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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화이자 로비 눈감은 심평원 감사해 달라" 청구

    다국적제약사의 한국법인인 한국화이자제약이 한달 약값이 1천만원이 넘는 폐암 항암제인 잴코리의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심사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위원 일부에게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과 관련, 국내 시민단체들이 심평원에 대한 감사를 청구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건약), 건강세상네트워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23일 감사원에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관리업무 부실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의 한 직원은 지난해 12월 초 심평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위원회의 일부 위원에게 “잴코리 관련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만나서 설명하고 싶다. 시간을 내 달라”는 휴대전화 문자를 보냈다. 이 위원회는 신약의 임상적 효과와 비용대비 효과를 근거로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판단하는 곳으로, 제약사의 사전 로비를 막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위원 명단과 안건 등은 철저히 비공개를 유지한다. 시민단체는 “잴코리 평가와 관련해 화이자 직원과 사전에 접촉한 참석위원이 11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사건 이후 심평원에 ‘한국화이자제약을 징계하고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으나 심평원이 3개월 동안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국민건강보험 재정의 누수를 막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편, 잴코리는 지난해 12월 한국화이자제약의 로비 의혹이 불거진 직후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안건 상정이 보류됐다. 하지만  이후 열린 회의에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결정됐으며, 현재 한국화이자제약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약값을 놓고 협상 중이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3/24 13:28
  • 20~30대 장 건강 위협하는 '크론병' 대처법은?

    20~30대 장 건강 위협하는 '크론병' 대처법은?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인 '크론병'을 앓는 20∼30대 젊은 층이 최근 몇 년 새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크론병으로 진료 받은 사람은 모두 1만7천284명으로, 2010년의 1만2천244명에서 41% 늘었으며, 전체 환자 중 28.9%가 20대, 21.4%가 30대였다. 이어 10대가 15.4%, 40대 13.1%, 50대 8.6% 순이었다. 20∼30대 환자는 2010년보다 49.8% 증가해 증가속도도 빨랐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 환자의 2배 이상이었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에 의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소화관에 부분적으로 만성 염증이 생겨 복통, 설사, 혈변 등을 유발한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면역계 이상이나 유전적, 환경적 요소 등이 크론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내과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3/24 13:00
  • 콩의 효능 종류 따라 다르다던데, 어떤 콩 고를까?

    콩의 효능 종류 따라 다르다던데, 어떤 콩 고를까?

    콩의 효능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서 콩의 효능을 소개하는 글이 올라와 콩의 효능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를 불릴 만큼 고단백질의 영양을 가지고 있다.콩의 단백질은 기운을 보충해주는 데 도움이 된다. 단백질의 양도 농작물 중에서 최고이며, 구성 아미노산의 종류 역시 육류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콩의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인데, 동물성 단백질과 달리 식물성 단백질은 혈압을 낮춰줘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
    푸드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3/24 11:34
  • 대장암 원인… 삼겹살 많이 먹으면 배변에 장애?

    대장암 원인… 삼겹살 많이 먹으면 배변에 장애?

    대장암 원인에 관해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8년 6만 7000명이었던 대장암 환자 수는 2013년에 13만 명으로 늘어나 5년간 1.9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은 대부분 잘못된 식습관, 운동·수면 부족 등 생활습관이 원인이 돼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지나친 육류 섭취 습관은 대장암을 일으키기 쉽다. 특히 대장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은 돼지고기, 소고기 등의 붉은색 고기다. 이들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어떤 이유로 높이는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동물성 지방이 포화지방산을 증가시키고, 그 결과대장암 발병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선한 저지방 육류를 먹거나, 되도록 찌거나 삶는 방식으로 조리해 먹고, 타거나 지방이 많은 부분은 떼고 먹는 것이 좋다.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것도 대장암 원인이 될 수 있다. 물을 자주 마시지 않으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변비에 걸리기 쉽다. 변비가 있으면 대변이 대장에 오래 머물면서 발암물질과 접촉하게 되므로 대장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 수분공급은 배변은 물론 장내 건강 상태에 큰 영향을 끼친다. 국이나 찌개 등을 통해 섭취하는 수분을 제외하고 하루 4~5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운동에 투자하는 시간이 적은 것 역시 대장암 원인에 해당한다. 직장인의 경우 주중에는 잦은 야근으로 운동시간을 확보하기 힘들고, 주말에는 보상심리 때문에 텔레비전 앞 아니면 침대에서 몸을 떼지 않는다. 결국 1주일 내내 숨쉬기운동만 하는 셈이다. 운동량이 부족해지면 장의 움직임도 줄어들고 동시에 변비에 걸리기 쉽다. 자연스레 대장암이 발병할 확률도 높아진다.잦은 회식과 모임 등으로 수면시간을 불규칙하게 만드는 것도 문제다. 대개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해야 대장암에 덜 걸린다고 알려졌다. 하루 6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은 7시간 이상 자는 사람보다 대장암에 생길 위험이 50% 높다는 미국 연구결과가 있다. 밤에 먹은 음식이 채 소화되기 전에 잠드는 습관도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장내 세균이 부패 물질을 많이 만들어 이때 증가한 유해 세균이 혈액 속에 침투해 발암물질을 만들기 때문이다.대장암의 원인에는 물론 이러한 생활습관뿐 아니라 유전적인 측면도 있다. 대장암의 유전적 소인은 15~20%일 정도로 알려졌다. 일부 대장암 환자는 유전자 변성으로 자손에게 100% 유전되는 경우도 있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으면 암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을 개선해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대장암을 앓았던 가족의 암 발병 시기보다 10년 일찍 정기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장암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3/24 11:26
  • 남녀 음주 습관 차이, 男 25세에 최대 주량… 여자는?

    남녀 음주 습관 차이, 男 25세에 최대 주량… 여자는?

    남녀 음주 습관 차이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영국 인터넷의학저널 BMC메디신에는 영국인 남녀 5만9000여 명을 대상으로 연령과 음주량을 조사한 연구 결과를 공개해 이를 통해 남녀 음주 차이를 알아보는 사람이 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녀 음주 습관 차이는 음주량이 가장 느는 연령부터 다르다. 남성은 15~25세까지 음주량을 급격히 늘려 25세에 정점을 찍는다. 반면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음주량을 늘려 40~45세 때 정점에 도달했다. 음주 빈도는 나이와 성별에 따라 달라졌는데, 청소년기와 20대의 여성은 일주일에 한 번 또는 특별한 날에만 술을 마시는 경우가 가장 흔했고, 중년 남성은 매일 또는 거의 매일 음주하는 경우가 흔하게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기타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3/24 10:41
  • 한솔병원, 25일 ‘당신의 다리는 편안하십니까? (하지정맥류)’ 건강강좌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한솔병원(대표원장 이동근)은 오는 3월 25일(수) 오후 4시 신관 6층 한솔아트홀에서 ‘당신의 다리는 편안하십니까? (하지정맥류)’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정맥류클리닉 김승한 진료부장이 ▲ 하지정맥류의 정의 ▲ 증상과 원인 ▲ 진단과 치료 ▲ 하지정맥류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02-2147-6000
    우리병원소식2015/03/24 10:41
  • 낮잠 기억력 향상… 언제, 얼마나 자야 할까?

    낮잠 기억력 향상… 언제, 얼마나 자야 할까?

    낮잠 기억력 향상 효과가 화제다. 기온이 오르면서 사무실에서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일반적으로 졸음은 주로 점심식사를 마친 오후 2~3시쯤 절정을 이룬다. 이 전에 미리 짧은 낮잠을 자면 오후에 밀려오는 졸음을 예방하고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 해외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점심 휴식시간을 이용해 낮잠을 장려하는 회사·학교들도 있다. 22일 영국 '데일리메일'이 낮잠 기억력 향상에 관한 독일 자틀란트대학의 연구결과를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90개의 단어와 '우유, 택시'와 같이 한 쌍으로 된 120개의 단어를 주고 스스로 학습하도록 했다. 이후 그룹을 나눠 한 그룹은 DVD를 보게 했고 다른 한 그룹은 잠을 자게 하고 그 후에 기억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기타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3/24 10:20
  • 유방암 수술 후 재건 성형…4월부터 건강보험 적용

    지난 2월 3일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유방암 환자들의 유방재건 수술비용을 건강보험에 적용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개인부담 해야 했던 유방재건 수술비가 환자 개인부담 400만원으로 까지 대폭 조정됐다. 이로써, 유방암 환자들이 전에는 1,000만원 이상 호가하는 수술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포기했던 유방재건수술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게 됐다. 다행히 이제 금액 때문에 수술을 포기하는 일은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발병률 2위로써, 매년 국내의 약 14,000여 명의 여성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심각한 병이다. 많은 여성들이 겪고 있는 암인데도 불구하고 후속조치인 재건수술은 미용성형에 해당한다는 인식으로 인해 그 동안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했다. 실생활에서 유방 절제 수술을 받은 여성은 많은 불편과 수치심을 겪는다. 살아가는데에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여성으로의 삶은 끝났다고 느끼기도 한다. 재건 수술은 단순히 미용목적이 아닌 정서적, 감정적, 신체적 문제를 해결해 주는 복합적인 치료차원의 수술로 봐야 하는 것이 옳다. 유방 절제술을 받은 뒤에 선택할 수 있는 유방재건술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유방재건술은 유방암이 발견된 시기에 따라 수술할 때가 결정되기도 한다. BR바람성형외과 선상훈원장은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한 경우에는 절제수술을 진행하는 동시에 재건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며 “하지만 이미 어느 정도 병이 진행한 이후에는 모든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가 끝난 다음에 재건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시기를 결정했다면 수술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데, 크게 ‘자가조직치환술’과 ‘보형물을 이용한 재건술’, ’브라바를 활용한 자가지방 재건술’이 있다. ‘자가조직치환술’은 경우 주로 가슴 조직의 손실이 심각하고 방사선 치료를 광범위하게 받은 환자들이 많이 받는 수술이다. 수술 후 가장 원형에 가깝게 복원할 수 있으며, 수술 시 사용하는 조직이 늘어진 아래뱃살과 같은 부위를 사용하기에 복부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가슴의 결손 부위를 채워 복원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절제술을 받기 전과 같이 부드럽고 따뜻한 조직의 제공이 가능하기에 자연스러운 가슴을 가질 수 있지만 수술 규모가 다른 복원 방법에 비해 상당히 크므로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불편함이 있다. ‘보형물을 이용한 재건술’은 가슴 소실의 정도에 상관 없이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한 방법으로서, 일반적인 가슴 확대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일상으로 복귀가 손쉽게 이루어지는 수술이다. 만약 피부와 지방 소실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조직확장기를 통해 일정수준 늘려준 이후, 최근 확대수술에 있어서 자연스러움과 볼륨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물방울형 보형물을 사용하여 수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브라바를 활용한 자가지방 재건술’은 음압기구를 사용하여 지방이식할 조직을 부풀린 다음 지방이 이식될 공간을 만들어 수술하는 방법이다. 보형물보다 우수한 감촉과 모양이 돋보인다. 또한 감각 보존과 같은 문제 있어서도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는데 다만 가슴의 절제된 부분이 적거나 비대칭 교정과 같은 간단한 재건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그에 더해 지방의 성질을 활용한 수술이기 때문에 2~4회 이상의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BR바람성형외과 선상훈원장은 “기존과는 다르게 재건 수술이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가슴의 형태적 회복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부분, 기능의 복원문제까지 고려한다”고 말했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5/03/24 09:44
  • 몸이 찬 소양인의 건강식품 산수유

    몸이 찬 소양인의 건강식품 산수유

    소양인 중 맥이 약하고 손발이 차가운 사람들은 음식을 선택할 때 좀 더 신중해야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알려진 식품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몸이 찬 소양인은 마늘·생강 섭취 피해야냉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치료하다보면 음식 선택에 있어 가장 곤혹스러운 체질이 바로 소양인이다. 소양인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이라고 소개되는 마늘, 홍삼, 생강, 꿀, 부추, 양파 등을 꾸준히 먹는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 있다. 이런 식품들은 소음인에겐 소화기능을 도와 팔다리를 따뜻하게 하지만, 소양인이 먹으면 오히려 가슴의 화기(火氣)와 열기(熱氣)를 만들어 아랫배는 물론이고 손발을 더 차갑게 하기 때문이다. 이 현상을 사상의학에서는 ‘소모된 양기(모양·耗陽)’라고 표현한다.
    푸드뉴트리션에디터 김련옥2015/03/24 09:00
  • 암은 인생의 길흉화복 중 하나일 뿐이다[박진생 원장의 암 예방 편지]

    암은 인생의 길흉화복 중 하나일 뿐이다[박진생 원장의 암 예방 편지]

    30년가량 정신과 의사로 사람들을 만나며 깨달은 게 있다. 인생은 길흉화복이라는 강물에 흘러가는 돛단배라는 것. 그리고 그 배가 그저 흘러가게 두어야 한다는 것. 그것이 비록 암일지라도 말이다. 아무리 제왕의 사주를 가지고 태어났더라도 한평생 좋을 수만은 없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자. 상고를 겨우 졸업한 가난한 청년이 그토록 어렵다는 사법고시에 합격해 판사가 됐다. 그런데 6개월 만에 판사직을 박차고 나와 인권변호사가 되더니 선거에 나와 7번을 떨어졌다. 웬만한 사람 같으면 이미 폐인이 됐으련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대통령까지 됐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리라 상상해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운의 흐름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았더라면 그런 사태를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좋지 않은 운이 왔을 때 입산수도하는 게 좋은 방법일 수 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우 자리에서 물러난 뒤 위기에 왔을 때 백담사에 들어간 적이 있는데 정말 잘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이도 저도 안 될 때는 차라리 감옥에 가는 것이 낫다. 물론 재벌이나 정치가들은 감옥에 가는 걸 죽기보다 싫어한다. 하지만 운의 흐름에서 보면 감옥에 가는 것이 반드시 나쁜 일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사형수로 5년을 복역했고, 얼마 전 타개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만델라 대통령은 30년을 감옥에서 보낸 끝에 세계적 위인이 됐다.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 폐운(廢運)암 예방 편지를 쓰면서 운을 언급하는 이유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때로는 운명적으로 어떤 사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인생에서 좋지 않은 때(폐운: 운세 흐름상 5~10년 정도 매우 나쁜 운이 오는 시기)를 만나는 경우다. 폐운은 크게 세 가지 형태로 찾아온다. 첫째는 잘나가던 정치가나 고위 공무원이 구설수에 휘말려서 명예를 잃게 되는 경우다. 권세를 누리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범법자로 몰리게되고, 그동안 쌓아온 명예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기도 한다. 지난해 문제를 일으켜 망신을 당한 모 지검장의 경우도 이에 해당된다. 그 사람을 결코 두둔할 생각은 없지만 죽고 싶을 만큼 괴롭더라도 세월이 지나 다시 좋은 운이 찾아오면 재기할 수도 있으니 제발 극단적인 행동은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두 번째는 사업하던 사람에게 금전적 손실이나 부도가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다.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이 이런 경우에 해당 될 수 있다. 자신이 평생 일궈놓은 그룹이 하루아침에 해체되는 일을 겪는다는 건 엄청난 충격일 것이다. 하지만 김우중 회장이 그런 힘든 일을 겪고도 지금까지 건재해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할 수 있다는 자체가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암은 인생의 나쁜 운 중 하나일 뿐이다폐운 중에 가장 심각한 것은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굳이 다른 예를 들지 않더라도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여기에 해당될 것이다. 수십조원의 재산이 있어도 건강을 잃어버리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 회장 입장에서는 건강을 회복할 수만 있다면 삼성그룹 전체를 다 줘도 아깝지 않을 것이다. 이 회장은 수년 전 폐암이 발병했을 때 좋지 않은 운의 조짐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암의 치료에만 주력하다 심장에 이상이 있다는 걸 놓쳤다는 것이다. 일단 암 진단을 받으면 운의 흐름이 좋지 않은 쪽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자각해 매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생활 전반적인 면에도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사실 운의 흐름을 예측한다는 것은 일종의 기상예보와 같다. 좋은 운이 왔을 때는 적극적으로 나가서 활동을 하되 좋지 않은 운이 올 경우를 대비해 건강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무리 하지 말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다만, 어떤 경우에도 절망하거나 좌절하면 안 된다. 좋지 않은 때가 지나가면 다시 좋은 때가 기다리고 있을 수 있다. 그것이 비록 암일지라도.  
    건강정보에디터 이현정2015/03/24 09:00
  • 치매에도 '비만의 역설'… 뚱뚱한 환자가 더 오래 산다?

    치매에도 '비만의 역설'… 뚱뚱한 환자가 더 오래 산다?

    같은 치매 환자라도 마른 사람보다는 약간 뚱뚱한 사람이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만도와 치매 환자의 사망위험 사이에 '비만의 역설'이 존재함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삼성서울병원 서상원 교수와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김종훈 박사로 이뤄진 공동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관련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비만의 가늠쇠인 '체질량지수(BMI)'와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사망률 사이에 상당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총 2천490명의 치매 환자를 43.7개월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체질량지수에 따른 사망률은 저체중(BMI 18.5 미만) 그룹이 가장 높았다. 181명 중 53명이 사망해 사망률은 29.3%에 달했다. 반면 과체중 그룹(BMI 23 이상~25 미만)은 같은 기간 사망률이 14.1%(626명 중 88명 사망)로 전체 그룹 가운데 가장 낮았다. 이처럼 저체중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사망률이 높은 데 대해 연구팀은 근육량이 감소하고, 그러다 보니 운동량이나 이동량 또한 덩달아 줄어든 탓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저체중 환자의 경우 영양실조와 같은 위험에 노출돼 있을 가능성이 큰 점도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지난해 한 방송에서 '비만의 역설'에 관한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룬 이후, 비만과 건강의 관련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비만의 역설'이 나타난 이유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말한다.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에 나쁜 지방이 많아 생긴다는 것과 비만 정도를 쉽게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비만 분류기준(표준으로 사용하는 체질량지수에 기반을 둔 기준)이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한다. 체중이나 체질량지수만으로는 결코 우리 몸의 지방 정도를 올바로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 역시 마찬가지로 체중과 치매 환자 사망률의 관계를 새롭게 해석했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지만, 마찬가지로 체질량지수를 비만의 척도로 활용했다.
    신경과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3/24 09:00
  • 여성탈모 급증…모발이식환자 5명 중 1명은 여성

    여성탈모 급증…모발이식환자 5명 중 1명은 여성

    남성들의 전유물로 알려졌던 탈모. 하지만 이제 여성들도 탈모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루트모발이식클리닉에서 2014년 실제 모발이식수술환자 500명을 표본 추출하여 분석한 결과, 여성 환자는 21.2%(106명), 남성환자는 78.8%(394명)으로 모발이식환자 5명 중 1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치료 외에 탈모 개선 제품 사용에서도 여성의 비율이 두드러진다. 12만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국내 유명 헤어 케어 용품 쇼핑몰 헤어마인드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순간증모제 구매자의 40%가 여성이었다. 여성들의 탈모가 심각할 뿐 아니라, 이제 여성들도 탈모 개선에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 과도한 스트레스, 자율신경계 균형 깨뜨리고 탈모 유발 인자 활성화시켜 여성탈모의 발생 원인은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유전적인 요인과 체내 호르몬 변화가 주 원인이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탈모가 심해질 우려도 높다. 머리를 묶거나 습관적으로 당기는 습관, 파마나 염색, 드라이 사용 등이 모발 손상을 야기해 탈모가 시작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무리한 다이어트나 극심한 생활 스트레스는 젊은 여성들의 탈모를 가속화 시키는 원인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스트레스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입시, 취업, 사회 적응 등으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 여성 에게서 탈모가 생기기도 한다. 특히 신경이 예민하고 소심하며 교육수준이 높으면서 지나치게 몰두하는 여성이 상대적으로 탈모가 쉽게 일어난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교감신경의 흥분 상태가 지속된다. 이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깨뜨리고 두피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는 현상을 낳는다. 결과적으로 두피에 정상적인 영양 공급을 방해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는 여성에게도 존재하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탈모 유발 인자인 디아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쉽게 전환시켜 탈모를 부추긴다. ▶ 잦은 다이어트,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 공급 줄여 탈모 유발최근에는 다이어트 후 나타난 탈모 때문에 고민하는 젊은 여성들도 늘었다. 다이어트 시 음식을 제한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모발 성장에 중요한 성분인 철분, 아연,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과 단백질, 필수지방산, 비타민 A, B, D 등이 체내에 부족해진다. 체내 흡수되는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신체는 생존에 필요한 주요 장기 위주로 영양소를 공급하게 된다. 상대적으로 두피나 모발에까지 전해지는 영양소는 줄어들게 되고 모발 건강이 악화돼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루트모발이식클리닉 이윤주 대표원장은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는 보통 다이어트 후 한 달 혹은 두 세달 뒤에 일어난다. 따라서 대부분의 여성들이 탈모의 원인을 다른 데서 찾게 되고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심한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영양이 과다한 경우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 균형 잡힌 영양 상태를 유지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민간요법∙자가치료 의존하기 보다 의학적으로 검증된 치료 받아야여성 탈모는 남성처럼 헤어라인이 후퇴하는 형태보다는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는 정수리 부근의 모발이 얇아지고 숱이 적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또한 남성 탈모에 비해 지속적으로 서서히 빠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탈모 초기에는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부쩍 머리카락이 얇아졌거나 헤어스타일 연출 시 볼륨감이 줄어든 것을 느낀다면 탈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탈모가 의심된다면 탈모샴푸나 두피관리 등 비의료적인 방법에 의존하기 보다는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의학적으로 검증된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의학적으로 검증된 여성 탈모 치료 방법은 약물치료와 모발이식수술이다. 약물치료의 경우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을 이용한다. 미녹시딜은 원래 혈관이완 작용을 하는 고혈압 치료제다. 임상 과정에서 복용 후 머리, 팔, 다리 등에 털이 2~4cm까지 자라는 것이 발견되었고 이에 착안해 발모제로 만들어 사용하게 됐다. 아침에 바를 경우 끈적거림과 약물특유의 냄새 때문에 불편한 점이 있기 때문에 주로 취침 전에 사용한다. 모발을 굵고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지만 발모 보다는 탈모 확산 방지 개념으로 초기 탈모 치료에 효과적이다. 탈모 진행 정도가 심한 경우는 모발이식수술이 대안이다. 탈모에 영향을 받지 않는 후두부 모발을 채취해 증상 부위에 이식하면 6개월 이상의 발모 과정을 거쳐 증상을 극복할 수 있다. 루트모발이식클리닉 이학규 대표원장은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이지만 환경적인 요인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젊은 여성들의 경우 스트레스에 민감하고 잦은 다이어트 때문에 탈모가 가속화 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탈모를 인지하면 먼저 병원을 찾아 정확한 모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병원 상담 전 자가치료법에 의존해 치료 시기를 놓치면 증상이 악화돼 모발이식수술 외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5/03/24 08:00
  • 자전거타기 좋은 봄날, 무릎관절 망치는 자세는?

    자전거타기 좋은 봄날, 무릎관절 망치는 자세는?

    봄기운을 느끼기 위해 산행을 나서거나 자전거를 타기 위해 밖으로 나오고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국가교통DB센터가 실시한 ‘전국여객통행조사’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0~2010년) 7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의 ‘자전거 수단분담률’은 0.8%에서 2.5%로 3배 가량이나 증가했다. 자전거 타기는 관절건강뿐 아니라 순환기와 심폐기능을 강화 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최고의 운동이다. 하지만 충분한 준비 없이 자전거를 타면 쉽게 부상을 입을 수 도 있으므로 올바른 방법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 지난 2012년 자생한방병원이 조사한 자전거이용실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220명 중 절반가량(57%)이 주 1회 이상 자전거를 탄다고 했으며, 라이딩 시 2시간 이상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25%정도였다. 또한 자전거를 타고 나서 통증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무려 83%의 사람들이 무릎, 손목, 어깨 등에 통증이 있다고 답했다.
    피트니스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3/24 07:00
  • 양악수술 부작용 최소화 하기 위해 알아야 할 4가지

    최근 양악수술에 대한 부작용 사례가 자주 보도되면서, 교정치료만으로 부정교합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주걱턱, 안면비대칭, 무턱 등 골격적인 부조화가 너무 심하여 치아교정의 한계를 벗어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양악수술을 동반한 수술교정치료가 필요하다. 압구정 아너스치과 손명호 원장은 “양악수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4가지 요소가 충족돼야 한다”고 말했다. 수술전 교정치료를 받는다 양악수술은 뼈를 절개한 후 원하는 위치에 다시 고정을 하는 수술이다. 치아교합관계를 기준으로 수술량과 수술의 범위 및 방향을 결정한다. 안정된 치아교합은 뼈고정 시에 안정성을 높여 재발이 적다. 최근에는 수술전 교정치료 과정없이 양악수술을 먼저하기 원하는 환자가 많이 있다. 얼굴 모습이 즉각적으로 개선되고 전체적인 치료 기간이 감소하는 등의 장점이 있지만, 치료 결과가 안정적으로 유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수술 전, 일관성 있는 검사 수술 받기 전에는 방사선 사진 촬영, 얼굴 및 구강내 사진 촬영, 인상 채득(치아 본 뜨기)와 함께 CT를 촬영을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검사의 일관성이다. 예를 들어 방사선 사진을 촬영할 때, 얼굴 사진을 촬영할 때, 치아 본을 뜰 때의 얼굴 위치는 동일해야 한다. 치아교합 역시 동일한 상태에서 검사를 해야만 한다. 얼굴의 위치가 10도 정도만 차이가 있어도 실제 수술 시의 오차는 2mm 이상 발생한다고 보고가 있다. 검사를 받을 때, 환자의 얼굴의 위치가 약간만 차이가 나도 수술 정확성이 낮아질 수 있다. 수술전 검사는 오랜 기간동안 수술전 교정치료를 꾸준하게 진행해온 교정의사가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다. 환자의 얼굴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왔기 때문이다. 정확한 수술용 웨이퍼의 제작 수술용 웨이퍼는 양악수술 전에 수술의 방향과 수술량을 미리 적용하여 제작한 특수한 장치다. 수술용 웨이퍼를 제작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단순하게 치아모형 상에서 계측을 하여 웨이퍼를 제작하는 오래된 방법에서부터 3차원 CT를 이용해 제작하는 최신 방법까지 있다. 어느 방법을 사용하든지 정확한 수술량이 부여되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단순하게 치아모형 상에서 계측을 하여 웨이퍼를 제작하는 방법은 오차가 많이 생길 수 있다. 아직도 이러한 방법으로 수술용 웨이퍼를 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이럴 경우에 오차는 2mm에 육박한다. 교정의와 수술의사와의 충분한 수술 논의과정 교정의사와 수술의사 사이에 양악 수술에 대한 논의과정이 충분해야 한다.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는 기준을 교정의사와 수술의사가 공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기준이 달라지면, 똑같은 숫자를 얘기하더라도 전혀 다른 양악 수술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주걱턱을 수술함에 있어서 아래턱을 10mm를 개선해야 한다고 했을 경우에 어느 부분을 기준으로 10mm를 개선해야 하는 지에 대하여 수술의사와 교정의사는 사전에 충분한 의견일치를 보아야만 정확한 수술을 할 수 있다. 손명호 원장은 “최근에는 선수술교정치료에 대한 정보를 너무 쉽게 믿고서 빨리 수술을 받고자 하는 환자들이 있다”며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수술교정치료를 시작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이고 양악수술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5/03/23 17:22
  • '박하선과 열애' 류수영, 살찌는 체질 극복법은?

    '박하선과 열애' 류수영, 살찌는 체질 극복법은?

    류수영과 박하선의 열애설이 화제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방영된 MBC '투윅스'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하선과의 열애 소식과 함께 류수영이 과거 한 방송에서 밝힌 체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류수영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몸매관리법에 대해 "난 물만 먹어도 살이 잘 찌기 때문에 야식을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류수영처럼 야식을 먹지 않는 것은 체중관리에 도움이 되지만, 평소 끼니마저 거르는 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습관은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오히려 살이 잘 찌는 체질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이전과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살이 더 잘 찐다. 기초대사량이 줄어 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소비되고 남는 게 더 많기 때문이다. 체질 역시 나이가 들면 지방이 잘 축적되고, 운동 효과를 잘 못 보는 성질로 바뀐다.
    기타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3/23 16:12
  • 수지-이민호처럼 봄날의 연애를 기대한다면…"저녁시간을 노려라"

    수지-이민호처럼 봄날의 연애를 기대한다면…"저녁시간을 노려라"

    수지와 이민호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3일 한 매체가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와 배우 이민호가 데이트를 즐겼다는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미쓰에이 소속사 JYP 측은 “이민호와 한 달째 조심스레 만남을 갖고 있다”고 말했고,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민호와 수지는 열애한 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봄은 왔는데 연애 중이 아니라면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 소식에 괜한 질투와 부러움이 느껴졌을 것이다. 이제 막 만남을 시작한 수지와 이민호처럼 나의 봄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싶다면 지금이 적격이다. 지난해 한 결혼정보회사의 설문 조사에서 미혼 남녀 중 ‘연애 감정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로 남성은 67.6%, 여성은 51.5%에서 ‘봄’이라고 응답하기도 했다. 즉, 3월에 이성에게 고백했을 때 성공할 확률이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아질 수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연애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으로 고백하는 게 좋을까?
    기타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3/23 15:54
  • 치질, 아프면 무조건 수술? 수술 안해도 될 때!

    20대 건장한 청년 김군은 당당한 발걸음으로 병원을 찾았다. 김군은 얼마 후 군입대를 앞두고 치질을 가지고 가면 안될 것이라 생각해 치질수술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군대에서 수술하면 엄청 아프고 힘들다, 혹은 군대수술하면 평생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인지, 진료를 받자마자 수술을 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NO’ 였다. 김군은 불안한 마음에 무조건 수술을 해달라고 다시 한번 말했만, 심하지 않은 치질이라 굳이 수술하지 않아도 되고 보존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을 듣고 안심했다. 실제로 병원을 찾는 치질환자들은 치질에 걸리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은 상당히 많다. 치질(치핵)은 항문에서 피가 나고 항문조직이 밖으로 빠져 나온 증상을 보인다. 우리나라 사람의 약 40% 정도가 치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40~50대에 가장 흔하다. 여성의 경우는 임신과 분만의 과정을 거치며 치핵을 앓게 되는 경우가 많다. 국민건강 보험공단에 따르면 2013년 치루∙치질로 진료받은 환자는 92만병에 달하고, 국내 전체 수술 건수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다. 치핵(치질)은 정상조직치핵은 원래 정상적인 항문조직으로 평상시에는 가스나 변이 밖으로 새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배변 시에는 충격을 완화해주는 쿠션 역할을 한다. 평상시 닫혀 있던 항문은 배변 시 최대 4cm까지 벌어진다. 이때 대변이 부드럽게 나오도록 충격을 흡수해주는 조직이 바로 ‘항문 쿠션 조직’, 즉 치핵조직이다. 치핵조직은 혈관이 풍부하고 주름처럼 되어 있는데,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있는 정상적인 조직이다. 하지만 치핵조직을 연결하고 지탱해주는 지지조직이 느슨해지거나 파괴되면서 치핵조직이 늘어나서 항문 밖으로 밀려 내려오는 것이 바로 흔히 치질이라고 알려져 있는 치핵이라는 병이다. 평소 치핵조직은 배변 시에 밑으로 하강했다가 배변이 끝나면 제자리로 돌아가는데, 배변이 끝나도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하면 치핵을 의심할 수 있다. 치핵의 주요 증상은 항문조직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탈출 현상과 배변 시 피가 뚝뚝 떨어지는 출혈이다. 치핵(치질) 무조건 수술하지 않아치핵이라고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아니다. 치핵환자의 70~80%는 보존요법이나 약물치료, 주사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된다. 그러나 탈출한 조직을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할 정도의 심한 상태, 즉 3~4도 이상의 중증 치핵이나 배변시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는 수술이 필요하다. 치질환자들은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끄러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않고 견디다 병이 상당히 진행된 다음에야 병원을 찾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치질수술을 하면 수술 후 통증 심하다는 오해가 많은데, 이는 과거에 치질(치핵)조직을 모두 절제하던 수술방법 때문에 생긴 선입견이다. 최근에는 작게 절개하고 수술부위를 최소한으로 해서 항문을 정상모양 그대로 보존하는 방향으로 변화있다. 치핵과 항문조직을 최소한으로 절제하는 ‘점막하 치핵절제술’과 같은 항문을 최대한 살리고 보존하는 수술법을 시행해 수술 후 통증을 줄이고 회복도 빨라졌다. 대장항문 전문 양병원의 신현근 진료부장은 “치질이라고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며 “항문에 이상증상(출혈, 통증, 항문이 빠지는 3가지 증상)이 느껴질 경우 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수술을 피하고 항문을 보존하는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5/03/23 15:36
  • 라로슈포제, ‘아시아-태평양 피부 과학 재단상’ 김정은 교수 선정

    라로슈포제, ‘아시아-태평양 피부 과학 재단상’ 김정은 교수 선정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는 ’제7회 라로슈포제 아시아-태평양 피부 과학 재단상’ 임상논문(Clinical Paper) 분야 수상자로 한양대병원 피부과 김정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교수는 아연이 부족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경구 아연 보충 요법의 효과에 관한 연구 논문인 ‘아토피 환자에서 모발 아연 레벨의 측정과 경구 아연 보충의 효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의 논문은 아토피 피부염의 임상 정도를 여러 객관적인 지표로 측정하여 경구 아연 보충 요법이 아연이 부족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뷰티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3/23 15:25
  • 피부염이 소화기탓? 황달에도 한약 처방한 한의사, 사망 유족에 2억원 배상

    피부염이 소화기장애 탓이라며 한약과 침뜸만으로 치료하려던 한의사가 환자 사망으로 유족에게 수억원대 손해를 배상하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박모씨 유족이 한의사 김모(63)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씨는 2009년 당시 20세였던 박씨에게 접촉성 피부염의 원인이 소화기 장애로 말미암은 면역체계 이상이라 진단하고, 1년 동안 한약을 복용하면 완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양방 치료를 끊은 박씨는 한약을 복용하고 침뜸 치료를 받았으나, 두 달 만에 황달 증세를 호소했다. 하지만 김씨는 변비로 인한 독성 때문이라며 비슷한 한약을 계속 처방했다. 박씨는 결국 대학병원 응급실에 입원했으나 이미 간 기능 80∼90%를 상실한 후였다. 간 이식 수술을 받은 박씨는 4개월 동안 병상에서 고통받다 패혈증 등으로 사망했다. 박씨 부모는 한의사 김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1·2심은 "김씨가 한약 복용으로 인한 간 기능 손상의 위험성을 설명하지 않았고, 황달 증세가 나타난 박씨에게 양방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하지 않았다"며 2억6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대법원도 이 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김씨는 박씨 사망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80%로 보고 배상액을 산정한 원심이 지나치게 불합리하다고 주장했으나 인정되지 않았다.  
    기타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3/23 15:24
  • '봄의 불청객' 비염·천식 피하려면? 간단한 방법은…

    '봄의 불청객' 비염·천식 피하려면? 간단한 방법은…

    "봄만 되면 재채기가 나서 일을 할 수 없어요.", "쉴 새 없이 콧물이 나와 짜증이 나요."요즘같이 날씨가 따뜻해지고 꽃이 피는 봄이 되면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이런 증상은 대부분 알레르기로 유발되는 질환으로 발생하며 환경성질환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알레르기는 환절기에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감기가 기승을 부리고 황사와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위험 요인이 증가해 더 많아지기 때문에 봄의 불청객으로도 불리운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5/03/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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