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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포도나무병원, 의료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

    참포도나무병원, 의료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

    참포도나무병원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획득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 및 기념식수식 행사를 개최했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직접 평가하여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공인해주는 제도로 환자진료, 감염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병원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 관리와 평가, 경영 및 조직 운영 등으로 구성된 약 300여 가지 평가항목을 통과해야 한다. 참포도나무병원은 지난해 진행된 평가인증에서 통과하여 2019년 3월 8일까지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 획득을 위해 참포도나무병원은 의료진으로 구성된 감염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각종 진료시스템을 재정비했다. 또, 청정무균수술실 운영과 첨단 멸균처리시스템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참석한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은 “축구에서 팀플레이가 중요하듯이 모든 의료진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노력하였기에 큰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높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엽 원장은 “의료기관인증 획득을 계기로 참포도나무병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척추·관절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인증획득으로 참포도나무병원 진료의 우수성과 그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5/06/17 17:27
  • 지끈지끈한 편두통, 없애는 방법은?

    머리가 욱신거림, 울렁거림, 무기력함 등을 느낄 때 대부분 단순한 두통이라고 생각해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와 같은 증상이 자주 일어난다면 편두통일 가능성이 높다. 편두통의 증상과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본다.편두통이란 주기적으로 머리의 어느 한 부분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머리에 있는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이완되면서 통증을 유발하거나, 뇌가 빛·냄새 등 특정 자극을 통증으로 잘못 인식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두통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진다. 바로 무조짐 편두통, 조짐 편두통이다.성인이 겪는 편두통 중 약 80%를 차지하는 것이 무조짐 편두통이다. 만성 피로, 무기력증, 울렁거림, 근육 경직 등의 다양한 예고 증상이 먼저 나타난 후에 두통이 오는 것으로 단순한 과로나 스트레스 정도로 치부해 지나치기도 한다. 하지만 예고 증상이 나타난 후 시야에 검은 점이 생기거나, 운동장애와 같은 신경학적 증세까지 같이 나타난다면 조짐 편두통이다.발작적으로 오는 편두통을 계속해서 무시한다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편두통 유발 요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편두통을 겪는지 편두통 유발 원인을 찾고 그 상황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그러나 유발 요인을 피하기 어려울 경우, 편두통을 1주일에 두 번 이상 겪는다면 환자 상태에 따라 항우울제, 항경련제 등의 약을 복용해야 한다. 평소 습관처럼 두통약을 복용한다면 그 자체로 만성두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약을 투여해야 한다.또한, 스트레칭과 숙면, 명상, 가벼운 운동 등 신경을 안정시키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신경과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17 15:32
  • ‘의사·기자·환자’가 추천하는 심장질환 명의를 찾아라

    ‘의사·기자·환자’가 추천하는 심장질환 명의를 찾아라

    어느 장기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하지만 온몸에 생명의 상징인 피를 공급하는 심장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 2012년에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79만명이다. 10년 새 58% 늘어난 수치다. 10만 명당 사망자수 52.5명으로 암에 이어 2위다. 초기엔 자각증상이 거의 없는데다 시니어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심장질환자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다행히도 심장질환 치료 수준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응급의료 시스템을 정비해 심근경색 환자가 병원에 도착한 후 실제 처치에 들어갈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60분대로 줄인 병원도 많다.  
    명의헬스조선 편집팀2015/06/17 11:28
  • ‘의사·기자·환자’가 추천하는 류마티스 질환 명의를 찾아라

    ‘의사·기자·환자’가 추천하는 류마티스 질환 명의를 찾아라

    류마티스관절염과 퇴행성관절염류마티스 질환에는 통풍, 루푸스, 강직성척추염, 베체트병 등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류마티스관절염이다. 퇴행성관절염과 초기 증상이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구별이 쉽지 않다.류마티스관절염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이다. 자가면역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자기 몸을 외부에서 침투한 적으로 착각해 공격하는 질환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양쪽 관절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며 발병 후 1~2년만 지나도 관절이 변형된다. 면역세포가 왜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주로 양쪽 손가락, 손목 등에서 대칭적으로 붓거나 통증, 열감이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이 잘 움직이지 않을 정도의 뻣뻣함이 1시간 이상 지속된다. 류마티스 질환은 면역성 염증질환이기 때문에 관절 외 다른 곳에도 증상이 나타난다. 눈물샘이나 침샘에 염증이 생기면 눈물과 침이 나지 않아 눈과 입이 마르고 목소리가 쉰다. 폐렴이나 신경염, 신장질환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반면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많이 써 연골이 마모되고 인대가 손상돼 생긴다. 퇴행성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더 많이 발생하고 비만, 외상 등도 원인이 된다. 주로 체중을 많이 받고 자주 쓰는 무릎, 발목 등에 잘 생긴다. 초기에는 하중을 받을 때만 통증이 생기지만, 연골이 많이 닳으면 뼈끼리 서로 부딪히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심하다. 통증 외에도 관절 주변 근육의 경련이 나타나기도 하며 오래 되면 관절이 변형되기도 한다.  
    명의헬스조선 편집팀2015/06/17 10:33
  • 백선생 "이번엔 카레다", 카레 효능은?

    백선생 "이번엔 카레다", 카레 효능은?

    백종원 카레 레시피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네 명의 제자들에게 카레 레시피를 전수했다. 백종원은 특히 양파를 오래 볶아 단맛이 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간편하고 맛있는 카레를 효능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푸드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17 10:18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위 건강 위해 없애야 할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위 건강 위해 없애야 할까?

    위암의 원인으로 꼽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제균 치료에 대한 의료계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일본에서 ‘모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보균자에게 제균 치료를 시행한다’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발표됐기 때문이다.  
    건강정보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06/17 10:00
  • [그래픽 뉴스] 검은자 속 흰 테두리 '고지혈증', 흰자에 붉은 점 '고혈압' 의심

    [그래픽 뉴스] 검은자 속 흰 테두리 '고지혈증', 흰자에 붉은 점 '고혈압' 의심

    눈은 시각을 담당하는 가장 중요한 기능 외에, 우리 몸의 이상 증상을 보여주는 '건강의 창(窓)'의 역할도 한다. 건강한 사람의 눈은 보통 흰자가 깨끗하고, 검은자가 투명해 홍채 주름이 뚜렷이 보인다. 반면, 눈에 붉은 점이 생기거나, 흰자가 붉거나 노랗게 변하고, 검은자 안에 하얀 띠가 생기는 등의 증상〈그래픽〉이 나타나면 우리 몸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6/17 09:22
  • 우울한 산모, 모유 속 면역성분 적어

    산모의 심리상태가 모유 속 면역성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세대 간호대학 김수 교수팀이 18~45세 자연분만을 한 산모 66명을 대상으로 초유(출산 후 2~4일 내의 모유)와 성숙유(출산 후 6주 경의 모유)를 수집하고, 산모의 기분 상태, 양육 스트레스, 수면 만족 등 심리 요인을 측정했다. 그리고 모유의 면역성분인 sIgA를 측정한 결과, 산모의 우울감이 높을수록 sIgA농도가 줄어들었다. sIgA는 모유에 가장 많은 면역성분으로 병원균의 침입으로부터 신생아 장(腸)과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병원균을 제거하는 식세포 작용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초유의 sIgA 농도는 평균 8만2203㎍/㎖, 성숙유의 sIgA 농도는 4만9803㎍/㎖였는데, 우울 점수가 1점 증가할 때마다 sIgA 농도는 1637.3㎍/㎖씩 감소했다.
    출산·육아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6/17 09:21
  • '핑크 비아그라', 여성 성기능 개선 효과 없다

    '핑크 비아그라', 여성 성기능 개선 효과 없다

    최근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여성의 성감(性感)을 개선하고 성욕을 증진시킨다는 '핑크 비아그라'가 인기를 얻고 있다. 판매자 측은 핑크 비아그라에는 비아그라와 같은 성분(실데나필 시트레이트)이 들어있으며, 비아그라가 음경에 혈액이 몰리게 해 발기를 유지시키는 것처럼 핑크 비아그라도 외음부에 혈액을 집중시켜 여성 불감증, 성교통을 개선하고 성 만족도를 높이며 오르가슴을 느끼게 한다고 소개한다. 비아그라는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한 알에 5천~6천 원 정도지만 핑크 비아그라는 처방전도 없이 한 알에 9000~1만원에 팔고 있다.비싼 약값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비아그라가 여성의 성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전남대병원 비뇨기과 박광성 교수는 "비아그라 출시 후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임상시험이 진행됐지만 여성에게 효과가 있다는 것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며 "여성이 먹으면 성 문제 해결은커녕 혈관 확장으로 인한 두통, 안면홍조, 소화불량, 시력장애 등의 부작용만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아직 여성의 성 문제를 해결하는 약은 없다. 성과 관련된 프로세스는 남녀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박 교수는 "남성이 온오프(on-off)만 있는 스위치와 같다면 여성은 수십개의 복잡한 스위치와 버튼이 배치된 비행기 조종석이라고 할 수 있다"며 "남성처럼 단순히 외음부에 혈액을 몰리게 한다고 성욕이 생기고 성감이 좋아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여성은 상대방과의 애착관계, 자신의 신체상태, 피로, 스트레스, 감정상태 등에 따라 성욕이 달라진다. 성기능 장애의 종류도 남성은 발기부전과 조루 밖에 없지만, 여성은 ▷성욕이 생기지 않거나 ▷성행위 자체를 혐오하거나 ▷질의 윤활 작용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외음부 등 성기 감각이 둔화되거나 ▷오르가슴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성교통·질경련 등이 모두 성기능 장애에 해당한다.
    여성일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6/17 09:20
  • 식도염·후두염 있으면 박하사탕 먹지 마세요

    식도염·후두염 있으면 박하사탕 먹지 마세요

    목이 아프거나 답답할 때 박하향이 나는 사탕을 찾는 사람이 많다. 박하에 함유된 멘톨 성분이 시원함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류성식도염이나 만성후두염이 있는 사람은 박하사탕을 먹으면 증상이 더 심해지므로 섭취를 피해야 한다.박하는 허브의 일종으로, 위산을 과도하게 분비시켜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을 더 심하게 만든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는 "박하에 있는 특정 성분이 위산을 만드는 세포를 자극해 위산분비를 활발하게 만드는 것으로 추측된다"며 "역류성식도염처럼 위산이 식도로 넘어오는 경우, 위산의 양이 많아지면 식도로 넘어오는 양도 많아져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박하는 식도와 위의 경계에 위치한 하부식도괄약근을 이완시킨다. 이로 인해 위산이 역류하면서 역류성식도염이 더 심해질 수 있다.만성후두염이 있는 경우 염증으로 기관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분비물이 잘 나오지 않아 후두·기관지가 건조한데, 박하에 포함된 멘톨 성분은 후두·기관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 만성후두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는 "멘톨은 휘발성 성분으로, 휘발되면서 주변의 열을 빼앗아가 시원한 느낌을 준다"며 "이때 후두와 기관지의 수분이 같이 증발돼 쉰목소리·목 이물감·기침 등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6/17 09:20
  • 만성질환자, 면역물질 몸 곳곳에 전달 안 돼… 면역세포 힘 부족

    만성질환자, 면역물질 몸 곳곳에 전달 안 돼… 면역세포 힘 부족

    같은 병원균(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세균 등)에 노출돼도 누구는 병으로 이어지고, 누구는 괜찮은 이유는 면역세포의 힘, 즉 면역력(免疫力)이 다르기 때문이다. 면역력이 낮은 사람은 병원균이 처음 몸으로 들어왔을 때 이를 막아내지 못 해 병으로 이어지기 쉽고, 감염병이 생긴 뒤에도 병원균의 활동을 억제하지 못 해 증세가 심하다. 영유아·노인·만성질환자·임신부는 대표적인 면역력 취약군(脆弱群)이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같은 감염병이 돌 때마다 영유아·노인·만성질환자·임신부에게 더욱 주의를 당부하는 것은 면역력이 낮기 때문이다. 이들은 왜 면역력이 낮은 걸까?◇영유아는 면역세포 수 적고 힘 약해면역력은 태어날 때부터 형성돼 있는 게 아니다. 백신을 맞아서 항체가 생기거나, 감기 등에 걸려 병원균에 노출된 적이 있거나, 상처가 난 뒤 아무는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면역력이 길러진다.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면역력은 10세 전후부터 병원균과 맞서 싸울 수 있을 만큼 높아진다"며 "그 전에는 면역력을 결정 짓는 면역세포의 수가 적고, 힘도 약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감기·장염·중이염 같은 각종 감염병에 쉽게 걸린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6/17 09:19
  • 지병 없는 젊은층이 감염병 걸리는 이유… 과로·스트레스로 면역력 낮아진 탓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35번 환자(38·삼성서울병원 의사)와 119번 환자(35·평택경찰서 경사)가 폐 기능이 악화돼 에크모(혈액을 몸 밖으로 빼내 산소 공급 후 다시 몸속에 주입하는 기기)를 부착하는 등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고 있다. 지병이 없고 젊은 성인은 보통 면역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는데, 감염병에 왜 걸리며 병에 걸린 후에 심각한 상태까지 이르는 이유는 뭘까?지병(만성질환)이 없고 젊은 성인이라도 갑자기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를 하거나, 수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음주·흡연을 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병에 걸리기 쉽다. 피로물질이나 독성물질(아세트알데히드·일산화탄소 등)이 몸에 쌓이고, 이를 없애기 위해 간 등 여러 장기가 무리를 해서 면역세포의 힘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그 사이에 병원균(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몸속에 들어오면 쉽게 병으로 이어진다.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메르스 확진자 중 지병이 없으면서 노인·임신부·영유아가 아닌 사람이 포함돼 있는 것은, 그들이 바이러스에 노출됐던 시기에 면역력이 떨어져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병원균에 감염된 후 면역력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으면, 병의 예후(豫後)도 안 좋다. 면역세포는 병원균이 맨 처음 몸에 들어왔을 때 이를 막는 일도 하지만, 미처 막지 못 한 병원균이 온몸을 활개하며 온갖 장기를 공격할 때에도 나서서 이를 제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기능이 제대로 안 이뤄지면 바이러스가 대량 증식해 증세가 심하고 병이 잘 안 낫는다.최근에는 젊은 사람이 감염병에 걸리면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이란 게 일어나 예후가 안 좋다고 전해지고 있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면역력이 낮아서 초기에 바이러스 증식을 막지 못 하면, 대량 증식한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면역조절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대량 분비되면서 발생한다.중앙대 약대 설대우 교수는 "사이토카인 폭풍은 꼭 젊은 사람에게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며 "사이토카인은 적당히 분비되면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를 무찌르는 데 도움이 되지만, 과다 분비될 경우 오히려 여러 장기의 조직을 망가뜨리고 패혈증을 유발한다"고 말했다.한편, 면역력이 정상 수준이어도 감염병에 걸린다. 병원균의 힘이 워낙 세거나, 한 번에 많은 수의 병원균이 침투했을 때 등이다. 이 경우에도 병의 예후가 안 좋은 편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6/17 09:19
  • 도티기념병원 최영아 과장 인터뷰 '14년째 노숙자들의 엄마이자 주치의가 되다'

    도티기념병원 최영아 과장 인터뷰 '14년째 노숙자들의 엄마이자 주치의가 되다'

    가난해서 건강보험 혜택조차 받지 못하는 사람을 14년 전부터 무료로 진료하는 의사가 있다. 도티기념병원 내과 최영아 과장이다. 수수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그녀는 노숙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싶어 하는 뜨거운 가슴의 소유자였다. 최영아 과장이 노숙자의 삶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1990년 학교 선배들과 함께 나간 급식봉사에서부터였다. 청량리역에서 비를 맞으며 식판에 밥을 받아먹는 노숙자를 보고 의대생이던 최 과장은 ‘저들은 어떤 병이 있을까’ ‘병이 너무 많을 것 같다’고 느꼈다. 이런 호기심은 그녀가 내과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했다.“내과질환은 무엇을 먹느냐, 얼마나 규칙적으로 생활하느냐가 중요해요. 정신이 바르고 생활이 달라지면 얼마든지 나을 수 있죠. 근데 노숙을 하면 건강해질 수가 없어요. 노숙자는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없으니까 더 자주 만나서 진료를 하고 싶었죠.”
    피플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06/17 09:10
  • 골프와 섹스의 상관관계

    골프와 섹스의 상관관계

    삼손은 머리카락을 잃은 후 힘을 쓰지 못했고, 우즈는 여자와 헤어진 후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얼마 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연인이었던 린즈 본과의 결별을 털어놓으면서 “괴롭다”고 말했다. 결별의 이유는 바쁜 일정 때문이라며 3년간의 관계를 끝낸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골프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우즈가 더 걱정된다며 노파심을 내비쳤다. 실제로 린즈 본과의 이별이 발표된 직후 치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즈는 공동 69위라는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 우즈가 참가했던 투어플레이스 챔피언십 역대최악의 성적이다.미국 골프와 세계 골프 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타이거 우즈의 부활이 절대적이다. 수많은 스포츠 전문가들은 왜 타이거 우즈를 걱정하고 나서는 것일까. 보통사람들은 스트레스를 털어내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즈는 여자와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우즈 주변 관계자는 “우즈는 과거에도 경기를 망치면 여성들과 관계를 맺곤 했다”고 했다. 그를 통해서 자신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찾았고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는 것이다.의학적으로는 섹스중독으로까지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즈는 섹스를 통해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고 또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왔다. 타이거 우즈에게 여자와 섹스는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주는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에 우즈에게는 금욕보다는 연인이, 사랑이 필요한지도 모른다. 우승을 위해 우즈에게 필요했던 건 사랑의 묘약 타이거 우즈는 2009년 11월 이혼한 아내 엘린 노르데그린에게 불륜이 발각된 뒤 골프대회 성적이 추락했다. 세계 언론과 팬들로부터 도덕적 지탄을 받아야 했고, 오랫동안 긴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우즈는 결국 이혼 당했고 다음해인 2010년 각 대회에 출전했지만 컷오프를 거듭했다. 그해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에서 18오버파 72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우즈답지 못한 실력을 보였다. 스윙, 체력, 기술엔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렇지만 성적은 계속 곤두박질쳤고 결국에는 골프 클럽을 놓고 대회 출전을 포기해야만 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그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절대적인 안정과 자신감 그리고 강한 에너지를 가져다줄 수 있는 연인, 즉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2013년 초부터 우즈는 린즈 본과 본격적으로 만나면서 무려 4년 만에 첫승을 거뒀다. 이후 본과의 만남은 계속됐고, 7개 대회에 출전해 네 번이나 우승했다. 사랑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준 우즈에 대해 호사가들은 연이어 떠들어대기 시작했다.2006년 우즈는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 퍼트를 하고 가장 먼저 아내의 품에 안겨 한없이 눈물을 흘렸다. 호랑이처럼 강한 스윙과 파워를 갖고 있지만 정작 그는 여리디 여린 감성이 풍부한 골프황제였음을 잘 보여준다. 그렇기에 우즈에게 연인은 골프를 하는 데 절대적 힘을 가진 ‘사랑의 묘약’인 셈이다. 사랑만큼 위대하고 기적과 같은 단어는 없다 그러고 보면 우리 인간에게 사랑만큼 위대하고 기적과 같은 단어는 없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묘약인 것이다. 사랑은 나무와 햇빛 등의 자연과 섞일 때 그 힘이 배가된다고 한다. 설렘과 용기를 주는 것이 바로 사랑인 것이다.한때 한국 프로선수로 활동했던 A씨는 “대회에 임하기전 항상 섹스로 마음의 안정을 얻었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경기에 대한 불안감과 압박감을 섹스를 통해 마음의 평화와 함께 몸의 리듬을 찾았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충분히 일리가 있는 내용이라고 했다. 한동안 운동선수들에게는 금욕이 당연한 것처럼 인식됐지만 요즘엔 오히려 적극적으로 권하는 양상까지 벌어지고 있다.그렇다면 경기 전날 부부관계를 가지면 플레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축구나 야구의 경우 경기 전날 섹스의 유·무해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몸을 릴랙스하게 해 정신적 상쾌함과 가벼운 몸을 만들어준다는 측과 오히려 몸을 경직시키고 체력 소비로 인해 제대로 플레이 하지 못한다는 측으로 갈린다. 전문의들은 “인간이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칼로리가 2400㎉며, 부부관계를 통해 소모되는 칼로리는 300㎉다. 수치로만 본다면 라운드전날 섹스는 체력적 소비가 분명해 권할 만한 것은 못 된다”고 설명한다.그러나 섹스로 소모되는 칼로리는 영화를 2시간 정도 보고 난 후의 가벼운 피로와 비슷한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더 강한 자신감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몇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의 리듬으로 돌아오며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더 낫다는 평가다. 라운드 전날 일부러 부부관계를 피하는 것은 강한 욕구 불만으로 나타날 수 있어 라운드에 더 해로울 수 있다. 따라서 자연스러운 부부관계는 정신적인 자정효과를 줘 긴장감을 풀어주고 새로운 정신적 에너지를 만들어내기에 충분한 것으로 보고 있다.골프를 쉽게 끊지 못하듯 사랑 역시 쉽게 끊어내지 못하는 걸 보면 많은 부분에서 닮아 있다. 그리고 플레이를 하면서 골프만큼 성에 관한 얘기를 많이 하는 스포츠도 없을 것이다. 자연에서 하는 운동이면서 행위 메커니즘 역시 섹스랑 참 많이 닮아서일 것이다.
    성의학에디터 배만석2015/06/17 09:00
  • 냉방병, 더워도 따뜻한 차 마셔야…

    냉방병, 더워도 따뜻한 차 마셔야…

    날씨가 더워지면서 실내 에어컨 온도는 낮아지고 있다. 바깥은 덥지만, 지하철 같은 공공장소는 오히려 한기가 느껴지기도 한다. 이렇게 온도 차이가 큰데 있게 되면 냉방병에 걸리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냉방병은 코와 목이 마르고 불편한 느낌이 들며, 감기에 걸린 것처럼 춥다. 어지럼증, 졸림, 소화불량, 변비, 설사, 복통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알레르기 증상과 비슷한 콧물, 코막힘, 눈 충혈 등도 발생할 수 있다.주로 실내외 온도 차가 5도 이상일 때 냉방병이 발생한다. 온도 차가 커지면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체온 유지 및 위장 운동 기능이 떨어진다. 온도 변화로 말초 혈관이 수축해 얼굴이나 손, 발 등이 붓는 증상도 냉방병 증상으로 볼 수 있다.냉방병은 특별한 치료 없이 더위를 참고 냉방기구의 사용을 중단하면 며칠 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따라서 냉방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먼저, 주기적으로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고 습도를 50~60% 정도로 맞추는 것이 좋다. 에어컨이 틀어 있는 곳에 갈 때는 얇은 겉옷 등을 가지고 가 스스로 외부와의 온도 차를 줄여야 한다. 또, 갈증이 날 때 차가운 음료나 물보다 따뜻한 차를 마시면 탈수 때문에 생길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에어컨을 틀면 대부분 시원한 바람이 새 나가지 않도록 창문을 모두 닫아놓는 경우가 많은데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가구, 마감재, 기기 등에서 나오는 유해 화학성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실내에 쌓이게 되고, 이 때문에 냉방병이 생긴다. 2~4시간 간격으로 실내를 환기해 공기가 정체되지 않게 해야 냉방병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종합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6/16 14:32
  • ‘의사·기자·환자’가 추천하는 망막질환 명의를 찾아라

    ‘의사·기자·환자’가 추천하는 망막질환 명의를 찾아라

    눈과 관련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실명’이다. 그런데, 3대 실명질환 중 두 가지(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가 망막질환이다. 그만큼 망막 건강은 중요하다. 하지만, 망막은 워낙 미세한 신경과 혈관으로 촘촘히 얽혀 있어 한번 망가지면 치료가 어렵다. 따라서 망막에 이상이 생기면 빨리 알아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는 쉽지 않다. 우리나라 안과 전문의는 3000여명이 넘는데, 망막을 세부 전공으로 하는 의사는 10%도 채 안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망막학회에 등록된 망막 전문의는 257명에 불과하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망막질환 전문의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특히, 30분이 채 안 걸리는 각막수술과 달리 망막수술은 두 시간이 넘게 걸릴 정도로 어려운 수술이기 때문에 명의 리스트가 절실하다.  
    명의헬스조선 편집팀2015/06/16 13:56
  • 메르스 치료 중인 환자의 86%, 상태 양호

    메르스 치료 중인 환자의 86%, 상태 양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기준, 메르스 확진자 154명 가운데 118명이 치료 중이며 이 중 102명(86%)이 안정적인 상태에 돌입했다.현재까지 총 퇴원자는 17명(11%)으로 전날보다 3명 증가했고, 사망자 또한 19명(12%)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내과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16 13:20
  • ‘의사·기자·환자’가 추천하는 뇌졸중 명의를 찾아라

    ‘의사·기자·환자’가 추천하는 뇌졸중 명의를 찾아라

    뇌가 다치면 무조건 반신불수가 되거나 죽는 줄 알던 때가 있었다. 요즘은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뇌졸중’에 걸린다고 해도, 75%의 환자는 장애를 동반할 지언정 살 수는 있다. 10%의 환자는 정상으로 회복된다. 이는 뇌졸중 환자가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3시간) 내에 진단에서 처치까지 마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립해 온 신경과, 신경외과 의료진의 노력 덕분이다. 또한, 망연자실한 환자를 독려하면서 어떻게든 다시 걸을 수 있게 다양한 연구를 거듭해 온 재활의학과 의사들의 눈물겨운 노력 역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명의헬스조선 편집팀2015/06/16 11:13
  • 매실의 효능, 천연 소화제!

    매실의 효능, 천연 소화제!

    매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매실의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실은 6월 제철 과일로 구연산 함량이 높아 시고 단 맛이 특징이다. 매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매실에 있는 구연산은 당질 대사를 촉진해 피로해소를 돕는다. 매실에 풍부한 유기산은 위장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어 식욕을 돋우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체했을 때 소화제로도 제격이다. 열을 흡수하는 작용을 해 해열에도 좋다. 매실에 들어 있는 피크리산은 간 기능 활성과 담즙 분비를 촉진해 숙취와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푸드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16 11:01
  • 비타민C의 효능과 예방, 면역력 높이고 피부 지켜줘…

    비타민C의 효능과 예방, 면역력 높이고 피부 지켜줘…

    비타민C의 효능과 예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르스의 영향으로 면역력 강화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C에는 어떤 효능이 있고, 무엇을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비타민C가 부족하면 괴혈병, 결체조직의 이상, 뼈 통증, 골절, 설사 등이 생긴다. 성인 남녀의 비타민 C 평균필요량은 75㎎/일이며, 권장섭취량은 100㎎/일이다.
    푸드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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