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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나리니, 시알리스 제너릭 전쟁에 참전

    한국메나리니가 발기부전 치료제인 시알리스의 복제약 시장에 '고든'이란 이름으로 참여한다.필름형이라 물 없이 녹여먹으면 되며 악효가 36시간 지속된다. 세계 최초 조루치료제인 프릴리지의 판권을 보유한 메나리니는 고든 출시로 남성건강관련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제약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9/04 17:45
  • 당신이 우거진 숲을 봐야 하는 이유

    당신이 우거진 숲을 봐야 하는 이유

    현대인들이 피할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스트레스다. 혹자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고 말하지만 즐길 수준은 넘은지 오래다. 회색 도시를 벗어나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색을 이용한 컬러 테라피는 효과적이다. 컬러 테라피에 대해 알아본다.
    종합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9/04 17:30
  • [한희준 기자의 뷰티 테라피]화장품 다이어트 하세요

    [한희준 기자의 뷰티 테라피]화장품 다이어트 하세요

    퇴근해 씻은 뒤 화장대에 앉아 보내는 시간이 즐겁다. 몸이 에너지를 내도록 밥을 먹듯, 피부가 힘을 내서 예뻐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초 화장품을 바른다. 뭐든 여러 종류를 차려 놓고 푸짐하게 먹는 식사 때와 다른 점이 있다면, 화장품을 바를 때는 '간소함'과 '정갈함'을 원칙으로 한다.바르는 기초 화장품은 총 네 가지다. 토너를 화장 솜에 잔뜩 묻혀 혹시나 남아 있을지 모를 화장품 잔여물이나 먼지 등을 닦아낸다. 그런 다음 아이 크림을 눈가에 덜어 두드려 흡수시키고, 로션을 듬뿍 짜서 얼굴에 얹듯 펴 바른다.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가 쉽게 푸석푸석해져 수분 크림을 덧바른다. 그래도 나름 뷰티 칼럼을 쓰는 기자인데, 바르는 화장품 수가 적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우리나라 여성은 발라야 할 기초 화장품이 참 많기도 하다. 토너, 스킨, 에센스, 로션, 세럼, 크림, 아이 크림, 슬리핑 팩 등 다 나열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화장품 매장에 가도 여러 종류의 기초 화장품을 모아 '세트'로 묶어 판매하는 걸 쉽게 볼 수 있다. 화장품을 세트로 바르지 않으면, 5대 영양소(단백질·지방·탄수화물·비타민·미네랄) 중 비타민 하나를 빼놓고 식사한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옳지 않은 화장법이다.기초 화장품은 종류별로 성분이나 물기가 약간씩 달라서 피부에 흡수되는 속도에 차이가 있지만, 모두 수분이나 유분을 공급하는 게 기본 목적이다. 영양을 보충하려고 현미밥을 먹고, 콩자반을 먹고, 두부조림을 먹고,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고, 계란후라이를 먹었다가 단백질 과잉 섭취가 될 수 있듯 여러 화장품을 한 번에 바르면 오히려 독이 된다. 성분이 비슷한 화장품을 여러 겹 바르면 피부에 흡수가 잘 안 돼 모공이 막히거나, 피지가 과잉 분비될 수 있다. 이는 뾰루지·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로 이어진다.피부과 의사들 역시 여러 종류의 화장품을 바를 필요가 전혀 없다고 말한다. 세안 후 피부에 남아 있을 미세한 먼지나 화학물질을 없애기 위해 스킨이나 토너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피부를 닦아내고, 로션·에센스·세럼·크림 중 피부 타입에 맞는 한 종류만 골라 바르면 충분하다. 지성인 사람은 로션·에센스·세럼 중 하나를, 건성인 사람은 로션이나 크림 정도가 적당하다. 기초 화장품을 종류별로 다 바르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 경우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쓰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화장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이것저것 손대지 말고, 한 종류를 골라 얼굴에 듬뿍 덜어 톡톡 두드려가며 흡수시켜보자. 훨씬 더 건강한 피부를 갖게 될 것이다.
    뷰티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9/04 16:50
  • 이화의료원 새병원, 기준병실 3인실…全중환자실 1인실로 만들어

    이화의료원 새병원, 기준병실 3인실…全중환자실 1인실로 만들어

    2018년에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개원하는 이화의료원의 새병원 마곡병원이 국내 최초로 3인실을 기준병실로 하고 중환자실을 모두 1인실로 설계 운영한다. 이렇게 되면 다른 병원과 달리 3인실을 이용해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되며, 상급 병실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9/04 14:40
  • 밖에서 담배 피우고 들어와도 독성물질 그대로

    밖에서 담배 피우고 들어와도 독성물질 그대로

    흡연자들의 가장 큰 착각 중 하나가 옆사람에게 직접 연기가 닿지 않으면 별로 해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아무리 주변 사람 생각해 밖에서 담배를 피운다고 해도, 들어와 자리에 앉으면 그때부터 주변 사람은 '3차 흡연'에 노출된다.
    종합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9/04 14:30
  • 81세 이시형 박사가 40대로 사는 법

    81세 이시형 박사가 40대로 사는 법

    "어서오세요. 오느라 수고 많았어요." 오전 9시30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세로토닌 문화원으로 '81세인데 40세 같다'는 이시형 박사를 찾았다. 밖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넓은 창 앞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책을 읽던 그는 기자를 발견하곤 환히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81세라는 말만 듣고 지레짐작했던 것과 달리 그는 주름, 기미 하나 없고 어깨와 팔이 건실한 모습이었다. 경외감이 들어 결례인 줄 알면서도 한참이나 그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피플취재 김하윤 기자2015/09/04 11:29
  • 건강을 파는 곳, 그라놀로지

    건강을 파는 곳, 그라놀로지

    수제 그래놀라 전문점 ‘그라놀로지’에선 아침식사용으로 먹는 그래놀라와 그릭 요거트를 판매한다. 해외에선 아침식사로 많이 찾는 그래놀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를 주재료로 만들어진다. 여기에 곡물과 견과류를 더하고 꿀, 메이플시럽을 기호에 맞게 첨가해 오븐에 구워 낸다.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색다른 맛과 영양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푸드뉴트리션취재 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5/09/04 09:00
  • 여자가 더 오래사는 이유 '뇌'에 있다

    여자가 더 오래사는 이유 '뇌'에 있다

    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남자 77.6세, 여자 84.4세다. 구체적인 통계는 없지만 평균 수명은 매년 조금씩 늘고 있다. 이렇듯 여자가 더 오래 사는 것은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다. 여자가 더 오래 사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를 뇌의 차이로 설명하는 방법도 있다.
    종합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9/04 07:00
  • [기자수첩]다시 한 번 드러낸 국내 제약산업의 민낯

    오는 4일이면 발기부전 치료제인 시알리스의 특허가 만료된다. 허가만 받으면 시알리스의 복제약을 만들어 팔 수 있다는 뜻이다. 시알리스의 복제약을 팔겠다고 나선 국내 제약사가 60곳이 넘는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제약사가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 사실상 국내 제약사는 모두 시알리스의 복제약을 만들겠다는 의미다.그동안 국내 제약계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신약개발보다는 특허가 풀린 외국의 약을 들여와 복제약을 만들어 팔거나, 외국에서 개발된 약의 판권을 들여와 판매하거나, 외국의 약을 대신 팔아주고 수수료를 받는 등 비교적 손 쉬운 형태로 돈을 벌었다. 신약 개발이라는 것이 잘 되면 노다지지만, 성공할 가능성이 워낙 희박하다 보니 이런 손 쉬운 방법이 있는데 굳이 막대한 비용을 쏟아부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2012년 비아그라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100종류가 넘는 복제약이 쏟아져 나왔고 그중 한미약품의 '팔팔'이 오리지널인 비아그라보다 더 많이 팔리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관련 매출이 10억 원 안팎에 그쳤을 뿐이다. 시알리스의 복제약을 준비 중인 제약사들은 저마다 팔팔의 영광을 재현하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비아그라 복제약의 실패를 거울 삼아 이번에는 꼭 승리하겠다는 다짐도 들린다. 옆에서 보기엔 그래봤자 결국 복제약 장사일 뿐이다.
    종합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9/03 17:05
  •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 걸리기 쉬워진 병은?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 걸리기 쉬워진 병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전자기기는 이제 일상생활에서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스마트폰을 오래 쓰면 목이 뻐근하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사용할 때 오랜 시간 동안 고개를 숙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경추간판(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부담을 줘 통증과 목 디스크를 유발한다. 특히 젊은 층이 목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해야 치료할 수 있을까?디스크는 우리 신체가 움직일 때 뼈와 뼈끼리 마찰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한다. 목 디스크는 목뼈에 있는 디스크가 목뼈에서 밀려나와 신경근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노화, 잘못된 자세와 습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한 충격 등의 원인이 다양하다.일반인은 몇 번재 디스크에 이상이 생겼는지 가늠하기 어렵다. 하지만 문제가 생긴 디스크가 몇 번째이냐에 따라 증상이 조금 다르다. 경추 4, 5번 사이의 디스크가 밀려 나오면 주로 어깨와 등에 통증이 생기고, 경추 5, 6번 사이에 문제가 있으면 엄지손가락의 통증과 함께 이두박근의 감각이 약해진다. 경추 6, 7번 사이의 디스크가 밀려 나올 경우 검지와 중지에 통증이 생기고, 어깨 밑의 근육인 삼두박근이 약해져 팔을 들어 올리지 못하게 된다.목디스크를 예방하려면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고개를 앞으로 빼지 않고, 목뼈를 고르게 핀 상태에서 정면을 바라보되, 30cm 정도 떨어져 화면을 보는 것이 좋다. 또한, 목을 가볍게 돌리는 스트레칭도 도움된다. 그러나 목에 통증이 계속되면 비수술 치료, 보존 치료 등을 통해 완화해야 한다.김영수병원 임대철 소장은 “보존적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알맞은 치료법을 시행하는데, 가벼운 증상일 경우, 보존적 치료로 통증이 완화될 수 있다”며 “증상이 심하거나 여러 가지 보존적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비수술적 치료인 고주파수핵성형술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주파수핵감압술은 비수술 치료법 중 하나로 방사선 영상장치를 보면서 정확하게 디스크를 제거하는 시술이다. 부분마취 후 통증의 원인이 되는 디스크를 가느다란 고주파 바늘로 제거한다.목디스크는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것이 가장 좋으나, 자가진단을 통해서도 가늠해볼 수 있다.※목디스크 자가 진단표▲목이 아픈지가 한 달 이상 지났다. ▲팔, 어깨, 목으로 퍼지는 저림이나 통증이 나타난다. ▲머리에서 목 부위를 압박하거나 목을 뒤로 넘기면 저림이나 통증이 심하다. ▲목을 돌릴 때, 통증이 심해지고 어깨나 팔로 퍼지는 통증과 저림 증상이 심하다. ▲팔 통증이나 저림이 손끝까지 나타난다. ▲밤에 목이나 팔에 통증이 심해진다.
    척추·관절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9/03 15:15
  • "믿음직한 '나의 의사', 주민과 개원의가 함께 만들어야 합니다" - 노만희 신임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믿음직한 '나의 의사', 주민과 개원의가 함께 만들어야 합니다" - 노만희 신임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노만희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한양대 의과대 의학박사, 서울백제병원 원장 역임. 현재 한양대 외래교수, 노만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대한신경정신과의사회 회장1차 의료기관이라는 다소 어려운 용어로 불리는 개인병원(동네 병의원)은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기초라고 할 만하다. 지역 곳곳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 일반 주민들의 건강을 일차적으로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개인병원 의사(개원의)들이 모여서 만든 이익단체가 대한개원의협의회다. 의사 단체 가운데 회원수가 가장 많으며, 의료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 노만희(59) 신임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 지난 6월 개혁을 내세우며 신임 회장 선거에 출마해 유효 투표수 70표 중 41표를 얻어 당선됐다. 약 60%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지난 회장을 여유 있게 제치고 당선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지난 10년간 개원의 수는 2만5000명에서 3만 명으로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또한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의사단체 내에서 중요한 기구로 부상했습니다. 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기존 사업방식에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는 의사들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재임 기간 동안 어떤 점에 주력할 계획입니까? 통합과 협력이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개원의 단체는 대한개원의협의회와 각과별 개원의협의회가 병렬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두 협의회를 통합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입니다."상급종합병원으로 환자쏠림현상 심각해"개원의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중요한 현안들은 무엇입니까? 좀 어려운 이야기지만 의료전달 체계의 붕괴입니다. 우리나라의 동네 병의원은 거의 대부분 전문의들이 개원하기 때문에 의료 수준은 국제적으로 자부할 수 있을만큼 높습니다. 하지만 환자들이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으로 쏠림을 막을 수 있는 정책이 부재합니다. 결국 환자들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짧은 시간에 값비싼 진료를 받고, 동네 병의원들은 생존을 위해 비급여 시술(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고가의 시술)에 기대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의원-병원-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으로 이어지는 전달체계를 확립하고 공공의료와 민간의료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여 정책을 집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국민의 건강과 의료비 상승을 막기 위한 최우선 과제입니다.개원의들은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원격진료(환자가 병원에 안 가고 인터넷 등을 통해 의사와 연결하여 받는 진료)에 반대하는 입장이지요? 개원의들의 유불리를 떠나서, 우리나라는 대부분 병원이 거주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병원 접근성에 큰 문제가 없다는 말입니다. 호주처럼 병원에 가기 위해서 차로 몇백km를 달려야 하는 상황이 아닙니다. 도시는 물론이고 농어촌도 20~30분만 가면 병원이 있으니 굳이 원격진료를 전반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물론 병원이 먼 일부 지역에는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의사가 환자를 직접 만나서 눈으로 보고 목소리 들어 보고 만져 보며 진단하는 것과 원격진료와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IT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원격진료는 대세라는 주장이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공상과학영화에 나오는 듯 통 안에 들어가면 모든 건강정보를 파악해 진단해 주고 로봇이 수술까지 하는 세상이 온다면 모르겠지만, 현재는 의료진의 기술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상태이므로 원격진료의 필요성이 떨어진다고 봐요. 원격진료는 제한된 범위에서 할 수 있고, 할 필요도 있지만 전국적인 범위에서 일괄적으로 시행하려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상급종합병원으로 쏠리는 현상을 막을 수 있는 정책이 부재하다고 했는데, 어떤 정책이 있을까요? 의료전달 체계와 관련된 것인데요, 이미 정의되어 있는 것처럼 의원-병원-상급종합병원 체계를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도 상급종합병원의 쏠림을 막기 위해 진료의뢰서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지만 너무 쉽게 상급종합병원에 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동네 병의원에서 환자가 진료의뢰서를 요구할 때 써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의사의 양심으로는 굳이 대학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되더라도 환자를 놓치기 싫어서 써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환자들도 동네 병의원과 대학병원의 진료비가 큰 차이 없으니 아무래도 대학병원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에서 대학병원을 찾는 거죠. 또 정부에서 동네 병의원의 의료비 부당청구 사례 등을 홍보하듯 공개하니까 불신이 커지는 거죠. 이렇게 해서 병원쇼핑 현상이 늘어나는 것이고요."개원의는 지역주민에게 '나의 의사' 믿음 줘야"개인병원들이 너무 상업화되어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개인병원은 생존을 위해서 비급여 시술에 기대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쌍꺼풀 수술을 성형외과에서만 했는데 지금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니어도 합니다. 보톡스나 필러 시술은 피부과 아닌 타과에서도 여기저기 합니다. 이런 상황은 의사들이 의과대학에서 배운 것과는 맞지 않죠. 흉부내과 전문의가 개원해 감기환자를 함께 보는 건 우리도 못마땅하게 봅니다. 그러나 회원들에게 이를 정도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져 버렸어요.개인병원 사이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병원의 빈익빈 부익부는 현실입니다. 약 10년 전에는 상위 20~30% 개원의들이 의료보험의 70~80%를 가져가는 구조였습니다. 지금은 많이 완화되었을 것으로 봅니다만, 상위와 하위의 격차가 여전히 심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하위 소득의 의사들이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들이 살아갈 방법을 찾아주는 것이 개원의협의회의 일이기도 합니다.무리하게 투자하지 않고 지역 아파트 상가 등에서 작은 규모로 운영하는 병의원도 어렵습니까? 더 어렵다고 봐야죠. 환자 수가 많은 지역은 좀 낮겠고요. 순수한 마음으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 마음만 가지고 병원을 운영해도 수입이 어느 정도 보장되면 좋은데 그게 어렵습니다.개원의들이 앞장서서 개선해 나가야 할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원의는 동네 병의원의 경영자이면서 서약을 한 의사입니다. 환자들과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 그들의 신체적인 아픔뿐만 아니라 모든 아픔을 보듬어줄 수 있는 '나의 의사'라는 믿음을 심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와의 관계에서는 신뢰가 가장 중요합니다. 생존을 위해서 비보험 진료를 한다고 하더라도, 동네 병의원 의사가 기본적으로 해야 할 건 보험 진료입니다. 감기 걸리거나 관절이 아플 때 가까운 곳에 있는 병의원이 떠오르도록 의사들이 잘 해야죠. 교과서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중요한 것입니다.
    피플글 김공필 편집장2015/09/03 15:04
  • 아무 차나 마시지 마세요! 나에게 맞는 차 고르는 법은?

    아무 차나 마시지 마세요! 나에게 맞는 차 고르는 법은?

    건강을 위해 커피나 탄산음료 같은 음료 대신 차를 마시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차에는 커피나 탄산음료보다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것은 맞지만 차의 종류 만큼이나 효과나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한 잔을 마셔도 몸에 도움이 되는 것을 골라 마셔야 한다. 나에게 맞는 차에 대해 알아본다.한의학적으로 보면 일반적인 차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특히 녹차는 찬 성질이 강해 위에 자극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차를 발효시켜 만든 홍차는 녹차보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몸이 찬 사람은 홍차, 열이 많은 사람은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자신에게 맞는 차를 고르려면 우선 부드러운 고급 녹차를 연하게 마셔보고 위가 불편하다면 홍차에 우유나 시럽을 탄 밀크티를 마시는 것이 좋다.차에는 카테킨과 카페인 같은 혈관을 확장하는 성분이 들었다. 때문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된다. 혈압을 내리는 데는 녹차나 보이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녹차에 국화 한 잎을 띄워 마시면 맛과 향기가 더 좋아지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된다.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카페인이 함유된 차를 뜨거운 물로 우려내 아침에 마시면 불면증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카페인의 각성효과 때문에 불면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각성효과 뒤에 따라오는 억제작용이 도움되는 것이다. 때문에 늦은 시간에는 카페인이 들어간 차를 마시는 것이 불면증에 좋지 않지만 아침에 차를 마시는 것은 억제작용 때문에 불면증에 도움된다. 늦은 시간에 차를 마시고 싶다면 카페인이 많은 백차 계열을 피하고 보이숙차 같이 카페인이 적은 차를 마셔야한다.빈혈이 있는 사람은 발효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적혈구를 성장시키고 빈혈을 치료하는 비타민 B12는 홍차의 발효과정과 흑차나 보이차를 저장하는 과정에서 양이 늘어난다. 녹차에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많은데, 이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빈혈 환자는 녹차를 피하는 것이 좋다.
    푸드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9/03 14:54
  • 30대 여성의 불임 원인 자궁선근증, 치료법은?

    저출산 문제는 아이를 낳지 않아서도 생기지만, 아이를 갖고 싶어도 생기지 않는 것도 원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여성 불임의 주 원인인 자궁선근증으로 진료받은 30대 여성 환자 수가 2009년 4만5000명에서 2013년 5만3000명으로 연평균 5.2% 이상 증가했다. 자궁선근증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자궁선근증은 자궁 내 배출되지 않고 남은 생리혈, 노폐물 등으로 인해 자궁벽이 점점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극심한 다이어트, 환경적 요인,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자궁선근증의 원인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요통, 생리 과다, 빈혈, 복통 등이 있다. 그러나 많은 여성이 해당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아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심하면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선근증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을 하지 않고도 한방치료로 충분히 회복 가능하며, 자궁 환경까지 개선해 생리통, 생리불순 등의 부가적인 증상까지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의학에서는 자궁선근증을 치료하기 위해 환자 상태에 맞는 한약과 침, 뜸 치료를 시행한다. 여성미한의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한방좌약요법은 한의학 고서인 '금궤요략'에서도 나와 있다. 조 원장은 "이미 오래 전부터 부인병 치료에 활용되던 방법"이라며 "그만큼 효과가 입증됐고, 치료법이 안전하다"고 말했다.한방치료와 함께 식생활 개선도 필요하다.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늦더위에 냉방기를 이용하는 여성이 많은데, 몸이 차면 혈류와 신진대사를 방해할 뿐 아니라 자궁환경을 악화한다. 따라서, 자궁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찬물 샤워 등은 가급적 자제하는 대신, 따뜻한 차나 물 등을 자주 마시고 쑥뜸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좋다.
    불임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9/03 14:39
  • 9월의 대표 식재료 4인방, 은행·고구마·배·고등어

    9월의 대표 식재료 4인방, 은행·고구마·배·고등어

    제철 음식을 먹으면 건강과 맛,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9월의 대표 식재료인 은행, 고구마, 배, 고등어는 왜 몸에 좋으며,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고구마달지만 혈당지수 낮아 고구마는 혈당지수(GI)가 낮은 식품이다. GI가 높을수록 소화과정에서 음식이 포도당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빨라져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고, 췌장에서 인슐린이 많이 분비된다. 혈중 포도당 농도가 계속 높아지면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고구마는 감자보다 칼로리는 높지만 GI가 낮아 감자보다 포만감이 크다. 고구마의 GI지수는 55다. 고구마는 찌거나 삶아 먹는 것만으로도 맛있다. 또한 깍뚝썰어서 밥에 넣어 고구마밥을 짓거나 우유나 물을 넣고 죽이나 수프를 만들 수도 있고, 도톰하게 썰어 반죽옷을 입혀 전으로 먹을 수도 있다. 고구마의 보랏빛 껍질에는 항산화성이 우수한 안토시아닌과 클로로젠산, 카페산 등의 페놀성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또한 속이 노란 고구마일수록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돼 있으니 속이 노란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지 말고 모두 먹는 것이 좋다.어떻게 먹을까햇고구마는 수분이 있기 때문에 싹이 나기 쉬우니 구입해 햇볕 좋은 날 말리면 단맛도 높이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고구마는 원산지가 남미 멕시코이기 때문에 냉장고보다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자. 숯과 함께 보관하거나 신문지에 둘둘 싸거나 골판지 상자에 보관하면 좋다. 고구마는 GI지수가 낮아 혈당을 조절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탄수화물 공급원이지만, 칼로리를 생각한다면 하루에 한 개 정도 밥 대신 먹는 것이 좋다.
    푸드뉴트리션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09/03 09:05
  • 심장질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 7

    심장질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 7

    심장이 좋지 않으면 약이 아닌 영양제를 먹을 때도 몸에 행여 문제가 생길까 불안하다. 그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미국 유명 심장전문의 스티븐 시나트라 박사가 쓴 책 <콜레스테롤 수치에 속지 마라>에서 추천한 심장에 좋은 영양소 7가지를 알아봤다.
    건강정보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09/03 09:00
  • 운동, 하루 15분이면 사망률 낮추고, 25분이면 7년 더 산다

    운동, 하루 15분이면 사망률 낮추고, 25분이면 7년 더 산다

    노인이 비만, 뇌졸중, 당뇨병 등의 위험을 줄이고 건강하게 오래 사려면 하루에 얼마나 운동하는 것이 좋을까? 최근 연구 결과들을 통해 알아봤다.◇하루 15분 운동은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어최근 하루 15분 정도만 운동(일주일 동안 75분 가량)해도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프랑스 생테티엔 대학병원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 논문 9건을 통해 60세 이상 노인 남녀 12만여 명의 평균 10년간의 건강 기록, 운동 습관, 사망률의 관계 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하는 사람은 전혀 운동하지 않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8%가량 감소했다. 더불어, 일주일에 150분보다 적게 운동하더라도 전혀 운동하지 않는 이들보다 사망률이 22%나 낮았다. 남성은 사망률이 약 14%, 여성은 32% 감소했다.생테티엔 대학병원 연구팀은 "운동을 하루 15분 정도만 해도 사망률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며 "세계보건기구는 일주일에 150분 동안 운동하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노인에게는 지나치게 높은 목표치가 될 수 있어, 목표치를 일단 낮추고 서서히 높이는 방법을 권장한다"고 말했다.◇하루 25분 운동하면 최대 7년 더 오래 살 수 있어하루 25분 운동하면 최대 7년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독일 자를란트 대학 연구팀은 하루 25분 동안 뛰기·걷기·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장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한다. 연구팀은 운동 경험이 전혀 없는 30~60살의 남녀 69명을 대상으로 규칙적 운동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했다. 참가하기 전과 참가 후 6개월이 지난 상태에서 참가자들의 혈액을 조사했더니 운동을 시작한 지 6개월 뒤 채취한 혈액에서 노화로 인해 퇴화 중이던 DNA가 회복되는 등의 변화를 확인했다.영국 세인트 조지 의대 병원 사르마 교수는 "규칙적인 운동이 노화를 아예 방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노화를 늦추는 데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규칙적으로 매일 25분간 운동한다면 DNA의 길이를 조절하는 효소인 텔로머레이스의 활동을 촉진해 노화하는 DNA를 빠르게 복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텔로미어레이스가 증가할수록 수명이 늘어난다는 보고가 있다.
    종합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9/03 07:00
  • [단신] 퇴행정 관절염 수술 무료로 받으세요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경제적인 이유로 퇴행성 무릎관절염 치료를 포기한 노인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제2회 '활기찬 인생 찾기 캠페인'을 시작한다.내년 8월 말까지 1년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60세 이상의 의료보호 1, 2종 또는 차상위계층이나 건강보험 대상자 중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사람 중 심사를 통해 지원한다.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 및 지인이 대리신청할 수 있다. 문의 1670-8893
    단신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9/02 16:28
  • 국내 치과의사가 개발한 치아교정 기술 ‘킬본(KILBON)’, 미국 대학서 도입

    국내 치과의사가 개발한 치아교정 기술 ‘킬본(KILBON)’, 미국 대학서 도입

    미국의 치아 교정 분야의 저명한 대학교수가 한국의 치아교정 기술을 배우기 위해 내한했다. 주인공은 미국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치과대학 교정과 과장인 제럴드 넬슨 교수다. 넬슨 교수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한국의 센트럴치과(대표원장 권순용)에서 ‘킬본(KILBON)을 이용한 치아교정 임상치료를 참관하게 되며 차후 UCSF에서 킬본을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킬본(KILBON)은 센트럴치과 권순용 대표원장이 개발한 치아교정장치로 돌출입, 무턱을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 또 치아 안쪽에 교정장치를 부착, 미용 효과가 높고 교정 기간도 일반 교정장치에 비해 6개월 정도 짧다는 장점이 있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9/02 15:57
  •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후속 대책에 1000억원 투자 예정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후속 대책에 1000억 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송재훈 병원장은 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메르스로 큰 고통을 받은 국민들에게 송구하다"며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만큼, 백신 개발 지원과 환자 안전 인프라 개선·병원 운영 쇄신 등으로 철저한 후속 대책을 세웠다"고 말했다.먼저 삼성서울병원은 메르스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백신 개발을 지원한다. 개발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협력해 이뤄지며, 지원 규모는 5년간 410억원에 달한다. 응급 진료 시스템도 개선한다. 응급실은 2016년 3월까지 현재의 1.6배 규모로 확장되며, 감염·외상·소아·암환자 등 6개 구역으로 나뉜다. 병상은 모두 1인 구역으로 바뀌며, 모든 환자는 전공의가 아닌 전문의가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응급실 내 11개의 음압격리실을 설치, 일반환자와 감염환자의 응급실 동선이 분리된다.감염병 환자의 입원과 치료를 위해 응급실 외에도 음압격리병실을 원내에 10개 이상 확보될 예정이다. 또한 등록된 방문객만 병실 출입이 가능하도록 모든 병동 입구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고, 면회객을 환자 당 2인 이하로 제한하는 등 환자안전 인프라 개선에 500억 원 이상이 투자될 예정이다. 감염병 관리를 총괄할 감염병 대응 센터도 새로 운영된다.송 원장은 "논의된 후속 대책 외에도 추가적인 외부의 의견을 적극 수용, 병원 운영을 쇄신하고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9/02 15:04
  • 댓글 이해 못했다고 난독증이라고?

    댓글 이해 못했다고 난독증이라고?

    인터넷에서 자신의 댓글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했을 때 '난독증이냐'하고 상대를 비난한다. 하지만 이는 난독증의 의미가 확대돼 잘못 쓰인 예일뿐 진짜 난독증은 아니다.'난독증'이라는 단어의 '독(讀)'이 '읽을 독'이어서 보통 시각적으로 글자를 읽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난독증은 시각적 난독증 외에도 청각적, 운동성 난독증까지 총 3가지 형태가 있다. 청각적 난독증은 소리는 들을 수 있지만 귀로 들어오는 음성 정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로 비슷한 소리를 구분, 발음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운동성 난독증은 공간 지각력이나 시각 능력의 문제로 인해 글씨를 쓰는 방향을 헷갈리는 경우다.
    정신과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9/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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