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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민병원, 美 HSS 병원과 의료기술 교류 협약 체결

    부민병원이 미국 뉴욕 HSS 병원과 아시아지역 최초로 상호 의료기술 교류를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 체결을 통해 부민병원의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 등의 직원이 HSS를 방문해 경영노하우와 선진 의술을 익히게 된다. HSS병원은 1836년에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의사 수가 300명이 넘고 해마다 3만건 이상의 수술을 진행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11/10 17:32
  • [엑스파일 03.] 잇몸치약, 붓고 냄새나는 잇몸 치약이 해결해 줄까?

    [엑스파일 03.] 잇몸치약, 붓고 냄새나는 잇몸 치약이 해결해 줄까?

    치아 건강에서 잇몸은 중요하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붓고 피가 나면서 구취가 난다. 불쾌한 정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잇몸이 망가지면 치아가 약해져 음식을 씹을 수 없고, 심지어 흔들거리면서 빠지기까지 한다. 그러면 틀니를 끼거나 임플란트를 박아야 한다. 그래서 잇몸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고, 잇몸 질환에 좋은 기능성 치약을 많이 찾는다. 그런데 이런 치약이 효과가 있을까.
    건강정보노은지 기자2014/11/10 17:26
  • 스킨푸드 화장품서 약 성분 검출

    화장품 브랜드 스킨푸드의 '백금 포도셀 화이트 크림'에서 화장품에 써서는 안 되는 약 성분이 검출돼 관계당국으로부터 회수 명령을 받았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 제품에서 히드로퀴논이 검출됐다. 이 성분은 피부에서 멜라닌 색소가 만들어지는 것을 막아 미백작용을 하는 약성분으로 화장품에는 쓸 수 없다. 또 미백기능이 있는 알부틴은 1.8% 이상 들어 있어야 미백기능이 인정되는데 백금 포도셀화이트 크림은 알부틴이 기준치 이하로 들어 있었다. 이번에 회수, 판매중지 처분을 받은 제품의 제조번호(제조일자)는 04SR1(2013년 4월 9일)이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11/10 17:00
  • [엑스파일 02.] 시린이치약, 치약으로 좋아진 시린이 증상 정말 괜찮아진 걸까?

    [엑스파일 02.] 시린이치약, 치약으로 좋아진 시린이 증상 정말 괜찮아진 걸까?

    이가 시리면 괴롭다. 차가운 음식 뜨거운 음식, 심지어 바람까지도 이를 자극한다. 이가 한번 시려 올 때마다 온몸의 신경이 곤두서게 된다. 이런 사람들에게 시린이 치약은 큰 도움이 된다. 실제로 시린이 치약을 사용한 후로 증상이 좋아져 먹는 기쁨을 되찾았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 치료는 놔두고, 그냥 시린이 치약만 계속 써도 되는 것일까?
    건강정보김하윤 기자2014/11/10 17:00
  • 성공적인 늙음을 위한 소회(所懷) “단순한 노쇠함을 뛰어넘는 늙음”

    성공적인 늙음을 위한 소회(所懷) “단순한 노쇠함을 뛰어넘는 늙음”

    세월을 이기는 사람이 없다. 아무리 건강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세월이 쌓여 갈수록 늙음은 점점 기세등등해진다. 사람의 각 장기(臟器)들도 세월의 축적에 따라 그 항상성이 점차 줄어들고, 쇠퇴하면서 자기 자신을 지탱하기 어려울 정도로 손상된다. 항상성이란 ‘여러 가지 환경 변화에 대응해 생명 현상을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성질 또는 그런 현상’을 말한다. 나이 들수록 쇠하고 사그라지는 항상성은 질병과 기능이상 및 약물 부작용으로 더 흔들리고, 생리적 능력이 감소하면서 여러 질병을 일으킨다.이렇게 생긴 질병은 ‘질병 다발성’으로 이어진다. 질병 다발성이란 한 사람이 몇 가지의 질환을 함께 갖게 되는 것을 말한다. 즉, 오랜 세월 동안 여러 질병에 걸리다가 어떤 병은 낫고, 어떤 병은 만성화돼 지속되기도 하고, 만성질환은 급성질환이나 기능장애로 이어지기도 하면서 질병을 쌓는다. 세월은 이렇게 질병을 쌓고, 늙음은 질병의 다발성이며, 결국 노인은 ‘과거 질환의 축적’ 속에서 살아간다. 여기에 더해지는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 및 사회에서의 역할 상실은 노인을 더욱 우울하게 만든다. 아래 시에서 이를 잘 드러내고 있다.
    시니어라이프기고자: 유형준2014/11/10 17:00
  • [엑스파일 01.] 미백치약, 희고 깨끗한 치아의 꿈 치약으로 가능할까?

    [엑스파일 01.] 미백치약, 희고 깨끗한 치아의 꿈 치약으로 가능할까?

    치약 시장이 춘추전국 시대처럼 치열한 경쟁터가 됐다. 한방 성분을 넣은 치약, 대나무 성분 치약 등 다양한 치약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이제 치약은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기호품으로 자리 잡았다. 얼마 전부터는 치약에 ‘기능성’이라는 수식어도 붙었다. 잇몸염증을 가라앉혀 준다는 치약부터 치아를 희게 만들어 준다는 치약, 시린 증상을 완화시켜준다는 치약까지 다양하다. 정말 이 치약들이 우리 치아에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인가에 의문이 생긴다. 하루에 몇 번씩 사용하는 치약인데, 가격은 일반 치약의 4~5배나 비싸 부담스럽기도 하다. 물론 ‘기능성’이라는 말을 함부로 쓸 수 없는 일. 이런 치약에는 해당 효과를 준다는 성분이 들어 있다. 하지만 모두에게 동일하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치아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오히려 치아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기능성 치약 중 대표적인 시린이 치약, 미백 치약, 잇몸 치약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건강정보기획: 김하윤기자2014/11/10 16:38
  • 골프코스 설계자 선정한 '세계 100대 골프코스'

    골프코스 설계자 선정한 '세계 100대 골프코스'

    세계적으로 이름난 골프장 설계자 250명이 최근 ‘세계 100대 골프장’을 선정했다. <골프다이제스트>, <골프매거진> 등 골프 전문잡지들이 선정하는 ‘세계 100대 코스’가 골프클럽 홍보 목적이나 수익 사업과 연결돼 있어 객관적이지 않다는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피플글 이종현2014/11/10 15:53
  • 삼성 이건희 회장, 하루 15시간씩 깨어 있어

    삼성 이건희 회장, 하루 15시간씩 깨어 있어

    지난 5월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삼성그룹 이전희 회장이 병세가 호전돼 현재 재활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의 현재 상태에 대해 "심장기능을 포함한 신체기능은 정상을 회복해 안정적인 상태"라며 "하루 15~19시간 깨어 있으면서 휠체어 운동을 포함해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현재 주변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에 안을 수 있을 정도의 건강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인지기능을 포함해 의식은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이 관계자는 "초기보다 외부 자극에 점점 더 강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11/10 15:27
  • 수능 도시락, 불안·초조 잘 느끼는 수험생에게는…

    수능 도시락, 불안·초조 잘 느끼는 수험생에게는…

    수능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녀의 수능 도시락으로 어떤 음식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수능 도시락에 안성맞춤인 반찬에는 뭐가 있을까? 자녀에게 두뇌 회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이는 게 목적이라면 고등어강정, 콩자반을 싸주는 게 좋다. 고등어에는 불포화 지방의 일종인 DHA가 많이 들었다. DHA는 뇌세포 파괴를 막기도 해 두뇌 회전에 도움을 준다. 콩에 들은 레시틴 성분은 기억력을 높이는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의 원료가 되어 기억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4/11/10 14:33
  • 윤아 같이 작은 얼굴 되고 싶다면?

    윤아 같이 작은 얼굴 되고 싶다면?

    소녀시대 윤아의 작은 얼굴이 화재다. 윤아는 최근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1층에 문을 연 랄프 로렌 액세서리 스토어 기념식에 참석해 상하의 올블랙의 패션을 선보였다. 윤아는 머리를 뒤로 묶어 넘긴 포니테일 스타일로 도자기 같은 하얗고 작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평소 큰 얼굴이 컴플랙스인 여성이라면 얼굴 마사지로 윤아처럼 작은 얼굴을 만들 수 있다. 얼굴에는 여러 경혈이 있는데 그중 귀 뒤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인 '예풍'을 누르면 뺨의 부종을 빼는 데 효과가 있다. 또 눈꼬리 끝의 바깥쪽에서 아래로 똑바로 내린 선과 코 끝의 수평선이 만나는(대략 광대뼈의 융기 바로 아래에 해당한다) '관료'혈을 손가락 끝느올 가볍게 마사지하면 뺨의 붓기도 빼고 피부도 탄력있게 만든다. 좌우 눈썹의 안쪽 끝에 있는 '찬죽혈'은 눈 주위 붓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또 경헐을 지압할 때 입을 크게 벌리고 '아에이오우'를 말성하듯 입과 주변 얼글 근육을 크게 자주 움직여주면 얼굴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얼굴의 붓기도 빼고 근육을 수축시켜 작은 얼굴을 만드는 효과가 있다.
    뷰티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11/10 14:31
  • 한채아 폭풍 먹방 선보인 '콩나물' 효능은

    한채아 폭풍 먹방 선보인 '콩나물' 효능은

    한채아 '폭풍 먹방'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최저가 살기 특집’에는 한채아가 새 멤버로 출연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한채아는 리지, 김영희와 시장의 한 식당에 들러 한채아는 2500원 짜리 콩나물 비빔밥을 시킨 뒤 빠른 속도로 비빔밥 한 그릇을 해치웠다. 그 뒤 리지가 리지가 주문한 칼국수까지 먹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11/10 14:04
  • 척추디스크·협착증 칼 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척추디스크·협착증 칼 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수술 받으면 바로 좋아집니다”“허리에 칼 대면 더 나빠집니다”“수술 없이 내시경 주사로 치료합니다”척추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같은 질환에 걸리면 환자는 끝도 없이 헷갈린다. 치료를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수술이 좋나 비수술치료가 좋나, 정형외과에 가야 하나 신경외과에 가야 하나, 한의원에 가야 하나…. 척추 질환 환자가 갈피를 못 잡는 것은 의사들조차 이런 궁금증에 대한 설명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의사는 “소염진통제를 먹으면서 물리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으로 다스려 보자”고 하고, 또 어떤 의사는 “간단한 수술로 좋아지는데 왜 고통을 참느냐”고 말한다.우리나라 인구 80% 이상이 평생 한 번 이상 요통 때문에 고생하고, 7~10%가 만성척추 질환을 갖고 살며, 1% 정도가 그로 인한 신체장애를 겪는다는 통계가 있다. 이처럼 척추 질환이 흔한데, 의사들은 왜 한 목소리로 환자에게 명쾌한 치료 방침을 정해 주지 못할까? 이유는 척추질환, 특히 척추디스크의 경우 예후가 어떻게 진행될지 불확실하고,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도 검사상 나타나는 질병, 중증도와 반드시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건강정보취재 이동혁 기자 사진 헬스조선DB2014/11/10 13:30
  • 다가오는 김장철, 알아두면 좋은 '김치 담그는 자세'는?

    다가오는 김장철, 알아두면 좋은 '김치 담그는 자세'는?

    입동을 지나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다. 흔히 입동 5일 전후에 담근 김치 맛이 가장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김장하기 가장 좋은 시기가 최저 기온 0도 이하, 평균 기온이 4도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할 때이기 때문이다. 다만 올해는 11월 중하순 날씨가 따뜻할 것으로 전망돼, 전문가들은 올해 김장시기는 중부지방의 경우 11월 하순부터 12월 초, 남부·동해안·서해안 중심으로는 12월 상순부터 중순,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12월 하순이 적당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김장을 할 때, 김치를 담그는 시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김장을 할 때의 자세이다. 배추를 씻고,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완성할 때까지 대략 이틀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이때 허리는 서 있을 때보다 몸무게의 2~3배의 하중을 받는다. 특히 허리를 굽히고 김치를 담그는 시간이 길수록 디스크의 압박이 심하다. 이 때문에 평소 허리 통증이 있던 사람은 디스크가 뒤로 밀리면서 신경을 압박해 다리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게다가 쌀쌀한 날씨로 허리가 굳어있는 상태에서 야외에서 김치를 담그면 급성 디스크로 이어지기도 한다. 김장철에 급성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리에 부담을 줄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장 중 허리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자에 앉아 테이블에 배추를 두고 김치를 담그는 것이다. 만약 테이블과 의자를 사용하기 어렵다면 바닥에 앉더라도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이용하거나, 벽에 붙어 김치를 담그는 것이 좋다. 허리보호대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김치를 담글 때는 수시로 일어서거나 스트레칭을 해줘야 하며, 적어도 1시간에 한 번씩은 자리에서 일어나 5분 정도 목·허리 등을 젖히거나 돌려주는 것이 좋다. 이뿐 아니라 쌀쌀한 날씨에 찬물에 배추를 씻기, 소금에 절인 배추 짜기 등의 동작을 하다 보면 손 저림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손목 주변이 차가울수록 손저림증의 증상은 더 심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김치를 담글 때는 장갑을 껴 보온을 해줘야 한다. 또 김장이 끝난 뒤에는 손목에 온찜질을 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만일 김장 이후 1주일 이상 통증이나 손목이 저린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손저림증은 초기에는 간단한 치료로 완치할 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 손가락 감각이 둔해지고 손 근육이 위축돼 수술을 받아야 한다.
    정형외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1/10 13:00
  • ‘한 지붕 5가구 13식구’의 가족 외식(外食) 수칙 “집에서 8km 밖에 있는 식당을 찾자”

    ‘한 지붕 5가구 13식구’의 가족 외식(外食) 수칙 “집에서 8km 밖에 있는 식당을 찾자”

    일가를 이룬 4남매 가족과 한 지붕 아래 12년째 살고 있다고 하면, 모두 대단한 가족이라고 말한다. 이런 시선에는 ‘분명히 가족 구성원 누군가는 희생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전제되어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는 얼마든지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의 권리를 주장함과 동시에 협력하면서 행복하고 진정한 ‘가족’으로 살고 있다.그 비결 중 하나가 지난호에 소개한 ‘예띠의 집 헌장’이다. 우리 가족공동체의 ‘헌법’ 격인데, 핵심은 상호존중과 불간섭주의다. 여기에 우리 집의 질서를 유지시켜 주는 또 한 가지가 있는데, 바로 ‘수칙’이다. 예띠의 집헌장이 ‘정신’을 강조한 것이라면, 수칙은 구체적인 행동강령 같은 것이다. 예를 들면 인터폰이나 예고 없이 서로의 집에 들어가지 않기, 각자의 집 비밀번호는 서로에게 공개하지 않기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식사에 관한 수칙도 있다. 우리 부부는 평소 아침 식사를 가볍게 해결하고, 사무실로 출근한다. 점심은 직원들과 함께 외식으로 해결한다. 문제는 저녁이다. 퇴근 후 힘든 몸으로 저녁식사를 만들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저녁 식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큰아들 집에서 해결한다. 밖에서 회의가 있거나 누구를 만나는 일이 있으면 저녁 식사를 집에서 하지 못한다는 연락만 미리 하면 된다.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식사는 큰아들을 제외한 형제들이 책임을 진다. 3남매가 토요일과 일요일을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저녁 식사를 차려 준다. 큰 아들을 제외한 나머지 자녀들은 나와 한 달에 한 번 정도 식사하기 위해 만나는 셈이다. 하지만, 우리는 매일저녁 식사를 자녀들과 함께 하는 것이니 행복하고 편하다. 우선 저녁 식사 걱정을 안 해서 좋고, 저녁마다 돌아가면서 자녀와 손주들을 볼 수 있어 더 좋다. 저녁 식사만 뚝딱 해치우고나올 것인가, 조금 더 눌러 앉아서 손주들과 노닥거릴 것인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이런 수칙이 있다고 하면, “가족 간에 너무 각박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부모님 식사 해결해 드리는 것을 무슨 순번을 정해서 하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매끼 누군가의 식사를 차린다는 일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고, 우리는 이를 아주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풀어가고 있는 것이다. 갈등과 분쟁 요소, ‘나만 희생하고 있다’는 피해의식이 없으니 더 돈독해진다.대신 우리는 외식(外食) 수칙을 한 가지 정했다. ‘한 달에 한 번은 가족모두 외식을 하고, 5가구 13식구 모두가 외식을 나갈 때는 반드시 집에서 8km 이상 떨어진 식당을 잡자’는 것이다. 식당은 어떤 식당이라도 좋다. 내가 옵션으로 걸어 둔 8km란 거리는 실제 8km라는 거리가 규정이 아니다. 온 가족이 차를 타고 가능 한 멀리 갈수 있는 거리를 의미하는 것이다.외식을 위해 이동하는 차 안의 가족들은 모두가 화목하고 기쁘다. 어떤 음식을 먹게 될 것인지 함께 기대하면서 대화하는 시간은 길수록 좋다. 5가구가 각자 차를 갖고 가면 의미가 없겠으나 우리 내외는 차가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식구들과 함께 차 타고 가면서 많은 얘기를 나눈다.가족 모두 동의했다. 가족 모두 검색을 잘 이용하니 8km 밖의 맛집을 잘 찾아낸다. 내가 어디를 가자고 제안하기보다 그들이 검색해서 찾아낸 식당으로 가면 신선한 경험도 된다. 우리 부부에게 무엇이 먹고 싶은가 묻기도 하지만 나는 내가 먹고 싶은 것보다 손주들이 즐겨 먹는 음식에 동참하고 싶어서 이날만은 식당 선택을 일임한다.이런 기회가 아니면 젊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을 접할 수 없지 않은가. 어쨌든 젊은 사람이나 어린 손주들의 입맛에 동참해 보는 일은 나쁘지 않다. 그들의 입맛을 통해 소통도 잘 된다. 손주들이 사용하는 일상용어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이 자리는 격세지감을 느끼면서 도전을 받는 자리도 된다. 가족 모두가 식사하는 자리라고 하면 나는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도란도란 즐거운 얘기를 나누는 장면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정작 식사할 때 손주들은 모두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다. 엄지손가락으로 날렵하게 음식을 찍고 있다. 셀프 카메라를 찍으면서 혼자 웃기도 한다. 밥을 먹으면서도 열심히메신저를 보내고 답장이 금방 오지 않으면 불안해하기도 한다. 이제 밥상머리 교육이란 끝난 것인가. 이제 나도 손주들과의 소통을 위해 고집스럽게 사지 않던 스마트폰을 사야 하나 싶기도 하다. 그렇다고, 소외감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곁에서 그런 손자녀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마치 재롱을 보는 것 마냥 즐겁다.
    시니어라이프기고자: 이근후2014/11/10 12:30
  •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 음식만 가려도 걱정 뚝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 음식만 가려도 걱정 뚝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과민성 장증후군이란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할 때, 혹은 식사 후에 아무 이유 없이 배가 아프고 설사나 변비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국내 인구의 7~10% 정도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렇다 할 해결책이 없었다. 그런데 최근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이 밝혀졌다. 특정 음식만 가려 먹어도 과민성 장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것이다.  특정 당(糖) 성분의 음식을 피하면 증상을 예방할 수 있고, 증상이 있더라도 그 정도를 줄게한다는 것이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4/11/10 11:29
  • 코코아 성분, 기억력도 올리고 피부도 탱탱하게...

    코코아 성분, 기억력도 올리고 피부도 탱탱하게...

    코코아 성분이 기억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외신 보도 후 코코아 성분에 대한 네티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콜롬비아대 연구결과를 인용해 코코아 성분이 기억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다. 코코아 성분 중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이 항산화 기능을 하는 폴리페놀이다. 폴리페놀은 피부가 처지는 것을 막고,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잘 버티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 동맥경화나 알레르기 증상도 막아 준다. 코코아 한 잔에 약 600mg의 폴리페놀이 들어 있다. 코코아에는 또 2~5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고 칼로리도 높기 때문에 너무 자주 마시면 각성효과는 물론 살이 찔 수도 있다.
    푸드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11/10 11:27
  • [건강 궁금증] 생활 속 소소한 건강 궁금증을 <월간 헬스조선>과 풀어 본다.

    [건강 궁금증] 생활 속 소소한 건강 궁금증을 <월간 헬스조선>과 풀어 본다.

    Q.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새끼 발톱이 두꺼워지면서 자꾸 갈라집니다. 노화 탓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러다 부러질까 봐걱정이에요. 김명현(대구 중구)A. 단순 노화가 아닌 무좀일 수 있다. 발톱이 노화되면 두께가 얇아지는 게 특징이다. 하지만 발톱이 두꺼워지면서 노랗게 색이 변하고 갈라지면 손발톱 무좀일 수 있다. 손발톱 무좀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발병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면역력과 활동성이 떨어지고, 당뇨병 등 만성 질환에 취약해서 무좀균 감염이 쉽기 때문이다.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를 쓰거나 증상이 심하면 피부과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by 임이석 Q. 딸이 대학 수능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평소 목과 어깨 근육이 자주 뭉쳐서 고통스러워 합니다. 수능 시험날 통증이 심해서 시험에 집중하지 못할까 걱정입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한승우(서울 종로구)A. 지금부터라도 자세를 바르게 해서 근육이 뭉치는 것을 최소화해야 한다. 수업할 때 칠판 쪽으로 고개를 내미는 ‘거북목’ 자세를 피하고, 쉬는 시간에는 자리에서 일어나 날개뼈를 등 뒤로 모으거나, 손을 깍지 끼고 뒷목에 대서 고개를 뒤로 젖히는 동작, 목을 양 옆으로 당기는 동작을 해서 근육을 풀어 줘야 한다. 수능 시험날에는 핫팩을 챙겨 가서 시험 직전에 목과 어깨를 10분 정도 찜질해 주면 근육이 이완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시험장 갈 때는 목도리로 목과 어깨를 넓게 감싸서 근육이 찬바람에 경직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by 박성준Q. 감기도 아닌데 말할 때마다 쇳소리가 나고 자주 사레듭니다. 왜 그러는 건가요? 권정희(전남 여수시)A. 노인성 후두가 의심된다. 노인성 후두는 성대 근육이 노화하면서 갈라지고 쉰 목소리가 나는 증상이다. 나이가 들면 성대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주름이 생기는데, 말할 때 성대의 양쪽 면이 제대로 맞닿지 못해 거칠고 바람 새는 듯한 쉰 목소리가 난다. 밥 먹을 때 사레도 잘 든다. 정상적인 후두는 음식을 삼킬 때 성대가 완전히 닫혀 음식물이 폐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지만, 성대 근육이 약해지면 완전히 닫히지 못해 음식물이 폐로 들어가 사레가 잘 드는 것이다. 노인성 후두를 방치하면 폐 기능이 떨어지거나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초기에 치료하는 게 좋다. by 김형태
    건강정보김하윤 기자2014/11/10 11:06
  • [건강단신]김안과병원, ‘익상편’ 눈 건강강좌 개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오는 19일 오후 3시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익상편’을 주제로 ‘해피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김안과병원의 각막 전문의인 정재림교수가 익상편의 증상과 치료·관리에 대해 강의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군날개’ ‘백태’ 등으로 불리는 익상편은 주로 코 부분의 결막에서부터 살이 자라 검은 동자를 덮는 질환이다. 미관상 좋지 않고, 충혈을 일으켜 문제가 된다. 심해지면 동공을 가리거나 시력에 영향을 주기도 하므로 수술이 필요하지만, 재발이 잘돼 수술 전에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고 결정해야 한다. 문의 1577-2639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1/10 10:48
  •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축복받은 체형', 세균 덕이라니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쪄 살 찌는게 소원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세균 덕일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과 영국 과학자들이 체중이 적은 사람에게 유전되는 장내 세균을 쌍둥이 연구를 통해 찾아냈기 때문이다. 미국 코넬대, 영국 킹스칼리지 연구진은 장내 세균이 유전적인 영향이 있는지 아니면 생활환경에 따라 달라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쌍둥이 416쌍의 장내 세균 유전자를 분석했다. 실험 참가 쌍둥이 중 171쌍은 일란성, 나머지 245쌍은 이란성 쌍둥이였다. 분석결과 대부분의 장내 세균은 환경 요인에 좌우됐지만 일부 유전자에서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 세균 유전자가 발견됐다. 이 세균의 유전자는 일란성 쌍둥이에서는 100% 일치했지만 이란성 쌍둥이에서는 절반만 같았다. 또 '크리스텐세넬라시아에'과(科)의 세균은  날씬한 쌍둥이에서 주로 발견됐다. 연구팀이 이 세균을 쥐에게 주입하자 아무리 영양분이 풍부한 먹이를 먹어도 쥐는 살이 찌지 않았다. 연구팀은 "비만을 장내 세균으로 치료할 가능성이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적인 과학학술지 셀(Cell) 온라인판 6일자에 실렸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11/10 10:48
  • 수능 D-3, 우황청심원 말고 불안감 없애는 방법은?

    수능 D-3, 우황청심원 말고 불안감 없애는 방법은?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 왔다. 1년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 위해서는 불안감을 잡는 게 필수다. 혹시나 하는 불안감 때문에 시험을 망칠까봐 우황청심원을 미리 먹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오히려 수능시험을 망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우황청심원은 예로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불안할 때, 혹은 뇌졸중 초기 같은 응급상황에 썼다. 체질과 맞지 않느 수험생이 긴장감 때문에 이를 쓰면 과도하게 신경이 안정돼 졸음이 쏟아지거나 혈액순환이 좋아지거나 각성이 생겨 가슴이 두근거릴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 우인 원장은 "수험생이 우황청심원을 쓰기 위해서는 최소 2~3일 전에 반 알 정도 먹어 봐서 부작용은 없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잘 맞지 않는 사람은 국화차나 구기자차, 오미자차 같은 게 긴장 완화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푸드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11/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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