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치료 중인 환자의 86%, 상태 양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기준, 메르스 확진자 154명 가운데 118명이 치료 중이며 이 중 102명(86%)이 안정적인 상태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총 퇴원자는 17명(11%)으로 전날보다 3명 증가했고, 사망자 또한 19명(12%)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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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열을 재고 있는 간호사/사진 출처=조선일보 DB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했는데 그 중 3명은 가족 병문안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응급실을 방문했고, 1명은 의원급 의료기관에 내원(4차 감염 사례)했다.

지금까지 총 154명의 확진자 중, 병원을 내원한 환자는 71명(46%), 57명(37%)은 환자 가족 혹은 방문객으로 병원에 왔다가 감염됐고, 병원 종사자인 감염자도 26명(17%)이다.

반면, 기존 확진자 중 38번째(49·남), 98번째(58·남), 123번째(65·남) 확진자 등 19명이 사망했다. 총 사망자 19명 중 만성호흡기질환, 암, 심뇌혈관질환 등 기저질환자는 15명(79%)이다.

15일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5586명으로 전날보다 370명(7%) 늘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전일대비 57명(12%) 늘어 350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