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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일상적으로 오르는 배추·시금치·감자 등의 채소 외에, 생소한 이름을 가진 ‘특수채소’가 주목받고 있다. 특수채소는 어떤 종류가 있으며,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특수채소라 하면 일반적으로 먹는 채소가 아닌 생소한 채소를 통칭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재배가 일반화되지 않은 열대·아열대 채소 종류가 특수채소다. 예전에는 특수채소를 구하기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일부 마트나 백화점, 온라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성기철 연구원은 “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 일부에서도 아열대 채소 재배가 이뤄지면서 특수채소가 시장에 조금씩 풀리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특수채소가 생소해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는 건강에 좋은 습관이 아니다. 채소마다 가지고 있는 영양소는 다양하다.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를 위해서는 늘 먹거나 익숙한 채소만 먹기보다, 다양한 종류를 먹는 게 좋다. 대표적인 특수채소는 아이스플랜트, 오크라, 여주(고야),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 아티초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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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판막 협착증 치료에 수술의 위험성과 합병증이 적은 무봉합대동맥판막 치환수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서울대병원 김경환 교수는 최근 수술이 어려운 고령 환자 4명에게 인공판막을 봉합과정 없이 삽입, 심장 정지시간과 수술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회복속도를 높인 무봉합 대동맥판막 치환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대동맥판막 협착증은 고령, 동맥경화, 고혈압, 흡연 등의 이유로 판막이 좁아져 심장의 혈액순환이 원활이 이뤄지지 않아 급사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고령 인구 증가로 환자 수가 늘고 있으며 흉통, 실신, 심부전과 같은 증상이 생기면 평균 생존기간이 1~3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표준 치료법은 대동맥판막 치환 수술인데, 이는 전신 마취 후 가슴을 열고 좁아진 대동맥판막을 완전히 제거한 후,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수술이다. 그러나 고령이거나 뇌신경계 질환, 폐 질환 등을 동반한 환자는 심장을 정지시키고 인공심폐기를 사용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말초 혈관을 통해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이 일부 환자에서 시행되고 있다.그러나 경피적 판막 삽입술은 병든 판막을 그대로 남겨두는 문제가 있고, 이엽성 대동맥판막, 대동맥 질환, 수술적 교정이 필요한 심장 내 동반 질환이 있으면 시행하기 어렵다. 또한 합병증 발생 시 응급수술을 필요로 하게 되는 역설적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기존의 표준 판막 수술과 함께 무봉합 대동맥판막 치환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최근에 서울대병원에서 수술 받은 4명의 대동맥판막 질환 환자는 상행 대동맥이 50mm이상으로 늘어나 있거나, 대동맥이 석회화되어 단단하게 굳어 있어 대동맥판막 치환수술과 상행 대동맥 수술이 동시에 필요했다. 그러나 이들 고위험군 환자에게 기존의 방법으로 수술할 경우 수술 시간이 길어지고 그에 따른 합병증 발생이 걱정되었다.김경환 교수는 제 기능을 못하는 병든 판막을 제거하고, 인공판막을 봉합없이 장착하는 무봉합 대동맥판막 치환수술을 통해 수술시간을 대폭 줄여 인공심폐기 사용에 따른 환자 부담을 극소화 했다. 특히, 김 교수팀이 사용한 새로운 인공판막은 판막을 안착시키는 금속 프레임이 판막 아래쪽에 있어서 상행 대동맥 질환이 동반된 환자에서 대동맥 수술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했다.이 수술을 국내에서 주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김경환 교수는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성인에서 가장 많은 후천성 판막 질환으로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 환자들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대동맥판막수술의 사망률은 1~2% 내외지만 이 위험도를 더 낮추려는 노력으로 비봉합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도입했다"고 말했다.대동맥 판막 수술의 위험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심장 판막 수술의 도입은 심장 수술성적이 완벽에 가까워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걱정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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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대륙' 남미로 향할 사람이라면 '천만시간 라틴, 백만시간 남미' 일독을 권한다. 여행을 직업 삼아 세계를 누비는 저자는 험준한 산이 가로막은 이면의 세상을 찾아, 숨겨진 사연과 역사를 기록하며 여행자에게 길잡이가 되어준다. 저자는 이 책에 남미의 풍경과 삶의 단상은 물론, 역사적 비극까지 담아내며 시공을 초월한 남미 여행으로 안내한다.'천만시간 라틴, 백만시간 남미'의 책장에는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을 여행하며 기록한 흥미진진한 역사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빼곡하다. 흥미 위주 가설에서 끝맺는 것이 아니라 문헌과 기록을 바탕으로 역사적 사실을 추적하면서, 때로는 상상력을 더해 흥미로운 가설을 덧붙여 여행자 스스로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남미의 역사를 담아냈다.이 책은 여행 겉핥기에 지친 독자들의 부름에 답하는 책이다. 일회성 관광이 아니라 무언가를 배우고 내 안에 재산으로 남겨서 돌아오는 여행을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 책은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 요소를 아우르며 베일에 싸여 있는 남미의 이야기를 세세하게 담아냈다.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면, 이 책은 가보지 못한 미지의 대륙을 여행하는데 가장 확실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북클라우드刊, 378쪽, 1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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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2016국제건강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는 국민 건강 개선, 건강 산업 활성화, 중소기업 육성 등을 목표로 계획됐다. 국내외 건강식품·건강용품 업체, 정부기관 등이 참여해 건강식품, 제약, 의료·건강 기기, 식품 원료, 침구, 가구, 뷰티 제품, 휴양·금융 상품 등을 선보인다. 총 164개의 부스가 주제별로 나뉘어 △건강식품관 △제약&의료용품관 △뷰티&안티에이징관 △실버존/키즈존 △유기농&자연제품관 △건강기기&피트니스관 △웰빙관에서 전시·행사를 진행한다. 의사, 건강 관련 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건강 세미나도 들을 수 있다. ‘전문의에게 듣는 100세 건강 관리법’, ‘맞춤형 건강보조식품과 올바른 섭취법’ 등이다. TV조선 건강 및 교양 프로그램 중 시청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건강 주제에 대해 방송에서 공개하지 못한 숨은 정보까지 공개하는 코너도 있다. ‘내 몸 사용설명서’, ‘살림9단의 만물상’, ‘엄마의 봄날’ 등에 나왔던 비타민, 여성 갱년기, 척추·관절 건강 등에 관한 방송분에 대해 당시 출연했던 의사, 전문가, 사례자 등이 모두 참석해 건강 정보를 알려준다. 이외에 경품 추첨 이벤트, 무료 건강 검진 등도 받을 수 있다. 2016국제건강박람회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선일보, 헬스조선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