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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도 휴식과 스트레칭 필요…눈 피로 푸는 법

    눈도 휴식과 스트레칭 필요…눈 피로 푸는 법

    스마트폰, 컴퓨터 모니터, 텔레비전, 책 등에 의해 우리 눈은 온종일 혹사 당하고 있다. 눈에 뻑뻑함이 느껴지고 충혈이 발생했다면 눈을 쉬게 하고 지압이나 스트레칭을 해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눈이 피로할 때는 양쪽 눈와 코 사이에 작게 파인 정명혈을 엄지로 눌러주는 지압을 하면 좋다. 관자놀이 부분인 태양혈을 마사지해주면 눈에 굴절이상이 있는 경우 조절력을 높여줘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눈의 피로를 푸는 데 효과가 있다. 손바닥의 마찰열을 이용해 눈을 문질러 주는 방법도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30초가량 숨을 고르고 양 손바닥을 30회 정도 비벼서 마찰열이 나게 한다. 그다음 양미간 뼈 위에서 눈썹 위를 거쳐 눈꼬리 옆, 눈 아래, 양미간 사이를 이동해 반대편 눈까지 숫자 8을 그리듯 문질러주면 된다. 이 동작은 50회 이상 하는 게 좋고, 25회는 시계 방향으로 나머지 25회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마사지해준다. 틈틈이 안구 스트레칭을 하면 눈에 피로가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여러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는 스트레칭이 눈에 좋다. 먼저 눈을 감았다가 갑자기 확 뜨는 동작 반복학기, 좌우, 상하 안구를 회전하면서 윙크하기 등으로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눈의 피로가 풀렸다는 생각이 들면, 우하, 좌하, 하, 상 방향으로 안구를 돌려준다. 마지막으로 원을 그리듯 안구를 한 바퀴 돌리면 된다.
    안과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1/17 08:00
  • 교정장치는 수단일 뿐…어떤 장치를 쓰던 교정 효과는 의사의 치밀한 계획에 좌우된다

    교정장치는 수단일 뿐…어떤 장치를 쓰던 교정 효과는 의사의 치밀한 계획에 좌우된다

    교정치료를 시작할 때 “좋은 장치로 치료해주세요”라고 말하는 분이 많다. 그러나, 좋은 교정장치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교정장치는 치아를 움직이기 위해 부착하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기 때문에 재료만 보고 특정 교정장치가 더 좋다 나쁘다 말하기는 어렵다. 교정장치 종류가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교정치료의 효과는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계획을 세우느냐, 환자가 양치질을 얼마나 꼼꼼하게 잘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교정장치는  필요에 따라 넣고 뺄 수 있는 형태의 가철식과 치아에 부착하는 고정식 2가지로 나뉜다.가철식은 환자가 스스로 장착과 제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환자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각각의 치아 배열을 최대한 가지런하게 만드는 게 목적이라기보다는 치아의 폭 조절, 위 아래 치열의 관계 이상 등을 개선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어린이나 청소년기 환자에서 간단한 치아 이동이나 골격의 성장 조절치료 등에 사용한다. 투명 교정장치는 얇고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어 다른 사람들이 치아교정을 하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치아 이동에 한계가 있다. 보정장치는 유지 장치라고도 하는데, 이동된 자리에서 치아가 적응하는 기간 동안 착용한다. 고정식 교정장치는 착용과 제거를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장치이다. 제조회사, 재료, 부착 부위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지만 장치의 종류에 따라 치료의 질이 달라지지 않는다. 교정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아주 세밀한 치아 이동이 가능하다. 고정식 장치에는 금속, 세라믹, 설측, 자가결찰 교정장치가 있다. 금속 교정장치는 정밀도와 효율성 면에서 가장 우수하고 비용도 저렴하다. 다만, 외부로 노출이 많이 되는 미관상 단점이 있다. 세라믹 교정장치는 치아에 부착되는 교정장치의 금속 부분을 세라믹 재질로 대체해 심미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금속 교정장치가 치아에 더 단단하게 부착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환자가 많은데, 교정장치의 접착력은 세라믹 교정장치가 더 높다. 금속은 접착제와 물리적인 결합만 하지만, 세라믹은 접착제와 물리적인 결합 뿐만 아니라 화학적인 결합까지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정장치의 접착력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일정기간이 지난 뒤 장치를 제거할 때 장치 제거가 어렵고, 장치 제거 시에 치아가 파절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 최근에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여 교정장치가 제작되고 있으니 접착력 때문에 특정 교정장치를 선택할 필요는 없다. 설측 교정장치는 치아 뒷면에 교정장치를 부착하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혀에 이물감이 있고 씹기 불편하며, 발음이 이상해지는 등의 문제가 있다. 비용도 다른 장치에 비해 많이 든다. 위 아래 모두 설측 교정장치를 부착하기도 하지만, 위 치아에만 설측교정을 하고 아래 치아는 세라믹교정을 하기도 한다. 이를 콤비네이션 교정장치라고 하는데, 비용 부담과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자가결찰 교정장치는 장치 내부에 철사를 유지할 수 있는 구조를 삽입, 철사를 묶고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한 제품이다. 병원 내원 시 치료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그런데, 자가결찰 브라켓을 사용했을 경우 철사와 브라켓 사이에 마찰력이 감소한다는 점에 착안, 제조회사와 일부 치과의사들이 마찰력 감소가 치료 기간 단축을 가져오고 통증을 줄여준다고 홍보해 많은 환자들이 잘못된 정보를 얻게 됐다. 치아이동은 교정장치와 철사 사이의 마찰력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생물학적인 반응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자가결찰 브라켓과 철사 사이의 마찰력 감소가 실제 교정치료 기간 단축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 기간이 증가되기도 한다. 또, 교정치료의 통증은 치아에 가해지는 힘의 크기와 상관 관계가 없다. 센 힘을 가한다고 더 아픈 것도 아니고 약한 힘을 준다고 덜 아픈 것도 아니므로, 학술적인 근거가 부족한 주장이다.
    치과2015/01/16 17:52
  • "동생 생기면 서러워" 첫째 아이 스트레스, 성격에 악영향

    "동생 생기면 서러워" 첫째 아이 스트레스, 성격에 악영향

    형제자매 간 나이 차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통계청의 출생통계에 의하면, 결혼생활 시작부터 첫째 아이 출산까지 걸린 기간은 2002년~2012년 동안 약 0.1개월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둘째 아이 출산까지의 기간은 3.2개월 늘었다. 이렇게 둘째 아이 출산 시기가 늦춰진 것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진 데다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커진 탓이다. 둘째 아이부터 임신이 안 되는 '속발성 불임'이 잦은 것도 형제간 터울이 벌어지는 이유다.
    출산·육아일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1/16 17:30
  • 겨울철에 유독 심해지는 성대결절, 해결책은?

    겨울철에 유독 심해지는 성대결절, 해결책은?

    초등교사 김모(28)씨는 2년 전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아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았다. 그 후로 겨울만 되면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고 피곤한 증상이 반복돼 두 달 전 다시 병원을 찾았다. 이비인후과 음성센터에서 후두내시경을 검사한 결과 성대결절이 진단됐다. 이미 결절이 오랜 시간 진행된 터라 수술이 불가피했다. 수술 이후에는 약 1개월가량은 소리를 내지 않는 '음성휴식'을 취했다. 의사는 "평소 말을 빨리 많이 하는 직업적 특성과 비염, 찬 기온이 목 근육을 경직시켜 성대결절이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건조한 겨울철은 교사·강사·텔레마케터 등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 성대 질환에 취약해지는 시기다. 평소에 코가 자주 막히는 '혈관 운동성 비염'이나 만성기침을 유발하는 '후비루 증후군' 앓고 있으면 성대 질환의 위험은 더 커진다. 또한 추운 날씨는 목소리를 만들어내는 목 근육과 성대 근육을 긴장하게 해 성대에 힘이 자주 들어간다. 그 결과 성대결절, 성대폴립, 성대부종 등의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차고 건조한 공기가 성대질환 악화시켜정상 성대는 성대 점막 고유층의 연조직이 풍부하다. 이 조직들은 발성할 때 성대가 충분히 닫히는 것을 도와 성대의 진동이 적절히 이뤄질 수 있게 하고 잡음을 없애준다. 반면 부족한 연조직으로 인해 말할 때 양쪽 상대가 충분히 닫히지 않거나 진동이 원활하지 못하면 성대결절이 생긴다. 성대결절이 오면 바람 새는 소리·거친 소리 등 부드럽지 못한 소리가 나며, 목에 쉽게 피로를 느낀다. 이물감·통증이 따르기도 한다. 코막힘 증상이 심해지면 입으로 숨을 자주 쉬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코 속의 점막으로 걸러지지 않은 공기가 입을 통해 성대로 그대로 들어가 마르게 된다. 이때 성대가 더 많은 압력을 받고 성대 점막에 마찰을 일으켜 손상을 가한다. 이러한 현상은 성대 점막의 수분이 부족한 겨울철에 더욱 심해지며, 잠깐의 목소리 오남용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주기적인 가습과 건조 유발 약물 자제하는 습관이 중요겨울철 성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이나 취침 시에도 가습을 생활화할 수 있어야 한다. 비염이 있는 경우 겨울철 계절적 항원에 노출되지 않도록 일정을 조절하는 것이 좋으며 찬 기온에 오랜 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방학·휴가를 이용해 음성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성대결절 등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받아야 한다. 담배·술·카페인·이뇨제 등의 건조유발 약물은 성대 점막을 마르게 하고 부종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특별히 성대 점막이나 골격의 이상 없이 발성 습관이나 심리적 원인 등으로 음성 이상이 생기면 비수술적 방법인 음성치료가 도움된다. 체력이 약하고 허약한 사람이 꾸준한 운동을 통해 튼튼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목소리 역시 개인에 맞는 발성습관을 들이고 꾸준히 연습한다면 건강한 목소리를 되찾을 수 있다. 병적인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 수술을 먼저 거치고 엄격한 음성치료가 이뤄져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만성 성대결절은 수술이 중요성대결절, 성대폴립 등 증상이 초기일 경우 약 대부분 음성치료만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지만 만성적인 성대결절의 경우 대부분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을 통해 성대결절과 폴립 등을 제거하고 성대 점막을 매끈하게 만들어 주면 성대 접촉이 좋아져 탁했던 목소리가 부드러워질 수 있다.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김형태 원장은 "성대결절, 성대폴립 등의 수술은 후두경을 통해 결절과 폴립 등의 덩어리를 정교한 미세현미경도구를 이용해 확대해보면서 제거하는 후두미세수술법이나 전신마취 없이 30분 내외로 성대 수술을 시행하는 펄스다이레이저(PDL) 수술이 시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 후 당일 퇴원이 가능하며 상처가 치유되는 최소 기간인 2주 동안 음성휴식이 가능한 시기에 수술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1/16 15:59
  • 유난히 조용한 곳 밝히는 당신...혹시 '청각과민증'?

    유난히 조용한 곳 밝히는 당신...혹시 '청각과민증'?

    소음에 유난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보통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거나 느끼지도 못하는 소리에 반응하며, 때로는 공포나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이렇듯 작은 소음에도 유난히 괴로움을 느끼는 질환을 청각과민증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이들의 청력이 다른 사람들보다 예민하거나 뛰어난 것은 않다. 귀 속의 근육이 마비돼 소음이 여과 없이 귓속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감각적인 문제도 청각과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반복되는 자극에 '둔감해지는가, 그렇지 않은가' 두 가지로 반응한다고 알려졌다. 이는 뇌과학자 에릭 캔들 박사의 '민달팽이 실험'에서 잘 살펴볼 수 있다. 실험에서 민달팽이에 전기자극을 반복했을 때, 한 부류는 점점 덜 움찔하고, 어떤 부류는 갈수록 더 심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반적인 사람은 소음을 느끼면 처음에는 신경이 쓰다가 점차 무뎌지는 둔감화 과정을 거치는데, 청각과민증 환자는 역으로 민감화 과정을 거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같은 자극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상황을 '자극박탈상황'이라고 부른다. 일상생활에서 별 자극이 없는 상황일수록 민감한 반응을 잘 보인다. 예를 들면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면서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경우, 층간소음과 같은 자극에 민감화 과정을 밟기 쉽다. 낮에는 아무렇지 않은 시계 초침소리가 밤에는 크게 느껴지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결국 일상에 소리 자극이 적을수록 부정적 자극에 민감해지는 것이다.   청각과민증의 치료로는 약물요법이나 수술, 훈련 등이 이뤄지며, 완치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치료 훈련으로는 '탈감작요법'이 있다. 치료일정에 따라 점진적으로 소리에 적응하는 방법이다. 과민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건강 소리 자극 훈련'으로 극복할 수 있다. 산책을 하면서 자연의 소리를 듣거나 클래식 음악을 듣는 등 감정적으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건강한 소리에 자신을 노출하면 된다.
    이비인후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1/16 14:50
  • 양미리 효능…고칼슘·고단백 생선, 어떻게 먹어야 할까?

    양미리 효능…고칼슘·고단백 생선, 어떻게 먹어야 할까?

    양미리 효능이 화제다. 동해안 지방에서 양미리로 부르지만 서해 지방에서는 까나리로 부른다. 겨울철이 별미인 양미리는 고칼슘·고단백 식품이지만 워낙 많이 잡혀 값이 싸다. 양미리는 우리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숙취 해소를 돕는 아스파라긴 등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도 갖고 있어 뼈의 성장을 돕는다.
    푸드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1/16 13:48
  • 윤상훈, "아버지 박근형, 술 취해 이웃에 민폐" 주사도 병?

    윤상훈, "아버지 박근형, 술 취해 이웃에 민폐" 주사도 병?

    윤상훈이 아버지 박근형의 주사를 폭로했다. 지난 15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윤상훈은 아버지 박근형을 언급하며 "술을 과하게 마시고 귀갓길에 남의 집 초인종을 눌렀다가 도망치셨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상훈은 "같은 실수가 반복되니 이웃이 집에 직접 찾아와 항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종합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1/16 13:21
  • 콜레스테롤 약을 먹는데, 이상지질혈증이 아니라구요?

    콜레스테롤 약을 먹는데, 이상지질혈증이 아니라구요?

    한 50대 환자가 위와 같은 내용의 문진표를 들고 왔다. 아무 이상 없이 깨끗했다. “매우 건강하시네요. 평소 꾸준히 드시는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이 혹시 있으신가요”라고 묻자, 환자는 “예,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매일 한 알씩 먹는 약을 빼고는 없어요”라고 답했다. 당황스러웠다. “그런데, 왜 이상지질혈증에 표시하지 않으셨어요?”라고 묻자, 환자는 이렇게 말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일 뿐 이상지질혈증은 아니에요” 의사로서 필자는 당황스러웠지만, 진료실에 찾아와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사실은 매우 큰 문제다.
    건강정보글 안지현 원장2015/01/16 13:09
  • 어깨가 욱신~ 근육통으로 착각하고 치료 미루다 힘줄 파열까지

    어깨가 욱신~ 근육통으로 착각하고 치료 미루다 힘줄 파열까지

    겨울철에는 헬스나 배드민턴, 수영, 스크린골프와 같은 실내 스포츠가 인기다. 그런데 이 운동 들은 공통적으로 어깨를 움직이는 동작이 많아 자칫 무리하면 부상을 입을 우려가 있다. 어깨 부상 중에서도 팔뼈가 어깨뼈에 부딪혀 힘줄이 붓거나 염증이 생기는 어깨충돌증후군을 조심해야 한다. 만약 운동 뒤 팔을 어깨 위로 들 때 통증이 느껴지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어깨충돌증후군 단계에서 치료를 시작하면 물리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지만 질환을 방치해 힘줄이 끊어지면 수술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적당한 어깨 운동 오십견 등 어깨 질환 예방에 도움 어깨를 움직이는 운동은 적당히 하면 관절이 유연해지고 주변 근육이 강화되면서 오십견 등 어깨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고 어깨를 여러 방향으로 회전시키는 수영은 어깨 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뻣뻣해지는 오십견 환자에게 좋은 운동이다. 헬스클럽에서 하는 웨이트트레이닝 중에서 바벨이나 덤벨을 어깨 위로 드는 업라이트로우, 래터널레이즈 등 겨울철 약해지기 쉬운 어깨 근력을 키우는데 제격이다. 배드민턴과 스크린골프는 셔틀콕 또는 골프공을 치는 동작을 할 때 어깨를 크게 회전시키기 때문에 적당히 하면 어깨의 유연성과 근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 운동들은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관절 움직임 또한 커 무리하면 어깨 건강을 오히려 해칠 수 있다. 대표적인 어깨 부상은 어깨충돌증후군이다.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가 손상되는 이 질환은 어깨뼈 끝에 처마처럼 튀어나온 견봉과 위팔뼈인 상완골 사이 간격이 좁아져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상완골 위에 붙어 있는 회전근개와 견봉이 충돌, 통증과 염증을 일으킨다. 어깨충돌증후군은 노화에 의해 생기기도 하지만 어깨를 반복적으로 과도하게 사용하는 운동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만약 팔을 어깨 높이 이상으로 올릴 때나 머리 위쪽에서 팔을 움직일 때 아프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예전보다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운동 기구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높은 곳에서 물건을 꺼내기 어렵고, 팔을 뒤로 돌려 머리를 빗거나 옷을 갈아입는 동작이 힘들어지기도 한다. 밤에 통증이 심해지고, 아픈 쪽 어깨를 아래로 하고 옆으로 누워 자기 어렵다. 연세견우병원 문홍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어깨충돌증후군은 노화에 의한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나이가 젊더라도 팔을 어깨 위로 드는 동작이 많은 운동을 하면 일찍 발병한다”며 “젊은 환자는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단순 근육통으로 착각해 파스나 진통제로 버텨 병원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초기에는 약물-물리치료로 호전…파열 있을 땐 수술로 봉합 어깨충돌증후군은 물리적인 마찰로 인해 힘줄이 손상된 질환인 만큼 치료를 위해서는 운동을 쉬면서 어깨뼈가 부딪히지 않게 해야 한다. 병원에서는 초기인 경우 약물 치료나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그러나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도 운동을 계속하거나 치료를 하지 않으면 힘줄 손상이 심해져 결국 파열되고 만다. 일부 파열되거나 완전히 끊어진 힘줄은 보존적 치료로는 붙지 않기 때문에 힘줄을 다듬거나 봉합하는 관절내시경 수술이 불가피 하다.  연세견우병원 문홍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어깨 수술은 관절내시경으로 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만 어깨를 다시 쓰기 위해서는 재활 과정이 중요하다”며  “운동 마니아라면 몇 개월의 재활 기간이 몇 년처럼 느껴질 수 있으므로 수술까지 가지 않도록 어깨에 이상이 느껴지면 즉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겨울철 어깨충돌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종목을 하든 어깨를 풀어주는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해야 한다. 상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는 한 세트가 끝나면 근육이 쉴 수 있도록 1분~1분 30초 정도 쉬고 다음 세트로 넘어가야 한다. 어깨를 다쳤을 때는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완전히 나을 때까지 운동을 쉬도록 한다. 수영은 하루 30분~1시간 정도만 천천히 정확한 영법으로 해야 한다. 영법은 어깨를 앞뒤로 회전시킬 수 있는 자유형과 배영이 좋다. 평영은 어깨 움직임이 적은 편이고 접영은 어깨와 팔 움직임이 크지만 근력 또한 많이 필요해 어깨 관절 환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영법이다. 어깨 질환이 매우 심한 경우에는 수영보다는 아쿠아로빅이 효과적이다. 배드민턴은 정확한 자세를 구사하고 힘보다는 기술로 게임을 운영하며 운동 시간은 한 시간을 넘지 않도록 한다. 스크린골프는 스윙할 때 비거리보다는 정확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풀스윙보다는 하프스윙으로 어깨가 받는 부담을 줄이는 요령이 필요 하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1/16 13:00
  • 만성피로증후군 증상, 이번 주말엔 없애 볼까?

    만성피로증후군 증상, 이번 주말엔 없애 볼까?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해 정확하게 모르다 보니 실제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을 의심해 병원을 찾는 환자 중 만성피로증후군 진단을 받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피로가 지속된다고 자의적으로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이라고 단정 짓기보다는 피로감을 주는 원인을 찾아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활습관일반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1/16 11:06
  • 하이힐, 관절 노화 유발할 수도… 그래도 신고 싶다면 이렇게

    하이힐, 관절 노화 유발할 수도… 그래도 신고 싶다면 이렇게

    하이힐 관절 노화 유발 가능성이 제기돼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다리가 날씬하게 보이기 위해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이 있다. 그러나 하이힐을 자주 신으면 관절 노화가 빨리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15일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연구팀이 여성 14명을 대상으로 맨발부터 편평한 운동화, 3인치(약 7.6cm) 이상의 하이힐을 신었을 때의 걸음걸이를 분석했더니 맨발로 걸었을 때 여성의 무릎 관절 움직임은 남성의 움직임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7cm 이상의 하이힐을 신을 경우 걸음걸이가 관절염 환자와 유사하게 변했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관절염이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힐을 신으면 높은 뒷굽으로 인해 자세가 앞으로 쏠리며 척추도 앞쪽으로 밀려 허리 통증이 쉽게 생긴다. 무릎관절과 발목관절의 움직임이 커지는 것도 하이힐 관절 노화의 이유가 될 수 있다. 또한, 하이힐을 신으면 중심을 잡기 위해 몸의 근육들이 긴장하고 체중의 90% 정도가 발 앞쪽으로 쏠린다. 그 결과 쉽게 피로를 느끼고, 발 앞쪽에 굳은살과 티눈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하이힐을 꼭 신어야 한다면, 잘 신는 방법을 숙지해 발 건강을 해치는 것을 줄여야 한다. 하이힐을 신을 때에는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루 6시간 이상 신지 않는 게 좋다. 하이힐을 구매할 때는 오후 시간대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후에 발이 붓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이힐을 신고 나갔다 돌아온 뒤엔 약 5~10분 정도의 족욕을 통해 발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정신과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1/16 10:39
  • '살빼는 당뇨약' 탈수 조심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개념 당뇨병 치료제인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저해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의 안전한 사용을 당부하는 안전성 서한을 국내 의약전문가 등에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가 SGLT-2 저해제 당뇨약을 복용한 후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탈수' 관련 사망사고가 2건 발생했다며 허가사항 변경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PMDA는 해당 의약품의 허가사항에 탈수 관련 주의사항을 상세히 기재하도록 했다. '신중 투여' 대상자에 "혈당 조절이 매우 어려운 환자, 이뇨제 병용 환자"를 추가하고, '중대한 부작용' 항목에는 "뇌경색을 포함한 혈전·색전증 등의 발생 사례가 보고됐다"는 내용을 추가하도록 했다. 식약처는 이에 따라 국내 의사와 약사 등에게 "PMDA의 정보사항에 유의해 처방·투약 및 복약을 지도할 것"을 당부하고 "탈수가 의심되는 경우 적당한 수분을 공급하고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을 요청했다. 또 환자들에게는 "고령자, 혈당 조절이 어려운 환자, 이뇨제 병용 환자는 해당 의약품 성분에 대해 담당 의사 또는 약사와 사전에 상담할 것"을 권고했다. SGLT-2 저해제는 신장 사구체 여과 과정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매개하는 SGLT-2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포도당 재흡수를 막고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당뇨 치료제로 혈당 수치는 물론 체중, 혈압도 함께 낮추는 효과가 있다. 현재 국내에는 '포시가정'(아스트라제네카), '인보카나정'(얀센), '슈글렛정'(아스텔라스), '자디앙정'(베링거인겔하임)' 등 네 품목이 허가를 받았고, 이중 포시가정만이 출시돼 처방되고 있다. 이들 의약품의 허가사항에는 '이상반응'과 '일반적 주의' 항목 등에 탈수 관련 이상 사례 등이 포함돼 있다. 식약처는 "국내에 허가된 품목에 대해서는 국내외 동향과 부작용 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1/16 10:30
  • 품종 개량으로 탄생한 1톤 자이언트 호박, 호박은 어디에 좋지?

    품종 개량으로 탄생한 1톤 자이언트 호박, 호박은 어디에 좋지?

    1톤 자이언트 호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영국 BBC가 14일(현지시각) 1톤이 넘는 자이언트 호박을 소개하면서 1톤 자이언트 호박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렇게 큰 호박이 만들어지는 비밀은 혈통에 있다. 1톤 자이언트 호박은 주로 '허버드 스쿼시'란 품종이 여러 차례 개량돼 만들어진다. 1톤 자이언트 호박은 크기는 크지만, 당분과 탄수화물이 상대적으로 적어 맛은 별로라고 평가받고 있다. 1톤 자이언트 호박은 크기에 비해 맛이 별로라고 평가받았지만, 일반적인 크기의 호박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호박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화흡수를 도와준다. 따라서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 환자에게 호박은 특히 사랑받고 있다.
    푸드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1/16 10:06
  • 몸짱 위한 헬스 보충제, 탈모 부른다?

    멋진 남자가 되기 위한 방법 중 가장 꾸준하게 해야 하는 것이 몸매관리다. 하지만 몸매는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고, 돈을 많이 쓴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장 되기 어렵다. 이러한 몸짱이 되기 위해 많은 남성들이 단백질 보충제 등의 헬스 보충제를 먹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보충제가 멋진 남자의 다른 요건인 헤어스타일, .즉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면 보충제를 먹어야 하는 것일까? ▶ 보충제 속 크레아틴 성분...탈모 촉진!운동을 할 때 먹는 보충제는 성분과 제품, 용도에 따라 다양하다. 모든 제품이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없지만, 크레아틴(Creatine)이 들어간 제품이라면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크레아틴은 근육이 무산소운동을 할 때 에너지를 공급하는 물질이다. 몸매를 완성하기 위해 먹는 보충제에는 대부분 크레아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바로 이 크레아틴 성분이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 탈모는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질환이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DHT)’이란 물질에 대해 유전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할 경우 탈모가 발생한다. DHT는 모발이 자라는 성장기를 단축시켜 굵고 튼튼한 모발을 가늘게 만들고 모발이 빠지는 휴지기는 길어지게 하는 역할을 한다. 보충제에 들어있는 크레아틴 성분은 DHT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스텔 렌 보쉬 대학(Stellenbosch University) 연구팀이 크레아틴과 디아히드테스토스테론의  연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성인남성이 2주간 크레아틴 5g씩을 먹자 DHT수치가 40% 이상 높게 나오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DHT는 탈모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호르몬이기에 탈모와 보충제의 관계를 짐작해 볼 수 있다. 현재의 탈모치료만 봐도 DHT와 탈모가 얼만큼 긴밀한 관계인지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은 모발이식수술과 약물치료 두 가지가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두 가지 치료방법 모두 호르몬의 조절을 주요하게 생각한다. 특히 'DHT수치'를 낮추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탈모치료에 사용되는 프로페시아는 피나스테리드 제재를 사용해 DHT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 보충제 섭취 중단하면 정상모발로 회복 가능단백질 영양소를 과다 섭취한다고 하여 탈모가 유발되는 것은 아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분 중에서 특정한 한 가지를 섭취하여도 몸 안의 대사 과정을 통해 다른 영양소로 전환되기 때문에 신체적으로는 항상 비슷한 체성분 분포를 가질 수 있다. 비만이 많은 미국에서 탈모의 유병률이 한국 등의 아시아인보다 많은 것은 고단백 영양 상태가 문제라기보다는 고영양상태 자체가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 중의 하나로 생각되고 있으므로 적당한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특정 성분을 과도 섭취하여 발생한 탈모라면 원인을 제거하면 회복된다. 크레아틴으로 인한 탈모의 경우 섭취를 중단하면 3~6개월에 걸쳐 탈모 증상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한다. 반대로 특정 영양 성분이 부족하여 발생한 탈모라면 특정 성분을 충분히 공급하여 주면 탈모가 회복된다. 대표적으로 철분 결핍이나 아연 결핍에 의한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 3~6개월 정도의 철분, 아연 공급만으로도 탈모가 회복되는 경우가 있고 결핍 여부는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건강을 위하여 적당한 운동과 함께 균형 있는 자연식사를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충제를 사용하는 경우 해당 제품이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원산지와 제조사가 불명확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탈모치료 특화병원 루트모발이식클리닉 이윤주 대표원장은 "남성형 탈모의 주 원인은 남성호르몬의 과다 분비에 있다.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올라가면 탈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보충제 뿐만 아니라 갑작스럽고 무리한 다이어트 역시 영양분의 불균형을 초래해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체중을 급격히 빼기 위해 식사를 거르는 것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1/16 10:04
  • "콜록콜록~" 목감기랑 헷갈리는 목 질환은?

    "콜록콜록~" 목감기랑 헷갈리는 목 질환은?

    겨울철 건조한 환경에 목이 깔깔하고 붓는 증상을 겪는 사람이 많다. 감기에 걸리면 목이 붓는 경우가 많아 이런 증상을 단순한 감기가 생각하고 내버려두는 사람이 많은데, 증상이 심해지면 다른 목 질환에 걸린 것일 수 있다. 주의해야 할 목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건조한 공기에 목이 붓는 것은 급성편도염일 가능성이 크다. 급성편도염에 걸리면 고열과 식욕 저하, 침 삼킴 곤란, 목의 통증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편도염이 심해지면 성대와 이를 둘러싼 후두에 염증이 발생하는 후두염으로 발전될 수 있어 초기에 잘 치료해야 한다. 후두염은 음성 발생기관인 후두의 급성염증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목이 쉬어서 바람이 새는 것 같은 거친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급성 후두염의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와 함께 수분섭취, 영양보충 등으로 치료할 수 있고, 만성 후두염은 음성휴식과 음성치료가 필요하다. 기침을 많이 하고 목이 쉽게 쉬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다면 역류성 인후두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역류성 인후두염이란 위장에 있는 내용물인 위산이나 음식물들이 거꾸로 다시 올라와 후두나 인두를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역류성 인후두염을 앓는 사람 중 일부는 가슴이 쓰리고 목에 가래가 많이 끼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역류성 인후두염은 코골이나 천식,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 관련 문제를 만들 수 있고 성대 결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받아야 한다. 위산분비 억제 약물이나 제산제, 위식도 괄약근을 항진시켜 역류를 방지하는 약제 등을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 치료한다. 목이 깔깔하거나 부은 상태에서 큰 소리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면 성대결절로 이어질 수 있다. 성대결절은 성대 한쪽 또는 양쪽에 좁쌀만 한 작은 혹이 생기는 질환이다. 성대결절이 생기면 올바른 발성이 힘들어진다. 이뇨제나 감기약에 포함되는 항히스타민제는 목과 성대를 마르게 해 성대결절 증상을 더 악화시키므로 삼가야 한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며 수술한 후에는 약 3~4주간 발성에 주의해야 한다.
    이비인후과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1/16 09:00
  • 건망증 심해지는 나, 치매 걱정되면 주목해야할 영양소

    건망증 심해지는 나, 치매 걱정되면 주목해야할 영양소

    낯설지만 꼭 알아둬야 하는 치매의 전 단계가 있다. 바로 '경도인지장애'다. 경도인지장애는 동일 연령대에 비해 기억력 등 인지기능이 낮지만,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돼 있어 치매는 아닌 상태를 의미한다. 이 상태는 알츠하이머병을 가장 이른 시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단계이며, 인지장애에 대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러한 경도인지장애를 치료하는 데 '포스파티딜세린(PS)'이 주목받고 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뇌의 신경세포막에 많이 포함돼 있다. 나이가 들면 대개 포스파티딜세린이 부족해져 외부에서 부족한 부분을 공급받을 필요가 있다. 이는 콩·당근·쌀·우유 같은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가능하다. 보충한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를 보호하고 신경전달기능을 활성화해 치매 예방을 돕는다.
    푸드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1/16 08:00
  • 하루 피로 풀어주는 족욕법, 제대로 하려면

    하루 피로 풀어주는 족욕법, 제대로 하려면

    일과를 마치고 집에 귀가하면 하루의 피로가 몰려온다. 이때 40~42℃의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족욕을 하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족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체내 노폐물이 배출되고 면역력도 높아진다. 올바른 족욕법을 알아본다. 족욕을 하면 땀이 나기 때문에 족욕 전에는 물을 한 컵 정도 마셔주는 게 좋다. 족욕은 발을 깨끗하게 씻은 후 40~42℃의 따뜻한 물에 복사뼈가 충분히 잠길 정도까지만 담그면 된다. 족욕을 하다가 물이 식으면 따뜻한 물을 조금씩 더 보충해 물 온도가 40~42℃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1/16 07:00
  • 동물 겨울잠에서 치매 막는 약물 개발 가능성 열려

    동물 겨울잠에서 치매 막는 약물 개발 가능성 열려

    동물의 동면 과정에서 치매 예방의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의학연구회 조반나 말루치 박사가 과학전문지 '네이처'최신호를 통해 발표한 연구 내용에 따르면, 동물이 동면에 들어가면 체온이 내려가면서 뇌세포들 사이의 연결망이 끊어지고, 동면에서 깨어나면 특정 단백질이 증가하면서 끊어졌던 뇌세포 연결망이 재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람쥐는 체온이 섭씨 16~18도로 떨어지면서 동면에 들어간다. 이때는 뇌세포 연결망이 끊어지면서 뇌세포들 사이의 메시지 교환이 전면중단되고 뇌 조직은 깊은 수면에 빠지게 된다. 뇌세포 연결망이 끊어지는 것은 치매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 초기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이다. 그러나 다람쥐가 동면에서 깨어나면 뇌세포 연결망이 재구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결국 다람쥐의 동면은 뇌세포를 보호하기 위한 메커니즘인 셈으로도 볼 수 있다.
    기타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1/15 15:38
  • 모발이식 한 번으로 탈모 해결? 원인 치료, 금연이 먼저!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면서, 모발이식 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그런데 탈모의 원인이 되는 질환이나 생활습관은 바꾸지 않고, 무작정 모발이식 수술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건강한 모발을 위해서는 탈모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질환이 원인이라면 이를 먼저 치료해야 한다.
    피부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1/15 14:52
  • ~ 때문에 살고 ~ 때문에 싸운다? 부부싸움의 원인은 바로 나입니다

    ~ 때문에 살고 ~ 때문에 싸운다? 부부싸움의 원인은 바로 나입니다

    부모님의 반복되는 싸움 때문에 고민하던 딸이 상담을 요청해 왔다. 이 딸은 청소년이나 20대가 아니다. 40대를 훌쩍 넘기고, 이미 가정을 이룬 딸이다. 딸이 기억하는 부모님은 40년간 거의 하루도 쉬지 않고 부부싸움을 했다. 이싸움에 지쳐 그녀는 도망을 치듯이 해외로 이민을 가 있는 상태다.
    뷰티라이프글 김숙기 원장2015/01/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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