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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교차 클 때 심해지는 '뾰루지·잡티·건조증' ...집에서 달래는 법

    일교차 클 때 심해지는 '뾰루지·잡티·건조증' ...집에서 달래는 법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시작되니 그동안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을 지속적으로 받은 피부에 갑자기 뾰루지가 나거나 잡티가 올라오고 건조증에 시달리는 등 피부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지금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져야 피부 문제를 최소화하고 질환의 만성화를 막을 수 있다. 환절기에 고민되는 여드름과 모공, 잡티, 피부건조증 달래는 홈케어(Home care) 비법을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뾰루지, 피지 올라온 모공 짜면 흉터나 감염 우려, 저자극 각질제거와 수건 얼려 모공팩 도움! 기온이 1도 높아지면 피지분비량은 약 10%정도 증가한다. 따라서 연일 높은 기온을 기록한 이번 여름은 피지 분비량이 절정에 달했을 것이다. 피지 분비량은 모공과 피지로 인한 여드름 가능성을 높인다. 게다가 염분기가 있는 바닷물, 소독제가 함유된 수영장으로 물놀이를 다녀왔다면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또 해외에서 휴가를 보냈다면 바뀐 기후와 환경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이럴 땐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우선 뾰루지나 피지가 올라온 모공을 손으로 만지거나 짜는 행동은 여드름흉터나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금물이다. 만약 짜려면 손을 깨끗이 씻고 여드름 제거 기구를 사용해 자극을 최소해야 한다. 일단 모공을 막는 피지와 각질을 해결해야 한다. 각질제거제는 양을 최소화 해 사용하고 주 2회 정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수건이나 거즈를 냉동실에 얼린 후 팩으로 사용하는 것은 모공관리에 도움된다. 이때 얼굴에 얼음을 직접대면 모세혈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예민한 피부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으로 활성화된 멜라닌 세포가 기미와 잡티의 주범, 비타민C 먹고 바르자!강렬한 자외선이 피부를 강타한 이번 여름 칙칙해진 피부톤과 기미, 잡티 관리도 소홀해선 안 된다.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의 멜라닌 세포는 활성화되고, 자외선에 노출이 줄어들수록 멜라닌 색소 생성은 감소해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 하지만 국소적으로 멜라닌 색소를 계속 생산하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하면 기미, 잡티로 그래도 남을 수 있다. 이렇게 한번 색소질환이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최선이다. 비타민 C의 함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산화된 멜라닌을 줄여 주는 화이트닝 기능이 있다. 따라서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는 오렌지와 키위 등을 섭취하면 좋다. 또한  비타민C는 피부를 희게 하는 산이 많고 보습 효과도 뛰어나 여름에 치친 피부를 달래기에도 효과적이다.빠른 효과와 적극적인 개선을 원한다면 레이저 치료도 도움된다. 옐로우 레이저는 과침착된 색소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진피의 환경을 건강하게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피부 필링과 미백관리를 통해 검게 그을린듯한 국소부위의 피부를 원래 색으로 재생하는데 도움된다.◇ 여름철 자외선+높은 온도+냉방기= 가을 피부건조증, 따갑고 가렵다면 선크림 잠시 중단해야여름은 습도가 높아 피부가 촉촉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피부 수분을 뺏는 요인들로 가득하다. 강한 자외선은 각질층의 수분이 쉽게 날아가게 한다. 청결한 것은 좋지만 지나친 샤워는 오히려 피부의 필요한 수분까지 손실될 수 있다.  에어컨 등 냉방 기구에서 나오는 바람을 장시간 쐬는 것도 피부 겉과 속을 마르게 한다. 이런 요인이 복합 작용하면 피부의 수분 부족 현상이 가속화된다. 한여름에는 습도가 높아 모르고 생활하다 환절기 시작되면 피부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점점 피부가 당기고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며 표면이 거칠어진다. 방치하면 붉은 반점이 동반되거나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난다. 긁으면 증상은 악화되고 심하면 진물이 나고 세균 감염의 위험도 높다.환절기 피부건조증을 해소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세정력이 강한 비누, 샤워젤을 멀리하고 보습인자가 함유된 제품 사용해 피부에 일정한 수분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따가움이나 가려움이 있다면 잠시 선크림을 바르는 것을 생략하는 것도 필요하다. 당김이 심한  날은 마스크팩으로 충분히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도움된다. 건조함이 심해 가려울 때는 절대 긁지 말고 냉찜질을 하거나 간단한 목욕 후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당뇨병 같은 전신성 질환자는 가려움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하고, 하루 8컵 정도의 물 섭취도 피부건조 예방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여름은 자외선과 높은 기온, 야외활동이 많아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많아 진정과 보습의 에프터케어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 집에서 꾸준한 관리가 필수지면 쉽게 진정되지 않을 경우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받아야 만성 여드름이나 색소침착 등 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8/30 13:15
  • 자기 전 불끄고 스마트폰? 생체리듬 깨져서 우울증 유발

    자기 전 불끄고 스마트폰? 생체리듬 깨져서 우울증 유발

    국내 의료진이 야간에 노출된 밝은 빛에 의해 생체리듬이 뒤로 밀리는 것이 우울증 및 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 조철현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5일 동안 취침전 4시간동안 강한 빛에 노출됐을 때 생체리듬의 패턴이 뒤로 밀리며 균형이 깨지는 것을 규명하고 이것이 우울증과 조울증 등의 기분장애의 취약성과 관계가 있음을 밝혔다.이번 연구는 젊은 성인 남성 25명에서 잠들기 전 4시간 동안 일상적인 빛인 150룩스와 인위적인 밝은 빛인 1000룩스의 빛에 노출됐을 때 일어나는 생체리듬의 변화 유무와 정도를 분자 생체시계, 수면다원검사, 활동기록기 검사 등을 이용하여 평가하였고, 이를 기분장애설문 점수와 관련성을 살폈다. 수면 전 4시간 동안 밝은 빛에 노출됐을 때 코티졸의 생체리듬과 시간조절유전자(PER1/ ARNTL)의 발현이 정상보다 4시간가량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반적인 신체의 생체리듬이 뒤로 밀리면서 환경과의 불일치가 발생하여 마치 시차를 겪는 것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시간조절유전자의 발현은 수면전 노출된 인위적인 강한 빛에 의해 4시간가량 늦게 발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헌정 교수는 “시간조절유전자의 발현 지연은 오전시간의 무기력, 피로감증가, 불면증과 수면의 질 하락 등 삶의 질을 낮출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야간에 인위적인 밝은 빛을 보는 것은 생체리듬을 교란시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시간유전자 뿐 아니라 코티졸 호르몬의 분비 리듬도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티졸은 정상적인 경우에는 아침 8시에 가장 높고 자정에서 새벽 2시까지는 가장 낮게 분비되는 주기성을 갖는다. 그러나 이헌정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수면 전 4시간 동안 밝은 빛에 노출되었을 때 최고 수치로 분비되는 시간이 4시간 밀리고 분비양도 낮아져, 수면 후 정상적인 신체기능과 정신기능을 회복하는데 더 시간이 걸리게 된다. 특히 모든 피험자에서 강한 빛에 노출시킬 때 시간조절유전자 발현이 지연되었지만, 코티졸의 경우에는 기분장애척도 점수가 높은 경우에만 지연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강한 빛에 의하여 실제 생리적 기능(코티졸)의 지연까지 발생하는 것이 우울증과 조울증의 취약성과 연관 있을 가능성이 높다.이헌정 교수는 “수십 억년 동안 지구는 자전해왔고, 이로 인한 낮밤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하여 지구 상의 모든 생물은 생체리듬을 갖게 되었고, 이 리듬을 조절하는 핵심이 바로 빛”이라며, “스마트폰을 비롯한 많은 디스플레이기기들이 발달해 빛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운것이 현실이지만, 건강한 생체리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취침 전 조명기구와 스마트폰 등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최근 Nature 자매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30 13:10
  • 좌식 생활로 발병률 높은 허리디스크, 증상은?

    좌식 생활로 발병률 높은 허리디스크, 증상은?

    허리가 아픈 요통과 함께 다리까지 통증이 전해진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야 한다.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늘면서 허리디스크 환자가 매년 증가추세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4년 한 해 동안 입원해 진료받은 인원 중 '기타 추간판 장애(디스크)' 환자가 27만 9천 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평소 오랫동안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 등은 허리디스크가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받는 것이 좋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의 존재하는 원반 형태의 추간판이 돌출돼 요통 및 신경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추간판 주위는 척추의 움직임과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작용을 하는 섬유륜이 둘러싸고 있다. 추간판이 노화되면 이 섬유륜에 균열이나 파열이 발생하는데, 특히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압박을 받으면 추간판이 섬유륜을 비집고 나오는 추간판 탈출증이 유발돼 허리디스크가 발생한다. 허리디스크 증상은 요통과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리기 시작한다. 탈출된 추간판이 신경근을 자극해 신경근이 분포한 다리에 감각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자극되는 신경근에 따라 안쪽 발등이나 발등의 외측에 감각 이상이 생기기도 한다. 대개 감각 저하나 무감각을 호소하지만 심한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근력 또한 약해져 발뒤꿈치로 걷는 것도 어려워질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저절로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통증이 심하면 수술을 받아야 할 수 있어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보통 급성으로 통증이 생기면 절대 안정을 취하면서 소염진통제나 열 치료, 초음파 치료 등을 시작한다. 이때 복근 강화 운동이나 올바른 허리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치료를 충분히 받은 후에도 통증이 심하면,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정형외과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8/30 11:32
  • 낮잠이 장기기억력 높여...오후 2~4시 사이, 낮잠 자기 가장 좋은 시간

    낮잠이 장기기억력 높여...오후 2~4시 사이, 낮잠 자기 가장 좋은 시간

    낮잠을 자는 것이 장기기억력을 향상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점심식사 후에 몸이 나른해지며 잠을 견디기 힘들 때는 차라리 잠깐 자고 일어나는 것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기억은 단기기억(갑자기 외운 전화번호, 그 날의 할 일의 목록, 스쳐 지나가는 상점 이름)과 장기기억(오랫동안 반복돼 뇌에 각인된 것)으로 나뉜다. 금세 잊게 되는 단기기억과 달리, 장기기억은 뇌에 담을 수 있는 양이 무제한이라서 몇 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다. 최근 이스라엘 하이파대학교 연구팀은 낮잠을 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두고 실험한 결과 낮잠을 잔 실험 대상자들이 놀이에서 월등히 나은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 대학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손가락을 이용한 놀이를 알려준 후, 한 그룹은 90분 동안 낮잠을 자도록 하고 다른 그룹은 깨어 있게 한 뒤 손가락 놀이 수행 결과를 살폈다. 실험 결과 90분 동안 낮잠을 잔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놀이 수행 결과 점수가 높았다. 이처럼 낮잠을 잔 그룹의 수행능력 결과가 더 좋은 이유는, 잠을 자는 동안 새로운 정보를 정리하는 해마가 정보를 장기 기억으로 이동시키기 때문이다 짧은 낮잠을 자기 가장 좋은 시간은 오후 2~4시다. 4시 이후의 낮잠은 오히려 밤잠을 설치게 할 수 있다. 벽에 등을 기대거나 엉덩이를 의자 안쪽까지 바짝 당겨 앉아 쿠션을 끌어안고 자는 것이 좋다. 자고 일어난 후에는 목·어깨 스트레칭을 하며 자는 동안 굳어 있던 근육을 이완시켜 준다. 목·어깨 근육 경직이 지속되면 오히려 피로감이 심해지고 목이 뻐근하면서 뒤통수가 당기는 근막통증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기타최지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8/30 11:27
  • '휴가 후유증' 5가지 증상... 어떤 것들이 있나?

    '휴가 후유증' 5가지 증상... 어떤 것들이 있나?

    여름 휴가 시즌도 막바지에 다다랐다. 그러나 휴가 후 오는 ‘휴가 후유증’은 일상 복귀를 어렵게 만든다. 휴가 때는 평소와 달리 기상 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져 수면 장애부터 잠복기가 있는 질병 감염 가능성까지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여름 휴가 후 잘 생기는 휴가 후유증을 확인해보고 적절한 회복법을 알아보자.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8/30 10:26
  • 의사협회, 의료기관 대상 감염관리 안내자료 배포

    대한의사협회가 의료기관 감염관리 대책 일환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감염관리 안내자료를 만들어 배포했다.감염관리 안내자료에는 ▲C형 간염 예방 및 진료지침 ▲의료기관 사용기구 및 물품 소독지침 ▲내시경 소독의 분류 및 수준 ▲주사제 사용 시 감염예방을 다뤘다.의사협회는 "의료기관에서는 감염관리 안내 자료를 숙지해 국민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국민과의 신뢰관계 개선을 위해 감염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감염관리 안내자료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의원급 의료기관에 지속적으로 안내해나갈 방침이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8/30 10:24
  • 강남성심병원, '두통' 강좌 개최

    강남성심병원은 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두통 환자와 가족을 위한 '두통' 강좌를 개최한다. ▲소아 두통의 진단과 치료(소아청소년과 이건희 교수) ▲두통의 예방과 치료(신경과 주민경 교수)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주민경 교수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두통 일기 작성법과 두통의 다양한 원인과 올바른 치료법을 소개한다. (02)829-5125 
    단신2016/08/30 10:15
  • 대법, "치과의사 안면 레이저 시술 문제 없다"…의료계 들썩

    치과 의사도 미용 목적 안면(顔面) 레이저 시술을 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29일 무면허 의료행위 혐의(의료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치과의사 이모(49)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인정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씨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1월까지 자신의 병원 환자들에게 주름 제거나 피부 잡티 제거를 위해 얼굴 부위 레이저(프락셀 레이저) 시술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이에 1심은 "레이저 시술은 치과 관련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 행위로 보기 어렵다"며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에서 "레이저 시술은 안전성이 검증돼 있고, 치과 의사 면허 범위에 속한다"며 "치과 의사가 레이저 시술을 했다고 해서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 위험을 초래한다고 볼 수 없다"며 1심 선고를 뒤집었다. 대법원은 최근 치과의사 보톡스 시술에 대해 면허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판단한 전원합의체 판결을 언급하며 "여러 사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했을 때 보톡스 시술에 이어 안면부 레이저 시술도 면허범위 내에 속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선고에 대해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번 판결은 지난 7월 21일 치과의사의 안면 미용 보톡스 시술이 적법하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연장선상에서 내려진 결정"이라며 "안면이 치과의사의 진료 영역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준 판결"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1일 대법원은 눈가 등 얼굴 부위 일부에 대한 보톡스 시술도 치과 의사의 면허 범위에 속한다고 판단한 바 있다. 하지만 대법원은 이날 "일부 부위의 특정 시술에 대한 의료법 위반 여부를 판단한 것으로 치과의사에게 안면 전체에 대한 각종 미용 목적 시술을 모두 허용한 것은 아니다"고 했다.또한 이번 프락셀 레이저 시술 허용 판결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현행 의료법상 치과의사는 치과의료와 구강 보건지도를 임무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의사와 치과의사 면허범위가 분명하며 교육 및 수련 정도의 차이도 확실하다"며 "보톡스에 이어 피부 레이저 시술까지 허용한 것에 대해 충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면허범위를 명확히 구분할 수 없다는 이유로 면허 경계를 허무는 것은 의료법상 의료인 면허제도의 근간을 뿌리채 흔드는 것"이라며 "이제 국회와 복지부가 나서 의료법상 의료인 면허범위를 구체화하는 등 관련법을 명확히 개선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30 10:15
  • 입냄새, 기침, 흉통 ‘식도’가 문제야

    입냄새, 기침, 흉통 ‘식도’가 문제야

    우리가 먹은 음식이 제일 먼저 지나는 길이 ‘식도’라는 건 누구나 안다. 그런데 식도가 정확히 어디부터 어디까지인지, 우리 몸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식도에는 생각 외로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건강정보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08/30 10:07
  • [카드뉴스] 노인 영양 불균형, 단백질이 필요해!

    [카드뉴스] 노인 영양 불균형, 단백질이 필요해!

    정년퇴직 후에도 운동으로 몸을 관리하고 있는 K 씨(68세).자꾸만 줄어드는 체중 때문에 고민인데요.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아도 별 이상이 없다고 하고,이것저것 음식을 먹어도, 운동을 더 열심히 해도, 영 효과가 나타나지 않네요.K 씨와 같은 장년층은 미각의 변화, 치아 문제, 활동량 감소 등으로 음식물 섭취량이 줄어듭니다.이는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지기 쉽지요. 특히 단백질 섭취 부족은 근육량이 줄고, 면역기능이 떨어지며 상처 회복이 지연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우리나라 노인의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남자 50g, 여자는 45g. (하루 기준)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단백질은 권장량을 초과해 섭취하고 있으나주로 식물성 식품을 통한 단백질 섭취가 대부분.전체 단백질 섭취량 중 동물성단백질은 35% 수준으로양질의 동물성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상황입니다.붉은 고기인 육류를 통해 많이 섭취하는 동물성 단백질.그러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이 있다면 우유에서 추출한 유청단백질 등을 통해 동물성단백질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뉴트리포뮬러의 ‘시니어 밀 플러스’는 우유에서 추출한 유청단백질과 콩에서 추출한 대두단백질이 모두 함유되어 있습니다.양질의 탄수화물과 식이 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과 미네랄도 포함하고 있어 식약처로부터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이지요.1회 섭취 시 단백질 15g과 8종의 필수 아미노산, 15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어노년층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해줍니다.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변화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그러나 균형 잡힌 식사, 운동 등으로 꾸준히 관리해준다면 노년의 삶의 질은 한층 높아질 수 있답니다.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8/30 09:52
  • 콜레라 치료받지 않으면 사망률 50~60%...음식 끓여 먹어야

    콜레라 치료받지 않으면 사망률 50~60%...음식 끓여 먹어야

    국내 발생으로 추정되는 콜레라 환자가 15년 만에 신고 된 이후 두 번째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콜레라는 1군 법정전염병으로 전염 속도가 빠르고 대규모의 집단발생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콜레라 콜레라는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킨 오랜 역사를 가진 급성 전염병이다. 공식적으로 남아있는 최초의 기록으로는 1563년 인도에서의 집단 발생이며, 1817년에는 인도 갠지스 강에서부터 유럽과 아시아까지 대규모로 발생했었다. 1800년대 런던은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있는 대도시였지만 위생 문제에 신경을 쓰지 않아 수백 명의 사람들이 설사병으로 사망했었다. 이때 영국 의사인 존 스노가 우물 조사를 통해 콜레라의 원인은 더러운 공기가 아닌 오염된 물로 전염되는 수인성 전염병이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상하수도 시설을 갖추고 물을 끓여마시게 되면서 런던은 콜레라의 유행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국내에서는 1940년까지 29차례의 대규모 유행이 있었고, 1980년 145명, 1991년 113명, 1995년 65명, 2001년에는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162명의 환자가 발생했었다. 2003년 이후에는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는 없었으며, 해외유입환자가 대부분이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8/30 09:00
  • 백신 없는 C형 간염,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할까?

    백신 없는 C형 간염,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할까?

    C형 간염 집단감염 사고가 이어지자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동작구 서울현대의원의 C형간염 피해자는 508명이며, 올해 초 원주 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 435명, 지난 해 12월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100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해 피해자가 1000여명에 육박하며, 앞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8/30 08:00
  • '각막화상·백내장', 가을날씨 선선하다고 눈 건강 신경 안썼다간...

    '각막화상·백내장', 가을날씨 선선하다고 눈 건강 신경 안썼다간...

    26일 기상청이 발표한 지역별 낮 최고기온을 보면 상당수 지역에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선선한 가을에도 여름 햇볕만큼이나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눈 건강이다. 가을철은 여름에 비해 바깥 활동이 많은 시기이므로, 각막화상, 백내장 등 안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8/30 07:00
  • 비정신과 우울증 치료제 60일 처방 제한, 신경과vs정신과 격돌

    비정신과 우울증 치료제 60일 처방 제한, 신경과vs정신과 격돌

    비정신과의 우울증 치료제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 처방 기한 제한에 대한 의견대립이 이어졌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4대 신경계 질환(뇌전증, 치매, 파킨슨병, 뇌졸중) 환자들에 동반되는 우울증 치료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은 논의가 이뤄졌다.첫 발제를 맡은 대한뇌전증학회 홍승봉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과)은 "최근 신경계 질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우울증은 신경계 질환에서 동반되는 전형적 증상의 하나"라며 "신경계 질환 치료에 있어 우울증 치료는 필수"라고 말했다. 현재 SSRI의 경우 약제기준에 따라 비정신과 의사들은 60일 이상 처방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 환자 대부분이 정신건강의학과로 가서 추가로 진단과 처방 받아야 하는데, 환자들이 이것을 꺼려 치료가 중단되고, 이로인해 자살 등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 홍 회장의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우울증 환자의 정신과 진료 기준은 ▲2가지 이상의 SSRI, SNRI 항우울제를 투여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 ▲양극성 장애가 의심되는 경우 ▲정신병 증상이 발생한 경우 ▲자살 사고가 있는 경우로 이 경우에 해당되지 않으면 신경계 질환에 동반된 우울증은 신경과에서 SSRI 항우울제 처방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주장이다.홍 회장에 따르면 현재 해외 각국의 신경과학회, 뇌졸중학회, 치매 학회 등에 SSRI규제 현황을 문의한 결과 제한이 전혀 없었다. 또한 그는 한미정신과협회 전(前)회장이자 미국UCLA 정신과 유태평 교수의 서신을 통해 "한국의 신경과 전문의들에게 SSRI 60일 처방 제한을 해제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반면 대한신경정신건강의학회 석정호 보험이사(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과)는 "우울증환자의 자살률은 SSRI 처방의 문제가 아니고, 중증 이상의 우울증 환자가 정신건강의학과로 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약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중증 우울증 환자는 약물치료와 더불어 심리사회적 부분까지 제대로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어 석 이사는 "항우울제의 무분별한 장기 처방은 우울증 환자의 증상을 만성화시키기 때문에 오히려 환자와 국가의 경제적, 심리적 손실을 키운다"며 "SSRI 항우울제 뿐 아니라 모든 항우울제로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지용 교수는 "다른 국가의 경우 기간제한 없이 항우울제를 사용한다"며 "특히 장애가 심하고 거동이 어려운 신경계질환 환자들이 SSRI 항우울제 처방 제한으로 적절한 치료가 받기 어려운 현실은 의학적으로 취약한 환자에 대한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의 Aichi Medical University 카네모토 쿄우스케 정신과 교수는 "뇌전증에서의 우울증 치료는 독특하기 때문에 비정신과 의사들이 처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오히려 부작용이 많은 TCA 항우울제나 조울증 약 등의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한편,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고형우 과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의견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9월 중 간담회를 개최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29 18:16
  • 충치·구취 부르는 구강건조증...'이 증상' 있다면 의심

    충치·구취 부르는 구강건조증...'이 증상' 있다면 의심

    환절기에는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입 안이 쉽게 마르는 구강건조증이 잘 생긴다. 65세 이상 인구의 40%가 겪는 것으로 알려진 구강건조증의 원인은 '원발성(일차적) 구강건조증'과 속발성(이차적) 구강건조증'으로 나눌 수 있다. 원발성 구강건조증은 침샘 감염, 종양 등 침을 분비하는 기관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원인이다. 반면, 속발성 구강건조증은 약물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긴 경우로, 비타민 결핍증이나 빈혈, 당뇨 등으로 생긴다. 약물은 구강건조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약 5,000여 종 이상의 약물이 침 분비의 감소를 부르고 영향을 미친다.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항히스타민제, 우울증·불면증 치료제와 같은 중추신경계 작용 약물 중에는 뚜렷하게 구강건조증을 일으키는 약들이 있다. 특히 구강건조증을 가장 많이 호소하는 노년층에는 침 분비에 영향을 주는 약을 한 가지 이상 복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비인후과최지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8/29 17:04
  • "콜레라에 걸리면 사망하는 위험 감염병인가요?"

    콜레라는 조선시대 후기에는 알 수 없는 괴이한 질병이라는 뜻에서 ‘괴질’이라고 불렸으며 1950년대까지는 국내에 수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사망률도 높았으나. 1980년 이후에는 간헐적으로 100명 내외의 환자 발생이 보고되고 2001년을 마지막으로 최근까지 환자 보고가 없었다. 이번 국내 콜레라 환자 발생으로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지만 과거와 달리 콜레라는 적절한 대응을 하면 그리 두려워할만한 감염병이 아니다. 대한의사협회의 도움말로 콜레라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할 기본 상식과 대응법에 대해서 살펴보자.Q1) 콜레라는 걸리면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감염병인가요?최근에 발생하는 콜레라는 치료를 받으면 대개 수일 내에 증상이 호전되고 별다른 합병증 없이 회복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감염병은 아닙니다. 콜레라에는 크게 고전(classic)형과 엘토르(El Tor)형 두 가지의 생물형이 있습니다. 30년까지는 전 세계적으로 고전(classic)형 콜레라가 유행했습니다. 고전형은 설사에 동반된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고 과거에는 치료법도 잘 개발이 되지 않아 사망률이 50%를 넘나들 정도로 높았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접어들면서 전 세계적으로 엘토르(El Tor)형 콜레라만 유행하고 있습니다. 엘토르형 콜레라는 고전형에 비해서 설사 증상이 심하지 않고 치료를 받으면 사망하지 않고 수일 내 회복합니다.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것도 엘토르형 콜레라입니다.Q2) 콜레라는 집단 발생을 잘하는 후진국병으로 알려져 있는데 국내에서도 집단 발생의 위험이 있나요?국내에서 콜레라의 집단 발생과 대규모 유행이 생기는 것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합니다. 콜레라의 발병은 크게 세 가지 경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1) 음용수 오염개발도상국에서 주로 발생하는 감염 경로입니다. 상하수도 시스템이 잘 정비되지 않은 개발도상국에서 콜레라 환자에 의해 오염된 상수원의 물을 먹은 사람들에게 지금도 콜레라가 집단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도상국이 아니더라도 자연재해 후 상하수도 시스템이 마비되면 콜레라의 집단 발병이 가능하며 실제 2010년 아이티에 20만 명이 사망할 정도의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음용수 오염 등으로 지진 후 1년간 아이티에서 50만 명의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2) 음식 오염선진국에서도 콜레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콜레라가 집단 발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콜레라균은 염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해안가 특히 강과 바다가 인접한 지역에서 수온이 높을 때 균이 잘 증식합니다. 때문에 아열대나 온대 지역 여름철에 해안에서는 콜레라균이 흔하게 발견됩니다. 국내에서도 최근까지 환자 발생은 없었지만 해안에서 콜레라균은 계속 발견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선진국에서도 해수면의 온도가 높은 시기에 콜레라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먹은 사람에게 산발적으로 콜레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3) 환자에 의한 전파콜레라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의 경우 콜레라는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콜레라의 특성상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은 매우 낮고 실제로 사람 간 전파는 거의 보고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국내에서 콜레라가 상수도나 음용 지하수를 오염시켜 집단 발생할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또한 콜레라는 사람 간 전파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번 국내 콜레라 발생은 여름철 해수온이 올라가면서 해안에서 증식한 콜레라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먹고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런 경우는 집단 발생이 아니라 산발적 발생 양상을 보이며 향후에도 가을까지 산발적인 추가 환자 발생 가능성은 있습니다.Q3) 왜 콜레라는 사람간 전파가 잘 일어나지 않나요?올해 발견된 엘토르형 콜레라의 경우 콜레라균에 노출이 되어도 심한 설사 증상을 나타내는 사람은 50명 중에 한 명도 안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콜레라균에 감염되어도 대부분의 사람은 증상을 나타내지 않고 무증상 감염자로 있다가 체내에서 균이 사멸됩니다. 또한 콜레라균은 위산에 취약합니다. 콜레라균은 소장에 도달하여 감염을 일으켜야 증상을 나타내는데 콜레라균이 위를 거쳐 소장으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위산에 의해 균이 대부분 사멸됩니다. 때문에 콜레라가 발병하기 위해서는 최소 1억개 이상의 균이 감염되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위산 분비에 문제가 없는 정상 면역을 지닌 사람의 경우는 100-1000억개 이상의 콜레라균이 한꺼번에 들어와도 대부분 설사 증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콜레라 환자가 같이 생활하는 가족이라 할지라도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주로 존재하는 콜레라균에 대량으로 노출되기는 어렵고, 설령 노출된다 할지라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콜레라는 사람 간 전파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Q4) 콜레라를 특별히 조심해야 하는 고위험군이 있나요?콜레라는 위산에 약하기 때문에 위산 분비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의 경우는 콜레라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위절제술을 받았거나 위궤양이나 역류성 식도염 등으로 강력한 제산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콜레라균이 위를 거쳐 소장까지 생존해 도달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의 면역이 떨어진 분들은 콜레라 증상 발생 시 견디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콜레라의 고위험군이므로 콜레라에 대해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Q5)콜레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콜레라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은 콜레라균은 익히면 사멸하므로 여름철 해안가에서 어패류를 드실 때 가급적 익힌 것만 드시고 손을 잘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엘토르형 콜레라는 대부분 어패류 섭취 후 1-2일 내에 설사가 나며 가끔은 구토 증상이 생깁니다. 그런데 고열이나 복통을 동반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래서 콜레라에 걸리고도 설사가 나지만 열도 안 나고 배도 안 아프니 가벼운 장염이라고 참고 넘기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절대로 그러면 안 됩니다. 어패류 섭취 후 1-2일 내에 설사 증상이 생기면 콜레라일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Q6)콜레라를 걱정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현재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콜레라는 집단 발생 가능성이 낮고,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거의 없으며, 적절한 치료 시 수 일 내 합병증 없이 완치되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해외여행 시에는 콜레라가 아직도 위험한 질환이며 특히, 상하수도 관리가 좋지 않은 개발도상국을 방문하거나 큰 지진이 발생한 나라에 봉사활동을 가게 되었을 때 콜레라에 걸리면 현지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위험할 수도 있으므로 여행 전 콜레라 백신 접종을 고려해야 합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8/29 17:01
  • 국제암연구소, 비만으로 인한 위험 암종 8개 추가 발표

    국제암연구소, 비만으로 인한 위험 암종 8개 추가 발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비만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암 종류를 추가 발표했다. 지난 2002년 발표한 5개 암종(대장 및 직장암, 식도암, 신장암, 폐경 후 여성에서의 유방암, 자궁내막암)에 새롭게 8개 암종을 추가한 것이다. 이번에 국제암연구소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비만은 위암, 간암, 담낭암, 췌장암, 난소암, 갑상선암, 수막종 및 다발성 골수종 등 8개 암종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국제암연구소가 제시한 비만의 기준은 체질량지수(BMI) 기준 30㎏/㎡ 이상이었다. 
    비만체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29 16:49
  • 중앙대병원 '우리 몸 속 대장을 지키자' 강좌 개최

    중앙대병원은 6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대장암'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대한장연구학회과 주광하는 '대국민 대장암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장암의 증상, 위험인자 및 예방법(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02)6299-1157  
    단신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29 16:47
  • 자생바이오, '자생비책 비움다이어트' 출시

    자생한방병원 관계사 자생바이오는 장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 '자생비책 비움다이어트'를 출시했다. 자생비책 비움다이어트는 쾌변과 체지방 감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한방(韓方) 다이어트 제품이다. 주 성분인 차전자피는 질경이과에 속하는 식물 씨앗의 껍질로 식이섬유 함량이 풍부해 배변활동과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이 된다. 또 다른 성분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HCA)'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생리활성기능 1등급 원료로 지방 합성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한국인은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데,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많이 섭취하면 체내 지방으로 저장된다. 이때 HCA를 섭취하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하는 것을 억제해 체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자생바이오 관계자는 "자생비책 비움다이어트에는 차전자피와 HCA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며 "배변활동과 체지방 감소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충족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권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비책 비움다이어트'는 전국 19개 자생한방병∙의원 내 자생바이오 샵에서 구입하 수 있으며, 자생바이오 온라인 몰(www.jasengbio.com)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6/08/29 15:36
  • 임신부 미용, 어디까지 괜찮을까?

    임신부 미용, 어디까지 괜찮을까?

    임신하고 나면 임신 전에는 별로 고민하지 않던 부분이 신경 쓰이게 된다. 몸이 변화하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 마음 놓기 어려운 건 당연지사다. 임신 전 아무렇지 않게 하던 운동, 염색, 심지어 화장품 바르는 것까지 조심스러워질 수 있다. 임신부 미용, 과연 어디까지 해도 될까. 1 향수 임신 중이라면 되도록 향수를 뿌리지 않는 게 좋다. 대부분의 향수에는 향기를 오래 지속시켜줄 수 있도록 첨가되는 화학물질인 프탈레이트가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태아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산부인과 이석우 교수는 “프탈레이트 성분이 있는 향수는 조산 및 태아 지능 저하, 남아의 경우 생식능력 저하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2 파마 및 염색 두피에 직접 닿는 파마약과 염색약에는 화학성분이 가득하다. 적어도 태아가 안정기에 들어서는 임신 중기(15~28주)까지는 이러한 것들은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파마 및 염색을 꼭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분만 후 보다는 차라리 임신 말기가 나을 수 있다.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심소현 교수는 “분만 후에는 아기와 직접적으로 살 을 맞닿는 등 접촉이 빈번해진다”며 “파마나 염색을 해야 한다면 차라리 분만 전인 임신 8개월 정도에 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3 화장품 임신한 경우라면 화장품 성분도 꼼꼼히 따져 보고 쓰는 게 좋다. 화장품 성분 중 레티놀은 소량으로도 임신 중에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주로 주름 개선, 미백 기능성 화장품에 소량 들어 있는데, 임신 중에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라벤더, 캐모마일, 제라늄 등 아로마 오일도 태아의 신경기관이 발달하는 임신 초 기(15주 이전)에는 피하는 게 좋다. 임신 중기(15~28주)가 지나고 건강상 이상이 없다면 아로마 사용을 제한하지는 않으니, 사용하고 싶다면 의사와 상담 후 판단하면 된다. 4 목욕 및 사우나 임신 초기에는 욕조 목욕이나 사우나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는 태아 기관 형성기이다. 산모의 체온 상승은 태아 뇌 등의 기관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간단한 샤워만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임신 중 호르몬 변화에 의해 자주 어지러움을 호소한다. 사우나에 오래 있으면 피부로의 혈류량이 증가하고 뇌 등의 중요 장기에 혈류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어지러움이 악화될 수 있다. 5 운동 임신 중 규칙적인 운동은 임신성당뇨를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평소 운동하던 사람은 기존에 하던 운동량의 70~80% 정도를, 운동을 전혀 안 하던 사람은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종류는 저강도의 유산소운동, 30분 이하의 걷기 및 수 영, 요가 등이 적당하다. 다만 운동하다가 복부 통증, 출 혈, 어지러움, 가슴 답답한 증상이 있을 경우 바로 중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임신 20주 이후에는 오래 누워 있는 자세나 몸을 심하게 비트는 자세, 체온이 38℃ 이상 올라 갈 정도의 과도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뷰티라이프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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