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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카 원두 특징이 화제다. 에티오피아의 남동 고산지대에서 기원해 주로 생산되는 아라비카 원두는 전 세계 원두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대부분의 커피 전문점에서 사용하고 있다. 카페인의 함유량도 다른 원두에 비해 0.8~1.5% 낮으므로 건강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
아라비카 원두의 특징은, 먼저 기계를 이용한 대량 재배가 불가능해 사람 손으로 일일이 심고 수확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아라비카종은 커피나무를 심은 지 3~4년이 지나서야 꽃이 피기 시작한다. 주로 녹색을 띠며 타원형으로 납작하고 길쭉한 모양을 갖고 있는 것도 아라비카 원두의 특징에 해당한다.
아라비카 원두 특징과 함께 원두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원두커피는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3년 이탈리아 밀라노대 연구팀의 발표에 따르면, 하루 3잔 이하의 원두커피는 간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적정량의 카페인은 집중력을 강화하고, 신체의 민첩성을 높여준다는 2011년 미국 국립과학원 의학연구소의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원두커피 외의 다른 종류들은 다이어트에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다. 당분, 시럽, 휘핑크림, 프림 등을 첨가했기 때문이다. 블랙 원두커피의 경우 열량이 5kcal 미만이지만, 커피믹스는 50~80 kcal, 카페라테는 200kcal로 높은 열량을 갖고 있다. 또한 치아 건강 측면으로도 안심할 수 없다. 카페라테의 우유 단백질, 캐러멜 마키아토의 시럽 등이 충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블랙 원두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 그러나 불안장애, 심장병(부정맥), 과민성 방광 등이 있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뿐 아니라 소화기관을 자극해 위염이나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병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칼슘이 부족하거나 뼈가 약한 사람도 카페인을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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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의료 기술이 한류(韓流)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외국인 환자수가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는 서울성모병원은 대표적인 ‘한류 병원’이다.서울성모병원은 외국인 환자를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진료센터’를 따로 두고 있다. 수준 높은 의료 기술에 외국인 환자의 편의를 고려한 섬세한 서비스까지 갖추고 있어 외국인 환자에게 인기가 많다.
서울성모병원은 ‘중증 질환을 잘 치료하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서울성모병원은 정부 평가에서 심장혈관 수술 2년 연속 1등급(2012~2013년), 급성심근경색 시술 2년 1등급(2011~ 2013년), 급성기 뇌졸중수술 두 차례 1등급(2011, 2013년)을 받았다.
외국인 환자들 중 상당수가 심장 질환·혈액암 등 중증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다.서울성모병원은 국내에 방문한 외국인 최고령자 할랄 아자비(100·UAE)씨의 심장 수술을 성공했으며, 아랍에미리트 자매(6세·11세)간 조혈모세포(혈액 세포를 만들어내는 세포) 이식 수술도 성공적으로 했다. 지난해 서울성모병원에서 백혈병을 치료받은 사라사드(23·아랍에미리트)는 “미국에서 이런 최첨단 치료를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한국 병원을 선택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서울성모병원은 외국인 환자들이 언어나 문화적 장벽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2010년 ‘국제진료센터’를 설립했다.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가 가능한 외국인 전담 코디네이터와 간호사가 배치돼 있다.
이슬람교 신자들을 위해 이슬람 규율에 맞춘 할랄음식(비늘이 있는 생선 등), 아랍TV방송, 이슬람 기도실을 갖추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은 “국제진료센터는 외국인 환자들에게 필요한 진료, 건강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중국에서 온 환자들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화교 출신 왕성민 교수가 진료를 맡아 언어나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
러시아 환자들 역시 러시아 의사면허를 소지한 러시아인 흉부외과 의사 라보브카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국제진료센터 진료 예약은 전화(82-2-2258-5745~8)나 인터넷 홈페이지(cmcseoul.or.kr/global/eng/front)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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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노아의 효능이 관심을 받고 있다. 퀴노아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비타민, 단백질, 섬유소 등은 다른 곡물의 2배 이상으로 많이 든 '슈퍼 푸드'로 알려졌다. 퀴노아의 효능은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 같은 만성 질환 발병을 낮추는 것이다. 체중감량에 도움 되는 것도 퀴노아의 효능이다.
퀴노아는 남미에서 수천 년간 재배되고 있는 곡물로 페루어로 '곡물의 어머니'라는 뜻이다. 퀴노아의 단백질 함유량은 현미의 2배다. 식이섬유, 인, 마그네슘, 철분, 아연, 칼슘, 칼륨, 각종 비타민도 풍부하게 함유돼있다. 퀴노아는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칼로리가 낮다. 또 퀴노아는 나트륨이 거의 없고 글루텐도 없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퀴노아에는 리신, 메티오닌, 아르기닌, 히스티딘 등 9가지 종류의 필수아미노산도 함유돼있다. 퀴노아에 함유된 지방은 90%가 불포화지방산인데, 그중 50% 이상은 원활한 혈액 순환과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리놀레산이다. 퀴노아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메티오닌은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그 양은 콩의 2배나 된다. 퀴노아는 혈압을 적절히 유지해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효능도 있다.
당뇨병 환자는 퀴노아를 섭취하면 좋다. 퀴노아는 다른 곡물에 비해 혈당지수가 낮기 때문이다. 미국·호주 당뇨병협회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퀴노아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혈당지수가 낮으면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천천히 흡수돼 상대적으로 지방이 덜 쌓여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
퀴노아는 쌀과 1대 1 비율로 섞어 먹으면 되고, 튀겨서 간식으로 먹어도 괜찮다. 물과 1대 1 비율로 섞어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졸이면 퀴노아 소스가 돼 샐러드에 넣어 먹을 수 있다. 또 퀴노아 가루를 밀가루와 섞으면 머핀, 파스타, 피자, 도우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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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두피건조증으로 괴로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얼굴이나 몸의 피부에 비해 두피에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두피 건조증을 방치하면 비듬이 심해지고 가려움증으로 긁어서 흉터와 염증이 발생하며, 심각할 경우 만성 탈모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두피에서 자라는 머리카락 근체에는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선이 달려있다. 이 부위는 다른 피부 부위에 비해 피지 분비가 왕성하다. 또 두피는 혈관과 신경 분포가 더 발달해있어 매우 민감해 날씨, 스트레스 등 외부환경이나 내적 요인에 영향을 받기 쉽다. 따라서 두피에 유분이 감소하면 다른 피부에 비해 건조증이 더욱 심각하게 나타난다.◇ 원인은 다양, 두피 붉어지고 통증 있으면 상태 심각두피 건조의 원인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원인은 머리를 너무 자주 감아서 생기는 두피 건조증이다. 피지 분비가 줄어드는 중년 이후의 환자가 많이 생기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의 환자도 늘고 있다.두피가 건조해지면 비듬이 심해진다. 심하게 가렵고 하얗거나 노란 각질이 생긴다. 건조함이 지속되면 두피가 울긋불긋 붉어지거나, 자꾸 긁어서 상처, 진물, 딱지, 뾰루지 등이 생길 수 있다. 두피가 붉어지는 것은 두피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 혈류가 증가한 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에 두피가 붉고 통증까지 있으면 상태가 심각한 것이니 치료가 필요하다. ◇ 머리 너무 자주 감지 않고 로션 타입의 보습제 사용해야두피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너무 자주 감거나 뜨거운 물에 머리를 감는 것을 피해야 한다. 세정력이 강한 샴푸나 비누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 잦은 헤어드라이어의 사용도 두피를 건조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염색, 탈색, 파마 등의 헤어스타일링을 하는 것과 무스나 젤의 사용은 머리카락을 손상시키고 두피에도 무리를 주기 때문에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샤워를 2~3일에 1회 수준으로 줄이고, 미지근한 물로 10분 이내에 끝내야 한다. 두피가 건조해지지 않게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고, 체내에 수분을 채워줄 수 있는 녹색 채소, 과일, 미역, 다시마 등을 섭취해주면 좋다. 주기적으로 로션 타입의 보습제를 두피에 바르는 것도 도움 된다. 보습제를 바를 때는 머리를 감기 4~8시간 전에 넉넉히 발라두었다가 물로만 씻어내야 한다. 두피 건조증이 심한 사람은 매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주 2~3회 정도 꾸준히 보습제를 바르면 두피의 각질과 가려움증이 감소할 수 있다.심해진 두피 건조증을 내버려두면 만성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올바르게 머리를 감고 관리를 잘했음에도 증상이 1~2주 이내에 개선되지 않고 심한 가려움이 지속 되고 비듬이 많아진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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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에 여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게 좌훈요법이다. 좌훈요법은 약재를 도자기 같은 통에 넣어 끓인 물을 넣고 거기서 나오는 김을 생식기에 쏘이는 방법이다. 좌훈요법은 몸이 아프거나 산전 후, 비만, 여성 질환, 피부 미용 등에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집에서 좌훈요법을 즐기는 여성이 많다.
좌훈요법은 몸이 차서 생기는 여성 질환에 좋다. 냉대하, 음부소양증, 하복부 냉증, 방광염,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불임증에 도움 된다. 피부 겉의 문제가 아닌 속의 문제로 생기는 기미, 주근깨, 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은 피부 트러블에도 효과가 있다.
또 좌훈요법은 잘 빠지지 않는 복부비만, 특히 내장형 비만의 하복부 뱃살을 빼주는 효과가 있다. 복부지방은 하복부를 차갑게 하고 이는 차가운 하복부를 보호하기 위해 다시 복부지방이 생기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한다. 좌훈요법은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복부비만에 효과가 좋다.
좌훈은 생식 기관이 있는 인체 하부에 직접 김을 쐬는 것이기 때문에 주위 환경과 몸을 청결히 해야 한다. 좌훈을 하기 전부터 하고 난 후까지 몸을 청결히 해주고 건조도 확실히 해야 한다. 좌훈요법은 병이 있는 사람은 계속해서 치료를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고 건강한 사람은 정기적으로 좌훈을 하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좌훈요법을 위한 좌훈기나 좌훈 의자를 선택할 때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나무나 황토 항아리로 만든 것을 골라야 한다. 좌훈 할 때 편하게 앉아서 책을 보거나 차도 마실 수 있는 모양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좌훈요법은 한 번 하는데 15분에서 20분이 적당하고 매일 하는 것보다는 일주일에 3번 정도가 적당하다. 생리 기간에는 좌훈요법을 피하는 것이 좋고 배란기와 착상기 이후 등 임신 가능성이 있는 시기도 피하는 것이 좋다. 보통 생리가 끝난 이후부터 배란기 전까지 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