후에 과일을 먹는 경우 혈당은 급격히 올라간다. 식사 직후에는 음식으로 인해 혈당이 올라가 있는 상탠데 과일을 먹게 되면 과일에 함유된 과당으로 혈당이 더 올라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후에 바로 과일을 먹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당도 담배나 술처럼 중독된다. 탄산음료의 섭취는 될 수 있으면 삼가는 것이 좋고, 커피도 설탕을 빼고 마시는 것이 좋다. 과일주스도 피하는 것이 좋다. 한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100% 생과일주스가 아니라면 첨가당이 함유된 '설탕물'에 불과하므로 굳이 먹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기타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3/06 10:26
  • 한국 그리스전 본 탓에 업무 중 졸립다면 '이렇게'

    한국 그리스전 본 탓에 업무 중 졸립다면 '이렇게'

    한국이 유럽의 강호 그리스에 2-0 완승을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8분 박주영의 선제골과 후반 10분 손흥민의 추가골을 더해 2-0으로 완승했다. 대표팀의 활약에 기분은 좋았을 수 있지만, 경기가 한국 시간으로 오전 2시에 진행된 탓에 직장인들은 수면부족에 시달리기 쉽다. 경기를 보느라 평균 수면시간인 6~8시간을 제대로 채우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업무 중 졸음이 온다면 억지로 견디기보다는 차라리 짧게 낮잠을 자는 것이 낫다. 영국 과학잡지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는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 잠깐의 낮잠이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는 연구결과가 소개된 적 있다.낮잠은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 10~20분 정도가 적당하다. 낮잠을 잘 때는 책상에 엎드리는 것보다는 벽에 기대거나 목베개를 이용하여 목을 고정시키는 자는 것이 건강에 좋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3/06 09:46
  • 열 받아야 좋아지는 채소도 있다?

    열 받아야 좋아지는 채소도 있다?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채소. 신선함이 생명이라 날로 먹거나 조리를 최소로 해야 좋다고 생각하지만 기름에 볶아야 효능이 배가 되는 채소도 있다.▷토마토-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리코펜은 열을 가하면 흡수가 더 잘 된다. 우리에게는 토마토를 익혀 먹는 것이 상상이 가지 않지만 예전에 개봉했던 영화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도 사실은 요리 이름이다. 토마토는 올리브오일에 마늘, 양파와 함께 볶아 먹어도 좋고, 고기 먹을 때 살짝 구워 먹는 것도 좋다. 하지만 설탕을 뿌려먹는 것은 금물이다. 설탕의 당분을 소화하느라 토마토에 있는 비타민B군이 다 소모되기 때문에 체내 흡수 비타민B군이 남아 있지 않게 된다. ▷피망-피망 속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비타민으로 자외선 방어능력이 뛰어나 피부 노화를 막는다. 이 성분은 기름에 녹기 때문에 기름에 볶으면 흡수가 좋아진다. 피망에는 열에 약한 비타민C도 많지만 과육이 두꺼워 가열을 해도 비타민C 손실이 적다. ▷당근-당근은 껍질째 기름에 볶는 것이 좋다. 껍질에 알파카로틴(항산화물질)과 베타카로틴이 많기 때문이다. 당근을 날로 먹으면 흡수율이 10%지만 기름과 함께 먹으면 60%로 높아진다. 하지만 당근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아제도 들어있기 때문에 비타민C가 풍부한 재료들과 함께 요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비타민C의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비타민C의 파괴를 막아주는 구연산이 풍부한 사과를 먹거나, 식초나 기름을 넣고 50℃ 이상으로 가열하면 아스코르비나아제 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 ▷가지- 가지는 수분이 95%를 차지해 몸의 열을 내려주며 노화방지 효과가 탁월하다. 가지는 100℃에서 20분 정도 가열해도 발암물질 억제 성분이 82% 정도나 남아 있을 정도로 영양 손실이 많지 않다. 가지 껍질에 있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은 가열해도 잘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어도 좋다. 특히 식물성기름으로 요리하면 비린 맛은 없어지고 소화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푸드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3/06 08:00
  • 자가면역질환 예방하는 5가지 생활습관

    자가면역질환 예방하는 5가지 생활습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낮아지기 쉽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처럼 외부 바이러스의 침투로 인한 질환은 물론, 면역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자가면역질환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자가면역질환은 몸속 항체가 정상적인 장기조직이나 세포를 공격하는 질환이다. 다시 말해 외부의 바이러스를 공격해야 할 면역계가 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하는 것이다. 우리 몸의 면역계는 백혈구, 대식세포와 같이 이미 존재하는 자연 면역계와 항체에 반응하여 항원을 만드는 획득면역계가 있다. 항원을 만드는 획득면역계에는 감염된 아군, 적군을 가리지 않고 다 죽이는 킬러 T 세포와 이를 돕는 헬퍼 T 세포가 있는데, 헬퍼 T 세포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자기 자신을 공격하게 된다. 자가면역이 발동하면 몸 내부 곳곳에 염증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염증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두통과 불면증 등의 질환은 물론이고, 면역기능이상으로 생긴 염증이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기저핵에 염증반응을 일으키면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근육이 떨리는 틱장애, 근긴장이상증 등의 운동이상장애까지 이어질 수 있다.  변한의원 변기원 대표원장은 "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외부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된다"며, "외부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아도 떨어진 면역력은 자기 자신의 세포를 공격할 수 있어 면역기능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장(腸)'의 기능을 올리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의 80%이상이 장에 있기 때문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원인은 스트레스·과음 흡연 불규칙한 식사습관 운동부족 등인데, 이들이 장의 기능을 무너뜨린다. 떨어진 장의 기능을 쉽게 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이미 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다면 생활습관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 몸의 장은 음식물을 분해하는 역할과 함께 영양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장의 기능이상이 있다면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면역세포의 기능이상을 일으킨다.. 떨어진 장의 기능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 습관 등이 도움이 필요하다. 특히 운동은 면역세포의 흐름을 활발하게 하는데 하루 1, 2회 햇볕을 쬐면서 10~20분 정도 빨리 걷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줄고 면역력이 높아진다. 스트레칭과 가볍게 걷기보다는 짧은 시간에 빨리 걷는 운동이 뇌신경재생인자(BDNF)재생을 도와 면역력을 키우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를 감소시킨다. 장의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자가면역질환의 증상이 이미 발현된 경우는 후박 ,천마, 감국, 백복신, 산조인 등의 한약재를 통해 장의 기능을 다스려 줄 수 있다. 변기원 원장은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떨어진 장의 기능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면역기능이상으로 오는 질환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며, "하지만 이미 면역기능이상으로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한방적인 요법과 식이요법을 통해 장기능을 하루 빨리 올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3/06 07:00
  • "보호자보다 더 지극정성" 포괄간호서비스병원 만족도 높아

    "보호자보다 더 지극정성" 포괄간호서비스병원 만족도 높아

    수년째 다리통증으로 고생하던 정은자(48세, 공주)씨는 얼마전부터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동네 병원에서 찾았더니 척추관협착증을 진단받았다. 수술이 필요하다며 큰 병원에 갈 것을 권유받았다. 남편과 자녀들은 직장 때문에 간병이 힘든 상황이라 걱정을 하던 차에 간병인이 필요없는 척추전문병원이 있다고 해서 입원하기로 결정했다. 거리는 다소 멀지만 간병비 부담도 없어 1석 2조였다. 수술 후 회복 중인 정 씨는 “포괄간호서비스병원에 입원을 하니 간호사들이 대신해 손과 발이 돼줬다”며 “보호자 보다 더 잘 보살펴 줘 고맙고 앞으로도 더 많은 병원들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포괄간호서비스병원(구,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은 정부의 3대 비급여 개선 방안 중 하나로 보건복지부가 2013년 7월부터 전국 13개 병원을 대상으로 시행해 왔다. 2014년 6월말까지 시행할 예정으로 시범기간 동안은 간병비가 가중되지 않아 입원 환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이번 시범사업의 위탁수행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제도화 방안’ 연구를 위해 시범병원을 대상으로 환자만족도 조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윌스기념병원의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간병인(보호자)이 상주하지 않아도 되는 점’ 87.8%, ▲’경제적 부담해소’ 87.7%, ▲’간호사의 간호제공’ 91.5% 등 각 항목에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87%가 ‘재 입원시에도 다시 이용하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88%가 ‘주위에 추천하겠다’고 답해 해당 시범병동에 대한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보호자 상주를 희망하느냐’는 질문에 75.5%가 ‘아니오’라고 응답, ‘입원비에 비용이 추가돼도 이용하겠느냐’는 질문에 63%가 그렇다고 대답해 시범사업에 대한 신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는 총 106명으로 환자 본인이 91명으로 가장 많았다.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은 “시범사업 적용 후 입원 환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병원 이미지도 좋아져 지방에서 환자들이 많이 온다”며 “간호인력 채용이나 시설투자 면에서 부담이 컸지만 적극적으로 수용한 결과 환자나 병원이 모두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윌스기념병원은 척추전문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시범사업 기관에 포함됐다. 기존 141 병상 중 66병상을 운영해왔으며, 최근 전체병동으로 확대해 126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입원문의 : 1577-8382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14/03/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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