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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지(夏至)다. 평소에 여드름 때문에 속 앓던 사람뿐만 아니라 여드름이 잘 나지 않는 사람도 여름만 되면 각종 트러블에 고생한다. 높은 기온과 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피지와 땀, 화장품 등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균에 취약한 상태가 되기 때문. 여름에도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여드름의 발생 원인은 유전, 화장품 등 다양하지만 주로 호르몬이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녀 모두 사춘기가 되면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분비돼 모낭 피지샘을 촉진한다. 이때, 피지샘은 다량의 피지를 분비하고 이로 인해 모낭이 막히게 된다. 모낭에 자리하고 있던 세균이 증식,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여드름이다. 여드름은 10대 때 성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져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과음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성인이라도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피부과에서의 여드름 치료는 바르는 약, 먹는 약, 레이저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주로 염증을 완화하는 항생제를 처방하거나 스킨 스케일링을 통해 각질을 녹여내 여드름이 나는 것을 미리 방지하는 방법이 있다.여드름을 나는 것을 방지하려면 규칙적인 생활,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해소 등의 삼박자가 맞아야 한다. 이것이 깨질 경우 피지 분비가 더 과다하게 이루어져 여드름이 악화할 수밖에 없다. 피부의 신진대사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가장 활발하므로 수면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스턴트 음식, 고지방 음식 등에 치우치지 않은 영양 식단을 먹어야 하며 운동, 산책 등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도 도움된다.남성은 면도 습관도 주의해야 한다. 셰이빙 크림을 바르기 전, 수염에 먼저 물과 비누를 발라 조금이라도 부드럽게 하는 것이 도움된다. 면도날이 수염을 깎으면서 피부까지 자극하여 트러블이 생기기 쉽기 때문. 면도할 때를 되도록 미루는 게 좋지만, 면도해야 할 경우에는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이외에도 메이크업 제품을 고를 때,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이나 오일프리(Oil-free)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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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앉았다 일어나면 눈앞이 캄캄하거나 정신이 아득해질 때가 있다. 이는 '기립성 저혈압'일 수 있다.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하반신에 혈액이 몰리는데, 갑자기 일어나면 뇌에 혈액이 충분히 가지 못해 일시적으로 어지러울 수 있다. 그러나 매번 일어날 때 어지러움을 겪는다면 ‘기립성 저혈압’일 가능성이 있다. 기립성 저혈압은 기립 시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떨어지는 것으로, 누워있을 때보다 앉거나 일어섰을 경우 혈압이 떨어지고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면서 어지럼증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기립성 저혈압의 원인은 전신 혈압이 낮아지면서 뇌나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해서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날 때, 장시간 서 있을 때, 혹은 화장실에서 대·소변을 보다 갑자기 힘이 빠지고 눈앞이 캄캄해져 쓰러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평소 혈압약이나 이뇨제, 항우울제 등을 장기간 복용하거나 당뇨, 알코올 등으로 인한 말초신경병증, 특발성 기립성 저혈압에 대한 가족력이 있으면 어지럼증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노년층은 만성질환으로 여러 가지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립성 저혈압에 노출되기 쉽다. 약물 때문에 어지럼증을 느낄 경우 전문의와 상의해 약물을 바꾸거나 잠시 끊는 것도 도움이 된다.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라면 고열량·고단백 식사가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등의 자기 관리를 해야 한다. 또한, 평소 충분한 염분과 수분,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술은 혈관을 확장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저혈압이 있다면 줄이거나 끊는 것이 좋다. 아침 기상 후엔 갑자기 일어나지 말고 잠이 깬 후 수 분간 침대에 걸터앉아 있다 서서히 일어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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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여름방학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름방학은 부족한 공부를 하기에 좋은 시기이기도 하지만, 자녀의 성장 상태를 관찰하기에도 좋다. 특히 나이에 걸맞지 않은 사춘기 발달은 아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방해하므로, 부모들은 자녀의 신체 변화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춘기가 지나치게 일찍 시작되는 '성조숙증'의 경우 자녀의 성장판이 빨리 닫혀 키가 제대로 크지 못하거나, 또래와는 다른 신체적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을 위험이 있다. 일반적으로 만 8세 미만의 여아에서 젖 몽우리가 생기거나, 만 9세 미만의 남아에서 고환 크기가 커지고 음낭의 색이 짙어지는 증상을 보인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한다. 정확한 감별을 위해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다. 성조숙증으로 진단될 경우에는 성 호르몬 분비 억제 주사를 이용하여 사춘기 지연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사춘기가 너무 진행되어 있는 경우는 치료 효과가 크지 않아 여아는 만 9세, 남아는 만 10세 이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래보다 성장이 느려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장이 성별과 연령이 같은 100명 중 앞에서 3번째 미만인 경우, 연간 성장 속도가 4cm 미만인 경우에 ‘의학적 저신장증’으로 진단하게 된다. 의학적 저신장증은 성장 호르몬 결핍증, 갑상선저하증 외에도 다양한 유전 질환과 만성 질환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성장 호르몬 결핍증으로 진단된 경우와 터너 증후군, 만성 신부전 등과 같은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엔 성장 호르몬 주사로 성장 장애를 치료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혜순 교수는 “방학은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자녀의 몸을 주의 깊게 살펴보거나 건강기록부 등을 통해 키나 성장 속도 등을 이전과 비교해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며 “다만 같은 나이라도 신체적 성장 발달 속도와 시기가 아이에 따라 다르고 특히 의학적 저신장증의 경우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의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혜순 교수가 제시하는 '자녀 성장 돕는 6가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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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랑어는 칼로리와 지방은 적고, 영양은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다. 우리가 즐겨 먹는 참치가 바로 다랑어인데, 참다랑어는 다랑어 종류 중에서도 크기가 큰 대형참치이다. 참다랑어는 DHA가 풍부하다. 참다랑어는 등푸른생선 중에서 가장 많은 DHA를 함유하고 있다. DHA 성분은 뇌세포를 성장, 발달시켜주어 두뇌 회전을 원활하게 해준다.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참다랑어는 주로 횟감으로 애용되는데, 회로 먹을 때 생강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다. 생강의 살균 작용이 날 회로 인한 소화문제를 예방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참다랑어는 육질이 붉은색을 띠고 눌러봤을 때 단단하고 탄력 있는 것이 최고급이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참치를 이용한 요리를 소개한다.
◇마파참치 만드는 법1. 참치는 체에 밭쳐 뜨거운 물로 한 번 헹군 뒤 물기를 꼭 짠다. 참치 통조림 국물은 버리지 말고 남긴다. 2. 얼린 두부는 한입 크기로 썰고, 피망과 양파, 마늘은 곱게 다진다. 3. 팬에 참치 통조림 국물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양파가 익으면 피망, 고추장, 토마토케첩, 올리고당을 넣고 볶는다. 4 ③이 한 번 끓으면 참치와 물을 넣고 섞은 뒤, 5분 정도 지나면 녹말 물을 붓고 더 끓인다. 5그릇에 밥을 담고 ④를 부은 뒤 통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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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은 직접적인 성기 접촉으로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런 접촉이 없이도 성병에 걸릴 수 있다. 구강 성교로 인해 입과 목에 생기는 것이다.구강에 전염된 성병은 균이 있어도 특별한 증상이 없어 정확히 알기 어렵다. 인두 및 인후 통증, 가래 등 목감기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감기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감기 치료를 받아도 목감기가 지속된다면 성병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에이즈, 매독, A형 간염 등이 키스만으로 전염될 수 있는 대표적인 성병이다. 입안에 상처가 있으면 이 상처를 통해 상대방에게 전파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에이즈는 2013년 국내 기준, 매해 약 900여 명의 환자가 증가했고, 2013년에는 신규감염자 1114명이 신고되어 2003년(593명)에 비해 약 88%가 증가하였다.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일으키는 병으로 면역력이 점점 줄어들어 합병증으로 사망하게 된다. 에이즈를 완치하는 약은 없지만 HIV의 증식을 억제해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관리하는 약을 쓴다.매독도 입안에 상처가 있는 사람끼리 키스하면 혈액을 통해 전염된다. 매독에 걸리면 10~180일 후에 궤양이 생겼다가 없어지고 그 이후 2~30년간의 잠복기를 거친다. 그래서 자신이 매독에 걸린 줄 모르고 지내는 사람이 많다. 매독이 걸린 여성의 경우, 신생아에게 매독을 물려주거나 기형아를 출산할 수 있다. 잠복기가 끝나면 피부와 뼈, 심장 등에 혹이 생기며 심할 경우에는 실명과 하반신 마비 등을 초래해 사망할 수도 있다.또한, A형 간염은 입안에 상처 없이 침만으로도 바이러스가 옮겨지는 수인성 전염병이다. 감염 후 약 4주의 잠복기가 지나면 식욕부진, 구토, 소화불량, 설사, 피로감, 발열, 두통 등이 나타난다.성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사실 매우 간단하면서도 명확하다. 감염 경로를 차단하는 것이다. 감염되지 않은 배우자 혹은 파트너 외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다. 특히 유흥업소 종사자 등 감염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과의 관계는 금하는 것이 좋다.그리고 성병이 의심될 때에는 즉시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성병은 전염성이 강하고 재발률이 높아 자연 치유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다행히 초기 치료를 통해서는 치유 혹은 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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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자주 쓰리거나 가슴 통증이 있고, 신물이 올라온다면 역류성식도염일 수 있다.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역류성식도염을 호소하는 사람도 늘었다.역류성식도염은 위 안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는 식사가 불규칙한 현대인에게 많이 발생한다. 특히 과식하면 위산이 많이 분비되어 위의 압력이 높아져 식도로 역류하는 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야식을 먹고 바로 눕거나 숙이는 횟수가 잦아져도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복부를 지나치게 조이는 옷을 자주 입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매주 한 번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 받을 정도로 심한 속 쓰림이 있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눕거나 구부릴 때 쓰린 증상이 심해지거나, 쉰 목소리가 자주 나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면 역류성 식도염일 수 있다.역류성식도염을 앓고 있어도 휴식을 취하면 나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냥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식도궤양이나 출혈 같은 합병증이 생기거나 식도협착이 나타나 음식을 제대로 삼킬 수 없게 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는 식도 점막의 염증을 치료해, 식도협착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식으로 진행된다.역류성식도염을 예방하려면, 적당한 운동과 식사량 조절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식후 30분 후에 하며, 취침 시에는 베개를 이용해 상체를 높이는 것이 좋다. 음식은 적당량 규칙적으로 섭취하며, 꼭꼭 씹어 천천히 먹는 것이 좋다. 늦은 시간에 식사하는 것은 피하고 최소한 취침 3시간에 식사를 한다.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다면, 튀김류, 지방식, 초콜릿, 과일주스와 술, 담배, 커피, 탄산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런 음식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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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9일 3차 국민안심병원 접수 결과 93개 병원이 추가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전국적으로 상급종합병원 38개, 종합병원 157개, 병원 56개가 지정되어 총 251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국민안심병원'은 메르스 감염 걱정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격리시설 마련 등 충족요건을 갖춘 병원을 대상을 지정하고 있다. 이 병원을 찾은 호흡기질환자는 별도의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고, 입원 시에는 1인실이나 1인 1실로 입원하게 되며, 중증 폐렴환자나 중환자의 경우 메르스 유전자 검사를 하여 메르스 환자가 아닌 경우 중환자실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병원은 격리 시설 마련 등 준비를 거쳐 오늘(19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한다.
한편, 복지부-병원협회 공동점검단은 전국 50개 국민안심병원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하였는데 그 결과, 임시 격리장소 설치, 방문명부기록 관리 등이 미흡한 일부 의료기관에 대해 22일까지 보완하도록 요청했고, 요건 충족이 어렵다는 3개 의료기관(대유비스병원, 한영한마음아동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에 대해 지정 취소하기로 했다.
국민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운영을 시작한 국민안심병원은 23일 화요일부터 2차 지정된 71개 병원을 대상으로 추가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안심병원 251곳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