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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이나 충치 등이 심해 치아를 뽑았거나, 외부의 충격을 받아서 치아가 빠졌다면 보철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아 없이 생활하면 치아 배열이 흐트러지거나 잇몸뼈가 주저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철물 치료란, 틀니를 맞춰 끼우거나 임플란트를 심는 것처럼 치아가 빠졌을 때 치아를 대체할만 한 물질을 넣는 치료를 말한다. 지금까지는 이런 보철물 치료 중 틀니와 임플란트에 대해 70세 이상인 사람에게만 건강보험을 적용해줬는데, 이 달 1일부터는 65세 이상으로 그 대상이 확대됐다. 65세 이상이라면 틀니나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때 치료비의 50%만 부담하면 된다.대한치과보철학회 김선재 연구이사(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보철과 교수)는 "환자들이 보철물 치료를 받을 때 비용 못지 않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게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라며 "빠진 치아의 위치나 개수 등에 따라 보철물 치료법도 다양하게 적용된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보철물 치료 방식으로는 ▲부분 틀니 ▲완전 틀니 ▲임플란트 ▲고정성 틀니(브릿지·건강보험 적용 안 됨)가 있다. 어떤 상황에 어떤 치료를 받는 게 좋은지,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치아 완전히 빠졌다면 '완전 틀니'치아가 한 개도 남아 있지 않다면 완전 틀니를 해야 한다. 하지만 완전 틀니의 경우 틀니를 잇몸으로만 받쳐야 하기 때문에 저작 능력(음식을 씹는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완전 틀니의 기능은 자연 치아 기능의 20%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완전히 고정되지 않기 때문에 틀니가 움직이면서 잇몸에 상처를 내기도 하고, 잇몸이 변형되기 때문에 수 년 후에 다시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대한치과보철학회 백상현 재무이사(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는 "이런 불편함을 완화하기 위해 임플란트를 몇 개 심은 후에 틀니를 맞추기도 한다"고 말했다.◇치아 일부 남아 있다면 '부분 틀니'치아가 다 빠진 건 아니지만 그 개수가 적거나, 치아가 연달아 세 개 이상 빠진 경우라면 부분 틀니를 주로 한다. 남아 있는 치아에 고리를 이용해 틀니를 끼우는 방식이다. 완전 틀니에 비해 고정이 잘 되지만, 저작 능력이 크게 뛰어나지 않고 남아 있던 치아 마저 빠지면 틀니를 다시 맞춰야 한다.◇앞니 빠졌을 땐 '고정성 틀니'흔히 '브릿지'라고 부르는 치료법이다. 주변의 치아와 연결해 보철물을 끼우는 것인데, 환자가 임의로 빼거나 끼울 수 없다. 치아가 2~3개 미만으로 적게 빠졌다면 임플란트를 심기도 하지만, 앞니의 경우 임플란트보다 브릿지를 더 많이 하는 편이다. 백상현 이사는 "앞니는 어금니에 비해 씹는 힘이 다소 약해도 괜찮기 때문에, 굳이 임플란트를 심을 필요 없이 자연스러워 보이는 브릿지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다만, 주변 치아가 약해서 보철물을 연결하기 어렵다면 앞니여도 임플란트를 심어야 한다.◇어금니 빠졌다면 '임플란트'어금니가 한두 개 정도 빠졌을 땐 임플란트를 심는 게 좋다. 어금니는 씹는 힘이 강해야 하는데, 임플란트가 뿌리까지 만들어주기 때문에 틀니에 비해 저작 능력이 좋은 편이다. 틀니처럼 움직이지 않아서 편하고, 수명이 길다. 하지만 골 대사 상태를 바꾸는 골다공증 약을 복용하는 등 빠진 치아 부위의 잇몸뼈가 완전히 망가진 경우라면 임플란트를 심을 수 없다. 또, 건강보험도 평생 동안 두 개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틀니에 비해 큰 편이다.김선재 이사는 "적합한 치료법을 찾기 위해서는 엑스레이 등 정확한 검사와 함께 전문의의 진료를 받드시 받아야 한다"며 "다만, 어떤 보철물을 사용하든 청결하게 관리하고, 치과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으면 더 편하고 오래 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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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질환으로 병원을 정기적으로 다니는 환자라면 주치의가 학회에 참석하느라 예약 날짜를 변경하는 등의 경험을 한 번쯤 했을 것이다. 이렇게 학회 시즌에 유명한 의사들이 병원을 비우면, 병원에 남은 환자들은 어떤 경과를 밟게 될까? 미국의 한 연구팀이 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학회 시즌 입원 환자들의 경과를 조사한 적이 있다. 연구팀은 유명한 심장 전문의가 자리를 비워 진료의 질이 떨어져, 예후가 안 좋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학회 기간 입원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기간의 입원 환자보다 사망률이 낮았다. 두 가지를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연구에만 치중하는 고참 전문의보다 젊은 의사가 임상적으로 더 좋은 결과를 낳는다는 것과, 경력이 많은 의사는 시술을 많이 해서 이로 인한 문제 발생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이다. 둘 다 가능한 얘기지만, 두 번째 이유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의사든 환자든 심장 질환을 치료하려면 시술·수술 등 특별한 행위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일부 의사는 수익이 발생하는 치료를 해야 월급 받기에 떳떳하다고 생각하고, 일부 환자는 기껏 유명한 의사를 찾았는데 특별한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돈 값을 못 한다'고 여긴다. 이런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은 더욱 똑똑해져야 한다. 의사가 권했든, 자신이 원했든 시술·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그 치료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 다음의 세 가지 질문을 주치의에게 던져보자.첫째, "이 방법으로 내 병을 어느 정도 치료할 수 있나?"이다. 치료 효과에 대해 의사들은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다. 예를들어 부정맥(발작성심실상성빈맥)에서 전극도자절제술의 치료 효과는 95% 이상이며, 심장 수축력이 떨어진 환자에서 삽입형 제세동기는 사망 위험을 31% 감소시킨다는 게 입증됐다.둘째, "부작용 발생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이다. 병원에서 시행하는 치료는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됐지만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치료의 필요성과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저울질해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해야 한다.셋째, "이 검사를 받으면 치료법이 달라지나?"이다. 검사에도 부작용이 따른다. 조영제는 신장 기능 이상을, 조직검사는 출혈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검사에 위험성이 수반됐다면 치료 방침 결정에 필수적인 검사인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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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걱턱이라 부르는 3급 부정교합을 악교정 수술과 교정 치료를 시행한 결과, 외모 뿐만 아니라 발음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대병원 치과병원 김영호 교수(치과병원장 겸 임상치의학대학원장)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대학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주걱턱 성향을 보인 환자가 정상 골격을 지닌 사람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발음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에 김영호 교수팀과 삼성서울병원 구강외과팀은 주걱턱 환자의 악교정 수술 전후 발음을 비교 분석하여, 악교정 수술을 받을 경우, 주걱턱 환자의 발음이 정상으로 회복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3급 부정교합 24명(남성 12명, 여성 12명)과 정상교합 24명(남성 12명, 여성 1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8개 단모음(이, 에, 애, 아, 어, 오, 우, 으) 에 대한 발음을 측정 분석했다. 연구결과 주걱턱 환자는 ▲아래턱의 과도한 성장 ▲위턱의 상대적 열성장 ▲혀의 상대적인 저위치 등 골격적 문제로 인해 비정상적인 발음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혀의 위치가 정상교합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위치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래턱이 상대적으로 전방에 위치한 것도 원인 중 하나라는 사살을 밝혀냈다. 이러한 주걱턱 환자의 비정상적 발음 소견은 악교정 수술 후 6개월이 지나 재측정한 결과 정상교합자의 발음에 가까워졌다.
김영호 교수는 “주걱턱 환자가 흔히 ‘발음이 새는 것 같다’, ‘혀 짧은 발음이 나온다’고 호소하는 이유는 주걱턱의 구조적인 특징과 관련된 문제”라며 “주걱턱 환자는 영어 발음을 할 때에도 ‘s’ 발음 등의 마찰음이 왜곡되어 나오는데, 예를 들어 ‘스마일(smile)’을 ‘츠마일’로 ‘스포츠(sports)’를 ‘츠포츠’로 발음한다. 발음의 문제도 심각한 사회적 장애가 될 수 있으니 악교정 수술 후에 발음이 개선되는 효과는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개인에게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 김 교수는 “발음 개선 효과는 개인차가 클 수 있고, 악교정 수술 후 체계적인 발음 훈련을 통해 좀 더 완벽한 발음을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발음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두개악안면 외과학회지(Journal of Cranio-Maxillo-Facial Surgery)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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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모(25) 씨는 장마철처럼 날씨가 우중충하고 비가 쏟아지는 날이 계속되면 잠에서 쉽게 못 깨어나고 몸이 찌뿌둥하다. 평소 앓던 어깨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장마철에는 기상병을 주의해야 한다. 기상병이란 기온·습도·기압 등의 기상 변화로 두통, 우울증, 관절염 등이 악화되는 것을 말한다.
◇기상병은 두통, 우울증, 관절염 유발
기상병은 두통을 유발하는데, 기상의학에서는 두통의 원인을 양이온과 음이온의 양 변화라고 설명한다. 맑은 날에는 지표면에 음이온이 많지만, 비 오는 날에는 지표면에 양이온이 많아진다. 양이온과 음이온의 비율이 달라질 때 체내에서 감소하는 세로토닌은 두통을 유발한다.
우울감을 느끼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세로토닌이 체내에 분비되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일조량이 적은 저기압 상태에서는 분비량이 줄어든다. 반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활성화돼 몸이 축 늘어지고 평소보다 우울감을 더 느낀다.
비가 오는 날 유난히 관절염이 심해지는 것도 기압 변화 때문에 나타난다. 맑은 날에는 관절 내부조직과 외부 기압이 평형을 이루고 있는데, 대기가 저기압 상태가 되면 관절 속 압력이 높아지면서 관절액이 팽창해 연골을 자극하여 통증을 일으킨다. 이런 통증은 류머티스성 관절염, 퇴행성관절염에서 나타난다.
'콜드 알레르기'도 기상병의 일종으로, 장에서 생리작용을 조절하고 신경전달을 하는 물질인 히스타민이 피부에 알레르기성 발진을 일으킨 것이다. 증상은 비가 오기 전날 온몸에 두드러기가 난다. 실제로 독일 함부르크 지방에서는 장마철이 되면 일기예보에 두드러기를 조심하라는 의학기상예보를 전하고 있다. 저기압 상태에서 충치가 있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 충치 구멍 속의 가스가 팽창하면서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이다.◇실내 기온·습도 조절, 운동은 예방에 도움기상병은 외부의 기압변화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므로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바꿔주면 예방이 된다. 실내 기온은 18~20도,습도는 45~60%일 때 가장 쾌적하다. 유산소운동을 하면 엔도르핀 분비가 활발해져 기분이 좋아지므로 우울감, 무기력함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관절염 부위의 통증은 날씨가 흐린 날 찬바람에 노출되면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팔·다리를 가릴 수 있는 긴 옷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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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뉴케어 고칼슘 영양갱' 출시 대상웰라이프는 양갱에 칼슘과 식이섬유를 추가하고 당을 줄여 만든 ‘뉴케어 고칼슘 영양갱’을 출시했다. 뉴케어 고칼슘 영양갱 1회 제공량(40g)을 섭취하면, 치즈 한 장에 해당하는 칼슘(90mg)과 사과 1개의 식이섬유(3g)를 섭취하게 된다. 반면, 열량은 개당 110Kcal, 당 함량은 11g으로 일반 양갱 제품에 비해 낮다. 자사몰 정원e샵(www.jungoneshop.com), 오픈마켓,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식사 대용식 '밀스', 올리브영에 론칭다양한 영양소와 에너지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밀스’가 올리브영에 론칭했다. 밀스는 곡물, 채소, 과일, 견과, 씨앗 등 총 46가지의 자연 원재료를 베이스로 해 인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고르게 함유하고 있는 식사 대용식이다. 보틀 안에 내용물이 들어 있어 따로 컵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으며, 밀스 보틀에 물만 부으면 그대로 섭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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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이 어린이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1004만원을 기부했다.한국존슨앤드존슨은 장애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세워진 국내 최대 규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개원을 축하하며 기부금과 함께 직원들이 함께 만든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턱받이 100개도 전달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들의 재활 치료와 사회복귀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 재활병원으로, 재활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등 4개의 진료과와 재활치료센터, 발달치료센터 등을 갖췄다. 또,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레포츠센터, 어린이도서관 등의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한국존슨앤드존슨 김광호 대표는 “작년 어린이 타이레놀의 기부캠페인에 이어 올해도 장애어린이 건강증진 사업에 지속적인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보다 많은 장애어린이들이 양질의 재활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세노비스, 한국 론칭 6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진행세노비스가 올해 한국 론칭 6주년을 맞아 그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7월 한 달 간 세노비스 공식몰을 비롯한 백화점, 드럭스토어, 면세점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세노비스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세노비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이벤트’와 ‘현장 즉석 뽑기 이벤트’, ‘세노비스 제품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세노비스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그동안 고객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성원으로 세노비스가 한국 론칭 6주년을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가족 건강에 대한 니즈를 바탕으로, 온 가족을 위한 최고의 건강 솔루션을 제시하는 브랜드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 일본뇌염 백신접종 실시사노피 파스퇴르는 자사의 일본뇌염 생백신 이모젭(Imojev) 출시 1주년을 맞아 이달 말까지 전 임직원 및 가족 350여명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예방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제2군 법정감염병으로 최근 5년 새 발생자 수가 13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40대 이상 성인 환자 발병률 및 사망률이 높아 성인 예방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직원 접종은 모기 매개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철 전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국내 성인 일본뇌염 예방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아제약, 일본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조아제약이 제네릭 의약품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에 참가했다.조아제약은 지난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29회 일본 의약품 전시회(INTERPHEX JAPAN 2016)’에 참가해 조아바이톤, 잘크톤, 헤포스 등 다양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일본 시장 공략을 목표로 경구용 더블넥 앰플 등 조아제약만의 차별화된 제품 및 기술력을 홍보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일본에서 진행된 의약품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의약품박람회 참가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미약품그룹, 제약·바이오벤처 창업투자회사 ‘한미벤쳐스’ 설립한미약품그룹이 유망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신생 제약·바이오벤처 등 투자를 맡을 ‘한미벤쳐스’를 설립한다. 한미벤쳐스는 한미약품그룹 임성기 회장과 그룹 관계사가 1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금융투자회사로, 지난달 29일 법인설립 등록을 마쳤다.당초 한미약품그룹은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직접 투자를 통해 한미벤쳐스를 설립할 계획이었으나,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가 금융자회사를 소유할 수 없어 이같은 방식을 통해 투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미벤쳐스 대표이사는 한미IT 임종훈 대표이사가 맡게 되며, 등기이사로는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과 김재식 부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향후 한미벤쳐스는 초기단계의 유망신약 후보물질 발굴, 신생 제약·바이오벤쳐 등의 전략적 투자 등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투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한미벤쳐스 임종훈 대표이사는 “한미벤쳐스는 신생 제약·바이오벤쳐 투자 및 초기단계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집중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라며 “역량있는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기업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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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4개월 된 아들을 둔 30대 주부 김모씨는 갑자기 열이 나고, 음식을 거부하며 보채는 아이 걱정에 요즘 한창 유행하고 있는 ‘수족구병’을 떠올렸다.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이에게 마음껏 걷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집 근처 공원과 놀이터를 자주 찾았던 것이 화근이었다. 불안한 마음에 병원을 찾은 김 씨는 아이의 증상이 수족구병이 아닌 ‘구내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 장마철이 되면 기승을 부리는 감염성 질환으로 인해 어린 아이를 둔 부모들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그런데 여름철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은 수족구병뿐만이 아니다. 열이 나고 입 안 점막에 수포가 생기는 등 수족구병과 비슷한 증상을 가진 구내염도 여름철 발병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로, 영유아를 둔 부모들은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구내염, 여름철 영유아에게 많아구내염은 구강에 발생하는 통증을 동반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콕사키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에 감염돼 발생한다. 비타민B2와 비타민C가 부족한 경우나 철분 결핍으로 인한 영양장애, 신체의 피로, 스트레스, 전신질환, 면역장애와 위장장애, 구강내 위생, 충치, 외상 불량 등이 발병 원인이 되기도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사계절 중 여름철(6~8월)에 구내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가장 많다. 여름철은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바이러스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구내염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 것이다. 특히 연령별로는 0~9세까지 영유아 발생 비율이 18%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구내염 증상으로는 발열과 같은 동반 증상이 있으며 혀와 잇몸, 입술과 볼 안쪽에 물집이 발생한다.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평소 밥을 잘 먹던 아이가 갑자기 음식을 거부하거나 목 통증을 호소한다면 구내염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다인치과병원 허영준 병원장은 “구내염이 생기면 음식을 먹을 때 입안이 따갑고 뜨거운 느낌이 들 수 있다”며 “심한 경우에는 음식을 씹기가 힘들어지고 빨간 반점과 깊은 궤양이 생겨 심한 통증, 연하장애, 언어장애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평소 위생 관리 철저히 해야아이가 구내염에 걸렸을 경우에는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입 안에 발생한 물집을 터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열이 계속 나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구내염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세균 감염에 의해 발병하므로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등 면역력 강화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평소 아이가 물거나 만질 수 있는 육아용품을 소독하고, 음식 섭취 후에는 음식물이 입안에 남아있지 않도록 하고 거즈나 구강티슈를 사용해 마사지하듯 닦아주는 등 위생관리도 중요하다.허영준 병원장은 “구내염을 빨리 낫게 하려면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비타민, 엽산, 철분, 아연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와 과일, 육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모든 구강질환을 예방 및 해소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양치질이 기본이므로 꼼꼼한 양치질을 통해 입안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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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구조와 기능이 점점 저하되고 쇠약해지듯이 치아와 잇몸이 역시 노화되는 것도 피할 수 없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라는 옛말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옛 말에 불과하다. 잇몸만으론 음식물을 씹을 수 없기 때문에 치아가 거의 없는 무치악 노년층이라면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치아 손실, 틀니로 극복!무치악 노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치료법은 틀니다. 틀니는 빠진 치아가 많거나 치아가 남지 않은 경우 사용된다. 최근에는 임플란트 치료가 보편화되긴 하였으나, 고령의 환자의 경우 잇몸 뼈가 너무 많이 소실되어 얼굴 모양이 변한 경우, 외모의 회복을 원하는 경우, 전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틀니 치료를 많이 선호하고 있다.어금니 부분 잇몸 뼈가 거의 없어 임플란트를 심기 어렵거나, 잇몸 뼈 이식을 꺼려하는 경우에도 틀니 치료를 권장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아랫니보다 윗니를 틀니로 대체하도록 권하는데 아랫니는 혀가 닿는 부분이라 틀니를 하면 불편하고, 안정성도 위쪽 틀니보다 훨씬 떨어지기 때문이다.틀니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비용. 대부분의 치과 보철 치료가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것에 반해 틀니 치료는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오는 7월부터는 보험 적용 연령이 기존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 적용되어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다.비교적 짧은 치료기간도 틀니를 많이 찾는 이유 중 하나다. 틀니 제작은 치과에서 잇몸 모양의 본을 뜬 후 치과기공사에게 제작을 의뢰하는데, 기간은 1~2주일 정도 소요된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시술이 5개월 정도 소요되는 것에 비하면 훨씬 짧은 셈이다.강북다인치과 양현봉 대표원장은 “처음 사용 시에는 불편할 수 있고 틀니의 완성도가 높다고 해도 바로 잘 씹을 수 있는 경우는 흔치 않다”며 “보통 1~2달 정도의 적응 기간을 거쳐 치과에서 여러 번 조절을 받아야 비교적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틀니 전용 세정제 사용하고, 음식물은 양쪽으로 씹어야틀니를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리가 중요하다. 잠자기 전이나 틀니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깨끗이 닦아 물이 있는 보관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수면 시에는 틀니를 빼서 잇몸이 원상태로 회복될 시간을 주어야 한다. 식사 후에는 반드시 틀니와 입 안을 닦는 것이 좋다.틀니 세척 시에는 부드러운 솔과 물비누를 이용하여 닦아야 마모되지 않는다. 틀니 소독을 위한 세정제는 1주에 2~3회 정도가 적당하다. 물에 틀니용 세정제를 넣고 20~30분 틀니를 담갔다가 깨끗한 물에 헹군 후 보관하면 된다. 틀니를 소독한다고 뜨거운 물에 삶으면 모양이 변형되므로 주의해야 한다.음식물을 씹을 때는 틀니 양쪽을 모두 사용한다. 틀니는 한 통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한 쪽으로만 씹을 경우 잇몸에서 떨어지려는 힘이 생기므로 반드시 양쪽으로 동시에 씹도록 한다.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 끈적거리는 음식은 피하고 가능한 부드러운 음식을 천천히 씹어 먹는 것이 좋다.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잇몸 뼈에 무리가 가며, 끈적거리는 음식은 틀니가 탈부착이 반복되어 잇몸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양현봉 원장은 “틀니가 입 안에서 안정되면 6개월에 한 번씩 치과를 방문하여 잇몸의 건강 상태와 잇몸 뼈의 흡수 정도를 체크해야 한다”며 “잇몸이나 잇몸 뼈 상태에 따라 틀니를 교체하거나 틀니의 교합상태를 조정하는 등 꾸준히 관리 받는 것이 틀니를 건강하게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