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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발이식, 로봇 이용해 정확도 높아져

    모발이식, 로봇 이용해 정확도 높아져

    탈모시장 규모가 연 4조원에 이르지만, 효과 없는 탈모치료법에 돈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탈모는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다른데, 탈모 샴푸에만 의지하거나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등 효과가 크지 않은 제품에 돈을 소비하는 것이다.탈모 방지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 받은 방법은 약물치료와 모발이식수술뿐이다. 남성형 탈모에 쓰이는 피나스트레이트 성분 약은 발기부전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피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CU클린업피부과 삼성점 김희중 원장은 "약을 쓰는 환자의 1~2%에서 성욕감퇴나 발기부전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약물을 중단하면 회복돼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 그래도 부작용을 피하고 싶거나, 약물치료로 효과가 없을 때는 모발이식을 고려하면 된다. 특히 헤어라인의 가장 자리로 탈모가 진행된 'M자형 탈모'의 경우 약물로 회복이 어려워 이식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모발이식술은 초창기에는 뒷머리 두피에 4밀리 펀치(원형으로 생긴 칼날)로 구멍을 뚫어 떼어낸 모발을 이식하는 방법을 썼다. 하지만 머리가 뭉쳐서 자라 자연스럽지 못했다. 이후 모낭단위로 이식을 해 보다 자연스러워 보이게 하는 방법이 개발됐다. 모낭단위 이식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머리 뒷부분의 두피를 절개하여 모낭을 이식하는 '절개이식술'과, 모낭만 채취해 이식하는 '비절개모공단위이식술'이다. 절개이식술은 머리카락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있고, 절개 부위에 흉터가 남을 수 있어 비절개모공단위이식술이 더 선호된다.최근에는 비절개모공단위이식술을 더 정교하게 진행할 수 있는 로봇수술도 시행되고 있다. 로봇 '아타스'를 이용한 수술이다. 김희중 원장은 "아타스는 최첨단 디지털 이미지를 사용하는 컴퓨터 시스템을 장착, 로봇팔을 이용해 마이크론 레벨의 정교함으로 모낭을 정확하게 채취한다"며 "흉터를 최소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 원장은 "모발이식은 자신의 모발을 채취해서 이식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공급원이 무한대가 아니라 지극히 한정돼 있다"며 "한 번의 시술을 할 때 방법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0/26 10:23
  • "딸기코 환자, 국산 혈관 레이저 치료 효과적"

    코와 뺨과 같은 얼굴의 중앙 부위에 주로 나타나는 주사 질환은 흔한 만성 피부질환으로 붉어진 얼굴과 혈관 늘어짐이 특징이다. 현재 표준 치료로 사용하는 혈관 레이저 장비는 모두 수입 장비에 의존하고 있어 좋은 치료 효과에 비해 치료비 부담이 큰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국내 연구팀에 의해 국산 레이저 장비도 주사 환자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발표되면서 치료비 부담을 낮추는 길이 열렸다.성균관대의대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김원석 교수팀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사업에 2013년 선정된 후 참여기업인 (주)루트로닉과 함께 3년에 걸쳐 주사 환자에서의 국산 레이저 치료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는 49명의 주사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혈관레이저(585나노미터 파장) 대비 국산 기술로 개발된 755나노미터 파장의 알렉산드라이트와 1064나노미터 파장의 앤디야그 레이저 두 파장을 동시에 이용하는 치료법의 효과를 비교했다. 4주 간격으로 4번의 레이저 치료를 시행한 결과, 국산 레이저 치료환자에서 얼굴의 붉음이 치료 전에 비해 크게 호전됐고, 78%가 치료에 만족했다. 환자의 88.5%는 치료 종료 6개월까지도 효과가 유지되는 것이 확인됐다.주사는 체온 변화, 매운 음식이나 햇빛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나빠질 수 있으며, 흔히 딸기코, 홍당무 얼굴 등으로 불리는 데, 초기부터 치료하지 않으면 단순한 붉음증을 넘어서 뾰루지나 종기 같은 것이 계속 생기고 피부가 부풀어서 두꺼운 흉터처럼 변하는 추한모습을 만들기도 한다. 주사는 단순한 의학적인 문제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환자에게 고통을 주는데 잦은 음주를 하는 사람으로 오해를 받게 되는 데서 오는 정신적 고통은 당사자들만이 알 수 있다.치료를 위해 경구약물을 복용하면 최소 6개월 이상의 장기복용이 필요하다. 항생제 계통의 연고도 바르지만 효과가 뚜렷하지 않고 약물에 의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경구약물과 연고 치료의 단점을 보완하는 혈관 레이저 치료는 효과는 뛰어나지만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높이는 수입 장비를 사용해야 되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김원석 교수는 “국산 기술로 개발된 알렉산드라이트와 앤디야그 레이저 병합요법이 기존의 혈관 레이저와 대등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며, “특히, 경구약물이나 연고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레이저 치료만으로 6개월 이상 장기간 효과가 지속됐다.”고 본 연구의 성과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인 <Annals of Dermatology> 10월호에 게재됐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10/26 10:22
  • 예방 백신 없는 C형간염…대책은?

    예방 백신 없는 C형간염…대책은?

    지난해 10월 서울 소재 다나의원을 시작으로 병·의원의 C형간염 집단 감염의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28일 서울대병원공중보건의료사업단과 대한의사협회는 ‘C형간염 긴급 정책토론회’를 열어 C형간염 집단의 현황과 원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0/26 09:30
  • 고도비만수술, 대학병원 중 가장 많이 실시…실력, 시설, 경험 모두 겸비, 환자 안전까지 확보해

    고도비만수술, 대학병원 중 가장 많이 실시…실력, 시설, 경험 모두 겸비, 환자 안전까지 확보해

    국내 고도비만 환자수는 서양에 비해 훨씬 적다. 그러나 식습관의 서구화 등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변화를 놓치지 않고 비만 치료의 중요성에 착안, 2009년부터 고도비만수술에 전념해온 곳이 있다. 세계 유수의 병원 못지않은 비만수술 실력을 자랑하는 순천향대서울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다. 
    건강정보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0/26 09:20
  • 산패된 오메가3는 발암물질… 비린내 심하면 섭취 금지

    산패된 오메가3는 발암물질… 비린내 심하면 섭취 금지

    어류(魚類)에 풍부한 오메가3지방산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기름이다. 그래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챙겨 먹는 사람들이 많다.지난 8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오메가3는 200개에 달하는 기능성 원료 중 생산 실적 7위를 기록했다. 그런데 오메가3지방산은 산소나 빛 같은 외부물질과 접촉하면 성분이 변하는 산패 상태가 된다. 산패된 오메가3지방산은 체내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DNA와 세포변형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작용한다.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는 오메가3지방산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의 산패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없어 소비자들이 산패된 제품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 17일 국정감사에서 양승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오메가3지방산 건강기능식품 산패 여부를 확인하는 기준이 없는 점을 지적,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0/26 09:09
  • 심부근육 약하면 통증·관절염 위험

    심부근육 약하면 통증·관절염 위험

    나이 들수록 겉으로 드러나는 표층(表層)근육 외에도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심부(深部)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야 한다. 심부근육은 표층근육에 비해 뼈에 가깝게 붙어서 관절이 정확하게 움직이도록 도와주는데, 이 근육이 약하면 관절이 불안정해져서 통증이 생기거나, 인대 손상·관절염 위험도 높아진다. 문제는 무거운 중량을 들어 올리는 근력운동으로는 겉으로 보이는 근육만 커질 뿐 안쪽에 있는 심부근육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차의대 스포츠의학대학원장 홍정기 교수는 "중장년층이 근육 키우겠다고 무거운 덤벨만 들어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라며 "심부근육도 키워야 일상생활에서 통증, 관절염 등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10/26 09:08
  • 모유 촉진용 약 '돔페리돈', 심장병 위험? 적정량 쓰면 산모·신생아 둘다 안전

    모유 촉진용 약 '돔페리돈', 심장병 위험? 적정량 쓰면 산모·신생아 둘다 안전

    구역질·구토 증상 완화제 '돔페리돈(domperidone)' 성분은 복용 시 유즙(乳汁)이 나올 수 있어 모유량이 적은 산모를 대상으로 모유촉진제로 사용돼왔다. 돔페리돈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국내에서 약 7만8000건이 처방될 정도로 흔하게 처방하는 약이다. 하지만 올해 국정감사에서 돔페리돈이 산모와 신생아에게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국내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의사들은 "매우 드문 심장질환 부작용 사례를 내세워, 돔페리돈이 매우 위험한 약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문제 제기를 하고 나섰다.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의사들은 "해외에서 돔페리돈이 문제가 된 사례는 일일 30㎎을 알약이 아닌 정맥으로 주사하고, 최대 용량(1일 30㎎)의 4배인 120㎎을 투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국내의 경우 돔페리돈은 성인·청소년(12세 이상, 35㎏ 이상) 1회 10㎎, 1일 최대 30㎎을 넘지 않도록 정해놨다. 1주일 초과 사용도 금지해놨다. 이 용량은 해외 지침서에도 산모에게 안전한 것으로 평가된다.2012년 캐나다 보건부 돔페리돈 연구에선 일일 30㎎ 처방은 '모유 생산량이 부족할 때 부작용 없이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2014년 미국소아과학회·산부인과학회에서 발행한 '모유 수유 지침서'에선 '돔페리돈은 모유 분비 촉진제로서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의사들이 보는 모유 수유 약물설명서 '약물과 모유'에서는 돔페리돈 안전성 등급을 L1으로 분류했다. 안전성 등급은 L1~L5까지 있으며 L1는 '가장 안전'을 뜻한다.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는 "전세계 모유 촉진을 위한 약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돔페리돈을 적정 용량을 쓴다면 산모에게 유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현경 교수는 "다만 동물실험 연구에서 심장질환 유발 가능성이 보고된 만큼 평소 심장이 나쁘다면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산·육아일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0/26 09:06
  • 8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 후두 자극하는 습관 고쳐야

    기침으로 치료를 충분히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8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만성 난치성 기침' 환자는 약물치료 뿐 아니라 기침을 유발하는 생활 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만성 난치성 기침은 위식도 역류질환이나 여성 호르몬 과다 분비 등 때문에 기침을 유발하는 수용체가 모여있는 후두가 과도하게 예민해져 습관적으로 기침을 한다. 성빈센트병원 호흡기내과 김성경 교수는 "이때 후두를 자극하는 습관을 교정하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지난 1월 미국 흉부의사협회가 발표한 '2016 만성 난치성 기침 가이드라인'에서도 만성 난치성 기침 환자에게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언어병리 치료(speech pathology management)'를 권장하고 있다. 언어병리 치료란 환자의 기침을 유발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성대나 상기도(비강·인두·후두)를 자극하는 행동을 피하도록 하는 것이다.만성 난치성 기침을 치료하기 위한 생활 습관 교정은 먼저 상담과 상기도 검사 등을 통해 기침을 유발하는 원인을 파악한다. 원인은 담배나 과자 부스러기, 장시간 대화 등 다양하다. 기침 유발 요인을 파악한 후에는 기침이 나올 것 같을 때 미리 다른 행동을 취해 기침을 예방한다. 예를 들어, 기침 전 목이 간지러울 때 입으로 침을 삼키는 등의 행동을 취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침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의지를 심어주는 심리상담도 병행한다. 김성경 교수는 "언어병리 치료를 1~2개월 정도 시행하면 약물 치료만 했을 때보다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0/26 09:05
  • '살이 쏙' 코코넛 오일… 오히려 LDL 수치 높여

    '살이 쏙' 코코넛 오일… 오히려 LDL 수치 높여

    코코넛 오일이 다이어트에 좋다며 하루에 3~5숟가락씩 먹는 게 유행이다. 그러나 심장질환·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코코넛 오일 섭취를 피해야 한다.코코넛 오일의 주성분(90% 이상)인 포화지방산은 단쇄·중쇄·장쇄 지방산으로 나뉜다. 코코넛 오일의 포화지방산 중 절반은 중쇄 지방산이다. 코코넛 오일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주장은 여기서 나온다. 고기 등에 많은 장쇄 지방산이 장(腸)에서 중성지방으로 변해 간에 쌓이는 것과 달리, 중쇄 지방산은 바로 간으로 가 에너지로 쓰여서다. 중성지방 수치를 올리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 수 있다.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김대중 교수는 "문제는 중쇄 지방산은 중성지방 대신 유리지방산 형태로 간으로 가,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높이고 지방간을 만들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며 "LDL이 혈관 벽에 쌓이면, 동맥경화증·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당뇨병 환자는 몸속 인슐린 호르몬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포화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 대사가 잘 안 돼, 일반인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쉽게 올라가므로 코코넛 오일 섭취를 피해야 한다.김대중 교수는 "중쇄 지방산도 포화지방산의 일종이며, 계속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 심장에 좋을 게 없다"며 "심장질환·당뇨병이 있는 환자가 와서 코코넛 오일 섭취를 한다고 하면 말릴 것"이라고 말했다.코코넛 오일 한 숟가락(15㎖)에는 포화지방산이 13g 넘게 들어있다. 미국심장협회(AHA)는 심장 건강을 위해, 포화지방산 섭취 열량을 하루 열량의 7% 미만(15~18g)으로 권고한다. 하루에 코코넛 오일 한 숟가락만 먹어도 하루치 포화지방산 권고량을 거의 채우게 된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10/26 09:04
  • [건강 단신] 중앙대병원, '골다공증' 강좌 개최 외

    중앙대병원, '골다공증' 강좌 개최중앙대병원은 2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골다공증'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산부인과 박형무 교수가 성별과 연령에 따른 골밀도의 변화와 골다공증의 예방·치료에 대해 설명한다. 강좌 1시간 전부터 희망자를 대상으로 초음파 골밀도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며, 골다공증 안내 책자를 제공한다. (02)6299-1157간질환, 제대로 알고 대비하자강남세브란스병원은 27일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간질환'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소화기내과 이정일·유정환 교수, 이식중환자외상외과 주만기 교수, 김우정 영양사가 B형·C형 간염의 치료, 지방간과 대사성질환에 대한 관리법, 간이식, 간질환별 식사 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02)2019-1225부정맥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삼성서울병원은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부정맥의 날' 강좌를 개최한다. 심장뇌혈관병원 심장센터 김준수·온영근·박경민 교수가 ▲부정맥의 정의와 종류 ▲심방세동과 중풍 ▲심실성 부정맥과 돌연사 ▲실신의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해 강의한다.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지하 1층 중강당에서 부정맥 질환 관련 상담도 진행한다. (02)3410-3042    
    단신2016/10/26 09:03
  • [알립니다] 협곡·폭포·고산호수… 대자연 품속을 거닐다

    [알립니다] 협곡·폭포·고산호수… 대자연 품속을 거닐다

    억겹의 세월을 품은 이끼와 원시림, 1만4000여 년 전 빙하가 깎아 놓은 협곡, 웅장한 설산…. 뉴질랜드 밀퍼드 트랙〈사진〉에 들어서면 누구나 영화 '반지의 제왕'이나 '아바타' 속 주인공이 된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이곳을 4박 5일 동안 걷는 도보여행을 12월 2~11일(8박 10일) 진행한다. 가장 높은 매키논 패스(1069m)에 오르면 발 밑으로 협곡, 원시림, 고산호수가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자신의 짐을 메고 정해진 산장에서만 숙박해야 하는 등 규정이 까다롭지만, 남반구의 청정 하늘을 수놓은 은하수 아래 잠드는 경험은 여기서만 가능하다. '세계 3대 피오르드' 밀퍼드 사운드 크루즈투어와 루트번 1일 트레킹 포함. 중장년을 위해 베테랑 한국인 트레킹 가이드가 동행하며 1인 참가비는 72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문의: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    
    힐링이야기2016/10/26 09:02
  • 양막(羊膜), 피부, 뼈… 인체조직의 재활용 어떻게 이뤄지나

    양막(羊膜), 피부, 뼈… 인체조직의 재활용 어떻게 이뤄지나

    인체조직의 쓰임새는 무궁무진하다. 상처 치유를 돕는 것부터 사람의 목숨을 살리기도 한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양막은 여러 성장인자를 포함하고 있어 안구·척추·당뇨발궤양 등 여러 분야에 쓰이고 있다.1명의 인체조직, 100명 살린다우리 몸에는 수많은 조직이 있다. 이를 인체조직(人體組織)이라고 한다. 장기(臟器)를 제외한 뼈·연골·피부·근막·인대·힘줄·심장판막·혈관·양막 등이 해당한다. 이러한 인체조직은 장기기증과 달리 사후(死後)에 기증받거나, 산모가 출산할 때 버려지는 조직을 활용한다. 화성중앙병원 조재우 원장은 “조직이 일대일로 다른 사람에게 가는 것만이 아니다”며 “1명이 조직을 기증했을 때 100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인체조직 기증은 어떻게 이뤄질까? 한국인체조직기증원 채취가공팀 정유진 팀장은 “크게 기증-채취-가공의 3단계를 거치며, 각각은 매우 엄격한 기준에 의해 관리된다”고 말했다. 인체조직의 기증-채취-가공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뼈·인대를 기준으로 한 인체조직 기증-채취-가공 과정사후 24시간 내에 조직은행으로 신체를 이송한다. 조직은행은 서울성모병원, 건양대병원 등 병원 내부에 있으며 전국에 5군데가 있다. 병원 수술실보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되는 채취공간에서 채취가 이뤄진다. 채취 직후 조직의 일부를 조금 떼어내, 바이러스나 세균이 있는지 선별 검사한다. 검사에서 적합 판정이 나면 세척·소독한다. 이후 다시 조직 일부로 바이러스·세균 검사를 한다. 적합 판정이 나면 적당한 크기로 가공한다. 뼈는 가루 형태나 뼈 모양 자체를 유지하는 것으로 가공한다. 가공 후에는 면역반응을 제거하는 약품처리를 한다. 이후 방사선을 통해 멸균작업을 한 뒤, 바이러스·세균 검사를 거쳐 마무리한다. 냉동하거나 건조해 보관한다. 모든 과정이 끝난 조직은 병원에 공급해 필요한 환자에게 간다.피부·혈관·심장판막은 예민한 조직이라 방사선 멸균작업 대신 항생제 등을 사용해 관리한다. 나머지 과정은 뼈와 동일하다. 양막은 사후가 아닌, 산모 출산 시 동의를 받아 기증이 진행된다. 양막 역시 방사선 멸균작업 대신 항생제 등을 사용해 관리하며, 나머지 과정은 뼈와 동일하다.인체조직이 쓰이는 곳각막 - 각막질환연골 - 골육종 등 뼈 손상피부, 근막 - 화상 등 피부 결손뼈 - 골육종 등 뼈 손상심장판막 - 심장판막질환, 판막이식 수술인대·건 - 파열 인대 복원, 퇴행성 질환, 사고·감염 등으로 인한 인대·건 결손 혈관 - 혈관막힘, 관상동맥, 우회술, 간·신장이식 수술양막 - 각막 손상, 난치성 안표면 질환, 척추 수술, 당뇨발궤양 등
    건강정보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10/26 09:00
  • 체중 줄어들고 음식 삼키기 어렵다면, '식도이완불능증' 의심해야

    체중 줄어들고 음식 삼키기 어렵다면, '식도이완불능증' 의심해야

    식사 후 음식물이 역류하거나 가슴 통증이 생기면 흔히 위식도역류질환을 의심하고 제산제나 위산분비 억제제 등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약을 먹었는데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음식이나 물을 삼키기 어렵다면 ‘식도이완불능증’을 의심해야 한다. 식도이완불능증이란 식도와 위장을 연결하는 식도하부괄약근이 닫힌 채 열리지 않아서 음식물이 위장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식도에 머물러있다가 역류하는 질환이다. 아직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면역계 이상으로 식도하부괄약근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신경 다발이 훼손된 것을 원인으로 추정한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민양원 교수는 “국내에서는 매년 500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흔히 위식도역류질환과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두 질환은 치료법이 달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위식도 역류질환은 식도하부괄약근이 헐거워져 이미 위로 들어간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으로 식도이완불능증과 원인이 다르다. 보통 2개월 정도 약물치료만 해도 증상이 호전된다. 반면, 식도이완불능증은 근육에 보톡스 주사를 놓거나, 풍선을 넣어 좁아진 식도를 넓혀주는 풍선확장술로 식도를 열어줘야 한다. 민양원 교수는 “식도이완불능증을 방치하면 물 같은 액체도 삼키기 어려워질 뿐 아니라, 식도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식도이완불능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건강한 사람보다 식도암 발생 위험이 최대 140배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양원 교수는 “식도이완불능증은 음식물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체중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라며 “의심증상이 생기면 섣불리 혼자 판단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찾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0/26 08:00
  • 소아 뇌성마비, 고개 못가누고 '이 행동' 보이면 의심

    소아 뇌성마비, 고개 못가누고 '이 행동' 보이면 의심

    어린 아이는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특정 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따라서 겉으로 나타나는 신호를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한데, 특히 아이가 생후 3개월이 지나도 고개를 잘 가누지 못한다면 '뇌성마비'를 의심하고 진단받아봐야 한다. 뇌성마비는 성장이 늦고 팔다리가 뻣뻣해지는 경직이나 마비 증상이 생기는 병이다. 엄마 뱃속에서 혹은 태어나는 과정 중에 뇌 손상을 입는 게 원인이다. 완치는 어렵지만, 적절한 재활·수술치료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므로 되도록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3개월 지나도 고개 못 가누면 의심뇌성마비가 있으면 생후 3개월이 지나도 고개를 못 가눌 수 있다. 고대구로병원 뇌성마비클리닉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는 "보통 아이는 3개월이면 목을 가누는데 뇌성마비가 있으면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뇌 부위에 손상이 생겨 목 가누기가 어려울 수 있다"며 "6개월이면 앉고, 10~12개월이면 서는 등 정상적인 발육 과정보다 아이의 발달이 늦는 것도 뇌성마비를 의심 신호"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바닥을 길 때 양팔이나 양다리가 동시에 앞으로 나가 깡충깡충 뛰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제때 치료하면, 일상 생활도 가능어릴수록 뇌 안에서 많은 변화와 발달이 일어나므로 뇌성마비를 일찍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서승우 교수는 "뇌 손상이 심하지 않다면 뇌성마비를 조기에 발견, 치료했을 때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로 개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근육 경직·마비로 인해 근육이나 힘줄이 쪼그라드는 구축이 나타나기 전이라면, 재활치료나 약물치료가 도움이 된다. 재활치료에는 운동 기능 강화를 위한 스트레칭·근력운동 등이 시행된다. 블록 맞추기 등의 작업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이미 관절이 구축돼 운동에 제약이 있다면, 근육 속 힘줄을 풀어 느슨하게 하는 등의 수술 치료를 해야 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0/26 07:00
  • 대한모발이식학회, 모발이식수술 가이드라인 발표

    동아시아인 탈모 환자를 위한 통합적 모발이식수술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이번에 발표된 가이드라인은 서양인 대상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된 기존의 모발이식수술 지침을 보완·발전시킨 것으로, 동아시아인에 적합하고 효과적인 모발이식수술 지침을 제시한 최초의 연구이다. 가이드라인의 개발에는 황성주털털한피부과 황성주 원장(세계모발이식학회 부회장)을 중심으로, 연세노바피부과 이인준 원장, 경북대병원 김정철 모발이식센터장, 강남연세성형외과 정재현 원장, 아나모헤어플랜트의원 이영란 원장이 참여했으며, 지난 7월 미국피부외과학회지 (Journal of Dermatologic Surgery)에 ‘동아시아인 환자를 위한 모발이식술 가이드라인’(Guidelines on Hair Restoration for East Asian Patients)이란 제목으로 게재되었다.모발이식수술은 M자나 O자형으로 발생하는 패턴형 탈모 및 미용적인 이마선 교정 외 눈썹이식 및 음모이식 등 전신에 이루어지는 수술로, 최근 탈모 인구가 늘고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발이식수술의 건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서양인과 다른 동아시아인의 두상과 모발 상태, 피부의 특성 반영한 최초의 가이드라인 의료진이 모발이식수술을 계획할 때는 환자의 두상, 모발 및 피부색 등의 특징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데 이는 인종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동아시아인은 서양인과 달리 이마선이 비교적 평평한 단두형 얼굴형을 가지고 있으며 서양인에 비해 굵고 짙은 모발이지만 모발의 밀도가 낮아 이식할 수 있는 모발의 수가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동아시아인의 경우 두피에서 모발의 뿌리에 해당하는 모유두까지의 길이가 서양인에 비해 길어 모발이식수술 과정에서 모낭 절단의 위험이 높고 눈에 보이는 흉터가 발생하는 비율이 높아 좀 더 정교한 수술 방법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황성주 원장은 “기존 모발이식수술 가이드라인은 서구 중심의 수술지침으로 서양인과 다른 동양인의 이마선, 모발, 피부색, 흉터 발생위험이 큰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며, “연구에 참여한 의료인들의 수술 경험 교류와 다양한 문헌의 종합적 검토에 기초해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에게 적합한 모발이식수술 지침을 마련했다.”고 가이드라인의 의의를 밝혔다.#흉터나 반점 발생 가능성 높은 동아시아인, 정교한 수술법 택해 수술흉터 발생 최소화동아시아인의 두상과 모발 및 피부색 등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이번 가이드라인은 이마선 모양 설정부터 뒷머리에서 이식할 모낭과 두피 부위를 떼어내는 공여부 채취 방법, 이식할 두피 조직을 분리하는 이식편 준비, 모발을 심는 식모기법, 수술 효과를 높이는 약물 치료법 등 모발이식수술 전 과정에서 동아시아인의 특성에 최적화된 수술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연구진은 수술과정에서 피부가 두껍고 모낭의 깊이가 깊어 절개 시 흉터가 발생하기 쉽고 반점 등의 색소침착 위험이 높은 동아시아인의 피부 조직의 특성을 고려해 모발이식수술을 할 것을 강조했다. 또 한 환자에서도 모낭의 길이 차이가 크기 때문에 모낭 채취 후 각각의 길이에 따라 이식하는 깊이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함을 설명했다.#미녹시딜·피나스테리드 약물치료 수술 시기 늦추고 수술 후에는 모발밀도 유지, 강력 권장 남성형 탈모 치료에 있어 모발이식수술은 반영구적인 치료법으로, 모발이식수술을 받은 부위의 모발은 영구적으로 빠지지 않지만 주변 부위의 모발에서는 탈모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수술 후의 꾸준한 약물치료는 모발의 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이드라인에서 권장하는 치료제는 FDA의 승인을 받은 남성형 탈모치료제 경구용 피나스테리드제제와 국소용 미녹시딜제제이다. 또 연구자들은 앞머리와 정수리에 효과적인 약물치료가 일찍부터 시행되었을 경우 모발이식수술 시기를 늦출 수 있음에 주목하며, 초기 탈모의 경우 모발이식수술에 앞서 피나스테리드제제와 미녹시딜제제의 약물치료를 시행할 것을 권했다.한편 이번 가이드라인은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 환자를 위한 모발이식수술 외에도 미용적인 이마선 교정, 눈썹이식수술, 음모이식수술 등 전신에 이루어지는 모발이식수술 전체에 대한 권고지침을 마련해 통합적 가이드라인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대한모발이식학회 홍성철 회장은 “한국의 모발이식수술 실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 의료진의 풍부한 수술 경험을 집적한 이번 가이드라인의 발표는 동아시아인 모발이식 수술에 있어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이란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한모발이식학회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술결과를 제공하기 위한 학문적 연구와 교류를 지속해 탈모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10/25 18:14
  • [건강단신]일산병원, 26일 '요통' 강좌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26일(수요일) 오후 4시 병원 대강당에서 '요통'을 주제로 강좌를 연다. 재활의학과 김종문 교수가 요통의 원인과 증상, 다양한 치료법(약물·주사요법·생활습관교정법 등)에 대해, 이준성 물리치료사가 올바른 자세를 만드는 법과 다양한 운동요법에 대해 알려준다. 요통 환자를 비롯해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031)900-0084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0/25 17:09
  •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 '자궁암'… 어떻게 다를까?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 '자궁암'… 어떻게 다를까?

    '자궁암' 하면 자궁경부암만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자궁암에는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자궁내막암도 포함된다. 이 둘은 생기는 원인, 위치가 완전히 다르다. 자궁내막암은 자궁 속 공간을 덮고 있는 조직인 '자궁내막'에 암이 생긴 것이다. 자궁 위 3분의 2 정도를 차지하는 자궁체부에 생긴다. 질에서 출혈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환자가 병원을 조기에 찾는 편이다. 자궁내막암이 생기는 원인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과도한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에 노출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본다. 에스트로겐이 체내에 많으면 자궁내막 세포의 증식이 촉진되면서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세포가 생길 확률도 커지는 탓이다. 비만하거나 당뇨병, 고혈압이 있는 사람, 폐경이 늦거나 분만경험이 없는 사람,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고위험군이다.자궁경부암은 자궁 아랫쪽 3분의 1을 차지하는 자궁경부에 생기는 암이다.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주로 성관계에 의해 옮는다. 자궁경부 상피세포가 한창 변화하는 시기인 사춘기에는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폐경 후에도 자궁경부암 위험은 사라지지 않아 주기적인 검사를 받는 게 좋다. 폐경 시에는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가 정상이었고 이후 성관계가 없어도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잠복해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치료법은 두 암 모두 암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 게 기본이다. 이밖에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투여 등이 병행될 수 있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0/25 17:01
  • 편강한의원, 폐건강법 시민건강강좌 마쳐

    편강한의원은 지난 20일 서울 관악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대국민 폐건강법 시민 공개 무료강좌'를 마쳤다.공개강좌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약 2시간 동안 '인명은 재폐, 청폐특강'이란 제목으로 호흡기 질환과 피부질환, 난치성 알레르기 및 중증 폐질환을 예방하는 방법과 근치 노하우 등에 대해 다뤘다.2부에서는 약 1시간 가량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서효석 원장은 청중의 질문에 끝까지 응답해 참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대국민 폐건강법 시민공개 무료강좌는 이번 관악구민회관 강연을 시작으로 추후 서울시 25개 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0/25 15:50
  • 가톨릭대, ‘영적 돌봄’의 국제적 전망 논의하는 장 마련

    전 세계 보건의료체계에서 가장 큰 화두인 ‘영적돌봄’ 에 대한 국제적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과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호스피스연구소가 오는 11월 10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내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제 11회 국제호스피스완화의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영적 돌봄의 국제적 지평(Global Perspectives in Spiritual Care)’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해 완화의료에서 영적 돌봄의 통합 및 실행 방안에 대한 국제적 지평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적돌봄 분야의 국제적 체계를 마련한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크리스티나(Christina M. Puchalski) 교수가 주 연자로 참석해 완화의료 실무에서 영적 돌봄을 통합 할 수 있는 모델을 소개하고, 성찰회진을 통한 영적 돌봄을 실현하는 방안에 대해 주제 강연을 한다.또한 국내외적 표준과 정책을 확인하기 위해 WHO 제네바 본부 완화의료 담당관인 샤키 리(Lee Sharkey) 씨가 참여해 WHO가 추구하는 영적 돌봄의 국제적 표준 및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황경원 사무관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국내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정책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료 현장에 적합한 영성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에 헌신한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의 박준양 신부가 참석해 신학적 관점에서 영적 돌봄의 종교적 기반을 발표할 예정이다.해당 학술대회는 11월10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는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홈페이지(http://nursing.catholic.ac.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0/25 15:49
  • 사망과 직결되는 '뇌동맥류 파열', 지속적 정기검진 받아야

    사망과 직결되는 '뇌동맥류 파열', 지속적 정기검진 받아야

    뇌혈관 질환은 순간적으로 찾아와 생명에 위협을 가하기도 하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뇌동맥의 일부에 결손이 생겨 그 부분이 돌출되거나 뇌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다 어느 순간 터져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 손상을 초래하는 ‘뇌동맥류’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 특히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다. 뇌동맥류가 터지면 30~40%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고, 다행히 병원을 찾아도 치료가 가능한 환자는 60~70%에 불과하기 때문이다.◇뇌동맥류 파열시 30~40% 병원 도착 전 사망뇌동맥류는 파열되기 전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뇌동맥류 파열은 너무 급작스럽게 일어나 대부분의 환자들이 망치로 맞은 듯한 극심한 두통을 경험하곤 한다. 또한 이러한 뇌동맥류 파열로 뇌지주막하출혈이 발생하는데 약 1/3가량의 환자가 출혈로 즉시 사망하게 된다.따라서 뇌동맥류에 대처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초기의 지속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뇌동맥류를 발견하고 대처하는 것이다.  뇌동맥류는 10분 정도의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와 MRI(자기공명영상)를 이용한 뇌혈관 검사 등을 통해 간단히 진단할 수 있다. 예전에는 출혈이 진행된 환자에서 사타구니 동맥을 통한 뇌혈관 조영술을 해야만 뇌동맥류를 확인할 수 있었다.◇뇌동맥류 재출혈 예방위해 지속적 검진 받아야뇌동맥류 치료는 뇌동맥류가 재출혈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다. 현재 2가지 치료법이 있다. 먼저 현재 많이 사용하는 동맥류 결찰술은 머리를 절개해 미세현미경을 보면서 뇌동맥류에 접근해 동맥류의 목 부분을 클립이라는 작은 집게로 결찰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동맥류 결찰술로 하기 어려운 동맥류도 있다. 예를 들어 뇌의 너무 깊은 곳 또는 위험한 구조물에 둘러싸여 있어 수술적 접근을 할 수는 있지만 수술 후 합병증이 예상된다든지 할 때는 뇌동맥류 색전술이라는 방법이 고려된다.동맥류 결찰술이 머리를 절개해 동맥류를 겉에서 치료하는 방법이라면 색전술은 뇌혈관 내로 기구를 삽입해 뇌동맥류 안에서 동맥류를 막아버리는 방법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정경술 교수는 “동맥류 색전술이 우리나라에 소개된 건 10여년이 조금 넘었다. 초기에는 색전 기구의 한정과 느린 기술 발달로 많은 합병증이 보고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기구의 발달과 수술기술의 발달 및 뇌혈관 조영장치인 3차원 양면 뇌혈관 촬영기의 도움으로 그 효과가 높게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뇌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0/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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