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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처치 하임리히법, 이물질로 기도가 막혔을 땐?

    응급처치 하임리히법, 이물질로 기도가 막혔을 땐?

    떡과 같은 질긴 음식을 먹다 보면 음식물을 잘못 삼켜 목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보통 강하게 기침을 몇 번 반복하면 목에 걸린 음식물을 뱉어낼 수 있지만, 기도가 심하게 막혔을 경우에는 얘기가 다르다. 이때 알아야 할 응급조치 하임리히법에 대해 알아본다.하임리히법이란 음식과 같은 이물질이나 알레르기 반응 등으로 인해 기도가 막혔을 때 취하는 응급처치법이다. 보통 웃으면서 음식을 먹거나 음주 상태로 먹을 때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 기도를 막는 경우가 많다.기도가 부분적으로 폐쇄된 경우는 숨이 가쁜 증상만 나타날 수 있지만, 심한 폐쇄일 경우 숨소리가 비정상적으로 들리거나 의식 저하가 생길 수도 있다. 완전한 폐쇄의 경우 급히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하게 된다. 이물질의 크기가 크지 않아 기침만으로도 뱉어낼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올바른 하임리히법을 알아둬야 한다. 특히 영아의 경우 하임리히법이 다르므로 반드시 알아둬야 한다.◇성인 하임리히법환자가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목을 감싸고 괴로움을 호소할 경우 기도폐쇄로 판단한다. 주변 사람 중 특정 사람을 지정해 119를 불러달라고 요청한다. 119가 오는 동안 환자가 스스로 기침이 가능할 경우, 방해하지 말고 기침을 하도록 한다. 기침을 하지 못할 경우 복부를 압박해 이물질 제거를 돕는다. 환자의 등 뒤에서 주먹 쥔 손을 배꼽과 명치 중간에, 엄지손가락이 배에 닿도록 놓는다. 다른 한 손으로 주먹을 감싼 뒤 한쪽 다리는 환자의 다리 사이로, 반대쪽 다리는 뒤로 뻗어 균형을 잡는다. 팔에 강하게 힘을 주면서 배를 안쪽으로 누르며 위로 5회 당겨준다. 임산부나 고도비만의 경우 가슴 부위를 밀어낸다. 이물질이 제거되거나 119가 도착할 때까지 반복한다.◇영아 하임리히법기침을 하거나 의사 표현할 능력이 부족한 영아의 경우 쉰 숨소리, 쉰 울음소리나 얼굴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이 보일 경우 기도폐쇄로 판단한다. 119를 부른 뒤 하임리히법을 실시한다. 왼손으로는 영아의 턱을, 오른손으로는 뒤통수를 감싸 천천히 안아올린다. 왼쪽 허벅지 위에 머리가 아래를 향하도록 엎드려 놓는다. 손바닥 밑 부분으로 등 중앙부를 세게 5회 두드린다. 영아의 턱과 뒤통수를 감싸 반대쪽 허벅지에 머리가 아래를 향하도록 바로 눕힌다. 양쪽 젖꼭지를 잇는 선의 중앙보다 약간 아래 부분에 두 개의 손가락을 놓는다. 4cm 정도의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5회 눌러준다. 이물질을 뱉어내거나 119가 도착할 때까지 등 압박, 가슴 압박을 5:5 비율로 반복한다.
    종합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10/06 10:49
  • 노벨의학상, 전염병 연구한 '아일랜드·일본·중국' 연구자 수상

    노벨의학상, 전염병 연구한 '아일랜드·일본·중국' 연구자 수상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의 말라리아와 기생충 감염 문제 해결에 기여한 세 명의 의학자가 올해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5일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아일랜드 출신의 윌리엄 캠벨(80) 미국 드루대 교수와 사토시 오무라(80) 일본 기타자토대 명예교수, 투유유(85) 중국 전통의학원 교수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5/10/06 10:47
  • 목소리 가라앉는 이유, 피로 아닌 질병 탓일 수도

    목소리 가라앉는 이유, 피로 아닌 질병 탓일 수도

    아침에 일어나서 목소리가 가라앉고 목이 건조하게 느껴지면 불쾌하다. 이런 증상을 겪게 되면 으레 '몸이 피곤해서 그렇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하지만 피로 자체가 목소리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니다.
    건강정보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10/06 09:15
  • 다이어트 중? 이 습관만은 버리세요

    다이어트 중? 이 습관만은 버리세요

    체중 조절을 위한 사람들에게 가을은 잔인한 계절이다. 먹을 게 풍성하고 식욕이 돋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리 스스로 절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때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은커녕 오히려 살을 찌우는 잘못된 식습관이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 피해야 할 식습관에 대해 알아본다.◇과도한 식사량 감소식사량을 너무 많이 줄이면 우리 몸이 요구하는 기초대사량 이하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식사량을 과도하게 줄이면 몸에서 지방, 수분, 근육이 갑자기 빠져나가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요요 현상, 폭식증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식사량을 줄이면 줄어든 식사량에 맞춰 우리 몸은 대사 속도를 늦추고 기초대사량을 낮추는데, 이때 원래 먹던 양만큼 먹게 되면 급격하게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온다. 또 공복 상태일 때 우리 몸은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을 분비하는데, 식사량을 급격하게 조절하면 그렐린 분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지 않아 폭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식사량을 조절할 때에는 평소 식사량의 3분의 2 수준에서 천천히 줄여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급하게 먹는 것음식을 먹게 되면 혈당이 올라가 포만중추에 신호가 전해지고, 배부름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음식이 포만중추를 활성화시켜 뇌에서 배부름을 느끼는 데에는 약 2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때문에 음식을 빨리 먹으면 포만중추가 자극되기 전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므로 필요 이상으로 음식을 먹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음식을 천천히 먹게 되면 급하게 먹을 때보다 적은 양으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식사를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불규칙한 식사 시간식사시간이 불규칙하면 끼니때 한 번에 몰아먹는 경향이 생길 수 있다.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기초대사량이 낮아진 상태와 폭식이 겹치게 되면 비만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 저녁에 하는 폭식은 육류 등 더 고열량, 고지방의 음식을 먹을 일이 많아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폭식을 자주 하게 되면, 우리 몸은 공복을 대비해 열량을 체지방으로 저장해 두려는 경향이 생겨, 내장 지방을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시간에 쫓기더라도 미숫가루, 시리얼, 생식 등 간단하게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식품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10/06 07:00
  • [강경훈 기자의 아빠육아 作作弓] 1등 강요하지 맙시다

    [강경훈 기자의 아빠육아 作作弓] 1등 강요하지 맙시다

    '아빠육아 作作弓'은 지금은 47개월 된 아들과 13개월 된 딸을 키워오면서 틈날 때마다 적었던 일기를 바탕으로 한 글로 채워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오늘은 내가 1등”“너 엄마가 빨리 먹는 것보다 죽 될 때까지 꼭꼭 씹어 먹으라고 했지?”“꼭꼭 안 씹으니 당근하고 옥수수하고 응가에 그대로 나오지…”일상적인 아침 밥상머리 풍경입니다.이제 47개월 지난 녀석이 ‘1등’ ‘경쟁’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벌써 ‘1등이 되기 위한 경쟁’을 해야 되는 것인지 순간적으로 많은 생각이 오갔습니다.“사람마다 저마다 잘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게 모든 사람마다 다 다르다” “찾아보면 누구든지 1등을 하는 게 있다” “모든 일을 1등으로 하는 사람은 없다” 등 평소 생각했던 것들을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게 차근차근 얘기했습니다. 아내는 “1등을 하는 것보다 1등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게 더 중요하다. 노력을 다 했다면 결과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덧붙였고요.왜 1등으로 밥을 먹는 것에 의미를 두는지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아이는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자기가 꼴찌를 해서 친구들이 놀리는 게 화가 났었다고 답을 하더군요. 녀석이 알아들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살다 보면 가위바위보보다 훨씬 중요하고 가치있는 일이 많다. 앞으로 많은 일을 겪을텐데 너에게 일이 닥칠 때마다 1등을 못했다고 신경질이나 화를 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얘기했던 것 같습니다.우리 나이로 이제 5살인 아이는 일상적인 어린이집이 아닌 숲유치원이라는 곳에 보냅니다. 자연에서 뛰어 놀면서 협동심도 키우고, 남에게 도움도 주면서 배려심도 알았으면 하는 생각에서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상 모든 일이 내 생각대로는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곳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라면 경쟁심보다는 협동심을, 지식보다는 지혜를 가르치기 위해 보낸다고 생각했는데 아내 얘기를 들어보니 아닌가 봅니다.우리 아이들도 결국엔 남들과 경쟁을 하고 그 경쟁에서 이겨야만 살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겠지요. 하지만, 저는 그게 언제가 되더라도 이제 48개월인 아들이 지금 당장은 몰라도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Tip.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절대로 하지 말 것인터넷에 보니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하지 말 것 9가지가 있네요. 소개해 드립니다.1. 비교하지 않는다. 특히 형(언니, 오빠, 누나)과 동생을 비교하는 것은 절대 피한다.2. 욕하지 않는다. 어른끼리 쓰는 욕뿐 아니라 "이 나쁜 녀석" "바보 같은 녀석" 등 애칭이라 생각하고 쓰는 말들도 모두 포함됩니다.3. 잘못과 실수를 구분해서 타이른다.아이가 한 행동의 결과만 따지는 부모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입니다. 실수는 눈감아주고 잘못은 원인부터 생각합니다.4. 지나치게 동정하거나 위로하지 않는다.아이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괜찮아, 신경쓰지마" "아무것도 아닐거야"라고 한다면 오히려 아이에게 상처가 됩니다. '부모가 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5. 협박하지 않는다."아저씨한테 잡아가라고 한다" "자꾸 말 안 들으면 밥 안줘" 같은 협박은 아이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듭니다. 아이가 믿을 나이가 지났다면 그만하는 게 좋습니다.6. 빈정대지 않는다."내 그럴 줄 알았어" "니가 하는 일이 그렇지 뭐"라는 말을 자주 하면 아이는 다른 사람 앞에서 무언가 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무엇을 하든 사람들이 조롱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죠.7. 확대 분석하지 않는다.아이의 단순한 행동에 큰 일이 난 것처럼 반응할 수 있습니다. 아이 딴에는 어떻게 하다보니 호기심 때문에 그런 것인데, 너무 확대해석하면 아이는 "부모가 나를 원래 나쁜 사람으로 생각하는 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8. 심문하지 않는다.혼낼 때 제일 열받는 게 아이가 웃을 때입니다. 그러면 부모는 왜 웃었는지 캐묻게 됩니다. 뭔가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아무런 의도가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왜 웃었는지 캐물어도 아이가 할 말이 없습니다.9. 화제를 바꾸지 않는다.아이가 말하고 있는데 갑자기 화제를 바꾸면 안 됩니다. 가령 친구와 놀던 얘기를 잔뜩 하고 있는데 "그 친구가 어디 산다고 했지? 그 친구 아빠는 뭐하셔?"라고 물으면 아이는 엄마가 자신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고 나아가 자기 자신에게도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가 하는 이야기에 최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표현을 해 주는 게 좋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육아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10/05 18:27
  • 제일약품, 케펜텍 광고 재 상영

    제일약품, 케펜텍 광고 재 상영

    '붙이는 팽귄' 케펜텍이 돌아온다.제일약품이 관절염 패취 '케펜텍'의 TV 광고를 다시 시작한다.제일약품의 대표 캐릭터인 팽귄이 관절통증이 느껴질 땐 언제 어디서든 도움을 주는 해결사가 된다는 내용이다. 제일약품은 주 타겟층인 40~50대에 국한하지 않고 보다 넓은 층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제약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10/05 18:08
  • 내가 다니는 병원에서 환자에게 설명을 가장 잘하는 의사는 누구일까?②

    예전에는 ‘병을 잘 고치는 의사’가 명의(名醫)였다. 지금도 병을 잘 고치는 의사가 명의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의료정보 개방화로 의사에게 상세한 설명을 원하는 환자들이 생기면서 명의의 조건에 환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도 추가됐다. 진료실에서 의사와 환자 간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상호 간의 신뢰와 관계 형성이 어려워서 좋은 치료 결과를 얻기 힘들다. 이처럼 의사와 환자의 관계가 질병 중심의 관계에서 환자 중심의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 의료계도 변화의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진료 면담 및 소통법을 가르치는 의과대학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환자가 치료를 받는 병원에서는 어떨까. <헬스조선>은 올바른 의료문화 개선을 위한 좋은 의사 시리즈 첫 번째 기획으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설명을 잘하는 의사를 꼽았다.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총 33곳의 병원에서 152명의 의사를 추천받았다.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의술은 물론 인술도 펼치고 있는 의사들을 소개한다.
    피플취재 김련옥 기자2015/10/05 17:20
  • 내가 다니는 병원에서 환자에게 설명을 가장 잘하는 의사는 누구일까?①

    예전에는 ‘병을 잘 고치는 의사’가 명의(名醫)였다. 지금도 병을 잘 고치는 의사가 명의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의료정보 개방화로 의사에게 상세한 설명을 원하는 환자들이 생기면서 명의의 조건에 환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도 추가됐다. 진료실에서 의사와 환자 간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상호 간의 신뢰와 관계 형성이 어려워서 좋은 치료 결과를 얻기 힘들다. 이처럼 의사와 환자의 관계가 질병 중심의 관계에서 환자 중심의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 의료계도 변화의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진료 면담 및 소통법을 가르치는 의과대학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환자가 치료를 받는 병원에서는 어떨까. <헬스조선>은 올바른 의료문화 개선을 위한 좋은 의사 시리즈 첫 번째 기획으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설명을 잘하는 의사를 꼽았다.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총 33곳의 병원에서 152명의 의사를 추천받았다.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의술은 물론 인술도 펼치고 있는 의사들을 소개한다.
    피플취재 김련옥 기자2015/10/05 15:54
  • 당뇨병 있는 방광암 환자 생존율 낮아

    당뇨병 있는 방광암 환자 생존율 낮아

    비뇨기계 암 중 세 번째로 많은 게 방광암이다. 방광암 수술 후 생존율은 수술 전에 당뇨를 앓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방광암이 방광 주변 근육까지 침입했거나 재발이 잦거나 악성도가 높으면 원칙적으로 방광을 모두 들어낸다. 이때 남성은 정낭과 전립선, 하부요관, 골반 내 림프절을, 여성은 자궁 및 자궁경부, 난소, 하부요관, 질 전벽 일부, 골반 내 림프절을 제거한다.
    암일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10/05 14:14
  • 사노피, 란투스 후속 펜형 인슐린 소개

    프랑스계 제약사인 사노피가 10여 년 동안 펜형(形) 인슐린 시장을 평정했던 란투스의 뒤를 이을 '투제오'를 선보인다. 사노피는 5일 서울 광화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투제오의 임상시험 결과를 설명했다.사노피 측에 따르면 투제오의 3상 임상시험 중 6개월 동안 생긴 저혈당 발생은 야간저혈당의 경우 기존 란투스보다 48%, 하루 중 어느 때라도 발생한 저혈당은 23% 적었다.또 입자의 크기를 3분의 1로 줄여 혈중 인슐린이 더욱 일정하게 분포하게 했고, 주사기의 디자인도 개선해 누르는 힘은 5분의 1로 줄이면서도 기존 란투스보다 더 빨리 투약이 가능하게 했다.투제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상태로 사노피는 투제오의 약값이 정해지면 곧바로 출시할 예정이다.
    제약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10/05 13:36
  • 심장병 원인…하루 30분만 걸으면 걱정 없다?

    심장병 원인…하루 30분만 걸으면 걱정 없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은 암, 뇌혈관 질환에 이어 3번째로 사망률이 높았다. 인구 10만 명당 약 50.3명이 심장병으로 인해 사망한 것이다. 이렇듯 주요한 질병인 심장병의 원인은 무엇일까.
    내과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10/05 11:22
  • 인생도 된장처럼 기다려야 맛이 깊어집니다

    인생도 된장처럼 기다려야 맛이 깊어집니다

    사과로 유명한 고장 경북 영주에서 풍기로 가는 길목에는 '지나면 자그마한 마을' 지동리가 있다. 그곳에는 500년의 세월을 간직한 정자 '일우정'이 있고, 된장이 무르익는 마을 무수촌이 있다. 무수촌의 박소율 촌장을 만나 그녀의 힐링 스토리를 들었다.
    뷰티라이프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10/05 11:07
  • 사람은 뇌의 10%만 쓰고 산다는 게 사실?

    영화 <루시>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가장 진화한 인류의 모습으로 활약한다. 영화에서는 사람의 평균 뇌 사용량이 10%고, 24%가 되면 몸을 완벽히 통제할 수 있으며, 40%가 되면 모든 상황이 제어 가능한 상태가 된다고 말한다. 62%가 되면 다른 사람의 행동을 마음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고, 100%가 되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뇌 사용량이 100%에 달한 스칼렛 요한슨은 "모든 것이 과거와 달라졌다"고 말한다. 뇌의 사용량을 소재로 한 영화가 나올 수 있는 것은 '사람은 평생 뇌의 10%만 활용하고 산다'는 속설 때문이다.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박사가 뇌를 10~15%밖에 못 썼다는 얘기가 있고, 19세기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의 저서에 "사람은 자신이 실제 가진 조건보다 훨씬 못한 정도의 정신과 신체를 사용한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생긴 것이다.사람은 정말 평생 뇌의 10% 정도 밖에 못 쓰는 것일까?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영서 교수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애매한 입장을 표했다. 이유는 아직 뇌가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기 때문이란다. 김영서 교수는 "지금까지의 의·과학 수준으로 아직 뇌를 완전하게 파헤치지 못했다"며 "뇌 중에서도 특히 전두엽에 대한 의·과학적 규명이 가장 미진하다"고 말했다. 건강한 사람의 뇌를 자기공명영상장치(fMRI)로 촬영해보면 뇌의 거의 모든 부분이 빛나면서 활성화돼 있는 게 보이니, 결국 뇌를 100% 사용하고 있는 게 아니냐고 물었다.김영서 교수는 "fMRI가 뇌의 모든 부분을 반영한다고 확신하기 어렵기 때문에 fMRI 결과물만으로 뇌의 사용량을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결국 김영서 교수는 뇌에 어떤 부위와 기능이 있는지 아직 모두 밝혀지지 않았고, 부위별로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떤 질병이나 증상이 나타나는지도 명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뇌의 사용량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건강정보취재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5/10/05 10:43
  • 늘어나는 수면장애, 30대 여성이 가장 취약… 이유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의 3년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면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 인원이 분석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30대 여성 수면장애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이 늘었다.수면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 실인원은 2012년도 35만 8천 명에서 2014년 41만 4천 명으로 약 16% 증가했다. 수면장애로 진료를 받는 인원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인구 10만 명당 '수면장애' 실진료 환자는 30대 환자의 증가율이 9.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30대 여성에서 증가율은 10.4로 전 연령, 성별 중 가장 증가율이 높았다.수면장애란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충분히 수면을 취해도 낮 동안에 조는 상태, 또는 수면 리듬이 흐트러져 있어서 자거나 깨어 있을 때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포함한다.최근 30대 여성의 수면장애가 증가하는 데에는 몇 가지 원인이 있다. 우선 30대 직장여성의 증가로 인해 직장 스트레스를 받는 30대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 원인이 된다. 직장 여성의 경우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과다한 업무로 인한 수면리듬의 불균형 등이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또 30대 여성은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로 수면장애를 겪을 수 있다. 육아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거나 아이로 인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이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것이다.수면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취미 생활을 만들어 스트레스를 빨리 푸는 것이 좋다. 또한,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카페인, 알코올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특히 술을 마시면 잠을 잘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술을 마시면 깊은 단계의 수면까지 들어가지 못해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다. 이밖에 적당한 강도의 운동, 잠들기 1시간 전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수면에 도움된다.
    기타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10/05 10:00
  • 일자목 증후군 예방하려면 컴퓨터 사용할 때…

    일자목 증후군 예방하려면 컴퓨터 사용할 때…

    책상에 앉아 장시간 공부나 일을 할 때,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할 때 우리의 목은 많은 부담을 받는다. 목 뼈가 계속해서 부담을 받으면 목뼈가 비정상적인 모양으로 변할 수 있다. 이 증상이 바로 일자목 증후군이다.일자목 증후군은 완만한 알파벳 C 모양인 목뼈가 일자로 곧게서는 것이다. 옆에서 보았을 때 거북이처럼 어깨보다 목이 앞으로 나와 보인다. 일자목이 되면 목뼈가 받는 충격에 더욱 약해져 조금만 피로해도 목덜미가 뻐근하거나 뻣뻣해진다. 또한, 두통, 피로를 유발할 수도 있다. 일자목으로 인해 만성 통증, 만성 피로가 생기면 학업이나 업무를 지속하는 시간, 능력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생활에 지장이 생긴다.일자목 증후군을 유발하는 주된 자세는 고개를 숙인 상태에서 장시간 한 곳을 주시하는 자세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같은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10대 청소년들도 일자목 증후군을 겪는 경우가 늘고 있다. 목과 어깨의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고, 팔이 저리며 팔을 들거나 손으로 물건을 쥐는 것이 어려워지는 정도라면 목 디스크로 발전한 것을 의심해봐야 한다.일자목 증후군은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충분히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방치할 경우 목 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고,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 올바른 자세등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자목 증후군의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우선 평소 앉아 있을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사용할 때 모니터를 눈높이보다 10~15도 아래로 보도록 위치를 조절해야 한다. 등, 허리를 편 상태에서 양쪽 어깨가 수평이 되도록 유지한다.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때에는 거치대를 사용하거나 팔을 들어 고개를 숙이는 것을 막는 것이 좋다. 또 수시로 목과 어깨의 긴장을 스트레칭으로 풀어 주는 것이 좋다.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를 사용, 학업을 해야하는 경우 중간중간 목을 돌리거나 지그시 당기기, 어깨를 돌리거나 올렸다 내리는 동작 등을 반복하면 일자목 증후군을 예방하는데 도움된다.
    척추·관절질환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10/05 09:00
  • 면역 항암제의 등장, 암 정복 시기 한발 앞당겨

    면역 항암제의 등장, 암 정복 시기 한발 앞당겨

    암 조기검진에 대한 국민 인식이 눈에 띄게 변하고 있다. 암세포는 정상 세포와 모양, 성장 행태가 달라서 어떤 암의 경우 조기 검진을 통해 발견될 확률이 높다. 발견이 빠를수록 치료 예후가 좋아 5년 혹은 10년 생존율도 높아진다. 이러한 결과는 암 관련 통계에서도 눈에 띄게 찾을 수 있다. ‘변종세포’라는 암(癌)의 사전적 의미대로, 운 좋게 일찍 발견해 재빨리 손을 쓸 수 있다면 모를까, 암이 언제, 어떤 사람에게서 발견될 지, 어디로 전이될 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발견이 늦어져 온 몸에 암이 퍼지고 나면 속수무책이다. 예측이 안 되는 암. 그래서 암은 어려운 것이다.  암이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방증하는 통계가 있었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여성 사망 원인 1위는 다름 아닌 폐암이었다. 여성암의 대표 주자인 유방암과 다분히 한국적인 암인 위암이 아니라는 사실이 의외다. 담배를 피우는 남자들의 전유물로만 여겼던 폐암이 여성의 생명을 노리는 첫 번째 요인이라니. 원인 규명을 놓고 많은 주장이 있었다. 이런 배경 탓에 폐암 진단을 받은 여성들은 의외성에 억울해하고 비예측성 때문에 좌절한다. 발달한 의료 기술은 유전자를 조작해 특정 질병에 걸리지 않게 할 수도, 태어난 아기가 앞으로 어떤 암에 취약할 지를 알 수도 있지만, 여전히 암은 인간 생명을 위협하는 최대 적이다. 암을 원천적으로 억제하거나 병기에 상관없이 완치시키는 방법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암세포는 늘 변화무쌍하며 항암제들을 ‘내성’이라는 이름으로 무력하게 만든다. 이에 질세라 인간은 더욱 효과적이고 강력한 항암제를 개발하고 더 세심한 수술로 암을 무력화시키려 한다. 의료 기술과 암세포의 전쟁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암을 정복하려는 인간의 의지는 항암제 개발, 발전의 역사와 그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1940년대 첫 선을 보인 항암제는 암이 인간에게 주는 공포에 비례해 매우 강력했다. 그 강력함은 암세포만을 공격하지 않고 정상 세포도 함께 공격하기 때문에 일부 환자들에서 골수 독성, 구토와 오한, 설사, 식욕부진, 탈모와 같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문제들이 있었다. 
    암일반글 국립암센터 혈액종양클리닉 윤탁 교수2015/10/05 09:00
  • 충치 예방, 건강보험 적용되는 '홈 메우기'로

    충치 예방, 건강보험 적용되는 '홈 메우기'로

    소아청소년기에 형성된 구강 위생 습관은 평생을 통해 구강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에는 치료보다는 충치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대중적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과거에는 소아치과의 방문 이유가 대부분 충치 치료를 위해서였다면 근래에는 구강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구강검진이나 충치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치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충치의 예방을 위해서 사용되는 여러 가지 방법에는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치면열구전색술), 불소 사용, 칫솔질과 식이조절 등이 있는데, 이중 충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치아 홈 메우기에 대해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김광철 교수의 조언으로 알아보자.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5/10/05 08:00
  • 한국인 위궤양 줄어들지만…위험은 여전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위장질환의 유병률은 높은 편이지만 위궤양의 주요원인으로 꼽히는 헬리코박터 감염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위궤양 유병률은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과음, 과식, 흡연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이 여전한 이상, 위궤양의 위험 또한 여전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위궤양 환자가 줄어들고 있다?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 학회가 2012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위내시경 검진을 받은 2만 5,536명 중85.9%(2만 1,943명)가 한 종류 이상의 위염을 앓고 있고, 이에 비추어 위염에서 발전하는 위궤양 유병률은 약 10%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위궤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헬리코박터균 감염’이다. 실제로 위궤양 환자의 56.8%가량에서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행스러운 건 지속적으로 헬리코박터균의 감염률이 감소하면서 위궤양의 유병률 또한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는 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0년 137만7238명이었던 위궤양 환자가 2014년 109만 5338명으로 줄어들고 있다.‘위궤양’ 왜 발생하나위장 점막이 흡연, 스트레스, 약제,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악성종양 등에 의해 손상되어 가장 표면에 있는 점막층보다 깊이 파이면서 점막근층 이상으로 손상이 진행된 상태를 위궤양이라고 한다.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면 음식물이 식도를 통과한 후 위장에 도착해 위산에 의해 잘게 부수어진다.이 과정에서 위장은 위산, 각종 소화효소, 담즙, 복용한 약물, 알코올 등 세포를 손상시키는 공격인자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우리 몸은 이러한 공격인자에 대한 방어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공격과 방어의 균형이 깨질 때 위장의 점막이 손상되고 궤양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일반적으로 십이지장궤양은 위산분비가 많아져서 발생한다. 하지만 위궤양에서는 위산분비가 증가하지 않아도 궤양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위산분비보다 위장 점막의 변화가 위궤양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위장에서 십이지장으로 음식이 넘어가는 유문부위의 압력이 증가되어 공격인자(위산을 포함한 위 내용물)의 배출이 늦어지는 것도 발병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헬리코박터균은주로 위장에 감염되는 세균이므로 이러한 현상에 모두 관여해 위궤양을 일으킨다.또 진통제(해열, 진통, 소염제)도 영향을 미친다. 위 점막 세포층의 재생과 기능을 조절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의 생성 과정이 진통제에 의해 차단되기 때문에 점막이 손상돼 궤양이 발생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흡연은 위장 점막세포의 재생과 점막하조직의 혈액순환 등에 장애를 가져오므로 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위궤양의 대표적 증상들위궤양은 속 쓰림, 메스꺼움,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한데, 체중감소가 있는 사람에게서 위궤양이 발견되면 악성궤양인지를 반드시 감별·진단해야 한다. 위궤양으로 인해 장출혈, 토혈, 흑색변,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적인 궤양은 십이지장 궤양처럼 장폐색이 나타나 구토, 체한 증상 등이 지속될 수 있다. 궤양 천공(장이 뚫림)이생기면 급성 복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일부에서 복통이 없는 경우도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윤지영 과장은 “위궤양이 확인되면 반드시 악성종양과 연관이 있는 궤양인지를 감별해야 하므로, 위장조영술보다는 위내시경 검사가 바람직하다. 예전에는 조영제를 먹고 방사선으로 위장 점막에 궤양이 있는지 확인하는 위장조영술검사를 실시하기도 했지만 위장조영술의 진단 정확도가 내시경보다 떨어지고 궤양이 발견된 경우 악성인지 감별할 수 있는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 추천하지 않는다. 다만 위궤양의 합병증에 의한 협착 등으로 내시경 검사를 통한 관찰이 어려울 경우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위궤양으로 진단되었다면?위궤양으로 진단된 후에는 금연이 필수다. 또 관절염 및 만성통증으로 진통제를 먹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점막 보호제를 함께 복용해야 한다. 출혈 합병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항혈전제, 혈전용해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면 출혈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약물 복용 전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위 점막을 직접적으로 손상시키는 알코올이나 불필요한 약물 복용도 피해야한다. 적절한 식사량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식사시간을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5/10/05 07:00
  • 남재현 원장의 '후포리 보양 밥상'

    남재현 원장의 '후포리 보양 밥상'

    '후포리 남서방'으로 잘 알려진 프랜닥터내과의원의 남재현 원장(내과전문의). TV 프로그램을 통해 장모·장인에게 정성 어린 음식을 선보이는 모습을 보여준 남재현 원장의 식탁에는 어떤 따뜻한 음식이 담겨 있는지 들여다봤다.
    푸드뉴트리션취재 이현정 기자2015/10/04 10:00
  • 목디스크, 목 뒤로 수술하면 효과 크고 후유증 적어

    경추수핵탈출증(목디스크) 환자에게서 최소침습 후방접근 디스크제거술이 우수한 치료 성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김치헌 교수팀과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성주경, 김경태 교수팀은 목디스크 환자 22명에게 내시경을 이용한 후방접근 디스크제거술을, 경북대병원 교수팀은 동일환 질환과 수의 환자에게 튜브 및 현미경을 이용한 후방접근 디스크제거술을 한 후, 2년간 관찰했다.전체 환자 44명 중 38명(87%)이 목과 팔의 통증이 현저히 줄었다고 답했다. 특히, 내시경 수술을 받은 환자는 통증 척도(VAS)의 평균점수가 수술 전에는 목 5.7점, 팔 6.4점 이었는데, 수술 2년 후에는 목 0.8점, 팔 0.9점으로 크게 줄었다. 튜브 현미경 수술을 받은 환자도 VAS가 수술 전에는 목 7.3점, 팔 7.7점이었으나, 수술 2년 후에는 목 1.0점, 팔 1.0점으로 크게 줄었다. VAS(Visual Analog Scale)는 0-10 범위 점수로 통증을 평가하는 척도로, 숫자가 클수록 통증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수술 후 40%의 환자에게서 목의 전굴(목이 앞으로 굽은 상태, 거북목이라고 부름)이 호전됐다. 전굴이 악화된 환자는 한명도 없었다.목디스크는 목의 신경을 눌러 환자가 목을 제대로 펴지 못하게 한다. 환자는 통증을 피하기 위해 목을 앞으로 굽히는데 이 과정에서 전굴이 생긴다. 수술로 디스크를 제거하면 목의 전굴도 자연스럽게 호전된다. 기존의 목디스크 수술법은 목 앞을 절개해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 전체를 제거하고 목 관절을 고정을 하는 방법이다. 목 앞쪽에 3cm 정도 흉터가 남고 목 관절의 고정으로 인해 목 움직임이 제한된다. 장기적으로 인접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는 문제도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인공디스크를 삽입하기도 하지만 인공디스크는 시간이 지나면 기능이 상실되는 단점이 있다.이에 반해 연구팀이 시행한 후방접근 디스크제거술은 목 뒤를 최소한으로 절개한 후 내시경이나 현미경을 이용해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 조각만을 제거한다. 흉터가 목 뒤라 잘 보이지 않고 기존의 디스크를 그대로 두기 때문에 목 움직임의 제한이 없으며 인접 관절의 퇴행성 변화도 줄일 수 있다.정천기 교수는 “후방접근 디스크제거술은 기존 수술법의 문제점인 목 운동의 제한, 긴 재활기간 등의 단점을 보완하는 수술이다"이라며 "다만, 디스크의 위치와 척수 압박 정도에 따라 수술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의 상담이 꼭 필요하다” 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유럽척추학회 공식학술지(European spine Journal) 최신호에 발표됐다.
    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10/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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