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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4명 중 3명 '칼슘 부족'...손발톱, 모발 잘 상하면 의심

    한국인 4명 중 3명 '칼슘 부족'...손발톱, 모발 잘 상하면 의심

    성인 남녀의 칼슘 권장섭취량은 700mg(50세 이상 여성의 경우 800mg)이지만,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3명이 칼슘을 권장섭취량보다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칼슘 부족으로 신체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이미 체내에 칼슘이 만성적으로 부족한 것이다. 단기적으로 칼슘이 부족한 경우 신체에 징후가 나타나지 않는다. 칼슘이 부족하면 뼈에서 칼슘이 용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계속되면 신체에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칼슘이 부족해지면 나타나는 신체의 변화·부작용과 함께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려면 어떤 식품을 먹어야 하는지 알아본다.◇칼슘 부족하면 모발이 상하고 손·발톱 끝부분 갈라지는 증상 나타나칼슘이 만성적으로 부족하게 되면 먼저, 모발이 윤기 없이 푸석푸석 해지고 손·발톱 끝부분이 갈라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칼슘은 모발과 손·발톱 생성에 중요한 성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발과 손·발톱은, 칼슘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근육의 수축과 신경전달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보다는 우선순위가 아니므로 칼슘이 만성적으로 부족할 때 가장 먼저 손상되는 부위다.◇칼슘 부족하면 감정조절 힘들어지고 인지력 떨어질 수 있어칼슘은 나트륨·칼륨과 함께 신경전달에 중요한 물질이다. 칼슘이 오랫동안 부족하면 신경 전달에 문제가 생겨 작은 일에도 심하게 분노하는 등 감정조절이 힘들게 될 수 있다. 칼슘은 뇌세포의 성장과 유지에도 관여한다. 따라서 부족해지면 인지력 저하가 나타날 수도 있다. 한 연구에서도 실험용 쥐의 뇌세포에 칼슘 이온의 유입을 늘린 결과, 기억력이 2배 이상 향상됐다고 보고한 바 있다.◇ 뱅어포·참깨, 우유보다 칼슘 함량 높아국민 칼슘 식품인 우유보다 칼슘이 더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 있다. 우유 100g에는 105mg의 칼슘이 들어있지만, 뱅어포와 참깨에는 각각 100g당 1,156mg, 982mg의 칼슘이 들어 있다. 다만 평소에 뱅어포와 참깨는 이렇게 많이 먹기 힘든 점이 한계이다. 말린 뱅어포를 기름에 볶아서 참깨를 더하면 대적할 수 없는 고칼슘·고단백 반찬이 된다.◇과도한 칼슘 섭취는 오히려 부작용 일으켜식이를 통해 섭취하는 칼슘의 양은 고려하지 않고 보충제를 섭취하면 칼슘 과다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 과도한 칼슘 섭취는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킨다. 혈중 칼슘이 과다하게 되면 혈관의 긴장도가 높아져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 실제로, 음식을 통해 하루 1400mg을 섭취하고도 칼슘보충제까지 복용하는 여성은 음식을 통한 칼슘 섭취량만 많고 보충제는 복용하지 않는 여성보다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위험이 더 크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따라서 하루 상한섭취량인 2500㎎을 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27 14:30
  • '문화가 있는 날' 빌어 번아웃 증후군 극복하자

    '문화가 있는 날' 빌어 번아웃 증후군 극복하자

    나른한 날씨와 계속되는 미세먼지·황사로 인해 무기력해 하는 사람이 늘었다. 오늘 같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의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관람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는 국민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다. 문화가 있는 날을 빌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긴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타권애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4/27 14:24
  • 늘어나는 피부 모공, 원인은? ‘모공 원인과 관리, 치료법’ 가이드라인 나와

    피부 모공의 원인과 관리 및 치료법에 대한 피부과 가이드라인이 나왔다.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팀은 연세스타 피부과 이상주 원장, 좋은날 피부과 정세영 원장과 공동으로 최근 ‘모공의 원인과 관리 및 치료법(Facial pores: definition, causes, and treatment options)’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최근 모공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각종 모공 관리 화장품의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확장된 모공에 대한 명확한 정의 및 체계적 이해가 부족한 현실이다.확장된 모공의 원인으로는 크게 과도한 피지분비, 모공 주변 탄력의 저하, 모낭의 부피 증가가 있으며, 여드름, 성호르몬, 잘못된 피부 관리법 등도 모공을 확장시키는 부가적인 요인이 될 수 있는데, 이렇게 다양한 원인에 의해 모공이 확장될 수 있는 만큼, 원인별 관리 및 치료가 중요하다.이에 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팀은 이번 논문에서 의학문헌들의 고찰과 함께 저자들의 임상적 경험을 바탕으로 모공의 해부학적, 임상적 특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기술하였으며, 치료적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박귀영 교수는 “이번 연구 논문이 임상에서 확장된 모공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함으로써,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하고 올바른 환자 교육이 이루어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논문은 SCI급 저널인 ‘국제피부외과학회지(Dermatologic Surgery)’ 2016년 3월호에 게재됐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4/27 14:22
  •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 최선의 방법은 외출금지?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 최선의 방법은 외출금지?

    색색의 꽃이 거리 가득 핀 봄이다. 봄을 건강하게 즐기려면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은 기관지천식이 있는 경우 기침, 가래, 천명, 호흡곤란 등으로 나타나고, 비염이 있는 경우 재채기와 코 가려움증, 맑은 콧물, 코막힘 증세를 보인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만성화된 꽃가루 알레르기는 후각 장애나 두통을 일으킬 수 있고, 천식·축농증·중이염 등을 동반할 수 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27 14:21
  • 백선생 만능된장 만드는법, 된장의 항암 효능이 있다?

    백선생 만능된장 만드는법, 된장의 항암 효능이 있다?

    백선생 만능된장 만드는법을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많다. 어제(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2'에서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백선생 만능된장 만드는법'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한 번에 만들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나물과 채소 등 이것저것을 무쳐낼 수 있다는 것이 만능 된장의 매력이다. 된장의 효능과 함께 백선생 만능된장 만드는법을 알아본다.된장의 구수한 맛과 특유의 향은 식욕을 돋울 뿐 아니라 건강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다. 된장은 몸에 좋은 콩의 성분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숙성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기능적 성분이 더해져 영양가가 높다. 된장의 효능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항암 기능이다. 암세포를 가진 쥐에게 된장을 먹인 결과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암 조직 무게가 약 80%나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된장은 간 기능을 강화해 몸의 해독작용을 증진한다. 이 밖에도 된장에는 고혈압 예방, 노화 방지, 노인성 치매 방지, 골다공증 억제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다.누구나 3분만 시간을 들이면 만능 된장을 만들 수 있다. 백선생 만능된장 만드는법에서는 평소 식사할 때 사용하는 숟가락을 사용해 계량하므로 번거로움이 적고 손쉽다는 장점이 있다. 만능 된장을 만들기 위해서, 먼저 된장 다섯 숟가락을 넉넉히 푼다. 통깨는 잘게 부숴서 깨소금을 만든 뒤 다섯 숟가락 넣는다. 깨의 고소함은 된장의 짠맛을 잡는 역할을 한다. 간 마늘은 한 숟가락 반을 넣는다. 설탕은 반 숟가락 넣어서 된장의 쓴맛을 잡는다.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담당할 참기름 두 숟가락을 넣어서 잘 섞으면 된다. 완성된 만능 된장은 2~3주간 냉장보관 가능하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27 13:16
  • 여름 맞이 다이어트, 살 대신 '머리카락' 빠진다?

    여름 맞이 다이어트, 살 대신 '머리카락' 빠진다?

    갑자기 찾아온 초여름 날씨에 급하게 살과의 전쟁에 돌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람들은 성별에 관계없이 늘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1일 1식, 간헐적 단식, 덴마크 다이어트 등 온갖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하곤 한다. 그런데 무리한 다이어트는 체중을 빠르게 감량하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예상치 못한 후유증을 야기하기도 한다. 바로 '탈모'가 대표적인 다이어트 후유증 중 하나다. 
    피부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27 11:50
  • 괴로운 치질, 생활 속에서 '이것'만 지켜도 예방한다

    괴로운 치질, 생활 속에서 '이것'만 지켜도 예방한다

    치질, 치루, 치핵 등 항문 질환을 앓으면 사무실에서 의자에 앉아있거나 변기에 앉아 변을 보는 등 사소한 일에도 쉽게 괴로움을 느끼게 된다. 항문질환은 일상생활과도 어느정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적절한 항문 관리가 필요하다. 
    외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27 10:50
  • 직장인 칫솔, 칫솔이 '세균 막대기' 되지 않게 하려면?

    직장인 칫솔, 칫솔이 '세균 막대기' 되지 않게 하려면?

    사무실엔 칫솔 건조기가 없는 경우가 많아 칫솔 관리가 쉽지 않다. 연필꽂이에 펜과 함께 칫솔을 꽂아 보관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많은 세균에 오염될 수 있다.칫솔은 음식물 찌꺼기 등 입속의 잔여물과 세균을 닦아내는 도구이기에 소홀히 관리하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칫솔의 세균이 입으로 옮아가면 충치나 치주염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27 10:48
  • [카드뉴스] 나에게 맞는 봄철 운동은?

    [카드뉴스] 나에게 맞는 봄철 운동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4/27 10:18
  • 청정자연, 일본 아오모리 3박 4일

    청정자연, 일본 아오모리 3박 4일

    일본 혼슈섬 최북단의 아오모리현은 ‘초록 쉼표’ 같은 곳. 수령 1000년의 너도밤나무숲과 일본 100대 명산 핫코다는 ‘청정 원시림’이란 말이 딱 맞다. 모든 여행자를 넉넉히 품어주는 그곳으로 떠나는 두 가지 힐링여행. 
    뷰티라이프글 강미숙(헬스조선 여행힐링사업부)2016/04/27 09:55
  • 허리통증을 줄여주는 초간단 운동법

    허리통증을 줄여주는 초간단 운동법

    일상 생활 중에 허리의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한국인 여성 10명 중에 6명이 만성허리통증에 시달린다고 한다. 거리를 걸을 때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허리가 아팠거나 현재 아픈 사람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사람이 떨쳐 버리기 힘든 허리통증에 시달리고 있거나 허리가 아파 고생한 경험이 있는 것이다.허리통증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요추 주변의 구조가 손상되는 경우인데, 요추 주변의 인대나 근육 또는 디스크가 손상되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같은 인체의 구조적인 손상으로 인한 통증은 구조적인 손상이 치유되면 그 정도가 완화되거나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 즉, 적절한 치료를 받아 염증이 없어지면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구조적인 손상이 없음에도 허리를 거의 못 움직일만큼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인대·근육 손상 없이 허리가 아픈 경우최근 <국제방사선학회> 저널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요추 주변의 조직 퇴화나 손상이 허리통증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허리 주변의 구조적인 손상보다는 허리 근육이나 신경계의 불균형 또는 약화가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주범일 수 있다는 것이다.허리를 한번 다쳤거나 허리통증을 경험한 사람은 허리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에 대해 두려움을 갖는다. 전문가들은 이 현상을 ‘(허리)움직임공포증(Fear of ovement)’이라고 하는데, 이와 같이 작은 움직임에도 두려움을 가지면 치료 효과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근육은 약해지고 신경 역시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않게 된다.그렇다면 어떻게 이 고질적인 허리통증을 극복할 수 있을까? 제일 먼저 선행되어야 할 작업은 움직임공포증을 극복하는 것이다. 또 다칠까봐, 아니면 또 통증을 느끼게 될까봐 허리를 거의 움직이지 않고 다른 부위를 대신 움직이게 되는데 이러한 공포증은 허리를 더 아프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움직이지 않으면 허리 주변의 근육과 근막(Fascia)은 더욱 굳어지고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굳어진 근육이나 근막세포는 수분이 떨어지고 신경이 압박을 받아 통증이 커진다. 움직인다고 해서 허리가 부러지거나 인대가 끊어지지 않는다. 안전한 범위 내에서 천천히 움직여 다시 근육을 수축시켜야 한다. 옆으로 구부리고, 앞으로 구부리고, 호흡을 천천히 쉬어가며 움직일 수 있는 한 움직이려고 노력해야 한다. 
    다이어트피트니스글 홍정기(국민대 스포츠건강재활학과 교수)2016/04/27 09:43
  • 편두통 환자, 두통 조짐 보일 때 진통제 먹으면 효과

    편두통 환자, 두통 조짐 보일 때 진통제 먹으면 효과

    두통은 전 인구의 70~80%가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많은 사람들이 두통을 해결하기 위해 진통제를 먹고 있지만 효과적으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이 어떤 종류의 두통을 앓고 있는지 잘 모르고, 어떤 약을 골라서 언제 먹어야 하는지 모르는 것이다. 최근 대한두통학회에서는 두통 극복 7계명〈표〉을 발표했는데, 그중 하나가 '자신의 정확한 두통을 알고, 그에 맞는 진통제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두통학회 김병건 회장(을지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진통제는 내성이 있어서 아예 먹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며 "두통에 쓰이는 약은 적절히 쓰면 내성이 안 생기며, 40%를 차지하는 편두통의 경우는 꼭 약으로 다스려야 치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진통제를 하루에 8알 이상 먹는 등 남용해서도 안 되지만, 필요할 때는 먹어야 통증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자신이 앓고 있는 두통 종류 알아야두통은 크게 긴장형 두통과 편두통으로 나뉜다. 긴장형 두통이 60%, 편두통이 40% 정도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두통이 어떤 종류의 두통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대한두통학회가 성인 남녀 1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두통 종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한 사람은 11.6%에 불과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는 "긴장형 두통과 편두통은 완전히 다른 두통이기 때문에 약도 다르다"며 "두통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약을 먹어야, 진통제 부작용으로 생기는 '약물과용 두통' 등이 생기지 않는다"고 말했다.긴장형 두통은 스트레스·긴장·과로 등 때문에 머리가 꽉 쪼이는 느낌과 함께, 목·어깨가 무겁고 아프면서 압통(壓痛)이 나타나는 두통이다. 주로 오후에 발생하며, 재발이 잦다. 편두통은 심한 통증과 함께 심장박동처럼 머리가 쿵쿵 울리고 체한 듯한 위장 증상을 동반한다. 삼차신경 염증, 뇌 신경전달물질의 자극이 원인이다. 빛·소리·냄새에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긴장형 두통엔 소염진통제, 편두통은 처방약긴장형 두통일 땐 단일성분 제제로 이뤄진 소염진통제와 근이완제를 먹어야 한다.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문희수 교수는 "소염진통제와 근이완제 중 일부에는 카페인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에 장기복용을 하는 경우에는 만성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단일제제 소염진통제로는 살리신산 성분의 '아스피린'이 있다. 근이완제는 메토카르바몰 성분의 약이 있다. 긴장형 두통에는 꼭 약을 먹지 않더라도 스트레칭이나 산책 등을 하면 완화가 되기도 한다. 김병건 회장은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주면 통증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신경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4/27 09:27
  • [그래픽 뉴스] 허벅지 근육, 포도당 70% 소모… 고혈당 막아

    [그래픽 뉴스] 허벅지 근육, 포도당 70% 소모… 고혈당 막아

    당뇨병 환자는 허벅지 근육부터 키워야 한다. 허벅지 근육이 많으면 혈당이 쉽게 높아지지 않고,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기능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한국·덴마크 등 국내외 전문가들은 5년여 전부터 허벅지 근육과 당뇨병의 상관관계에 주목, 허벅지 근육이 많고 둘레가 길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적다는 연구를 내고 있다.◇혈당 소모하고 인슐린 기능 올려허벅지에는 온몸 근육의 3분의 2 이상이 모여있다. 그래서 허벅지 근육을 키우면 근육량을 크게 늘릴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수 교수는 "근육은 몸속 장기·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라고 말했다. 연세조홍근내과 조홍근 원장은 "허벅지 근육은 섭취한 포도당의 70% 정도를 소모하기 때문에, 허벅지 근육량이 많을수록 식후 혈당이 높아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음식물을 섭취해 몸속 포도당이 많아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몸속 장기·조직 등에 포도당을 보내 에너지원으로 쓰게 만든 뒤, 마지막으로 근육세포에 보내 근육의 에너지원으로 쓰게 한다. 따라서 허벅지 근육을 키우면 근육세포가 필요로 하는 포도당 양이 급격히 증가, 잉여(剩餘) 포도당이 줄어 혈당이 높아지지 않는다. 반면 허벅지 근육이 적으면 근육세포에 포도당이 적게 들어간다. 잉여 포도당이 많아지고, 혈당을 올린다〈그래픽〉. 연세대 보건대학원이 30~79세 성인 약 32만명을 대상으로 허벅지 둘레와 당뇨병 유병률의 관련성을 분석했더니, 허벅지 둘레가 길수록 당뇨병 위험도가 낮았다. 남성의 경우 허벅지 둘레가 60㎝ 이상이면 43㎝ 미만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4배 낮았다.
    당뇨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27 09:25
  • 먹다 버린 藥, 돌고 돌아 내 건강 위협

    먹다 버린 藥, 돌고 돌아 내 건강 위협

    직장인 이모(26)씨는 사무실 서랍을 정리하던 중 몇달 전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발견했다. 이씨는 처방 기한이 지난 약은 부작용 위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 약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이씨의 사례처럼 사용 기한을 알 수 없는 약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사람이 많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서울·경기 등 수도권 소재 1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용 기한을 알 수 없는 의약품을 쓰레기통에 버린 사람이 53.3%로 절반을 넘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최경호 교수는 "강이나 토지에 흡수된 약물은 돌연변이 생물체와 항생제 내성균을 만드는 등 장기적으로 사람의 건강을 위협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2년 프랑스 베르톨레 지역에서는 강 하류에 서식하는 민물고기인 돌고기의 약 60%가 중성(中性)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문가들은 강 근처의 스테로이드제 생산 공장에서 흘러나온 약물이 돌고기의 생식 기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설명했다. 최경호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도 2009년 4대강 등 주요 하천을 조사한 결과 소염진통제, 항생제 등 29종에 달하는 약물이 검출됐다"며 "최근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인구 증가로 약물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약물에 의한 오염도는 더 심각할 것"이라고 말했다.대한약사회는 폐의약품에 의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2009년부터 자체적으로 모든 약국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하도록 했다. 폐의약품은 포장지를 제거한 뒤 제형(劑形)별로 분류해 수거함에 버리면 된다. 대한약사회 김미숙 보건환경위원장은 "다만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관리하는 기관이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아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약국에서 수거한 폐의약품의 처리와 관련해 약사회와 지방자치단체 양측이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약국에서는 보관의 어려움을 이유로 폐의약품 수거함을 철거하기도 하고, 일부 지자체에서는 폐의약품을 제대로 수거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김미숙 보건환경위원장은 "환경 보호라는 공익적 목표 달성을 위해 폐의약품 수거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27 09:23
  • 몸에 좋은 봄꽃차… 목련차는 혈압 조절, 유채차는 피로 회복

    몸에 좋은 봄꽃차… 목련차는 혈압 조절, 유채차는 피로 회복

    봄이 되면서 꽃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 꽃차를 마시면 여러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특히 봄꽃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향기가 진해서 심신 안정 효과도 얻을 수 있다.목련차에는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돼 있으며,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팀 이정주 파트장은 "목련잎은 색이 쉽게 변하는데, 갈변되면 효과가 떨어진다"며 "꽃이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는 게 좋다"고 말했다. 매화차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었다. 눈 건강에 좋고, 노화를 막는 기능을 한다. 또, 입맛을 돋우고 소화를 촉진해준다. 꽃잎의 색깔이 진한 것에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었다. 매화잎을 말린 뒤 따뜻한 물에 우려내면 된다.유채차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봄철에 피로감을 잘 느끼는 등 기력이 떨어진 사람이 마시면 좋다. 면역력이 낮아서 봄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도 좋다. 달궈진 프라이팬 등에 꽃잎을 넣고 여러 번 덖은 뒤 물에 우려내면 된다. 민들레차와 개나리차에는 비타민A가 들어 있다. 피부 건강에 좋고, 항염 작용을 한다. 민들레는 잎이나 뿌리에도 이 성분이 풍부하므로, 통째로 말려서 차로 마셔도 좋다. 한국꽃차문화아카데미 송주연 원장은 "개나리의 경우 씻어서 물기를 빼고 낮은 온도에서 여러 번 덖은 뒤, 꽃잎이 까슬까슬해지면 고온에서 몇 번 덖어서 차로 우려낸다"고 말했다. 씻어낸 꽃잎을 설탕에 15일 정도 담갔다가 마셔도 좋다.이정주 파트장은 "길가에 핀 꽃을 함부로 뜯어다가 마시면 농약·중금속 등에 노출될 수 있다"며 "약재시장이나 꽃시장 등에서 수경재배로 키운 꽃을 사서 차로 만들어야 안전하다"고 말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4/27 09:19
  • "5세 이전 말더듬이 80%는 자연 치유"

    "5살 딸을 둔 엄마입니다. 저희 딸이 말을 더듬습니다. 제가 유치원에서 뭐 하고 놀았냐고 물어보면 '어, 어, 노 노노리터(놀이터)에서 미끄럼틀 탔어' 이런 식 입니다. 천천히 말하라고 하면 아이가 위축되는 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인터넷 한 육아사이트에 올라온 글이다. 댓글엔 비슷한 고민과 의견이 상당하다.보통 말더듬이는 2~5세 때 나타나는데, 전문가들의 80%는 자연 치유되므로 큰 걱정을 하지 말라고 한다.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심현섭 회장(이화여대 언어병리학과 교수)은 "2~5세까지는 아는 낱말이 급격히 증가하고, 두 낱말을 이어서 문장을 만드는 등 언어 발달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시기"라며 "언어를 학습하면서 말더듬이 문제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아동기에는 언어, 신체, 인지, 사회정서 영역이 경쟁적으로 동시에 발달하는 시기다. 그렇다보니 언어 능력이 취약한 아동에게 말더듬이가 생길 수 있다. 또한 부모가 어려운 단어를 써도 말을 이해하지 못해 말더듬이가 될 수 있다. 심현섭 회장은 "말을 할 때마다 첫 음절이나 첫 단어를 더듬는 기간이 6개월을 넘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말더듬이으로 본다"고 말했다. 말더듬이를 자연스럽게 넘기기 위해선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한국언어재활사협회 안종복 홍보이사는 "말을 더듬는다고 중간에 끼어들어 말을 중단시키지 말아야 한다"며 "천천히 말하라고 강압적으로 얘기하거나 걱정스런 눈빛도 보내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평소 역할 놀이를 하거나, 노래 부르기 등을 하면 말더듬이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단, 말을 할 때마다 더듬는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첫 단어가 아닌 모든 문장에서 말을 더듬고, 말하기 전 위축되거나 말하기를 회피할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다.
    육아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4/27 09:18
  • [건강 단신] 대한모발학회, '탈모증' 강좌 개최

    대한모발학회는 27일 오후 4시부터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탈모증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학회 대국민 캠페인 'Save Your hair'의 일환으로 탈모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의학적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는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유박린 교수의 '원형 탈모 인내하고 극복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의 '남성형 탈모 치료하면서 살자', 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의 '여성형 탈모 터놓고 이야기합시다'이다. 신청자에 한해 모발과 두피 상태를 점검하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02)318-8672
    단신2016/04/27 09:17
  • [알립니다] 홋카이도로 떠나는 야생화 힐링트레킹

    일본 홋카이도 최북단 레분 섬은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를 즐길 수 있는 힐링스폿이다. 여름이면 섬 전체를 뒤덮는 야생화가 장관이다. 헬스조선이 6월 13~17일(4박 5일) '야생화 힐링트레킹'을 진행하는 곳이다. 모모이와 전망대 길은 해안 절경과 야생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코스다. 꽃길을 따라 철썩이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트레킹을 한 뒤 섬에서 하룻밤 묵는다. 홋카이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비에이 지역도 방문한다. 감자밭, 옥수수밭 등 각양각색 밭들이 천을 이어붙인 듯 한 '패치워크 로드'와 신비로운 옥빛 호수 '아오이이케', 수십여 종의 꽃이 언덕을 따라 지평선까지 심겨진 '시키사이노오카'를 산책한다. 1인 참가비 29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문의: 1544-1984(헬스조선 힐링여행사업부)  
    여행2016/04/27 09:16
  • 식후 껌 씹으면 구강 건조증·충치 예방 도움

    식후 껌 씹으면 구강 건조증·충치 예방 도움

    식사 후 식곤증 등을 쫓기 위해 껌을 찾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껌을 씹는 것은 단순 입속 이물감을 줄이는 효과만 내는 것이 아니라 치아 부식·구강 건조증·치은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치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27 08:00
  • 봄철 우울증 증가…알코올 의존증 주의보

    봄철 우울증 증가…알코올 의존증 주의보

    봄은 기온과 일조량의 변화로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한다. 전문가들은 호르몬 변화에 민감한 여성들의 경우 봄철 우울증에 걸리기 쉬우며, 이를 내버려두면 자살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다.실제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월별 자살자 수는 봄철에 해당하는 3월(10.8%), 4월(9.8%)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2013년 평균치로 살펴보면 5월(9.2%)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우울증은 피로감이나 무기력감, 수면 장애, 식욕저하, 불안감 등의 증상을 수반한다. 하지만 이와 증상이 비슷한 춘곤증으로 치부해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치료를 놓치는 이들이 많다. 더 큰 문제는 우울한 기분을 술로 달래려다 알코올 의존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허성태 원장은 “여성 알코올 의존증 환자의 경우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며 “술은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을 악화시키고 심하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적은 양의 술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고 도파민과 엔도르핀의 수치를 높여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 만들지만, 알코올 효과가 사라지면 다시 우울한 감정에 빠지게 된다. 결국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 계속 술을 찾게 되면서 알코올 남용‧의존이라는 악순환의 굴레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허 원장은 “특히 여성의 경우 알코올 문제가 겉으로 드러나는 것을 꺼려 공개적인 장소보다 집에서 혼자 몰래 마시는 경향이 높다”며 “알코올 문제를 주변에서 인식했을 때에는 이미 치료 시기가 늦은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얼마 전 부산에 사는 70대 여성이 고층 아파트에서 여러 차례 술병을 던져 차량 4대를 망가뜨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건 역시 이러한 경우에 속한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평소 불면증에 시달려 잠을 청하기 위해 술을 마셨으며, 남편에게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베란다에서 술병을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허성태 원장은 “여성 알코올 환자들은 사회적 편견이나 비난으로 인해 음주 문제가 방치되거나 은폐되기 쉽다”며 “무기력과 피로감, 우울한 기분 등이 쉽게 회복되지 못하고 일정 기간 이상 지속된다면 즉시 전문병원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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