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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세사랑병원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미국 재생학회 ‘TOBI(The orthobiologic Institute)’에 초청되어 퇴행성관절염의 줄기세포 치료를 주제로 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강남 연세사랑병원(원장 고용곤)은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미국재생학회 ‘TOBI(The orthobiologic Institute)’에 참석해, ‘지방 줄기세포의 퇴행성관절염 치료(Adipose-derived stem cells treatment for Osteoarthriti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날 학회에는 미국,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홍콩 등 세계 18개국이 참가하여 총 500명의 현지 의사 및 연구원들이 참석하였고, 그 중 29명만이 발표연자로 채택되어 ‘정형외과의 비수술적 치료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심도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강남 연세사랑병원 최윤진 연구소장은 “미국 재생학회는 정형외과 재생의학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회로, 한국에서는 연세사랑병원 연구팀이 유일하게 초청되었다”라며 “이번 학회 발표를 통해 해의 의료진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었고, 국내 줄기세포 치료수준이 세계적으로 높아진 점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연세사랑병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재생학회의 학회장 스티븐 샘슨(Dr. Steven Sampson)의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지난해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2013 국제연골재생학회(ICRS: International Cartilage Repair Society)’를 비롯해 해외 여러 의료진들이 참석하는 주요 학회에 줄기세포치료의 연골재생 효과를 입증한 논문결과를 꾸준히 발표하면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온 점에 있다. 실제, 연세사랑병원은 국내 전문병원 중에서는 최초로 관절염 및 연골재생연구를 위한 자체 ‘세포치료연구소’를 설립하여, 줄기세포를 이용한 관절 연골 재생에 대한 다방면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줄기세포 임상 논문 수로는 연세사랑병원이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세계 정형외과 및 재생 학회로부터 끊임없는 초청을 받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 볼로냐대의 리졸리 연구센터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사립 의료기관인 실로암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정형외과 의료진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남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은 “매 년 권위있는 세계 정형외과 학회에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연세사랑병원이 가진 줄기세포 재생치료의 높은 연구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연골재생 치료의 효과를 규명해내고, 퇴행성관절염 치료의 길을 넓혀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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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제자 야고보의 무덤이 있는 산티아고 대성당을 향하는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카미노 데 산티아고).’ 누군가에게는 영적 구원을 얻기 위해 걷는 길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자기 자신을 찾아 떠나는 길이다. 헬스조선이 2013년 세 차례, 그리고 지난 4월 한 차례 진행한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100km)’ 프로그램 참가자들도 그 길에서 위로를 받았고, 뜨거운 가족애를 느꼈고, 삶의 의미를 되찾았다. 이번에는 또 다른 도전을 한다. 헬스조선은 9월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200km 걷기’를 선보인다. 수많은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중에서 가장 긴 800km의 ‘프랑스 길(프랑스 생장~산티아고 대성당)’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거리다. ‘언젠가는 반드시 800km 길을 다 걸어보리라’는 꿈을 꾸는 꽃중년들에게는 희망의 길이 될 것이다. 열흘 간 매일 20km씩 걷는다 200km 걷기 프로그램은 14박16일의 일정(9월 16일~10월 1일)이다. 걷기는 스페인 동북쪽에 위치한 팜플로나에서 시작한다. 전반부는 팜플로나에서 사리아에 이르는 611.7km 거리의 순례자 길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걷기 좋은 코스만 뽑아 닷새 간 102.1km를 걷도록 구성했다. 후반부는 기존의 ‘100km 걷기’ 코스(사리아~산티아고 대성당)와 같으며, 9월 21일 출발하는 ‘100km 걷기’ 참가자들과 사리아에서 합류해 함께 걷게 된다. 걷는 거리는 200km지만, 차량을 타는 것까지 포함하면 ‘프랑스길’이 지나는 대부분의 도시를 볼 수 있다. 열흘 간 매일 평균 20km씩 걷기 때문에 아무런 준비 없이 참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준비한 만큼, 힘이 드는 만큼 얻는 것은 더 많다. 헤밍웨이가 사랑한 ‘축제의 도시’ 팜플로나를 출발하면 곧 페르돈 언덕을 만난다. 언덕 위에 서면 지평선 끝까지 펼쳐진 들판을 가로질러 길이 이어진다. 마음에 쌓아뒀던 스트레스를 단숨에 날려버릴 수 있는 풍광이다. 에스테야에서 로스 아르코스까지 걷는 도중에는 이라체 수도원의 와인 샘을 만난다. 달콤한 와인 한 모금은 지친 몸과 마음에 달콤한 쉼을 선사한다. 꽃과 녹색 밀밭으로 유명한 산토도밍고 데라 칼사다의 시골길과 중세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부르고스, 유명 와인 ’비에르소‘를 생산하는 폰페라다의 포도밭을 걷는다. 눈길 닿는 곳에 풍경화가 펼쳐지고, 발길 닿는 곳이 천국이다. 헬스조선의 프로그램 일정은 안전에 맞춰 구성됐다. 크고 작은 길이 거미줄처럼 엉켜 있는 산티아고 길 중에서도 차량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걷기 때문에 긴급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다. 주요 도시 호텔에서 묵으면서 버스로 코스까지 이동하기 때문에 가벼운 배낭만 하나메고 걷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800km를 다 걸은 적이 있고, 헬스조선 ‘순례자의 길 걷기’ 프로그램을 두 차례 이끈 이홍식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동행한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헬스조선 스태프가 자동제세동기(심장마비 등이 왔을 때 사용하는 응급용품)도 휴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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