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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도한 다이어트로 철분 부족… 여고생 12%가 빈혈

    과도한 다이어트로 철분 부족… 여고생 12%가 빈혈

    여고생 100명 중 12명은 빈혈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학교건강검사 결과에 따르면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의 빈혈 유병률(有病率)은 12.4%이다. 청소년기 빈혈은 대부분 체내 철분이 부족해 나타나는 '철결핍성 빈혈'이다.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윤회수 교수는 "철결핍성 빈혈은 성장이 급격히 이뤄지는 시기인 영유아기나 사춘기 청소년에게 많이 발생한다"며 "영양 상태가 개선되면서 영유아기의 철결핍성 빈혈은 줄어들었지만, 청소년들은 최근 다이어트 때문에 음식 섭취를 무리하게 줄여 철결핍성 빈혈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06 04:30
  • 약 처방부터 조제·복용까지… 한순간 방심했다간 藥이 毒 된다

    약 처방부터 조제·복용까지… 한순간 방심했다간 藥이 毒 된다

    69세인 A씨는 2013년 1월에 목이 아프고 가래가 생겨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병원에서 객담(가래) 배양 검사를 실시했다가 결핵균이 발견돼 입원 치료를 받았다. 입원 기간 동안 항생제를 복용했는데, 2주 정도 지나자 청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조치는 5일 정도가 지난 후에야 이뤄졌다. 결국 난청이 생겼고, 회복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4/06 04:00
  • 2세대 INSTI 계열 HIV 치료제 '티비케이' 국내 출시

    2세대 INSTI 계열 HIV 치료제 '티비케이' 국내 출시

    GSK는 새로운 인테그라제 억제제(INSTI) 계열 HIV 치료제 ‘티비케이(성분명: 돌루테그라비르 소듐)’를 4월 1일부터 국내 급여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비케이 50mg 1정 당 보험급여상한가는 1만 8762원이다.HIV 전문 제약사인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가 개발한 티비케이는 현재까지 초치료 환자 대상 임상연구에서 단 1건의 내성 발현도 없었을 만큼 내성 장벽이 높은 최초의 2세대 인테그라제 억제제다. 인테그라제 억제제는 HIV 바이러스가 복제주기 동안 사용하는 통합효소(인테그라제)를 억제해 바이러스성 DNA가 인간 면역 세포의 유전 물질로 통합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HIV의 복제를 막는다.티비케이는 뛰어난 내성 장벽으로 치료제를 장기 복용해야 하는 HIV 감염인들이 초기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복약 편의성도 높아 50mg 알약 한 정을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 한번 아무 때나 편하게 복용하면 되며, 인테그라제 억제제 계열에 내성이 없는 경증, 중등증 또는 중증의 신장애 환자에게도 용량 조절이 필요 없다. 부작용을 줄여 치료 중단율도 획기적으로 낮췄다.바이러스 억제 효능 또한 뛰어나다. 티비케이는 초치료 환자에서 48주째에 에파비렌즈 대비 우월한 효능을 증명한 최초의 약제로,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효능의 우월성 및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초치료 환자에서 다루나비르/리토나비르 대비 우월한 효능을 보였으며, 랄테그라비르에 대해서는 INSTI 계열 치료 경험이 없는 치료 변경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우월성을, 초치료 환자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GSK 홍유석 사장은 “최근 세계적인 HIV 가이드라인들이 초치료 환자의 치료에 돌루테그라비르를 비롯한 인테그라제 억제제 기반 요법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도록 업데이트된 때에 발맞추어 국내에서 티비케이를 급여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트리멕에 이어 티비케이를 출시함으로써 국내 HIV 감염인들에게 돌루테그라비르에 기반한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옵션의 폭을 더 넓힐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HIV 치료에 다양한 옵션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특정 약제에 대한 내성 때문이다. 1990년대 중반 이후 HIV 치료에 항레트로바이러스제 병합요법이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HIV 감염인의 생존기간이 크게 연장될 수 있었으나, 최근 지속적인 항레트로바이러스제 사용으로 인해 기존 약제에 대한 내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전체 신규 감염인의 약 16%인 1,309명의 미치료 HIV/AIDS 감염인을 대상으로 내성 유전자 특성을 분석한 결과, 83명(6.3%)이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약제 계열에 대한 내성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GSK 의학개발부 이일섭 부사장은 “HIV 바이러스는 발현된 내성 정보를 숙주 DNA에 통합하기 때문에 한 번 내성이 발현된 감염인은 평생 그 내성을 가지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이렇게 획득된 약제 내성은 약제 선택의 폭을 좁히고 치료 요법을 더 복잡하게 만들 수 있는 만큼 초치료부터 티비케이와 같이 높은 내성장벽 및 우수한 내약성과 편의성을 가진 약제로 시작하여 내성 발현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8:22
  • 국내연구진,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흉통 원인 세계 최초 규명

    국내연구진,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흉통 원인 세계 최초 규명

    국내 연구진이 관상동맥이 막히지 않은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의 흉통 원인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성지 교수팀이 미국심장학회지에 게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의 흉통 원인이 좌심실 비대로 인한 모세혈관 기능저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우선 관상동맥조영술에서 관상동맥 폐쇄가 확인되지 않은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를 흉통이 있는 환자 54명과 흉통이 없는 환자 41명으로 나눠 아데노신을 투여한 뒤 심장부하 MRI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흉통이 나타난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의 경우 증상이 없는 환자보다 심근관류 예비력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관류예비력이란 운동 등 격렬한 운동을 할 때 심장이 더 많은 일을 해야하는 데, 이때 심장근육에 피를 공급하는 능력을 말한다. 심근관류 예비력이 저하되면 심장이 제 기능을 하기 어렵다.심근관류예비력이 저하된 것은 관상동맥 자체는 막히지 않았지만, 관상동맥의 모세혈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이것이 흉통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관상동맥모세혈관의 기능저하는 좌심실 비대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 MRI 검사에서도 흉통이 있는 환자의 좌심실질량지수가 현저히 높았다. 박성지 교수는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서 수술여부를 결정하는데 증상의 유무가 매우 중요한 결정인자"라며 "환자의 증상이 모호하면 이를 판단하기 어려운데,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심근관류예비력을 확인하여 수술 예측인자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장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8:20
  •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4월 5일 'ADHD의 날'제정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4월 5일 'ADHD의 날'제정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아동기에 흔히 나타나는 신경발달 질환 중 하나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학교생활 부적응, 폭력적 행동과 더불어 각종 중독 등 심각한 2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환자 부모들의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는 막연한 기대와 치료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제대로 된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소아청소년 ADHD 환자 수의 약 10%인 5만 3424명 만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나마도 10명 중 4명은 전문가와 상의 없의 자의적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보다 널리 알리고, 검증된 치료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4월 5일을 'ADHD의 날'로 제정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성명서를 통해 "ADHD는 신경발달학적 질환으로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함에도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이런 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개선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자 ADHD의 날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학회와 소아정신과 전문의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4월 5일 ADHD의 날 제정을 시작으로 ADHD 질환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5일 심포지엄을 통한 국내 ADHD의 실태와 심각성 등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시작으로  오는 8일에는 ADHD에 대한 일반 대중과 학부모의 오해 해소와 치료 정보 전달을 위해 오은영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새싹 토크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6:50
  • 가천뇌과학연구원 서유헌 원장, 한국인 최초 '아시아 선구 연구자' 선정

    가천뇌과학연구원 서유헌 원장, 한국인 최초 '아시아 선구 연구자' 선정

    가천뇌과학연구원 서유헌 원장이 뇌과학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전문잡지인 '아시아 사이언티스트' 매거진에서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선구 연구자'로 선정됐다. 서유헌 원장이 알츠하이머와 관련히 1994년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발병 기전에 대한 가설을 발표하고 약 70편의 논문 발표를 통해 이 사실을 증명한 것을 인정받은 결과다.2012년, 서유헌 원장은 최초로 치매유발인자인 새로운 유전자 'S100A9'를 발견했으며, 지방에서 추출한 자가 줄기세포가 치매와 파킨슨병의 예방과 치료에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 학계에서는 이 결과가 임상연구를 통해 효능이 확인된다면 미래 치매와 파킨슨병 예방 및 치료에 혁신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서유헌 원장은 "기존의 연구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길병원의 연구중심병원 R&D 육성사업 주요 연구과제인 11.74T MRI 연구 개발과 결합해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뇌신경과학에 대한 지속적 연구 개발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서유헌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아시아태평양신경화학회 회장, 한국뇌신경과학회 이사장, 대한약리학회 회장, 서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인물동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6:19
  • 강남세브란스병원 이형근 교수 '톱콘안과학술상' 수상

    강남세브란스병원 이형근 교수 '톱콘안과학술상' 수상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이형근 교수가 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의학신문 45주년 기념식에서 '톱콘안과학술상'을 수상했다. 이형근 교수는 골수에서 유래된 'PTK7'이라는 단백질이 혈관형성에 관여함을 밝힌 연구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그동안은 골수의 혈액세포들 중 어떤 세포가 혈관형성에 관여하는지, 어떻게 목표 조직에 도달하는지 등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형근 교수의 이번 연구를 통해 PTK7 양성 단핵세포가 혈관형성에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 연구 결과는 향후 종양, 자가면역질환, 노인성황반변성 등과 같은 신생혈관성 질환의 치료와 억제에 PTK7이 주요 타깃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한편,이형근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학과 학사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한안과학회 정회원, 연대 의대 안과학교실 부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범석학술장학재단 학술상 최우수상과 태준안과논문상 최우수 안과연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인물동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6:17
  • "해야한다 VS 필요없다" 의견분분한 '포경수술' 오해와 진실

    "해야한다 VS 필요없다" 의견분분한 '포경수술' 오해와 진실

    포경수술을 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굳이 할 필요없다는 입장과 꼭 해야한다는 입장이 날선 대립을 하기 때문. 그러나 문제는 포경수술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이 많다는 점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비뇨기과 육승모 교수의 도움말로 포경수술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비뇨기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5:39
  • [건강단신]국립암센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생 모집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제2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이론교육’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4월 18일(월)부터 22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5일간, 총 20시간) 국립암센터에서 진행된다. 세부 교육내용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개요, 말기암환자의 신체적·심리사회적·영적 돌봄 및 통증 및 증상관리·감염관리·영양관리, 말기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음악요법, 아로마테라피, 대화기법 및 사별가족 관리,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의 전문가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기간은 11일까지이다. (031)920-1025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5:37
  • [건강단신]이브자리, '우리아이 건강한 피부만들기' 체험단 모집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우리아이 건강한 피부만들기’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의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그룹별 10명씩 총 30명의 체험단을 모집하며 이중 오후에 진행되는 그룹은 자녀와 함께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22일 진행되는 오픈세미나는 이브자리 코디센 삼성점에서 고도담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자녀수면 특강, 미국 유기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 전문가의 영유아 피부 건강 특강으로 구성된다. 이후 체험단에게는 이브자리 키즈(Kids)·베이비(Baby)라인 신제품 2종과 닥터 브로너스 유기농 제품 세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10일까지 이브자리 공식 블로그(http://evezary_official.blog.me/)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우리아이 건강한 피부만들기’ 공식 블로그 게시물을 읽고 ▲참여신청 일정 ▲자녀 동반 여부 ▲자녀 성별과 연령 등을 적어 등록하면 접수된다. 오전·오후·저녁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 참가자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본 체험단은 닥터 브로너스 공식 홈페이지(http://drbronnerskorea.com)를 통해서도 지원할 수 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5:37
  • 당뇨병, 40대부터 급증…합병증은 70대에 가장 많아

    당뇨병, 40대부터 급증…합병증은 70대에 가장 많아

    지난 5년간 당뇨병을 진단받은 환자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부터 당뇨병 환자 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남성은 50대, 여성은 60대 당뇨병 환자가 가장 많았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44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뇨병을 진단받은 환자는 꾸준히 증가해 2010년 202만 명에서 2015년 252만 명으로 약 24.6%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진료환자가 많았는데, 남성은 2010년 107만 명에서 2015년 137만 명으로 27.3% 증가했고 여성은 2010년 95만 명에서 2015년 115만 명으로 21.4% 증가했다. 또 2015년을 기준 연령별 당뇨병 진료 인원 분포를 살펴본 결과 40대부터 환자가 크게 증가했고, 남성은 50대가 여성은 60대가 진료 인원이 가장 많았다.당뇨병 환자가 40세 이상부터 크게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남주영 교수는 "일반적으로 생체 나이 40세부터는 세포가 노화하기 시작하고 스트레스나 운동 부족, 음주, 흡연 등 좋지 않은 생활습관이 누적돼 신체적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말했다. 좋지 않은 생활습관 외에도 나이가 들면 혈당을 조절하는 장기들이 노화하는 것도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는 원인이다. 당뇨병을 40세 이전에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람직한 식생활과 적절한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특히 가족력이 있다면 당뇨병의 위험 인자인 비만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한편 2015년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진료현황에 따르면 당뇨합병증은 전체 당뇨병 환자의 14.2%에서 망막병증, 백내장 등 눈 합병증이, 13.4%에서 발이 저리고 통증이 생기는 신경병증 동반 합병증이, 그리고 5.8%에서 신장 합병증이 나타났다. 이러한 당뇨합병증은 모두 70대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발생했다. 당뇨합병증은 고혈당에 오래 노출돼 생긴다. 따라서 연령이 높아지거나 당뇨병의 유병기간이 길어지면 당뇨합병증이 쉽게 발생하게 된다.이에 남주영 교수는 "젊을 때 옳지 못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운동부족 등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것도 고령층에서 당뇨합병증이 잘 나타나는 원인"이라며 "당뇨병은 평소 음주나 흡연, 스트레스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검진을 철저히 해 조기진단과 예방, 그리고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라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5:35
  • "여성 암환자의 난임, '멜라토닌'으로 해결 가능"

    "여성 암환자의 난임, '멜라토닌'으로 해결 가능"

    여성 암환자의 난임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나왔다. 여성 암환자 중 상당수는 항암치료 중 가임력을 잃는다.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장은미, 최영석 교수팀은 항암제 투여에 의한 여성 난임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쥐 100마리를 대상으로 백금계열의 항암제인 시스플라틴을 0.5, 1.0, 1.5, 2.0 mg/kg씩 5일에서 14일 동안 매일 투여한 뒤 난소조직을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항암치료제인 시스플라틴이 난소에 존재하는 원시난포세포를 과활성화 해 번아웃(burn-out) 시킴으로써 조기 폐경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시스플라틴으로 인해 원시난포세포가 빠르게 소모되어 폐경이 앞당겨져 난임이 되는 것이다. 시스플라틴은 난소암, 고환암, 방광암, 식도암 폐암, 뇌종양 등에 흔히 쓰이는 치료제다.장은미, 최영석 교수팀은 세포의 과활성화를 막음으로써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를 위해 세포의 독성을 줄여 주는 것으로 잘 알려진 멜라토닌을 시스플라틴과 함께 투여했다. 그 결과, 멜라토닌이 원시난포 세포의 과활성화를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장은미 교수는 “원시난포 세포의 과활성화를 막을 수 있다면 항암치료를 받은 암환자들의 상당수가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향후 후속 임상 연구를 통해 여성 암치료 환자들의 가임력 보존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 연구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학술지(PLoS One)에 실렸다. 
    산부인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5:31
  • [제약계 소식]동국제약, 항생제원료 ‘테이코플라닌’ 실사 통과 외

    동국제약, 항생제원료 ‘테이코플라닌’ 실사 통과 동국제약은 슈퍼 항생제 원료 ‘테이코플라닌’의 호주(TGA: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브라질 수출을 위해 올해 3월까지 진행된 정기 실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동국제약은 이번 테이코플라닌 실사 통과로 호주와 브라질 지역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유럽연합(EU)내 의약품 허가를 관리하고 있는 EDQM(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의 CEP 인증도 갱신해, 기존 일본 PMDA(후생성) 허가와 더불어 제품의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테이코플라닌은 글라이코펩티드 계열 슈퍼 항생제다. 슈퍼 박테리아로 불리는 메치실린 내성포도상구균(MRSA)과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VRE)을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항생제로 알려져 있다. 특히 VRE에 내성을 나타내는 균주에 대한 감수성이 뛰어나고 신독성을 포함한 부작용이 적으며, 아직 내성이 생기지 않은 약물이다.  동국제약은 테이코플라닌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07년에 일본 PMDA 허가를 받았으며 2011년 3월 제네릭으로는 최초로 유럽 EDQM 인증을 취득했다.동국제약 오흥주 사장은 “올해 하반기까지 기존 테이코플라닌 생산 설비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생산량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증대해, 내년부터는 보다 높은 수출 실적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이처럼 고부가가치 의약품 수출 확대는 수익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녹십자, 4가 독감백신 품목 허가 완료녹십자는 최근 4가 인플루엔자(독감)백신 0.5ml 바이알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주'의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 받은 4가 독감백신은 성인 1회 투여분에 해당하는 0.5ml 바이알(약병)로, 지난해 11월 녹십자가 국내 제약사 최초로 허가 받은 4가 독감백신 프리필드 시린지(사전충전형 주사기)와는 제형이 다르다.  국내 제약사가 0.5ml 바이알 제형의 4가 독감백신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녹십자는 지난해 12월 성인 10회 투여분인 5ml 바이알에 대한 품목허가도 신청해 놓은 상태다.이와 같이 녹십자가 독감백신을 여러 제형으로 개발하는 이유는 국내와 수출 시장 환경에 따른 맞춤형 전략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녹십자가 기존에 수출하고 있는 3가 독감백신의 제형도 국내 시장에서 널리 쓰이는 프리필드 시린지가 아니라, 해외 수요가 많은 0.5ml 바이알(싱글도즈)과 5ml 바이알(멀티도즈)이다. 녹십자는 수출 주력 제형으로 4가 독감백신의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requalification)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녹십자가 기존 3가 독감백신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 평가 인증을 받아 중남미 국제기구 입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4가 독감백신의 활약도 기대해 볼만하다는 평가다.지희정 녹십자 전무는 “이번 허가는 세계적으로 기존 3가에서 4가 독감백신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 과정”이라며 “기존에 집중하고 있는 국제기구 입찰 시장은 물론 각 국가별 민간 시장 공략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일동제약, 요르단 MS파마와 MOU 체결일동제약이 요르단 제약회사인 MS파마와 수출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1일, 서울 삼성동에서 치러진 ‘바이오코리아2016 팜페어’ 행사에서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히알루론산, 항생제 등의 원료 및 완제품을 요르단 현지에 공급하는 데 합의했다.일동제약 측은 MOU 체결을 통해 요르단은 물론 GCC(걸프만협력협의회)국가, 이라크, 알제리, 수단 등 중동지역 의약품 원료 및 완제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향후 항암제 등의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모델 역시 원료 및 완제품 수출에서 반제품, 기술이전 등의 형식으로 확장해나간다는 방침이다.일동제약 전걸순 상무는 “할랄 인증을 취득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완제품, 그밖에 독립형 세파항생제·세포독성항암제 전용공장 보유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경쟁력이 본계약은 물론 현지 마케팅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화약품, 미인활명수 몽골 수출계약 체결동화약품은 BIO KOREA 2016의 Pharm Fair 를 통해 몽골 식품, 의약품 유통회사인 몬소바얀과 ‘미인활명수’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화약품은 몽골 현지 의약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미인활명수’ 수출 외에도 ‘판콜에스 내복액’과 ‘실마진 1%크림’ 등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4/05 14:08
  • 개·고양이털, 알레르기 비염 원인으로 급부상

    개·고양이털, 알레르기 비염 원인으로 급부상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개나 고양이털이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원인으로 급부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2014년 한 해 동안 알레르기 비염(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이 의심되는 환자 1158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항원)으로 집먼지 진드기(787명, 93.6%) > 강아지 털(268명, 31.9%) > 가을철 꽃가루(220명, 26.2%) > 봄철 꽃가루(198명, 23.5%) > 고양이 털(175명, 20.8%) 순으로 나타났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4:06
  • [건강단신]서울아산병원, '아산스마트암병원' 앱 출시

    [건강단신]서울아산병원, '아산스마트암병원' 앱 출시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 암 환자들이 자신의 암 치료 과정을 한 눈에 보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아산스마트암병원’을 최근 출시했다. ‘아산스마트암병원’은 암 환자들이 자신의 진료·검사·치료 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나의 일정 메뉴, 진료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나의차트 메뉴, ▲나의 약 관리, ▲진료예약, ▲암 통합정보 그리고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나의 삶의 질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나의 일정’ 메뉴에서는 ‘스마트병원’의 개념을 실현해 환자들이 병원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당일 방문해야 할 진료과, 검사 장소 등 이동 동선을 보기 쉽게 알려줘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나의차트’ 메뉴에서는 암정보 및 수술이력 및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감마나이프이력 등 암과 관련된 주요 치료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진단명과 시술내용 등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나아가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 심혈관질환 위험도, 대사증후군 등에 대한 정보를 입력, 암 환자 스스로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 나감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효과적인 암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기적으로 항암치료를 받는 암 환자들을 위해 오늘 맞은 항암제가 과연 어떤 항암제인지, 항암치료 후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정보를 ‘나의 약 관리’ 메뉴를 통해 알려준다.‘나의 삶의 질’ 메뉴에서는 통증/불편감, 불안/우울감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상태의 변화를 확인하고 나아가 암 환자 스스로 꾸준히 자신의 삶의 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산스마트암병원’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4:00
  • 올리브유, 포도씨유, 카놀라유… ‘착한 기름’ 전성시대, 어떻게 먹어야 건강에 좋을까?

    올리브유, 포도씨유, 카놀라유… ‘착한 기름’ 전성시대, 어떻게 먹어야 건강에 좋을까?

    과거에는 샛노란 식용유가 부엌 한쪽을 차지하는 게 당연했지만, 최근에는 건강에 좋다는 각종기름들이 대세다. 올리브유, 포도씨유, 카놀라유, 현미유, 코코넛오일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이러한 기름은 정말 몸에 좋을까? 착한 기름으로 알려진 대표 기름에는 무엇이 있으며, 건강에 왜 좋은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주의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푸드뉴트리션취재 김수진 기자2016/04/05 13:53
  • 예쁘기만 하면 되나요? 손톱 밑은 세균으로 '득실득실'

    예쁘기만 하면 되나요? 손톱 밑은 세균으로 '득실득실'

    모든 질병 예방의 기본이 손 씻기라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졌다. 손은 각종 유해 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신체 부위며, 한쪽 손에만 약 6만 마리가 산다는 손에 있는 세균은 눈·코·입·피부 등으로 옮겨져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손 중에서도 손톱에 가장 많은 세균이 있다는 사실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3:00
  • 운동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기능성 스포츠 의류

    운동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기능성 스포츠 의류

    집에 굴러다니는 면 티셔츠에 헐렁한 바지를 입고 운동하고 있다면 한번쯤 기능성 스포츠 의류를 입어보자. 땀을 빨리 흡수하고 마르게 돕거나, 운동할 때 어떤 근육이 움직이는지 관찰하기 쉽다. 
    다이어트피트니스취재 김수진 기자2016/04/05 11:41
  • 봄철피로증후군 증상, 어깨 뭉치고 눈 피로… 좋은 음식은?

    봄철피로증후군 증상, 어깨 뭉치고 눈 피로… 좋은 음식은?

    전날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직장이나 학교에서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춘곤증이라고도 불리는 봄철피로증후군은 해가 길어지고 기온이 상승하는 봄에 아직도 겨울에 맞춰져 있는 생체시계가 봄의 생체시계로 조정되면서 나타난다. 봄철피로증후군의 증상과 해결법이 무엇인지 알아본다.봄철피로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충분한 휴식 후에도 해소되지 않는 피로감, 뭉친 어깨, 식욕의 저하, 심한 눈의 피로감 등이다. 이 중 세 개 이상에 해당되면 봄철피로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봄철피로증후군의 증상은 특히 오랜 시간 동안 한자리에 앉아있는 직장인들이나, 노인, 운동량이 부족한 학생들에게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1:30
  • 알레르기 비염 원인은? 꽃가루, 먼지뿐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 원인은? 꽃가루, 먼지뿐 아니라…

    직장인 김모(25)씨는 봄이 반갑지만은 않다. 꽃가루 날리는 환절기를 맞아 부쩍 심해진 콧물과 두통까지 동반하는 알레르기 비염 때문이다. 쉽게 잦아들지 않는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초기에 감기로 착각하기 쉬워서 치료 시기를 놓쳐 만성화될 위험이 있다. 꽃놀이 등 알레르기 비염 유발 가능성이 높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 알레르기 비염이 축농증·기관지염 등으로 이어지기 전에 알레르기 비염 원인을 잘 알고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 원인과 대처법을 알아본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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