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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안감·두드러기·맹장염… 저기압이 원인이라고?

    불안감·두드러기·맹장염… 저기압이 원인이라고?

    12호 태풍 나크리가 지나가자마자 11호 태풍 할룽이 우리나라를 향해 올라오고 있다. 이렇게 저기압이 이어지는 날씨에는 '기상병'을 주의해야 한다. 우리 몸은 기본적으로 현 상태를 유지하려는 조절 기능이 있다. 그런데 날씨 변화에 따라 조절 기능이 저하되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기상병이라 한다. 요즘처럼 태풍까지 동반해 비가 내리는 저기압이 계속되면 각종 질환이 유발되거나 악화되기 쉽다.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기상병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8/05 13:00
  • '사랑의 호르몬'으로 자폐증 환자 사회성 키운다

    '사랑의 호르몬'으로 자폐증 환자 사회성 키운다

    '사랑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이 자폐증 환자들의 사회성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동경대학교 히데노리 야마슈 교수에 의해 진행된 이 연구는, 자폐증 환자 중에도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난 '고기능 자폐증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이 환자들에게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를 통해 옥시토신을 주입했다. 이후 환자들에게 영화를 보여주고 등장인물이 나쁜 사람인지 착한 사람인지를 판단하게 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05 11:50
  •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야외 활동 자제"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야외 활동 자제"

    질병관리본부는 5일,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지난 7월28~29일 부산에서 채집한 모기 중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가 53.3%를 차지했으며, 현재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 중이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05 10:56
  • 어린이 건강음료 아이누리 ‘야미오미’ 출시

    어린이 건강음료 아이누리 ‘야미오미’ 출시

    (주)아이누리가 오미자와 맥문동을 주성분으로 한 소아청소년용 스포츠 한방 건강음료 ‘야미오미’를 출시했다.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아이누리한의원 의료진이 10여 년의 소아 임상 경험을 담아 공동 연구로 개발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8/05 10:37
  • 당뇨 치료물질, 치매 예방 효과 있다

    당뇨 치료물질, 치매 예방 효과 있다

    당뇨병 치료에 쓰이는 ‘메트포르민’ 성분이 알츠하이머 치매의 핵심 원인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를 크게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최근 국내 연구결과 확인됐다.베타 아밀로이드는 뇌 신경세포 간 연결을 끊고 뇌 세포들을 파괴해 치매 발병을 유발하는데, 메트포르민을 이용해 베타 아밀로이드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면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8/05 10:36
  • 세브란스, 정부와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에 나서

    세브란스, 정부와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에 나서

    연세대 의과대학 임승길 교수팀(내분비내과)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골다공증 치료물질 개발에 나선다. 임승길 교수팀은 지난 1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이동호’ 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8/05 10:13
  • 심지영 연세의대 교수, 젊은 연구자 상 수상

    심지영 연세의대 교수, 젊은 연구자 상 수상

    연세의대 심지영 교수(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가 최근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린 미국 심초음파학회(American Society of Echocardiography)에서 '심장초음파 분자영상을 이용한 동맥경화의 조기 진단'을 주제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심지영 교수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접수된 연구논문 중 주제 발표 경합에서 최고점을 차지해 '최고 연구발표자(Winner)'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1500달러의 부상금과 700달러 상당의 학회 지원비를 받았다. 심 교수는 올해 12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유럽 심초음파학회와 내년 3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일본 심초음파학회에서 초청강연을 맡게 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8/05 10:10
  •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희망 있나… "미국인 환자 상태 호전"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희망 있나… "미국인 환자 상태 호전"

    아직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은 에볼라 바이러스 실험약물을 투여받은 환자들이 상태가 호전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CNN 방송은 4일(현지시간)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 2명이 에볼라 치료제를 투여 받고 상태가 호전돼 본국행 비행기에 오를 정도가 됐다"고 보도했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05 09:52
  •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침 발라도 괜찮을까?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침 발라도 괜찮을까?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불청객 모기도 함께 찾아왔다. 모기는 귓가를 맴도는 소리부터 물린 부위의 가려움까지 여름철 가장 귀찮은 곤충으로 꼽힌다. 모기에 물리면 해당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는 모기가 물 때 독소가 몸속으로 들어와 일종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보통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으로는 손톱으로 물린 부위에 십자가 모양을 만들거나 침을 바른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옳지 못하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05 09:29
  • 임신부 잇몸질환, 조산·저체중아 확률 높인다

    임신부 잇몸질환, 조산·저체중아 확률 높인다

    임신을 계획한 여성은 간기능, 결핵, 자궁경부암, 빈혈 등 많은 검사를 한다. 그런데 잇몸질환을 검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잇몸질환은 조산이나 저체중아 확률을 현저히 높이기 때문에 반드시 검사해야 하는 항목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 임산부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잇몸질환이 있는 경우 조산 확률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약 3.5배, 1kg미만의 저체중아를 낳을 확률은 17.5배 높았다. 임신부에게 잇몸질환이 있으면 입속 세균의 독소가 혈관을 통해 태반막에 도달해 염증을 일으켜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 확률이 높아진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또 임신 전에 있던 충치가 임신 후 풍치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임신을 계획한 여성이라면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잇몸질환 여부를 검사해야 한다. 문제가 발견되면 치료하여 완치된 상태에서 임신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다. 그런데 임신을 하고 나면 나름대로 관리를 잘 해도 잇몸질환이 생길 수 있다. 임신 중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해 구강 내 세균이 증식하고, 치석이 잘 생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임신 2~3개월쯤 임신성 치은염, 충치, 종양 등이 생길 수 있다. 그렇다면 이때 생긴 잇몸질환은 어떻게 해야 할까? 임신 중에는 치과 치료를 받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 치료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가 심해 잇몸염증을 방치하면 조산 위험이 높아지고, 임신부가 통증을 참는 일이 태아에게 심각한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잇몸질환이 생겼다면 안정적인 임신 중기에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산부인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05 09:00
  • 수능 D-100, 최상의 컨디션 위해 지금부터 해야 할 것

    수능 D-100, 최상의 컨디션 위해 지금부터 해야 할 것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점차 가까워지는 수능에 대해 불안과 스트레스가 밀려오지만, 수능날 최상의 상태를 만들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생체시계'를 조절해야 한다. 생체시계란 동식물의 다양한 대사, 생리, 행동, 노화 등의 주기적 리듬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몸에 내재된 생물학적 시계를 의미한다. 매일 같은 패턴으로 생활하면 뇌 시상하부에 있는 생체시계 역시 같은 주기로 움직이게 된다. 따라서 생체시계를 수능 시험 시간에 맞게 조절하면 원하는 시간에 뇌를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만들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8/05 07:30
  • 세상의 모든 길은 산티아고로 통한다

    세상의 모든 길은 산티아고로 통한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출발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49일. 프랑스길, 포르투갈길, 북쪽길, 은의길, 영국길…. 수많은 순례길 중 어떤 길을 걸어야 할까? 알면 알수록 궁금증은 활화산처럼 폭발하는 산티아고 순례자길 초보자인 여기자의 첫 도전기. 이미 순례자의 길은 시작되었다. 어떤 코스로, 어떻게 걸을까?습하고 무덥다. 마른장마가 끝나고 한증막으로 변한 서울 한복판. 이런 곳에서도 나 뺨 위로는 밀밭을 막 스쳐지나 온 청량음료 같은 바람이 불고 있다. 산티아고 행을 결정한 뒤로 내 마음은 벌써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 길 언저리에 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이라. 지난 내 일상은 책자와 인터넷을 뒤지며 자료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출발하기 전 설렘이 더해서 인지 앎의 기쁨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렸다.한 사이트에서 흥미로운 통계자료를 접했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사무소가 매월 내놓는 자료다. 가장 최근 자료는 6월의 것이다. 한 달 동안 산티아고 대성당에 도착한 순례자가 3만3008명. 55%가 남성, 순수하게 도보로 도착한 사람은 85%인 2만8000명이었다. 이중 30세 이하 순례자는 6516명, 30~60세 사이가 1만8581명, 60살 이상은 7911명이었다. 마지막 자료는 ‘어떤 순례길을 택했느냐’에 대한 것이었다. 가장 많은 2만3235명이 프랑스길을 걸었고, 14%가 포르투갈길, 5%가 북쪽길이라 걸었다. 그 뒤로 은의길과 영국길 순이었다.
    여행강미숙 기자2014/08/04 16:52
  • 질병관리본부 "에볼라 바이러스 전세계 대유행할 가능성은 낮아"

    서아프리카 지역에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 감염으로 사망자가 늘면서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기는 에볼라 출혈열은 현재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가 없으며 치사율은 25~90%에 이른다. 치사율은 높지만 전파력이 약해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처럼 전세계적으로 대유행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감염경로는 호흡기 전파가 아닌 감염된 사람의 체액, 분비물, 혈액 등에 의한 밀접한 직접 접촉 또는 감염된 침팬지, 고릴라 등 동물과의 접촉으로 감염되고, 무증상자로부터는 감염되지 않는다. 또한 에볼라 환자 치료 중 개인보호장비(장갑, 마스크, 가운 등) 미착용 등으로 인해 병원내 감염의 가능성이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2~21일 잠복기를 거친 후 갑자기 발병하며 열, 오한, 두통, 식욕부진, 근육통, 목아픔 등의 증상이 있고, 오심, 구토, 인후통,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난다. 1976년 아프리카 콩고공화국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가봉, 코트디부아르, 수단, 우간다 등에서 발생하였으며, 2014년에 서아프리카 3개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감염자 및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출혈열 발생국의 방문을 자제하도록 하고, 해외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우리나라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했다. 해당 지역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열감지카메라를 통한 발열감시를 실시하고, 건강상태질문서를 징구하고 있다. 또한,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을 파악하여, 환자와의 접촉이 없어도 에볼라출혈열의 최대 잠복기를 고려하여, 마지막 노출일로부터 21일 동안 관할 주소지 보건소에서 증상여부를 추적조사 하여 능동적인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에볼라 출혈열 발생국가 방문후 발열 및 출혈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 시에는 공·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에는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 핫라인(043-719-7777)으로 신고해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8/04 16:30
  • 바세도우병, 눈 튀어나오고 살 빠지면 의심을

    바세도우병, 눈 튀어나오고 살 빠지면 의심을

    최근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혼다 케이스케가 바세도우병을 앓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짙어지며 '바세도우병'에 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경기 실적이 좋지 못한 가운데 혼다의 목 주변의 선명한 수술자국과 바세도우병의 증상인 안구가 튀어나오고 체중이 과거보다 급격하게 빠지는 모습에서 바세도우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바세도우병은 '그레이브스병'이라고도 불리며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가장 흔한 형태이다. 갑상선호르몬의 과잉분비로 일어나는 바세도우병은 갑상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안구 돌출이나 눈꺼풀이 오므라드는 등의 눈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난다. 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해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자율신경계를 조절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바세도우병에 걸리면 갑성선호르몬이 과다해져 신진대사가 빨라지므로 아무리 먹어도 체중이 줄어든다. 이뿐 아니라 손발이 떨리기도 하고 위장 운동 속도가 빨라져 설사를 하기도 한다. 바세도우병은 혈액 검사로 조기 진단이 가능하고 약물치료 효과도 좋다. 하지만 증상을 발견하지 못하고 장기간 방치하면 심부전이나 부정맥 등을 유발해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식욕이 좋은데도 수개월 사이에 5~10kg 정도 체중이 감소하거나 혹이 늘었다면 갑상선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바세도우병의 치료는 내과적으로 항갑상선제나 방사성 요오드를 복용해 갑상선 기능을 억제하게 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으로 만들어지지 않게 해 갑상선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것이다. 중증일 경우에는 갑상선을 절제해야 할 수도 있다. 치료법에는 정신적 안정, 충분한 영양섭취 등이 병행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04 16:28
  • 20~40대 젊은층도 '퇴행성 디스크' 위험하다

    20~40대 젊은층도 '퇴행성 디스크' 위험하다

    백화점 안내데스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김현희(37) 씨는 몇 년 전부터 앉아있거나 세수할 때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 최근 통증이 심해지면서 허벅지까지 타고 내려와 병원을 찾았는데, '퇴행성 디스크 질환'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젊은 나이에 퇴행성 질환이 생기는 게 말이 되냐는 김씨에게 의사는 "하이힐을 자주 신는 생활이 허리 노화를 앞당겼을 수 있다"고 말했다. 나이가 들면 퇴행성 디스크가 잘 생긴다. 그러나 김씨의 경우처럼 나이와 상관없이 나타나기도 한다. 20대 초반에 심한 퇴행이 오기도 하고, 80세 노인이 넘어져도 괜찮을 수 있다. 이런 차이는 생활 습관과 관계가 깊다. 쪼그려 앉아서 일을 하고,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들거나 양반다리를 자주 하는 것, 삐딱한 자세로 앉거나 장시간 서 있는 것, 하이힐을 즐겨 신거나 흡연을 하는 경우 디스크 노화를 앞당겨 젊은 나이에도 퇴행성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정상 디스크는 주변 감각 신경이 발달하지 않아 디스크가 자극이 돼도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그런데 퇴행이 진행되면 디스크에 미세한 손상이 발생했다 회복되는 것이 반복되면서 디스크로 가는 감각 신경이 발달해 일상 활동만으로도 극심한 요통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퇴행성 디스크의 통증은 활동량과 관련있다. 자고 일어났을 때는 통증이 느끼지 못하다가 오후가 되면 디스크에 부하가 점차 늘어나면서 통증을 느낀다. 또 앉아 있을 때나 허리를 구부렸을 때 통증이 심해져 특히 세수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 매우 심한 통증을 느낀다. 요통이 심하면 양측 엉덩이로 통증이 전파되면서 다리까지 내려갈 수도 있다. 퇴행성 디스크 질환을 치료할 때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흡연, 좌식 생활, 오래 앉아 있거나 뛰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허리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퇴행성 디스크 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보강을 해주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 시행하는 기본적인 치료는 약물·물리·도수 치료 등이 있다. 약물 치료를 2-3개월 정도 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장기간 지속된다면 다른 치료와 병행해서 복용하는 약물을 줄이는 게 좋다. 도수 치료는 치료사가 직접 허리 근력 운동과 자세 교정을 해줌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이다. 이밖에 신경 차단 주사는 통증이 나타나는 디스크 주변 신경에 통증 완화 약물을 직접 투여하는 방법으로, 1주일 간격으로 약 3회 시행한다. 수술과 보존 치료의 중간 단계인 경피적 신경성형술 및 수핵성형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심하면 척추 유합술 및 나사고정술, 또는 인공 디스크 삽입술을 시행하게 된다. 퇴행성 디스크는 단발성 치료로 완치가 되는 질병이 아니다. 혈압이나 당뇨병처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므로 인내심을 갖고 적절한 보존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질환이 진행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정형외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04 15:18
  • 이소연 술버릇, 알코올의존증 어떻게 아나?

    이소연 술버릇, 알코올의존증 어떻게 아나?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버스를 타고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지석진은 10년 전 술자리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석진은 "회식으로 이소연과 술을 한잔 했었다. 이소연이 목동에 살기 때문에 택시를 태웠는데, 이쪽으로 타서 반대쪽으로 내리려고 했다"며 이소연이 술에 취해 택시를 타자마자 반대쪽 문으로 내리려 했다는 것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귀여운 애교로 넘길 수 있는 술버릇도 있지만, 어떤 술버릇은 알코올의존증의 전조증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술버릇 유형별 알콜의존증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04 14:10
  • 여름철 집안 곳곳의 눅눅한 습기 제거하는 법

    여름철 집안 곳곳의 눅눅한 습기 제거하는 법

    여름에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식중독이나 곰팡이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천식과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집먼지진드기는 습한 환경에서 왕성하게 번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집안에 가득찬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신발장습한 여름철에 신발장 관리를 소홀히 하면 소중한 신발이 망가지기 쉽다. 신발장 내부가 눅눅해졌을 땐 신발장의 먼지를 제거한 뒤 드라이기로 1~2분간 말리고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벽돌을 넣으면 보송보송하게 유지할 수 있다. 운동화가 비에 젖었다면 햇빛이 아닌 그늘에 말려야 한다. 뜨거운 햇볕에 말리면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면서 운동화가 수축된다. 이럴 땐 옷걸이를 S자 모양으로 구부려 운동화를 걸어 두면 바람이 잘 통해 빨리 마른다. 녹차 티백이나 원두커피 가루를 신발 속에 넣으면 악취가 효과적으로 제거된다. ◇옷장옷장에 옷을 보관할 땐 통풍이 잘 되도록 공간에 여유를 두고 수납하거나 걸어두는 것이 좋다. 이때 옷 사이에 신문지를 넣으면 습기를 흡수해 눅눅함을 방지할 수 있다. 옷장에 습기 제거제나 숯 등을 넣을 때는 옷장 아래에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핸드백 등 가죽제품은 신문지로 내부를 채워 습기 발생과 모양 변형을 방지해야 한다. 가방 속에 방습제를 넣어 보관하면 가죽이 쪼그라들거나 변색할 수 있으므로 삼간다. ◇빨래습기 많은 여름철에 가장 문제되는 것은 빨래다. 집 안에서는 빨래가 잘 마르지 않고, 건조해도 세탁물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세탁할 때 세제와 표백제를 함께 넣으면 살균 효과가 있어 같은 조건에서 건조해도 악취가 나지 않는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실내 건조용 세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8/04 13:00
  • 태풍 할롱 경로, 곰팡이 주의하세요

    태풍 할롱 경로, 곰팡이 주의하세요

    태풍 할롱이 오는 8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9~10일에는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 지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최대풍속 53m, 강풍반경 470km의 강한 중형급 태풍인 태풍 할롱은 수온이 높은 괌 인근 해역에서 많은 에너지를 얻어 규모와 강도 면에서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이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04 11:25
  •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 어디까지 가능한가

    국제 민간의료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재 아프리카의 에볼라 바이러스 상황을 '통제 불능'이라고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는 올해 3월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1440명이 감염돼 이 중 826명이 사망했다. 감염자, 사망자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그러나 아직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아 국경없는의사회가 밝힌 것처럼 속수무책인 상황이다. 미 텍사스 대학 약학과의 토마스 가이스버트 교수는 과학자들이 그동안 에볼라 바이러스에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4∼5종의 예방 백신을 찾았지만, 제약회사들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많지 않아 이윤을 내기 어렵다는 이유로 백신 생산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에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가 대규모로 발생하기 전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는 연간 10∼100건에 불과했다. 또 처음 발견 당시 아프리카 지역에 국한된 바이러스였기 때문에 백신 연구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곳이 없었다. 서아프리카 3개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에볼라 감염자 중 회복한 경우도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최대 치사율은 90%로 알려졌으나 최근 발표된 치사율은 약 60%이다. 에볼라의 백신과 치료법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이지만, 생존자들은 병원에서 증세를 완화하는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초기에 수액으로 수분을 보충하고, 혈액 응고를 막기 위한 처방을 하는 것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이 역시 직접적인 치료 방법은 아니다. USA 투데이는 31일(현지시간), 미국이 다음달부터 에볼라 바이러스 실험용 백신의 초기 단계 실험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 국립보건연구원(NIH)은 수년 전부터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개발해 왔으며, 영장류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이 백신이 고무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국립 알러지·전염병연구소의 앤서니 파우시 원장은 밝혔다. 파우시 원장은 다음달부터 미 식품의약국(FDA)과 함께 이 백신의 1단계 임상시험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1단계 임상실험에서는 인간을 대상으로 이 백신이 안전한지,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 파우시는 제약회사들과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르면 내년부터 현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와 싸우는 의료진에게 백신이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 제약회사에서 최근 개발한 에볼라 백신 임상실험은 미국 FDA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이유로 중단한 상태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04 11:00
  • 7시간도 못 자는 청소년, 자살 생각 자주 한다

    7시간도 못 자는 청소년, 자살 생각 자주 한다

    수면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은 자살이나 자해를 보다 자주 시도한다는 연구가 나왔다.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승걸 교수와 서울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팀은 인천지역 중고등학생 4,145명을 대상으로 주중 수면 시간과 최근 1년간의 자해 및 자살 시도 여부, 자살 생각 척도, 우울 증상의 유무 등을 조사했다. 학생들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주말 수면 시간은 8시간 51분 정도였다. 여학생의 경우 보충 수면 시간(주말 수면 시간에서 주중 수면 시간을 뺀 시간)이 2시간정도 남학생은 1시간 30분정도로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주말 보충 수면 시간이 30분 정도 많았다.
    정신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8/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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