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과 열애' 류수영, 살찌는 체질 극복법은?

류수영과 박하선의 열애설이 화제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방영된 MBC '투윅스'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하선과의 열애 소식과 함께 류수영이 과거 한 방송에서 밝힌 체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류수영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몸매관리법에 대해 "난 물만 먹어도 살이 잘 찌기 때문에 야식을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류수영처럼 야식을 먹지 않는 것은 체중관리에 도움이 되지만, 평소 끼니마저 거르는 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습관은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오히려 살이 잘 찌는 체질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이전과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살이 더 잘 찐다. 기초대사량이 줄어 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소비되고 남는 게 더 많기 때문이다. 체질 역시 나이가 들면 지방이 잘 축적되고, 운동 효과를 잘 못 보는 성질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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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몸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작용하는 성호르몬의 영향도 있다. 40대 후반 이후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성장호르몬이 덜 분비되고, 근육 신경이 퇴화하면서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

중년 이후의 운동은 약한 강도로 자주 해야 하는 게 바람직하다. 중장년층은 활동량도 적고, 골다공증·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무작정 운동하면 심폐기능·혈압·혈당·관절기능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매일 약간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 기구를 이용해 10~20분 정도 운동하는 게 적당하다. 버스나 지하철은 되도록 서서 이용하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 열량을 소모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기초대사량이 큰 체질로 바꿔야 한다. 하루 6~8시간씩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에너지를 잘 태우는 체질이 될 수 있다. 평소 반신욕·족욕 등으로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몸의 생화학적 반응이 10% 정도 높아져 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면 체지방 분해가 빠르게 이뤄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